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구시의회 김대현 의원(서구1)은 2일 열린 제30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서대구역의 열악한 대중교통 접근성과 주변 악취 문제에 대한 해결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대현 의원은 “대구시가 오랜 기간 사회적 합의와 정책 점검을 거쳐 복합환승센터 건립, 순환선을 통한 접근성 개선 등 종합적인 서대구역세권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으나 민선 8기 출범 이후 각종 행정상의 이유를 들며 사업을 미루고 있다”라고 말하며 5분 자유발언 배경을 설명했다. 김 의원은 “서대구역 복합환승센터는 2020년부터 1차 협상 대상자와 민관공동방식의 개발을 추진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2022년 12월 갑작스레 단계별 사업으로 전환한 뒤, 아직까지 어떠한 계획도 수립하지 않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서 서대구역 접근성 개선을 위해 추진하고 있던 도시철도 순환선의 원점 재검토, 열악한 대중교통 접근성과 턱없이 부족한 주차장 면수 등 방치된 서대구역세권 개발 사업의 실태를 지적하며, 대구시에 별도의 주차장 부지 마련과 셔틀버스 운행 등 임시적인 조치를 취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하폐수처리장과 쓰레기매
(누리일보)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제14회 국제의약품·바이오 산업전(KOREA PHARM&BIO 2024)’에 참가해 의약품 위탁개발생산 기술을 알렸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이번 전시회에서 의약품 개발 및 생산 지원, 인허가 지원, GMP 컨설팅 등 기업지원서비스인 OASIS 사업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원료부터 완제의약품 생산·품질관리에 이르는 전주기 지원 서비스에 대한 많은 문의가 이어졌고 다수의 기업과 기술서비스 계약을 논의하고 있다. 전시회 부스를 방문한 기업 관계자는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공공기관으로서 국내 최대 규모의 GMP 시설을 확보하고 있으며 CDMO(위탁개발생산) 기관이라는 점에서 더욱 신뢰가 간다”고 소감을 말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는 의약품 생산뿐만 아니라 신약 후보물질 도출, 전임상 실험 등 신약개발 전 단계를 지원한다”며, “신약개발에 도움이 필요한 국내 제약기업은 언제든 케이메디허브의 문을 두드려달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오는 5월, 이탈리아 작곡가 움베르토 조르다노의 오페라 '안드레아 셰니에'를 준비하고 있다. 프랑스 대혁명기라는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단두대의 이슬로 사라진 시인이자 혁명가 앙드레 셰니에(André Chénier)의 짧은 생애를 당대 최대의 각본가였던 루이지 일리카가 대본으로 완성한 작품이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이번 '안드레아 셰니에'를 마지막으로,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 '파우스트' 등 뛰어난 작품성으로 격찬받았던 2024년 상반기 시즌오페라를 마무리하게 되며, 푸치니 서거 100주년을 기념한 콘서트오페라 '일 트리티코(7.19)', 어린이, 가족오페라 '헨젤과 그레텔(8.9~11)', 국립발레단의 '돈 키호테(8.30-31)' 로 이어지는 하반기 여름 시즌을 새롭게 시작할 계획이다. 프랑스 혁명기, 실존 인물을 주인공으로 해 몰입감을 높인 '안드레아 셰니에' 당시 이탈리아 오페라계는 피에트로 마스카니의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를 필두로 한 ‘베리즈모(Verismo, 사실주의)’ 오페라의 유행이 들불처럼 번져나가던 시기였다. 베리즈모 오페라는 장대한 역사극과 신화극 등 이전까지의 오페라
(누리일보)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방짜유기박물관에서는 중요 유물을 확보하여 전시 및 학술연구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2024년 유물 공개구입을 진행한다. 이번 구입 대상 유물은 놋쇠로 만들어진 유물 및 금속 공예품 등으로 출처가 분명하고 전시 가치가 높은 것을 우선으로 구입한다. 판매를 희망하는 개인 소장가(종중 및 단체 포함) 및 문화재 매매업체, 법인 등은 5월 20일부터 5월 24일까지 유물 구입 담당자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유물 구입 관련 신청 서식은 대구방짜유기박물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신청한 유물은 대구방짜유기박물관 유물수집실무위원회 및 유물수집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구입 대상에서 제외된 유물은 본인에게 통보해 반환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방짜유기박물관로 문의하면 된다. 신형석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장은 “대구시 공립박물관의 위상 제고와 역할 강화를 위해 올해 대구방짜유기박물관 성격에 맞는 유물을 구입하고자 하는데, 판매를 원하는 유물 소장자 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
