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4월 4일부터 30일까지 관내 유통되고 있는 건강기능식품 30건에 대한 영양성분 표시량 준수 여부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하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유통되는 건강기능식품 중 비타민 C, 아연, 칼슘 보충용 제품 30건에 대한 영양성분 표시량 준수 여부를 조사해 소비자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안전한 건강기능식품을 공급하고자 실시했다. 건강기능식품 중 비타민 C, 아연, 칼슘 보충용 제품의 경우, 각 영양성분의 함유량이 표시량의 80% 이상, 150% 이하여야 한다. 제품에 표시된 영양성분의 함량은 1일 섭취량 또는 1회 분량에 따른 함량으로 표시돼 있으며, 1일 섭취량은 비타민 C 30 부터 1000mg, 아연 2.55 부터 12mg, 칼슘 210 부터 800mg이다. 조사 결과 비타민 C는 83 부터 149%이었고, 아연은 95 부터 133%, 칼슘은 92 부터 136%를 나타내 모두 표시 기준에 적합했다. 고복실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조사로 건강기능식품의 표시사항이 잘 지켜지고 있는 것을 확인했으며, 지속적으로
(누리일보)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지난 4월 30일(화) 북구 산격동 소재 산격야영장에서 ‘2024년 대구광역시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복잡해지는 재난현장에서 소방의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하고 있는 의용소방대원들의 진압 기술 능력 향상과 개인 역량 강화, 대원 간 우호 증진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3개 분야(화재·구조·구급), 5개 종목(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4인조법, 심폐소생술, 구조기술, 외상환자 평가)으로 진행됐다. 이날 대회의 각 종목 우승자(팀)는 오는 6월에 열리는 전국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에 대구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정남구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각종 재난현장과 봉사활동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의용소방대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대구지역의 파수꾼으로써 지역 안전의 구심적 역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광역시 시민건강놀이터는 5월 3일부터 6월 11일까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100인의 건강플래너’ 양성 교육프로그램 6회에 걸쳐 실시한다. 100인의 건강플래너는 마을단위 건강사업활동가로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돌보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 교육과정을 통해 건강 분야의 지식을 습득하고 상담역량을 길러 지역 공동체 내에서 노년기 건강 돌봄을 위해 주민들과 협력하고 소통하는 가교 역할을 담당한다. 교육내용은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올바른 혈압·혈당 측정법과 약물 복용 수칙, 일상생활에서 발생하기 쉬운 노년기 안전사고 예방법, 건강·영양·운동 관련 궁금증에 대한 이론과 실습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양성된 건강플래너는 각 보건소의 AI·l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과 연계해 6월 3일부터 9월 27일까지 주 1회 이상 활동을 진행한다. 구·군별 어르신 건강클럽에 매칭해 노년기 건강행태 개선을 위한 건강 활동 디자인과 상담을 수행한다. 강연숙 대구광역시 건강증진과장은 “시민 스스로 건강관리와 돌봄활동에 참여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시각장애인 밀집 거주지역 및 보행수요가 많은 교차로에 시각장애인용 음향신호기와 횡단보도 보행신호등 잔여시간표시기 확대 설치를 추진 중이다. 신호등에 설치하는 시각장애인용 음향신호기는 버튼 및 리모컨을 통해 시각장애인에게 횡단보도의 방향이나 보행신호를 음성으로 알리는 장치이다. 