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6월 19일과 20일, 양일간 대구창의융합교육원에서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 위원 및 지역위원 350여 명을 대상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정책공감 워크숍’결과, 참석 위원들의 AI 디지털교과서에 대한 이해도와 찬성의견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워크숍 전과 후에 각각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AI 디지털교과서 도입 찬성 응답이 사전 57.5%에서 이후 79.2%로 21.7%p 증가했고, 반대의견은 42.5%에서 20.8%로 감소했다. 학생 맞춤형 학습 효과성, 교사의 수업 준비 및 학생 지도 도움, 가정 연계 지도 효과에 대한 인식도 점수도 0.6점 이상 상승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초·중등 현직 교사들이 AI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한 실제 수업 사례를 소개하고, 토크쇼 형식으로 참석자들과 활발한 소통이 진행됐다. 또한, 현장에서 제기된 주요 우려사항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이뤄졌다. 먼저, 초등 저학년의 로그인 오류나 집중력 저하 문제에 대해, 간편 로그인 시스템과 디지털 튜터 및 콜센터 운영을 통해 실시간 대응하고 있으며, 교사의 화면 제어 기능을 통해 몰입도 높은 수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6월 23일 오후 4시,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2025 대구미래교육정책기획단’(이하, 정책기획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정책기획단’은 대구미래교육의 중장기 정책 수립을 위한 핵심 기구로서,‘함께 만든 변화, 지속가능한 대구미래교육’이라는 주제로 변화와 혁신을 통한 지속가능한 대구미래교육 방향을 모색하는 활동을 한다. 올해는 급별·분야별 내·외부 전문위원 48명으로 구성됐으며, ▲기획·총괄, ▲유치원·특수학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일반 행정의 6개 분과를 운영한다. 주요 운영 방침은 ▲대구미래교육의 방향 모색을 통한 중․장기 교육 정책 의제 수립 및 관련 교육 정책의 정교화, ▲현장중심 정책 기획을 위한 학교급 기준 분과 구성 및 연령과 성별의 균형을 고려한 분과원 구성, ▲학생․학부모․교원 등 교육공동체의 사전 인식조사를 통한 의견수렴 및 이를 바탕으로 한 교육 정책 의제 발굴 등이다. 특히, 올해는 ‘성과분석위원회’를 별도로 두어 대구미래역량교육의 다양한 정책과 성과를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체계적으로 분석할 계획이다. 정병우(용천초 교장)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초등학교 5학년과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마음학기제’를 도입하여 교육과정 내에서 연간 15시간 이상 마음교육 수업을 집중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초·중·고 전 학년을 대상으로 학교별 특색 있는 ‘마음챙김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긍정적인 마음 습관을 기르고 회복탄력성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각 학교에서는 감사하기 실천, 마음챙김 명상, 감정조절 프로그램 등 마음챙김 프로그램 중 1가지 이상을 자율적으로 선택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자투리 시간을 활용한 학교별 특색 있는 명상활동이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안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대륜중학교는 교과 수업 도입부에 3분간 마음챙김 명상을 실시하여 학생들이 차분한 상태로 수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와 함께, 희망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명상 동아리 ‘Mindful Bing I’를 운영하며 바디스캔, 표정명상, 걷기명상, 감사명상, 마음지도 그리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기 인식 능력과 감정 조절력을 키우고, 매 시간 활동 후 ‘알아차림 마음챙김 노트’에 느낀 점을 기록하고 나