(누리일보) 대구미술관은 5월 어린이날을 맞아 무료입장, 참여 행사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가정의 달 이벤트 ‘놀자, 뛰자, 웃자’를 진행한다. 대구미술관은 어린이날을 기념해 5~6일 양일간 무료입장 이벤트를 실시하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시와 아프리카 댄스 워크숍, 패브릭 포스터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놀자, 뛰자, 웃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놀자, 뛰자, 웃자’는 2018년부터 매해 실시하는 가정의 달 ESG 행사로 놀고, 뛰고, 더불어 함께 웃는 시간이 부족한 아이들을 위해 몸을 움직이며 웃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어린이날 당일인 5일에는 대구미술관 소장품을 만날 수 있는 ‘회화적 지도읽기’와 인간과 자연의 공생을 이야기하는 ‘누구의 숲, 누구의 세계’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미술관을 방문하는 어린이 동반 관람객이라면 아프리카 댄스&워크숍(1일 2회, 오후 1시, 3시)과 패브릭 포스터 체험(오후 1시 이후 어린이 관람객 선착순 200명)을 별도의 예약없이 즐길 수 있다. 아프리카 댄스와 워크숍을 선보일 쿨레칸은 2014년 아프리카 예술을
(누리일보) 대구교통공사 참사랑봉사단 3고객센터지부는 지난 4월 30일 팔거천에서 쓰레기수거 환경보호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자리잡은 팔거천 수변공간을 더욱 깨끗하고 소중하게 가꾸기 위한 자연환경 보호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참사랑 봉사단 직원들과 3호선을 이용하는 시민모니터 회원 20여 명이 함께 참여해 3호선 팔거천 주변 곳곳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하천만들기 운동을 펼쳤다. 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평소 3호선 열차를 타고 바라보는 팔거천의 풍경도 예뻤지만, 직접 쓰레기를 주워보니 더욱 애정이 생겼고 아름다운 팔거천을 따라 편리한 3호선이 우리 곁에 있어 너무 좋다”고 말했다. 참사랑봉사단 3고객센터지부는 앞으로도 범어천, 신천 등 3호선 역세권 주변 하천을 대상으로 자연환경 보호활동을 활발하게 펼쳐 지역의 책임 있는 공기업으로서 역세권 주변 환경보호운동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누리일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5월 9일부터 6월 5일까지 28일간 테크노폴리스로 기세, 명곡터널 조명등 교체공사를 실시한다. 차로 일부가 통제되는 이번 공사는 테크노폴리스로 이용 차량의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출퇴근 시간대를 피한 야간작업 (21:00~05:00) 시행으로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한다. 공단 테크노폴리스로 담당자는 “이번 조명등 교체공사는 기존 노후 형광등을 고효율 LED 터널등기구로 교체하기 위한 것으로 테크노폴리스로의 조도 향상과 도로환경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공사기간 동안 안전운전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개선으로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 공영 도매시장 운영을 선도하는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가 2024년 상반기 공무직근로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채용인원은 단순조무원 1명, 청소원 3명, 시설관리원(전기) 1명으로 총 3개 직종, 5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선발된 인원은 올해 6월 말부터 공사에서 근무하게 된다. 응시 자격은 공고일(’24. 5. 3.) 기준 18세 이상 60세 미만(단, 고령친화직종인 청소원의 경우 65세 미만)이면서, 공고일 전일부터 최종합격자 발표일까지 계속해 대구광역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공고일 전일까지 대구광역시 거주기간이 총 3년(1,095일) 이상인 자면 응시가 가능하다. 이번 채용시험은 서류심사와 면접시험 총 2단계로 구분해 실시하며, 1차 서류심사에서 채용 예정 인원의 5배수를 선발하고, 2차 심층면접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결정한다. 원서접수는 5월 10일부터 17일까지 5일간(공휴일 제외),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서류심사 후 6월 3일 면접시험을 거쳐 6월 10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채용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광역시 누리집의 ‘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2024년 생물다양성의 날(5. 22.)’을 기념해 5월 3일 달성습지에 광범위하게 서식하는 생태계교란 생물인 가시박, 환삼덩굴 제거 및 환경정화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남구 환경감시단 등 민간단체 회원과 남구, 달서구, 달성습지관리소 직원 50여 명이 참여해 달성습지 일대에 광범위하게 분포돼 있는 가시박 제거 작업과 주변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가시박·환삼덩굴은 매우 빠른 성장 속도와 번식력으로 다른 식물을 감아 생육을 방해하거나 고사시키는 생태계교란 야생식물로 낙동강·금호강 등 하천변에 광범위하게 확산돼 자생생물의 생태계를 위협하고 있다. 이에, 이번 행사는 달성습지 내 가시박·환삼덩굴이 집중적으로 분포돼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개화 이전 유묘를 손으로 뿌리째 뽑아 완전히 제거해 덩굴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 또한 대구광역시는 생태계교란 식물인 가시박·환삼덩굴 제거뿐 아니라 블루길·배스, 붉은귀거북 등 생태계교란 생물 수매사업도 함께 추진해 고유종의 서식공간을 확보하고 생물다양성 유지하는 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
