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성남시는 시설 개선, 운영 자금 등이 필요한 식품 제조·접객 업소에 총 60억원 규모의 식품진흥기금을 연 1% 저금리로 융자 지원하는 사업을 편다고 13일 밝혔다.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업소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위생 수준을 높이고, 시설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생산시설 개선 자금이 필요한 식품제조가공업소는 최대 5억원, 영업장 시설 개선을 원하는 식품접객업소는 최대 1억원을 2년 거치, 3년 균등 분할 상환 조건으로 융자 지원한다. 화장실 시설 개선 자금이 필요한 식품접객업소는 최대 2000만원을, 운영 자금이 필요한 모범음식점과 위생 등급 지정업소는 최대 3000만원을 1년 거치, 2년 균등 분할 상환 조건으로 융자 지원한다. 융자받으려는 성남시 소재 식품위생 관련 영업주는 신분증, 영업신고증, 사업자등록증 등을 가지고 지역 내 농협은행(지역단위 농협 제외)을 방문해 상담받은 뒤 식품진흥기금 융자 사전 신용 조사서와 신청서 등을 성남시청 5층 위생정책과에 제출하면 된다. 기금 소진 때까지 지원 신청할 수 있다. 융자 가능 여부와 대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청년들의 취업 및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청년 AI 역량 강화 교육’의 수강생 80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남양주에 거주하는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지난해 운영된 ‘쉽게 배우는 청년 IT 교육’을 한층 발전시켜 취업 및 창업 실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IT 기술을 다룬다. 교육은 △ChatGPT & DeepSeek △생성형 AI 등 두 가지 과정으로 구성되며, 각 과정은 기초와 활용 단계로 나뉘어 있어 참가자들이 본인의 수준에 맞춰 학습할 수 있다. ChatGPT 및 DeepSeek 과정에서는 글쓰기와 업무 자동화 기술을 배우고, 생성형 AI 과정에서는 콘텐츠 제작 실습을 통해 그림과 영상 제작 기술을 익힐 수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이론 중심이 아닌 실습 위주의 커리큘럼으로 설계돼 배운 내용을 바로 실무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은 전액 무료로 제공되며, 참가를 원하는 청년은 홍보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대상자 선정 후 2월 21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시
(누리일보) 이천시는 관내 예비·초기 소상공인들을 위한 2025년 상반기 소상공인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소상공인 교육프로그램은 이천시에 거주하는 창업을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단계별 패키지 교육과 창업 트렌드와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교육 과정, 1:1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하여 창업 성공률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교육 과정은 오는 3월부터 총 12회 과정으로 운영되며, 기본 과정은 5회로 ▲초보 창업가 마케팅 및 홍보전략, ▲지피티(GPT)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 ▲성공적인 창업 아이템과 기본교육, ▲블로그 마스터, ▲온라인 쇼핑몰 창업 실무의 이해를 교육한다. 또한 심화 과정은 ▲홍보 디지털 영상제작법, ▲업종별 트렌드 분석방안, ▲업종별 창업전략 및 인허가, ▲정부지원사업 및 자금운용 절세전략, ▲업종별 비즈니스모델 정립 실무, ▲성공 창업의 핵심 상권분석, ▲1:1 맞춤 전문가 컨설팅 등 총 7회로 구성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이천시민이면 누구나 각 교육일 전날까지 포스터 상의 큐알(QR) 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산업단지 밖 지식산업센터에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업이 입주해 지역경제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입주업종 12개를 추가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시가 수도권정비계획법상 과밀억제권역에 속해 기업 유치에 난항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제조업, 지식산업 및 정보통신산업, 벤처기업 사업자가 복합적으로 입주할 수 있는 지식산업센터는 중첩 규제 속 기업 유치 핵심 시설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5월 전국 최초로 지식산업센터 업종 규제를 완화해 입주업종을 97개에서 114개로 확대한 이후 지난해 말 기준 향동지구 지식산업센터 입주율은 18%에서 43%로 25% 증가했고 덕은지구 입주율도 78%에서 88%로 약 10% 증가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지식산업센터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과 수분양자 등 현장 의견을 반영하고 현재 조성 중인 일산테크노밸리, 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 등 각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지식산업센터 입주업종을 114개에서 126개로 추가 확대했다. 추가된 업종은 12개로 건설산업기본법에 해당하는 종합·전문건설업, 전기 및 정보통신 공사업, 소방시설 공사업을 비롯해 시가 집중 육성 중