(누리일보)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운문댐 수위 저하로 고산정수장 수계 일부를 매곡정수장 수계로 조정함에 따라 6월 25일 22시부터 다음날 06시까지 동구, 북구 및 수성구 일부 지역에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된다. 이번 수계조정으로 6월 25일 22시부터 다음날 06시까지 동구 신암2동, 수성구 수성1,2·3,4가동 전역 및 동구 신암3동, 북구 대현동, 수성구 범어1,3동, 중동, 황금2동 일부 지역 3만 3천 세대에서 흐린 물이 나올 수 있다. 백동현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본 작업으로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되는 지역의 시민들은 미리 수돗물을 받아 둘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관련 사항 문의는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시설관리소 또는 동부사업소, 북부사업소, 수성사업소로 하면 된다.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류종우)는 6.20.과 6.23. 2일간 대구시와 교육청의 2024회계연도 결산과 제1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실시하고, 대구시 및 교육청의 ‘2024회계연도 결산’을 ‘원안가결’하고, 대구시교육청의 ‘2025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을 ‘수정가결’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에서는 이번 양일간의 심사에서 각 상임위원회를 통과한 ‘2024회계연도 대구시·교육청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2025년도 대구시교육청 제1회 추경예산안’ 등 총 4건의 안건을 꼼꼼하게 살펴봤다. 이번 2024회계연도 대구시 결산 규모는 세입 11조 5,958억 3,500만 원, 세출 10조 9,661억 3,800만 원, 잉여금은 6,296억 9,700만 원이며, 2024회계연도 대구시교육청 결산 규모는 세입 4조 4,241억 5,600만 원, 세출 4조 2,483억 5,300만 원, 잉여금은 1,758억 300만 원이다. 예결특위에서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살림살이를 내실 있게 꾸려나간 대구시와 대구시교육청의 노고를 격려하면서도 집행잔액이나 이월액이 과다하게 발생한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6월 23일 오후 3시 대구국제공항에서 홍성주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 주재로 한국공항공사 대구공항,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 항공사, 여행업계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국제공항 국제선 활성화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전략회의는 팬데믹 이후 타 지방공항과 비교해 대구국제공항의 국제선 운송 회복률이 상대적으로 더딘 현 상황을 진단하고 그에 따른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자리가 마련됐다. 대구국제공항은 2014년부터 LCC항공사 취항, 커퓨타임 단축 등에 따른 국제선 공급력 확대와 노선 다변화에 힘입어 2019년 역대 최고인 여객 467만 명을 달성하는 등 폭발적인 성장을 기록하여 한때 연간 수용 능력 포화상태를 걱정하던 시절이 있었다. 그러나, 팬데믹 이후 외국인 관광객 수요가 풍부한 인천·김해공항과 서울·경기 남부권 및 충청권 수요를 확보한 청주공항으로 국제선 공급이 편중됨에 따라, 대구국제공항의 2025년 5월까지 누적 국제여객은 60만 3,828명으로 2019년 같은 기간 대비 약 51% 수준에 불과하다. 이는 수도권 집중 가속화로 인한 지방 인구 감소뿐만 아니라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6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시교육청 여민실에서‘방과후·늘봄학교 위탁업체 대표자 초청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교육의 공정성과 청렴성 확보를 위한 민·관 소통의 장으로서 방과후·늘봄학교 운영과 관련한 청렴 정책을 안내하고, 상호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위탁업체 대표자 15명을 비롯해 시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학교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2025년도 방과후(늘봄) 학교 청렴 정책 안내, 업체 의견 청취 및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된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최근 이슈가 됐던 강사의 정치적 중립 준수와 성공적인 청렴 정책 추진에 협조해 줄 것을 강조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늘봄·방과후학교는 정규 수업의 연장으로서 이루어지는 중요한 교육활동인 만큼, 모든 과정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교육청과 