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역사회 공동체와 함께하는 치매극복 프로젝트인‘기지(知)개(開)마을’을 운영하고 있다. 지혜를 배우고(알 지, 知), 마음의 문을 열어(열 개, 開) 치매를 예방하는 마을을 의미하는‘기지(知)개(開)마을’은 고령인구와 독거노인 인구가 많은 지역에 거점형 치매예방 협약기관을 지정해 지역주민에게 치매예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진행된다. 종교시설인 높은빛예심교회(마두동), 일산예일교회(백석동), 중산성당(중산동)을 거점형 치매예방기관으로 지정해 지역주민에게 치매예방프로그램(치매예방교육, 원예교실, 체조교실, 고혈압·당뇨교실 등)을 제공하며, 수업은 주1회 1시간으로 6월까지 11회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거점형 종교시설 내 치매 리더자‘기억샘’역량을 더욱 강화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자립적 치매예방관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치매 예방뿐 아니라 사후관리가 필요한 대상자는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함으로써 유기적인 치매 통합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다.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 “기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올해 백일해 환자가 2023년 대비 33.2배 증가함에 따라 특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올해 4월 24일 기준 백일해 환자는 전국 365명으로 2023년 동기간 11명의 환자가 발생한 것과 비교하면 최근 10년간 동기간 대비 최다 발생으로 집계됐다. 백일해는 보르데텔라 백일해균(Bordetella pertussis)에 의해 감염되는 호흡기 질환으로 콧물이나 경미한 기침으로 시작해 ‘흡’소리가 나는 기침이 발작적으로 발생하고 이후 구토, 무호흡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주로 기침할 때 공기 중으로 튀어나온 비말을 통하여 전파되며 면역력이 없는 집단에서는 1명이 12~17명을 감염시킬 만큼 전파력이 매우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백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감염 시 중증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1세 미만 영아 대상 적기 접종(생후 2개월, 4개월, 6개월)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어린이집 등에서 단체생활이 시작되는 시기인 4~12세는 백일해 접종(5~6차)을 맞아야 한다. 접종이 완료되지 않은 상태인 경우 백일해에 감염되거나, 감염 시 주변 친구, 형제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아동을 대상으로 한 구강보건교육‘반짝반짝 치아 만들기’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일산서구보건소는 3월부터 10개 기관, 230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까지 대상 유치원 및 어린이집의 50% 이상에게 구강보건교육을 진행하는 것을 목표로 힘쓰고 있다. 본 교육은 구강 모형과 구강 용품 등을 교구로 사용하여 아이들 연령대에 맞춰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치아의 역할 ▲충치 발생 기전 ▲ 올바른 칫솔질 및 구강위생용품 사용법 ▲ 유치관리의 중요성 ▲ 학령기 이전 형성되기 쉬운 잘못된 구강 습관 안내 등을 제공해 구강건강의 중요성 이해 및 올바른 구강 습관 형성을 돕고 있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작년에 이어 올해 재신청한 기관이 85%의 비중을 차지한 바, 구강 교육의 지속적인 지원 필요성 및 교육에 대한 만족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이 시간이 올바른 구강 습관 형성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성장기 아동들의 눈높이 맞춤형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29일 건강취약계층 어르신 대상자에 400만원 상당의 보청기를 지원하는 ‘기쁨소리찾기’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덕양구보건소 건강증진과장, 방문보건팀장, 벨톤보청기 고양덕양지사 관계자 등이 참석해 난청 어르신에게 보청기를 직접 전달하고, 사용법 등을 교육했다. ‘기쁨소리찾기’ 사업은 난청으로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무료 청력검사 및 보청기를 지원해 난청에 따른 소외감 및 불편함을 해소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보건소는 작년 5월 벨톤보청기 고양덕양지사와 협약을 맺어, 경제적 형편 등으로 보청기 구입이 어려운 취약계층 노인들에게 무료 청력검사를 실시하고 맞춤형 보청기를 제작 지원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노인성 난청은 삶의 질 저하 및 우울증, 치매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난청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덕양구보건소는 벨톤보청기 고양덕양지사와 함께 취약계층 난청 어르신들이 청력교정을 통해 일상생활의 불편을 해소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도모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탄현1동 주민들을 대상으로‘배우자! 