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전라남도는 농협전남본부-제주호남향우회와 함께 2일까지 3일간 제주노형점 하나로마트에서 전남산 고품질 쌀 및 농특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판촉행사를 개최한다. 전남도에서 생산된 고품질 쌀, 김치, 상큼애·오매향과 함께 전남의 대표적인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제주도민에게 우수한 전남 농산물을 소개한다. 행사 현장에선 전남에서 생산된 딸기, 사과, 방울토마토, 고구마, 국산 바나나뿐만 아니라 배추김치, 갓김치, 동치미 등 다양한 품목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2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전남쌀 500g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또한 전남의 농특산물 소비확대 협력 강화를 위해 첫 날인 2월 28일 전남도-농협전남본부-제주호남향우회가 협약을 했다. 협약식에는 박현식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 이광일 전남농협 본부장, 정찬식 제주호남향우회장과 향우회원 500여 명이 함께해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현식 국장은 “제주호남향우회와 농협전남본부의 협력을 통해 전남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업인의 실질적인 소득증대로 이어지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
(누리일보) 전라남도가 의향 전남의 랜드마크가 될 남도의병역사박물관 건립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나주영상테마파크가 있던 2만 2천㎡에 연면적 7천㎡로, 현재 공정률은 52%다. 올해 12월 임시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남도의병역사박물관은 전남도가 2019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구국운동에 앞장선 의병의 최대 산실로서 호남지역의 정체성을 재정립하고 도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민선 7기 당시 김영록 전남도지사의 역점사업으로 추진됐다. 2024년 3월 착공에 들어간 남도의병역사박물관은 총사업비 422억 원으로 지상 1층, 지하 1층 규모다. 메모리얼라운지, 상설전시실, 기획전시실, 추모전시실, 어린이박물관, 다목적강당, 카페테리아, 수장고 등을 포함하고 있다. 상설전시실에서는 조선시대 최초 의병 활동부터 대한제국 시대 항일 의병 투쟁까지, 나라를 구하고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해 진격한 의병의 역사를 다양한 조형물과 디지털매체 등을 활용해 전시할 예정이다. 추모전시실은 평범한 민초였던 의병이 자발적으로 봉기했던 애국·애족정신과 그들의 희생을 기릴 공간으로 조성하고, 어린이박물관은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대한독립 만세, 대한국민 만세’ 주제로 1일 도청 김대중강당에서 제106주년 3·1절 기념식을 열어 독립운동 정신을 이어받아 ‘더 위대한 전라남도’ 건설을 다짐했다. 기념식에선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애국지사 유족, 광복회원, 기관·단체장 등 900여 명이 참석, 나라를 위해 헌신한 선열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행사는 3·1운동 경과보고, 독립선언서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사, 기념공연,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독립유공자 후손이 영상과 무대에서 펼친 ‘쉽고 바르게 읽는 3·1독립선언서 낭독’은 생동감을 더했으며, ‘과거를 딛고 미래로, 새로운 대한국민 만세’를 주제로 한 기념공연은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유공자 포상식에선 대한민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한 고 박재우, 고 양양순, 고 이명범 애국지사에게 대통령 표창이 수여됐으며, 미서훈자 발굴 및 지역발전 등에 공헌한 장금배, 서덕진, 황인태 광복회원에게 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 김영록 지사는 기념사에서 “위대한 3·1독립운동의 역사적 전환점을 이끈 중심에는 바로 호남인이 있었
(누리일보) 전남소방본부는 2월 17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제3기 펌뷸런스 대원 현장실무과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남 도내 각 소방관서에서 펌뷸런스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23명의 대원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펌뷸런스는 소방펌프차(Pump)와 구급차(Ambulance)의 합성어로, 구급차 공백을 최소화하고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히 초기대응을 수행할 수 있도록 편성된 출동대를 의미한다. 전남에서는 54대의 차량과 507명의 인력으로 펌뷸런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7년(2019~2025년 1월)간 총 14,590건의 출동이 발생했다. 특히 4대 중증응급환자 출동 7,594건 중 중증외상환자 출동이 4,378건으로 57.7%를 차지했다. 이번 교육은 조별 분할실습 교육훈련 방식으로 ▲펌뷸런스 장비관리 ▲현장초기 대응 이론 및 실습 ▲외상환자대응 시나리오 훈련 등이 포함됐다. 문병운 전남소방학교장은 “펌뷸런스 대원의 대응능력과 현장응급처치 역량 강화를 위해 체계적인 교육이 필수적”이라며 “지속적인 교육‧훈련을 통해 대원들의 신속하고 정확한 판단력을 강화하겠다”