(누리일보) 대구광역시가 미래 신기술인 AI를 활용한 웹 개발 준전문가를 양성하고 나아가 이들의 지역 기업으로의 취업을 돕기 위해 나선다. ‘글로컬 청년취업사관학교’ 사업은 AI를 활용한 웹 개발 준전문가를 양성해 기업 현장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지역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 사업이며, 지역 기업과 함께하는 실전 팀 프로젝트 수행, 기업 현장의 실무 지식과 노하우 전수 등 현직자 코칭, 지역 기업 현장실습을 통한 실무 경험 제공, 다양한 취업 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와 취업 연계를 적극 지원한다. 참여 자격은 대구광역시 거주 18세 이상 39세 이하 취업의지가 있는 미취업 청년이라면 전공과 관련 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60명을 선발한다. 교육은 6월 10일부터 10월 8일까지 실시간 온라인 2개월과 오프라인 2개월로 총 4개월간 진행되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면서 AI를 활용한 웹 개발의 전반적인 내용을 배우는 동시에 지역 기업과 함께하는 실전 팀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기업 현장의 실무 지식과 노하우 전수 등 현직자의 전담 코칭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장애인들의 정보접근성 향상과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장애 유형별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 사업을 5월부터 추진한다.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 사업은 신체적·경제적으로 정보통신서비스에 대한 접근과 활용이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시각, 지체·뇌병변, 청각·언어 등 장애 유형에 적합한 정보통신보조기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대구광역시인 장애인이나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로, 정보통신보조기기 제품 가격의 80%를 지원하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90%를 지원한다. 지원 품목은 터치모니터, 골전도 보청기, 안구마우스 등 장애 유형별로 시각장애인용 72종, 지체·뇌병변장애인용 23종, 청각·언어장애인용 48종 등 총 143종이며, 5월 7일부터 6월 21일까지 대구광역시 지능정보화담당관, 구·군 정보화 부서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거나, 정보통신보조기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최종 보급대상자는 경제적 여건이나 지원받은 횟수, 현장 확인 및 전문가평가를 거쳐 260명을 선정하고, 7월 18일 대구광역시 누리집에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
(누리일보) 대구광역시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4일, 5일 양일간 서문·칠성 야시장에서 거리노래방, 버블 체험, 캐리커처 등 즐길 거리와 버스킹 및 밴드 공연 등 볼거리를 제공한다. 오는 5월 4일 서문 야시장에서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인디밴드 ‘샴페인’, TV 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서 우승한 노래하는 교사 밴드 ‘목요커’ 등 언더그라운드 밴드들이 자작곡과 젊은층이 즐겨 듣는 인기곡 커버 공연을 펼치고, 5일에는 시민, 관광객, 어린이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해 즐기는 ‘夜(야)시장 거리노래방’이 TBC 김종식 MC의 진행으로 개최된다. 방문객들이 자신의 노래를 뽐낼 수 있는 거리노래방은 현장접수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며, 이어서 지역 젊은 인디밴드인 ‘2-5-1 유닛’이 대중가요와 봄노래 커버곡 공연을 펼친다. 5월 말 완료 목표로 경관 디자인 개선사업을 진행 중인 칠성 야시장에서는 어린이와 부모 등 가족단위 및 연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버블 체험, 아티스트 ‘샨티’의 캐리커처 체험과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뮤지션들의 포크송 공연이 4일과 5일 양일간 상설무대 및 프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2024년 지역기반형 웹툰 작가 양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지역의 웹툰 창·제작 역량 강화 및 산업 활성화 지원을 위한 것으로, 사업비 총 3억 원(국비 1억 5천만 원, 지방비 1억 5천만 원)이 투입되며, 그 간 대구웹툰캠퍼스 운영을 통해 웹툰 전문 교육프로그램 기획 역량을 확보한 (재)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이 사업 운영을 맡는다. 지역 웹툰 산업을 이끌어 나갈 스타작가 육성을 목표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전문가(멘토)와 예비 작가(멘티)를 매칭해 장기간의 현장 밀착 교육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예비 작가들이 지속적으로 성과와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창작 소양 함양을 위한 Pre-School, 역량 강화 교육(실무형 웹툰 기획·제작 과정), 1:1 전담 멘토링, 성과확산 과정이 있으며, 특히 멘티별 역량 분석을 통한 장르 설정 및 각 장르별 특화 멘토 코칭을 통해 우수 웹툰 IP(지식 재산권) 발굴에 집중할 예정이다. 또한, 대구광역시는 이번 예비 작가 양성사업과 더불어 웹
