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과천시 보건소가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에 참여할 시민과 관내 직장인을 29일부터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는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활동량계(스마트밴드)를 활용해 6개월간 개인별 생활습관을 기록하게 되며, 해당 기간의 기록을 토대로 영양·운동·건강 분야 전문가와 의사 등과의 상담 및 집중 관리가 이뤄진다. 또, 기간 동안 3회에 걸친 건강검진이 진행돼 개선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과천시 보건소는 19세~64세 과천 시민과 관내 직장인 중 건강검진 결과 고혈압 또는 당뇨병 진단 받은 사람 50명과 건강위험요인 1개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 50명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는다. 건강위험요인 보유자는 수축기혈압 130㎜Hg이상 또는 이완기혈압 85㎜Hg이상, 공복혈당 100㎎/dl 이상, 허리둘레 남자 90㎝ 및 여자 85㎝ 이상, 중성지방 150㎎/dl 이상, HDL-콜레스테롤 남자 40㎎/dl 미만, 여자 50㎎/dl 미만 등의 경우에 해당한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과천시 보건소 누리집 또는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오상
(누리일보) 양평군 보건소는 26일 개최되는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에서 불법 마약류 퇴치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마약류 오·남용 문제와 청소년 타깃 범죄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됨에 따라 마약류 불법유통과 오·남용 문제의 위험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마약류 감시원 4명이 지역 축제장을 방문하는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내용이 수록된 리플릿과 헌혈운동 참여 스티커가 부착된 홍보 물품을 증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많은 사람들이 마약 퇴치에 대한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불법 마약류 유통과 관련해 위험성과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캠페인을 진행하겠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마약 없는 매력양평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동두천시 보건소는 오는 5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장기·조직 기증 및 사전 연명의료의향서를 등록하는 동두천 시민에 한해 비타민D 검사를 무료로 실시한다. 비타민D는 인체의 각종 생리적 기능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필수영양소로 체내 면역기능 유지에 관여하며, 골다공증을 비롯한 뼈·관절 질환을 예방해 준다. 또한 심혈관질환과 암의 위험성을 낮춰주며, 우울증 등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통계에 의하면 한국 성인 남성의 86%, 여성의 93%가 비타민D 부족 상태이다. 또한 결핍자의 경우 3~4개월 동안 식생활 개선과 영양 보충제 복용 등 생활 행태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것을 권장한다. 보건행정과장은 “비타민D는 햇볕을 충분히 쬐면 체내에서 합성되기 때문에 강한 자외선을 피해 하루에 20분 정도 산책을 하는 것이 좋다”라며 “이번 무료검사 기회를 통해 자신의 비타민D 상태를 정확히 알고 관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부천시는 채무 등 경제적 위기에 직면해 있는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예방을 위해 지난 23일 부천시자살예방센터, 서민금융진흥원 부천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신용회복위원회 부천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서민의 금융생활 지원과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을 위한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이와 관련된 사업을 추진하는 데 상호 협력하고자 마련됐다. 세 기관은 서민의 금융생활 지원을 위한 상호연계, 자살예방 등에 관련 업무협력, 교육지원 및 홍보 활동 등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자살 생각의 주된 이유로 ‘경제적, 신체질환적, 정신과적 문제가 많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과중한 채무, 신용 문제 등의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금융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부천시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5월 7일부터 27일까지 정신건강 인식개선 도모를 위한 정신건강 온라인 캠페인 ‘내강소’를 개최한다. ‘내강소(내 강점을 소개합니다)’ 캠페인은 자신의 강점을 찾고 소개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구축하고, 가족·친구들과 소통하며 서로에 대해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추진되는 캠페인이다. 