(누리일보)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월 28일 ‘여순사건 진상조사보고서 작성기획단’을 올바른 역사성을 갖춘 인사들로 즉각 재구성하고 반(反) 헌법적 발언을 일삼은 김계리 변호사를 즉각 해촉할 것을 정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여순사건 특별법’은 2021년 여야 합의로 국회를 통과하며 국민적 공감대 속에서 그동안의 여순의 아픔을 치유하고, 희생자와 유족의 눈물을 닦아주겠다는 숭고한 약속으로 제정됐다. 그러나 2023년 12월 출범한 기획단 구성이 정치적 편향성을 가진 인사들로 구성돼 역사 왜곡이 우려됨에 따라, 그동안 여순사건 유족회와 전라남도, 정치권이 기획단 재구성을 지속해서 요청했다. 국회는 지난해 12월 ‘여순사건 특별법’ 개정안을 통과시키며 부대의견으로 기획단 구성과 관련해, 정치적 중립성과 객관성, 균형잡힌 역사인식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명시하기도 했다. 하지만 단원으로 활동 중인 김계리 변호사는 지난 2월 25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최종 변론에서 ‘비상계엄을 국민을 깨우기 위한 계몽령’이라고 하는 등 계엄을 옹호하는 발언을 했다. 이는 여순사건 진상규
(누리일보) 전라남도교육청이 27일 전남여성가족재단 공연장에서 2025학년도 연구학교 운영 업무 담당자 연찬회를 열고, 학생 중심의 교육 혁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연찬회는 연구학교의 체계적인 운영을 지원하고, 교육 혁신을 위한 협력 체계를 마련해 학생 중심의 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찬회에는 본청 및 교육지원청 연구학교 담당 장학사, 전라남도교육연구정보원 교육연구사, 연구학교 운영 학교 관리자와 담당 교사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연수에서는 ▲ 2025학년도 연구학교 운영 주요 방향 ▲ 교육지원청의 연구학교 맞춤 지원 정책 ▲ 연구학교 운영 중 애로사항 해결 방안 등을 중점 논의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연구학교 운영 성과를 분석해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우수 사례를 일반 학교로 확산할 계획이다. 김병남 유초등교육과장은 “연구학교는 교육 혁신의 중요한 실험장이며, 연구학교 운영을 통해 얻은 성과는 다른 학교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모든 학생이 행복한 학교 환경을 만들기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전라남도교육청은 24일부터 28일까지 학교·유치원 6곳을 대상으로 신학기 대비 학교급식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식중독 예방과 위생 관리 강화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개학 초기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임을 고려해 진행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 방학 중 미사용 급식시설 및 기구의 위생 관리 ▲ 식재료 보관 및 소비기한 준수 ▲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 급식실 청소 및 주변 환경 관리 등이다. 또한, 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학교급식의 전반적인 위생 수준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이번 특별점검과 함께 개학 전 모든 학교·유치원이 자체 위생 점검을 실시하도록 조치했으며, 급식 안전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점검과 지도를 이어갈 계획이다. 박재현 체육건강과장은 “신학기 학교급식 위생 점검을 철저히 해 학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위생 관리로 식중독 예방과 급식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전남도립대학교는 28일 학생문화복지관 아트홀에서 신입생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했다. 신입생은 15개 학과 425명이다. 입학식에는 신입생과 가족, 장헌범 전납도립대 총장 직무대행, 송하철 국립목포대 총장, 박종원 전남도의원, 박준엽 담양군의원 등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공연 음악과 재학생들의 축하공연으로 막을 연 입학식은 학사보고, 입학허가 선언, 신입생 대표 선서, 장학증서 수여, 환영사 순으로 진행됐다. 드론기계학과 최승근, 뷰티아트과 강수희 학생이 신입생 대표로 선서했다. 장헌범 총장 직무대행은 축사에서 “대학 생활을 통해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 글로벌 역량, 책임감의 3가지 핵심역량을 갖추기 바라며, 신입생들이 성공적인 대학 생활하도록 구성원 모두가 함께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전남도립대학교는 국립목포대학교와의 통합을 통해 다양한 전공 융합과 혁신적인 교육 환경을 제공하며, 학생 중심의 교육 환경을 만들어 지역사회는 물론 국가 발전에도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립대는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지속가능한 유기농 중심의 저탄소 친환경농업 확산을 위해 2월 28일 담양친환경농업교육관에서 기후변화 대응 저탄소 친환경육성 토론회를 열어 유기농 명인의 저탄소 친환경농업 육성 지혜를 모았다. 