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의정부시 보건소는 4월 28일부터 10주간 운영한 ‘스마트 운동교실 2기’가 시민들의 높은 참여와 만족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스마트 운동교실은 주 3회, 1시간씩 총 8주간 진행되는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으로, 근력‧유산소‧재활 등 다양한 운동을 병행한다. 동부보건과 소속 운동처방사가 직접 지도하며,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특성을 고려해 최소 5대 1에서 최대 10대 1 비율의 맞춤형 수업으로 운영된다. 특히 체성분 측정, 채혈 검사, 건강 및 운동 체력 검사 등 사전‧사후 평가를 통해 운동 효과를 수치로 확인할 수 있어, 참가자들의 동기부여와 지속적인 운동 실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도 “운동기구 사용법뿐 아니라 신체 작용과 관련된 이해까지 도와주셔서 매우 만족스러웠다”, “장애 여부에 따른 맞춤형 지도로 배려가 느껴졌고, 누구나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이었다”, “자신감이 없고 우울감이 컸던 내가 이제는 성격도 밝아지고 외출도 자주 하게 됐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장연국 소장은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지속 가능한 올바른 운동 습관이
(누리일보) 의정부시 보건소 동부보건과는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질병 예방을 위한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영유아, 임산부, 노인,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건강 형평성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 동부보건과는 송산3동 공공복합청사 4층(민락로 360)에 위치해 있으며, ▲건강진단서 발급 ▲예방접종 ▲산전검사 ▲스마트 운동교실 등 다양한 보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65세 이상 노인 및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골다공증 검사 ▲B형간염‧유행성출혈열(유료)‧장티푸스(무료) 예방접종 ▲노인‧장애인 대상 스마트 운동교실 등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건강진단 및 각종 검사 5천900건 이상 ▲성매개 감염병 등 임상병리검사 약 3만 건 ▲흉부 방사선 검사 7천500건 ▲임산부 등록 및 산전‧산후 검사 1만 건 이상을 시행했다. 또한 출산준비교실, 베이비마사지교실 등 새내기 가정을 위한 프로그램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출산준비교실(8월, 10월) ▲베이비마사지교실(9월) ▲스마트 운동교실(분기별 운영) 등을 통해 한층
(누리일보) 의정부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6월 26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북부봉사관 봉사원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플러스 교육’을 실시하고,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 도 함께 진행했다. 치매파트너 플러스는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치매파트너’ 중에서도, 보다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봉사자를 말한다. 치매 관련 교육을 이수하고, 자원봉사활동을 2시간 이상 수행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이날 교육에는 북부봉사관 소속 봉사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치매파트너 및 치매파트너 플러스의 정의 ▲치매의 주요 증상 및 예방 ▲치매환자를 대하는 방법 ▲치매 관련 자원봉사활동 안내 등을 다뤘다. 교육 후에는 봉사자들이 중심이 돼 의정부 홈플러스 일대에서 시민 대상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을 전개했다. 시민들에게 치매 관련 안내 책자를 배포하고, 치매 조기검진의 중요성과 치매파트너 참여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시는 이번 교육과 캠페인을 시작으로 ▲치매 인식개선 교육 강화 ▲치매극복 선도단체 확대 ▲유관기관과의 치매 인식개선 활동 연계 등 다양한 인식개선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시민 누구나 치매에 대한 올바른
(누리일보) 가평군보건소는 오는 7월부터 약제비 지역화폐카드를 발급받은 대상자에게 전용 ‘목걸이형 카드 지갑’을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약제비 지역화폐카드의 분실과 훼손을 방지하고, 고령층을 중심으로 한 수급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약제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휴대가 간편하고 실용적인 ‘목걸이형 디자인’을 적용해 일상생활에서의 활용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뒀다. 가평군은 현재 65세 이상 고혈압‧당뇨병 환자에게 매월 1만2,000원의 약제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4월부터 기존 약국 차감 방식에서 ‘가평군 약제비 지역화폐카드’ 결제 방식으로 제도를 전환했다. 이에 따라 지원 대상자는 약국 이용 전에 반드시 해당 카드를 발급받아야 한다. 카드 지갑은 가평군보건소를 비롯해 각 읍면 보건지소를 통해 배부되며, 카드 소지자가 직접 해당 배부처를 방문해 수령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카드 지갑은 단순한 부속품이 아니라 어르신들의 불편을 줄이고, 약제비 지원제도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건강복지 서비스를 지속적
