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서로가 길이 되는’ 2025 하반기 초등 수업나눔 한마당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10월 21일부터 30일까지 수업나눔 집중 주간으로 운영된 이번 한마당은 ‘사유하는 학생, 깊이 있는 수업 확산’을 목표로 이천 초등 교원들이 직접 연구하고 실천한 다양한 수업 사례를 공유하는 협력적 성찰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2025 하반기 초등 수업나눔 한마당은 ▲학교 단위 공개수업 운영 ▲깊이 있는 수업 교원 아카데미 ▲‘수업 talk talk 깊이를 더하다’ 공감 토론회 ▲수업 실천 사례 나눔 및 수업 이야기 한마당 ▲깊이 있는 수업 코칭 리더십 성장 나눔 등 총 5개의 부분 행사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특히, 10월 22일 에덴파라다이스 에덴볼롬홀에서 열린 공감 토론회에서는 ‘깊이를 더하는 일상적 수업 공개와 나눔, 이렇게 해 보면 어떨까?’를 주제로 초등 교감 및 연구부장, 전문적학습공동체 담당 교사 등이 모여 일상적 수업나눔 활성화 방안과 미래형 수업 장학에 대해 심도 있게 토론했다. 10월 29일에 진행된 ‘수업 실천 사례 나눔 및 수업 이야기 한마당’에서는 100여 명의
(누리일보)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10월 30일 관내 중·고등학교 교장·교감 등 학교관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창업가정신 함양’ 이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단위 창업교육 확산과 관리자 역량 강화를 통한 창의적 학교경영 문화 조성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교감 대상은 현장연수, 교장 대상은 비대면 온라인으로 동시에 운영됐다. 교감 연수에서는 ㈜플래니 조대범 대표가 ‘미래 인재를 위한 창업가정신과 교육의 변화’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고, 교장 연수에서는 한국디지털미디어고 남승완 교장이 중등 창업교육의 필요성과 방향을 제시했다. 한편 이날 현장에서는 ‘안산 루트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 소개, 교육2섹터 이해 연수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되어 관리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안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관리자 대상 역량 강화 연수를 통해 학교 내 창업교육 문화 확산과 지역 기반 직업교육 생태계 구축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2025년 10월 30일 15시,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소통관 2층 강의실에서 관내 특수학교(급) 교사를 대상으로 에듀테크 직무연수 [과정D]를 실시했다. 2025학년도 특수학교(급) 교사 대상 에듀테크 직무연수는 인공지능 시대로의 전환기에 미래형 수업 설계 및 나눔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교육적 요구에 한 걸음 다가가는 맞춤형 특수교육을 실현하고자 9월부터 10월까지 총 22시간 직무연수로 운영됐다. 이번 연수는‘I.D.E.A(Interact, Design, Educate, Approach)’라는 슬로건 아래, 수업에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얻어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교사 간 상호작용(Interact)을 통하여 교사 개개인의 수업 디자인(Design)을 돕고 미래형 수업 설계 및 맞춤형 교육(Educate)으로 개별 학생의 교육적 요구에 더욱 다가설 수 있도록(Approach) 하겠다는 취지를 담아 기획됐다. ▲ [과정 A] 2025 특수학교(급) 교사 디지털·AI기반 도구 활용 수업 역량 강화 직무연수, ▲ [과정 B] 특수학교(급) 교사 AI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가 ‘2025년 하반기 경기교육가족 영상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상반기의 성과를 바탕으로 경기교육가족 모두가 영상 기획부터 촬영, 편집의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건강한 디지털 시민의식을 함양하고 유익한 영상 콘텐츠를 함께 나누는 데 중점을 두었다. 공모주제는 ▲혹하는 제목? 우린 안 속아 ▲이거 하나만 바꿔줘 ▲무궁무진 K-컬쳐 학교편 ▲이러고 놀아요 ▲우리가 외면할 수 없는 것 ▲지금 우리 학교는 ▲자유주제 등이다. 참가자는 7가지 주제 중 1가지를 선택해 60초 내외 영상으로 응모하면 된다.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경기교육가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기간은 10월 30일부터 11월 19일까지로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서류와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입상자에게는 센터장상이 수여되며 수상작은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 유튜브채널에 게시될 예정이다. 