학교, 업체 모두가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6월 23일 오전 11시에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대구지방변호사회(회장 이병희)와 교육취약계층 학생 의류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대구지방변호사회의 의류 지원은 2023년 대구시교육청의 요청에 따라 시작되어, 지난해 겨울에는 학생 40명에게 860만 원 상당의 패딩을 지원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와 학생맞춤통합지원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일회성 지원을 넘어 장기적으로 학생들에게 실질적이고 지속적으로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대구지방변호사회는 올해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총 5천만 원 상당의 의류를 연도별 50여 명의 교육취약계층 학생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이병희 회장은 “법조인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우리 지역 아이들을 돕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대구시교육청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은희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고, 일회성 후원을 넘어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해 주신 대구지방변호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앞으로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신기술 활용 촉진과 지역혁신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오는 6월 26일 엑스코에서 ‘2025 신기술 전시회’를 개최한다.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 신기술진흥연구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2022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하며, 건설·교통 분야 신기술과 대구신기술플랫폼 등록 신기술, 정부 인증 신기술, 혁신제품 등 다양한 기술을 소개, 정보교류와 비즈니스 기회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지난 2024년 전시회에서는 44개 업체가 51개의 부스를 운영해 혁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였고, 약 1,500명의 관계자가 방문해 활발한 비즈니스 상담과 신규 협력사 발굴이 이뤄져 기술 발전과 산업 협력 확대에 긍정적인 기반을 마련했다. 올해 전시회는 신기술 보유 업체 및 혁신제품 업체 48여 개가 참여해 62여 개 부스를 구성, 신기술과 신공법을 전시·시연하며 비즈니스 상담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대구시는 주요 공공사업 발주 부서와 신기술 기업 간 상담 자리를 마련해, 기업의 마케팅 기회를 제공하고 현장 적용성 논의의 장을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달성과 경상감영 복원을 통해 원도심을 역사 문화의 중심지로 재편하는 ‘국가사적 달성·경상감영 종합정비계획’을 확정했다. 2025년부터 본격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사업비 총 1,300억 원의 대규모 프로젝트로, 단순한 문화유산 복원을 넘어 대구의 고유한 역사적 가치를 되살리고 원도심 일원을 살아있는 역사문화 공간으로 재탄생시킨다는 계획이다. 달성토성 복원 : 대구의 시작, 역사와 일상이 공존하는 시민 공간으로 ‘삼국사기’에 따르면 달성토성은 261년 축조된 삼국시대 토성이다. 고대 성곽의 구조와 특성을 잘 보여주는 중요한 유산이지만, 오랜 세월동안 공원과 동물원 등으로 활용되면서 역사성과 공간 정체성이 크게 훼손된 상태이다. 이에 대구시는 2천여 년 역사를 간직한 달성의 원형을 복원하고, 역사적 가치와 시민 휴식이 조화를 이루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총 655억 원을 투입해 2025년 정밀 발굴조사를 시작으로 동물원 이전, 성체 및 내부 복원, 달성역사관·야외전시관·잔디광장 및 휴게공간 조성 등을 2034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