토론회에선 유기농업 분야에서 오랜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한 유기농 명인 등 40여 명이 참석해 전남도의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저탄소 친환경 농업 발전 방안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친환경농업 기술의 중요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전남도 유기농 명인은 국내 최고 유기농업 전문가로서 친환경농업을 선도하고 있다. 친환경 농업인을 위한 교육·훈련과 기술정보 제공,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 조성 등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다. 전남도는 2025년 유기농 명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유기농 명인 멘토링 지원사업(멘토 18명 활동 지원) ▲유기농 명인 브랜드 개발 지원사업 (7명 대상) ▲해외 유기농업 선진지 견학 ▲2025년 유기농 명인 지정(8월 신청·11월 지정)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전남도와 유기농명인은 보다 긴밀한 협력을 도모하고, 친환경농업의
(누리일보)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7일(현지 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글로벌 빅테크 기업 CEO, 기술 책임 등과 잇따라 면담하고, 전남도와 대한민국의 AI 산업을 위한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존 헤네시(John Hennesy) 알파벳(Alphabet) 의장, 스티브 웨슬리(Steve Westley) 웨슬리 그룹 CEO, 조나단 로즈(Jonathan Ross) 그록(Groq) CEO 등을 차례로 만났다. 이는 전날인 26일 ‘솔라시도 AI 슈퍼클러스터 허브’ 구축 협약의 후속 조치로서 빅테크 기업 유치를 위해 이뤄졌다. ‘솔라시도 AI 슈퍼클러스터 허브’ 사업 참여와 다양한 협력사업을 논의하기 위한 일정이다. 전남도가 차세대 AI 인프라 경쟁에서 선도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첫걸음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영록 지사는 존 헤네시 알파벳 의장을 만나 AI 시장에서의 향후 미래 전략과 전남도와의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존 헤네시 알파벳 의장은 제10대 스탠퍼드 총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의 의장으로서 실리콘밸리의 대부로 불린다. 알파
(누리일보)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가 제2기 인권보호자문단을 위촉하고, 인권 친화적 치안시책 추진을 다짐했다. 위촉식에서는 변호사, 교수, 사회단체 활동가 등 인권 전문가 16명이 인권보호자문단 위원으로 위촉됐다. 자문단은 앞으로 ▲경찰 인권 보호 정책 자문 ▲인권침해 예방 및 대응 방안 연구 ▲경찰관 인권 감수성 제고를 위한 교육 및 홍보 활동 등에 참여하며, 인권 친화적 경찰행정을 위한 정책적 자문을 담당한다. 지난 제1기 인권보호자문단은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 무인비행장치 운용규정’,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 법제사무처리 규정’ 등 안건에 대해 도민의 기본권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도출해 제도적 보완책을 제안했다.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앞으로도 경찰의 인권 지킴이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도민의 신뢰를 높이는 인권 중심의 치안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할 방침이다. 정순관 전남도자치경찰위원장은 “도민의 인권 보호는 경찰의 가장 중요한 책무 중 하나”라며 “자문단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전남 경찰의 인권 보호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도민이 체감할 인권 친화적 치안 환경을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3월 14일까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대책 기간을 연장하고 추가 발생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철새 북상 시기가 늦어지고, 가금농장 이동제한 해제에 따른 입식농가 증가 등 추가 발생 위험이 높아 선제 조치에 나선 것이다. 전남도는 위기단계를 ‘심각’ 단계로 유지하고, 방역대책본부와 상황실을 운영하며, 검사 주기 단축 및 전체 가금 출하 전 검사 등 강화된 정밀검사 체계를 지속할 방침이다. 기존에 발령·시행 중인 농장 출입통제·소독 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관련 행정명령 11건과 공고 10건을 3월 14일까지 연장하고, 일제 입식 및 출하 기간(육계 5일·오리 당일)도 유지한다. 또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잔존 바이러스 확인을 위해 전체 가금농장, 전통시장 가금판매소 등 축산 관련 시설 등의 일제검사를 추진한다. 