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가 자율방범대와 협업해 범죄 취약지에 대한 집중 순찰을 실시하는 등 강력범죄에 대한 예방에 나선다. 자경위는 최근 새벽시간 여성을 대상으로 한 강력범죄가 발생해 도민 불안이 확산되는 것과 관련해 ‘야간․심야시간대 순찰강화’를 골자로 한 업무지휘 2호를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여성 등 치안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추가 범죄 예방과 도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전북경찰청 기동순찰대 등을 활용하는 것을 핵심으로, 야간․심야시간 순찰 강화로 지역 치안을 안정시키겠다는 방침이다. 업무지휘 2호인 ‘야간․심야시간대 순찰강화’는 ▲최근 신설된 기동순찰대 야간․심야시간대 순찰 강화 ▲범죄예방진단 토대로 취약시간 맞춤형 강력범죄 예방 치안대책 수립 ▲자율방범대와 범죄 취약지 합동순찰 등 이중의 안전 치안망 구축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이번 업무지휘의 핵심은 최근 신설된 기동순찰대의 설치 목적을 강화하는 데 있다. 이상동기범죄는 주로 야간에 발생하는데, 이번 업무지휘를 통해 기동순찰대의 야간심야시간대 순찰력을 강화했다. 또한, 일반적인 범죄예방 대책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자율과제를 4월 24일까지 공모에 나섰다. 2024년 전북자치도 RIS 자율과제는 ▲기업맞춤형 현장전문인력양성(전문대 트랙) ▲바이오특구, 반도체, 금융, 문화관광 등 지역산업발전 ▲고령화사회, 여성문제, 환경 등 시·군 지역현안 해결 ▲외국인 유학생 유치, 늘봄 등 대학경쟁력 강화 등 4개 분야에 총 64억원 규모의 과제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군과 대학만 참여가 가능했던 지난해와 달리 2024년 자율과제는 전북특별자치도와 공공기관, 정부출연기관, 전북출자출연기관까지 지·산·학·연 모두 주관기관으로 참여가 가능하도록 확대했다. 전북자치도 RIS 전담기관인 JB지산학협력단은 공모사업의 전방위적인 홍보를 위해 지난 12일 전주대학교 슈퍼스타홀에서 설명회를 가졌다. 설명회는 도내 12개 대학(전북대, 군산대, 원광대, 전주대, 우석대, 호원대, 군장대, 원광보건대, 전주비전대, 전북과학대, 전주기전대, 전주교대)과 지역발전 및 현안해결을 위한 14개 시군, 공공기관 등에서 250여명이 참석해 도내 많은 기관, 기업들의 뜨거운 관심을 엿볼 수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가 강인한 체력과 뛰어난 기술을 겸비한 최강의 소방관과 팀워크가 빛나는 구조팀을 뽑기 위해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군산소방서 비응119안전센터와 전주덕진소방서에서 15개 소방서 대표 74명이 참가한 가운데 소방기술경연대회 ‘최강소방’종목과 ‘구조팀분야’경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1일에 치러진 ‘최강소방관’ 종목은 (1단계) 호스전개·말이, (2단계)중랑물(20㎏*2) 들고 계단오르내리기, (3단계)더미(70㎏)들기, (4단계)맨몸으로 계단 오르기 의 순서로 계측시간을 측정해 순위를 가렸다. 경연결과 1위는 순창소방서 황순필 소방교, 2위는 익산소방서 남영일 소방장 3위는 부안소방서 박헌빈 소방사가 차지했다. 이들은 5월 1일부터 한달간 집중 훈련을 거쳐 오는 6월 있을 최강소방관 전국 선발대회에 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12일에는 치러진 구조팀전술 대회는 실제 구조 현장과 유사한 현장을 만들어 응용구조전술과 구조대 팀웍을 평가했다. 11개팀 가운데 1위는 김호길 소방위(팀장)가 이끈 군산소방서 2팀이 평소 탄탄한 팀워크를 자랑하며 전국 대회 출전의 기
(누리일보)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새만금 SOC 정상화를 기점으로 사업 속도를 높이자”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12일 간부회의에서 “새만금 SOC 정상화 상황을 잘 점검해서 정상화를 기점으로 곧장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잘 관리해주시기 바라며, 중앙부처와도 지속 소통하여 '25년도 국가예산확보에도 차질이 없도록 사전에 준비해줄 것”을 지시했다. 또한 “이미 2월말 새만금 신항만, 내부개발에 필요한 예산은 기재부가 수시배정을 해제해서 정상화됐고, 여타 사업들도 정상화 궤도에 오른 상황을 도민께 정확히 알릴 것”을 주문했다. 이어 “총선에서 민생과 경제문제 해결이 선거를 좌우했고, 변화가 필요하다는 민심이 그대로 표출됐다”면서, “선거를 통해 높아진 도민들의 변화에 대한 기대감은 도정과도 연결되는 만큼 좀 더 소통하고 심기일전해서 업무에 집중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김 지사는 2025년 국가예산 최대 확보를 위해 5월 정부 부처 예산안 편성에 앞서 활발한 국가예산 확보 활동을 주문했다. 