(누리일보) 광명시는 지난 11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2025년 광명시 공유스쿨’ 공유활동가 양성과정 실전반을 개강하며 본격적인 운영을 알렸다. 이번 과정은 청소년 공유경제학교 운영을 위한 교육 활동가 양성을 목표로 기초 및 심화 과정을 수료한 17명의 공유활동가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실전반에서는 공유경제 교육을 진행할 전문 강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실전반 과정은 총 8차시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유경제 개념 정리 ▲청소년 발달 단계 이해 ▲강의 시연 및 피드백 등 실전 중심 교육이다. 교육 참가자들은 실제 강의를 시연하며 강의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공유경제 교육을 효과적으로 설계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2025년 광명시 공유스쿨’은 오는 5월부터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청소년 공유경제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실전반 양성과정을 수료한 활동가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공유경제 교육을 펼칠 예정이다. 김경희 사회적경제과장은 “지역 내 공유경제 문화를 확산하고, 청소년들이 공유경제를 체험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유경제 실천
(누리일보) 고양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고양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2025년 고양시 사회적경제 창업컨설팅’에 참여할 예비 창업자(팀)를 2월 12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사회적경제 분야의 예비 창업자(팀)를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비즈니스모델을 보유한 고양시 소재 예비 창업자(팀), 고양시에서 사회적경제기업으로의 전환을 준비하는 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최종 8명(팀)을 선발하며, ▲사전 진단 및 담임제 성장 컨설팅(팀별 5회 내외), ▲사회적가치 측정 워크숍 ▲창업 공간(4개실) 지원 ▲마스터클래스(특별 강좌, 성과 공유회, 네트워킹) 등 체계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모집 기간은 2월 12일부터 3월 11일까지이며,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창업컨설팅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 및 단체(기업)는 고양산업진흥원 누리집 또는 고양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블로그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누리일보) 신계용 과천시장은 11일 갈현동 이트너스(주) 대강당에서 열린 ‘과천지식정보타운 기업협의회 2기 출범식’에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기원하며 지역사회와 기업의 상생 발전을 모색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식정보타운 입주 기업 대표 및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한 지역 주요 인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과천지식정보타운은 IT, 바이오 등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앞으로 기업협의회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면서 “과천시는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과천시의 탄소중립 도시 실현과 복지 정책에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 사업을 통한 친환경 정책과 기업의 사회공헌으로 경로당을 연계하는 ‘1사 1경로당 후원사업’에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정병율 과천지식정보타운 기업협의회장은 “우리 협의회는 앞으로도 기업 간 협력 증진과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누리일보) 김포시는 지난 2월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34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교육으로, 안전보건공단과 김포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산업재해 사례 ▲근무 중 안전수칙 ▲심페소생술의 절차와 방법 등 이론과 실습 교육이 함께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교육은 뉴스, 드라마 등 다양한 방송매체 영상을 활용하여 참여자들의 강의 집중도를 높였으며, 사람 모형에 직접 참여자들이 가슴압박을 