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3일 동구 중앙시장에서 개최된 ‘제2회 동구夜, 놀자! 축제’개막식에 참석해 행사 준비에 노고를 아끼지 않은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중앙시장 상인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상래 의장은 축사를 통해 “100여 년 역사를 자랑하는 중앙시장에는 맛집이 많아 대전시민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찾아오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 야시장에 구성된 다채로운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들로 중앙시장에 더욱 활기가 넘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3일, 제277회 임시회 제2차 회의를 열고, 2024년도 제1회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교육감이 제출한 「2024년도 제1회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은 기정예산 대비 1,180억원(4.4%) 증가한 2조 8,249억원으로 특별한 문제점이 없어 원안대로 심사했다. 이중호 부위원장(국민의힘, 서구5)은 교육행정협의회에서 합의된 시청의 분담금 부담과 교육청의 학교시설 개방 등이 상호 간 지켜질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초등1학년 교실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바닥난방사업과 관련해 이에 소요되는 전기료가 학교운영에 부담되지 않도록 운영비 추가 지원도 검토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디지털 인프라 거점형 테크센터 운영 용역사업비 10억원의 구체적인 집행계획에 대해 질의했다. 이한영 의원(국민의힘, 서구6)은 1,000만원 이상 계약업체 소재지 비율을 살펴볼 때 지역업체를 60% 가까이 이용하고 있는 점에 대해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누리일보) 대전 유망기업의 코스닥 상장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대전시는 유성구 탑립동에 위치한 ㈜민테크가 3일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했다고 밝혔다. 올 상반기에만 한빛레이저(1월), 코셈(2월)에 이어 세 번째 상장기업 배출이다. 이번에 신규 상장된 민테크는 2015년에 설립된 배터리 및 에너지 저장장치 진단 기술 전문 기업으로, 3세대 배터리 진단 기술을 국내 최초로 상용화했으며, 국내 EIS 배터리 진단 시장의 9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민테크의 코스닥 상장으로 대전 소재 상장기업 수는 57개 사가 됐으며, 이는 6대 광역시 중 인천(93개)과 부산(81개)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수치이다. 또한, 시가총액은 43조 3,027억 원으로 수도권인 인천을 제외한 지방 5대 광역시 가운데 가장 높다. 최근 대전 소재 반도체, 바이오, 국방, 우주항공 등 첨단‧전략산업 분야 우수기업들의 상장 가능성이 커지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대전시는 지난 2일 한국거래소, KAIST와‘대전 유망기업 상장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업상장(IPO) 지원센터
(누리일보)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5월 3일, 청사 '봄빛 갤러리'에서 어린이 미술 특별 전시에 출품한 학생 가족 30명을 초대하여 전시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어린이날 및 가정의 달을 기념해 5월 한 달 동안‘눈이 부시게 푸른, 우리들 세상’이라는 주제로 어린이 미술 특별 전시를 연다. 특별 전시에는 학교 교육과정 활동 속에서 어린이가 창작한 평면․입체 작품을 선보인다. 한편 특별 전시에는 동부 관내 16개 초등학교에서 91명의 학생들이 참여할 만큼 성황을 이뤄 학교별로 작품을 교체 전시하며, 개막식도 3일, 17일, 23일 총 3회 개최한다. 이번 개막식은 어린이 미술에 담긴 순수한 마음에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꾸며졌다. 전시에 출품한 학생들을 세상에서 가장 소중하고 특별한 어린이 작가로 임명하는 임명장 수여식을 거친 후, 개막 축하 커팅식, 기념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이어 가족과의 추억, 미래 꿈이나 사회에 대한 상상, 생명과 풍경 등에 대한 관찰 등을 다채롭게 표현한 학생들의 그림을 보면서 감상을 나눴다. 이날 개막식에 참여한 대전태평초 5학년 김태림 학생은 “가족과 함께 제 그림
(누리일보)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3일 복용승마장과 공원관리사업소를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했다. 먼저 복용승마장을 방문하여 시설을 둘러보고, 주요사업에 대한 그동안의 추진실적 및 향후계획에 대해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위원들은 국민신문고 및 진정민원을 통해 들어온 운영방식 및 재활승마 등에 대한 개선이 이뤄졌는지 점검하며 시민들이 이용하는 데 단 하나의 불편함도 없도록 노력해 주기를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공원관리사업소를 방문하여 시설을 둘러보고, 주요사업에 대한 그동안의 추진실적 및 향후계획에 대해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위원들은 봄철 행락객으로 인한 산불발생 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요청하고 등산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공원시설을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 주기를 주문했다. 