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10월 3일 금요일부터 4일 토요일까지 수원 근대 역사자원을 배경으로 한 테마행사 ‘산루리 시간여행 1930s’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930년대 수원의 생생한 생활상과 문화를 재현하여 수원의 근대유산 자원을 새롭게 조망하고,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역사문화 여행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수원시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건으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활용한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행사장소는 수원 교동 일원으로, 남문로데오청소년공연장부터 수원 구 부국원까지 이어지는 구간에서 진행되며, 골목 곳곳에서 공연과 체험,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1930년대를 배경으로 배우와 관객이 함께 참여하는 퍼레이드가 결합된 음악극 '조선에 딴스홀을 허하라!'와 성악과 현악의 선율로 그 시대의 감성을 재현하는 음악 콘서트 '클래식 다방', 근대 노래를 가야금 연주와 한국화 라이브 페인팅을 함께 즐기는 '수원 권번, 꽃의 반란'이 펼쳐진다. 또한 수원의 기생 출신 여성 독립운동가 김향화의 삶을 모티브로 한 발레 '그날, 서대문형무소
(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에 위치한 백조어린이집 및 예쁜백조어린이집은 지난 2일,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해 어린이집 체험활동 수익금 1,154,000원을 서둔동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지난 1일에 추석맞이 이웃돕기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해당 활동을 통해 아동들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신의 물건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나눔의 기쁨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최미숙 원장은 “아이들이 이번 바자회를 통해 사회성 향상뿐만 아니라 기부금을 마련하며 이웃을 돕는 마음까지 성장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이번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어린이집 운영위원회와 학부모님들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양오선 동장은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한 성금을 전달해주신 백조 및 예쁜백조 원장님과 학부모님께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기부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누리일보) 수원특례시는 미국 관세정책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피해기업 전담창구’를 운영한다. 수원시는 수출지원기관 경기도수출기업협회는 2일 수원시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세 피해 기업 지원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강성호 경기수출기업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와 경기도수출기업협회는 피해기업 전담창구에서 관세 피해 예방 정보를 안내할 예정이다. 또 미국 수출 대체권역인 아시아·중동·유럽(EU) 진출을 지원하는 ‘수출 다변화 컨설팅’을 제공한다. 전담창구는 별도 부스 없이 전화상담 방식으로 운영된다. 관세 피해 관련 상담을 원하는 중소기업은 전담창구(031-5191-3102)에 연락하면 된다. 수원시는 수출 절차 간소화 확대, 국외 수출보험 지원, 국외 안전인증 확보 등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수출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경기도수출기업협회와 협력해 특화된 대응체계를 구축했다”며 “전담창구 운영과 대응 매뉴얼 배포로 관세 피해를 예방하고, 피해가 예상되면 신속하게 대응해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
(누리일보) 수원특례시가 ㈜보령과 민선 8기 22호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2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보령 임종래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보령은 광교에 있는 중앙연구소를 확대하고, 적극적으로 투자하기로 했다. 수원시는 중앙연구소 확장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재정 지원을 한다. ㈜보령은 국내 최초 고혈압 신약 ‘카나브’를 비롯해 국민 건강에 필수적인 의약품을 개발, 공급하고 있는 기업이다.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1조 171억 원을 기록했으며, 국내 제약사 중 항암제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는 등 제약사업에서 선도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보령 임종래 부사장은 “수원에서 더 발전해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며 “이재준 시장님께서 수원을 첨단과학연구도시로 만들겠다고 하셨는데, ㈜보령이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국민들에게 친근한 회사인 ㈜보령이 수원에서 세계적인 바이오 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보령이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수원시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누리일보) 지난 26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에 따라 온라인 발급이 중지된 토지대장 등 부동산 민원 서류의 열람·발급 수수료가 한시적으로 면제된다, 국토교통부는 29일 구청 및 주민센터에서 발급 중인 지적공부의 열람·발급 수수료를 시스템 복구 시까지 무료로 적용한다고 밝혔다. 수수료 면제대상은 토지(임야)대장, 지적(임야)도, 경계점좌표등록부이다. 기존 토지(임야)대장 및 경계점좌표등록부의 열람수수료는 300원, 발급 수수료는 500원이며, 지적(임야도)의 열람 수수료는 400원, 발급 수수료는 700원이다. 국토부는 “민원창구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국민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빠른 복구 및 정상화를 위해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통영돌문어보쌈에서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지난 10월 2일, 인계동 행정복지센터에 김 100박스를 전달했다. 통영돌문어보쌈은 지난 설명절에도 이불 30채를 후원했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부도 지속적으로 기탁하고 있다. 김희흔 통영돌문어보쌈 대표는 "모두가 풍요롭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지역에 따뜻한 나눔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고, 인계동 주민 모든 분들이 행복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에 박선옥 인계동장은 "매년 나눔을 실천하는 김희흔 대표에 감사드리며, 나눠주신 식품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라는 말을 전했다. 이날 기탁된 김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관내 취약계층에게 우선 지원될 예정이다.