심상웅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장은 “일상부터 사회문제까지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경기교육가족이 미디어 리터러시 역량을 강화하고, 건강한 콘텐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이 경기도교육청 소속 초·중·고(특수학교 포함) 교장, 교감,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2025 시민의 바다 생명안전교육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30일 경기도해양안전체험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사회적 참사를 기억하고 성찰하면서 생명존중의 가치를 회복하는 교육적 과정으로 참가자들에게 생명안전 역량을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수 내용은 기억, 체험, 실천 등 3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기억 프로그램은 단원고 4.16기억교실 탐방을 통해 세월호 참사의 교훈을 되새기며 보존된 기록물과 전시 공간을 관람하고 참여자 간 소감과 사례를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체험 프로그램은 화재 및 선박 위험 상황을 가상현실(VR)로 체험하며 위기 대응 역량을 실습한다. 실천 프로그램은 경기해양안전체험관과 연계한 시간여행 크루즈를 통해 여객선 해양 조난 상황을 가정하여 비상 상황에서의 대처 요령과 대응 체계를 몸소 익힌다. 전명선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장은 “학교 구성원의 안전은 교육의 기본이며, 안전의식은 기억과 체험을 통해 강화된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유치원 및 어린이집 7세 유아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 튼튼이랑 떠나는 건강탐험’ 특별 체험형 보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달 3일부터 28일까지 경기도교육청 학생건강증진센터(의정부 소재)에서 이뤄진다. 유아의 눈높이에 맞춰 ‘생명의 소중함’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주제로 설정하고, 인공지능(AI)과 가상현실(VR)을 활용한 체험형 교육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체험교육은 유치원 및 어린이집 7세 유아를 대상으로 하며, 1부(09:10~10:30)와 2부(10:40~12:00)로 구분해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1부 ▲'나의 성장여행'으로 초음파를 통한 태아 모습 관찰 ▲인공지능(AI) 수정 접안기로 생명 탄생 과정 학습 ▲신생아 돌보기 체험 등으로 꾸몄다. 유아가 스스로의 성장을 이해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2부에서는 '깨끗깨끗 건강탐험'을 주제로 삼아 손 씻기·구강 세균 검사·건강탐험(VR 활용)·인공지능(AI) 병원놀이 등 놀이 중심 체험으로 올바른 위생 습관과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마
(누리일보)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0월 30일 15시부터 17시까지 부안중학교 5층 소극장에서 ‘2025 안양과천 청소년교육의회 정책 제안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관내 청소년교육의회 학생 22명 및 학부모,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참석해 청소년의 사회참여와 정책 제안 활동을 격려했다. 발표회는 교육진로, 문화예술․학교폭력, 생태환경․안전의 3개 분임이 제안한 정책을 공유했으며 2025 안양시 청소년 참여예산 제안 발표대회의 우수사례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발표 내용은 ▲청소년의 미디어리터러시 교육 강화 ▲학교폭력 감소 ▲쓰레기 무단투기 해결 ▲안양역 버스 운영에 대한 정책을 제안하여 다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청소년들의 의지와 창의성이 돋보였다. 이승희 교육장은“청소년들이 제안한 정책이 우리 지역 교육의 발전을 이끌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사회참여 경험을 통해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길 응원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자치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
(누리일보)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29일 안성미디어센터 영상스튜디오에서 열린 '2025 안성시 미디어센터 시민미디어제작단 운영 프로그램'에 참여해 관내 고등학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연계 오프라인 공동교육과정 ‘방송콘텐츠 제작’ 수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관내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이 직접 기획·촬영·편집까지 수행했다. 학생들은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총 34시간에 걸쳐 미디어 기획 및 제작 역량을 배우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인사와 함께하는 예능형 대담 콘텐츠를 제작했다. 특히, 5초 안에 두 가지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답하는 ‘5초 인터뷰’ 코너에서는 학교 자율성과 학생 성장 지원 등에 대한 교육장의 소신이 담긴 응답이 이어졌다. 이정우 교육장은 인터뷰를 마치며 “학생이 스스로 기획하고 질문하며 배움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진정한 교육”이라며, “안성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의 주도성이 발휘되는 교육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단순히 영상을 만드는 것을 넘어, 지역 인사와 직접 만나 교육과