민경배 복지환경위원장은 “앞으로도 복지환경위원회는 주요현안에 대해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대전시민을 대변하는 시민 중심의 열심히 일하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전지역 민관이 어린이날을 앞두고 우리 지역 아동을 위해 힘을 모았다. 3일 대전시청에서는 지역아동센터 및 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아동을 위한 아쿠아리움 문화 체험권 전달식이 열렸다. 아쿠아리움 문화 체험권은 현금 4,000만 원 상당으로 신한은행엑스포타워금융센터, 삼진정밀, 대전엑스포아쿠아리움의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김인식 대전시 사회서비스원장, 이효영 신한은행 엑스포타워금융센터장, 정태희 삼진정밀 대표, 정수미 대전엑스포아쿠아리움 대표, 최복묵 대전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 유복례 대전다함께돌봄센터협의회장이 참석했다. 문화 체험권은 지역아동센터 및 다함께돌봄센터 시설에 제공하고, 시설별로 이용 아동들이 대전엑스포아쿠아리움을 방문할 수 있게 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어린이날을 앞두고 미래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을 위해 지역의 민간기업과 공공기관이 힘을 모아준 것에 감사드린다”라며 “대전시도 365일 24시 돌봄을 비롯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아이가 행복한 도시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전시와 바르게살기운동 대전광역시협의회는 어버이날을 맞아 3일 오후 옛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효자 효부 표창과 장학금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창선 바르게살기 대전시협의회장, 전재현 대전시 행정자치국장, 설동호 대전교육감 등이 참석해 효자 · 효부 수상자 38명에게 표창장 및 장학금을 전달했다. 올해 수상자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효를 실천하고 화목한 가정을 이루고 있는 숨은 미담자들로 시민단체 및 각 학교장 등의 추천과 심사를 거쳐 효자 효부 25명, 효행 학생 5명, 효 장학생 8명이 선발됐다. 수상자 중 60대 김홍섭 씨는 거동이 불편한 99세 어머니를 정성으로 돌보고 있으며, 60대 김정희 씨는 대장암을 진단받은 91세 시어머니를 40년째 봉양하고 있다. 이 밖에도 뇌졸중으로 쓰러진 92세 친정어머니를 4년간 모신 데 이어 허리 협착증 수술로 거동이 불편한 시어머니를 2년 넘게 모시는 50대 김영희 씨, 노환으로 몸이 불편하신 92세 어머님과 94세 아버님을 10여 년간 봉양하다 2023년 어머님 작고 후에도 아버님을 정성껏 모시고 있는 50세 유미희 씨, 27
(누리일보) 제277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따라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3일 제2차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농업기술센터, 경제과학국, 도시주택국 소관 보고를 청취하고 조례안 및 동의안에 대하여 심사했다. 송활섭 부위원장(국민의힘, 대덕구2)은 대전광역시 치유농업 확산 및 치매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관련하여 고령화와 치매율 증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시의적절한 조치라고 언급하며, 관련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개발하여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대전광역시 노동자작업복 세탁소 설치 및 운영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며 “노동자작업복을 통한 유해 물질 전파를 방지하여 우리 지역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 노동자뿐 아니라 노동자 가족의 건강안정에 기여하고자 본 조례를 발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대전광역시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설치 및 운영 조례안'과 관련해 사회적경제가 최근 정부의 정책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언급하며,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을 중심으로 사회적경제 간의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고, 중장기적인 계획 수립을 통해 운영에 심
(누리일보)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3일, 제277회 임시회 제2차 회의를 열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문화관광국 소관 조례안 4건을 심의·의결하고 1건의 보고를 청취했다. 정명국 부위원장(국민의힘, 동구3)은 「대전광역시 자연유산 보존 및 활용 조례안」에 대하여, 상위법인 「국가유산기본법」의 제정 배경 및 경과,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한 효과 등에 대하여 질의했다. 또한, 시 무형문화재 보유자 중 대부분이 고령자임을 고려해 전승교육사 부족 문제 등에 대한 시의 개선 대책을 요청했다. 이와 더불어 법률 개정에 따라 문화재의 명칭이 대대적으로 바뀌는 만큼, 대시민 홍보를 강조했다. 조원휘 위원(국민의힘, 유성구3)은 「대전광역시 자연유산 보존 및 활용 조례안」에 대하여 “국가유산 체계로 변화함에 따라 문화유산, 자연유산, 무형유산 등으로 대대적으로 변화하는 만큼, 시민들에게 잘 홍보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덧붙여 시 차원의 적극적인 국가유산 발굴 노력도 주문했다. 이날 행정자치위원회는 「대전광역시 자연유산 보존 및 활용 조례안」 1건의 제정 조례안과 「대전광역시 문
