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2025년 대전 0시 축제’가 더 확실한‘3無 (안전사고·쓰레기·바가지요금)’에 더 강력한‘3有([놀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더한 축캉스(축제+바캉스)로 돌아왔다. 여기에 올해 0시 축제 현장에서 첫선을 보인‘꿈돌이 호두과자’의 선풍적인 인기와 가족 단위 체험 및 각종 프로그램 등으로 지역경제·관광산업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11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대전 0시 축제’의 순조로운 진행을 높이 평가하며 공직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동시에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 것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축제가 4일 차로 접어든 시점까지 다행히 인명사고 등 별다른 사건·사고 없이 잘 진행되고 있어 감사한 마음”이라면서도“긴장의 끈을 조금이라도 느슨하게 하는 순간 사고가 일어난다. 실·국장들이 이 부분을 철저히 관리해 달라”고 주문했다. 대전시는 축제 기간 약 20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그에 걸맞은 안전관리, 환경정비, 먹거리 위생 등 전 분야에 걸쳐 사전 준비를 완료했으며, 축제 기간 중 하루 최대 3,000명 이상이 현장에서 안전과
(누리일보)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내방 치료지원 학생 12명을 대상으로 치료지원실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치료지원실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대전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 내방 치료지원 학생들의 일상생활 능력 향상, 자아존중감 발달 및 심미적 감성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3일간 그룹 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내용은 요리 활동, 창의적 제작 활동, 공예 활동으로 이뤄져 있다. 구체적으로는 첫째 날 일상생활 능력 및 창의력 향상을 위한 ‘건강 샐러드 도시락 만들기 활동’, 둘째 날 디지털 기술 및 기초 기술 역량 습득을 위한 ‘코딩 드론 활동’을 통해 디지털 도구를 활용하는 시간을 갖는다. 셋째 날 ‘전등 갓 라탄 만들기 활동’을 통해 감각발달 및 소근육 활동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의 보호자는 “다양한 체험들로 아이가 직접 표현하고 배우는 시간이어서 더욱 의미가 있고 활동을 통해 아이의 창의력과 놀이 속에 배움이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윤정병 교육장은 “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무더운
(누리일보)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어린이도서관은 8월 12일 대전 관내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2025년 여름 영어 독서캠프 2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2기 캠프에서는 초등학교 3~4학년 학생 24명이 함께하며, 기드온 스테르(Gideon Sterer) 작가의 『It Began with Lemonade』를 읽으며 아이들의 꿈과 상상력을 자극할 예정이다. 후속 활동으로는 영어 듣기와 말하기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릴레이 게임, 시장 놀이가 이어진다. 또한 레모네이드와 쿠키 만들기, 팀별로 카페 부스를 꾸미는 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표현력을 함께 기를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이 진행될 계획이다. 앞서 5일 진행된 1기 캠프는 1~2학년 학생들이 직접 수박화채와 과일꼬치를 만들어 보는 등 다채로운 체험활동이 진행됐으며, 참여자 만족도 98.9%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엄기표 원장은 “1기 캠프가 어린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학부모님들의 관심 덕분에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 “2기 역시 영어 독서 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즐거움과 배움을 동시에 경험하는
(누리일보)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창의인성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8월 8일부터 9일 대전 관내 초·중학교 39가족(총 101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인성&창의 어울림 가족 캠프」를 운영했다. 「인성&창의 어울림 가족 캠프」는 올해로 4년째 운영하고 있는 창의인성 체험 프로그램으로, 가족 단위로 협력하고 소통하는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의 바른 인성 함양과 가족 간의 유대감 증진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대전창의인성센터가 보유한 의사소통형, 전략형, 공간지각형의 창의인성교구를 활용하여 창의적 사고력 및 협업적 소통 능력을 기르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참가 가족들은 서로 협력하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한여름 무더위가 무색할 만큼 환한 웃음과 에너지가 캠프장을 가득 메웠다. 