(누리일보) 수원시 팔달구보건소가 9월까지 4회에 걸쳐 팔달구 상습 흡연구역인 수원역 로데오거리를 중심으로 수원역 일대에서 금연 환경 조성 캠페인을 펼친다. 26일 수원역 로데오거리에서 캠페인을 시작해 ▲7월 경찰, 동 행정복지센터 등 관련 부서 합동 캠페인 ▲8월 수원역 로데오거리, 금연거리 2개소 ▲9월 수원역 로데오거리·환승센터 등에서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수원역 로데오거리 인근에는 순대골목, 구 짱오락실 골목 등 2곳이 금연거리로 지정·운영되고 있다. 지하철역 출입구, 정류소, 택시승차대, 관련 각 시설물의 가장자리로부터 10m 이내 등 금연 구역에서 흡연하면 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팔달구보건소는 피켓, 어깨띠를 활용해 금연 구역을 안내하고, 가두행진을 펼치며 금연 환경 조성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흡연단속원과 금연지도원은 금연 구역에서 지도·점검 활동을 병행한다. 팔달구보건소 관계자는 “유동인구가 많고 주말이면 인파가 밀집하는 수원역 로데오거리를 중심으로 금연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펼치겠다”며 “간접흡연 없는 쾌적한 금연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누리일보) 파주보건소는 6월 16일부터 2주간 홀몸 어르신 100명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보내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방문건강관리 간호사가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 영양 관리, 말라리아 등 감염병 예방과 인지 건강을 함께 챙기는 통합건강관리 활동이다. 어르신들이 건강한 끼니를 챙겨 드실 수 있도록 영양식(소불고기, 삼계탕 바로 요리 세트)을 전달하고 영양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더불어 폭염 시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물품을 전달하고 건강 수칙을 안내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가정에서 치매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치매안심센터를 연계하고 말라리아, 식중독 등 여름철 감염병 예방을 위한 홍보와 함께 살충제와 모기기피제도 배부했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기후변화에 따라 폭염의 빈도와 강도가 증가하는 있다”라며, “홀몸 어르신들이 무더위로부터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방문건강관리를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시흥시보건소치매안심센터는 지난 6월 25일 시흥시보건소 5층 강당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자기돌봄캠프, 수고했어 오늘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치매 가족의 우울감과 부양 부담을 완화하고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심리·신체 통합 회복 프로그램이다. 마음 치유와 신체 회복을 동시에 도모하는 내용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치매환자 및 가족 17명이 참여했으며 ▲그림책으로 돌보는 마음 ▲이완을 돕는 호흡과 스트레칭 ▲움직임 명상(어센틱 무브먼트) ▲자조모임 등 총 4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특히, 무용심리치료 기법을 활용한 ‘어센틱 무브먼트’ 시간에서는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자신의 감정을 몸으로 표현하며 정서적 안정과 회복의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은 라이나전성기재단의 전문 강사 지원을 통해 전문적으로 운영됐으며, 참여자들은 “지친 일상 속에 숨을 돌릴 수 있는 시간이었다”, “나 자신을 돌아볼 수 있었던 소중한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이번 캠프가 치매 가족들에게 돌봄의 긴 여정 속에서 따뜻한 쉼표가
(누리일보) 시흥시 행복건강센터는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7월부터 10월까지 북부(은계), 중부(능곡ㆍ월곶), 남부(배곧) 권역별로 성인 대상 스트레스 완화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권역별 성인 15명 이내를 대상으로 총 8회기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일상에서 마음을 돌아보고 회복할 수 있는 체험형 정신건강 콘텐츠로 채워졌다. 프로그램 내용은 몸과 마음의 이완을 돕는 ‘웰빙밴드 운동’, 감각 자극을 활용한 ‘도예 활동’, 공동체 소통을 위한 ‘전래놀이와 보드게임’, 심리적 안정감 향상을 위한 ‘감정오일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은 각 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진행된다. 북부권인 은계건강생활지원센터는 7월 4일부터 8월 29일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중부권인 능곡행복건강센터는 9월 5월부터 10월 31일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월곶행복건강센터는 7월 7일부터 9월 22일 매주 월요일 오후 2시, 남부권인 배곧건강생활지원센터는 8월 1일부터 9월 26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된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스트레스는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보편적