실시하고 자동 심장충격기(AED)를 사용해 봄으로써 위급 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김포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안전보건교육 실시하여 공공일자리 참여자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사업장 현장 점검 등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용인특례시는 전·월세보증금 대출을 받은 지역 내 무주택 청년을 대상으로 ‘2025년 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소득과 주택 소유 여부 등 자격심사를 거쳐 선정된 대상자는 전·월세 보증금 대출잔액의 1% 범위 내에서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금융권에서 전·월세보증금을 대출받은 용인시 거주 18~39세 무주택 청년 ▲전·월세보증금 3억 원 이하,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 거주자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를 충족한 청년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2월 17일부터 26일까지이며, 용인청년포털 청년e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출이자 지원으로 용인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입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거지원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이천시는 올해 2월부터 구인 기업을 직접 찾아가 직무와 근로조건에 적합한 구직자를 알선하는 일자리 발굴사업을 한다고 밝혔다. 이는 일자리정책과와 일자리센터의 협업을 통해 진행되며 구직자에게 더 많은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구인 기업의 인력 채용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기업과의 연결을 통해 일자리를 발굴하고 구직자에게 더 많은 취업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양질의 일자리 확보와 지속적인 고용 창출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누리일보) 부천시 출자‧출연기관인 부천산업진흥원의 임원추천위원회에서는 지역산업 육성과 중소‧벤처기업의 경쟁력 강화로 부천산업진흥원의 발전을 이끌어갈 유능한 상임이사를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천산업진흥원 상임이사의 임기는 2년으로 1회 연임이 가능하고 응시자격은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5급 이상 공무원 또는 출자‧출연기관, 공공기관에서 상근임원 이상 직책으로 5년 이상 경력자 ▴석사학위 소지자는 관련 분야 8년 이상, 박사학위 소지자는 관련 분야 5년 이상 경력자 ▴중소기업 임원급 이상 또는 15년 이상 근무 경력자 ▴중소기업 진흥‧육성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최고 경영자의 능력을 갖춘 자로써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인정한 자 등이다. 한편, 부천산업진흥원 임원추천위원회는 2월 24일 원서접수를 마감하고, 응시자 중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상임이사 최종 임용후보자를 선발한다. 응시원서 및 제출서류는 부천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소정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뒤 우편 또는 방문접수 해야 한다.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11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조합 및 시공사와 함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남양주시에서 추진 중인 6개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에 관내 건설·용역·설계·공사·건설자재·제조유통업 등 지역건설산업체가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덕소, 지금·도농 재정비촉진지구의 재개발정비사업조합과 신우가든 소규모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을 비롯한 GS건설·대우건설·두산건설·한신공영·이수건설 등 6개 시공사가 협약에 참석해 서명했다. 해당 조합과 시공사는 △덕소 재정비촉진지구(3·5B구역) △지금·도농 재정비촉진지구(1-1·3·6-2 구역) △신우가든 소규모 재건축 사업의 시행과 시공을 담당한다. 협약서에는 △지역건설사업체의 참여 확대 △지역 내 생산 자재·장비의 우선 사용 △지역건설노동자의 우선 고용 등 '남양주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에서 정한 사항의 이행에 적극 협력하는 내용을 담았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에 동참한 조합과 시공사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상호 협력을 통해 남양주시 지