또한 교육가족의 청렴 인식 개선을 위하여 대전광역시교육청의 청렴 정책 홍보도 함께 진행됐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함께 교구를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면서 새로운 시각으로 생각하고 소통할 수 있었고, 무엇보다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내며 서로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nb
(누리일보)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2025년 상반기 동안 학교 방문 캠페인 2회, 길거리 캠페인 1회, 자체 캠페인 2회 등 총 5회의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캠페인을 실시하며 1,724명의 학생과 교직원이 참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자존감을 키울 수 있도록 체험형 프로그램 중심으로 운영됐다. 특히, 관내 학교인 삼육중학교와 버드내중학교에서는 ‘생명존중 4행시 짓기’, ‘듣고 싶은 말 써보기’, ‘너의 마음을 전해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학생들이 서로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학교 내 정서적 소통의 기회를 확대한 점이 돋보였다. 아울러 각 학교의 또래상담 동아리 학생들에게 ‘마음안심키트’와 상담 지원 물품을 전달하여 즐거움과 희망의 메시지를 동시에 전했다. 또래상담 학생들은 캠페인 운영에 직접 참여하며 상담자로서의 책임감을 되새겼으며, 이를 통해 학교 내 생명존중 문화와 상호 배려하는 분위기가 한층 강화되는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났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하반기에도 위(Wee)센터를 중심으로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
(누리일보) 대전시교육청은 학교급식 조리원의 근무여건을 개선하고 안정적인 급식 운영을 위한 조리원 대체전담인력제의 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조리원 대체전담인력의 선발예정인원은 총 12명이며, 채용공고는 대전시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한다고 밝혔다. 채용 원서접수는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대전시교육청 별관 3층에서 진행된다. 시험에 필요한 사항은 대전시교육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리원 대체전담인력제란 조리원의 병가 등 휴가 사용 시 대체인력의 신속한 확보의 어려움에 따라 대전시교육청에서 대체전담조리원을 채용하여 학교 또는 지원청 등에 배치하고 학교에서 대체전담 인력 요청이 있을 경우 해당 학교의 조리원 업무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대전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조리원 대체전담인력제 도입 본격 추진으로 학교 현장을 적극 지원하여 학교급식의 안정적 운영을 도모하고, 조리원의 원활한 휴가 사용이 가능하도록 학교급식 근무여건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전소방본부는 오는 8월 13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대전역 무대에서 열리는 ‘2025 대전 0시 축제’에서‘119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대전소방악대, 중앙소방악대, 의용소방대 밴드, 객원 연주자, 소방 가족 등 총 30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시민과 소방이 음악으로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된다. 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 공연에서는 38년 전통의 ‘대전119소방악대’를 중심으로 중앙소방악대 및 객원연주자가 함께 웅장한 관악 하모니를 선보인다. ‘한국의 힘’, ‘태극기 휘날리며’, ‘놈놈놈’, ‘장부가’ 등 힘찬 관악 연주곡들을 비롯해, 강원소방 이 건 소방관과 경기소방 이탁준 소방관의 독창 무대도 마련돼 무대에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2부 공연에서는 의용소방대 밴드 ‘붉은천사’와 송상중·문효진 대원이 무대에 올라 ‘멋진 인생’, ‘관성타령’, ‘나야 나’, ‘아름다운 강산’, ‘신바람 대전’ 등 친숙한 곡들로 관객들과 한층 가까이 호흡할 예정이다. 목종균 대전소방악대장은 “이번 음악회는 음악을 통해 시민