(누리일보) 시흥시는 지난 6월 25일 서울 용산구 피스앤파크컨벤션에서 열린 ‘2025년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 성과대회’에서 배곧건강생활지원센터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려상(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한 이번 성과대회는 전국 건강생활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우수사례를 발굴ㆍ공유함으로써 사업의 내실을 강화하고 지역 건강정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 대상은 운영 기간이 1년 이상인 전국 102개 건강생활지원센터였으며, 도시형ㆍ농어촌형ㆍ소규모형으로 분류해 종합적인 심사가 진행됐다. 배곧건강생활지원센터는 ‘소규모형’ 부문에서 ▲사업 기반 조성 ▲지역자원 연계 ▲건강문제 개선 효과 ▲사업의 지속 가능성과 확산 가능성 등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역 주민 대상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도 건강 개선 효과가 이어질 수 있도록 건강친화적 환경을 조성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지난 2022년에 문을 연 배곧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중심으로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해왔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이번 수상
(누리일보) 성남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치매 감별검사 본인부담금 최대 33만원 지원사업 대상을 모든 시민으로 확대해 시행한다. 시는 이날부터 기존의 ‘중위소득 120% 이하의 60세 이상’이던 지원 기준을 없애기로 하고, 올해 말까지 360명 지원을 예상해 사업비 6550만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소득이나 나이에 상관없이 치매 감별검사가 필요한 시민은 성남시 지원금(최대 33만원) 받게 된다. 국도비 8만~11만원(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국비, 120% 초과 도비 지원)까지 합치면 최대 44만원을 지원받는다. 수정·중원·분당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무료 선별검사(1차)와 진단검사(2차)를 받은 결과 치매 의심 소견이 나온 경우가 해당한다. 협약 의료기관(10곳)에서 치매 감별을 위한 자기공명 촬영(MRI), 자기공명 혈관조영술(MRA), 컴퓨터단층촬영(CT), 혈액 검사 등을 하면 대상자가 내야 하는 비용을 각 구 보건소가 지급하는 방식이다. 성남시 협약 의료기관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분당차병원, 분당제생병원, 성남시의료원, 정병원, 성남중앙병원, 보바스기념병원, 성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6월부터 10월까지 광릉숲길 쉼터에서 시민 대상‘마음이동 상담실 광릉수목원 캠페인’을 운영한다. 이번 캠페인은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의 정신질환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숲속 자연환경에서 신체적·정신적 힐링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국립수목원과 협력해 캠페인을 운영하며, 현장에서는 우울 및 스트레스 자가검진과 정신건강 상담이 진행된다. 특히, QR코드를 활용한 간편검진, 리플렛 배포, 정신질환 치료비 지원 안내 등 다양한 정보 제공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정신건강 서비스를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현장 중심의 정신건강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상담받고 정신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정태식 남양주시 보건소장은 “최근 증가하는 정신건강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시민 곁으로 찾아가는 현장형 상담과 인식개선 활동이 필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을 극복하고, 스스로의 마음을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25일부터 남양주시 지역 경로당을 중심으로 어르신 정서 지원을 위한 ‘마음돌봄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하며 생명존중문화 확산에 나섰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령사회에 접어든 지역사회에서 어르신들이 노년기를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함께 되새길 수 있도록 구성된 정서지원형 건강복지 프로그램이다. ‘마음돌봄프로그램’은 ‘내 인생도 여전히 소중하다’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7월 16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4회기에 걸쳐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그림심리 검사 △천연 수분크림 만들기 △고독사 예방 교육 △마술 공연 및 졸업 음악회 △생명존중 게이트키퍼 선서식 등으로 구성된다. 각 회기별로 건강 지압법, 율동체조법, 파워워킹법 등 신체활동도 병행돼 어르신들의 심신 활력을 높일 계획이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고령사회로 접어들면서 어르신의 정신건강 문제가 중요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함께 나누고, 서로가 서로의‘마음 지킴이’가 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 어르신은 “예전에 속마음을 이야기 할