참여 방법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의 참여마당-이벤트 페이지에서 자신의 강점을 댓글로 작성하면 된다. 부천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자 중 150명을 추첨해 당첨자에게 소정의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당첨자 명단은 6월 7일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자신의 강점을 생각하는 과정을 통해 스스로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가족·친구와 서로의 강점을 이야기할 수 있는 소통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 나아가 정신건강 향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의왕시 보건소는 지난 24일 청계보건지소 및 청계종합복지센터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심정지와 같은 응급상황 발생 시 직원들의 대처 능력을 키워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은 심폐소생술 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심폐소생술 이론 및 적용 ▲가슴압박 심폐소생술 체험 ▲성인, 소아 자동 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실제 상황에서 도움이 되는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의왕시보건소는 순환계 질환이 많은 동절기를 대비해 9~10월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집중 기간으로 지정하고 공무원, 일반시민, 어린이집 및 유치원 교사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교육을 펼칠 예정이다. 임인동 보건소장은 “지속적인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시민의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공무원과 시민들의 응급처치 능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관내 재가암 환자 등록자를 대상으로 3월 21일부터 6월 12일까지 매주 수요일 12주간 재가암환자관리 '마음튼튼 힐링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음튼튼 힐링교실' 프로그램은 요가 및 각종 소도구를 이용한 운동 교육 진행으로 오랜 투병 생활로 인해 약해진 암환자의 근력을 키워주고, 면역력 향상을 통해 대상자 스스로 질병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고자 준비됐다. 프로그램 12회차 중 현재 5회차가 진행됐으며, 세부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루프밴드를 이용한 코어 근육 강화, 호흡법을 통한 몸의 긴장 이완 방법, 스쿼트 및 플랭크 등의 동작을 통한 전신 근력 키우기 등의 교육이 진행됐다. 프로그램 참가자 중 한명은 “투병생활의 어려움을 서로 공유하면서 위안을 얻고, 운동을 하면서 체력이 키워지는 것 같아 즐겁다”며 지속적인 프로그램 참여의지를 밝혔다.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남은 프로그램 일정을 통하여 앞으로도 암 환자들이 어려움을 공유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건강생활에 기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누리일보) 양주시가 관내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염도를 낮춘 건강한 밥상을 위한 염도계 무료 대여 사업인 ‘나트륨 줄이고, 건강 올리고’를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각 가정에서 나트륨 과잉 섭취를 예방 및 관리하고 스스로 건강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여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염도계는 기본 2주에서 최대 4주까지 대여할 수 있으며 사용 전 활용 방법을 교육하고 저염 레시피를 함께 제공한다. 대여를 원하는 시민은 양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생활지원센터팀으로 전화 예약 후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로 방문해서 받으면 된다. 시 관계자는 “나트륨 과잉 섭취는 고혈압, 뇌졸중, 신장질환 등의 질병 발병률을 높일 수 있어 가정에서의 나트륨 관리가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된다”고 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보건소가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소독 의무 대상 시설을 지도·점검한다.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숙박업소(20실 이상), 식품접객업소(300제곱미터 이상), 대규모 점포, 병원, 학교, 집단급식소, 공동주택(300세대 이상) 등은 의무적으로 소독해야 한다. 