(누리일보) 성남시는 30일 신속한 초동 대처로 관내 전통시장의 화재를 막은 소방공무원 5명에게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 표창 대상자는 성남소방서 하대원119안전센터 소속 김재택 소방경, 고혁 소방장, 조윤길 소방교, 윤희도 소방교, 장수진 소방교이다. 시는 이날 오전 10시 시청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홍진영 성남소방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관리분야 유공 소방공무원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 유공 표창을 받은 소방공무원 5명은 지난 2월 14일 오후 10시 20분경 성남시 중원구에 위치한 성호시장의 골목을 순찰하던 중 한 떡집 자재 창고에서 불길이 치솟는 장면을 목격해 신속한 대처로 화재를 진압한 바 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자칫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지만 대원들의 신속하고 헌신적인 노력으로 화재를 진압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성남시민의 재산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숙지초등학교(교장 이순호) 학교사회복지실의 수원애(愛) 통통봉사단은 학생들의 언어습관 변화를 위해 바르고 고운 말 긍정언어 사용을 널리 알리기 위해 아침등교 시간에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날의 긍정언어 캠페인을 위하여 봉사단 학생들 방과후 시간을 쪼개어 스스로 표어를 만들고 학생들에게 나눠줄 사탕에 좋은 글귀를 적어 넣으며 준비했다. 학생들이 직접 만든 표어는 “나의 마음 지켜주는, 너의 마음 지켜주는 예쁜말, 고운말”, “예쁜 말 바람 타고 나에게로 돌아온다”, “예쁜 말 별이 되어 사랑 가득 은하수로 흐른다” 등 시적이고 아름다운 표현이 많아 학생들의 마음이 한껏 드러났다. 봉사단 학생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좋은 글귀가 적힌 사탕을 나눠주며 “예쁜 말을 사용합시다”라고 말하기도 하고 표어를 크게 읽으며 긍정언어 사용에 대해 널리 알렸다.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올 한 해 동안 숙지초에서는 긍정언어 사용을 지속적으로 알리고 권장할 계획이다. 이후 긍정언어에 대한 퀴즈, 표어 만들기 등 문화행사와 긍정언어 사용을 위한 학급 생활교육도 추가로 운영하여 학생들이 바르고 예쁜 말을 사용하는
(누리일보) 권선구 곡선동은 봄기운 완연한 지난 29일,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20여 명과 손바닥 정원 정비에 나섰다. 지난해 조성된 손바닥 정원은 주민들이 직접 식재에 참여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해 오며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있는 곳으로, 이날 주민들과 함께 10개소의 정원 주변을 정리하고 다양한 색과 형태의 식물을 식재하여 정원을 새롭게 단장했다. 함께한 주민은 “정원을 조성한 후 행인들의 쓰레기 투기가 많이 줄어들었고 곳곳에 피어있는 꽃들을 보며 더욱 즐겁게 정원을 관리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성일 곡선동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가까이에서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느낄 수 있도록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는 입북동 행정복지센터 및 입북초등학교 앞 도로 등 입북동 중심구간의 안전한 밤거리 조성을 위해 가로등 및 터널등을 LED등으로 교체했다고 밝혔다. 입북동은 권선구에서도 외곽에 위치하고 대단위 주거단지가 없어 상대적으로 소외된 느낌을 갖는 지역으로 외곽 지역은 거의 농지이고 그나마 초등학교와 행정복지센터 주변에 상가와 공장, 주거지가 있는 정도이다 보니 상대적으로 사회기반시설이 취약할 수밖에 없었다. 이에 따라 권선구에서는 설치 후 20년 이상 경과된 입북동 중심 지역의 가로등 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올해 2월 중순부터 야간 점검을 통해 취약한 도로 조명시설을 조사하고 3월부터 노후 가로등 76개를 고효율 LED 가로등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하여 4월 14일 완료했으며, 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 하부 터널의 노후 조명 13개를 LED 조명으로 개선하여 주민들이 밤길에도 안심하고 지나다닐 수 있게 개선했다. 권선구청 안전건설과 관계자는 “가로등 및 터널등 교체 공사를 통해 보행자와 차량의 야간통행 편의가 향상되고 나아가 범죄예방의 효과도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안전에 취약한 현
(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청은 지난 29일 탑동 황구지천에서 권선구 12개 동 재난 담당자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한 양수장비 작동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택침수 시 양수장비(엔진 펌프 1종/수중 펌프 2종) 사용 요령, 지하실 수중펌프 설치 시 감전사고 방지요령 등의 내용을 주로 다루었으며 참여자 중심의 실습 위주 교육으로 실제 재난 상황에 대비하여 교육 참여자들이 직접 양수 장비를 사용해 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장수 안전건설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집중호우 시 침수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익힐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실제 침수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잘 대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권선구는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하여 이번 달 초 12개 동 수방자재 및 양수장비 일제 점검을 마무리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그린빌 새마을문고는 ‘2024 그린빌 방과후 공유학교’에 참여할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방과후 활동은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총 3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30일 오전 9시부터 네이버 폼에서 신청 가능하다. 