(누리일보) 이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6월 25일, 사례관리 실무자 등 90명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유관기관 교육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정신건강 사업의 효율성 제고와 기관 간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한미연 이천시보건소장은 환영사를 통해 “정신건강 문제는 개인을 넘어 가족과 지역사회 전반에 영향을 미치므로, 이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교육에서는 조용혁 강사(아주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의 ‘일을 통한 회복, 세상과 다시 연결되다’라는 주제로 직업재활 중심 사례관리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후에는 기관 간 의뢰·연계 활성화를 위한 자유로운 토론이 진행됐으며, 정신장애인의 직업재활과 지역사회 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협력 방안들이 논의됐다. 이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조명제 센터장은 “이번 간담회가 직업재활 중심 사례관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기관 간 협력 강화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장애인의 재활을 위해 ▲사례관리 ▲주간·직업재활 ▲동료·
(누리일보) 이천시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6월 24일부터 만성질환 관리교실 ‘혈관 건강을 부탁해!’ 1기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부권 주민 중 고혈압 질환자를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운영된다. 4주 과정으로 운영되는 만성질환 관리 교실은 고혈압 관리를 위한 생활 습관 개선에 대한 이론교육 및 건강 요리 실습, 운동 실습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1주 차에는 고혈압에 대한 기본교육과 함께 혈압 측정 실습을 진행했고, 혈압 관리를 위해 저염식 실천을 도와줄 수 있는 염도계를 대여했다. 센터관계자는 “이번 1기를 시작으로 9월 당뇨 관리 교실, 11월 고혈압 관리 교실을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며, 지역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여 만성질환을 더욱 효과적으로 관리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남양주보건소가 26일 제39회 세계 마약 퇴치의 날을 맞아 도농역과 마석역 일대에서 출근길 시민을 대상으로 마약류 오·남용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검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단속된 마약류 사범은 23,022명으로, 이는 10년 전인 2014년(9,264명) 대비 약 2.5배(148%) 증가한 수치이다. 이번 캠페인은 마약류 사용 증가에 따른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의 건강한 약물 복용 습관 형성을 통해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마약류 중독 예방수칙, 의약품의 안전한 사용 및 관리 요령이 담긴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포해, 시민들에게 올바른 약물 복용 습관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시민은 “최근 뉴스에서 마약 사건이 자주 보도되면서, 우리 사회도 더 이상 안전하지 않다는 위기의식을 느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무심코 지나쳤던 마약 문제를 다시 생각하게 됐고, 자녀와도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정태식 소장은“마약류 문제는 특정 집단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누리일보) 최근 팍스경제TV에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에 출연 중인 조준진 전문가의 수익률이 화제다. 조준진 전문가는 인하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 과정 졸업자로, 2012년부터 주식 및 선물시장에서 실전 경험을 쌓아온 베테랑이다. 국내외 투자시장 흐름을 빠르게 파악하는 능력으로 다수의 기업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 현재는 대한민국 대표 금융교육 플랫폼 ‘데일리에셋’소속으로써 신뢰받는 자산운용 리더로 주목받고 있다. 조준진 전문가는 팍스 경제 TV와의 인터뷰를 통해 하반기 주식시장이 활기를 찾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따라서 연말까지 주식시장에서 큰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게 조준진 전문가의 분석이다. 조준진 전문가는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 팍스경제TV에 고정 출연하여 구체적인 유망종목과 투자전략을 제안하며 많은 투자자들에게 환심을 사고 있다. 다음은 조준진 전문가와의 일문일답이다. ▲팍스경제TV에서 활동하게 된 소감을 듣고 싶습니다. 팍스경제tv를 통해 시청자분들과 소통하게 되어서 앞으로 기대가 많이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