(누리일보) 대전시 기업 유치가 산단 조성계획에 맞춰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대전시는 3일 오후 2시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국내 유망기업 7개 사와 919억 원 규모 투자, 200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에는 기업의 이전 및 신설 투자와 함께, 기업의 원활한 투자 진행을 위한 대전시의 행정적·재정적 지원으로 신규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에 공동 노력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날 협약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대전상공회의소 정태희 회장을 비롯한 ▲㈜글로벌시스템스 박승국 대표 ▲㈜넥스윌 서원기 대표 ▲대한문화체육교육협회 김상배 회장 ▲㈜디엔에프신소재 김현기 대표 ▲㈜에스제이 김명운 대표 ▲㈜케이이알 김민표 상무 ▲㈜플레토로보틱스 박노섭 대표가 참석했다. 업무협약 기업들을 산업단지별로 나눠 살펴보면, 먼저 유성구 장대산단으로 ▲전자전, AESA 레이다 시험장비 등 통신 전문업체인 ㈜넥스윌(대표 서원기) ▲방산무기체계 분야 전자파 연구개발 기업 ㈜케이이알(대표 진정희) ▲커피 로봇시스템 전문 개발 생산업체인 (주)플레토로보틱스(대표 박노섭)가 이전 및 신설 투자한다. 유성구
(누리일보) 대전시는 3일 오전 10시 시청 대강당에서 이장우 시장을 비롯한 본청, 사업소 4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 시의원, 공사·공단, 출연기관 대표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폭력예방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강의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유정흔 강사가 ‘밝고 건전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공무원의 자세’를 주제로 성희롱과 성폭력 피해 관련 내용, 사건 유형 등 다양한 사례를 설명하고, 교육 참석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공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공공부문 성희롱 등 핵심 이슈 탐색 ▲관리자로서 성희롱 등의 경계성 인지하기 ▲피해자에 대한 성인지 감수성 ▲기관 성희롱 등 예방 지침 주요 내용 ▲실제 사건이 발생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사건 발생 시 대응 및 2차 피해 예방 등 성희롱이 될 수 있는 행동에 대한 인식과 성희롱 사건 발생 시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대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밝고 건전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필요한 공무원의 자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면서 “특히, 고위직 공무원과 기관 대표
(누리일보)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3일 제277회 임시회 제2차 상임위 회의를 열어 복지국 소관 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민경배 위원장(국민의힘, 중구3)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제안설명으로 심의를 시작했다. 위원장은 일류복지도시 대전을 위해 노고가 많은 의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을 위한 조례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조례안 개정으로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된 고독사 예방사업의 근거 마련 및 고독사 위험자 및 사회적고립 가구의 사생활보호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며, 정책 개선을 통해 우리 시에서 고독사 예방사업을 실효성있게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박종선 의원(국민의힘, 유성1)은 '대전광역시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대상 가구를 시에서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지 질의하고, 기저질환이 있는 1인가구 관리 및 고독사 위험군 전수조사를 주문했다. 황경아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대전시의
(누리일보) 대전시의회 송인석 의원(국민의힘, 동구 제1선거구)이 제277회 임시회 회기 중 발의한 '대전광역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3일 산업건설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지구단위계획구역에서 건축물을 건축 또는 용도변경하거나 공작물을 설치하려면 그 지구단위계획에 맞게 해야 하지만, 일정기간 내 철거가 예상되는 가설건축물의 건축이나 용도 변경의 경우에는 지구단위계획을 적용하지 않고 그 존치 기간을 조례로 정하도록 위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그동안 대전시는 지구단위계획의 적용을 배제하는 가설건축물의 존치 기간과 연장 횟수에 대한 관계 규정이 명확하지 않았다. 이 때문에 행정 집행 과정에 혼선이 야기되어 왔는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시민 행정편의가 향상되고 불필요한 분쟁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정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기존 조례의 조명을 ‘가설건축물의 존치기간’에서 ‘지구단위계획이 적용되지 않는 가설건축물’로 개정하고, 기존 3년의 존치기간만 규정하던 것을 ‘횟수별 3년 이내로 2차례까지 연장’할 수 있도록 명시함은 물론 존치기간이 사용승인일을 초과할 수 없도록 구체적으로 규정했다.