(누리일보)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지난 6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홍콩익스프레스와 협업하여 ‘홍콩-대구 노선 취항’을 기념하는 홍콩 인플루언서 초청 팸투어(Fam Tour)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팸투어는 지난 6월 6일 신규 개설된 대구-홍콩 직항 노선(홍콩익스프레스)을 홍보하고, 이를 계기로 홍콩 관광객의 대구 방문을 유도함으로써 지역 관광 활성화 및 경제적 파급효과를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팸투어에는 홍콩 현지에서 영향력을 지닌 인플루언서 5인이 참가하여, 대구의 대표 관광지를 방문하고 지역 문화를 직접 체험했으며, 신규취항 노선의 매력과 대구의 관광인프라를 개인 SNS 채널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새벽 시간대 도착 노선의 특성을 반영해 찜질방 체험으로 시작했으며, ▲대구 최대 전통시장인 서문시장에서의 로컬 미식 및 문화 체험, ▲83타워 전망대에서의 도심 전경 조망, ▲대구약령시 한방문화 체험, ▲계산예가에서의 한복 체험과 더불어 계산성당 및 3.1만세운동길을 포함한 근대골목투어, ▲팔공산 케이블카를 통한 자연경관 감상, ▲동성로 랜드마크 스파크랜드와 쇼핑 일정 등
(누리일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대기환경사업소는 6월 20일, ‘찾아가는 숨 서비스’ 대상 아파트 주민과 관리사무소 직원을 초청해 지역 상생 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도로재비산먼지 저감사업에 대한 주민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직접 청취하여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사업소 주요 업무와 도로재비산먼지 저감사업의 배경 및 성과를 담은 홍보영상 상영 후, 질의응답과 자유토론을 통해 주민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갔다. 이날 주민들은 △‘찾아가는 숨 서비스’ 아파트 내 홍보용 현수막 게시 △아파트 단지 내 대형 분진흡입차 및 살수차 운행 확대 등의 의견을 제시했으며, 공단은 이에 대해 실무 차원에서 적극 검토하고 개선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문기봉 이사장은 “도로재비산먼지 저감은 시민 건강과 직결된 만큼, 주민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가 큰 힘이 된다”며 “간담회를 통해 수렴한 소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보다 실효성 있는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폭염 대비 시민 휴식공간인 물놀이형 수경시설에 대해 시설 운영기간 동안 수질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수돗물 또는 지하수를 저장·순환해 이용하는 분수, 폭포, 실개천 등의 인공 시설물로, 여름철에 시민들에게 개방돼 가까이에서 물놀이를 쉽게 즐길 수 있는 시설이다. 대구 지역의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200개소이며 주로 어린이들이 물과 직접 접촉하며 이용하고 있어 안전한 수질관리가 요구된다.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6월부터 10월까지 시설 운영기간 동안 15일마다 1회 이상 주기적으로 수질 검사를 실시하며 수질 안전성을 확인한다. 특히, 염소소독 대상 시설은 시청 수질개선과와 합동으로 점검 및 현장 검사를 실시하며, 검사 항목은 수소이온농도, 탁도, 대장균, 유리잔류염소 등 총 4개 항목이다. 검사 결과 수질기준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즉시 시설 가동을 중지하고 소독 또는 용수 교체 등의 조치 후 수질 재검사를 통해 기준 이내로 적합할 경우 재가동한다. 또한, 여름철 유행하는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해 냉각탑수, 분수대 외에 목
(누리일보) 케이메디허브가 주최한 'KOADMEX(코아디멕스, 대한민국 국제 첨단 디지털 의료기기 및 의료 산업전) 2025'가 3일간의 대장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KOADMEX 2025는 100개 기업이 250개 부스 규모로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참관객 3만여 명, 수출계약추진액 2,048만 달러(283억 원)를 기록하는 등 국내·외 의료산업 관계자에게 많은 관심을 받으며 비수도권 최대 규모 국제의료산업전의 면모를 똑똑히 보여줬다. KOADMEX는 대구시가 주최하는‘메디엑스포 코리아’와 공동개최되어 20일(금)부터 22일(일)까지 엑스코 동관과 서관에서 열렸다. KOADMEX는 올해부터 디지털(Digital), 진단(Diagnosis), 대구(Daegu), 꿈(Dream)의 4개 ‘D’ 키워드를 담고 첨단의료산업의 현주소와 미래를 선보였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전시회에 참가한 재활 의료기기 전문기업 ㈜맨엔텔(대표 정광욱)은 올해 전시회를 ‘세련됨’이라고 표현했다. 디지털헬스케어, 진단 의료기기 등 기업의 첨단의료제품을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음은 물론 깔끔한 전시회 현
