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전북국제협력진흥원이 도내 청년 취업 실무능력 배양 및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청년 해외진출 지원사업'과 '국제기구 인턴십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청년 해외진출 지원사업'은 해외 인턴십 전문기관과 협력해 미국 등 해외에서 인턴십 경험을 원하는 전북 청년을 대상으로 전공과 직무를 고려해 해외기업과 일자리를 매칭해 주는 신규 사업이다. 올해는 도내 해외 직무인턴 희망자 2명을 대상으로 미국·호주·캐나다·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권 국가의 해외기업에 6개월 동안 유급 인턴십을 지원하며, 진흥원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4월 26일부터 5월 1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대상은 주민등록등본상 주소지가 전북이며 고졸 이상인 만 35세 미만 청년, 전북 소재 2~4년제 대학교 만 35세 미만 재학생·휴학생·졸업생이다. 주요 지원사항은 생활지원금 1인당 최대 480만원 지원, 영문이력서 작성법, 해외기업·대사관 면접 교육 등 역량강화 교육, 해외기업 인턴십 매칭(전공·직무 고려), 비자 발급 절차 지원 및 현지 체류 모니터링 등이다. 단, 항공료·비자발급비·현지 체류비 등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nbs
(누리일보) 전북자치도 지휘부가 현안법안 및 국가예산 등 당면한 주요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숨가쁜 일정을 이어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 김관영 도지사는 29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을 만나 현안 법안 및 국가예산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먼저 김 지사는 박상우 국토부 장관을 만나 광역교통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 개정과 ‘고속도로·철도 국가계획’ 반영 등을 건의했다. 국토 균형발전을 위해 균형 있는 교통 인프라 구축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어 김 지사는 한훈 농식품부 차관을 찾아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한 ‘유용 미생물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동물용 의약품 임상시험센터 구축’ 사업에 대한 협조와 지원을 건의했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에게는 새만금 신항의 적기 개항을 위한 예산 반영 등을 요청했다. 새만금 신항 조기 구축 및 배후부지 재정 전환 등은 대통령 지역공약에 반영되는 등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요구되고 있다. 앞서 김 지사는 지난 24일 제21대 국회의원 정책간담회를 가진 바 있으며 2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2024년 일·생활균형 문화확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일·생활균형 추진기반 및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일·생활균형 문화확산 협의체’를 29일 개최했다. ‘2024년 일·생활균형 문화확산 지원사업’은 워라밸 실천과 확산으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운영되는 사업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지원으로 지난해부터 전북여성가족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다. 주요 사업내용은 근로시간 단축 수당 지원, 가족친화인증 준비 컨설팅, 사업주 대상 고용장려금 컨설팅, 유연근무 활성화 등 일터혁신 우수사례 발굴 및 인센티브 제공, 워킹맘·대디 워라밸 가족학교, 미래를 앞당기는 일·생활균형 선도기업 경진대회, 가족친화인증기업 임지원 대상 할인 제공기업 발굴 및 협약, 일·생활균형 홍보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금요일에 만나요’) 주간 행사 등이 있다. 