지난 22일(장안구보건소는 29일) 지도점검을 시작했고, 5월 말까지 2023년도에 소독 실적이 누락되거나 연락이 두절된 시설 총 259개소(장안 74, 권선 69, 팔달 77, 영통 39)를 점검한다. 점검 내용은 ▲소독 현황 파악 ▲소독의무대상시설 해당 여부(휴업·폐업 등) 확인 ▲법정 소독 의무·횟수 기준 안내 등이다. 정기적인 법정 횟수를 지키지 않는 시설은 적극적으로 행정 계도를 한다. 수원시 보건소 관계자는 “여러 사람이 거주하거나 이용하는 시설은 감염병이 쉽게 전파되기 때문에 주기적인 소독이 필수”라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생활 방역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안산시는 지난 23일 오후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청년 100인이 참여한 ‘중독 바로 알기, 유퀴즈 쇼’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유(YOUTH)퀴즈 SHOW’는 집계형 리모콘을 활용한 약물 관련 퀴즈 대결을 진행하고 약물(마약) 사용 시 수반되는 문제점을 인식, 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청년들이 마약 등 약물 중독의 심각성에 대해 스스로 인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안산시 청년들의 약물 중독 문제 예방 및 재활을 위한 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알코올·인터넷(스마트폰)·도박·마약 등 4대 중독에 대한 상담 및 조기 선별, 중독 예방사업 등을 통해 ‘중독으로부터 폐해 없는 안산’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누리일보) 파주보건소는 4월 23일 운정종합사회복지관 어르신 및 직원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연명의료결정제도 및 장기기증 희망등록 교육을 실시했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19세 이상 성인이 향후 임종에 대비하여 심폐소생술, 인공호흡기 착용 등 연명의료를 시행하지 않거나 중단할 수 있도록 자신의 의사를 문서로 작성한 것으로, 이번 교육은 연명의료결정제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장기 및 인체조직기증에 대한 긍정적 인식 제고 및 생명나눔 문화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연명의료결정제도에 대한 개념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사업 안내 ▲장기 및 인체조직 기증 사업 안내 ▲생명나눔 관련 교육 및 홍보 등의 내용을 다뤘다. 등록을 원할 경우 파주보건소나 가까운 등록기관에 전화 문의 후 신분증을 지참하고 본인이 직접 방문하면 된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최근 삶의 질 향상만큼 존엄하게 생애를 마무리하는 것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점차 커지고 있어 파주시민들이 연명의료에 대해 이해하고 자기결정권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알리겠다”라고 전했다. 사전연명의향서 및 장기기증희망등록 사업과 관
(누리일보) 파주보건소는 지역사회 건강 문제를 지역주민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주민주도형 건강프로그램 지원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민주도형 건강프로그램이란 지역사회 주민이 주체가 되어 지역 내 건강 문제에 대한 선정 및 기획, 수행, 평가 등 전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지역사회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맞춤형 건강증진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건강관리에 관심이 있는 읍면동 주민자치회 및 마을, 아파트, 사업장 등 지역공동체로, 참여 인원은 10~15인 이내다. 사업 기간은 5월부터 8월까지로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단체별 운영계획서 및 신청서 등을 파주보건소로 제출하면 된다. 참여 대상으로 선정된 단체에게는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신체활동 용품, 건강 관련 검사·상담, 원예 및 공예 등 문화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우수참여 단체에는 기념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건강 문제를 주민 스스로 인식하고 자발적으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누리일보) 구리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 고위험 시기(3~5월)’에 맞춰 자살 예방을 위한 서비스 홍보와 고위험군 발굴을 위한 집중관리 강화에 힘쓰고 있다. 