(누리일보) 대전시는 ‘2025년 대전시 건축상’ 수상작 발표에 이어, 품질과 안전, 지역경제 기여도 등 시공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2025년 대전광역시 우수공사장' 3개소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공사장은 ▲중구 선화동 힐스테이트 주상복합 신축 공사장 ▲서구 힐스테이트 둔산 신축 공사장 ▲유성구 한국과학기술원(KAIST) 첨단의과학 동물실험동 신축 공사장 등 총 3곳이다. 대전시는 지난 6월 한 달간 자치구로부터 민간 건축공사장 7개소를 추천받아, 7월 말 건설·시공 분야 학회 및 협회 전문가들로 구성된 ‘우수공사장 선정 심사위원회’를 통해 서류심사 및 현장평가를 거쳐 수상 대상을 확정했다. 이번 수상작 중 선화동 힐스테이트 주상복합 공사장은 시공 및 품질관리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고, 힐스테이트 둔산과 한국과학기술원(KAIST) 동물실험동 공사장은 지역업체 하도급률 등 지역경제 기여도와 안전관리 체계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공사장 표창은 앞서 발표된 ‘건축상’과 함께 오는 9월 4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2025년 제17회 대전도시건축문화제' 개막식에서 시
(누리일보) 대전시는 오는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 롯데백화점 대전점 지하 1층 이벤트홀에서 지역 우수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꿈씨상회’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와 롯데백화점 대전점이 협업해 마련했으며,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와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시장성과 역량 평가를 거쳐 선정된 35개 기업이 참여해 식품·생활용품·굿즈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특히 대전 대표 캐릭터‘꿈돌이’를 활용한 드립백 커피, 도자기, 방향제 등 차별화된 제품도 판매된다. 행사 기간에는 ▲팝업스토어 제품으로 구성된 ‘럭키박스’ 한정 판매 ▲구매 고객 대상 스탬프 투어·기념품 증정 ▲인증샷 이벤트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라이브 방송과 영상 콘텐츠를 통해 온라인 홍보도 병행,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아우르는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최원혁 대전시 기업지원국장은 “이번 팝업스토어가 지역기업들이 대기업 유통망에 진출하는 교두보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기업 판로 확대를 위한 실질적 지원책을 지속 발굴·
(누리일보) 대전시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의료집중형 장애인거주시설 시범사업' 공모에 전국 최초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대전시는 중증장애인을 위한 24시간 의료지원 기반을 확보하게 됐으며, 지역 장애인복지서비스의 질적 도약이 기대된다. 이번 시범 사업은 중증장애인에게 24시간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건강관리의 연속성을 보장하고, 기존 시설 중심의 한계점을 보완하고자 기획된 정부 주도 사업이다. 대전시 대덕구에 위치한 중증장애인거주시설 ‘로뎀'이 본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총 11억 1,6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 예산은 간호사 4명과 생활재활교사 6명의 인건비, 시설 리모델링 비용, 의료 장비 구입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2010년 개소한‘로뎀'은 30명의 입소자가 생활 중이며, 대부분이 ‘최중증장애인'으로 분류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해당 입소자들은 보다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의료 돌봄을 제공받게 될 전망이다. ‘로뎀'은 그동안 꾸준한 돌봄과 재활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2019년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누리일보) 대전시는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정거장 45개소에 대한 명칭 제정안을 마련하고, 시 지명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명칭 제정은 도시철도 시설의 체계적 관리와 시민 이용 편의 증진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시는 지난해 8월 기본계획에 따라 정거장 위치와 가칭 명칭을 공개한 바 있으며, 이후 지명위원회 심의 등 행정절차를 거쳐 명칭을 최종 확정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대전시는 올해 초부터 관련 법률과 규정에 따라 정거장 명칭 제정 기준을 바탕으로 지역 역사와 정체성을 반영한 명칭을 우선 검토했다. 또한 환승역은 기존 역명과 동일하게 유지해 이용자 혼란을 방지하고, 대학이나 병원 등 주요 공공시설은 병기해 시민들의 직관적 인지도를 높이는 방안을 적용했다. 시는 이 같은 기준을 바탕으로 명칭 제정안을 마련하고, 시 지명위원회 위원들의 사전자문을 거쳐 적정성을 검토했다. 이후 온·오프라인 시민 의견 수렴, 5개 자치구 지명위원회 심의, 시의회 의견 청취 등을 거쳐 지난 7일 시 지명위원회 본 심의를 진행했다. 이번 심의에서는 지역 인지도, 접