(누리일보) 수원시 팔달구는 반려동물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10월 13일부터 10월 31일까지 광견병 백신을 무료 지원한다고 밝혔다. 광견병은 감염 동물에게 물리거나 할퀸 상처를 통해 사람과 동물이 모두 감염될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이므로 사전 예방접종이 매우 중요하다. 관내 지정병원 9개소를 통해 실시하는 '2025년 추계 광견병 백신 무료 지원'은 동물등록을 마친 2개월 이상 된 개가 대상이며 반려견 보호자는 접종비 1만 원만 부담하면 된다. 다만, 동물등록이 완료돼 있어야 무료로 접종할 수 있고 미등록 개의 경우 당일 동물등록 후 접종할 수 있다. 수원시 팔달구는 "소중한 반려견을 지키고, 구민들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예방접종에 참여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월 1일 오전 11시, 관내 16개소 경로당 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꽃뫼버들마을 금강아파트 경로당에서 2025년 10월 경로당협의회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 제2회 화서랑 축제 △ 2차 민생안전 소비쿠폰 신청·지급 안내 △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지원사업 홍보 △ 화서2동 ‘소형가전 환승센터’ 운영 등 주요 시정 사업에 대한 안내 및 홍보가 이뤄졌다. 특히 이번 자리에서는 제29회 노인의 날을 맞아 관내 화서주공3단지 아파트 경로당 권오성 회장이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는 소식이 함께 전해졌으며, 이에 지은아 화서2동장은 회장단과 함께 따뜻한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지은아 화서2동장은 “한 달에 한 번씩 이렇게 경로당 회장님들과 여러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수 있다는 점이 너무나 뜻깊고 소중한 시간이라고 생각된다. 더운 여름을 지나 계절이 가을로 들어가면서 일교차가 커지고 있는데, 환절기 건강 유의하시고 풍요롭고 기쁨이 넘치는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고 인사를 올렸다. 한편 화서2동은 고령화 사회에 발맞춰 어
(누리일보)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최근 개방형 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촬영(몰래카메라) 집중 점검을 통해 주민들의 일상 속 안전 확보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점검은 관광객과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중화장실과 개방형 화장실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전문 탐지 장비를 활용해 몰래카메라 설치 여부를 꼼꼼히 확인했다. 특히,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의 특성을 고려해 사각지대 및 취약 지점을 중심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행궁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생활환경 개선 ▲안전관리 ▲주민 편의 서비스 ▲자원 재활용 등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몰래카메라 점검 역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안전 확보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최영희 행궁동장은 “공중화장실 몰래카메라 점검은 주민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필수적인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일상 속 위험요소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안심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행궁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향후에도 공공시설에 대한 정기적인 몰래카메라 점검을 비
(누리일보)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월 1일, 가을철 관내 낙엽청소용 송풍기 벨트(100만 원 상당)를 인계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받은 송풍기 벨트는 인계동 환경관리원에게 전달됐으며, 낙엽 청소 등 관내 환경정비에 사용될 예정이다. 주민자치회 이지훈 회장은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환경관리원 분들의 노고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이렇게 물품을 전달하게 됐다."라고 말하며, "인계동 행정복지센터에 물품을 전달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마을 환경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박선옥 인계동장은 "환경 정비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주민자치회에 감사를 전하며, 인계동이 한층 더 깨끗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은 지난 23일부터 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쓰담존’을 설치하며 거리환경 개선에 힘썼다. ‘쓰담존’은 기존에 쓰레기 배출량이 많은 장소를 선정하여 안전하고 깔끔하게 관리하기 위해 조성된 지정 구역이다. 최근 기후 변화로 강풍과 집중호우가 잦아지며 쓰레기 봉투가 파손되거나 쓰레기가 날리는 사례가 늘어나, 이를 예방하고 도시미관을 유지하기 위한 대책으로 쓰담존이 도입됐다. 이번 설치로 인해 거리 곳곳이 정돈됐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도 이어지고 있다. 