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군위군 보건소는 방문건강실을 2024. 4. 24부터 기존 보건소 3층에서 1층으로 변경해 방문건강관리 업무를 실시한다. 이는 지역주민의 보건소 접근성을 높여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더 안전하고 편안하게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방문건강관리실은 건강행태개선이 필요한 어르신들의 방문건강관리서비스, AI기반어르신건강관리서비스,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등 전문인력의 모니터링 및 건강상담을 통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역주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건강증진과 이성혜 과장은 “ 건강관리가 필요한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돌봄 건강관리 서비스의 질을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4년 디지털미디어 피해 청소년 회복지원 사업’일환으로 스위치(스마트폰 위험탈출, Cheer Up!)집단상담 프로그램을 4월 23일부터 25일, 총 4회기 진행했다. 상담복지센터에서는 매년 학령전환기 청소년(초4, 중1, 고1)을 대상으로 K척도(청소년 인터넷중독 자가진단척도)·S척도(청소년스마트폰중독 자가진단척도)를 활용한 이용습관 진단조사를 통해 디지털미디어 과의존 (가능)청소년을 조기 발굴 하고 있으며, 올해 4월에는 군위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된 디지털미디어 과의존 (가능)청소년들은 향후 상담복지센터에서 실시하는 개인상담, 추가심리검사, 디지털미디어 과의존 회복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고, 디지털미디어 과의존 예방 및 건전한 디지털미디어 사용의 필요성에 대한 교육받을 예정이다. 구혜영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군위군 주민복지실장)은 “청소년들의 인터넷게임과 스마트폰 사용이 증가하여, 가정에서 고민이 많을 것을 알고 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가정에서의 올바른 인터넷과 스마트폰 사용법과 조절방법 등을 알게 되
(누리일보) 의흥면 수북1리 경로당 준공식이 4월 25일 오전 10시30분에 김진열 군수님을 비롯한 관내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은 카네이션문화봉사단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커팅, 현판식 등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에 준공된 수북1리 경로당은 총사업비 5억1천8백만원으로 연면적 122.75㎡ 규모로 건립돼 어르신들의 여가를 책임질 뿐 아니라 마을회관으로서도 최적의 시설을 갖췄다. 박정우 노인회장은“경로당의 노후화로 그동안 마을 어르신들의 불편함이 많았는데, 멋진 건물이 준공돼 기쁘고, 앞으로 마을 발전을 위해 고민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관리하고 이용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수북1리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여가·휴식공간일 뿐 아니라 무더위나 재해를 안전하게 보낼 수 있는 다양하고 복합적인 공간으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수북1리 주민일동은 군위군의 인재양성을 위해 써 달라며 교육발전 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누리일보) 군위군은 지난 25일, 지역 농업인들의 농산물 가공 활성화 및 농외소득 증대를 위해 설립된 ‘농산물공동가공센터’의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소식에는 김진열 군위군수, 군의회 의장, 군의원 및 가공 농가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사업의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 그리고 시설 관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군위군 효령면 성리에 위치한 농산물공동가공센터는 부지 1,566㎡, 건물 454.87㎡의 규모로 건식가공 시설을 갖추고 있다. 세척 및 전처리실, 제조가공실, 내포장실, 제품개발실 등이 마련되어 있으며, 동결건조기, 근적외선건조기 등 17종 32대의 가공 기계 및 장비를 통해 지역 농산물을 주원료로 한 제품 생산을 지원한다. 농산물공동가공센터는 참신한 아이디어는 있으나 전문 기술과 가공 시설·설비 마련이 부담이었던 농업인들에게 농산물 가공기술의 효율적 이전과 함께 가공장비 사용을 지원한다. 김진열 군수는 “우리 군민이 농산물공동가공센터를 이용하여 군위의 농특산물을 활용하여 가공제품을 적극 개발함으로써 우리군 지역 농가의 다양한 수익창출과 농업분야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농산물 가공 사