(누리일보) 이장우 대전시장은 0시 축제 3일 차인 10일 오후 축제 현장을 두루 점검했다. 시민들과 함께 미래존과 시간여행 퍼레이드를 관람했고, 축제장의 숨은 주역인 스태프들과 자원봉사들을 만나 노고를 격려하기도 했다. 이장우 시장은 “오늘도 모두가 안전하고, 쓰레기 없고, 바가지요금 없는 3無 축제를 만들자”라며 “이어지는 자매·우호도시 예술단과 해외 초청 무용단의 무대, 축캉스 콘서트까지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전시의회는 10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일본 삿포로시의회 오사나이 나오야 의장을 비롯해 총 14명으로 구성된 삿포로시의회 대표단을 접견하고, 자매도시 간 교류 확대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10년 자매결연을 맺은 대전시와 삿포로시 간 우호 증진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2025 대전 0시 축제와 연계해 진행됐다. 대표단은 지난 8일 입국해 축제 개막식 참석, 경제세미나, 시내 주요 시설 시찰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하며 대전시와의 교류의 폭을 넓혔다. 조원휘 의장은 환영 인사에서 “대전 0시 축제는 무더운 여름을 특별하게 즐기기 위한 대전시의 대표적인 여름 축제”라며,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귀한 시간을 내어 대전을 방문해 주신 오사나이 의장과 대표단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방문이 양 도시 의회 간 교류와 협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에 오사나이 나오야 삿포로시의회 의장은 “삿포로와 대전은 15년이 넘는 긴밀한 우정을 이어온 소중한 자매도시”라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가 더욱 활성화돼
(누리일보) 대전시 3·8민주의거기념관은 0시 축제 기간 연장 운영에 들어간다. 밤 21시까지 운영하고, 휴관일도 사라진다. 관람은 무료다. 이번 연장 및 휴관일 일시 폐지는 기념관은 0시 축제 행사장인 원도심 일원에 위치한 지리적 특성이 있는 만큼 보다 많은 시민과 관람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3·8민주의거기념관은 2024년 11월 개관했으며, 4·19혁명의 도화선이 된 대전 3·8민주의거 정신을 계승·발전하기 위해 마련된 중부권 대표 민주화운동 교육 공간이다. 현재 기념관 1층에는 현재‘3·8민주의거 사진전’을 특별전시 중이고, 2층 상설전시실에서는‘인식, 이해, 공감, 참여’로 구성된 4개의 전시·체험 공간으로 3·8민주의거의 의미와 미래세대를 위한 민주시민 체험 및 가치를 전달하고 있다. 전재현 대전시 행정자치국장은“기념관 방문을 통해 지역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이해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행사를 통해 3·8민주의거를 알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전시는 도시미관 향상과 건축문화 발전에 기여한 우수 건축물 4개소를 '2025년 제27회 대전광역시 건축상'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대전시 건축상은 지역 건축문화의 질적 향상과 도시경관 개선에 이바지한 건축물에 수여하는 상으로, 1989년부터 시행되어 올해까지 총 89점의 작품이 선정됐다. 수상작들은 대전의 건축인들에게 자긍심을 고취시키며 지역 건축문화의 방향을 제시해 왔다. 올해는 지난 6월부터 약 한 달간 민간과 공공분야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으며, 총 11개 건축물이 접수됐다. 대전시는 대전시 총괄건축가를 비롯한 건축학회, 협회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서류 및 발표심사, 현장 심사를 실시해 최종 4점을 선정했다. 심사 결과, 금상은 ‘㈜알피에스 둔곡사옥’이, 은상은 ‘대전한화생명볼파크’가, 동상은 ‘동대전도서관’과 ‘문지동 고래등 다가구주택’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금상 수상작인 ㈜알피에스 둔곡사옥은 내부와 외부 공간이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사용자 중심의 설계가 돋보였으며, 다양한 마감재 도입과 우수한 시공 디테일을 통해 절제된 미감과
(누리일보) 지난 12일(화) 강남구 선릉에 위치한 샹제리제센터 르비르모어홀에서 허지연 사회자의 진행으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위촉식 행사가 성대히 막을 내렸다. 이날 행사에서 조직위원회 회장 정희석은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일동을 대표해 홍원경(서백) 총재에게 취임패를 수여했으며, 이어 가수 혜은이에게 명예조직위원장 취임패를 전달했다. ‘혜은이가요제’는 하반기 중 서울 예선과 본선을 거쳐 제주도에서 결선을 치를 예정이며, 결선 전 4박 5일의 합숙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의 무대 매너와 가창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교육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무대 실력 향상은 물론, 제주 투어 등 지역 홍보 활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홍원경(서백) 총재는 취임사에서“제주국제페스타 조직위원회에서 총재 취임패를 받아 영광입니다. 또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에서도 총재로 추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힘을 다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받은 혜은이가요제 총재 취임패는 지금은 미약하지만, 하찮은 돌이 다이아몬드로 변하듯 혜은이가요제가 후대까지 이어지는 명실상부한 가요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nb