(누리일보) 최근 국회에서 교육자치법 개정안이 통과되어 교육지원청의 관할 구역 및 위치를 시·도 조례로 정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난 8월 5일에 이어, 10월 30일 통합교육지원청 분리·신설을 위한 2차 지역협의체를 실시했다. 협의체는 과천지역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우리 교육지원청 관계자뿐 아니라, 과천지역의 도의원, 시의원, 시청관계자, 학교장, 학부모회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2차 협의체에서는 통합교육지원청의 분리·신설을 위한 우리 교육지원청의 주요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향후 통합교육지원청 분리·신설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지역협의체 관계자는 “과천 지역의 교육적 특성과 요구를 반영한 지원체계를 구축해, 학교 현장을 중심에 둔 지역맞춤형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서는 앞으로도 분리·신설 시 다양한 교육 주체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지역별 특성에 맞춘 정책과 지원을 위하여 지역협의체를 통한 실질적이고 심도있는 논의를 지속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위례한빛중학교를 2025‘함께성장 Let’s Grow’ 프로젝트 운영교로 선정하고, 학교폭력과 학생도박 예방을 중심으로 한 관계 회복형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위례한빛중은 30일 아침, 학생 오케스트라의 등굣길 연주로 하루를 열며 “존중과 배려로 시작하는 학교” 캠페인을 펼쳤다.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연주한 이번 활동은 학교폭력 예방을 생활 속 문화로 확산하기 위한 실천형 프로그램으로, 음악을 통해 서로를 격려하고 공감하는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이날 행사는 성남교육지원청 지역교육과 예술문화담당, 학생체육담당, 공유학교담당, 생활교육과 학교폭력예방 담당자가 함께 참여해 교육공동체가 한마음으로 학생들의 안전한 성장과 관계 중심의 학교문화 조성을 응원했다. 학교는 ‘교육적 해결’과 ‘관계회복’을 핵심 가치로 삼아 전교생 대상 학교폭력예방교육과 교사·학부모 연수를 정례화했다. 또한 온라인 도박과 확률형 게임 등 신종 청소년 유해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도박예방교육을 통합 운영하며, 학생들의 자기통제력과 책임의식을 강화하고 있다. 이미예 교장은 “음악처럼 따뜻한 관계가
(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에서 관내 공립 유·초·중·고·특수학교 행정실무사 120명을 대상으로 '2025년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역량강화 행정실무사 디지털 플러스+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행정 환경에 대응하고, AI 도구와 협업 플랫폼을 활용한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4회차(회차별 30명)로 구성된 실습 중심의 대면 과정이다. 프로그램은 ▲구글 드라이브를 활용한 자료 취합 및 공유 ▲AI로 나만의 업무 챗봇 만들기 ▲캔바(Canva)를 활용한 학교 안내 포스터 제작 ▲RAG·LLM 실습 ▲AI를 활용한 학교운영위원회 회의록 작성 등 실무 적용도가 높은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AI 기반 도구의 실제 행정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이번 디지털 플러스+ 연수는 행정실무사들이 AI와 디지털 도구를 적극 활용해 보다 효율적이고 스마트한 학교 행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학교 행정의 전문성과 디지털 역량을
(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0월 30일 수원 이비스호텔에서 관내 유·초·특수학교 교(원)장과 수원교육지원청 직원 등 1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유·초·특수학교 교(원)장 지구장학 성장나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학교 자율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현장중심 장학 실천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디지털 대전환 시대 학생 이해 기반 미래교육 실천 ▲지구별 장학 운영 성과 공유 및 개선 방향 협의 ▲2026 수원교육 방안 모색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학교가 직면한 교육 요구를 공유하고, 지구 중심의 장학 지원 체계 정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각 지구의 운영 성과와 우수사례를 나누며 학교 주도 성장과 전문적 학습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협력 기반을 다졌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공감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지구장학 중심의 협업 지원을 강화해 경기미래교육의 실천력을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원교육지원청은 10월 31일 유·초·특 교(원)감을 대상으로 지구장학 성장나눔 워크숍을 이어가며, 앞으로도 장학의 패