박현식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철새 북상 시기가 과거에 비해 늦어져 언제든지 농가로 바이러스가 유입될 수 있다”며 “가금농장에서는 철저한 소독과 기본 방역수칙을 반드시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누리일보)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해상풍력발전 보급 촉진 및 산업 육성에 관한 특별법’과 ‘국가기간 전력망 확충 특별법’이 지난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에 대해 환영 입장을 밝혔다. 해상풍력 특별법 통과로 인허가 절차가 대폭 간소화되고, 민간 투자 활성화를 위한 법적·제도적 기반이 마련됨에 따라 전남의 해상풍력산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27일 김영록 지사가 미국 순방 중 업무협약(MOA)을 한 세계 최대 규모의 ‘AI 슈퍼클러스터 허브’ 구축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김영록 지사는 두 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에 대한 환영문을 통해 “전남도가 추진하는 에너지고속도로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전력망 적기 구축이 필요하다”며 “전력망 특별법 통과로 해상풍력,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기반의 에너지 대전환이 더욱 속도를 낼 것이고, 재생에너지100(RE100) 기업이 재생에너지가 풍부한 전남지역에 투자함으로써 좋은 일자리가 많이 창출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법안 통과를 위해 애써준 국회와 정부 관계자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전남도는 저출생과 지방소멸 극
(누리일보) 전라남도교육청이 ‘글로컬 인재 양성’을 위해 추진중인 해외 인재 유학사업이 대상 학생들의 사전교육 수료와 함께 3월 새학기 전남교육 현장에서 본격화한다. 전라남도교육청은 2월 28일 전라남도교육청국제교육원에서 2025학년도 해외 인재 사전교육 수료식을 갖고 한국어 및 한국문화 적응 교육을 마친 유학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77명의 해외 학생들은 오는 3월 4일 전남 지역 내 5개 직업계 고등학교에 입학해 본격적인 유학생활을 시작한다. 이날 수료식에는 입학 예정 학교 관리자뿐만 아니라 전라남도의회 김정희 교육위원장 및 교육위원들이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하고 해외 인재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여러분은 단순한 유학생이 아니라, 전남에서 배우고 성장하는 ‘글로컬(Glocal) 인재’이다.”며, “전남 학생들과 함께 배우고,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며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전남교육청은 여러분이 안정적으로 유학생활을 하고, 졸업 후에도 전남에서 취업하고 정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누리일보) 전라남도교육청은 28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사서 공무원들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제8차 라이브러리 스타트 직무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라이브러리 스타트는 사서 공무원과 사서교사들이 선정한 연령별 권장 도서를 학생들이 독서 수준별로 선택하여 읽을 수 있게 하는 사업이다. 이번 연수는 전남교육청의 역점사업인 ‘질문과 성찰하는 힘을 키우는 독서인문교육’과 연계하여, 도서관을 활용한 독서 프로그램 기획과 도서 전시 운영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가한 한 사서는 “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빌리는 공간을 넘어, 학생들이 질문하고 토론하며 사고력을 키우는 배움터가 되어야 한다는 점을 다시금 깨달았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독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노권열 행정국장은 “책을 읽고 질문하며 성찰하는 과정이 곧 학생들의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핵심 요소”라며 “도서관이 이러한 교육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사서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혁신적인 자연 신소재 '멜로시라(Melosira)'를 주성분으로 한 액상차 ‘올인원 멜로시라(ALL IN ONE MELOSIRA)’가 심각한 당뇨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 체험단을 모집한다. ‘올인원 멜로시라’는 제주 청정 해역에서 유래한 해양 플랑크톤 규조류로부터 추출된 신소재를 기반으로 하며, 세계 최초로 대한민국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신소재 원료 인정을 받은 제품이다. 제품의 안전성과 효능은 제주대학교 및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의 SCI급 국제 논문 등재, 제주대학교와 베트남 공동연구를 통한 간세포암종 치료 관련 SCI논문 등재, 경북대학교 약학대학 배종수 교수팀의 혈행 개선 및 혈관염증 치료 효과 입증 등을 통해 공인된 바 있다. 이번 임상 체험단은 공복혈당 200mg/dL 이상, 당화혈색소(HbA1c) 8.5 이상을 기록한 환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체험단 참여자에게는 ‘올인원 멜로시라’ 제품이 1개월간 무료로 제공되며, 체험 목표는 당화혈색소 수치를 8.5에서 6.5로 하향 안정화시키는 데 있다. 체험단 모집은 판매원 주식회사 멜로시라
