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전북자치도가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숲에 대한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다채로운 체험을 준비했다. 전북특별자치도 대아수목원은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5월 4일부터 6일까지 숲에서 가족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맞춤형 숲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린이날 특별행사는 4개 프로그램(▲카네이션 화분 만들기 ▲우리가족 문패 만들기 ▲나무 비즈 팔찌 만들기 ▲마리모 키우기)으로 운영되며, 코너별로 10명씩 매일 4회(오전10시, 오후1시, 2시30분, 4시), 160명씩 3일간 총 4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체험프로그램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무료이며, 프로그램 예약은 전화나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북특별자치도 대아수목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이 밖에도 대아수목원은 숲에서 살아가는 나무나 야생화 등의 다양한 생물의 이야기, 숲에 얽힌 역사 등을 알려주는 ‘숲해설’ 프로그램도 연휴 기간에 무료로 운영하며, 예약은 대아수목원 누리집을 통하거나 현장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다. 송경호 전북특별자치도
(누리일보) 전북자치도가 아이들이 꿈의 날개를 펼칠 수 있도록 놀이체험실을 마련했다. 전북특별자치도 육아종합지원센터는 도내 영유아의 발달과 흥미에 적합한 놀이공간인 ‘그린나래 놀이체험실’을 5월 18일까지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린나래 놀이체험실’은 숲속 마을 테마로 구성돼 아이들이 시각적으로 가장 편안해하고, 감정의 균형을 잘 잡으며 선명한 집중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꾸며진 공간이다. ‘그린나래’라는 이름은 아이들이 꿈의 날개를 그리고, 펼쳐 낼 수 있기를 염원하는 희망을 담아 지어졌다. 그린나래는 도내 주민등록 또는 직장을 둔 6개월 ~ 3세(2020년생) 영유아와 보호자 및 어린이집·유치원을 대상으로 1일 3회(▲1회차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2회차 13시 30분부터 15시까지 ▲3회차 15시 30분부터 17시까지) 개방되며, 오전은 단체(화~금요일), 오후는 개인(화~토요일)으로 나눠 운영된다. 또한, 매월 셋째 주 수요일마다 진행하는 놀이프로그램은 온라인 사전 예약을 통해 이뤄지며 요리, 촉감, 체육 등 다양한 퍼포먼스로 꾸려질 예정이다. 이용료는 무료*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14개 시·군과 함께 취약계층의 주거복지를 향상하고 에너지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1,740세대 규모의 에너지 홈닥터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에너지 홈닥터’는 선정된 전문업체가 신청 가정을 직접 방문해 ▲보일러 점검 및 수리 ▲노후 부품 교체 ▲청관제 투입 등을 추진해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보일러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0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32,624세대에 20억여 원을 지원했다. 사업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중 노후 주거환경 거주자로 등유, 연탄사용 난방시설에 대한 무상점검 및 수리를 희망하는 세대에게 순차적으로 추진된다. 신청은 5월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선착순으로 받으며, 시군마다 신청 시기나 지원 시기가 달라 해당 시군에 문의해 자세한 일정을 안내받을 수 있다. 신청이 완료된 시군은 사업종료까지 전문업체가 가정방문을 통해 보일러를 점검하고, 부품을 교환하거나 수리할 계획이다. 전북자치도는 신청 세대의 난방시설 문제점을 미리 파악하기 위해 전문업체가 사전 방문
(누리일보) 전북자치도가 전북의 수출실적을 견인할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다각적인 지원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4년 글로벌 강소기업 1,000+프로젝트’에 도내 중소기업 4개사가 선정돼 성장사다리 육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총 5단계로 구성된 성장사다리는 전북자치도가 1단계 돋움기업, 2단계 도약기업, 3단계 선도기업을 주관하고, 중기부가 4단계 스타기업, 5단계 글로벌 강소기업을 주관해 육성‧지원하는 체계이다. ‘글로벌 강소기업 1,000+프로젝트’는 기존 선정절차, 일정, 기준 등이 제각각이던 ‘글로벌 강소기업’, ‘수출유망 중소기업’, ‘수출 두드림기업 지정제도’를 통합한 제도로 지난해 처음 도입됐다. 중기부는 2월 14일부터 지난해 수출액이 500만불 이상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서류·현장 및 발표심사를 거쳐, 지난 18일 최종 수출지원협의회 심사·의결을 통해 4개사를 선정했다. 올해 선정된 4개사는 ▲혜성씨앤씨(주)(대표 송영빈), ▲(유)비알엠(대표 정지윤), ▲(주)대두식품(대표 조성용), ▲주식회사 프락시스(대표 김윤제)