올바른 걷기’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건강통계에 따르면 고양시 일산서구 전체 걷기 실천율은 2022년 43.2%, 2023년 46.5%로 증가 추세인 반면 탄현1동 걷기 실천율은 2022년45.4%, 2023년 38.2%로 전년 대비 7.2%나 감소했다. 이에 보건소는 탄현1동 주민의 건강증진 및 걷기 실천율 향상을 위해 동행정복지센터와 협업으로‘배우자! 올바른 걷기’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됐다. ‘배우자! 올바른 걷기’는 2024년 5월 7일 숯고개공원(일산서구 산현로 33)을 시작으로 5월 28일까지 매주 오후 3~4시,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 일산서구보건소 전문운동강사가 올바른 걷기를 희망하는 탄현1동 주민을 대상으로 걷기의 기본 자세인 ▲시선 ▲팔동작 ▲허리자세 ▲발바닥 ▲보폭 등을 교육하고 같이 걷기를 진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회차 별 걷기 장소가 변동이 있어 온라인 당근마켓을 통해 4월 29일부터 올바른 걷기 교육일정 및 회차별 장소에 대해 상세 홍보를 진행 중”이라며 “관심이 있는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지역 장애인의 일상생활 회복 및 건강관리 향상을 위해 관내 의료기관과 협약을 맺고 방문재활 의료전문 서비스 '재활홈런(HOME RUN)케어팀'을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덕양구는 올해 3월 기준, 등록장애인은 20,608명으로 고양시 관내 타 구 대비 약 1.9배이다. 덕양구보건소는 사각지대 없는 재활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난 2월 다병원(행신 4동 소재)과 지난 3월에는 사과나무 의료재단 치과병원(주엽동 소재)과 업무협약을 맺어 장애인 맞춤형 재활시스템을 구축했다. 최근 재활프로그램에 참여 한 A어르신은 장애로 인해 거동이 매우 불편하고 통증이 악화됐으나 의료비 부담으로 병원에 갈 엄두를 내지 못하던 중 보건소에 방문재활서비스를 요청했다. 보건소는 A어르신이 전문 재활치료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재활홈런케어팀'에 참여 중인 다병원(재활전문의)에 연계해 재활 사정 및 평가를 거쳐 관절운동과 이동훈련 등 개인 맞춤형 재활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다병원 자체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으로 통증 완화를 위한 주사와 체외충격파 시술 진료비 본인부담금을 지원받게 됐다. &nbs
(누리일보) 김포시는 5월 1일부터 난임시술 중단 시에도 발생 의료비를 지원한다. 난임여성 1명이 회당 50만원 의료비 혜택을 횟수 제한없이 지원받을 수 있다. 난임가구는 난임시술 중 의학적 사유로 시술 중단될 경우 건강보험 횟수 차감이 되지 않아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을 받지 못했다. 이에 난임부부는 시술 중단에 따른 심리적 고통, 시술비 지원 배제로 인한 경제적 부담이라는 이중고를 겪었다. 김포시는 이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난임시술 중단 의료비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김포시 보건소로부터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결정통지서’를 발급받아 시술을 시작했으나 의학적 사유(공난포, 난소저반응, 조기배란, 자궁내막불량 등)로 시술이 중단돼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 대상에서 제외되는 김포시 거주 난임가구이며, 1회당 최대 50만원(본인부담금 합계액의 90%, 비급여 일부, 약제비 합산)의 의료비를 횟수 제한없이 지원한다. 단, 개인사정으로 시술을 중단한 경우에는 지원받을 수 없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난임시술 중단 의료비 지원사업 시행으로 난임지원 사각지대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
(누리일보) 광주시 보건소는 지난 30일, ‘걷기 동아리 또바기’의 어르신 40명과 함께 ‘동네 어르신과 행복 찾기 - 동행’ 걷기 행사를 물안개 공원에서 진행했다. 이번 ‘동행’ 프로그램은 검천1리에서 출발해 팔당호반둘레길을 거쳐 물안개공원까지 약 6km를 걷는 코스로 구성됐다. 휴식 시간에는 어르신들을 위한 재미있는 공게임과 건강체조 레크레이션을 진행됐다. 어르신들은 각자 준비해온 도시락을 먹으며 어린시절추억을 떠올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걷기 동아리 또바기’는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기 위해 어르신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단체로, ‘언제나 한결같이 꼭 그렇게’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또바기’의 어르신들은 걷기 등 건강생활 실천과 소통을 통해 일상생활의 소확행을 얻고 있다. 