김미라 우만1동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환경정비에 힘써준 직원과 환경관리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주민 참여를 통해 깨끗한 마을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우만1동은 향후 주요 골목길, 공원, 산책로 등에 쓰담존을 확대 설치해 일상 속 환경보호 문화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누리일보)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은 지난 2일, 매교동 관내 상습 무단투기 지역에 매교동 환경관리원 및 직원과 팔달구 경제교통과 직원과 함께 합동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해당 구역은 금연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음에도 담배꽁초, 생수병, 일상 쓰레기 등이 다량으로 투기되어 주민 불만이 쌓여 온 지역이다. 이번 정화 활동은 오전 9시 3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팔달구청 경제교통과 및 매교동 환경관리원 및 직원, 관할 통장 등 총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쓰레기 수거와 분리, 주차장 청소, 담배꽁초 제거, 금연 안내문 보수 등 다양한 청소 활동을 펼쳤다. 정화 활동 결과 약 70kg의 쓰레기가 수거됐다. 정화 작업 직후 현장은 눈에 띄게 정돈됐다. 특히 담배꽁초 등 작은 쓰레기까지 말끔히 제거됨으로써 주차 공간이 깨끗하게 드러났다. 이로 인해 주민들의 호응도 높았다. 이지효 매교동장은 “금연구역임에도 불구하고 무단투기로 인해 지역 이미지가 크게 훼손되고 주민들의 불만이 높아졌다”며, “이번 정화는 단순한 청소를 넘어 주민의 삶의 질 회복을 위한 첫걸음이며, 청소 한 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누리일보)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은 지난 1일 지역 내 생일을 맞이하신 독거어르신 8명을 모시고 이교수한정식(대표 이태석)에서 '어르신 사랑의 생신상' 행사를 진행했다. 매월 생신상을 마련해 주고 있는 이태석 대표는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지역의 어르신들께 정성스러운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 앞으로도 어르신들께 기쁨과 따뜻한 행복을 전해드리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행사에 어르신들을 인솔한 정지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직접 어르신들과 함께하며 시간을 나눌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화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특화사업을 비록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에게 실절적인 도움을 주고자 힘쓰고 있다. 허순옥 화서1동장은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이태석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힘을 모아 따뜻한 돌봄과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새마을부녀회는 추석을 맞아 지난 10월 1일 인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 11명은 직접 만든 배추겉절이와 소불고기를 마련해 관내 거주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30여 세대에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박선옥 인계동장은 “명절을 맞이하여 이웃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시는 부녀회원들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이 어르신들게 조금이나마 풍요로운 추석을 선물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희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석을 맞아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어르신들과 나눌 수 있어 큰 행복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이웃들을 위한 일에 솔선수범으로 앞장서는 부녀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은 지난 1일 추석을 맞아 관내 경로당 9개소에 백미(10kg), 라면, 김 등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물품은 동 단체장협의회와 기관에서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만1동은 각 경로당을 방문해 추석연휴 기간 이용 가능한 의료기관과 독감 예방접종 무료지원 사업도 안내했다. 김미라 동장은 "어르신들이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끼고 행복한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우만1동은 이달 중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테마 사진을 촬영하는 '어느 멋진날, 추억을 담다'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누리일보) 사랑하는 영덕군민 여러분, 그리고 출향인 여러분 반갑습니다. 영덕군수 김광열입니다.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따뜻한 추석 인사를 드립니다. 모처럼 가족과 이웃이 함께 모여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오랜만에 만난 반가운 얼굴들과 웃음이 가득한 한가위 되시기를 바랍니다. 넉넉히 차오르는 보름달처럼 군민 여러분과 출향인 여러분의 가정마다 풍요와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군민과 출향인 여러분, 저는 영덕군민이 주인이 되는 영덕을 만들겠다는 초심을 잊지 않고, 언제나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쉼 없이 뛰고 있습니다. 더 살기 좋은 경상북도 영덕, 더 행복한 영덕을 만들기 위해 한 분 한 분의 삶을 세심하게 보듬어 나가겠습니다. 이번 추석만큼은 근심을 잠시 내려놓고 마음 편히 쉬시기를 바랍니다. 특히 산불 피해로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계신 이재민과 지역민의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전해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우리 영덕군은 언제나 영덕군민과 출향인 여러분과 함께하겠습니다. 즐겁고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