(누리일보) 전북자치도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다양하고 매력있는 답례품목으로 찾아온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29일 ‘전북자치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3차 답례품 21개 품목을 추가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현재 전북자치도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지난 1, 2차 답례품 선정으로 총 78개로 운영되고 있었으며, 이번 3차 선정 품목을 더해 총 99개 품목이 운영될 예정이다. 지난해 기부자의 답례품 선호도를 살펴보면 사과, 쌀, 치즈, 이강주, 게장 순으로 농·축·수산물과 가공식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다. 이를 고려해 전북자치도는 기부자 선호도 및 도내에서 생산·채취된 지역특산품 등의 품목 선정 기준을 종합적으로 반영했다. 추가된 답례품목은 전북만의 특색있는 농산물 5종과 1인 가구를 위한 가공식품 7종, 공예품 2종이다. 또한, 힐링·원예체험 쿠폰 등 관광‧체험 서비스 3종, 지역대표 막걸리와 수제맥주를 포함한 주류 2종, 유가증권(전북 맛집 식사권) 1종, 재기부 프로그램(취약계층 위생용품 지원) 1종을 추가했다. 도는 이번에 선정된 전북 맛집
(누리일보) 전북국제협력진흥원이 도내 청년 취업 실무능력 배양 및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청년 해외진출 지원사업'과 '국제기구 인턴십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청년 해외진출 지원사업'은 해외 인턴십 전문기관과 협력해 미국 등 해외에서 인턴십 경험을 원하는 전북 청년을 대상으로 전공과 직무를 고려해 해외기업과 일자리를 매칭해 주는 신규 사업이다. 올해는 도내 해외 직무인턴 희망자 2명을 대상으로 미국·호주·캐나다·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권 국가의 해외기업에 6개월 동안 유급 인턴십을 지원하며, 진흥원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4월 26일부터 5월 1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대상은 주민등록등본상 주소지가 전북이며 고졸 이상인 만 35세 미만 청년, 전북 소재 2~4년제 대학교 만 35세 미만 재학생·휴학생·졸업생이다. 주요 지원사항은 생활지원금 1인당 최대 480만원 지원, 영문이력서 작성법, 해외기업·대사관 면접 교육 등 역량강화 교육, 해외기업 인턴십 매칭(전공·직무 고려), 비자 발급 절차 지원 및 현지 체류 모니터링 등이다. 단, 항공료·비자발급비·현지 체류비 등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nbs
(누리일보) 전북자치도 지휘부가 현안법안 및 국가예산 등 당면한 주요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숨가쁜 일정을 이어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 김관영 도지사는 29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을 만나 현안 법안 및 국가예산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먼저 김 지사는 박상우 국토부 장관을 만나 광역교통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 개정과 ‘고속도로·철도 국가계획’ 반영 등을 건의했다. 국토 균형발전을 위해 균형 있는 교통 인프라 구축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어 김 지사는 한훈 농식품부 차관을 찾아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한 ‘유용 미생물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동물용 의약품 임상시험센터 구축’ 사업에 대한 협조와 지원을 건의했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에게는 새만금 신항의 적기 개항을 위한 예산 반영 등을 요청했다. 새만금 신항 조기 구축 및 배후부지 재정 전환 등은 대통령 지역공약에 반영되는 등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요구되고 있다. 앞서 김 지사는 지난 24일 제21대 국회의원 정책간담회를 가진 바 있으며 2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2024년 일·생활균형 문화확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일·생활균형 추진기반 및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일·생활균형 문화확산 협의체’를 29일 개최했다. ‘2024년 일·생활균형 문화확산 지원사업’은 워라밸 실천과 확산으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운영되는 사업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지원으로 지난해부터 전북여성가족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다. 주요 사업내용은 근로시간 단축 수당 지원, 가족친화인증 준비 컨설팅, 사업주 대상 고용장려금 컨설팅, 유연근무 활성화 등 일터혁신 우수사례 발굴 및 인센티브 제공, 워킹맘·대디 워라밸 가족학교, 미래를 앞당기는 일·생활균형 선도기업 경진대회, 가족친화인증기업 임지원 대상 할인 제공기업 발굴 및 협약, 일·생활균형 홍보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금요일에 만나요’) 주간 행사 등이 있다. 