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2025 행주가 예술이야’축제기간 동안 달빛여행을 함께 할 관람객의 예약접수를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2025년 국가유산 야행 신규사업으로 선정된‘2025 행주가 예술이야’는 행주산성의 아름다운 야경과 역사적 가치를 조명하며 국가유산 행주산성의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국가유산 야행의 5가지 테마(야로, 야사, 야설, 야경, 야시)를 창의적으로 살려 새롭게 구성했다. 그중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행주대첩의 역사를 배우는 달빛여행, 야로(夜路)를 고양시청 통합예약사이트에서 선착순 접수받는다. 특히 이번 야로(夜路) 코스에 포함되는 대첩기념관은 올해 전면 리뉴얼돼 개관한 곳으로 행주대첩을 이끈 과학적 무기와 인물들을 다루고 있어 행주대첩의 역사적 맥락을 새롭게 조명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행주가 예술이야’는 매년 90%가 넘는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며 지역과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축제로 자리잡아오고 있다. 지난해 달빛여행에 약1,800여명이 관람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고 관람객 중 33%가 만족
(누리일보) 양주시가 관내 백석읍 기산리 일원에 소재한 ‘기산저수지’의 품격을 한층 더 높이는 2단계 관광개발 사업을 마무리하고 공영주차장·공중화장실·스카이워크를 개방한다고 밝혔다.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기산저수지는 오랜 세월 고요히 흐르며 많은 이들에게 안식과 여유를 선사해 왔다. 이에 지난 2019년 시는 한국농어촌공사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며 이곳을 더욱 품격 있는 관광지로 가꾸기 위한 여정을 시작했다. 2021년에는 1단계 사업으로 수변 산책로를 조성하여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공간을 마련한 바 있으며 이번 2단계 사업을 통해 기산저수지의 매력을 한층 더 배가시켰다. 그 중심에는 ‘스카이워크’가 있다. 저수지를 내려다보는 탁 트인 유리 데크를 따라 걸으면 하늘과 호수가 맞닿은 듯한 환상적인 풍경이 펼쳐진다. 고즈넉한 물결 위로 부드럽게 흐르는 바람과 사방을 둘러싼 수려한 산세는 방문객들에게 비할 데 없는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산저수지를 찾는 이들의 편의를 고려한 공영주차장도 함께 조성됐다. 파주 방면과 양주 방면으로 나
(누리일보) 양주시가 15일 선보인 ‘별산과 떠나는 로맨틱 버스킹 열차’가 황홀한 선율과 함께 성대한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대곡역에서 일영역을 지나 의정부역까지 이어진 이 특별한 여정은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하나의 예술이 됐고 승객들은 음악과 사랑이 공존하는 순간 속에서 깊은 감동에 젖었다. 이번 행사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시의장, 시·도 의원, 지역 사회단체장, 관계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으며 전국에서 모집된 15쌍(30명)의 커플이 시티투어 참가자로 동행해 더욱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설렘을 안고 승차한 열차가 출발하자마자 객실은 곧 작은 음악회로 변했다. 김시도, 노슬, 류현상 등 실력파 뮤지션들이 무대에 올랐고 윤종신의 ‘고속도로 로망스’, 이선희의 ‘인연’, 김성호의 ‘회상’ 등 주옥같은 명곡들이 울려 퍼졌다. 승객들은 흐르는 멜로디에 맞춰 박수를 치며 리듬을 타기 시작했고 곡이 절정에 이르자 탄성과 함께 열렬한 환호가 터져 나왔다. 마지막 곡이 끝난 순간 객실 곳곳에서 쏟아진 앙코르 요청에 즉석에서 추가 공연이 펼쳐지며