(누리일보) 재구개인택시군위군향우회 회원들이 지난 23 ~ 24일 양일간 군위투어를 실시했다. 먼저 군위군청을 방문한 회원들은 올해 초 발표된 군위군 도시공간개발 종합계획과 대구도심 군부대 통합이전 추진 내용에 대하여 브리핑을 받으며 고향소식을 궁금해하는 회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재구개인택시군위군향우회 회원들은 군위군의 군부대 유치 적극지지 선언을 하는 시간도 가졌다. 재구개인택시군위군향우회는 2010년 26대로 창립해 현재 230대의 개인택시가 대구 전역을 다니면서 군위군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번 군위투어는 군위시장을 시작으로 삼국유사테마파크 등 군위군 대표 관광지를 방문하는 시간을 가지며 고향의 추억을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을 가진다. 최병윤 회장은 “환대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 군위가 어떻게 변화될지 기대가 된다. 군위가 발전하는데 향우회원들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김진열 군수는 “오늘만큼은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군위의 청정한 공기를 마시며 좋은 하루 보내셨음 좋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군위군은 국가 암 검진 수검률을 높이기 위해‘조기 암 검진 받GO! 선물도 받GO!’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주민등록지가 군위군으로 된 군위군민 만20세 이상(짝수년도 출생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암 검진 해당항목을 모두 검진 받은 선착순 200명에 한해 기념물품(반찬통 세트)이 제공된다. 항목은 자궁경부암은 만20세 이상, 위암과 유방암 만40세 이상, 간암은 만40세 이상 고위험군, 폐암은 만54세~74세 고위험군이며 특히 대장암은 만50세 이상이면 출생연도와 상관없이 검진대상자이다. 국가 암 검진 지정기관은 전국 어디서나 검진이 가능하며, 희망하는 검진 기관에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하면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참여 기간 내 암 검진 기관에 방문하여 수검하기, 증빙서류(암 검진 확인서 또는 결과지)와 신분증을 지참 후 군위군보건소 1층 물리치료실에 방문하면 된다. 김진열 군수는 “암은 조기에 발견해 치료할 경우 90% 이상 완치가 가능하므로 조기 검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조기 암 검진 받고 이벤트에 참여해 줄 것을
(누리일보)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4월 25일에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본부 어울림터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한 꿈 키움 재능탐색 드림멘토단 사업’ 다자간 업무 협약을 맺고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지원을 받아 작년부터 시작된 ‘Dream Inside(내 안의 꿈을 찾아서)’ 사업의 연장선으로, 올해부터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재정지원을 받아 지역 내 아동들이 꿈과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운영된다. 멘토단 활동은 4월부터 12월까지 약 9개월간 진행되며, 서부 관내 중학생 30명을 대상으로 ▲대학생 연계 1:1멘토링, ▲드림멘토와의 만남, ▲드림키트·학습비 지원, ▲박람회 참여 등을 통해 교육 불평등을 겪고 있는 서구·북구 지역 청소년의 교육격차 해소와 지역연계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삼선 대구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이번 협약으로 사업 시행을 공식화하여 유관기관 간 상호협력을 다지고 멘토링의 질과 효과를 높일 것”이라며, “학생들이 꿈과 재능을 마음껏 꽃피울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4월 25일부터 4월 