이번 ‘일·생활균형 문화확산 협의체’는 2024년 일·생활균형 문화확산 지원사업의 전반적인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일·생활균형 문화확산 지원사업의 효율적인 운영방안 논의 및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회의에는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전북지방중소벤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전북시민대학 비전선포식 및 공동입학식'을 4월 29일 전북특별자치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 체계구축을 위한 전북시민대학 사업의 비전을 대내외 선포하고, 선정된 6개 지역(군산, 익산, 완주, 진안, 고창, 부안) 캠퍼스의 공동입학식을 통해 입학생 환영 및 새로운 출발을 기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훈 경제부지사가 참석하여 “광역기관인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을 중심으로 지자체와 지역대학이 협력하여지역 평생교육 역량과 경쟁력을 함께 발전시켜 나가는 게 중요하다”고 말하며 전북시민대학의 시작을 응원했다. 또한 전북시민대학에 참여하는 지역의 부시장 및 부군수, 대학 총장과 전북시민대학 입학생 및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전북시민대학의 새로운 도약을 함께했다. 행사는 전북시민대학에 대한 소개 발표를 통해 비전을 다지고, 2024년 공모에 선정된 6개 지역에 대한 선정서 수여식, 지역 캠퍼스별 학습자 대표 6명의 학습자 선서를 통해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내빈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29일 10년의 준비서기를 마치고, 100년의 도약을 위한 무주 태권도원 개원 1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여 태권도인들과 함께 축하의 자리를 가졌다. 태권도진흥재단이 주최・주관한 ‘무주 태권도원 개원 10주년 기념행사’에는 유인촌 장관, 김관영 도지사, 안호영 국회의원,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 등 태권도 4개 단체장과 해외사범, 올림픽 메달리스트, 원로·고단자 등이 참석하였다. 무주 태권도원은 세계 유일의 태권도 전용공간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의 육체적·정신적 성장의 원동력이 되는 문화유산이다. 또한 태권도의 정신과 가치를 세계인의 보편적 가치로 승화시키는 세계 태권도의 중심 역할을 맡고 있다. 경기와 체험, 수련, 교육, 연구 등 태권도에 관한 모든 것이 가능한 공간으로 태권도 종주도 전북특별자치도를 상징하는 장소이며, 국내외 태권도인 및 일반인들이 꼭 가봐야하는 전북의 소중한 자산이다. 또한 이날 기념식에서 지난 10년간 태권도원 운영을 비롯해 태권도 진흥·보급·보존에 지대한 역할로 태권도원을 세계태권도인들의 성지로 발전시키고, 전북자치도가 태권도
(누리일보)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전북분원 복합소재기술연구소는 04월 29일에 제7대 전북분원장 최원국(崔源國) 박사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원국 분원장은 1984년 연세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1993년 동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94년 KIST에서 연구 활동을 시작하여 KIST 계면제어연구센터장과 미래융합기술연구본부장을 역임했고 기술신용보증기금 기술자문위원, 한국기술벤처재단 전문위원으로 활동했다. 최원국 분원장은 취임사에서 “KIST 전북분원은 설립 후 불과 16년만에 복합소재분야 단일 연구소로는 세계적인 규모로 성장했다”고 하며 “그간의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국가와 지역 산업의 새로운 생태계를 창출할 수 있는 복합소재기술을 개발하는 임무중심형 연구를 추진하겠다”고 기관의 운영방향을 밝혔다. 또한 “전북지역 경제의 발전을 위해 지역의 기업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지역의 미래 먹거리인 이차전지, 방위 산업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역의 대학들과도 연계하여 지역 산업에 필요한 청년 연구인력 양성에 노력하여 전북이 젊은 R&D 인재가 머무르는 지역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29일 전북 서해안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Vibrio vulnificus)이 올해 처음으로 검출됐다고 밝혔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제3급 법정감염병으로 주로 해산물을 덜 익혀 먹거나 상처 난 피부에 오염된 바닷물이 접촉할 경우 감염된다. 사람 간 직접 전파는 없으나 감염자가 패혈증으로 진행될 경우 치사율이 50%에 달하고, 특히 간질환 환자, 당뇨 환자 등 기저질환을 가진 고위험군은 감염 시 치명적이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주요 증상으로는 평균 12~72시간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 오한, 혈압 저하, 구토, 설사 등이 나타나며 대부분 증상 발생 24시간 이내에 피부에 부종, 발적, 반상 출혈, 수포, 궤양, 괴사 등의 병변이 발생한다. 연구원은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비브리오 유행예측 조사사업을 실시하고 있었고, 지난 4월 23일 채취한 해수에서 처음으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됐다. 지난해 5월 8일 검출된 것과 비교했을 때 첫 검출 시기가 2주 정도 앞당겨진 상황이다. 이는 온난화의 영향으로 생각되며, 비브리오패혈증균이 해수 온도가 18℃ 이상일 때