현재 대구광역시는 시각장애인용 음향신호기를 585개소 2,878대를 설치 운영 중이며, 이중 558대(19%)는 지능형 음향신호기이다. 지능형 음향신호기는 IoT 기술이 적용된 디지털 방식의 음향신호기로 고장 여부 및 작동상태 등을 원격으로 실시간 모니터링을 할 수 있고, 음향 크기도 원격으로 조정할 수 있어 고장 시 능동적 대처와 신속한 민원 처리가 가능하다. 대구광역시는 2021년 경찰청 표준규격이 개정(IoT 음향신호기 추가)된 이후 매년 지능형 음향신호기 설치 비율을 늘리고 있다. ’24년에는 지능형 IoT 음향신호기 130대(신설 70, 교체 60)를 5월 말까지 설치할 예정이며, 특히 ’19년 부터 ’20년 기설치된 일반 음향신호기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감염병 발생 정보 감시 결과, 유행성이하선염 발생률이 전국 대비 높은 수준으로 나타나 특히 5월 발생이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는 유행성이하선염 감염에 주의를 당부했다. 유행성이하선염(볼거리)은 기침할 때 분비되는 침방울(비말) 등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전파되는 제2급 법정감염병으로 귀밑 침샘(이하선) 부위가 붓고 1주일가량 통증을 동반한다. 특히, 학교·학원 등 단체생활을 하는 학령기에 발생빈도가 높아, 학교 등에서는 환자 발생 시 환자가 전염기간 동안 등원・등교를 하지 않도록 하고, 손 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 만지지 않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가 매우 중요하다. 김신우 대구광역시 감염병관리지원단장(경북대학교병원 감염내과 교수)은 “유행성이하선염은 예방접종을 제때 완료하면 감염병 발병을 사전에 막을 수 있고, 만일 감염되더라도 가볍게 앓고 지나가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으므로, 어린이의 예방접종 기록을 확인해 표준일정에 따라 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는 유행성이하선염 확산 방지를 위해 구·군 질병정보모니터기관, 학교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토지경계를 바로잡아 분쟁해소에 기여하는 ‘2024년도 지적재조사사업’을 10개 지구 1,511필지를 대상으로 본격 추진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지적경계를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사업으로, 국토의 효율적인 관리와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기 위해 2030년까지 추진하는 국책사업이다. 올해 사업 대상은 9개 구·군 10개 지구 1,511필지(31만 7천㎡)로, 국비 3억 7천1백여만 원을 확보하고 주민설명회와 동의서 징구 절차를 거쳐 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2024년 지적재조사 지구로 지정됐으며, 9개 구·군이 토지현황조사와 재조사측량을 완료하고 경계조정, 이의신청, 조정금 정산 등 사업절차에 따라 추진할 계획이다. 허주영 대구광역시 도시주택국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은 측량부터 등기까지 시민의 비용 부담 없이 추진하는 국가사업으로 그동안 토지경계 불일치로 시민들이 겪은 불편과 이웃 간 분쟁을 해소할 좋은 기회인 만큼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사업 추진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SDV 전장부품 보안 평가센터 구축 사업’ 과제 공모에 최종 선정돼 앞으로 4년간 국비 총 150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에 선정된 ‘SDV 전장부품 보안 평가센터 구축 사업’은 자동차 사이버보안 주요 규정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자동차 부품의 수출 제한에 대한 무역 장벽 해소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전장부품의 개발에 필요한 시험 장비 구축을 통해 전장부품 사이버보안 교육 및 평가·인증 지원으로 전장부품 기업의 사이버보안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자동차 사이버보안 국제법규 강화로 유럽 등 해외 수출 진입에 어려움이 생겼던 자동차 전장부품 중소·중견 기업에 필수 요건을 충족하기 위한 산업지원이 국내 최초로 대구에서 가능하게 된다. 