26일까지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 대구 지역 전체 영양(교)사ㆍ조리사ㆍ학교급식소위원(학부모)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관계자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급식에 대한 위생관리 직무능력과 청렴의식 향상을 통해 건강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이 될 수 있도록 마련됐고, 대규모 집합교육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숭의여대 식품영양학과 최정화 교수의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식단검토, ▲HACCP 관리, ▲사례로 보는 위생관리 강의와 성서고 김태진 교장의 ‘반부패·청렴-자랑스러운 학부모’ 강의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학교급식 관계자 모두의 학습 요구를 충족시키고 직무능력과 운영관리 수준을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점형 대구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모든 학생과 교직원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학교급식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직무 활용도가 높은 사례 위주의 위생 및 청렴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학교급식 만족도와 신뢰도를 높이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4월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교육(지원)청 및 산하기관 소속 간부급 공무원 등 총 460여 명을 대상으로‘고위공직자 갑질예방교육 및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진행한다. 대구시교육청은 교육감의 강력한 갑질예방 및 근절 의지에 발맞추어 지난해에는 교육(지원)청, 직속기관의 기관장을 포함한 모든 고위직 공무원뿐만 아니라 5급(상당) 이상 공무원, 장학사, 교육연구사 및 교육지원청 팀장급 공무원까지 확대한 데 이어 올해는 직속기관 팀장급 공무원까지 교육 대상을 확대했다. 먼저, 24일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하상철 전문강사가 강사로 나서 ▲학교와 기관에서 고려해야 하는 현행 법령상 갑질관련 주요 규정, ▲갑질근절 가이드라인, ▲8가지 유형별 갑질 개념 및 판단 기준, ▲갑질과 직장 내 괴롭힘의 구분, ▲갑질 피해자 대처요령, ▲갑질 신고요령 및 처리과정, ▲실제 갑질 신고 사례와 처분 사례 등 참석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그리고, 25일에는 청렴 공연과 특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청렴연수원 청렴라이브 교육이 진행된다. 이날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김지만 의원(북구2)이 대구종합유통단지의 교통유발부담금 경감 기한을 연장하기 위해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교통유발부담금 경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5일에 열린 건설교통위원회 안건심사를 통과하여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이번 조례 개정은 온라인 구매시장의 활성화와 고금리·고물가에 의한 경기악화의 영향으로 종합유통단지의 매출액이 대폭 감소(2021년 6,614억 원→2023년 6,055억 원)함에 따라, 국내 최대규모의 원스톱 테마상가인 종합유통단지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교통유발부담금 경감 적용 기한을 연장하기 위한 것이다. 교통유발부담금이란 교통혼잡 완화 대책의 일환으로 일정 규모 이상의 시설물 소유자에게 부담금을 부과하여 도시교통 개선에 필요한 재원으로 활용하는 제도이다. 대구시는 지난 2003년'대구광역시 교통유발부담금 경감 등에 관한 조례'를 처음 제정한 이후, 종합유통단지 시설물에 대해서는 단지의 활성화 지원을 위해 한시적으로 단위부담금의 특례(경감)를 적용해 왔으며, 6차례에 걸쳐 연장된 현행 특례 기한은 2024년 7월 31일까지이다. 조례안의 주