조정호 광주시 보건소장은 “이번 물안개공원 걷기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만성질환과 우울증 예방 등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평택시에서는 최근 기온상승과 야외활동 증가로 물이나 음식으로부터 감염되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이 늘어나고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기온이 상승하면 병원성 미생물 증식이 활발해지면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이 증가할 수 있으며, 가정의 달인 5월에는 단체모임 및 국내·외 여행이 늘어남에 따라 집단발생이 많아질 수 있다. 통상 하절기(5~9월)에는 집단발생이 그 외 기간(10~4월)보다 상대적으로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전국 170건의 집단발생이 신고돼 지난 4년동안 동 기간 평균(133건) 대비 27.8% 증가했다. 따라서, 평택시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을 조기 인지해, 여름철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대응이 지체되지 않도록, 비상방역체계를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운영한다. 평택시와 질병관리청은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집단발생 시 신속한 보고와 역학조사 등 감염병 대응을 위해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24시간 업무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해 안전한 물과 음식물 섭취(끓여 먹기, 익혀 먹기), 흐르는 물에 비누로
(누리일보) 평택시는 자살 고위험 시기인 봄을 맞아 지난 29일 비전1동 배다리 근린공원에서 '2024 생명사랑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생명사랑 캠페인은 봄철(3~5월)에 계절적 요인과 졸업, 구직시기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자살률이 급증하는 현상인 스프링피크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생명존중안심마을로 지정된 비전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함께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정신건강 자가검진을 통한 '내 마음 처방' ▲자살예방 퀴즈 '상담전화 109 의미 찾기' ▲내 스트레스 지수 확인 ▲링 던지기'나의 소중한 가치 잡기' ▲자살예방 인식도 조사 등 다채로운 활동에 4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자살 심각성을 인지하고, 주변 사람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앞장서겠다.” 전했다.
(누리일보) 남양주보건소 동부보건센터는 학생들의 구강건강 향상을 위해 지난 23일 심석초등학교에서‘찾아가는 학교 구강보건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건소 전문인력(치과의사, 치과위생사)이 각 학교를 방문해 양치관리 실천 및 충치위험요인 교육, 예방진료 이용정보 등 학령기 맞춤형 구강보건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연령에 맞는 구강위생용품을 배부하여 학교에서도 꾸준히 구강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학령기는 영유아기에 형성된 구강건강 습관을 유지하여 평생 구강건강의 기초를 마련하는 중요한 시기로,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올바른 구강건강관리 습관이 확립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찾아가는 학교 구강보건사업’은 올해 11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23개를 대상으로 예방 중심의 구강보건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의정부시 보건소는 의료기관, 약국 등에서 판매되는 의약품과 그 광고 등을 대상으로 5월 한 달간 표시, 광고 사항 등을 집중점검한다. 매년 수립하는 ‘의약품 등 제조‧유통관리 기본계획’에 따라 연 2회 실시하는 점검으로 전국적으로 시행한다. 주요 점검 대상 용품은 사용 빈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의약품인 종합비타민제 등이다. 점검 내용은 용기, 포장 등 표시 기재 적정성, 인쇄물‧TV‧라디오‧신문 및 온라인광고의 적절성, 허가사항 외 정보제공 여부 등이다. 장연국 소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불법적인 의약품 표시‧광고를 근절하고, 시민이 의약품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전한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화성시가 2024년 말라리아 예방의 날을 맞아 29일 말라리아 등 하절기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소독 용역업체 직원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안전하고 효율적인 방역활동을 위한 방역장비 및 약품 취급요령, 말라리아 예방수칙 등 다양한 직무교육이 진행됐다. 