(누리일보) 여주시는 황학산수목원 내 난대식물원에서 제주백서향을 비롯한 다양한 난대식물이 꽃을 피우며 이른 봄의 향기를 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백서향은 감미로운 향기로 유명한 식물로, 개화와 함께 난대식물원 전체가 봄꽃 향기로 가득 차 방문객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황학산수목원 난대식물원은 난대 기후에서 자라는 다양한 식물을 보호하고 전시하는 공간으로, 제주백서향 외에도 동백나무, 후박나무, 구실잣밤나무, 새우난초, 금새우난초, 섬노루귀, 주름제비란 등 희귀한 난대식물들도 꽃을 피우며 봄을 맞이하고 있다. 황학산수목원은 계절별 개화 시기에 맞춰 다양한 식물 관찰 기회를 제공하며, 시민들에게 자연 속 힐링 공간을 마련하고 있다. 여주시는 앞으로도 난대식물원의 식물 개화 소식을 지속적으로 알리고, 방문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수목원을 즐길 수 있도록 운영을 개선할 계획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제주백서향과 함께 새우난초, 금새우난초 등 다양한 봄꽃이 개화하면서 황학산수목원이 감미로운 향기로 가득 차고 있다”라며 “많은 시민이 방문해 자연이 주는 특별한 선물을 만끽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안산시는 생태관광 육성과 활성화를 위한 ‘풍도 섬 투어 공정 생태관광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안산 9경 중 하나인 풍도는 서해의 보석이라 불리며, 희귀 야생화 군락과 아름다운 석양으로 유명하다. 특히 봄철에 만개하는 ‘풍도바람꽃’을 비롯해 주변에서 쉽게 보기 힘든 다양한 야생화를 구경할 수 있다. 이번 공정생태관광 프로그램은 안산 생태관관 육성 및 활성화 사업을 위탁운영하고 있는 도시숲센터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진행한다. 1회차 프로그램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서는 ▲풍도 생태탐방(은행나무, 동무재길, 단풍군락 등) ▲야생화 단지 및 북배 탐방 ▲석양 감상 및 별자리 관찰 ▲마을 역사 탐방 및 환경정화 캠페인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 모집은 10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15명 이내로 인원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15만 원이다. 참가 신청은 대부도생태관광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도시숲센터 사회적협동조합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풍도의 아름다운 자연을 체험하며 지속 가
용인 YMCA(이사장 김명돌) 둘레길위원회(위원장 황선인)는 3월 8일 용인시청 광장에서 ‘용인 시경계 240km 둘레길걷기 출정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이정문 전 용인시장, 이동섭 국기원장, 정하용 경기도의원, 김상수 용인시의원을 비롯해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둘레길 조성의 첫발을 내딛었다. 황선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둘레길 조성의 핵심은 자연과 생태계를 원형 그대로 보존하며 가꾸는 데 있다”며, “시민들이 함께 걸으며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고 지역 공동체 의식을 고취시키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둘레길이 용인의 자연을 살리고 시민 건강을 증진하는 지역 특화 사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행사 참여를 당부했다. 출정식 후 참석자들은 용인시청을 출발해 석성산 정상까지 약 8km 구간 3시간 거리를 걸으며, 환경 보호를 위한 플로깅(걷기 중 쓰레기 수거)을 병행했다. 이는 단순한 산행을 넘어 자연 보존 실천과 지역 애향심을 결합한 의미 있는 시간으로 평가받았다. 김명돌 용인YMCA 이사장은 “24개 코스로 구성된 용인시 둘레길이 시민이 건강을 증진하고 힐링하는 공간이자 시민들의 사랑을
(누리일보) 안성시는 하늘전망대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3월 8일부터 시내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하늘전망대는 금광호수와 금북정맥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안성시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다. 사계절 변화하는 풍경과 일출, 일몰이 장관을 이루며, 사진 촬영지로도 인기가 높다. 또한, 다양한 등산로와 산책로가 마련되어 있어 자연을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안성시는 하늘전망대 방문객들의 교통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대중교통 노선을 확대·운영한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2-1번과 2-8번 시내버스를 이용해 하늘전망대까지 이동할 수 있으며, 해당 버스는 오전 6시 45분부터 오후 9시까지 하루 8회 운행된다. 주요 정류장은 ▲인삼농협 앞 ▲성모병원 입구 ▲영동 ▲봉남동.KT ▲봉산로타리 등이다. 또한, 시는 남부권역 ‘똑버스’ 운행을 통해 하늘전망대 접근성을 더욱 강화한다. 똑버스는 금광면, 미양면, 서운면에서 똑타앱이나 전화호출로 상시 이용할 수 있으며, 주말과 공휴일에는 안성종합터미널 건너편 정류장에서도 오전 9시부터 오후 6