아울러 봄이 되면서 미세먼지·황사, 산불 예방에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며, “미세먼지·황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전북 늘봄학교 학부모 모니터단 위촉식 및 워크숍’을 12일 도교육청 5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초등 1~2학년 학부모로 구성된 늘봄학교 학부모 모니터단을 대상으로 전북형 늘봄학교 정책 이해 연수와 모니터단의 역할에 대해 안내하고자 마련됐다. 학부모 모니터단은 전북교육청 미래교육과 누리집 방과후·늘봄지원센터 내에 모니터단 코너를 통해 수시로 모니터링 결과를 공유하고, 분기별로 오프라인 정기 협의회를 실시한다. 아울러 질 높은 늘봄 프로그램 발굴과 우수사례 확장, 늘봄학교 정책 아이디어 제안 및 인식 조사 등을 실시한다. 전북교육청은 모니터링 결과를 분석해 향후 늘봄학교 정책 수립 시 반영할 예정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모니터단에서 위촉장을 수여한 뒤 “늘봄학교 학부모 모니터단의 적극적인 현장 의견 청취와 정책 제언 등을 통해 늘봄학교가 현장에 안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학부모와 학교 현장의 의견 수렴을 통해 안전한 돌봄 환경을 구축하고, 지자체 및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연계하는 늘봄학교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12일 도청 3층 중회의실에서 ‘제56주년 예비군의 날’을 맞아 기념 행사를 개최하고, 예비군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도지사, 국주영은 도의회 의장, 오혁재 35사단장, 예비군지휘관, 군부대 등 11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행사는 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사 및 대통령 축하메시지 대독, 예비군 대표의 결의문 낭독, 예비군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예비군 육성 및 지역발전에 공헌한 남원시 향교·동충동대 추연근 동대장을 비롯한 12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예비군의 날은 1968년 4월 1일 향토예비군 창설을 기념하고 향토방위의 임무를 새롭게 다짐하고자 매년 4월 첫째 금요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 전북지역 예비군은 79,713명이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국가안보와 재난현장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역할을 다하고 있는 예비군이 있어 든든하고, 도민의 한 사람으로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전북과 국가의 안보를 위한 버팀목이 되어주시길 바란다. 도에서는 예비군의 훈련 여건 개선과 사기 진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의회가 소식지 『전북자치도의회 2024 봄호(제86호)』를 발간했다. 제86호에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열린 제406회와 제407회 임시회에서 다뤄진 의정활동 내용이 담겼다. 특히 새로운 희망의 역사를 써 나갈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출범을 알리고, 지역 발전과 도민 행복을 위해 다짐하는 퍼포먼스를 사진 뉴스에 실었다. 또한 도정 및 교육학예행정 질문을 자세히 정리했다. 의원들은 출연기관 금융자산운영 문제와 지역아동센터 및 늘봄학교 연계 방안, 저출산 문제 대응을 위한 지방소멸대응기금 활용 관련 대책 등 다양한 정책을 점검했다. 5분 자유발언에서는 전북도립국악원 행정운영 개선과 인구감소 대책의 실효성 높이는 ‘인구변화인지 예산제’ 도입, 서예비엔날레조직위 전면 쇄신, 사회적 취약계층의 간병비 지원, 소외된 임업 분야 지원방안 마련 등을 강조했다. 관련 내용은 QR코드로 연동해 동영상으로 볼 수 있다. 두 차례의 임시회에서 제·개정된 조례 38건과 건의·결의문 13건도 정리됐다. 