또한 교육청 지원으로 학생 활동비는 무료이다. 프로그램별 일정은 △핸드벨 연주는 초등 1~3학년 10명 정원에 그린빌 새마을 작은도서관에서 주 1회 진행 △원예 및 생태활동은 초등 3~6학년 20명 정원으로 수원 탑동 시민농장에서 격주로 진행 △그림책과 만나는 창의 전래놀이는 초등 1~3학년 12명 정원에 그린빌 새마을 작은도서관에서 월 1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혜경 그린빌 새마을문고회장은 “학생들이 학교 밖에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는 것이 문고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방과후 공유학교에 학생과 학부모님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요청드린다”라고 전했다. 박신일 정자3동장은 “문고의 다양한 체험활동이 학생들의 성장에 훌륭한 자양분이 될 것이라 생각하며,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주시는 그린빌 새마을문고에 감사드린다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주민자치회 위원 10여 명은 29일, SK경로당 어르신들께 짜장면 60그릇을 직접 만들어 대접하고 안부를 살피는 “짜장면은 행복을 싣고” 나눔봉사를 추진했다. 이날 짜장면 봉사활동은 영화동 소재 ‘황실짬뽕’의 면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짜장면을 만드는 동안 통장협의회장 이해영 웃음치료사의 재능기부를 통한 강연으로 어르신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날 한 어르신은 “조용하기 짝이 없는 경로당에 맛있는 짜장면을 직접 만들어서 가져오고, 즐거운 강의도 해주니 왁자지껄한 잔치 분위기가 나서 참 좋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정숙 주민자치회 부회장은 “재능기부를 해주신 이해영 통장협의회장님께 감사드리고, 어르신들께 즐거운 시간을 제공해드릴 수 있어 가슴이 벅차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하게 경로당을 찾아 봉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도 챙기며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라고 다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는 5월 한 달 동안 개인지방소득세 확정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 2023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분)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대상은 작년 사업·이자·배당·연금·기타소득 등이 있는 개인이다. 납세지 기준은 납세의무 성립 당시의 주소지다. 납세지 관할이 아닌 시군에 신고해도 신고 효력이 인정된다. 신고·납부할 때는 국세청 전자신고납부시스템인 홈택스에서 종합소득세를 신고하고, 지방소득세 신고이동 버튼을 클릭하여 위택스로 연계하여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후 위택스로 납부하면 된다, 모두채움대상자는 모두채움신고서로 납부한다. 납세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행정안전부는 확정신고 기간 전담 콜센터를 운영한다. 수원시는 경기도청 옛 청사 가족다문화동 1층에 모두채움대상자를 위한 신고 도움 창구를 마련했다. 구 관계자는 “신고 마감일에는 금융기관의 업무 폭주와 인터넷 과다 접속 등으로 신고·납부에 어려움이 따를 수 있다”라며 “납세자 혼란과 불편을 최소화해 보다 나은 세무행정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9일, SK스카이뷰 경로당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정자1동의 경로당 10개소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어르신들의 자기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건강특강 강사가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에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어르신께 △노년기 질병 예방 △영양관리 방법 △치매 예방을 위한 운동법 안내 △개인별 간단한 건강 체크 등을 해드릴 예정이다. 양정아 정자1동장은 “찾아가는 건강교실을 통해, 거동이 불편하거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께서 노년기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다음 찾아가는 건강교실은 5월 중 정자1동 경로당에서 진행되며 정자1동 어르신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수원도시공사(사장 허정문)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행사와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 가족여성회관은 다음달 16일 회관 대회의실에서 ‘부부 탁월함으로 기여하자’란 특강을 연다. 특강은 건강한 가족 만들기를 위해 가족 간 관계 형성 방법을 제시한다. 회관은 또 25일 수원종합운동장 인조잔디구장에서 건강한 가족과 활기찬 삶을 위한 ‘바르게 걷고 안전하게 달리기’ 강좌를 연다. 장안구민회관은 24일과 31일 2일 간 1층 노송갤러리에서 클래식기타와 수채화가 어우러진 ’푸르른밤’ 행사를 개최한다. 소외계층과 장애인을 위한 나눔활동도 마련했다. 연화장사업소는 승천호의 동전 모금액으로 마련한 도시락 100개를 직접 만들어 저소득층 등 소외계층 100명에게 전달한다. 장안구민회관은 21일 수원지역 장애인복지시설 장애인 20여 명을 초대해 체험형 쿠킹 프로그램인 ‘별님들과 함께하는 마음톡톡! 새빛나눔’을 진행한다. 교통약자지원단은 10일까지 중증장애인의 야외나들이를 돕는 ‘힐링라이드’ 신청을 받는다.