(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0월 29일부터 11월 5일까지 ‘2025 수원 학생어울림한마당 '우리들의 빛나는 순간'’을 연다. 이번 행사는 수원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가 함께 참여해 학생들의 문화·예술적 재능을 발휘하고, 학교 간 소통과 화합을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어울림한마당에는 심사를 통해 선발된 학생과 작품이 참여한다. 교육과정 속에서 완성된 성과물과 학생들의 다양한 재능이 전시장과 무대를 통해 관객에게 선보이며, 학생들은 성취의 기쁨을 경험하고 자신감을 높이게 된다. 또한 학교는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협력 기반을 확장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미술전시 ‘성장의 여정’은 10월 29일부터 11월 5일까지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1층 갤러리 초아에서 열린다. 매탄중학교를 비롯한 13개교가 참여해 평면·입체 작품 150여 점을 전시하며, 학생들은 학습과 생활 속에서 겪은 고민과 도전, 성취의 과정을 예술적으로 표현했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미적 감상을 넘어 창의적 사고와 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함께 관람하며 교육과 예술의 가치를 나누는 자리로 기대된다. 이어, 음악공연
(누리일보)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29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대강당에서 관내 초·중·고 교원 100명을 대상으로 ‘2025 시흥 다가치 인성·세계시민 실천사례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다함께 모여 인성 세계시민의 가치를 실천하는 배움의 장’이라는 주제로, 학교 현장에서 실천된 인성교육 및 세계시민교육 우수사례를 나누고 학교급별 실천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천사례 공유회는 ▲사례 발표(9교)와 ▲전시 사례 나눔(20교) 두 가지 형태로 운영됐다. 발표 사례 나눔에서는 ▲금모래초, ▲시화나래초, ▲은빛초, ▲은계초, ▲배곧라라초, ▲배곧해솔초, ▲송운중, ▲배곧고, ▲신천고 등 9개 학교가 참여하여, 인성교육·세계시민교육·디지털 시민교육 영역별 실천 사례를 발표했다. 전시 사례 나눔에서는 ▲군서미래국제학교, ▲배곧한울초, ▲옥터초, ▲시화나래중, ▲연성중, ▲시흥가온중, ▲시흥능곡고, ▲목감고 등 관내 20개교가 참여하여 ‘배려와 존중, 공감과 협력’을 주제로 다양한 인성·세계시민교육 실천사례 결과물을 전시했다. 특히 학생 주도의 인성 프로젝트, 지
(누리일보) 수업으로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배움의 길 김포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교사의 수업 전문성 향상과 일상에서의 함께 나누는 수업 문화 확산을 위해 '2025 하반기 김포 초등 수업나눔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미래 역량 함양을 위한 수업 나눔을 통해 사유하는 학생, 깊이있는 수업과 더불어 하이러닝 활용 확산을 실현하고자 마련됐으며, 10월 17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수업 공개와 10월 29일(수)에 김포그린학교에서 열린성찰과 공유의 시간 ‘수업나눔의 장’으로 운영됐다. 관내 수업공개에는 신규교사 및 저경력 교사들을 비롯한 200여명의 교사가 참관하여 변화하는 수업트렌드와 각자의 교육철학 및 수업 노하우를 나누는 기회를 가졌으며, 학생들의 삶과 밀접하게 연결된 깊이있는 수업, 디지털 시대의 하이러닝의 구체적 활용 방안 등을 함께 고민해보는 실질적인 성찰과 공유가 이루어졌다. 10월 29일 김포그린학교에서 열린 수업나눔의 장에서는 수석교사의 문학으로 만나는 깊이있는 수업 사례발표와 탐구수업공동체의 질문·탐구·토론 수업에 대한 열정 및 교사로서의 성장과정, 학교 현장에서의 다양한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한국 경주=신화통신) '제32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경제체 지도자회의' 제1세션이 31일 오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이날 회의에 참석해 '보혜·포용의 개방형 아시아태평양 경제를 공동 건설하자'는 제목의 중요 연설을 했다. 시 주석은 현재 세계 100년의 변국이 가속화되고 있어 아태 지역의 발전이 직면한 불안정·불확실 요소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각 측은 경제 성장을 촉진하고 인민의 복지를 증진시키겠다는 APEC의 초심을 견지하고 개방과 발전 속에서 기회를 공유하고 윈윈을 실현해 나가며 보혜·포용의 경제 글로벌화를 추진해 아태공동체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다음과 같이 다섯 가지를 제안했다. 첫째, 다자무역체제를 공동으로 수호한다. 진정한 다자주의를 실천하고 세계무역기구(WTO)를 중심으로 한 다자무역체제의 권위성과 유효성을 높이고 국제 경제무역 규칙을 시대에 맞게 발전시켜 개발도상국의 정당한 권익을 더 잘 보장한다. 둘째, 개방형 지역 경제 환경을 공동으로 조성한다. 무역과 투자의 자유화·편리화를 계속