대표적으로, 일제 잔재 발굴 및 청산 지원에 관한 조례와 바이오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긴급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권요안 의원(완주2ㆍ더불어민주당)은 12일 완주군에 위치한 자동차부품 전문기업 ㈜영산글로넷을 방문하여 기업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기업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현장에는 권요안 도의원, 전북특별자치도 김희옥 기업애로해소지원단장, 완주군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하여 기업 현황 및 애로사항을 듣고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영산글로넷 관계자는 “완주테크노밸리2로 일대는 중앙선 절선이 이뤄지지 않고 중앙분리화단이 설치되어 있다”며, “대형 트레일러나 화물차 등이 우회전 시 교통사고 위험이 있어 중앙선 절선과 중앙분리화단 철거가 시급하다”고 밝혔다. 권요안 의원은 “현장은 도로를 이용하는 대형 트레일러가 중앙분리화단으로 인해 안전사고 위험이 뒤따르고 있고 유턴을 위해 멀리 돌아와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면서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권 의원은 “앞으로도 불합리한 교통규제로 기업과 주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면밀하게 살펴보겠다”면서 “애로를 겪는 현장을 직접 발로 뛰면서 도민의 삶에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15일부터 19일까지 제408회 임시회를 열고 5일간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는 5월에 예정된 ‘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위한 사전절차로 공유재산관리계획안과 공공기관 및 민간위탁 동의안, 출연동의안 등 16건과 조례안 16건 등 접수된 의안 총 32건을 심사한다. 먼저, 15일 개회식에서는 지난 10일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전주시 제3선거구 정종복 의원과 남원시 제2선거구 임종명 의원이 의원선서를 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5분 자유발언과 제408회 임시회 회기 결정 및 회의록 서명 의원을 선출한다. 이후 ‘남북하나재단의 하나센터 직영 운영 추진 철회 촉구 건의안’ 을 처리한다. 회기 중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회부된 안건을 심사하고, 현장활동을 통해 도민과 소통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폐회날인 19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고 5분 자유발언을 시작으로,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의결한 조례안 및 동의안 등의 의안과 대정부 건의·결의안을 심의·의결하고 산회한다. 국주영은 의장은 “이번 회기에는 제1회 추경을 앞
(누리일보) 수소경제 이행을 통한 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을 그려가는 전북자치도가 청정수소 산업지도를 다시금 그려낸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2일 전북연구원 컨퍼런스홀에서 수소분야 전문가‘전북 수소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2019년 수립한 1차 기본계획에 대한 성과분석과 함께, 국내외 수소산업 정책 및 환경변화 등을 반영하기 위해 연구용역에 착수한다. 용역을 맡은 전북연구원은 오는 12월까지 ▲자동차‧탄소‧조선 등 주력산업과의 연계방안 ▲동부권·농어촌 연계 균형발전 모델 등을 아우르는 단기 5년, 중장기 10년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전북자치도는 수소산업의 체계적인 육성과 지원을 위해 지난 2019년 '전북특별자치도 수소산업 및 수소경제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이를 근거로 5년마다 수소산업 육성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1차 수소산업 육성 기본계획은 4대전략 25개 세부과제로 구성됐으며, 그간 ▲그린수소 생산 클러스터 예타 기획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 추진 ▲수소차, 수소충전소 보급 및 전주‧완주 수소시범도시 조성 ▲수소용품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민들의 독서문화 증진을 위해 나선다. 전북자치도는 12일부터 18일까지 도내 지자체 공공도서관에서 도서관의 날(4월12일)과 도서관 주간(4월12일~18일)을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행사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도서관의 날은 지난해 정부에서 법정 기념일로 지정됐으며, 도서관 주간은 한국도서관협회가 도서관의 중요성을 알리고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1964년 시작한 이후 올해로 60회째를 맞이했다. 