(누리일보) (사)한국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는 장애인 일자리 확대와 공공기관의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해 전국 단위 박람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2025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 박람회’는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와 장애인표준사업장 간의 1:1 상담, 생산품 체험 전시 및 홍보 부스 운영 등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강원도뿐 아니라 대전, 경기, 충청 등 전국 각지의 사업장이 참여해 명절 선물세트, 생활용품, 교육장비, 친환경 주택 모듈러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이어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협회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찾아가는 전시회 및 제도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의 전시와 홍보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교육청 구매담당자 및 도내 학교 구매담당자 약 350명이 참석해 제도 교육과 실물 제품 체험을 통해 공공구매 확대와 인식 개선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복지과는 향후 구매담당자 교육과 전시회를 연계해 장애인표준사업장
(누리일보) 조선 정조의 얼이 깃든 수원화성 행궁의 아름다움이 시민들의 손끝과 눈길을 통해 다시 태어난다. 로컬과 한국 문화를 기반으로 굿즈를 제작해온 달빛행궁이 경기뉴스미디어와 함께 ‘제3회 수원화성 그림·사진 공모전’을 연다. 달빛행궁은 지난 2022년 화성행궁에서 처음 문을 열며, 행궁을 소재로 한 기념품이 전무하다는 점에 착안해 직접 굿즈 제작에 나섰다. 역대 공모전 수상작들은 엽서, 뱃지, 손수건, 컵받침, 키링 등으로 제작되어 행궁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 공모전은 수원화성행궁을 비롯해 수원과 행궁동의 풍경을 담은 사진이나 그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10월 1일부터 30일까지 이메일(dalbit_gung@naver.com)을 통해 진행된다. 수상작은 굿즈로의 활용 가능성을 기준으로 심사된 뒤, 온·오프라인 공개투표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총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정미소 달빛행궁 대표는 “행궁의 추억을 시민 모두와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로컬 굿즈들을 통해 행궁의 멋과 정취를 널리 알릴 계획
(누리일보) 사단법인 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협회(회장 박창완, 사무처장 이해용)는 지역사회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부천 관내 병원 및 복지단체에 실내용 슬리퍼를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부천 가은병원·가은요양병원(기평석 원장, 이명희 부장), ▲부천프라임한방병원(윤성헌 병원장, 이천우 행정이사), ▲사단법인 한국다문화복지협회 부천지회(이옥녀 회장) 등 3개 기관을 대상으로 각각 실내용 슬리퍼 10박스씩 전달됐다. 박창완 회장은 “작지만 따뜻한 마음 담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협회가 스포츠와 복지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병원과 복지관을 이용하는 환자 및 이용자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될 예정이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으로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누리일보) 9월 23~24일 경기도 수원시에서 “호객산동(好客山东)·샘의 도시 지난(泉在济南)” 지난(济南) 미식문화전이 열려 현지 시민들에게 정통 ‘샘의 도시’ 맛을 선사했다. 이번 전시는 수원시 제2부시장과 시의원, 수원시 국제교류센터 관계자, 팔달문화센터 관장, 한중경제협회 감사,무형문화재 김선식 도예가,이성근 화백 등 정·문화·외식 분야 인사와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큰 관심을 모았다. 스낵존에는 핑인(平阴) 장미꽃떡, 산사(山楂) 과자, 구운 감자튀김, 복숭아 쿠키, 옛 지난식 설탕전병 등 10여 종의 지난 전통 간식이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정교한 모양과 풍부한 향으로 방문객들이 발길을 멈추고 시식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또한 영상·사진 코너에서는 지난을 대표하는 루(鲁)요리의 진수를 “보이는 맛”으로 소개했다. 바쯔러우(把子肉), 구전대창(九转大肠), 탕추황허리위(糖醋黄河鲤鱼·황허강 잉어 탕수), 총샤오하이선(葱烧海参·파로 볶은 해삼), 빠오차오야오화(爆炒腰花·돼지 콩팥 볶음) 등 10여 가지 명품 요리가 설명과 함께 조리 영상으로 소개돼 관람객들이 산동 요리 특유의 칼질·불맛·재료의 매력을 가까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