(누리일보) 전북자치도가 먹는물, 수질과 폐기물 관리능력을 인정받았다.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국립환경과학원이 주관하는 2024년 환경시험·검사 숙련도 평가에서 3분야(먹는물, 수질, 폐기물) 모두‘적합기관’판정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평가항목은 먹는물분야 벤젠 등 20항목, 수질분야 BOD 등 25항목, 폐기물분야 납 등 7항목을 포함한 총 52개이다. 환경시험·검사 숙련도 평가는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시험·검사 결과 신뢰도 향상과 정확성 확보를 위해 매년 전국 지방환경청,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민간 검사기관을 대상으로 측정분석능력을 평가하는 제도이다. 전경식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측정분석결과는 환경정책 수립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만큼, 국내숙련도 평가 뿐만 아니라 국제숙련도 평가 참여, 정도관리 선진국 연수 등을 통해 측정분석능력을 꾸준히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429150237-70693](누리일보) 전북자치도가 ‘다함께 민생살리기’ 특별대책을 통해 벼랑 끝에 내몰린 지역 소상공인에게 재기의 기회를 부여한다. 전북특별자치도가 다함께 민생살리기 특별대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지역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청취한 결과, 고금리·고물가 등 경영 여건이 악화해 폐업했거나 폐업을 고민하는 소상공인이 많았다. 코로나19 시기에 겪었던 어려움이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어 폐업 소상공인이 재기할 수 있도록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요구가 제기됐다. 이에 전북자치도는 전북형 브릿지 보증을 통해 폐업 사업자를 대상으로 개인보증 전환 및 보증료율 감면, 이차보전 등을 지원한다. 경기침체 장기화에 따른 경영악화로 매년 폐업(최근 3년 전북지역 누적 폐업 사업체 9만여개소)하는 소상공인이 대폭 증가하고 있는 것과 달리, 정부의 브릿지보증 지원사업이 지난해 연말 종료돼 기간유예 등 지속적인 지원제도 마련 필요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이에 출연금 20억원, 보증료 지원 1억8천만원, 이차보전 2억원 등 도비 23억8천만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창업에 실패한
(누리일보) 전북자치도가 안전한 수산물 먹거리를 확보하고 건전한 원산지 유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지도·단속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 특별사법경찰과는 29일부터 5월 17일까지 3주간 수산물 원산지 표시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봄·여름철 소비가 증가하는 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상태를 점검하기 위함이며, 수산물 원산지 표시 대상이 지난해 7월 총 20종으로 확대됨에 따라, 도내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등 수산물 유통·판매업체 및 음식점 등 60여 개소에 대해 집중 단속하고 원산지 표시사항에 대한 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원산지 표시 의무대상 수산물은 기존 15개종(넙치, 조피볼락, 참돔, 미꾸라지, 낙지, 뱀장어, 명태, 고등어, 갈치, 오징어, 꽃게, 참조기, 참치, 아귀, 쭈꾸미)에서 지난해 5개종(가리비, 우렁쉥이, 전복, 방어, 부세)이 추가돼 총 20개종이며, 수족관에 보관·진열돼 살아있는 수산물은 모두 원산지 의무표시 대상이다. 