(누리일보) 2025년 8월 13일(수), 글로벌 금형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기업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경일대학교, 아진산업㈜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토폼 글로컬 산업기술거점센터를 설립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양금희 경상북도청 경제부지사, 조현일 경산시장, 국민의힘 조지연 의원, 김상훈 의원, 이철식 경산북도의원, 윤기현 경산시의원, 이윤화 경북교육청 교육국장이 참석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제조업 인재 양성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총 1,000억 원 규모의 소프트웨어를 무상 기부하고, 경일대학교는 해당 기술을 활용한 실무 중심 인재 양성 교육을 추진한다. 아진산업㈜은 협력사들과 함께 이를 실질적인 제조현장 혁신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가 대학, 중견기업, 지역사회와 3자 공동 협력을 체결한 첫 사례로, 단순한 소프트웨어 기부를 넘어 산업 현장–교육기관–중소 협력사 간의 상생 구조를 본격화한다는 데 의의가 크다. 특히, 경일대학교 캠퍼스에는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 글로벌 최초 ‘Digital Tryout Lab’이 구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
(누리일보) 덕수고등학교(구,덕수상고) 동문 예술인들의 모임인 '덕수 예인회(회장 권준화)' 주관으로 8월 20일부터 25일까지 '2025 덕수 예인전'을 인사동 조형갤러리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덕수 예인회 회원은 각종 예술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는 동문 70여명으로 구성되어있다. 학창시절부터 예술활동으로 작가의 길을 걷는 동문들과 직장인의 길에서도 틈틈히 예술의 꿈을 키우며 재능을 발휘하는 동문들이 함께 교류하면서 2010년 덕수 100주년기념 Art Fair를 개최했고,올해 제5회차 예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공예, 사진, 서예와 캘리, 회화 분야 등 각 부문별로 동문 작가 35여명이 참여한다. 20일 오프닝에서는 SBS개그맨 & MC 이재성 동문의 사회와 하사와 병장 출신의 가수 김호평 동문의 오프닝 음악회를 시작으로 덕수고등학교 이휘성 총동창회장을 비롯하여 주요 동문들의 축하인사 참여로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덕수고는 1910년 수하동에서 개교하여 올해 113회 졸업생을 배출해오며, 금융사관학교로, 야구 명문고로 널리 알려져 있다. 덕수 예인회 관계자는 각종 예술 분야에서도 동문 작가들의
(누리일보) ‘모빌리티 잉여전력을 활용한 배터리 저장스테이션’으로 혁신성장유형 벤처기업 인증받은 주식회사 브이엠에스코리아가 비트코인 채굴사업으로 290 BTC 를 확보했다. 충남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충절로 700 에 위치한 국내 최초 AI데이터마이닝센터를 오픈하여 국내 유일 비트코인 마이닝 풀을 운영하고 있다. VMS는 Vehicle Mining System 의 약자로 ‘Vehicle’ 은 엔진이 달린 모든 운송을 뜻하며, Vehicle 에서 버려지는 잉여전력을 활용하여 마이닝(채굴)하는 시스템으로 한국, 미국, 호주 특허등록을 마쳤고, 전 세계 8개국에 특허출원을 한 독보적인 암호화폐 채굴 컴퓨터를 개발하여 활발히 채굴사업에 성장을 보이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 유일하게 암호화폐 채굴 컴퓨터인 ‘마이닝PC’ 로 토종 KC 인증마크를 2건이나 획득했다. 브이엠에스코리아 박가람 대표이사는 2021년10월에 VMS USA 법인을 미국 캘리포니아에 설립하고 2023년 7월에 미국 워싱턴주 소재 빅토리아 거래소(www.victoriaex.com)의 대표이사로 취임하여, 텍사스 마이닝풀에 948대의 마이닝
(누리일보) 전남 완도 출신인 이정숙 남도전통문화원 원장이 ‘청해연(靑海緣)’이라는 브랜드를 통해 전통 한식과 발효 기술을 접목한 전복 가공식품 시장에 혁신을 가져오고 있다. 완도의 청정 바다에서 자란 전복을 주원료로 하여 건강과 맛을 모두 살린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지역 전통문화와 식품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 원장은 젊은 시절부터 수산물 유통과 가공업에 종사하며 바다와 인연을 맺어왔다. 하지만 사업 과정에서 큰 시련을 겪기도 했으나, 한식대가이자 발효명인으로서의 자부심과 전통을 지키려는 신념으로 다시 일어섰다. ‘청해연’은 ‘푸른 바다의 인연’이라는 뜻으로, 전통 발효장류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복 내장 발효장, 전복 해조 리조또 베이스 소스, 전복사과 스프레드 등 건강하고 편리한 ‘편리미엄’ 식품을 개발했다. 특히 전복 내장 발효장은 전복 특유의 깊은 맛과 발효장의 감칠맛이 어우러진 만능 소스로, 전복 요리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원장은 “전복은 영양가가 높지만 가정에서 요리하기 어려운 점에 주목해, 바쁜 현대인들이 건강과 맛을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