이번 ‘일·생활균형 문화확산 협의체’는 2024년 일·생활균형 문화확산 지원사업의 전반적인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일·생활균형 문화확산 지원사업의 효율적인 운영방안 논의 및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회의에는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전북지방중소벤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전북시민대학 비전선포식 및 공동입학식'을 4월 29일 전북특별자치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 체계구축을 위한 전북시민대학 사업의 비전을 대내외 선포하고, 선정된 6개 지역(군산, 익산, 완주, 진안, 고창, 부안) 캠퍼스의 공동입학식을 통해 입학생 환영 및 새로운 출발을 기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훈 경제부지사가 참석하여 “광역기관인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을 중심으로 지자체와 지역대학이 협력하여지역 평생교육 역량과 경쟁력을 함께 발전시켜 나가는 게 중요하다”고 말하며 전북시민대학의 시작을 응원했다. 또한 전북시민대학에 참여하는 지역의 부시장 및 부군수, 대학 총장과 전북시민대학 입학생 및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전북시민대학의 새로운 도약을 함께했다. 행사는 전북시민대학에 대한 소개 발표를 통해 비전을 다지고, 2024년 공모에 선정된 6개 지역에 대한 선정서 수여식, 지역 캠퍼스별 학습자 대표 6명의 학습자 선서를 통해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내빈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29일 10년의 준비서기를 마치고, 100년의 도약을 위한 무주 태권도원 개원 1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여 태권도인들과 함께 축하의 자리를 가졌다. 태권도진흥재단이 주최・주관한 ‘무주 태권도원 개원 10주년 기념행사’에는 유인촌 장관, 김관영 도지사, 안호영 국회의원,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 등 태권도 4개 단체장과 해외사범, 올림픽 메달리스트, 원로·고단자 등이 참석하였다. 무주 태권도원은 세계 유일의 태권도 전용공간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의 육체적·정신적 성장의 원동력이 되는 문화유산이다. 또한 태권도의 정신과 가치를 세계인의 보편적 가치로 승화시키는 세계 태권도의 중심 역할을 맡고 있다. 경기와 체험, 수련, 교육, 연구 등 태권도에 관한 모든 것이 가능한 공간으로 태권도 종주도 전북특별자치도를 상징하는 장소이며, 국내외 태권도인 및 일반인들이 꼭 가봐야하는 전북의 소중한 자산이다. 또한 이날 기념식에서 지난 10년간 태권도원 운영을 비롯해 태권도 진흥·보급·보존에 지대한 역할로 태권도원을 세계태권도인들의 성지로 발전시키고, 전북자치도가 태권도
(누리일보)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전북분원 복합소재기술연구소는 04월 29일에 제7대 전북분원장 최원국(崔源國) 박사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원국 분원장은 1984년 연세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1993년 동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94년 KIST에서 연구 활동을 시작하여 KIST 계면제어연구센터장과 미래융합기술연구본부장을 역임했고 기술신용보증기금 기술자문위원, 한국기술벤처재단 전문위원으로 활동했다. 최원국 분원장은 취임사에서 “KIST 전북분원은 설립 후 불과 16년만에 복합소재분야 단일 연구소로는 세계적인 규모로 성장했다”고 하며 “그간의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국가와 지역 산업의 새로운 생태계를 창출할 수 있는 복합소재기술을 개발하는 임무중심형 연구를 추진하겠다”고 기관의 운영방향을 밝혔다. 또한 “전북지역 경제의 발전을 위해 지역의 기업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지역의 미래 먹거리인 이차전지, 방위 산업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역의 대학들과도 연계하여 지역 산업에 필요한 청년 연구인력 양성에 노력하여 전북이 젊은 R&D 인재가 머무르는 지역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29일 전북 서해안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Vibrio vulnificus)이 올해 처음으로 검출됐다고 밝혔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제3급 법정감염병으로 주로 해산물을 덜 익혀 먹거나 상처 난 피부에 오염된 바닷물이 접촉할 경우 감염된다. 사람 간 직접 전파는 없으나 감염자가 패혈증으로 진행될 경우 치사율이 50%에 달하고, 특히 간질환 환자, 당뇨 환자 등 기저질환을 가진 고위험군은 감염 시 치명적이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주요 증상으로는 평균 12~72시간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 오한, 혈압 저하, 구토, 설사 등이 나타나며 대부분 증상 발생 24시간 이내에 피부에 부종, 발적, 반상 출혈, 수포, 궤양, 괴사 등의 병변이 발생한다. 연구원은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비브리오 유행예측 조사사업을 실시하고 있었고, 지난 4월 23일 채취한 해수에서 처음으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됐다. 지난해 5월 8일 검출된 것과 비교했을 때 첫 검출 시기가 2주 정도 앞당겨진 상황이다. 이는 온난화의 영향으로 생각되며, 비브리오패혈증균이 해수 온도가 18℃ 이상일 때