주요 단속사항은 원산지 거짓표시 및 미표시, 표시방법 위반, 거래내역 비치·보관 여부, 수입 수산물의 국내산 둔갑 및 혼합 판매 등이며, 원산지 거짓표시는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9일 전국금속노동조합 전북지부와 함께 도내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후원 증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서거석 교육감과 차덕현 지부장, 금속노동조합 전북지부 사용자 연합회장, 남정현 ㈜서연인테크 상무 등이 참석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전북지부는 도내 소년소녀가장, 한부모, 조손가정 등 교육복지 대상 고등학교 1학년 10명을 선정, 3년간 월 10만원씩 정기후원을 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2019년 12명, 2021년 12명을 선정해 3년씩 정기후원을 통해 현재까지 총 8,4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 바 있다. 서거석 교육감은 “2019년부터 나눔을 실천한 전국금속노동조합 전북지부의 정기후원이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면서 “우리 교육청도 다양한 교육복지 사업을 통해 저소득가정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전북자치도가 도내 웹툰산업의 미래를 짊어질 인재를 키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한국콘텐츠진흥원 2024년 지역기반형 웹툰 작가 양성사업 플랫폼 기관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8개 기관이 신청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경남, 제주, 대전, 대구, 울산 등 총 6개의 기관이 최종 선정됐다. 전북특별자치도는 공모 선정으로 국비 1억5천만원 등 총예산 3억원을 투입해 소재 발굴·기획, 각색, 배경·채색, 저작권·연재 계약 등 예비작가별 맞춤형 커리큘럼 운영과 웹툰작가 포트폴리오 개발, 취업알선, 경력 컨설팅 등 예비작가들의 경력·경로 지원 프로그램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웹툰은 영화, 애니메이션 대비 낮은 제작 비용과 디지털 제작방식으로 지역 어디에서도 창작이 용이하고, 웹툰 작가 연령 구성은 30대 이하가 80%를 차지할 정도로 청년층이 선호하는 전도유망한 산업이다. 특히 웹툰은 소재를 활용하여 영화, 게임, 음반 애니메이션, 캐릭터 상품 등 다양한 장르로 파생되는 이른바 OSMU(One-Source-Multi-Use)의 대표주자이자, 파생된 장르가 경제적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임실군에 위치한 전북특별자치도 119안전체험관에서‘소중한 가족, 특별한 체험’를 주제로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 당일 119안전체험관을 방문한 만13세 이하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행사는 문화행사, 체험행사, 놀이행사, 먹거리행사 크게 네 가지 테마로 이뤄진다. 장대인형을 활용한 어린이 안전 인형극 공연, 온가족이 직접 물을 쏘며 체험하는 화재진압체험 등 미래 안전시민 육성을 위한 다양한 안전체험 행사가 이뤄지며,잔디광장에서 이루어지는 놀이행사에서는 가족과 함께하는 보물찾기, 소방관을 이겨라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 후 소정의 선물을 받아갈 수 있다. 아울러, 사진찍기 체험 미션을 수행한 어린이들에게 아이스크림, 팝콘, 솜사탕과 같은 먹거리 쿠폰을 지급해 안전도 배우고 맛있는 먹거리도 먹는 온가족 단위의 즐거운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병철 119안전체험관장은 “어린이날 119안전체험관에 방문해 가족과 함께 안전체험도 즐기고 특별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체험의 자세한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지역 주력산업 육성 및 도내 중소기업 연구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2024년 전북형 산학융합 스마트 허브단지’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5월 2일까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사업은 ▲다른 업종 간 미래 공동먹거리 창출을 지원하는 ‘이업종 융합 연구개발’ ▲지역산업의 현실에 맞는 기술개발 및 연구인력 활용을 지원하는 ‘주축산업 연구개발’ ▲기업 맞춤형 기술개발 기획 및 사업계획 지원을 위한 ‘문제해결형 컨설팅’ ▲기업 역량 강화와 경쟁력 확보를 위한 ‘재직자 직무교육’ 등 4개 분야를 지원한다. 이업종 융합 연구개발 사업은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동먹거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2개사 이상 기업이 참여할 수 있다. 지역 주축산업 연구개발 사업은 전북의 주축산업인 농생명바이오, 특수목적용지능형기계부품, 탄소융복합소재 등 3개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개발, 시험분석, 시제품제작, 인증 등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주축산업 연구개발 과제에 선정된 기업은 연구개발·기술사업화 등에 소요되는 비용을 과제당 최대 4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전북산학융합지구 내