봄철에는 계절적 요인과 구직 스트레스 등 사회적 요인으로 인해 자살률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으며, 이를 대비하기 위해 자살 예방 홍보 및 집중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구리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부속시설인 구리시 자살예방센터는 ▲‘정신건강 상담전화 109’ 현수막 게시 ▲관공서, 공동주택, 병원 등에 ‘자살 관련 도움 기관 정보’ 전단지, 포스터 배포 ▲아파트 관리비 고지서 내 자살 예방 상담 안내 광고 게재 ▲자살 고위험군에 안부 문자 발송 등 자살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자살 예방 집중관리 시기에 맞춰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구리시의 자살 예방 및 생명 사랑 인식을 제고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평택시 송탄치매안심센터는 실종 위험이 있는 치매 어르신의 안전을 위해 인식표 보급, 지문 등 사전등록, 배회감지기 보급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무상으로 배부되는 인식표는 다리미를 통해 자주 입는 의복에 부착하며, 이 인식표에는 이름, 사진, 주소, 보호자 연락처 등의 정보가 담겨 있어 치매안심센터와 경찰서 전산시스템을 통해 실종 노인 신상정보 확인이 가능하며, 치매 어르신을 포함한 60세 이상 어르신이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송탄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문 등 사전등록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으며, 지문 사전등록제는 치매 어르신의 실종 후 발견 시 신속하게 가정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경찰청 시스템에 지문 등 신상정보를 사전에 등록하는 제도로 경찰서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실종 예방 사업에 대한 신청은 본인 또는 보호자가 신분증 및 가족관계증명서를 지참해 송탄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송탄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실종 노인 발생 예방 사업을 운영해 치매 어르신과 가족의 안전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치매 환자 가족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누리일보)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24일 각종 감염병과 생물테러 위기에 민․관․군의 신속한 대응을 위한 ‘지역사회 감염병 관리체계 구축 간담회’를 실시했다. 송탄보건소는 2014년부터 미군 제51 의무전대와 감염병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소방서 및 응급의료기관과는 감염병, 재난대응을 위한 모의훈련과 수시 간담회를 통해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미공군 제51 의무전대, 공군작전사령부, 송탄소방서, 응급의료기관 2개소(PMC 박병원, 송탄중앙병원), 기업체 3개소(삼성전자, LG전자, 케이지 모빌리티) 등이 참석해 향후 유행할 수 있는 감염병 동향을 파악하고 공중보건위기 상황에서 기관별 역할과 효율적인 감염병 대응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양영철 을지대학교 보건환경안전학과 교수를 초빙해 지역사회 위생관리 역량 강화의 필요성과 방안에 대해 교육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관계기관과 감염병 발생 시 대응 전략 등 지속적인 정보교류를 통해 긴밀히 협력할 수 있는 소통의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감염병 관리체계를
(누리일보) 글로벌 우주 항공 시대를 맞아 국내에도 우주 비행훈련과 무중력 체험 관광을 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될 전망이다. ㈜인터스텔라(대표 최기선)는 미국의 제로G사(이사회 의장 매튜 고드)와 공동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기반으로 우주 비행훈련과 무중력체험 관광업을 하는 ‘제로G 아시아’를 설립하기로 하고 26일 서울 남산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협약식을 맺었다. 양측의 합작회사 지분율은 인터스텔라 51%, 제로G 49%로 확정했으며 국내 회사인 인터스텔라가 최대 주주로서 본 사업을 10년간 주체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합작법인인 제로G 아시아는 향후 주5회 정기 운항을 목표로 1인당 이용티켓 500만원, 아태 지역을 오가는 별도항공료 40만원을 받는 형태로 운영할 방침이다. 다만, 사업 초기엔 1인당 가격을 제로G가 미국에서 판매하는 수준(약 1300만원)으로 책정할 계획이다. 타깃 시장은 △단순 무중력 체험 희망자 △무중력 체험 등을 더한 5박 6일의 패키지 구입 희망자 △인도·중국·일본 등 해외 지역 희망자 등이다. 제로G 아시아는 유관 부처로부터 관련 인허가를 획득해 내년 9
(누리일보)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글로벌동물권 인식개선협회 (사)스트리투홈은 지난 28일 개최된 '제1회 탄천 기부 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사)스트리투홈 송인선 (Alicia Song)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협회 이사이자 동물권 변호사인 김명섭의 '반려인들이 꼭 알아야하는 개정법'으로 시작으로 탄천종합운동장 앞 탄천교에서 출발해 2.5km 코스를 우회하여 돌아왔으며 참가한 반려인들과 함께 뛰며 추억을 만들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 탄천교 자전거 길 통제와 우회도로 안내를 위한 봉사자들의 배려와 노력으로 참가자들과 반려견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진행됐고, 이번 대회는 한국에서 거주하는 북미권 외국인 반려인들이 대다수여서 더욱더 뜻깊은 행사였다. 특히 동물권 인식개선을 위하여 사단법인을 설립한 이래 처음 주최하는 기부 마라톤이고 네츄럴 코어, 하림, 메디스톤 등이 후원을 해줌으로 더욱더 뜻깊고 풍성한 행사로 거듭났다고 송인선 대표는 말했다. 송인선 (Alicia Song) 대표는 캐나다 국적의 교포이고 한국에