말라리아는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으로 그 밖에 말라리아 예방수칙으로는 야간활동 자제, 운동 후에 샤워, 밝은 색의 긴 옷 착용, 기피제와 살충제 사용, 모기 서식처 제거, 방충망 정비 등이 있다. 화성시는 화성시민을 대상으로 말라리아 예방수칙 홍보 및 해충기피제를 지원하고 야간운수 종사자등에게 말라리아 예방요령을 안내해 말라리아가 지역사회에 전파되는 것을 방지하는 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감염병 및 위생 해충 유입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이 중요하다”이라며 “모기 서식체 제거 등 사전방역을 통해 해충으로 인한 화성시민의 불편을 최소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오산시 보건소는 5월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가 가장 낮은 단계인 ‘관심’으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대응 방안이 변경된다고 전했다. 이에 4급 감염병 조정(23.8.31) 이후에도 일부 의무였던 방역조치는 모두 권고로 바뀌고 확진자 격리 권고 기준 또한 계절독감과 유사한 수준으로 완화된다 코로나19 확진자는 주요 증상이 호전된 후 하루 정도 경과를 살펴본 뒤 이상이 없다면 일상생활 복귀가 가능하고 병원급 의료기관·입소형 감염 취약시설 내 마스크 착용 의무도 권고로 전환된다. 의료지원체계는 계절독감과 동일한 수준으로 일반 의료체계 내에서 검사·치료하되 전 국민 백신 무상 지원 및 우선순위 검사비 지원 등 고위험군에 대한 지원체계는 지속 유지할 예정이다. 고동훈 보건소장은“이번에 위기 단계가 하향되지만 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치료를 받고 일상생활에서 개인방역수칙을 잘 준수해 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동두천시는 오는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손 씻기 체험 장비‘뷰박스(View-Box)’를 무상 대여한다고 30일 밝혔다. 뷰박스(view-box)는 형광 로션을 바르고 평소대로 손을 씻은 뒤 형광물질의 잔여 정도에 따라 평소 얼마나 올바르게 씻고 있는지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손 씻기 방법과 중요성을 교육할 수 있는 효과적인 도구다. 또한 보건소에서는 뷰박스(view-box) 장비뿐 아니라 교육에 필요한 자료, 형광 로션, 홍보 물품도 함께 지급하여 교육 효과를 높일 방침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올해 10월 31일까지 보건소 감염병관리팀으로 연락해 신청할 수 있다. 동두천시 보건소장은 “올바른 손 씻기를 통해 대부분의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으므로 지속적인 교육‧홍보가 필요한 만큼 뷰박스(view-box) 대여 사업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글로벌 우주 항공 시대를 맞아 국내에도 우주 비행훈련과 무중력 체험 관광을 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될 전망이다. ㈜인터스텔라(대표 최기선)는 미국의 제로G사(이사회 의장 매튜 고드)와 공동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기반으로 우주 비행훈련과 무중력체험 관광업을 하는 ‘제로G 아시아’를 설립하기로 하고 26일 서울 남산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협약식을 맺었다. 양측의 합작회사 지분율은 인터스텔라 51%, 제로G 49%로 확정했으며 국내 회사인 인터스텔라가 최대 주주로서 본 사업을 10년간 주체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합작법인인 제로G 아시아는 향후 주5회 정기 운항을 목표로 1인당 이용티켓 500만원, 아태 지역을 오가는 별도항공료 40만원을 받는 형태로 운영할 방침이다. 다만, 사업 초기엔 1인당 가격을 제로G가 미국에서 판매하는 수준(약 1300만원)으로 책정할 계획이다. 타깃 시장은 △단순 무중력 체험 희망자 △무중력 체험 등을 더한 5박 6일의 패키지 구입 희망자 △인도·중국·일본 등 해외 지역 희망자 등이다. 제로G 아시아는 유관 부처로부터 관련 인허가를 획득해 내년 9
(누리일보)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글로벌동물권 인식개선협회 (사)스트리투홈은 지난 28일 개최된 '제1회 탄천 기부 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사)스트리투홈 송인선 (Alicia Song)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협회 이사이자 동물권 변호사인 김명섭의 '반려인들이 꼭 알아야하는 개정법'으로 시작으로 탄천종합운동장 앞 탄천교에서 출발해 2.5km 코스를 우회하여 돌아왔으며 참가한 반려인들과 함께 뛰며 추억을 만들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 탄천교 자전거 길 통제와 우회도로 안내를 위한 봉사자들의 배려와 노력으로 참가자들과 반려견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진행됐고, 이번 대회는 한국에서 거주하는 북미권 외국인 반려인들이 대다수여서 더욱더 뜻깊은 행사였다. 특히 동물권 인식개선을 위하여 사단법인을 설립한 이래 처음 주최하는 기부 마라톤이고 네츄럴 코어, 하림, 메디스톤 등이 후원을 해줌으로 더욱더 뜻깊고 풍성한 행사로 거듭났다고 송인선 대표는 말했다. 송인선 (Alicia Song) 대표는 캐나다 국적의 교포이고 한국에