이 사업은 대구광역시와 산업통상자원부가 4년간 총 250억 원(국비 150, 시비 100)을 투입해, 달성군 대구주행시험장에 SDV 지향 구동/안전 전장부품 사이버보안 평가센터와 사이버보안 평가용 부품·모듈 검증 장비 및 업데이트 무결성 검증 장비를 구축하고, 관련 전장부품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촉진과 경쟁력 확보를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제134주년 세계노동절 및 근로자의 날을 맞아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와 함께 5월 1일 대구복합스포츠타운 시민체육관에서 지역 근로자와 가족 및 외국인 근로자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근로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김위상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 의장, 김인남 대구경영자총협회 회장 등 지역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근로자의 날을 축하하며, 산업현장에서 지역 경제성장의 주역으로서 땀 흘려 온 근로자의 노고를 격려했다. 행사는 개회선언, 경과보고, 모범근로자 및 산업평화대상 시상, 축하공연, 노동가요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노사 화합과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근로자 117명에게 동탑산업훈장을 포함한 정부포상과 대구광역시장 표창 등을 수여했다. 정부포상에는 산업 발전과 노사 화합에 기여한 공로로 김재진 무림에스피(주) 노동조합 위원장에게 동탑산업훈장, 장득학 남양금속(주) 노동조합 위원장에게 대통령 표창, 대구삼성택시자동차(주)에서 근무하는 김문곤 기사에게 국무총리 표창을 수여했고, 에스엘(주
(누리일보) 대구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는 (사)대경ICT산업협회와 공동으로 지난 4월 29일 SW융합기술지원센터에서 제4회 대경ICT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대경ICT채용박람회는 대구SW고와 협회가 지역인재 발굴과 우수기업 취업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위해 2021년부터 4차례에 걸쳐 공동으로 주최해온 행사로, 지역의 대표적인 SW취업 매칭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박람회에는 ㈜YH데이타베이스, ㈜범일정보, ㈜샘터정보기술, ㈜아이커넥트, ㈜우경정보기술, ㈜이튜, ㈜타임시스템, ㈜퓨전소프트, ㈜피플데이타, 코즈모 등 10개의 협회 소속사가 행사에 참여했으며, 7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수인재 채용을 위한 회사별 면접이 진행됐다. 박윤하 협회장은 “대구SW고는 지역인재 육성에 큰 축을 담당하여 왔으며, 학생들은 협회 소속의 회원사에 취업하여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앞으로도 학교와 협력하여 상호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유현 교장은 “대구SW고는 지역인재 육성과 정착을 최우선 과제로 생각하고 있으며 이번 박람회도 이 같은 노력의 연장선 위에 있다. 지역을 대표하는
(누리일보) 대구서부도서관은 영유아, 초등학생, 성인 등을 대상으로 2기 평생교육강좌 10개를 마련하여, 오는 5월 3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 영유아 대상으로는 그림책을 읽고 책놀이를 하는 ▲신나는 그림책 놀이, 뮤지컬로 영어를 친숙하게 접하는 ▲생생 뮤지컬 잉글리쉬, 유아의 창의성 발달을 위한 ▲창의활동 가베 놀이 등 5개가 운영된다. 또한 영유아와 양육자가 함께 그림책을 읽고 독후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아빠랑 그림책 놀이 등 2개가 운영된다. 초등학생 대상으로는 어휘력과 문장 독해력을 높여 글을 이해하는 능력을 길러주는 문해력 향상 프로그램으로 ▲문해력을 배우는 책읽기, ▲문해력을 키우는 책읽기가 운영된다. 성인 대상으로는 생활 속 짧은 글쓰기를 통해 자신만의 문장을 완성해가는 ▲생활글쓰기가 운영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단, 교재 및 재료비는 개인부담)이며, 참가신청은 도서관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부도서관 독서문화실로 문의하면 된다.