(누리일보)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지난 6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홍콩익스프레스와 협업하여 ‘홍콩-대구 노선 취항’을 기념하는 홍콩 인플루언서 초청 팸투어(Fam Tour)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팸투어는 지난 6월 6일 신규 개설된 대구-홍콩 직항 노선(홍콩익스프레스)을 홍보하고, 이를 계기로 홍콩 관광객의 대구 방문을 유도함으로써 지역 관광 활성화 및 경제적 파급효과를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팸투어에는 홍콩 현지에서 영향력을 지닌 인플루언서 5인이 참가하여, 대구의 대표 관광지를 방문하고 지역 문화를 직접 체험했으며, 신규취항 노선의 매력과 대구의 관광인프라를 개인 SNS 채널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새벽 시간대 도착 노선의 특성을 반영해 찜질방 체험으로 시작했으며, ▲대구 최대 전통시장인 서문시장에서의 로컬 미식 및 문화 체험, ▲83타워 전망대에서의 도심 전경 조망, ▲대구약령시 한방문화 체험, ▲계산예가에서의 한복 체험과 더불어 계산성당 및 3.1만세운동길을 포함한 근대골목투어, ▲팔공산 케이블카를 통한 자연경관 감상, ▲동성로 랜드마크 스파크랜드와 쇼핑 일정 등을
(누리일보) 30년 기술력으로 만드는 '공간 자산', 가변형 공유창고 세대창고, 무인창고, 가변형 공유창고까지. 도심 속 유휴공간을 고수익 자산으로 바꾸는 혁신이 시작됐다. 그 중심엔 로봇 자동화의 선두주자 위텍시스템이 있다. 로봇 자동 용접 기술을 바탕으로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은 위텍시스템은 최근 공유경제 트렌드에 발맞춰 ‘가변형 공유창고’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고 있다. 위텍시스템은 국내 유수의 아파트 단지와 상업시설뿐만 아니라, 박스하우스, 룸플러스, 파크스 등 무인창고 전문 브랜드를 통해 다수의 납품 실적을 확보하며 입지를 다졌다. 특히 수도권과 대도시권 중심의 임대사업자와 협력하여 100여 개 현장에 납품, 실사용자 중심의 설계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빠르게 시장을 선도 중이다. 사람과 로봇의 협업으로 완성되는 자동화 설비 위텍시스템의 경쟁력은 단순한 제조 기술을 넘는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인 김하학 대표의 리더십 아래, 설계부터 생산, 납품, A/S까지 전 과정을 로봇 기반 자동화 시스템으로 구현했다. 이를 통해 기존 수작업 대비 생산 속도는 2배, 품질은
(누리일보) (주)티에스아이디바비엥(대표이사/회장 박경자)은 세계 최초로 해킹이 불가능할 뿐 아니라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TSID 금고를 대한민국에서 분양한다고 밝혔다. TSID 금고는 로그인이나 비밀번호가 필요 없으며, 해킹이나 도용, 도난 등의 걱정에서 벗어날 수 있어 더욱 안전하다. 또한 안전한 금고만으로 그치지 않고 상속이 가능하며, 재 임대 사업을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자산으로 평가되어 여러 개의 금고를 분양받는 이들도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며, 새로운 투자처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TSID 금고는 ▲세상에서 가장 안전하게 나의 자산을 보관해 줄 수 있으며 ▲위탁관리 전문가를 통한 재임대로 안정적인 수익 창출 ▲온라인 금고를 개인 스토리 박물관 및 중요 서류 보관소로 사용 ▲온라인 수장고에 보관된 작품을 각 국 나라별 전시 판매로 매월 수익을 발생시킬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TSID 금고는 분양가가 기본 1,800만원으로 1회 50년간 임대로 진행되며, 크기에 따라 더 큰 금액으로 분양 받을 수 있다. 세계 최초로 개인 금고가 한정수량으로 분양되는 만큼 기업
(누리일보) 한국스마트에듀테크협동조합이 7월 24일~26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새로운 교육박람회 ‘2025 K-에듀 웨이브 – 부산(K-Edu Wave in BUSAN 2025)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스마트에듀테크협동조합과 경상디지털교육자연합(G-DEAL), 한국중등교장협의회, 한국미래교육연합회가 주관하고,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중소기업중앙회, 스마트교육학회, 스마트아이디어, 교육언론 더에듀가 후원으로 참여한다. 에듀테크 기업과 교사 등 에듀테크 당사자들이 직접 참여해 기획하고 운영하는 만큼, 대한민국 교육의 현실을 탐색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최적화됐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박람회는 최근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DT)를 비롯한 AI, AR/VR, 소프트웨어 코딩 등 교실로 들어온 첨단 기술을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살피는 동시에, 최신 교수·학습 사례 발표와 연구 결과 공유로 상호소통을 통한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G-DEAL 소속 교사들의 연구 발표회와 함께 디지털 선도학교와 AI 선도학교 운영 사례가 준비돼 있다. GEG경상유니온,