(누리일보) 이태손 의원(달서구4)이 산림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가치관을 가지도록 함으로써 산림을 지속 가능하게 보존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산림교육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이 25일 경제환경위원회 안건심사를 통과하여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산림청에 따르면 전세계적인 폭염, 폭우, 열대야 증가 등의 기상이변 현상은 온실가스 배출량 증가로 인한 기후변화가 원인이며, 그로 인해 100년 동안 지구의 평균온도가 0.75℃ 상승했다고 한다. 온실가스로 인한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온실가스의 흡수원인 산림이 주목받고 있으나, 도시개발, 환경오염 등으로 인해 매년 전 세계에서 약 4% 정도의 산림이 훼손되고 있다. 이에, 이 의원은 시민들이 산림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산림의 훼손을 최소화하고, 산림의 지속 가능한 보존과 시민 삶의 질 증진 등에 기여하고자 '대구광역시 산림교육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하게 됐다고 밝혔다. 조례안에는 산림교육의 활성화를 위한 산림교육지역계획의 수립과 시행에 관한 사항과 유아숲교육의 활성화를 위한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4월 25일, 제308회 임시회에 상정된 ‘중기공유재산관리계획 미반영 건의 중요재산 처분 보고’ 건과 ‘2024년도 수시분 제1차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사와 관련해 현장을 방문하고, 관련 사항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 대상은 처분재산 소재지인 성서·칠곡 행정타운, 동천119안전센터와 취득재산 소재지인 북구 산격·복현 시립도서관 건립 예정지이며,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을 점검했다. 위원들은 이날 신청사 건립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 중인 ‘성서·칠곡 행정타운 매각’과 관련해, 해당 재산의 유지·보전 결정으로 발생하는 장래자산 가치 확보와 처분 결정으로 발생하는 신속한 신청사 건립 기여 등에 대하여 주로 논의했다. 임인환 위원장은 “이번 현장 방문은 2024년도 수시분 제1차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사 등을 앞두고 사전점검을 위해 추진됐다”며, “공유재산 활용에 관한 결정은 신중한 접근이 필요한 사안인 만큼 종합적이고 심도 있는 심사를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중기공유재산관리계획 미반영 건의 중요재산 처분 보고와 2024년도 수시분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육정미 의원(비례)은 서면질문을 통해 학교 현장의 업무분장 갈등에 대한 대구시교육청의 대처를 지적하고, 업무분장에 대해 명확한 기준을 제공해 줄 수 있는 ‘단위학교 업무표준안’ 수립을 촉구했다. 익명의 교사가 시작한 전국 초중등학교 CCTV 관리 업무분장 실태 조사에서, 교사가 CCTV 관리 업무를 맡고 있는 비율이 전국 17개 시도 중 대구가 약 96.15%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육 의원은 “보도 내용에 대한 대구시교육청의 입장을 요구했지만, 교육청에서는 기관의 관리·운영에 관한 사항은 학교장 고유 권한이며, 관련 법령에서도 이를 학교장 책무로 정하고 있다는 원론적인 답변을 할 뿐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충남도교육청의 경우 CCTV 관리 업무, 시설물 설치·관리 업무 등을 교사가 담당하지 않도록 전교조 충남지부와 단체협약을 체결했으며, 강원도교육청은 단위학교 부서별 업무기준안을 수립해 행정과 교무 등 각 영역의 업무담당 기준을 설정했다”라고 사례를 언급하며, “각 학교에서 알아서 결정하라는 식의 대구시교육청의 대처는 학교 구성원 간 갈등을 증폭시키고, 현장의 어려움을 외면하
(누리일보)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가 지난 24일 ‘제10회 실험동물 사랑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실험동물 사랑의 날’ 행사는 인류를 위해 희생된 동물을 애도하고 연구자에게 생명 존중과 윤리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개최됐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케이메디허브 임직원과 경북대학교 김길수 교수, 대구시수의사회 박준서 회장, 실험동물운영위원회 김대환 위원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한 자리에 모인 일동은 한 해 동안의 동물현황을 톺아보고 희생된 동물을 위해 국화꽃 헌화 및 묵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2016년 식약처 우수동물실험시설 인증을 받았으며, 2021년 연구기관 국내 최대규모의 실험견 플레이그라운드를 구축하여 실험동물전임수의사를 포함한 인력이 동물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또한, 2023년 국제실험동물관리평가인증협회(AAALAC-i) 완전 인증을 재획득 하는 등 윤리적 동물실험 수행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가 실험동물의 스트레스 완화 등 윤리적 취급을 위해 지속