(누리일보) 이재준 수원시장은 4월 29일 영통구 혜령공원 산책로 환경개선사업 현장에서 ‘찾아가는 현장시장실’을 열고, 현장을 점검했다. 먼저 최근 준공한 혜령공원 데크 산책로(광교아르데코 주변 산책로, 이의동 1354번지 일원)를 찾아 주민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혜령공원 데크 산책로는 총길이 321m다, 이번 조성 사업으로 주민 편의를 위한 데크 산책로와 시설물(보행등·안전난간 등)을 새로 설치했다. 광교아르데코(실버주택) 입주민은 “산책로가 조성되기 전에는 어르신들이 다니기 불편했다”며 “이제는 걷기 편한, 아름다운 산책로가 만들어졌다”고 밝혔다. 현장을 살펴본 이재준 시장은 “산책로에 데크가 설치돼 연세가 많은 어르신도 한결 편리하게 다닐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산중학교 인근 혜령공원 산책로(이의동 1368 일원) 조성 사업 현장을 찾았다. 광교중앙역과 아주대학교 기숙사를 잇는 산책로다. 올해 9월 공사를 시작해 160m 길이의 산책로를 조성할 계획이다. 아주대학교 최기주 총장, 권혁성 공공정책대학원장 등 아주대 관계자가 현장 점검에 동행했다. 이재준 시장은 “인근 주
(누리일보) 수원시가 ‘제6기 다(多)누리꾼’으로 활동할 외국인 주민을 5월 22일까지 모집한다. ‘다(多)누리꾼’은 다문화를 상징하는 ‘다(多)’와 사이버 공간에서 활동하는 사람을 뜻하는 ‘누리꾼’의 합성어다. 다문화 정책을 비롯한 수원시 정책·사업을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정례회의를 열고 활동 실적을 공유하고, 수원시에 정책 제안도 한다. 다(多)누리꾼으로 활동하길 원하는 외국인 주민은 새빛톡톡 신청접수 게시판에서 신청하면 된다. 전자우편으로 가입신청서를 제출해도 된다. 수원시는 다(多)누리꾼을 선발한 후 5월 28일 오후 3시 수원전통문화관 예절교육관에서 위촉식·발대식을 열 예정이다.
(누리일보) 수원시보건소가 돌봄시설 종사자 중 임시일용직 근로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잠복결핵감염 검진을 지원한다. 잠복결핵은 결핵균에 감염돼 있지만, 결핵이 발병하지 않은 상태를 말한다. 결핵 증상과 전염력이 없고, 다른 사람에게 균을 전파하지 않지만, 발병 위험이 있다. 적절한 치료로 발병을 예방할 수 있다. 의료기관(신생아실·신생아중환자실), 산후조리원, 어린이집·유치원, 아동복지시설 중 임시일용직 근로자와 학교의 돌봄교사가 잠복결핵감염 검진 무료 지원 대상이다. 60세 이상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가 우선 검진 대상이고, 과거 결핵·잠복결핵감염을 치료했거나 과거 잠복결핵감염 검진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검진 대상자 신청 명단을 작성해 관할 보건소에 제출하면 된다.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신청할 수 있다. 보건소에서 잠복결핵감염 검진 대상자를 선정하고,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에서 결핵 검진을 한다. 검진 검과 결핵 양성자로 확인되면, 보건소·의료기관과 연계해 치료를 지원한다. 수원시보건소 관계자는 “잠복결핵 검진 사업으로 결핵에 취약한 영유아와 학
(누리일보) 수원시와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아이에이엠이 영통구에 수원시 1인가구 맞춤형 거점 공간을 마련한다. 두 기관은 4월 29일 조스테이블 광교점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수원시 1인가구 쏘옥 패밀리 회원의 소모임 활동을 지원한다. 조스테이블 광교점에서 2인 이상 예약하면 커피 가격을 10% 할인받고, 공간을 사용할 수 있다. 5~10월에는 쏘옥 바리스타 프로그램을 8회 진행한다. 1인가구 커피 교육·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5월 15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5월 20일에는 1인가구 대상 심리미팅 프로그램을 연다. 행동스타일 검사와 그룹 워크숍 활동, 심리지원 검사를 지원한다. 5월 19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새빛톡톡에서 ‘1인가구’를 검색한 후 신청할 수 있다. 사업별 자세한 내용은 1인가구 포털 ‘쏘옥(SsOocC)’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조스테이블 광교점이 수원시 1인가구가 편리하게 다양한 소모임 활동을 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접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지역 사회와 연계해 수원시 1인가구 거점 공간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가 시민을 도시정비 전문가로 양성한다. 