(누리일보) 전북자치도가 먹는물, 수질과 폐기물 관리능력을 인정받았다.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국립환경과학원이 주관하는 2024년 환경시험·검사 숙련도 평가에서 3분야(먹는물, 수질, 폐기물) 모두‘적합기관’판정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평가항목은 먹는물분야 벤젠 등 20항목, 수질분야 BOD 등 25항목, 폐기물분야 납 등 7항목을 포함한 총 52개이다. 환경시험·검사 숙련도 평가는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시험·검사 결과 신뢰도 향상과 정확성 확보를 위해 매년 전국 지방환경청,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민간 검사기관을 대상으로 측정분석능력을 평가하는 제도이다. 전경식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측정분석결과는 환경정책 수립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만큼, 국내숙련도 평가 뿐만 아니라 국제숙련도 평가 참여, 정도관리 선진국 연수 등을 통해 측정분석능력을 꾸준히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429150237-70693](누리일보) 전북자치도가 ‘다함께 민생살리기’ 특별대책을 통해 벼랑 끝에 내몰린 지역 소상공인에게 재기의 기회를 부여한다. 전북특별자치도가 다함께 민생살리기 특별대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지역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청취한 결과, 고금리·고물가 등 경영 여건이 악화해 폐업했거나 폐업을 고민하는 소상공인이 많았다. 코로나19 시기에 겪었던 어려움이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어 폐업 소상공인이 재기할 수 있도록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요구가 제기됐다. 이에 전북자치도는 전북형 브릿지 보증을 통해 폐업 사업자를 대상으로 개인보증 전환 및 보증료율 감면, 이차보전 등을 지원한다. 경기침체 장기화에 따른 경영악화로 매년 폐업(최근 3년 전북지역 누적 폐업 사업체 9만여개소)하는 소상공인이 대폭 증가하고 있는 것과 달리, 정부의 브릿지보증 지원사업이 지난해 연말 종료돼 기간유예 등 지속적인 지원제도 마련 필요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이에 출연금 20억원, 보증료 지원 1억8천만원, 이차보전 2억원 등 도비 23억8천만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창업에 실패한
(누리일보) 글로벌 우주 항공 시대를 맞아 국내에도 우주 비행훈련과 무중력 체험 관광을 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될 전망이다. ㈜인터스텔라(대표 최기선)는 미국의 제로G사(이사회 의장 매튜 고드)와 공동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기반으로 우주 비행훈련과 무중력체험 관광업을 하는 ‘제로G 아시아’를 설립하기로 하고 26일 서울 남산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협약식을 맺었다. 양측의 합작회사 지분율은 인터스텔라 51%, 제로G 49%로 확정했으며 국내 회사인 인터스텔라가 최대 주주로서 본 사업을 10년간 주체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합작법인인 제로G 아시아는 향후 주5회 정기 운항을 목표로 1인당 이용티켓 500만원, 아태 지역을 오가는 별도항공료 40만원을 받는 형태로 운영할 방침이다. 다만, 사업 초기엔 1인당 가격을 제로G가 미국에서 판매하는 수준(약 1300만원)으로 책정할 계획이다. 타깃 시장은 △단순 무중력 체험 희망자 △무중력 체험 등을 더한 5박 6일의 패키지 구입 희망자 △인도·중국·일본 등 해외 지역 희망자 등이다. 제로G 아시아는 유관 부처로부터 관련 인허가를 획득해 내년 9
(누리일보)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글로벌동물권 인식개선협회 (사)스트리투홈은 지난 28일 개최된 '제1회 탄천 기부 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사)스트리투홈 송인선 (Alicia Song)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협회 이사이자 동물권 변호사인 김명섭의 '반려인들이 꼭 알아야하는 개정법'으로 시작으로 탄천종합운동장 앞 탄천교에서 출발해 2.5km 코스를 우회하여 돌아왔으며 참가한 반려인들과 함께 뛰며 추억을 만들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 탄천교 자전거 길 통제와 우회도로 안내를 위한 봉사자들의 배려와 노력으로 참가자들과 반려견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진행됐고, 이번 대회는 한국에서 거주하는 북미권 외국인 반려인들이 대다수여서 더욱더 뜻깊은 행사였다. 특히 동물권 인식개선을 위하여 사단법인을 설립한 이래 처음 주최하는 기부 마라톤이고 네츄럴 코어, 하림, 메디스톤 등이 후원을 해줌으로 더욱더 뜻깊고 풍성한 행사로 거듭났다고 송인선 대표는 말했다. 송인선 (Alicia Song) 대표는 캐나다 국적의 교포이고 한국에
