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이동환 고양시장이 지난 18일 고양종합운동장을 찾아 오만전을 하루 앞두고 맹훈련 중인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번 훈련은 오는 20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2026 FIFA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대한민국 vs 오만 경기’를 앞두고 진행됐다. 이동환 시장은 훈련이 시작되기 전, 선수단을 만나 선수, 코칭스태프와 인사를 나누고 선수들에게 108만 고양시민의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이 시장은 “2026 FIFA 월드컵 본선 진출을 위한 올해 첫 번째 A매치를 승리의 땅 고양시에서 치르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선수들이 최적의 경기장에서 최상의 컨디션으로 좋은 경기를 치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또한 “오만전에서 대한민국 축구의 저력을 보여주길 108만 고양시민과 함께 한마음으로 응원한다”며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한편 시는 이번 경기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경기장 시설 점검 및 교통 관리 등 경기 운영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누리일보) 김포시가 지난 18일 경기도 화성시 푸르미르호텔에서 열린 ‘2025년 상반기 대한체육회장 순회간담회’에서 지난해 공모가 연기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대한 강한 열망과 준비된 실행 의지를 표명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한체육회장과 경기도체육회장, 도내 31개 시·군 체육회장이 모여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한 의견을 교환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시는 본격적인 간담회 시작에 앞서 김포시체육회와 함께 준비해 간 홍보물을 들고 김포시의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열망을 알렸다. 또한 간담회 자리에서는 임청수 김포시체육회장이 발언을 통해 “김포시는 단순한 경기장 유치가 아닌, 스포츠와 문화, 도시공간이 어우러지는 복합 랜드마크 조성이라는 명확한 목표 아래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며, 김포시의 철저한 준비와 구체적 비전을 소개했다. 이어 “조속한 공모 추진이야말로 시민 혼란을 최소화하고, 지역 체육발전의 큰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의미 있는 간담회 자리에 함께할 수 있게 배려해주신 대한체육회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nbs
(누리일보) 평택시청 역도팀이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경남 고성군 고성역도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025 전국실업역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올해 첫 대회를 기분 좋게 마무리했다. 김승환은 남자일반부 55㎏급에 출전해 인상 90㎏, 용상 110㎏, 합계 200㎏으로 3관왕을 달성했고, 박민영은 여자일반부 64㎏급에서 인상 90㎏, 용상 113㎏, 합계 203㎏을 기록하며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목에 걸었다. 평택시청 역도팀은 이 밖에도 김민규가 남자일반부 81㎏에서 합계 3위 318㎏을 기록해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평택시청 역도팀 강병조 감독은 “올해 첫 대회를 우수한 성과로 마무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계속해서 부상없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동두천시는 지난 15일 시 체육회 및 장애인체육회와 함께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개회식이 열린 의정부시 빙상장에서 국제스케이트장의 동두천 유치를 염원하는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동두천시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의정부시에서 열린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를 통해 동두천시의 스포츠 인프라와 열정을 세계에 알리고자 기획됐다. 홍보 활동에서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염원 구호가 새겨진 의상을 입고, 깃발과 캐릭터 인형 등 여러 가지 소품을 활용해 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국내외 스포츠 관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동두천시는 오랫동안 국가 안보를 위해 희생해 온 도시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는 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다”라고 밝히며 강한 유치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동두천시는 앞으로도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시민들의 관심과 지지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K3리그 2년차를 맞이한 여주FC가 지난 3월 16일 오후2시 여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년 K3리그 두 번째 경기에서 FC목포와 격돌, 3대 1로 짜릿한 승리를 거두면서 2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여주FC는 FC목포와의 경기에서, 빠른 스피드와 날카로운 왼발잡이 양창훈(91/FW) 선수를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배치하는 3-4-3 포메이션을 구사했다. 여주FC는 전반 8분 수비수 실책으로 선제골을 허용한 후 분위기를 전환, 전반 35분 왼발잡이 수비수 이현왕(26/DF) 선수가 찬 60m 장거리 슛이 FC목포 골대 안으로 빨려 들어가면서 승부는 원점이 되어 전반전은 1대1로 끝났다. 후반전에 돌입한 여주FC는 63분 빠른 발의 공격수 김주형(11/FW) 선수를 교체 투입하고 저돌적인 공격력으로 연신 FC목포의 골문을 두드렸다. 그러던 중 여주FC는 70분 K3리그 시즌 첫 골의 주인공 장유민(71/FW) 선수가 넘겨준 준 볼을 쇄도하던 윤보람(13/MF) 선수가 가볍게 골을 성공시키면서 2대1 역전을 만들면서 승리의 여신이 찾아왔다. 승기를 잡은 여주FC는 정규시간이 종료되고 추가시간