(누리일보)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30일에 제3차 서부 초등 학력향상 지원을 위한 한국부동산원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2024. 서부 초등 기초학력 향상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2022년 한국부동산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지속적으로 운영해왔으며, 올해는 굿네이버스 대구경북지역본부도 협력기관으로 참여한다. 또한, 서부 관내 초등학생들의 학력 향상을 위해 ‘LMS’ (Learning Mamagement System) 기반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고, 국어, 영어, 수학 교과 등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서부 관내 초등학생 100명이 6개월간 무료 학습지원 혜택을 받게 될 예정이다. 특히, 사전 학습진단을 통해 개별 맞춤형 학습을 설계하고, 학습 튜터가 1대1로 학습 관리와 학부모 상담까지 지원하기 때문에 학생 및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다. 이삼선 대구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한국부동산원과 굿네이버스의 지역 상생을 위한 활동에 감사드리며, 이번 지원으로 학생들의 학력향상과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학생 학업능력 향상에
(누리일보)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30일, 기후위기 대응 실천의 일환으로 전 직원이 함께 청사 화단에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청사 내진보강 및 환경개선공사 준공과 더불어 화단 조성 및 청사 외부환경 미화를 통해 생동감 있는 업무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전 직원이 기후위기 대응의 주체가 되어 나무심기를 실천하여 적극적으로 저탄소 환경을 조성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 이날 직원들은 조경 전문가로부터 생태환경과 식물을 잘 키우는 방법에 대한 강의를 듣고, 청사 화단에 단풍나무 등 수목을 직접 심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지구의 달이라 불리는 4월을 맞아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기회가 됐다. 이점형 대구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최근 기후위기 시대에 개인이 할 수 있는 쉽고 효과적인 대응 방법은 나무심기와 자연환경 가꾸기인 만큼 우리 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지구 환경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환경보호 및 교육을 위해 교육청 직원들이 먼저 실천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일선 학교의 공간 재구조화 사업업무를 지원하고, 업무담당자들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함께 디자인하는‘학교 공간 재구조화 업무매뉴얼 및 우수사례집’'을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2023년 학교 공간 재구조화 사업평가 결과, 업무 매뉴얼과 사례집의 필요성이 나타나 지난해 11월에 교육기획가, 공간기획가, 교육청 담당자 등으로 개발팀을 구성하여 업무매뉴얼 및 사례집 개발을 진행했으며, 올해 4월에 완료했다. 이번에 발간된 학교 공간 재구조화 업무매뉴얼에는 ▲학교 공간 재구조화 사업 안내, ▲사전기획, ▲적정성 검토, ▲설계 및 시공, ▲학교 공간 재구조화 사례, ▲공간 유형 및 기자재 목록, ▲부록(사업 관련 양식) 등 사업 참여 구성원들이 업무를 원활하게 추진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담았다. 또한, 함께 발간된 우수 사례집은 학교 공간 재구조화 ▲교육기획 절차와 우수사례, ▲교육기획 세부 항목별 우수사례, ▲공간기획 세부 항목별 우수사례, ▲특화 요소별 우수사례 등 사업 단계별로 참고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로 구성됐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에 발간한 매뉴얼과 우수사례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탐구ㆍ실험 중심 과학수업을 활성화하고, 과학실험실 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2024학년도 과학실 안전관리 계획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각급 학교에서는 자체계획에 따라 매월 과학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시교육청은 과학실 안전관리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학교 현장 안전점검을 지원한다. 