(누리일보) 애기봉평화생태공원으로 세계적 인기의 중심에 서 있는 김포시가 이번에는 달라진 K- 안보관광을 선보여 화제다. 김포시는 지난 3월 1일 코레일관광개발과 공동으로 선보인 ‘광복 80호, DMZ 평화열차’ 김포 코스를 운영했고, 김포만의 새로운 DMZ로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오픈한지 이틀만에 조기 매진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기 매진된 평화열차 김포코스는 오는 4월 19일 또 한 번 운행될 예정이다. 이번 김포 코스는 북한과 가장 가까운 전망대이자 북한뷰 스타벅스가 있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을 중심으로 철책을 사이에 두고 강과 함께 걷는 해안철책길과 농촌복합문화체험관에서 즐기는 맷돌 커피 체험으로 구성됐다. 김포시 관계자는 “김포형 DMZ는 다른 도시에서는 볼 수 없는 특별한 인생의 명장면을 남길 수 있다는 것이 변별점”이라며 “접경지의 엄숙함과 삼엄함을 넘어 세계가 함께 화합하고 문화로 소통하는 새로운 안보관광을 선보여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에 코레일과 김포시가 함께 선보인 DMZ 평화열차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기획된 것으로, 외국인이 가장 가고 싶어하는 국내 여행지로 꼽히는
(누리일보) 안산시는 오는 6월까지 4개월간 ‘in산in해 안산여행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투어는 관내 15개 주요 관광지 방문객들에게 모바일로 스탬프를 모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여행의 재미와 기념품을 모을 수 있는 기회를 함께 제공한다. 스탬프투어 대상 관광지는 대부도 7개소(▲구봉도낙조전망대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 ▲상동람사르습지전망대 ▲행낭곡마을(생태관광) ▲누에섬등대전망대 ▲바다향기수목원상상전망대 ▲대부광산퇴적암층)와 시내 문화·생태 명소 8개소(▲김홍도길 ▲안산산업역사박물관 ▲화랑유원지 ▲안산갈대습지 ▲노적봉공원 ▲안산식물원 ▲안산읍성 및 관아지 ▲안산호수공원) 등 총 15곳이다. 참여를 원하면 앱스토어나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모바일 앱인 ‘스탬프투어’를 내려받고 앱에서 ‘in산in해 안산여행 스탬프투어’를 클릭하면 된다. 각 관광지에 방문하면 GPS를 인식해 자동으로 투어 인증이 이뤄지고 스탬프 획득이 가능하다. 스탬프투어에 참여한 관광객들은 모은 스탬프 수에 따라 기념품을 신청할 수 있다. ▲5개소 방문 시 모바일 기프티콘 5천 원권 ▲10개소를 방문 시 모바일 기프티
(누리일보) 김포함상공원이 수도권 대표 관광지로 도약한다. 김포시는 26일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와 ‘강소형 잠재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는 김포시가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5년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사업’에 선정된 데 따른 결과로, 이 사업으로 시는 8천만원의 국비를 확보한 바 있다. 김포시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와 협력하여 수도권 대표 관광지로 도약하기 위한 공원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오는 3월부터 ▲김포함상공원 편의시설 등 관광 인프라 개선 ▲선셋 힐링 프로그램 및 분수 쇼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 운영 ▲지역 상권과 협업한 관광상품개발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포함상공원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기존의 일회성 관광지로서의 이미지를 벗고,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 운영 및 인근 덕포진과 평화누리길 등 풍부한 연계 관광지를 활용한 콘텐츠 개발 등을 선보여 새로운 관광지로 급부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시의 숨겨진 보물 중 하나인 김포함상공원이 이번 협약을 통해 새로운 관광지로 도약할 수 있길 기대한다. 함상공원이