올해는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를 주제로, 각 공공도서관에서 각종 공연, 특강,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진행된다. 그중 전북자치도청 도서관 ‘과월호 정기간행물 나누기’, 전주시 도서관 ‘플루리스트 연주회’, 익산시 도서관 ‘명사초청 특강’ 등이 눈에 띈다. 이번 도서관 주간 행사와 프로그램은 도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유튜브, SNS 등 미디어 확산으로 1년에 책 1권을 익은 성인 비율이 47.5%에 그치는 등 독서량이 급감하고 있는 상황에서 전북자치도는 그간 도민들의 독서문화 증진과 편익 제공을 위해 문체부,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 신규 공중보건의사 투입으로 의료공백 최소화를 도모한다. 전북자치도는 신규 공보의 78명이 도내 농어촌, 도서 지역 보건기관 등 의료취약지에서 15일부터 36개월의 복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 신규 공보의 분야별 인원은 의과 32명, 치과 17명, 한의과 29명이다. 전북자치도는 의료취약지 중심으로 공보의 배치를 강화하고, 보건지소는 순회진료, 원격협진 등 서비스를 다변화하여 공보의 부족으로 발생한 지역 주민의 진료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이로 인해 이번에 투입되는 공보의는 ▲의료기관이 없는 보건의료원(무주, 장수, 임실, 순창), ▲도서지역(군산 어청도․개야도, 부안 위도), ▲지방의료원(군산, 남원, 진안), 의료취약지 응급의료기관(정읍1, 고창1, 부안2)에 필수 배치하고, 잔여 인력을 시군 보건지소에 배치했다. 도내에는 신규 78명을 포함해 총 288명의 공보의가 근무한다. 시군 보건소·보건지소 263명, 도 역학조사관 2명, 군산의료원 등 공공병원 20명, 의료취약지 응급의료기관 3명이 근무하며 지역민들의 ‘건강지킴이’로서 지역 보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경운기와 트랙터 등 농기계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사고 위험이 높아지고 있어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며‘영농철 농기계 사고 저감대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4일 임실군 오수면에서는 70대가 운전하던 경운기가 넘어지며 경운기 운전자가 경운기와 흙더미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해 숨졌고, 지난 달 10일에도 김제시 용지면 용암리에서 70대 트랙터 운전자가 트랙터가 도로를 이탈 후 논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최근 3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농기계 사고는 총 535건인데, 본격적인 영농기인 봄철(3월부터 5월)에 193건(36.1%)으로 가장 많았고, 가을철(9월 부터 11월) 145건(27.1%), 여름철(6월 부터 8월) 143건(26.7%)순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고창군이 65건(12.2%)으로 가장 많았고, 남원시 64건(12.0%), 정읍시 59건(11.0%), 김제시 56건(10.5%) 순으로 농촌지역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했으며, 전주, 군산 등 도심지에서는 상대적으로 적게 나타났다. 이에, 전북소방에서는 농기계 사고발생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일 2층 강당에서 교육부 ‘자율형 공립고 2.0’ 공모 신청 준비학교 지원 연수를 개최했다. ‘자율형 공립고 2.0’은 지역의 교육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시도별로 자율적 교육모델을 운영해 지역의 교육혁신을 실현하는 학교를 만들고자 도입된 제도다. 이번 연수는 2차 공모를 준비하는 학교가 지자체·대학·기업·학교법인과 학교 간 협약을 통해 교육과정, 교원 연수 등 교육 전반을 개선하는 특색있는 모델을 개발·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공모 신청을 희망하는 공립 일반고등학교 교원과 본청,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공모 신청을 위한 행정 사항부터 운영 방안, 운영 모델 등을 안내한다. 