(누리일보) 대구시립교향악단 단원들의 수준 높은 앙상블과 독주 등을 통해 다양한 실내악 프로그램을 만나는 '실내악의 발견 - 체임버 시리즈'가 5월부터 11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전석 무료로 개최된다. 그 시작이 될 '체임버 시리즈① : 앙상블의 매력'이 오는 5월 8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열린다. 이날 연주는 바이올린 엄세희(부악장), 정지민, 비올라 최민정(수석), 첼로 배규희, 호른 임주연(차석), 백지혜가 함께한다. 첫 무대에서는 드보르자크의 ‘현악 4중주 제13번’을 들려준다. 1895년 4월 말 체코 프라하로 귀국한 드보르자크는 11월에 프라하 음악원에 복귀함과 동시에 작곡 활동도 재개하여 12월 초 이 곡을 완성했다. 고전적인 형태로 조국에 돌아온 기쁨과 안정된 기분이 아름답게 표현되어 있다. 총 4악장이고, 2악장은 드보르자크의 실내악곡 중 가장 훌륭하다는 평가도 있다. 휴식 후에는 푸치니의 ‘현악 4중주를 위한 비가(悲歌), 국화’를 선보인다. 오페라 작곡가로 친숙한 푸치니가 친우였던 아메데오 디 사보이아 대공의 죽음을 애도하며 1890년 완성한 작품이다. 푸치니 특유
(누리일보) 글로벌 우주 항공 시대를 맞아 국내에도 우주 비행훈련과 무중력 체험 관광을 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될 전망이다. ㈜인터스텔라(대표 최기선)는 미국의 제로G사(이사회 의장 매튜 고드)와 공동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기반으로 우주 비행훈련과 무중력체험 관광업을 하는 ‘제로G 아시아’를 설립하기로 하고 26일 서울 남산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협약식을 맺었다. 양측의 합작회사 지분율은 인터스텔라 51%, 제로G 49%로 확정했으며 국내 회사인 인터스텔라가 최대 주주로서 본 사업을 10년간 주체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합작법인인 제로G 아시아는 향후 주5회 정기 운항을 목표로 1인당 이용티켓 500만원, 아태 지역을 오가는 별도항공료 40만원을 받는 형태로 운영할 방침이다. 다만, 사업 초기엔 1인당 가격을 제로G가 미국에서 판매하는 수준(약 1300만원)으로 책정할 계획이다. 타깃 시장은 △단순 무중력 체험 희망자 △무중력 체험 등을 더한 5박 6일의 패키지 구입 희망자 △인도·중국·일본 등 해외 지역 희망자 등이다. 제로G 아시아는 유관 부처로부터 관련 인허가를 획득해 내년 9
(누리일보)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글로벌동물권 인식개선협회 (사)스트리투홈은 지난 28일 개최된 '제1회 탄천 기부 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사)스트리투홈 송인선 (Alicia Song)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협회 이사이자 동물권 변호사인 김명섭의 '반려인들이 꼭 알아야하는 개정법'으로 시작으로 탄천종합운동장 앞 탄천교에서 출발해 2.5km 코스를 우회하여 돌아왔으며 참가한 반려인들과 함께 뛰며 추억을 만들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 탄천교 자전거 길 통제와 우회도로 안내를 위한 봉사자들의 배려와 노력으로 참가자들과 반려견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진행됐고, 이번 대회는 한국에서 거주하는 북미권 외국인 반려인들이 대다수여서 더욱더 뜻깊은 행사였다. 특히 동물권 인식개선을 위하여 사단법인을 설립한 이래 처음 주최하는 기부 마라톤이고 네츄럴 코어, 하림, 메디스톤 등이 후원을 해줌으로 더욱더 뜻깊고 풍성한 행사로 거듭났다고 송인선 대표는 말했다. 송인선 (Alicia Song) 대표는 캐나다 국적의 교포이고 한국에