(누리일보) 4월 24일, "2024년 한국-선양 주간 개막식 "안녕, 선양" 글로벌 홍보 (서울 지점)가 서울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랴오닝성 위원회 서기 하오핑, 제8대 유엔 사무총장 반기문, 중국 주한 대사 싱하이밍, 한국 국회의원 배준영, 한국 주 선양 총영사관 총영사 최희덕, 차순도 한국 보건 산업 진흥원장이 각각 축사를 진행했다. 랴오닝성과 선양시 관련 지도자들은 리아오닝성과 심양시 투자 개발 상황에 대한 현장에서 소개를 진행했으며, 주요 기업 대표들은 선양에서의 투자 및 사업 경험을 공유했다. 대회에서는 125억 위안(한화 약 330억원)에 해당하는 33개의 중한 핵심 협력 프로젝트가 완료됐다. 이 중에는 행림그룹을 포함한 중요 프로젝트도 있다. 한국의 주요 경제 및 무역 기관인 한국무역협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식품산업협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NFSWA재단 등의 대표들과 한국의 친구 도시 대표, 삼성, LG, SK, 포스코, 씨젠, 도산 등 한국의 세계적인 500대 기업 및 산업 선도 기업 대표 및 언론 대표 등 400여 명이 개막식에 참석했다. &nb
(누리일보)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상임대표 김종철)는 2023 주한외국계기업 연봉조사결과 포함된 주한외국기업백서 2023 (한국어, 영어)를 배포한다고 밝혔다. 2023 주한외국기업백서는 책자뿐 아니라 USB 및 온라인으로도 영상자료 및 PDF 버전으로도 배포된다. 주한외국기업백서는 2019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5번째 책자를 발간했고 2023년 8월 조사한 주한외국계기업의 급여(연봉) 및 상여 와 기업별 복리후생조사 결과와 지난 8월 말 기준 1만7,000여 주한외국기업 현황 및 3000여 주요 외국계기업의 전국 지역별 현황(상호, 대표자, 최근 매출액, 종업원 수, 주소, 사업자번호 등) 업데이트 등이 포함돼 있다. 연봉조사 결과의 경우 외투기업 본사가 위치한 6대주 지역별, 산업별, 업종별, 직무별 연봉조사 결과를 교차 비교 분석해 제공한다.그리고 매달 조사하는 외국계기업 인사제도 서베이 조사 결과 자료, 2024 최신 국영문 노동법등 노동 및 인사·노무 이슈 현황 등도 수록됐다. 2024년도 백서의 출간은 올해 9월 중순경 배포 예정이고 올해초 외투기업들의 급여인상이 반영된 자료들을 바
(누리일보) SKC Evonik Peroxide Korea(SEPK) 울산 공장이 1993년 공장 가동을 시작으로 지난 2023년 12월 1일 기준 30년 동안 근로시간 손실 사고가 없었다고 밝혔다. 이번 기록 달성은 SEPK의 안정적인 운용 뿐만 아니라 생산량 3배 증설이라는 크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이룬 성취이며, 노-사가 함께 안전제일 문화 확립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온 의미 있는 결실이라는 평가이다. 이번 30년 무재해 달성 기록은 글로벌 에보닉 Active Oxygens 사업부문 공장 20개의 지역 중에서도 최초 기록이라는 데에 그 의미를 더했다. 이에 SEPK 울산 공장에서는 30년 무재해 달성을 의미하는 Evonik Ruby Safety Award를 수상하여 이를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했고, 기념식은 에보닉 Active Oxygens 글로벌 사업부문장 Mr. Michael Traexler와 아시아 태평양 지역 사업부문장 Ms. Chinmaya Parekh가 방한하여 공장 내 임직원들과 함께 진행됐다. Mr. Michael Traexler는 “이번 30년 무재해 기록은 훌륭한 리더십과 구성원들의 노
(누리일보) 지난 4월 22일(월) 강민수 서울지방국세청장은 외국인투자기업들의 세무상 어려움을 청취하고 세정지원 방안을 논의하고자 주한외국기업연합회 소속 사단법인 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GCEO, 이승수 회장 (인피니언테크널러지코리아 대표이사) 과 소속 기업 대표자 등 19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강민수 청장은 외국인투자기업은 우리나라 경제에 있어서 핵심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대표자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간담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국제조세조정에 관한 법률상 신고 사항과 세무조사에 대한 절차 및 권리보호 규정에 대해 안내했으며, 세제 현안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져 참석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KOFA GCEO 이승수 회장은 서울지방국세청 청장님께서 직접 현장에 찾아와 다국적 기업이 본사와 협의할 때 필요한 유익한 세무정보를 제공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과 아울러 앞으로도 서울지방국세청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과세당국 세제에 적극 협조함으로써 우리나라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