(누리일보)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김영삼 의원(국민의힘, 서구2)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주택의 중개보수 등에 관한 일부개정 조례안’이 3일 소관 상임위원회(산업건설위원회)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저소득층 및 사회초년생인 청년 등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택 중개보수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여 주거의 안정과 복지 향상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조례안의 주요 개정 내용에 따르면 주택 중개보수비용 지원의 대상은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청년, 한부모가족 등 법령이나 조례로 인정되는 사람이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김영삼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초고도 물가 상승에 맞물린 주택 가격의 가파른 상승으로 가뜩이나 생활이 어려운 분들이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러한 시민들에게는 주택 중개보수 비용도 상당히 큰 부담이기 때문에 시민의 주거 안정을 보장해야 할 대전시가 이를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조례안 발의 이유를 밝혔다.
(누리일보) 봉암초등학교는 대전서부교육지원청과 함께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한 환경교육의 일환으로 5월 3일, 쓰담 캠페인 행사를 추진했다. ‘쓰담’이란 쓰레기를 담으며 걷는 플로깅(Plogging)의 우리말 표현으로, 교육공동체의 바른 인성을 습관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범사회적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하는 행사이다. 이번 봉암초등학교 쓰담 릴레이는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깨닫고, 마을의 환경부터 보호하자는 마음으로 학교에서부터 출발하여 인근 욧골 어린이공원까지 다 함께 쓰레기를 담는 한 가지 행동을 실천함으로써 학생 스스로 자연을 지키는데 보탬이 됐다는 뿌듯함을 느끼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 또한, 아이들의 캠페인을 지켜본 인근 대학생 및 주변 시민들에게 지구를 구하는 행동을 어떻게 실천하는지 보여줌으로써 지속가능한 생태전환 실천 의지가 확산되도록 하여 더욱 의미가 있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생은 “오늘 쓰담 릴레이를 하면서 제가 우리 마을을 반짝반짝하게 만들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어요.”라고 말했다. 봉암초등학교 김태연 교장은 “학교에서 학생 및 교직원 모두 참여하는 쓰담
(누리일보) 글로벌 우주 항공 시대를 맞아 국내에도 우주 비행훈련과 무중력 체험 관광을 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될 전망이다. ㈜인터스텔라(대표 최기선)는 미국의 제로G사(이사회 의장 매튜 고드)와 공동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기반으로 우주 비행훈련과 무중력체험 관광업을 하는 ‘제로G 아시아’를 설립하기로 하고 26일 서울 남산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협약식을 맺었다. 양측의 합작회사 지분율은 인터스텔라 51%, 제로G 49%로 확정했으며 국내 회사인 인터스텔라가 최대 주주로서 본 사업을 10년간 주체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합작법인인 제로G 아시아는 향후 주5회 정기 운항을 목표로 1인당 이용티켓 500만원, 아태 지역을 오가는 별도항공료 40만원을 받는 형태로 운영할 방침이다. 다만, 사업 초기엔 1인당 가격을 제로G가 미국에서 판매하는 수준(약 1300만원)으로 책정할 계획이다. 타깃 시장은 △단순 무중력 체험 희망자 △무중력 체험 등을 더한 5박 6일의 패키지 구입 희망자 △인도·중국·일본 등 해외 지역 희망자 등이다. 제로G 아시아는 유관 부처로부터 관련 인허가를 획득해 내년 9
(누리일보)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글로벌동물권 인식개선협회 (사)스트리투홈은 지난 28일 개최된 '제1회 탄천 기부 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사)스트리투홈 송인선 (Alicia Song)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협회 이사이자 동물권 변호사인 김명섭의 '반려인들이 꼭 알아야하는 개정법'으로 시작으로 탄천종합운동장 앞 탄천교에서 출발해 2.5km 코스를 우회하여 돌아왔으며 참가한 반려인들과 함께 뛰며 추억을 만들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 탄천교 자전거 길 통제와 우회도로 안내를 위한 봉사자들의 배려와 노력으로 참가자들과 반려견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진행됐고, 이번 대회는 한국에서 거주하는 북미권 외국인 반려인들이 대다수여서 더욱더 뜻깊은 행사였다. 특히 동물권 인식개선을 위하여 사단법인을 설립한 이래 처음 주최하는 기부 마라톤이고 네츄럴 코어, 하림, 메디스톤 등이 후원을 해줌으로 더욱더 뜻깊고 풍성한 행사로 거듭났다고 송인선 대표는 말했다. 송인선 (Alicia Song) 대표는 캐나다 국적의 교포이고 한국에