(누리일보) 4월 24일, "2024년 한국-선양 주간 개막식 "안녕, 선양" 글로벌 홍보 (서울 지점)가 서울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랴오닝성 위원회 서기 하오핑, 제8대 유엔 사무총장 반기문, 중국 주한 대사 싱하이밍, 한국 국회의원 배준영, 한국 주 선양 총영사관 총영사 최희덕, 차순도 한국 보건 산업 진흥원장이 각각 축사를 진행했다. 랴오닝성과 선양시 관련 지도자들은 리아오닝성과 심양시 투자 개발 상황에 대한 현장에서 소개를 진행했으며, 주요 기업 대표들은 선양에서의 투자 및 사업 경험을 공유했다. 대회에서는 125억 위안(한화 약 330억원)에 해당하는 33개의 중한 핵심 협력 프로젝트가 완료됐다. 이 중에는 행림그룹을 포함한 중요 프로젝트도 있다. 한국의 주요 경제 및 무역 기관인 한국무역협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식품산업협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NFSWA재단 등의 대표들과 한국의 친구 도시 대표, 삼성, LG, SK, 포스코, 씨젠, 도산 등 한국의 세계적인 500대 기업 및 산업 선도 기업 대표 및 언론 대표 등 400여 명이 개막식에 참석했다. &nb
(누리일보)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상임대표 김종철)는 2023 주한외국계기업 연봉조사결과 포함된 주한외국기업백서 2023 (한국어, 영어)를 배포한다고 밝혔다. 2023 주한외국기업백서는 책자뿐 아니라 USB 및 온라인으로도 영상자료 및 PDF 버전으로도 배포된다. 주한외국기업백서는 2019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5번째 책자를 발간했고 2023년 8월 조사한 주한외국계기업의 급여(연봉) 및 상여 와 기업별 복리후생조사 결과와 지난 8월 말 기준 1만7,000여 주한외국기업 현황 및 3000여 주요 외국계기업의 전국 지역별 현황(상호, 대표자, 최근 매출액, 종업원 수, 주소, 사업자번호 등) 업데이트 등이 포함돼 있다. 연봉조사 결과의 경우 외투기업 본사가 위치한 6대주 지역별, 산업별, 업종별, 직무별 연봉조사 결과를 교차 비교 분석해 제공한다.그리고 매달 조사하는 외국계기업 인사제도 서베이 조사 결과 자료, 2024 최신 국영문 노동법등 노동 및 인사·노무 이슈 현황 등도 수록됐다. 2024년도 백서의 출간은 올해 9월 중순경 배포 예정이고 올해초 외투기업들의 급여인상이 반영된 자료들을 바
(누리일보) SKC Evonik Peroxide Korea(SEPK) 울산 공장이 1993년 공장 가동을 시작으로 지난 2023년 12월 1일 기준 30년 동안 근로시간 손실 사고가 없었다고 밝혔다. 이번 기록 달성은 SEPK의 안정적인 운용 뿐만 아니라 생산량 3배 증설이라는 크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이룬 성취이며, 노-사가 함께 안전제일 문화 확립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온 의미 있는 결실이라는 평가이다. 이번 30년 무재해 달성 기록은 글로벌 에보닉 Active Oxygens 사업부문 공장 20개의 지역 중에서도 최초 기록이라는 데에 그 의미를 더했다. 이에 SEPK 울산 공장에서는 30년 무재해 달성을 의미하는 Evonik Ruby Safety Award를 수상하여 이를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했고, 기념식은 에보닉 Active Oxygens 글로벌 사업부문장 Mr. Michael Traexler와 아시아 태평양 지역 사업부문장 Ms. Chinmaya Parekh가 방한하여 공장 내 임직원들과 함께 진행됐다. Mr. Michael Traexler는 “이번 30년 무재해 기록은 훌륭한 리더십과 구성원들의 노
(누리일보) 지난 4월 22일(월) 강민수 서울지방국세청장은 외국인투자기업들의 세무상 어려움을 청취하고 세정지원 방안을 논의하고자 주한외국기업연합회 소속 사단법인 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GCEO, 이승수 회장 (인피니언테크널러지코리아 대표이사) 과 소속 기업 대표자 등 19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강민수 청장은 외국인투자기업은 우리나라 경제에 있어서 핵심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대표자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간담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국제조세조정에 관한 법률상 신고 사항과 세무조사에 대한 절차 및 권리보호 규정에 대해 안내했으며, 세제 현안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져 참석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KOFA GCEO 이승수 회장은 서울지방국세청 청장님께서 직접 현장에 찾아와 다국적 기업이 본사와 협의할 때 필요한 유익한 세무정보를 제공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과 아울러 앞으로도 서울지방국세청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과세당국 세제에 적극 협조함으로써 우리나라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