(누리일보) 재단법인 아천문화교류재단(ACEF)과 국제평화지도자연합(IAPL)이 주최-주관한 ‘제12회 대한민국 평화통일문화제’가 21일 오후 3시 아천문화교류센터에서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통일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문화예술 부문의 우수한 인재들을 발굴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로 12회를 맞았다. 시상식은 이승훈의 사회로 개회식,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에 이어 내빈소개의 순서로 진행이 되었으며, 아천문화교류재단 이사장인 성민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현 세계정서의 어려움과 오늘날의 우리나라 주변여건의 상황을 이야기하면서 수상자분들의 축하의 말씀과 더블어 대한민국 평화통일문화제가 국내의 갈등의 해소의 도움과 통일을 위한 용기와 관심 그리고 희망이 되기를 믿는다고 피력했다. 수상과 관련, 최고상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상에 철마의 무릎으로 종합대상을 수상한 이태경에게 아천문화교류재단 이사장인 성민스님이 시상했다. 특별상인 국회의장상에는 무소음으로 이중호, 시상자로는 아주자동차대학의 임근조교수,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에는 한라에서 백두까지로 김윤아, 시상자로는 주식회사 선일이앤씨 박선환대표, 통일부장관상에는 통
(누리일보) XR 플랫폼 및 콘텐츠 전문 스타트업 ㈜SG엔터테크(대표 고동균)는 신용보증기금의 혁신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리틀펭귄’에 최종 선정돼, 향후 3년간 최대 13억 원 규모의 투자옵션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크레딧라인은 보증 기반이지만 투자 전환이 가능한 옵션부 계약 방식으로, SG엔터테크는 지속 가능한 성장 자금과 기관의 신뢰를 동시에 확보한 셈이다. SG엔터테크는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에서의 콘텐츠서비스 사업과 소규모 오프라인 LBE 사업인 ‘스낵VR(Snack Vr)을 통해 ▲ 키오스크를 이용한 XR게임콘텐츠 ▲VR 그림엽서 우체통 ▲XR 미술체험교육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오는 7월 28일 캐주얼 레이싱 게임인 ‘메가레이서: 퀀텀러쉬’를 PC·VR 동시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이 ‘메가레이서:퀀텀러쉬’는 온라인 글로벌 플랫폼 스팀(Steam)에서 25년 상반기 ‘스팀 넥스트페스트’에 선정됐던 VR게임이기도 하다. 특히 이달 문을 연 경북 문경시 ‘에코월드 무선 VR 서바이벌 체험존’은 VR 콘텐츠가 관광·공공·교육을
(누리일보) 도시의 에너지 소비와 탄소배출 문제는 이제 한 기업이나 한 기관의 과제가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풀어야 할 시대적 숙제가 됐다. 이러한 변화의 한가운데서, 예비 사회적기업이자 소셜벤처인 나인와트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며, 건물 리모델링 시장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 나인와트의 핵심은 ‘환경’에 있다. 도시부터 개별 건물까지, 다양한 규모의 데이터를 수집·처리·분석하여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평가하고, 그린리모델링 우선대상 선별 및 실행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다. 나인와트는 국토교통부, 국토안전관리원, 강남구, 경기도 등과 협력해 실제 건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 실증과 연구를 진행해왔다. 2023년에는 상업용 건물의 그린리모델링 실증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현장의 목소리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그린플래너 APP’을 출시했다. 이 과정에는 프롭테크(PropTech) ‘스매치’ 전 대표를 역임한 부동산 전문가가 기획에 총괄, 시장성과 사업성을 한층 강화했다. ‘그린플래너 APP’은 프롭테크와 에너지 시뮬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