(누리일보) 글로벌 관광명소로 세계인의 주목을 받고 있는 애기봉이 개관 3년만에 50만 관광객을 돌파하는 놀라운 성과를 이뤄냈다. 민선8기 출범 이후 이뤄낸 야간개장과 스타벅스 유치에 힘입어 핫플레이스로 급부상한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올해도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와 인프라 확대를 지속 추진해 세계적 관광지로서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하겠다는 각오다. 김포시는 지난 23일 누적 방문객 50만 명을 돌파했고, 행운의 50만번째 방문객이 김포시민 가족이었다고 밝혔다. 이는 2021년 7월 개관 이후 3년만의 결실이다. 50만 관광객으로 선정된 이들은 뜻밖의 축하에 기쁨을 감추지 못하며 “우리 가족이 특별한 순간의 주인공이 되어 기쁘다. 김포시민으로서 글로벌 관광지가 우리 지역에 있다는 것이 매우 자랑스럽고 뜻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민선8기 출범 이후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왔다. 특히 군과의 협의로 야간개장을 이룬 2023년에는 2022년 대비 방문객 수가 약 34.2% 증가한 13만 1,386명을 기록했으며 2024년에는 전년 대비 약 44.8% 증가한 19만 234명으로 급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최근에
(누리일보) 연천군은 이클레이에서 발간한 이클레이 자연과 도시 가이드북에 연천군 사례가 소개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2월에 발간된 가이드북은 ‘도시를 위한 자연의 다양한 가치 평가’를 다루고 있으며, 대한민국 연천을 포함한 콜롬비아, 중국, 필리핀, 미국 등의 도시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사례지에 포함된 연천군은 도시생태현황지도 구축을 포함한 지역주민 참여 기반의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및 세계지질공원 통합관리 시스템이 소개됐다. 해당 가이드북은 영문으로 발간됐으며, 이클레이 세계본부 홈페이지 등을 통해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이클레이(ICLEI)는 ‘지속가능성을 위한 세계지방정부협의회’로 1990년 UN의 요청에 따라 설립된 국제기구다. 지속가능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지방정부의 네트워크로 전 세계 2,500개 이상의 지방정부가 회원으로 가입되어있다. 연천군은 2023년 10월 이클레이에 가입했으며, 동시에 이클레이 프로그램인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 ‘지콤(GCoM)’과 생물다양성 관련 ‘자연과 도시(Cities With Nature)’에 가입했다. 이번 가이드북을 발간한 이클레이 자연과 도시는
(누리일보) 화성특례시 시티투어 착한여행 ‘하루’ 가 다음달부터 2025년 투어를 시작한다. 올해부터는 백만 화성특례시 출범에 발맞춰 여행 코스를 총 10개 코스로 세분화 하고 운영방식을 개편해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간다. 먼저, 화성시의 다양한 관광 자원을 섬, 바다, 자연, 역사 분야로 나눠 ‘섬과 하루’, ‘바다와 하루’, ‘자연과 하루’, ‘역사와 하루’ 투어로 진행한다. 또, 관내 체험지와 함께하는 투어 ‘테마와 하루’도 정기적으로 운영한다. 화성시 동부·서부 지역간 교류를 위해 각 지역을 탐방하는 마을 여행으로 ‘소소한 하루’를 운영하며, 오후 시간대에 진행되는 투어를 야간까지 확대한 ‘노을과 하루’를 신규 관광 코스로 선보인다. 또, 관내 숙박업소와 협업해 1박 2일 코스로 운영하는 ‘별과 하루’, 관광 약자 누구나 이용 가능한 모두를 위한 여행 ‘모두와 하루’, 코레일과 연계해 화성을 여행하고자 하는 여행객들을 위한 ‘열차와 하루’가 준비돼 있다. 투어는 공휴일·주말에 운영되는 정기투어와 단체요청에 따라 비정기적으로 운영되는 단체투어가 구분된다. 투어는 계절과 여
(누리일보) 파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한 ‘2025년 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 공모사업’은 전국 지자체 중 1개 도시를 선정하는 사업으로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동반 가족 등 관광 취약계층 누구나 편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관광지, 교통, 숙박, 식음·쇼핑시설, 정보 등의 여행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파주시는 이번 공모선정으로 국비 40억을 확보했으며, 도비 20억, 시비 20억 등 최대 80억 원을 투입해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3년간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공모심사 시 파주시는 GTX-운정중앙역 개통에 따른 접근성 개선, 디엠지(DMZ)평화관광・임진각관광지・헤이리예술마을 등 우수한 관광자원 보유, 지자체 사업 추진 의지, 파주도시관광공사와의 협업체계 및 전담 조직 구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24년부터 조성 중인 임진각, 마장호수, 공릉관광지, 제3땅굴, 도라전망대 등 5개 열린관광지와의 연계가 심사위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1차년도에는 휠체어 탑