(누리일보)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마련된 ‘제46회 어린이 큰잔치’가 5월 5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열린다. 대구광역시와 교육청, 매일신문사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 기념식, 공연마당, 체험마당, 참여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시민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대구오페라유스콰이어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오전 11시부터 개최되는 기념식은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의 기념사와 내빈들의 축사에 이어 대구동천초등학교 6학년 장희량 어린이를 포함한 모범 어린이 12명에 대한 시상과 함께 어린이날 노래 제창으로 마무리한다. 이어지는 무대 행사에서는 인형탈 댄스공연, 마술공연, 벌룬아트, 어린이 태권도 시범이 선보여지며 다양한 선물이 증정되는 가족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된다. 체험부스는 6개의 구역으로 나눠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4차 산업 체험, 다양한 만들기 체험, 3D펜 체험, 페이스 페인팅, 에코 놀이터 체험, DIY 자동차 레이싱 등 다향한 체험을 직접해 볼 수 있으며, 소
(누리일보) 대구남부도서관은 지역 주민들도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영상을 쉽게 만들고 활용할 수 있도록 ‘초보자를 위한 쉬운 영상편집’과정을 운영한다. 최근 일상생활 속에서 미디어 영상의 이용과 영향력이 날로 증가하고 있어, 영상 편집을 배우고자 하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이번 과정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영상 문법 이해와 제작 방법 학습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다양한 주제의 영상을 만들어 볼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5월 3일 오전 10시부터 서부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수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고수주 대구남부도서관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영상의 가치를 이해하고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디지털 역량을 배양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도 다양한 종류의 미디어 콘텐츠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글로벌 우주 항공 시대를 맞아 국내에도 우주 비행훈련과 무중력 체험 관광을 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될 전망이다. ㈜인터스텔라(대표 최기선)는 미국의 제로G사(이사회 의장 매튜 고드)와 공동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기반으로 우주 비행훈련과 무중력체험 관광업을 하는 ‘제로G 아시아’를 설립하기로 하고 26일 서울 남산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협약식을 맺었다. 양측의 합작회사 지분율은 인터스텔라 51%, 제로G 49%로 확정했으며 국내 회사인 인터스텔라가 최대 주주로서 본 사업을 10년간 주체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합작법인인 제로G 아시아는 향후 주5회 정기 운항을 목표로 1인당 이용티켓 500만원, 아태 지역을 오가는 별도항공료 40만원을 받는 형태로 운영할 방침이다. 다만, 사업 초기엔 1인당 가격을 제로G가 미국에서 판매하는 수준(약 1300만원)으로 책정할 계획이다. 타깃 시장은 △단순 무중력 체험 희망자 △무중력 체험 등을 더한 5박 6일의 패키지 구입 희망자 △인도·중국·일본 등 해외 지역 희망자 등이다. 제로G 아시아는 유관 부처로부터 관련 인허가를 획득해 내년 9
(누리일보)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글로벌동물권 인식개선협회 (사)스트리투홈은 지난 28일 개최된 '제1회 탄천 기부 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사)스트리투홈 송인선 (Alicia Song)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협회 이사이자 동물권 변호사인 김명섭의 '반려인들이 꼭 알아야하는 개정법'으로 시작으로 탄천종합운동장 앞 탄천교에서 출발해 2.5km 코스를 우회하여 돌아왔으며 참가한 반려인들과 함께 뛰며 추억을 만들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 탄천교 자전거 길 통제와 우회도로 안내를 위한 봉사자들의 배려와 노력으로 참가자들과 반려견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진행됐고, 이번 대회는 한국에서 거주하는 북미권 외국인 반려인들이 대다수여서 더욱더 뜻깊은 행사였다. 특히 동물권 인식개선을 위하여 사단법인을 설립한 이래 처음 주최하는 기부 마라톤이고 네츄럴 코어, 하림, 메디스톤 등이 후원을 해줌으로 더욱더 뜻깊고 풍성한 행사로 거듭났다고 송인선 대표는 말했다. 송인선 (Alicia Song) 대표는 캐나다 국적의 교포이고 한국에