(누리일보) 제10회 환경·안전 포럼 및 실천대상 행사가 지난 6월 27일 오후 2시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포항시민과 행사관계자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차세대 환경 정책 그린웨이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포항시에서 개최돼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1부 2부 3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포럼에서는 환경실천연합회 김은해 환경지도위원이 ‘기후환경에 따른 생태계 변화’를 주제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후·환경 통합 접근법이라는 섹션으로 진행됐다. 재난안전원 김동헌 박사가 ‘재난 안전에 따른 대비’를 주제로 개인 재난에 대한 리더십으로 진행했으며, 2부는 시상식이, 3부에서는 사단법인 케이소방나눔센터와 환경안전포커스의 업무협약으로 진행됐다. 환경안전 포럼 및 실천대상 행사를 주최한 김은해 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차세대 환경정책인 그린웨이 프로젝트가 추진중인 포항에서 개최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환경과 안전에 대한 실천하는데 있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수 있기를 희망한다“면서 “오늘 이 자리가 깊이 있는 논의와 지혜가 우리 사회와 환경이 공존하는 길을 모색하고 더
(누리일보)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친정아빠건강식품’이 건강즙 시장에 새로운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들은 ‘인터넷 건강원’이라는 새로운 유통·브랜드 모델을 내세우며 온라인 중심의 프리미엄 건강즙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친정아빠건강식품은 단순한 건강식품 판매를 넘어, 과거 골목 어귀에 있던 전통 건강원의 정성과 철학을 디지털 플랫폼으로 옮긴다는 기획 의도를 갖고 있다. 브랜드 이름 속 ‘친정아빠’라는 표현에서도 느껴지듯, 믿을 수 있는 가족의 손길과 진심이 담긴 제품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를 담았다. 회사 관계자는 “시중의 건강즙 대부분이 첨가물에 의존하거나 묽은 맛으로 소비자 신뢰를 얻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그럴 바에야 우리가 직접 제대로 된 제품을 만들자는 생각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산양삼 한 뿌리를 통째로… ‘진하게 달인 전통 방식’ 그대로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프리미엄 건강즙은, ‘전통 건강원 방식’을 고스란히 계승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핵심 원재료인 산양삼을 한 뿌리 통째로 넣어, 진한 맛과 함께 원물의 영양을 그대로 우려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누리일보) 인천 서구 청라동에 위치한 주거형 오피스텔 ‘에이펙스 청라’가 청라국제도시의 프리미엄 인프라와 서해 바다를 아우르는 입지적 장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하 4층~지상 19층, 2개 동 총 96실로 구성된 이 단지는 100실 미만으로 공급돼 전매가 가능하며,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 수요까지 폭넓게 끌어들이고 있다. 특히 ‘분양7번가’ 등 전문 부동산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 관심을 끌며 준공 후 분양 중이다. 청라국제도시 핵심 입지와 미래 인프라의 결합 ‘에이펙스 청라’는 청라국제도시 152-22번지에 위치, 수도권 서부권의 교통·상업·업무의 허브로 부상하고 있는 청라국제도시의 중심에 자리한다. 가장 큰 장점은 압도적인 교통 편의성이다. 2025년 개통 예정인 제3연륙교와 2027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7호선 연장선 시티타워역과 인접해 초역세권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 여기에 인천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동인천~청라선, 9호선 직결 운행 계획 등도 추진 중이며, GRT·BRT 노선도 인접해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주변 대규모 개발 사업도 풍부하
(누리일보) 베트남을 대표하는 IT 기업인 SotaTek의 클라우드 전문 자회사 SotaTek Cloud가 아마존웹서비스(AWS)로부터 ‘AWS DevOps Consulting Competency’ 인증을 공식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는 AWS 파트너 중 DevOps 전문성과 실전 프로젝트 역량을 모두 인정받아야만 부여되는 최상위 인증으로, SotaTek은 이 인증을 획득한 베트남 최초의 기업이 됐다. 이번 성과는 SotaTek이 글로벌 수준의 DevSecOps(개발·보안·운영 통합) 솔루션을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기술력과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증명한 것으로 평가된다. AWS DevOps 컴피턴시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인프라 설계 컨설팅, CI/CD 자동화, 보안 통합(DevSecOps), 그리고 실제 고객 프로젝트 수행 능력 등에 대해 AWS의 정밀한 평가를 통과해야 한다. SotaTek Cloud의 핵심 엔지니어들은 고객 프로젝트와 병행하여 기술 문서화, 운영 프로세스 정립, 품질 심사 대응 등 까다로운 인증 절차를 단기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SotaTek은 이번 인증을 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