(누리일보) 김포시가 코레일 관광개발과 함께 김포의 DMZ 관광자원 홍보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광복 80호, DMZ 평화열차’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광복 80호, DMZ 평화열차’는 코레일에서 운영 중인 열차 노선과 연계해 DMZ 지역 관광지를 연결하는 관광상품이다. DMZ 평화열차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외국인이 가장 가고 싶어하는 국내 여행지로 꼽히는 ‘DMZ’를 테마로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평화를 사랑하는 세계인과 김포의 역사문화 콘텐츠로 소통하기 위해 기획됐다. 3월 1일에 출발하는 DMZ 평화열차 김포 코스는 국내 유일의 일명 ‘북한뷰 카페’가 있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 민통선 청정 자연지역을 터전으로 하는 농촌복합문화체험관 ‘벼꽃농부’의 맷돌 커피 체험, 한강의 끝이자 시작인 북한과 마주한 해안철책길 등 김포만의 DMZ 생태자원과 문화가치 매력을 관광객들이 직접 경험해볼 수 있도록 체험형 투어로 구성했다. 또한, 평화열차에 탑승한 관광객을 위해 군복 체험 이벤트를 진행하여 외국인이 특히 사랑하는 K-드라마(태양의 후예, 사랑의 불시착 등)의 한 장면 속으로 들어가는 듯한 추억을 선물한다. &
(누리일보) 최근 팍스경제TV에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에 출연 중인 조준진 전문가의 수익률이 화제다. 조준진 전문가는 인하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 과정 졸업자로, 2012년부터 주식 및 선물시장에서 실전 경험을 쌓아온 베테랑이다. 국내외 투자시장 흐름을 빠르게 파악하는 능력으로 다수의 기업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 현재는 대한민국 대표 금융교육 플랫폼 ‘데일리에셋’소속으로써 신뢰받는 자산운용 리더로 주목받고 있다. 조준진 전문가는 팍스 경제 TV와의 인터뷰를 통해 하반기 주식시장이 활기를 찾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따라서 연말까지 주식시장에서 큰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게 조준진 전문가의 분석이다. 조준진 전문가는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 팍스경제TV에 고정 출연하여 구체적인 유망종목과 투자전략을 제안하며 많은 투자자들에게 환심을 사고 있다. 다음은 조준진 전문가와의 일문일답이다. ▲팍스경제TV에서 활동하게 된 소감을 듣고 싶습니다. 팍스경제tv를 통해 시청자분들과 소통하게 되어서 앞으로 기대가 많이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
(누리일보) 제10회 환경·안전 포럼 및 실천대상 행사가 지난 6월 27일 오후 2시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포항시민과 행사관계자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차세대 환경 정책 그린웨이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포항시에서 개최돼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1부 2부 3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포럼에서는 환경실천연합회 김은해 환경지도위원이 ‘기후환경에 따른 생태계 변화’를 주제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후·환경 통합 접근법이라는 섹션으로 진행됐다. 재난안전원 김동헌 박사가 ‘재난 안전에 따른 대비’를 주제로 개인 재난에 대한 리더십으로 진행했으며, 2부는 시상식이, 3부에서는 사단법인 케이소방나눔센터와 환경안전포커스의 업무협약으로 진행됐다. 환경안전 포럼 및 실천대상 행사를 주최한 김은해 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차세대 환경정책인 그린웨이 프로젝트가 추진중인 포항에서 개최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환경과 안전에 대한 실천하는데 있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수 있기를 희망한다“면서 “오늘 이 자리가 깊이 있는 논의와 지혜가 우리 사회와 환경이 공존하는 길을 모색하고 더