올해부터 추진되는 ‘자율형 공립고 2.0’은 종전의 자율형 공립고와 달리 학교가 지자체・대학・기업 등 지역의 여러 주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협약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인문학・과학・인공지능(AI) 등 특성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학교 구성원이 희망하는 진로체험, 기초학력 지원 및 각종 심화학습 프로그램 등을 자율적으로 편성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일 전주비전대 비전컨벤션홀에서 ‘2024학년도 중·고등학교 교육력 제고를 위한 학력향상 도전학교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도내 34개 중학교와 52개 고등학교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학력향상 도전학교 운영방침을 안내하고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학력 정책의 현장 안착을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안내 사항은 △2024학년도 학력신장 지원 기본방향 △학력향상 도전학교 도전과제 영역 △학습지원 앱 ‘올라’ 연계 학습코칭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학력향상 도전학교는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를 토대로 학년별·교과별·영역별 성취율을 분석하고 계획을 수립해 학생 맞춤형 학력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교다. 학습동기 부여, 학습역량 함양, 교과학습 지원, 학습관리 지원, 학력향상협의체 운영 등 다양한 도전과제를 중심으로 계획을 수립해 운영한다. 특히 1인1학습지원 앱 ‘올라’를 통해 소속 학생들의 학습데이터를 제공받아 학습멘토, 학습코치 등과 연계한 프로그램 개설 및 멘토링 등을 통해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무엇보다
(누리일보)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입시학원인 착한교육 최상위학원 남기훈 소장은 “그동안 대학교 입시제도는 수시전형부문에서 지속적인 변화를 가져왔고, 앞으로도 이 같은 추세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발맞춘 질 높은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학생들이 목표로 세운 대학에 안정적으로 진학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갈 것입니다.”라고 최근 학원 운영방침에 대해 밝혔다. 남기훈 소장은 “국내 대학 수시모집에서 학생을 선발하는 기준이 대학교마다 차이가 있는데, 학생들이 이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수집하기가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라면서 “중학교 때부터 기본적인 대학 입시자료를 토대로 교과목을 비롯한 과제물까지의 전반에 걸쳐 교습을 진행하는 것이 최상위학원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남기훈 소장은 착한교육 최상위학원의 운영시스템이 진로 설정 및 전략 설정,학생부교과 학습법 관리,학생부 비교과 생기부(진로, 동아리, 세특) 관리 및 가이드(심화 탐구보고서 작성) ,대학 라인업 설정 후 전략 수립,수능등급 관리 등으로 구성되어있고 서울대 등 엘리트급 학위를 취득한 강사진이 포진되어 있어 질 높은 맞춤형 컨설팅 교육을 받을수 있다고 소
(누리일보) 한국증권형토큰협회(KSTO협회)는 오늘 "비트코인이 급등하면서 가상자산 시장이 전반적으로 강세인 가운데, 차세대 투자상품으로 토큰증권(Security Token) STO가 언급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KSTO협회는 "글로벌 금융시장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는 토큰증권의 국내 연착륙을 위해 설립됐으며, 지난해에는 STO시장 활성화를 위해 STO코인을 출시하고 에어드랍을 진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KSTO협회 관계자의 인터뷰 내용이다. Q 증권형코인 STO란? STO란 실물자산을 증권화하여 코인으로 발행하는 것으로 정부 주도하에 제도권 편입이 진행 중인 중요 미래 투자 시장이며, 금융위원회가 지난해 2월 '토큰증권 발행, 유통 규율체계'를 발표하면서 증권형코인의 가격이 급등한 바 있다. Q STO코인의 발전 가능성은? 토큰증권은 미국과 일본 등 선진 금융시장에서는 이미 '비트코인 다음'으로 꼽히고 있는 블루오션 시장으로, 오히려 한국은 늦은 감이 있다. 비트코인도 처음 출시한 당시에는 지금과는 다르게 저렴했던 것처럼, 작년에 비트코인과 STO코인은 유