수원시와 수원시정연구원은 ‘새빛시민 도시정비학교’를 열어 도시정비사업의 달라진 내용, 법, 절차 등을 시민들에게 정확히 전달한다. 5월 8일까지 교육생 50명을 모집한다. 도시정비학교는 5월 22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7월3일까지 매주 수요일 주 1회씩 6회차로 진행한다. 도시정비사업 관련 기초, 사업 특성에 대한 기본개념 등을 배우고, 나아가 조합설립, 사업시행계획 수립까지 적법한 행정절차 과정 등을 교육받는다. 수원시 홈페이지 시정소식에서 ‘도시정비학교’를 검색해 신청서를 내려받은 후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보내거나 동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도시정비 관련 기본적인 절차, 달라지는 제도 등과 같은 도시정비사업에 관련된 전문적이고 유익한 강의를 제공해 도시정비사업 주체인 시민들의 역량 강화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원하는 교육과정을 지속해서 개발해 다양한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글로벌 우주 항공 시대를 맞아 국내에도 우주 비행훈련과 무중력 체험 관광을 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될 전망이다. ㈜인터스텔라(대표 최기선)는 미국의 제로G사(이사회 의장 매튜 고드)와 공동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기반으로 우주 비행훈련과 무중력체험 관광업을 하는 ‘제로G 아시아’를 설립하기로 하고 26일 서울 남산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협약식을 맺었다. 양측의 합작회사 지분율은 인터스텔라 51%, 제로G 49%로 확정했으며 국내 회사인 인터스텔라가 최대 주주로서 본 사업을 10년간 주체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합작법인인 제로G 아시아는 향후 주5회 정기 운항을 목표로 1인당 이용티켓 500만원, 아태 지역을 오가는 별도항공료 40만원을 받는 형태로 운영할 방침이다. 다만, 사업 초기엔 1인당 가격을 제로G가 미국에서 판매하는 수준(약 1300만원)으로 책정할 계획이다. 타깃 시장은 △단순 무중력 체험 희망자 △무중력 체험 등을 더한 5박 6일의 패키지 구입 희망자 △인도·중국·일본 등 해외 지역 희망자 등이다. 제로G 아시아는 유관 부처로부터 관련 인허가를 획득해 내년 9
(누리일보)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글로벌동물권 인식개선협회 (사)스트리투홈은 지난 28일 개최된 '제1회 탄천 기부 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사)스트리투홈 송인선 (Alicia Song)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협회 이사이자 동물권 변호사인 김명섭의 '반려인들이 꼭 알아야하는 개정법'으로 시작으로 탄천종합운동장 앞 탄천교에서 출발해 2.5km 코스를 우회하여 돌아왔으며 참가한 반려인들과 함께 뛰며 추억을 만들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 탄천교 자전거 길 통제와 우회도로 안내를 위한 봉사자들의 배려와 노력으로 참가자들과 반려견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진행됐고, 이번 대회는 한국에서 거주하는 북미권 외국인 반려인들이 대다수여서 더욱더 뜻깊은 행사였다. 특히 동물권 인식개선을 위하여 사단법인을 설립한 이래 처음 주최하는 기부 마라톤이고 네츄럴 코어, 하림, 메디스톤 등이 후원을 해줌으로 더욱더 뜻깊고 풍성한 행사로 거듭났다고 송인선 대표는 말했다. 송인선 (Alicia Song) 대표는 캐나다 국적의 교포이고 한국에
(누리일보) 4월 24일, "2024년 한국-선양 주간 개막식 "안녕, 선양" 글로벌 홍보 (서울 지점)가 서울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랴오닝성 위원회 서기 하오핑, 제8대 유엔 사무총장 반기문, 중국 주한 대사 싱하이밍, 한국 국회의원 배준영, 한국 주 선양 총영사관 총영사 최희덕, 차순도 한국 보건 산업 진흥원장이 각각 축사를 진행했다. 랴오닝성과 선양시 관련 지도자들은 리아오닝성과 심양시 투자 개발 상황에 대한 현장에서 소개를 진행했으며, 주요 기업 대표들은 선양에서의 투자 및 사업 경험을 공유했다. 대회에서는 125억 위안(한화 약 330억원)에 해당하는 33개의 중한 핵심 협력 프로젝트가 완료됐다. 이 중에는 행림그룹을 포함한 중요 프로젝트도 있다. 한국의 주요 경제 및 무역 기관인 한국무역협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식품산업협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NFSWA재단 등의 대표들과 한국의 친구 도시 대표, 삼성, LG, SK, 포스코, 씨젠, 도산 등 한국의 세계적인 500대 기업 및 산업 선도 기업 대표 및 언론 대표 등 400여 명이 개막식에 참석했다. &nb