(누리일보) 경상북도와 영덕군이 주최하고 (재)영덕문화관광재단과 경상북도한의사회가 주관하는 '영덕국제H웰니스페스타 2025'가 10월 30일(목) 대진해수욕장 일원에서 개막했다. 이번 행사는 11월 2일(일)까지 4일간 열린다. 올해 페스타에는 인도, 대만, 일본, 미국, 영국, 프랑스 등 15개국 65명의 해외 치유 전문가가 참여해 국제적인 규모로 펼쳐진다. 행사는 ▲웰니스치유체험전 ▲웰니스산업전 두 분야로 나뉘어 운영된다. 치유체험전은 의료·생활·자연·음식·문화 등 6개 테마, 86개 부스로 구성돼 한방진단, 요가, 맨발걷기, 오행건강식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영덕군은 올해 행사장을 대진해수욕장으로 옮겨 관람 동선을 최소화하고, 주민과 관광객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2개 코스 6대의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또한 QR코드 예약대기 시스템을 도입하고, 자원봉사자 30명 상시 배치, 통역·안내 인력 확충 등을 통해 관람 편의를 한층 강화했다. 지난해 열린 2024 웰니스페스타에는 1만 2,600여 명(관외 9,475명, 관내 3,125명)이 방문해 지역 내 소비 8억 원, 생산
(누리일보) 2025년 10월 16일~19일 영국 런던 사치 갤러리(Saatchi Gallery) 포커스 아트페어(FOCUS 2025) 초대전에서 박수복 화백의 개인전 'Mother Earth(마더 어스)'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찰스 사치 갤러리에서 진행된 이번 전시는 예상치를 뛰어넘는 경이로운 성과와 글로벌 컬렉터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며 박 화백을 '월드 클래스' 작가 반열에 올려놓았다. 런던 미술계를 매료시킨 'Mother Earth'의 울림과 뜨거운 호응 '한국 현대미술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라는 기대를 한몸에 받은 이번 전시는 박 화백이 오랜 시간 탐구해 온 "발전을 멈춘 일보 후퇴를 통해 이 지구를 돌아보고, 어머니의 모성성 곧 인간다움을 회복해야 한다"는 깊은 철학을 집대성한 자리였다. 특히, 박 화백은 지난 8월 FC 바르셀로나 내한 갈라쇼에서 '퍼해밍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유럽 등 해외 글로벌 인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어 런던에서도 퍼포먼스와 회화를 결합한 '퍼해밍 액션 퍼포먼스'와 전통 한지, 황칠이라는 동양의 재료가 빚어낸 '동서양 융합' 미학은 런던 미술 평단과 컬렉터들의
(누리일보) 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 산하 이천쌀(하남)휴게소((주)대청산업개발)는 이천경찰서로부터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을 획득하여 인증패를 부착하게 됐다고 30일 밝혔다.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은 경찰청이 주관하고 각 관할 경찰서가 평가하는 방식으로 시민이 이용하는 시설에서 발생할 각종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 이에 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CPO)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관리 운영 체계, 감시성, 범죄예방 시설물 설치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체크 리스트의 80% 이상을 충족한 시설에 대해 우수시설 인증을 부여한다. 인증은 2년간 유효하며, 이후 재진단을 통해 갱신된다. 이번 인증은 이천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의 주관으로 실시됐으며, 총 4개 분야 17개 항목에 대한 점검을 거쳐 10월 30일 이천쌀(하남)휴게소에 인증패가 수여됐다. 이천쌀(하남)휴게소 김달용 소장은 “안전한 고속도로 환경을 만들기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고객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휴게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중국과 미국의 관계는 앞으로 어떻게 진전될 것인가? 그리고 한국은 양대 파트너 사이에서 어떤 위치를 점하게 될 것인가? 세계의 시선이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에 집중되는 가운데, 신화통신의 먀오샤오쥐안(繆曉娟) 기자가 신성호 서울대 국제대학원 원장, 이정남 고려대 아세아문제연구원 중국연구센터장,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조성민 성균관대 정치학 부교수, 김규범 서울대 국제학연구소 선임연구원 등 한국 주요 학자들과의 대담을 통해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 속에서 한국이 중·미 관계를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 알아봤다. 중국과 미국의 관계는 앞으로 어떻게 진전될 것인가? 그리고 한국은 양대 파트너 사이에서 어떤 위치를 점하게 될 것인가? 조 부교수는 "이재명 한국 대통령은 한국이 동서양의 가교 역할을 할 의향이 있다고 명확히 밝혔다"고 말했다. 이 센터장은 "가장 큰 관심사는 바로 중·미 관계"라며 "양국의 관계가 안정되면 글로벌 경제 전반도 안정되기 때문에 이번 APEC 회의는 글로벌 경제 전반에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밝혔다. 권 회장은 "도널드 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