(누리일보) 한국유학문화원에서는 오늘 "나에게 맞는 해외 유학의 첫걸음, 대학부설 어학연수를 통해 자기 개발은 물론 미국의 대학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유학의 꿈을 설계해 보는 시간 '대학부설 어학연수 패키지'를 썸머 스페셜 이벤트로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한국유학문화원에서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산타모니카 컬리지의 여름학기 어학연수 패키지는 수업 등록에 필요한 모든 절차와 입국시 공항 픽업, 그리고 아름다운 산타모니카 해변에 위치한 캠퍼스 투어까지 모두 포함하여 진행된다"고 말했다. 특히, 한국유학문화원에서는 "친구와 동반 등록 시 20% 할인 혜택 이벤트도 진행중이며 고등학교 졸업 이상자라면 내신성적과 영어성적에 상관없이 누구나 입학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국유학문화원에서는 "산타모니카 컬리지 어학연수 일정은 원하는 세션(세션1: 5월 30일~6월 28일/ 세션2: 6월 27일~7월 26일/ 세션3: 7월 25일~8월 16일)을 선택해서 들을 수 있어 한 달 단기 과정 입학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한국유학문화원에서는 "미국 유학을 준비하는
(누리일보) 이달 19일 인천광역시 송도 포스코타워 8층 웨이하이관(대표 관장 상복술)에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2024년 한.중(인천)콰징전자상거래대회가 열린다. 2024 한.중(인천)콰징전자상거래대회는 중국웨이하이보세구관리위원회, 중국웨이하이시상무국, 아시아뉴스통신, 국제투데이뉴스, 종합뉴스통신이 주관,주최하고 뉴스프리존, 국제언론인클럽, 인뉴스25, 조세금융신문, 사)GPF국제전문예술가연합회가 후원하는 대회이다. 이날 대회에는 중국 측 산동성정부주한국경제무역대표부 수석대표 쟈지칭, 웨이하이종합보세구관리위원회서기.주임 등지견, 웨이하이시상무국 부국장 장롄카이가 참석하며 한국, 중국 선사, 제조 업체, 유통 업체, 판매 업체, 운송 업체, 창고를 비롯한 유관기관이 참석하여 교류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 중 콰징전자상거래는 한국 인천과 중국 웨이하이를 연결하는 항공물류와 선박 물류를 이용하여 제조, 유통, 판매, 보관, 운송의 물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매년 1회 6회째 이어오고 있다. 또한 한국, 중국간 전자상거래를 활성화하여 한국 중국간 물류발전에 기여함을
(누리일보) 국내 기업들의 몽골 경제 협력 및 진출의 길이 열리게 됐다. 국제경영투자위원회(의장:이현구)는 이를 위해 오는 15일부터 몽골 경제사절단이 방한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한 하는 몽골측 경제사절단은 몽골 중.소기업청장(차관급)을 단장으로 의회의장, 고위공무원, 기업 그룹회장 등 총 52명이며, 이들은 그간 몽골이 중국. 일본과 집중된 경제협력 관계를 가진바 있으나 이번에 국제경영투자위원회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한국과도 협력 관계의 물꼬를 트기 위한 목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한국을 방문하는 몽골 경제사절단은 한국에 몽골무역센터를 설립하는데 큰 목적이 있는 것으로서 한국에 몽골무역센터 개설을 계기로 국내 전기 자동차, 스마트 팜, 라면공장 등 약 16여개의 투자를 통해 연간 약 4천억원 규모의 프로젝트를 협약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몽골경제협력 사절단은 15일 방한하여 5일간 국내에 머물면서 신안산대학교에서 한국 기업들과 주한 몽골대사, 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하는 “한·몽골 경제포럼”을 개최하고, 중소기업벤쳐부와 현대제철, 반도체 시설 공장 견학을 통해 몽골 산업 발전에 기여
(누리일보) 단체급식 현장에서 일하는 노동자의 폐암 산재가 화두로 떠오른지 수년이 지났지만, 개선은 답보 상태이다. 지난해 전국교육공무직본부가 학교 단체급식실 환기설비 현황을 산출한 결과, 전체 4,800여개 학교 중 97%에 육박하는 수치가 설비 기준에 미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는 2023년까지 3년간 전국 9,000여곳의 환기시설을 개선한다는 목표로 지난해 1,800여개 학교를 선정했지만 실제 환기설비가 나아진 급식실은 10%로, 좀처점 개선이 진전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조리과정에서 분출되는 조리흄은 미세 발암물질을 포함하고 있어 사람에게 상당히 치명적이다. 조리흄이란 튀김, 볶음류 등 고온의 조리기구에서 발생되는 유증기와 유증기에 섞인 유해물질과 미세입자를 통칭한다. 급식노동자들은 몇시간 동안 환기가 불량한 좁은 공간에 속절없이 붙들려 있어야 하기에 불안감이 극에 달할 수밖에 없다. 실제 해마다 암 판정을 받은 노동자들이 속출하고 있다. 그래서 한국안전보건공단은 단체급식시설(이하,급식시실) 환기에 관한 기술지침서를 내 놓았으나 답보상태에 불과하다. 그런데 국내 한 중소기업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