(누리일보) 4월 24일, "2024년 한국-선양 주간 개막식 "안녕, 선양" 글로벌 홍보 (서울 지점)가 서울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랴오닝성 위원회 서기 하오핑, 제8대 유엔 사무총장 반기문, 중국 주한 대사 싱하이밍, 한국 국회의원 배준영, 한국 주 선양 총영사관 총영사 최희덕, 차순도 한국 보건 산업 진흥원장이 각각 축사를 진행했다. 랴오닝성과 선양시 관련 지도자들은 리아오닝성과 심양시 투자 개발 상황에 대한 현장에서 소개를 진행했으며, 주요 기업 대표들은 선양에서의 투자 및 사업 경험을 공유했다. 대회에서는 125억 위안(한화 약 330억원)에 해당하는 33개의 중한 핵심 협력 프로젝트가 완료됐다. 이 중에는 행림그룹을 포함한 중요 프로젝트도 있다. 한국의 주요 경제 및 무역 기관인 한국무역협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식품산업협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NFSWA재단 등의 대표들과 한국의 친구 도시 대표, 삼성, LG, SK, 포스코, 씨젠, 도산 등 한국의 세계적인 500대 기업 및 산업 선도 기업 대표 및 언론 대표 등 400여 명이 개막식에 참석했다. &nb
(누리일보)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상임대표 김종철)는 2023 주한외국계기업 연봉조사결과 포함된 주한외국기업백서 2023 (한국어, 영어)를 배포한다고 밝혔다. 2023 주한외국기업백서는 책자뿐 아니라 USB 및 온라인으로도 영상자료 및 PDF 버전으로도 배포된다. 주한외국기업백서는 2019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5번째 책자를 발간했고 2023년 8월 조사한 주한외국계기업의 급여(연봉) 및 상여 와 기업별 복리후생조사 결과와 지난 8월 말 기준 1만7,000여 주한외국기업 현황 및 3000여 주요 외국계기업의 전국 지역별 현황(상호, 대표자, 최근 매출액, 종업원 수, 주소, 사업자번호 등) 업데이트 등이 포함돼 있다. 연봉조사 결과의 경우 외투기업 본사가 위치한 6대주 지역별, 산업별, 업종별, 직무별 연봉조사 결과를 교차 비교 분석해 제공한다.그리고 매달 조사하는 외국계기업 인사제도 서베이 조사 결과 자료, 2024 최신 국영문 노동법등 노동 및 인사·노무 이슈 현황 등도 수록됐다. 2024년도 백서의 출간은 올해 9월 중순경 배포 예정이고 올해초 외투기업들의 급여인상이 반영된 자료들을 바
(누리일보) SKC Evonik Peroxide Korea(SEPK) 울산 공장이 1993년 공장 가동을 시작으로 지난 2023년 12월 1일 기준 30년 동안 근로시간 손실 사고가 없었다고 밝혔다. 이번 기록 달성은 SEPK의 안정적인 운용 뿐만 아니라 생산량 3배 증설이라는 크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이룬 성취이며, 노-사가 함께 안전제일 문화 확립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온 의미 있는 결실이라는 평가이다. 이번 30년 무재해 달성 기록은 글로벌 에보닉 Active Oxygens 사업부문 공장 20개의 지역 중에서도 최초 기록이라는 데에 그 의미를 더했다. 이에 SEPK 울산 공장에서는 30년 무재해 달성을 의미하는 Evonik Ruby Safety Award를 수상하여 이를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했고, 기념식은 에보닉 Active Oxygens 글로벌 사업부문장 Mr. Michael Traexler와 아시아 태평양 지역 사업부문장 Ms. Chinmaya Parekh가 방한하여 공장 내 임직원들과 함께 진행됐다. Mr. Michael Traexler는 “이번 30년 무재해 기록은 훌륭한 리더십과 구성원들의 노
(누리일보) 지난 4월 22일(월) 강민수 서울지방국세청장은 외국인투자기업들의 세무상 어려움을 청취하고 세정지원 방안을 논의하고자 주한외국기업연합회 소속 사단법인 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GCEO, 이승수 회장 (인피니언테크널러지코리아 대표이사) 과 소속 기업 대표자 등 19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강민수 청장은 외국인투자기업은 우리나라 경제에 있어서 핵심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대표자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간담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국제조세조정에 관한 법률상 신고 사항과 세무조사에 대한 절차 및 권리보호 규정에 대해 안내했으며, 세제 현안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져 참석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KOFA GCEO 이승수 회장은 서울지방국세청 청장님께서 직접 현장에 찾아와 다국적 기업이 본사와 협의할 때 필요한 유익한 세무정보를 제공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과 아울러 앞으로도 서울지방국세청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과세당국 세제에 적극 협조함으로써 우리나라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