(누리일보) 고전 오페라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공연 콘텐츠가 태어난다. 관광객이 즐기고, 기억하고, 돌아가서도 이야기할 수 있는 ‘관광 오페라’의 탄생이다. 탁계석 콘텐츠 기획자와 박영란 작곡가가 손을 잡고 영상과 음악, 춤과 설화, 노래와 서사가 한데 어우러진 '옴니버스 오페라'의 구상에 들어갔다. 제주는 신화의 섬이다. 화산이 만든 신비로운 대지 위에 하늘에서 내려온 흰 사슴, 거대한 여신 설문대할망, 바람의 여신 영등할망, 해녀와 해적의 사랑 이야기, 그리고 사람과 자연이 함께 만든 전설들이 사계절의 이야기로 피어난다. 본 공연은 봄·여름·가을·겨울 네 장으로 구성된 옴니버스 구조로, 각 계절에 어울리는 제주 신화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음악과 무용, 현장 라이브 연주와 멀티미디어 영상이 결합된다. '보고 듣고 느끼는 제주’, ‘기억 속에 남는 제주'를 캐치프레이즈로 화려한 무대장치와 제주 자연의 영상, 감동적인 성악과 합창, 한국 전통 무속과 서양 클래식의 접목. 이는 단순한 오페라가 아니라 장르의 경계를 허문 열린 이야기 극, 누구나 쉽게 공감하고 관람할 수 있는 글로벌 관광형 공연으로 만들
(누리일보)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대표, 김종철)은 여의도에 위치한 IFC 16층에서 주한네델란드상공회의소와 인베스트서울과 함께 공동으로 주최한 2025 네델란드 경제사절단 런치 네트워킹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AI , 스마트 팩토링 관련 산업 17개 기업의 오너로 구성된 주한네델란드 경제사절단과 관련산업 한국기업들이 참여했다. 인베스트서울 담당자가 서울시가 외국인투자기업 설립시 제공하는 인센티브들과 서울시의 매력적인 외국인투자환경등에 대한 소개발표를 시작으로 하고 참가한 각 기업들에 대한 소개의 시간 및 자유로운 런치 네트워킹의 시간을 가졌다.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대표, 김종철)는 올해로 두번째 진행된 네델란드 경제사절단 행사로서 특히 올해부터는 인베스트서울과 함께하게되어 매우 뜻깊었고 매년 두기관과 함께 서울시의 외국인기업투자유치 활동에 성과를 낼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는 한국에 진출한 외국인투자기업의 대표이사들로 구성된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사)주한글로벌기업대
(누리일보) 커피 프랜차이즈 카페동네 운영사인 ㈜엘케이디앤(대표 이상근)은 경제 선순환 티켓 전문 플랫폼 티켓트리(운영그룹 팬텀엑셀러레이터)와 함께 커피를 마시면서 재테크하는 “커테크”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커테크”는 커피+재테크 합성어다. 이상근 대표는 “커테크” 프로젝트를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소비자가 커피 머신을 330만원(부가세 포함)에 구매하고 사은품으로 티켓트리 할인권 600만원 + 30만원 상당 원두 3kg를 받는다. 구매자는 커피도 마시면서 사은품으로 받은 티켓트리 할인권을 상품권으로 바꿔 매일 재테크를 하여 600만 원을 수익으로 만든다. 원두가 소진되면 카페동네 쇼핑몰에서 구매하면 된다. 원두 구매 가격은 1kg 22만원(부가세 포함)이며, 사은품으로 티켓트리 할인권 40만원과 2만원 상당의 콜드블루 또는 원두를 추가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원두 구매 금액 2배 정도로 받은 티켓트리 할인권을 사용하여 상품권으로 바꿔 구매 금액 2배 정도의 수익을 만든다고 말했다. 커피 업계 관계자는 카페동네에서 진행하는 “커테크” 프로젝트는 업계 이슈가 될 것
(누리일보) 반듯한방병원이 NASA의 기술을 응용한 무중력 트레드밀을 도입해 재활치료가 필요한 고령층과 수술 환자들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노년층 비율은 20%를 넘어 초고령사회에 진입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퇴행성 척추관절 질환을 앓고 있는 인구도 급증하고 있다. 이러한 질환은 통증을 유발하고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초래하기 때문에, 수술 후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재활치료가 필수적이다. 반듯한방병원이 도입한 트레드밀 장비는 체중 부하를 최대 80%까지 줄여주어, 환자들이 더욱 안전하게 보행 운동과 균형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데 혁신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때문에 병원 측은 환자들이 신체의 불균형과 비대칭을 교정하고 근력이 강화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이 장비는 공기압력 조절 시스템을 통해 관절에 부담을 줄이면서도 안정적으로 보행 연습을 가능하게 한다. 환자들은 실시간 모니터를 통해 자신의 보행 자세를 확인하고 교정할 수 있어, 더욱 효과적인 재활이 이뤄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또, 무중력 트레드밀은 고령층뿐만 아니라 교통사고나 낙상으로 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