(누리일보) 민선8기 김포시가 지역경제과 신설로 실질적이고 속도감 있는 민생경제 회복에 나선다. 시는 올해 지역경제 주체들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경기 장기 불황 속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 맞춤형 신속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또한 착한가격업소를 확대 지정하고,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통해 지역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방식으로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지역 물가 안정을 모두 잡겠다는 계획이다. 우선, 소비자물가가 4%까지 급등하면서 얼어붙은 상권을 다시 살리고자 시는 TF팀 물가안정반, 편익지원반, 시민홍보반을 꾸린다. 총괄반인 지역경제과를 주축으로 하고, 물가안정반은 취득세재산과, 징수과, 맑은물사업본부가 함께 하며, 편익지원반은 교통정책과, 징수과 시민홍보반은 자치행정과, 홍보기획관, 농업정책과가 함께 참여한다. TF팀의 주요과제는 지방공공요금 인상폭 최소화 및 시기 분산, 민관 협력을 통한 관내 생산품 이용구매 독려, 체납 분할 납부 검토, 모범업소 및 착한가격업소 이용 홍보를 위한 지정 릴레이 캠페인 추진, 스토리가 있는 개인업소 SNS홍보 등으로 관련 부서와 협력하여 지역 상권 사각지대부터 구석구석 살피고 경제 체감
(누리일보) 파주시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진한다. 지난해 처음 시행한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은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고 사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간판, 인테리어 등 경영 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것으로, 업체당 최대 25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시는 지난해 총 55곳을 선정해 내부 인테리어, 간판 제작, 포스(POS)기기 구매비 등 경영환경 개선비용을 지원했으며, 사업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96.4%가 ‘매우 만족’이라고 답했다. 이에 시는 올해 예산을 늘려 선정 규모를 60곳 내외로 확대하고, 지원 항목도 늘렸다. 지원 항목은 ▲점포환경개선비 ▲홍보비 ▲시스템 개선비 등이며,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과 무인결제시스템 등이 새롭게 추가됐다. 사업 대상은 2025년 2월 10일 기준, 관내에서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으로 사업계획, 매출 현황, 사업 운영 기간 등의 심사 기준에 따라 선정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구비서류를 준비해 3월 10일부터 14일 오
(누리일보)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7일 ‘브레인벤쳐스’라는 성남시 판교창업존 입주기업을 방문했다. 브레인벤쳐스는 AI 스타트업이다. 눈길을 끄는 것은 이 회사의 노동시간이다. 브레인벤쳐스는 직원들이 하루 6시간씩 일한다. 주52시간 근무제에 비하면 노동시간이 거의 절반인 ‘주30시간 노동제’를 시행하는 셈이다. 이 제도로 인해 오전 9~10시 출근(유연출근제)해 오후 4시 전후 퇴근하게 된다. 회사측은 주30시간 근무에도 불구, 직원 연봉은 업계평균보다 높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2020년 설립이후 기업의 매출은 꾸준히 오르고 있다(2023년 대비 2024년 매출 25% 상승). 게다가 하루 6시간 근무중 화, 금 이틀은 재택근무이다. 김동연 지사는 김원회 대표를 비롯한 기업 관계자 6명과 함께 간담회를 하면서 노동시간 단축이 기업과 직원에 어떤 효과를 미쳤는지 경청했다. 김원회 대표는 “기업초기부터 현재의 정책(주30시간, 재택근무, 유연출근제 등)을 시행했는데, 좋은 성과가 나오고 있다. 늦게까지 남아 있는 게 (회사에 대한)신뢰의 지표가 아니다. 오전 10시~오후 2시의 ‘코어타임’에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
(누리일보) (사)한국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는 장애인 일자리 확대와 공공기관의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해 전국 단위 박람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2025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 박람회’는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와 장애인표준사업장 간의 1:1 상담, 생산품 체험 전시 및 홍보 부스 운영 등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강원도뿐 아니라 대전, 경기, 충청 등 전국 각지의 사업장이 참여해 명절 선물세트, 생활용품, 교육장비, 친환경 주택 모듈러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이어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협회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찾아가는 전시회 및 제도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의 전시와 홍보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교육청 구매담당자 및 도내 학교 구매담당자 약 350명이 참석해 제도 교육과 실물 제품 체험을 통해 공공구매 확대와 인식 개선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복지과는 향후 구매담당자 교육과 전시회를 연계해 장애인표준사업장