(누리일보)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상임대표 김종철)는 2023 주한외국계기업 연봉조사결과 포함된 주한외국기업백서 2023 (한국어, 영어)를 배포한다고 밝혔다. 2023 주한외국기업백서는 책자뿐 아니라 USB 및 온라인으로도 영상자료 및 PDF 버전으로도 배포된다. 주한외국기업백서는 2019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5번째 책자를 발간했고 2023년 8월 조사한 주한외국계기업의 급여(연봉) 및 상여 와 기업별 복리후생조사 결과와 지난 8월 말 기준 1만7,000여 주한외국기업 현황 및 3000여 주요 외국계기업의 전국 지역별 현황(상호, 대표자, 최근 매출액, 종업원 수, 주소, 사업자번호 등) 업데이트 등이 포함돼 있다. 연봉조사 결과의 경우 외투기업 본사가 위치한 6대주 지역별, 산업별, 업종별, 직무별 연봉조사 결과를 교차 비교 분석해 제공한다.그리고 매달 조사하는 외국계기업 인사제도 서베이 조사 결과 자료, 2024 최신 국영문 노동법등 노동 및 인사·노무 이슈 현황 등도 수록됐다. 2024년도 백서의 출간은 올해 9월 중순경 배포 예정이고 올해초 외투기업들의 급여인상이 반영된 자료들을 바
(누리일보) SKC Evonik Peroxide Korea(SEPK) 울산 공장이 1993년 공장 가동을 시작으로 지난 2023년 12월 1일 기준 30년 동안 근로시간 손실 사고가 없었다고 밝혔다. 이번 기록 달성은 SEPK의 안정적인 운용 뿐만 아니라 생산량 3배 증설이라는 크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이룬 성취이며, 노-사가 함께 안전제일 문화 확립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온 의미 있는 결실이라는 평가이다. 이번 30년 무재해 달성 기록은 글로벌 에보닉 Active Oxygens 사업부문 공장 20개의 지역 중에서도 최초 기록이라는 데에 그 의미를 더했다. 이에 SEPK 울산 공장에서는 30년 무재해 달성을 의미하는 Evonik Ruby Safety Award를 수상하여 이를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했고, 기념식은 에보닉 Active Oxygens 글로벌 사업부문장 Mr. Michael Traexler와 아시아 태평양 지역 사업부문장 Ms. Chinmaya Parekh가 방한하여 공장 내 임직원들과 함께 진행됐다. Mr. Michael Traexler는 “이번 30년 무재해 기록은 훌륭한 리더십과 구성원들의 노
(누리일보) 지난 4월 22일(월) 강민수 서울지방국세청장은 외국인투자기업들의 세무상 어려움을 청취하고 세정지원 방안을 논의하고자 주한외국기업연합회 소속 사단법인 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GCEO, 이승수 회장 (인피니언테크널러지코리아 대표이사) 과 소속 기업 대표자 등 19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강민수 청장은 외국인투자기업은 우리나라 경제에 있어서 핵심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대표자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간담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국제조세조정에 관한 법률상 신고 사항과 세무조사에 대한 절차 및 권리보호 규정에 대해 안내했으며, 세제 현안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져 참석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KOFA GCEO 이승수 회장은 서울지방국세청 청장님께서 직접 현장에 찾아와 다국적 기업이 본사와 협의할 때 필요한 유익한 세무정보를 제공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과 아울러 앞으로도 서울지방국세청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과세당국 세제에 적극 협조함으로써 우리나라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