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9 (월)

  • 맑음동두천 7.5℃
  • 구름많음강릉 6.4℃
  • 맑음서울 7.2℃
  • 맑음대전 7.6℃
  • 맑음대구 8.6℃
  • 구름많음울산 9.5℃
  • 맑음광주 7.5℃
  • 맑음부산 11.5℃
  • 구름많음고창 6.1℃
  • 연무제주 9.4℃
  • 구름많음강화 6.1℃
  • 구름많음보은 6.7℃
  • 구름많음금산 6.5℃
  • 맑음강진군 9.1℃
  • 구름많음경주시 9.6℃
  • 맑음거제 10.9℃
기상청 제공

전남소방, “2026년 새해 버킷리스트, ‘심폐소생술(CPR)’ 어때요?” 제안

심정지 소생률 20% 달성 목표... 도민 참여가 생명 살리는 열쇠

 

(누리일보) 전남소방본부는 2026년 새해를 맞아 도민들에게 나와 이웃의 생명을 지키는 ‘심폐소생술(CPR) 배우기’를 새해 버킷리스트로 제안했다.

 

보통 새해가 되면 금연이나 운동, 자기계발 등 다양한 목표를 세우기 마련이다.

 

전남소방은 올해 그 어떤 목표보다 가치 있는 ‘안전’을 목표로 삼아, 위급 상황에서 소중한 사람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키워보자는 취지에서 이번 제안을 내놓았다.

 

특히 전남소방은 2026년 심정지 환자 소생률 목표를 20%로 상향 설정하고, 생명 소생의 기적을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는 구급대원들의 전문 처치 능력 강화만으로는 달성하기 어려운 목표로, 최초 목격자인 도민들의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질병관리청의 통계에 따르면 심정지 사고가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장소는 ‘가정’(전체 발생의 약 45%)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랑하는 가족이 쓰러졌을 때, 119구급대원이 도착하기 전까지 곁에 있는 가족의 손길이 생사를 가르는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심정지 발생 후 4분이 지나면 뇌 손상이 급격히 진행된다.

 

이 ‘골든타임’ 4분 안에 목격자가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할 경우, 생존율을 2배에서 많게는 3배까지 높일 수 있다. 전남소방이 목표로 하는 ‘소생률 20%’ 달성의 열쇠가 바로 도민들의 두 손에 달려있는 셈이다.

 

하지만 여전히 “나는 할 줄 모른다”거나 “혹시 잘못해서 더 다치게 할까 봐” 망설이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에 전남소방본부는 도민들이 두려움 없이 응급처치법을 익힐 수 있도록 도내 22개 소방서에서 연중 상설 교육장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 프로그램은 가슴압박 소생술뿐만 아니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 폐쇄 시 대처하는 하임리히법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전문 자격을 갖춘 소방관의 지도 아래 마네킹을 활용한 실습 위주로 진행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다.

 

교육을 희망하는 도민은 거주지와 가까운 소방서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주영국 전남소방본부장은 “심폐소생술을 익히는 것은 내 가족과 이웃을 위한 가장 확실한 ‘안전 보험’을 드는 것”이라며 “2026년에는 더 많은 도민이 심폐소생술 교육에 동참해, 소생률 20% 달성이라는 생명 존중의 목표를 함께 이뤄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오피니언


교육

더보기
경기도의회 김창식 의원, 경기미 소비 확대와 농식품 산업 경쟁력, 현장에서 답 찾겠다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창식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5)은 지난 6일 남양주시 진접읍에 위치한 농업기업 금수레 영농조합을 방문해 경기미 소비 확대와 농식품 가공 산업 활성화를 위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김창식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병주 국회의원실 김석환 수석비서관, 경기도 농식품유통과 배소영 과장, 금수레 영농조합 이호성 명장 등이 참석해 지역 농식품 산업 현안과 정책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먼저 경기미 차액 지원사업 등 도비 매칭 사업 활성화 필요성이 주요하게 제기됐다. 참석자들은 경기미를 사용하는 떡집과 식당 등 관련 업소들이 사업 홍보와 신청 과정이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아 지원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특히 도와 시군이 함께 재원을 부담하는 매칭 구조 특성상 지자체의 참여와 적극적인 사업 추진이 중요하다는 점이 강조됐다. 현장에서 실제 경기미를 사용하는 업체 현황을 보다 정확히 파악하고 지원 대상 확대를 검토할 필요성도 제기됐다. 또한 농수산 가공식품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포장재 지원과 수출 판로 확대 방안도

국제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