(누리일보) 4월 24일, "2024년 한국-선양 주간 개막식 "안녕, 선양" 글로벌 홍보 (서울 지점)가 서울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랴오닝성 위원회 서기 하오핑, 제8대 유엔 사무총장 반기문, 중국 주한 대사 싱하이밍, 한국 국회의원 배준영, 한국 주 선양 총영사관 총영사 최희덕, 차순도 한국 보건 산업 진흥원장이 각각 축사를 진행했다. 랴오닝성과 선양시 관련 지도자들은 리아오닝성과 심양시 투자 개발 상황에 대한 현장에서 소개를 진행했으며, 주요 기업 대표들은 선양에서의 투자 및 사업 경험을 공유했다. 대회에서는 125억 위안(한화 약 330억원)에 해당하는 33개의 중한 핵심 협력 프로젝트가 완료됐다. 이 중에는 행림그룹을 포함한 중요 프로젝트도 있다. 한국의 주요 경제 및 무역 기관인 한국무역협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식품산업협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NFSWA재단 등의 대표들과 한국의 친구 도시 대표, 삼성, LG, SK, 포스코, 씨젠, 도산 등 한국의 세계적인 500대 기업 및 산업 선도 기업 대표 및 언론 대표 등 400여 명이 개막식에 참석했다. &nb
(누리일보)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상임대표 김종철)는 2023 주한외국계기업 연봉조사결과 포함된 주한외국기업백서 2023 (한국어, 영어)를 배포한다고 밝혔다. 2023 주한외국기업백서는 책자뿐 아니라 USB 및 온라인으로도 영상자료 및 PDF 버전으로도 배포된다. 주한외국기업백서는 2019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5번째 책자를 발간했고 2023년 8월 조사한 주한외국계기업의 급여(연봉) 및 상여 와 기업별 복리후생조사 결과와 지난 8월 말 기준 1만7,000여 주한외국기업 현황 및 3000여 주요 외국계기업의 전국 지역별 현황(상호, 대표자, 최근 매출액, 종업원 수, 주소, 사업자번호 등) 업데이트 등이 포함돼 있다. 연봉조사 결과의 경우 외투기업 본사가 위치한 6대주 지역별, 산업별, 업종별, 직무별 연봉조사 결과를 교차 비교 분석해 제공한다.그리고 매달 조사하는 외국계기업 인사제도 서베이 조사 결과 자료, 2024 최신 국영문 노동법등 노동 및 인사·노무 이슈 현황 등도 수록됐다. 2024년도 백서의 출간은 올해 9월 중순경 배포 예정이고 올해초 외투기업들의 급여인상이 반영된 자료들을 바
(누리일보) SKC Evonik Peroxide Korea(SEPK) 울산 공장이 1993년 공장 가동을 시작으로 지난 2023년 12월 1일 기준 30년 동안 근로시간 손실 사고가 없었다고 밝혔다. 이번 기록 달성은 SEPK의 안정적인 운용 뿐만 아니라 생산량 3배 증설이라는 크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이룬 성취이며, 노-사가 함께 안전제일 문화 확립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온 의미 있는 결실이라는 평가이다. 이번 30년 무재해 달성 기록은 글로벌 에보닉 Active Oxygens 사업부문 공장 20개의 지역 중에서도 최초 기록이라는 데에 그 의미를 더했다. 이에 SEPK 울산 공장에서는 30년 무재해 달성을 의미하는 Evonik Ruby Safety Award를 수상하여 이를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했고, 기념식은 에보닉 Active Oxygens 글로벌 사업부문장 Mr. Michael Traexler와 아시아 태평양 지역 사업부문장 Ms. Chinmaya Parekh가 방한하여 공장 내 임직원들과 함께 진행됐다. Mr. Michael Traexler는 “이번 30년 무재해 기록은 훌륭한 리더십과 구성원들의 노
(누리일보) 지난 4월 22일(월) 강민수 서울지방국세청장은 외국인투자기업들의 세무상 어려움을 청취하고 세정지원 방안을 논의하고자 주한외국기업연합회 소속 사단법인 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GCEO, 이승수 회장 (인피니언테크널러지코리아 대표이사) 과 소속 기업 대표자 등 19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강민수 청장은 외국인투자기업은 우리나라 경제에 있어서 핵심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대표자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간담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국제조세조정에 관한 법률상 신고 사항과 세무조사에 대한 절차 및 권리보호 규정에 대해 안내했으며, 세제 현안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져 참석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KOFA GCEO 이승수 회장은 서울지방국세청 청장님께서 직접 현장에 찾아와 다국적 기업이 본사와 협의할 때 필요한 유익한 세무정보를 제공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과 아울러 앞으로도 서울지방국세청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과세당국 세제에 적극 협조함으로써 우리나라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