(누리일보) 4월 24일, "2024년 한국-선양 주간 개막식 "안녕, 선양" 글로벌 홍보 (서울 지점)가 서울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랴오닝성 위원회 서기 하오핑, 제8대 유엔 사무총장 반기문, 중국 주한 대사 싱하이밍, 한국 국회의원 배준영, 한국 주 선양 총영사관 총영사 최희덕, 차순도 한국 보건 산업 진흥원장이 각각 축사를 진행했다. 랴오닝성과 선양시 관련 지도자들은 리아오닝성과 심양시 투자 개발 상황에 대한 현장에서 소개를 진행했으며, 주요 기업 대표들은 선양에서의 투자 및 사업 경험을 공유했다. 대회에서는 125억 위안(한화 약 330억원)에 해당하는 33개의 중한 핵심 협력 프로젝트가 완료됐다. 이 중에는 행림그룹을 포함한 중요 프로젝트도 있다. 한국의 주요 경제 및 무역 기관인 한국무역협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식품산업협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NFSWA재단 등의 대표들과 한국의 친구 도시 대표, 삼성, LG, SK, 포스코, 씨젠, 도산 등 한국의 세계적인 500대 기업 및 산업 선도 기업 대표 및 언론 대표 등 400여 명이 개막식에 참석했다. &nb
(누리일보)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상임대표 김종철)는 2023 주한외국계기업 연봉조사결과 포함된 주한외국기업백서 2023 (한국어, 영어)를 배포한다고 밝혔다. 2023 주한외국기업백서는 책자뿐 아니라 USB 및 온라인으로도 영상자료 및 PDF 버전으로도 배포된다. 주한외국기업백서는 2019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5번째 책자를 발간했고 2023년 8월 조사한 주한외국계기업의 급여(연봉) 및 상여 와 기업별 복리후생조사 결과와 지난 8월 말 기준 1만7,000여 주한외국기업 현황 및 3000여 주요 외국계기업의 전국 지역별 현황(상호, 대표자, 최근 매출액, 종업원 수, 주소, 사업자번호 등) 업데이트 등이 포함돼 있다. 연봉조사 결과의 경우 외투기업 본사가 위치한 6대주 지역별, 산업별, 업종별, 직무별 연봉조사 결과를 교차 비교 분석해 제공한다.그리고 매달 조사하는 외국계기업 인사제도 서베이 조사 결과 자료, 2024 최신 국영문 노동법등 노동 및 인사·노무 이슈 현황 등도 수록됐다. 2024년도 백서의 출간은 올해 9월 중순경 배포 예정이고 올해초 외투기업들의 급여인상이 반영된 자료들을 바
(누리일보) SKC Evonik Peroxide Korea(SEPK) 울산 공장이 1993년 공장 가동을 시작으로 지난 2023년 12월 1일 기준 30년 동안 근로시간 손실 사고가 없었다고 밝혔다. 이번 기록 달성은 SEPK의 안정적인 운용 뿐만 아니라 생산량 3배 증설이라는 크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이룬 성취이며, 노-사가 함께 안전제일 문화 확립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온 의미 있는 결실이라는 평가이다. 이번 30년 무재해 달성 기록은 글로벌 에보닉 Active Oxygens 사업부문 공장 20개의 지역 중에서도 최초 기록이라는 데에 그 의미를 더했다. 이에 SEPK 울산 공장에서는 30년 무재해 달성을 의미하는 Evonik Ruby Safety Award를 수상하여 이를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했고, 기념식은 에보닉 Active Oxygens 글로벌 사업부문장 Mr. Michael Traexler와 아시아 태평양 지역 사업부문장 Ms. Chinmaya Parekh가 방한하여 공장 내 임직원들과 함께 진행됐다. Mr. Michael Traexler는 “이번 30년 무재해 기록은 훌륭한 리더십과 구성원들의 노
(누리일보) 지난 4월 22일(월) 강민수 서울지방국세청장은 외국인투자기업들의 세무상 어려움을 청취하고 세정지원 방안을 논의하고자 주한외국기업연합회 소속 사단법인 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GCEO, 이승수 회장 (인피니언테크널러지코리아 대표이사) 과 소속 기업 대표자 등 19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강민수 청장은 외국인투자기업은 우리나라 경제에 있어서 핵심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대표자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간담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국제조세조정에 관한 법률상 신고 사항과 세무조사에 대한 절차 및 권리보호 규정에 대해 안내했으며, 세제 현안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져 참석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KOFA GCEO 이승수 회장은 서울지방국세청 청장님께서 직접 현장에 찾아와 다국적 기업이 본사와 협의할 때 필요한 유익한 세무정보를 제공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과 아울러 앞으로도 서울지방국세청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과세당국 세제에 적극 협조함으로써 우리나라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