(누리일보) 남원교육문화회관은 생애 초기 독서 습관 형성에 기여하고자 오는 5월 1일부터 6월 20일까지 남원시에 거주하고 있는 0~78개월 영유아와 보호자 및 임산부를 대상으로 2024년도 내 생애 첫 책을 운영할 예정이다. 내 생애 첫 책은 영유아 대상 맞춤형 추천도서를 제공하여 생애 초기 독서 습관 형성에 기여하고, 책을 매개로 영유아와 부모의 유대관계 형성 및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독서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운영 내용으로는 연령 단계별(1~3단계)로 선착순 100명에게 책꾸러미를 선물하는 △책꾸러미 배부, 부모와 영유아가 함께 할 수 있는 책놀이 방법을 배우고 독서를 통한 소통과 교감 능력을 배우는 △영유아 가족과 함께하는 책놀이 총 2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책꾸러미 배부는 5월 1일부터 남원교육문화회관 2층 어린이자료실에 증빙서류 지참하여 방문하면 수령 가능하다. 영유아 가족과 함께하는 책놀이 프로그램은 회관 누리집에서 5월 1일부터 16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박수진 관장은 “이번 내 생애 첫 책을 통해 부모·자녀 간 친밀한 정서적 관계를 맺고 전 생애주
(누리일보)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글로벌동물권 인식개선협회 (사)스트리투홈은 지난 28일 개최된 '제1회 탄천 기부 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사)스트리투홈 송인선 (Alicia Song)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협회 이사이자 동물권 변호사인 김명섭의 '반려인들이 꼭 알아야하는 개정법'으로 시작으로 탄천종합운동장 앞 탄천교에서 출발해 2.5km 코스를 우회하여 돌아왔으며 참가한 반려인들과 함께 뛰며 추억을 만들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 탄천교 자전거 길 통제와 우회도로 안내를 위한 봉사자들의 배려와 노력으로 참가자들과 반려견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진행됐고, 이번 대회는 한국에서 거주하는 북미권 외국인 반려인들이 대다수여서 더욱더 뜻깊은 행사였다. 특히 동물권 인식개선을 위하여 사단법인을 설립한 이래 처음 주최하는 기부 마라톤이고 네츄럴 코어, 하림, 메디스톤 등이 후원을 해줌으로 더욱더 뜻깊고 풍성한 행사로 거듭났다고 송인선 대표는 말했다. 송인선 (Alicia Song) 대표는 캐나다 국적의 교포이고 한국에
(누리일보) 4월 24일, "2024년 한국-선양 주간 개막식 "안녕, 선양" 글로벌 홍보 (서울 지점)가 서울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랴오닝성 위원회 서기 하오핑, 제8대 유엔 사무총장 반기문, 중국 주한 대사 싱하이밍, 한국 국회의원 배준영, 한국 주 선양 총영사관 총영사 최희덕, 차순도 한국 보건 산업 진흥원장이 각각 축사를 진행했다. 랴오닝성과 선양시 관련 지도자들은 리아오닝성과 심양시 투자 개발 상황에 대한 현장에서 소개를 진행했으며, 주요 기업 대표들은 선양에서의 투자 및 사업 경험을 공유했다. 대회에서는 125억 위안(한화 약 330억원)에 해당하는 33개의 중한 핵심 협력 프로젝트가 완료됐다. 이 중에는 행림그룹을 포함한 중요 프로젝트도 있다. 한국의 주요 경제 및 무역 기관인 한국무역협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식품산업협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NFSWA재단 등의 대표들과 한국의 친구 도시 대표, 삼성, LG, SK, 포스코, 씨젠, 도산 등 한국의 세계적인 500대 기업 및 산업 선도 기업 대표 및 언론 대표 등 400여 명이 개막식에 참석했다. &nb