(누리일보) 4월 24일, "2024년 한국-선양 주간 개막식 "안녕, 선양" 글로벌 홍보 (서울 지점)가 서울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랴오닝성 위원회 서기 하오핑, 제8대 유엔 사무총장 반기문, 중국 주한 대사 싱하이밍, 한국 국회의원 배준영, 한국 주 선양 총영사관 총영사 최희덕, 차순도 한국 보건 산업 진흥원장이 각각 축사를 진행했다. 랴오닝성과 선양시 관련 지도자들은 리아오닝성과 심양시 투자 개발 상황에 대한 현장에서 소개를 진행했으며, 주요 기업 대표들은 선양에서의 투자 및 사업 경험을 공유했다. 대회에서는 125억 위안(한화 약 330억원)에 해당하는 33개의 중한 핵심 협력 프로젝트가 완료됐다. 이 중에는 행림그룹을 포함한 중요 프로젝트도 있다. 한국의 주요 경제 및 무역 기관인 한국무역협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식품산업협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NFSWA재단 등의 대표들과 한국의 친구 도시 대표, 삼성, LG, SK, 포스코, 씨젠, 도산 등 한국의 세계적인 500대 기업 및 산업 선도 기업 대표 및 언론 대표 등 400여 명이 개막식에 참석했다. &nb
(누리일보)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상임대표 김종철)는 2023 주한외국계기업 연봉조사결과 포함된 주한외국기업백서 2023 (한국어, 영어)를 배포한다고 밝혔다. 2023 주한외국기업백서는 책자뿐 아니라 USB 및 온라인으로도 영상자료 및 PDF 버전으로도 배포된다. 주한외국기업백서는 2019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5번째 책자를 발간했고 2023년 8월 조사한 주한외국계기업의 급여(연봉) 및 상여 와 기업별 복리후생조사 결과와 지난 8월 말 기준 1만7,000여 주한외국기업 현황 및 3000여 주요 외국계기업의 전국 지역별 현황(상호, 대표자, 최근 매출액, 종업원 수, 주소, 사업자번호 등) 업데이트 등이 포함돼 있다. 연봉조사 결과의 경우 외투기업 본사가 위치한 6대주 지역별, 산업별, 업종별, 직무별 연봉조사 결과를 교차 비교 분석해 제공한다.그리고 매달 조사하는 외국계기업 인사제도 서베이 조사 결과 자료, 2024 최신 국영문 노동법등 노동 및 인사·노무 이슈 현황 등도 수록됐다. 2024년도 백서의 출간은 올해 9월 중순경 배포 예정이고 올해초 외투기업들의 급여인상이 반영된 자료들을 바
(누리일보) SKC Evonik Peroxide Korea(SEPK) 울산 공장이 1993년 공장 가동을 시작으로 지난 2023년 12월 1일 기준 30년 동안 근로시간 손실 사고가 없었다고 밝혔다. 이번 기록 달성은 SEPK의 안정적인 운용 뿐만 아니라 생산량 3배 증설이라는 크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이룬 성취이며, 노-사가 함께 안전제일 문화 확립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온 의미 있는 결실이라는 평가이다. 이번 30년 무재해 달성 기록은 글로벌 에보닉 Active Oxygens 사업부문 공장 20개의 지역 중에서도 최초 기록이라는 데에 그 의미를 더했다. 이에 SEPK 울산 공장에서는 30년 무재해 달성을 의미하는 Evonik Ruby Safety Award를 수상하여 이를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했고, 기념식은 에보닉 Active Oxygens 글로벌 사업부문장 Mr. Michael Traexler와 아시아 태평양 지역 사업부문장 Ms. Chinmaya Parekh가 방한하여 공장 내 임직원들과 함께 진행됐다. Mr. Michael Traexler는 “이번 30년 무재해 기록은 훌륭한 리더십과 구성원들의 노
(누리일보) 지난 4월 22일(월) 강민수 서울지방국세청장은 외국인투자기업들의 세무상 어려움을 청취하고 세정지원 방안을 논의하고자 주한외국기업연합회 소속 사단법인 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GCEO, 이승수 회장 (인피니언테크널러지코리아 대표이사) 과 소속 기업 대표자 등 19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강민수 청장은 외국인투자기업은 우리나라 경제에 있어서 핵심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대표자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간담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국제조세조정에 관한 법률상 신고 사항과 세무조사에 대한 절차 및 권리보호 규정에 대해 안내했으며, 세제 현안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져 참석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KOFA GCEO 이승수 회장은 서울지방국세청 청장님께서 직접 현장에 찾아와 다국적 기업이 본사와 협의할 때 필요한 유익한 세무정보를 제공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과 아울러 앞으로도 서울지방국세청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과세당국 세제에 적극 협조함으로써 우리나라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