(누리일보) 연천FC가 출범 이후 첫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연천FC는 15일 연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년 K4리그 3라운드 경기에서 진주시민축구단에 4-1로 크게 이겼다. 완연한 봄 날씨 속 연천종합운동장을 찾은 300여명의 팬들의 함성이 경기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경기가 시작됐다.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던 중, 전반 31분 연천FC 이시훈 선수의 헤딩 골이 골망을 가르며 연천FC 출범 이후 첫 골이 터졌다. 후반 3분, 연천FC 김희건의 득점으로 점수 차는 2점으로 벌어졌다. 이후 역습에 나선 진주시민축구단의 윤승빈 선수가 만회골을 넣어 점수가 2-1로 좁혀졌다. 연천FC는 공세를 멈추지 않았고, 후반 41분 박준형 선수가 득점하며 점수 차를 3-1로 확대했다. 후반 추가 시간에는 진주시민축구단의 파울로 페널티킥이 선언됐고, 김도훈 선수가 킥을 성공시켜 4-1의 점수로 경기가 마무리되며 연천FC는 짜릿한 첫 승리를 거두었다. 연천FC에게 있어서는 연고지 이전 이후 첫 골과 첫 승리를 기록한 뜻깊은 경기로, 이전 경기들과 비교했을 때 확연히 달라진 조직력과 결정력이 눈에 띄었다. 연천FC는 이번 승리를 발
(누리일보) 이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프트테니스팀이 3월 10일부터 15일까지 6일간 전북 순창군에서 개최된 ‘2025 순창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 춘계연맹전’에서 남자부 개인 단식 1위, 단체전 3위를 차지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천시청 소프트테니스팀 배이수 선수는 14일 전북 순창군 공설운동장 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부 개인 단식 결승전에서 황보은(음성군청) 선수를 4대3으로 꺾고 우승, 2025년 시즌을 산뜻하게 출발했다. 배이수 선수는 2024년도에도 ‘동아일보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순창오픈 종합국제소프트테니스대회’ 개인 단식 우승을 차지한 단식 종목의 강자이다. 또한 이천시청은 12일 열린 남자부 단체전 준결승 경기에서 문경시청에 1:2로 아쉽게 패하며 최종 3위의 성적을 거두었으나, 조 1위로 4강에 진출하는 등 우수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이천시청 이명구 감독은 “2025년 출전한 첫 대회에서 개인 단식 1위, 단체전 3위의 성적을 거둬 매우 기쁘다. 열심히 훈련을 따라와 주는 선수들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 2025년 이천시청 소프트테니스 선수들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소감을 전했
(누리일보) 세계 13개국 정상급 선수들이 모인 컬링 대회가 의정부에서 막을 올렸다! 의정부시는 3월 15일 의정부 실내빙상장에서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개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동근 의정부시장, 유승민 대한체육회 회장, Beau Welling 세계컬링연맹 회장, 한상호 대한컬링연맹 회장, 김연균 의정부시의회 의장 등 국내외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또한, 13개국에서 참가한 104명의 선수단과 500여 명의 관중이 함께하며 개막 열기를 더했다. 군악대 연주와 취타대 행진이 펼쳐지는 가운데 선수단이 입장했고, 김동근 시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대회의 막이 올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달 열린 ‘제9회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대한민국 여자컬링 대표팀 ‘5G팀’ 전원이 의정부 출신으로, 시민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았다. 경기장 외부에서는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과 함께 하는 직관 이벤트,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플로어컬링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시민과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했
(누리일보) 태릉국제스케이트장 신속 이전에 대한 국민 여론이 높은 가운데, 김포시가 국제스케이트장 이전 후보지 중 확실한 우위에 있음이 전문가 논문을 통해 재확인됐다. 연세대학교 도시계획 및 개발연구실 구한민 박사팀은 최근 한국학술지인용색 등재 학술지에 ‘수도권 내 400m 트랙 스케이트장 건립의 적지 분석: 지리정보시스템 기반의 다기준 의사결정’이라는 제목의 논문을 게재했다. 연구팀은 이 논문에서 전국 빙상종목 체육인의 72%가 수도권에 집중된 점, 학생선수들이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기 위해 경기장이 가까워야 한다는 점, 강원도에 이미 강릉빙상장 등이 있다는 점을 주목해 ‘태릉국제스케이트장 이전 부지가 수도권에 있어야 한다’는 가설을 우선 설정하고 분석을 진행했다. 연구팀은 지하철 접근성, 경사도, 간선도로 접근성, 인구밀도 등을 제도적 요인으로 입지 분석을 진행하고, 서울접근성과 초등학교 및 중학교 수를 선호 요인으로 두고 기존에 있는 빙상장의 접근성과 공공체육시설 수를 기피 요인으로 뒀다. 그 결과, 서울에서 멀어질수록 점수가 낮아지는 결론이 나왔고, 서울과 가깝고 교통 접근성이 좋은 김포시 남동부와 양주시