(누리일보) 조선 정조의 얼이 깃든 수원화성 행궁의 아름다움이 시민들의 손끝과 눈길을 통해 다시 태어난다. 로컬과 한국 문화를 기반으로 굿즈를 제작해온 달빛행궁이 경기뉴스미디어와 함께 ‘제3회 수원화성 그림·사진 공모전’을 연다. 달빛행궁은 지난 2022년 화성행궁에서 처음 문을 열며, 행궁을 소재로 한 기념품이 전무하다는 점에 착안해 직접 굿즈 제작에 나섰다. 역대 공모전 수상작들은 엽서, 뱃지, 손수건, 컵받침, 키링 등으로 제작되어 행궁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 공모전은 수원화성행궁을 비롯해 수원과 행궁동의 풍경을 담은 사진이나 그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10월 1일부터 30일까지 이메일(dalbit_gung@naver.com)을 통해 진행된다. 수상작은 굿즈로의 활용 가능성을 기준으로 심사된 뒤, 온·오프라인 공개투표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총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정미소 달빛행궁 대표는 “행궁의 추억을 시민 모두와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로컬 굿즈들을 통해 행궁의 멋과 정취를 널리 알릴 계획
(누리일보) 사단법인 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협회(회장 박창완, 사무처장 이해용)는 지역사회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부천 관내 병원 및 복지단체에 실내용 슬리퍼를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부천 가은병원·가은요양병원(기평석 원장, 이명희 부장), ▲부천프라임한방병원(윤성헌 병원장, 이천우 행정이사), ▲사단법인 한국다문화복지협회 부천지회(이옥녀 회장) 등 3개 기관을 대상으로 각각 실내용 슬리퍼 10박스씩 전달됐다. 박창완 회장은 “작지만 따뜻한 마음 담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협회가 스포츠와 복지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병원과 복지관을 이용하는 환자 및 이용자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될 예정이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으로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누리일보) 9월 23~24일 경기도 수원시에서 “호객산동(好客山东)·샘의 도시 지난(泉在济南)” 지난(济南) 미식문화전이 열려 현지 시민들에게 정통 ‘샘의 도시’ 맛을 선사했다. 이번 전시는 수원시 제2부시장과 시의원, 수원시 국제교류센터 관계자, 팔달문화센터 관장, 한중경제협회 감사,무형문화재 김선식 도예가,이성근 화백 등 정·문화·외식 분야 인사와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큰 관심을 모았다. 스낵존에는 핑인(平阴) 장미꽃떡, 산사(山楂) 과자, 구운 감자튀김, 복숭아 쿠키, 옛 지난식 설탕전병 등 10여 종의 지난 전통 간식이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정교한 모양과 풍부한 향으로 방문객들이 발길을 멈추고 시식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또한 영상·사진 코너에서는 지난을 대표하는 루(鲁)요리의 진수를 “보이는 맛”으로 소개했다. 바쯔러우(把子肉), 구전대창(九转大肠), 탕추황허리위(糖醋黄河鲤鱼·황허강 잉어 탕수), 총샤오하이선(葱烧海参·파로 볶은 해삼), 빠오차오야오화(爆炒腰花·돼지 콩팥 볶음) 등 10여 가지 명품 요리가 설명과 함께 조리 영상으로 소개돼 관람객들이 산동 요리 특유의 칼질·불맛·재료의 매력을 가까이에
(누리일보) 김광열 영덕군수는 9월 23일(화)부터 26일(금)까지 관내 9개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주민들을 만나 지역 현안을 청취하고 의견을 경청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추석맞이 읍·면 방문은 민생 현안을 군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현장에서 직접 듣기 위한 자리다. 김 군수는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행정은 언제나 현장에서 출발한다”며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듣는 것이 곧 영덕의 미래를 준비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민선 8기 성과와 변화 김 군수는 취임 이후 6천억 원 예산 시대를 열고, 국비 공모사업을 확보하는 등 재정 기반을 강화했다. 청렴도와 친절도를 개선하며 행정의 신뢰를 높였고, 철도·고속도로 개통, 대형 호텔과 리조트 준공으로 관광 인프라를 확충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토대를 마련했다. 특히 웰니스 관광 활성화를 전략적으로 추진했다. 인문힐링센터 여명이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고래불국민야영장이 ‘경북 웰니스 관광지’로 지정되면서 영덕의 경쟁력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국제 웰니스 H 페스타 개최와 블루로드를 포함한 동해안지질공원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