(누리일보)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친정아빠건강식품’이 건강즙 시장에 새로운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들은 ‘인터넷 건강원’이라는 새로운 유통·브랜드 모델을 내세우며 온라인 중심의 프리미엄 건강즙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친정아빠건강식품은 단순한 건강식품 판매를 넘어, 과거 골목 어귀에 있던 전통 건강원의 정성과 철학을 디지털 플랫폼으로 옮긴다는 기획 의도를 갖고 있다. 브랜드 이름 속 ‘친정아빠’라는 표현에서도 느껴지듯, 믿을 수 있는 가족의 손길과 진심이 담긴 제품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를 담았다. 회사 관계자는 “시중의 건강즙 대부분이 첨가물에 의존하거나 묽은 맛으로 소비자 신뢰를 얻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그럴 바에야 우리가 직접 제대로 된 제품을 만들자는 생각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산양삼 한 뿌리를 통째로… ‘진하게 달인 전통 방식’ 그대로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프리미엄 건강즙은, ‘전통 건강원 방식’을 고스란히 계승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핵심 원재료인 산양삼을 한 뿌리 통째로 넣어, 진한 맛과 함께 원물의 영양을 그대로 우려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누리일보) 인천 서구 청라동에 위치한 주거형 오피스텔 ‘에이펙스 청라’가 청라국제도시의 프리미엄 인프라와 서해 바다를 아우르는 입지적 장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하 4층~지상 19층, 2개 동 총 96실로 구성된 이 단지는 100실 미만으로 공급돼 전매가 가능하며,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 수요까지 폭넓게 끌어들이고 있다. 특히 ‘분양7번가’ 등 전문 부동산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 관심을 끌며 준공 후 분양 중이다. 청라국제도시 핵심 입지와 미래 인프라의 결합 ‘에이펙스 청라’는 청라국제도시 152-22번지에 위치, 수도권 서부권의 교통·상업·업무의 허브로 부상하고 있는 청라국제도시의 중심에 자리한다. 가장 큰 장점은 압도적인 교통 편의성이다. 2025년 개통 예정인 제3연륙교와 2027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7호선 연장선 시티타워역과 인접해 초역세권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 여기에 인천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동인천~청라선, 9호선 직결 운행 계획 등도 추진 중이며, GRT·BRT 노선도 인접해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주변 대규모 개발 사업도 풍부하
(누리일보) 베트남을 대표하는 IT 기업인 SotaTek의 클라우드 전문 자회사 SotaTek Cloud가 아마존웹서비스(AWS)로부터 ‘AWS DevOps Consulting Competency’ 인증을 공식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는 AWS 파트너 중 DevOps 전문성과 실전 프로젝트 역량을 모두 인정받아야만 부여되는 최상위 인증으로, SotaTek은 이 인증을 획득한 베트남 최초의 기업이 됐다. 이번 성과는 SotaTek이 글로벌 수준의 DevSecOps(개발·보안·운영 통합) 솔루션을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기술력과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증명한 것으로 평가된다. AWS DevOps 컴피턴시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인프라 설계 컨설팅, CI/CD 자동화, 보안 통합(DevSecOps), 그리고 실제 고객 프로젝트 수행 능력 등에 대해 AWS의 정밀한 평가를 통과해야 한다. SotaTek Cloud의 핵심 엔지니어들은 고객 프로젝트와 병행하여 기술 문서화, 운영 프로세스 정립, 품질 심사 대응 등 까다로운 인증 절차를 단기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SotaTek은 이번 인증을 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