또한, 오는 9 부터 10월경에는 교육부와 합동 점검을 실시하는 등 학교-시교육청-교육부가 함께 과학실 안전 관리 강화에 힘쓴다. 그리고, 오는 6월에는 외부 전문기관(한국환경공단)과 함께 관내 초ㆍ중ㆍ고 48교를 대상으로 화학약품 관리 실태, 과학실험 안전설비ㆍ장구 현황 등 현장 점검 및 컨설팅을 실시하고, 연 2회(상ㆍ하반기) 학교 폐시약, 폐수, 폐시약 공병 등을 방문 수거하여 안전하게 처리하는 등 학교 과학실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또한, 지난 2022년부터 오는 2026년까지 중장기 계획을 세워 기존의 안전 설비ㆍ노후 기자재 교체를 통한 환경개선 뿐만 아니라 첨단과학기술 기반 실험수업 방법 개선을 위해 모든 학교에 지능형 과학실을 구축하는 등 과학실 안전체계 구축에 더욱 힘쓴다. &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SDV 전장부품 보안 평가센터 구축 사업’ 과제 공모에 최종 선정돼 앞으로 4년간 국비 총 150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에 선정된 ‘SDV 전장부품 보안 평가센터 구축 사업’은 자동차 사이버보안 주요 규정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자동차 부품의 수출 제한에 대한 무역 장벽 해소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전장부품의 개발에 필요한 시험 장비 구축을 통해 전장부품 사이버보안 교육 및 평가·인증 지원으로 전장부품 기업의 사이버보안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자동차 사이버보안 국제법규 강화로 유럽 등 해외 수출 진입에 어려움이 생겼던 자동차 전장부품 중소·중견 기업에 필수 요건을 충족하기 위한 산업지원이 국내 최초로 대구에서 가능하게 된다. 이 사업은 대구광역시와 산업통상자원부가 4년간 총 250억 원(국비 150, 시비 100)을 투입해, 달성군 대구주행시험장에 SDV 지향 구동/안전 전장부품 사이버보안 평가센터와 사이버보안 평가용 부품·모듈 검증 장비 및 업데이트 무결성 검증 장비를 구축하고, 관련 전장부품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촉진과 경쟁력 확보를
(누리일보) 글로벌 우주 항공 시대를 맞아 국내에도 우주 비행훈련과 무중력 체험 관광을 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될 전망이다. ㈜인터스텔라(대표 최기선)는 미국의 제로G사(이사회 의장 매튜 고드)와 공동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기반으로 우주 비행훈련과 무중력체험 관광업을 하는 ‘제로G 아시아’를 설립하기로 하고 26일 서울 남산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협약식을 맺었다. 양측의 합작회사 지분율은 인터스텔라 51%, 제로G 49%로 확정했으며 국내 회사인 인터스텔라가 최대 주주로서 본 사업을 10년간 주체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합작법인인 제로G 아시아는 향후 주5회 정기 운항을 목표로 1인당 이용티켓 500만원, 아태 지역을 오가는 별도항공료 40만원을 받는 형태로 운영할 방침이다. 다만, 사업 초기엔 1인당 가격을 제로G가 미국에서 판매하는 수준(약 1300만원)으로 책정할 계획이다. 타깃 시장은 △단순 무중력 체험 희망자 △무중력 체험 등을 더한 5박 6일의 패키지 구입 희망자 △인도·중국·일본 등 해외 지역 희망자 등이다. 제로G 아시아는 유관 부처로부터 관련 인허가를 획득해 내년 9
(누리일보)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글로벌동물권 인식개선협회 (사)스트리투홈은 지난 28일 개최된 '제1회 탄천 기부 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사)스트리투홈 송인선 (Alicia Song)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협회 이사이자 동물권 변호사인 김명섭의 '반려인들이 꼭 알아야하는 개정법'으로 시작으로 탄천종합운동장 앞 탄천교에서 출발해 2.5km 코스를 우회하여 돌아왔으며 참가한 반려인들과 함께 뛰며 추억을 만들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 탄천교 자전거 길 통제와 우회도로 안내를 위한 봉사자들의 배려와 노력으로 참가자들과 반려견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진행됐고, 이번 대회는 한국에서 거주하는 북미권 외국인 반려인들이 대다수여서 더욱더 뜻깊은 행사였다. 특히 동물권 인식개선을 위하여 사단법인을 설립한 이래 처음 주최하는 기부 마라톤이고 네츄럴 코어, 하림, 메디스톤 등이 후원을 해줌으로 더욱더 뜻깊고 풍성한 행사로 거듭났다고 송인선 대표는 말했다. 송인선 (Alicia Song) 대표는 캐나다 국적의 교포이고 한국에