(누리일보)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상임대표 김종철)는 2023 주한외국계기업 연봉조사결과 포함된 주한외국기업백서 2023 (한국어, 영어)를 배포한다고 밝혔다. 2023 주한외국기업백서는 책자뿐 아니라 USB 및 온라인으로도 영상자료 및 PDF 버전으로도 배포된다. 주한외국기업백서는 2019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5번째 책자를 발간했고 2023년 8월 조사한 주한외국계기업의 급여(연봉) 및 상여 와 기업별 복리후생조사 결과와 지난 8월 말 기준 1만7,000여 주한외국기업 현황 및 3000여 주요 외국계기업의 전국 지역별 현황(상호, 대표자, 최근 매출액, 종업원 수, 주소, 사업자번호 등) 업데이트 등이 포함돼 있다. 연봉조사 결과의 경우 외투기업 본사가 위치한 6대주 지역별, 산업별, 업종별, 직무별 연봉조사 결과를 교차 비교 분석해 제공한다.그리고 매달 조사하는 외국계기업 인사제도 서베이 조사 결과 자료, 2024 최신 국영문 노동법등 노동 및 인사·노무 이슈 현황 등도 수록됐다. 2024년도 백서의 출간은 올해 9월 중순경 배포 예정이고 올해초 외투기업들의 급여인상이 반영된 자료들을 바
(누리일보) SKC Evonik Peroxide Korea(SEPK) 울산 공장이 1993년 공장 가동을 시작으로 지난 2023년 12월 1일 기준 30년 동안 근로시간 손실 사고가 없었다고 밝혔다. 이번 기록 달성은 SEPK의 안정적인 운용 뿐만 아니라 생산량 3배 증설이라는 크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이룬 성취이며, 노-사가 함께 안전제일 문화 확립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온 의미 있는 결실이라는 평가이다. 이번 30년 무재해 달성 기록은 글로벌 에보닉 Active Oxygens 사업부문 공장 20개의 지역 중에서도 최초 기록이라는 데에 그 의미를 더했다. 이에 SEPK 울산 공장에서는 30년 무재해 달성을 의미하는 Evonik Ruby Safety Award를 수상하여 이를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했고, 기념식은 에보닉 Active Oxygens 글로벌 사업부문장 Mr. Michael Traexler와 아시아 태평양 지역 사업부문장 Ms. Chinmaya Parekh가 방한하여 공장 내 임직원들과 함께 진행됐다. Mr. Michael Traexler는 “이번 30년 무재해 기록은 훌륭한 리더십과 구성원들의 노
(누리일보) 지난 4월 22일(월) 강민수 서울지방국세청장은 외국인투자기업들의 세무상 어려움을 청취하고 세정지원 방안을 논의하고자 주한외국기업연합회 소속 사단법인 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GCEO, 이승수 회장 (인피니언테크널러지코리아 대표이사) 과 소속 기업 대표자 등 19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강민수 청장은 외국인투자기업은 우리나라 경제에 있어서 핵심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대표자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간담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국제조세조정에 관한 법률상 신고 사항과 세무조사에 대한 절차 및 권리보호 규정에 대해 안내했으며, 세제 현안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져 참석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KOFA GCEO 이승수 회장은 서울지방국세청 청장님께서 직접 현장에 찾아와 다국적 기업이 본사와 협의할 때 필요한 유익한 세무정보를 제공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과 아울러 앞으로도 서울지방국세청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과세당국 세제에 적극 협조함으로써 우리나라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누리일보) 더존의 클라우드 올인원 비지니스 플랫폼 아마란스10(Amaranth 10)이 주목을 받고 있다. 아마란스10(Amaranth 10)은 기존 더존비즈온의 표준형 ERP(전사적자원관리)인 아이큐브(iCUBE)와 그룹웨어(비즈박스알파) 다음 세대의 최신형 비즈니스 솔루션이다. ERP와 그룹웨어 그리고 문서관리(중앙화)가 하나의 솔루션으로 융합되어 있는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가장 최신화된 기업 업무 프로세스를 제안하고 있다. ● 아마란스10은 소통. 소통오류는 기업의 시간을 뺏는다. 조직의 소통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조직이 성장할수록 소통과 협업이 어렵다. 성장하는 조직의 소통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라는 문제 의식은 업무 소통을 원활하게 해주는 똑똑한 AI비서, 아마란스10(Amaranth 10) 개발로 이어졌다. 더존의 차세대 ERP 아마란스10(Amaranth 10)은 소통과 협업의 혁신적인 도구, 기업의 효율과 생산성을 높이는 도구다. ERP와 같은 핵심 업무 솔루션이 가진 '프로세스'를 커뮤니케이션 도구의 '연결과 흐름'이라는 속성과 융합시켰다. 업무가 소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