(누리일보) 4월 24일, "2024년 한국-선양 주간 개막식 "안녕, 선양" 글로벌 홍보 (서울 지점)가 서울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랴오닝성 위원회 서기 하오핑, 제8대 유엔 사무총장 반기문, 중국 주한 대사 싱하이밍, 한국 국회의원 배준영, 한국 주 선양 총영사관 총영사 최희덕, 차순도 한국 보건 산업 진흥원장이 각각 축사를 진행했다. 랴오닝성과 선양시 관련 지도자들은 리아오닝성과 심양시 투자 개발 상황에 대한 현장에서 소개를 진행했으며, 주요 기업 대표들은 선양에서의 투자 및 사업 경험을 공유했다. 대회에서는 125억 위안(한화 약 330억원)에 해당하는 33개의 중한 핵심 협력 프로젝트가 완료됐다. 이 중에는 행림그룹을 포함한 중요 프로젝트도 있다. 한국의 주요 경제 및 무역 기관인 한국무역협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식품산업협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NFSWA재단 등의 대표들과 한국의 친구 도시 대표, 삼성, LG, SK, 포스코, 씨젠, 도산 등 한국의 세계적인 500대 기업 및 산업 선도 기업 대표 및 언론 대표 등 400여 명이 개막식에 참석했다. &nb
(누리일보)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상임대표 김종철)는 2023 주한외국계기업 연봉조사결과 포함된 주한외국기업백서 2023 (한국어, 영어)를 배포한다고 밝혔다. 2023 주한외국기업백서는 책자뿐 아니라 USB 및 온라인으로도 영상자료 및 PDF 버전으로도 배포된다. 주한외국기업백서는 2019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5번째 책자를 발간했고 2023년 8월 조사한 주한외국계기업의 급여(연봉) 및 상여 와 기업별 복리후생조사 결과와 지난 8월 말 기준 1만7,000여 주한외국기업 현황 및 3000여 주요 외국계기업의 전국 지역별 현황(상호, 대표자, 최근 매출액, 종업원 수, 주소, 사업자번호 등) 업데이트 등이 포함돼 있다. 연봉조사 결과의 경우 외투기업 본사가 위치한 6대주 지역별, 산업별, 업종별, 직무별 연봉조사 결과를 교차 비교 분석해 제공한다.그리고 매달 조사하는 외국계기업 인사제도 서베이 조사 결과 자료, 2024 최신 국영문 노동법등 노동 및 인사·노무 이슈 현황 등도 수록됐다. 2024년도 백서의 출간은 올해 9월 중순경 배포 예정이고 올해초 외투기업들의 급여인상이 반영된 자료들을 바
(누리일보) SKC Evonik Peroxide Korea(SEPK) 울산 공장이 1993년 공장 가동을 시작으로 지난 2023년 12월 1일 기준 30년 동안 근로시간 손실 사고가 없었다고 밝혔다. 이번 기록 달성은 SEPK의 안정적인 운용 뿐만 아니라 생산량 3배 증설이라는 크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이룬 성취이며, 노-사가 함께 안전제일 문화 확립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온 의미 있는 결실이라는 평가이다. 이번 30년 무재해 달성 기록은 글로벌 에보닉 Active Oxygens 사업부문 공장 20개의 지역 중에서도 최초 기록이라는 데에 그 의미를 더했다. 이에 SEPK 울산 공장에서는 30년 무재해 달성을 의미하는 Evonik Ruby Safety Award를 수상하여 이를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했고, 기념식은 에보닉 Active Oxygens 글로벌 사업부문장 Mr. Michael Traexler와 아시아 태평양 지역 사업부문장 Ms. Chinmaya Parekh가 방한하여 공장 내 임직원들과 함께 진행됐다. Mr. Michael Traexler는 “이번 30년 무재해 기록은 훌륭한 리더십과 구성원들의 노
(누리일보) 지난 4월 22일(월) 강민수 서울지방국세청장은 외국인투자기업들의 세무상 어려움을 청취하고 세정지원 방안을 논의하고자 주한외국기업연합회 소속 사단법인 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GCEO, 이승수 회장 (인피니언테크널러지코리아 대표이사) 과 소속 기업 대표자 등 19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강민수 청장은 외국인투자기업은 우리나라 경제에 있어서 핵심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대표자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간담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국제조세조정에 관한 법률상 신고 사항과 세무조사에 대한 절차 및 권리보호 규정에 대해 안내했으며, 세제 현안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져 참석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KOFA GCEO 이승수 회장은 서울지방국세청 청장님께서 직접 현장에 찾아와 다국적 기업이 본사와 협의할 때 필요한 유익한 세무정보를 제공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과 아울러 앞으로도 서울지방국세청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과세당국 세제에 적극 협조함으로써 우리나라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