(누리일보) 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팀이 ‘2025 순창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 춘계연맹전’ 여자 일반부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안성시청은 3월 12일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다목적 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NH농협은행을 세트스코어 2-0으로 제압하며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2016년 이후 9년 만에 대회 정상 자리를 되찾았다. 이번 대회에서 안성시청은 탄탄한 조직력과 강한 경기력을 바탕으로 상대팀들을 차례로 물리치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도 선수들의 집중력 있는 플레이와 강한 팀워크로 NH농협은행을 압도하며 완승을 거뒀다. 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팀은 2016년 이후 9년 만에 춘계연맹전 우승을 거두며 올 시즌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곽필근 감독은 “김유진 선수의 영입과 체계적인 동계훈련이 팀 전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됐다”며 “올해 첫 대회를 좋은 성적으로 시작한 만큼 앞으로도 모든 대회에서 우승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누리일보) 남양주시 G-스포츠클럽 볼링 초등부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화성시 동탄 빅볼 볼링경기장에서 열린 ‘2025 경기도교육감배 학생 볼링대회’에서 종합 3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남양주시 G-스포츠클럽 볼링팀은 3인조 2개 팀으로 참가해 각각 2위와 4위를 기록하며 종합 3위에 올랐다. 남양주시 G-스포츠클럽 볼링팀은 2024년 창단돼 1년이 채 되지 않았지만, 짧은 기간 내에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남양주시 체육의 저력을 입증했다. 선수들은 꾸준한 연습과 열정을 바탕으로 실력을 쌓아 이번 대회에서 값진 성과를 거뒀다. 이춘희 코치는 “선수들이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며 “볼링 선수의 꿈을 향해 최선을 다하는 아이들에게 감사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보내준 주광덕 시장, 윤성현 체육회장, 한상호 볼링협회 회장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윤성현 남양주시체육회 회장은 “남양주시 체육 위상을 드높여준 G-스포츠클럽 학생들과 지도자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학생 선수들이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 G-스포츠클럽은
(누리일보) 화성특례시청 씨름팀이 경북 문경에서 열린 ‘제55회 회장기 전국 장사 씨름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화성특례시의 체육 위상을 드높였다. 이번 대회에서 화성특례시청 소속 김아현 선수와 이화연 선수가 무궁화급에서 나란히 우승과 준우승을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 김아현 선수는 뛰어난 기술과 강한 체력을 바탕으로 상대 선수들을 연이어 제압하며 우승을 차지했으며, 이화연 선수 또한 놀라운 경기력으로 치열한 접전 끝에 결승전까지 진출했다. 화성특례시청 씨름부는 화성특례시의 지속적인 스포츠 발전을 위한 투자 및 지원을 바탕으로, 이주용 씨름부 코치의 지도 아래 훈련에 매진하며 꾸준히 실력을 키워온 바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우리 시의 위상을 드높인 화성특례시청 씨름부 선수들의 노고와 열정이 자랑스럽다”며 “씨름을 비롯한 다양한 스포츠 종목의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체육 인프라 확충과 스포츠 문화 활성화에 힘쓰며 전국적인 스포츠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다양한 체육 시설 확충 및 지역 내 스포
(누리일보) 한국과 태국의 여자배구 올스타 선수들이 맞붙는 국제 친선 경기, ‘한국-태국 여자배구 올스타 슈퍼매치’가 다음 달 19일부터 20일까지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개최된다. 화성특례시는 11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박현철 KBSN 스포츠본부 본부장, 신무철 한국배구연맹(KOVO) 사무총장, 키아티퐁 랏차따끼엔까이 태국배구협회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한국-태국 여자배구 올스타 슈퍼매치’는 2017년 태국을 시작으로 2019년까지 매년 양국을 오가며 개최됐으나 이후 코로나19 사태로 중단됐다. 이번 대회는 올해로 4번째를 맞는 것으로, 화성특례시 출범과 함께 6년 만에 재개돼 그 의미가 남다르다. 대회에는 팀 KOVO 올스타·영스타 팀과 태국 올스타·영스타 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룰 예정으로, 각 기관은 대회의 원활한 운영과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대회가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한국과 태국 간의 우호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국내와 태국의 배구
(누리일보) 김포시는 ‘제13회 김포한강마라톤대회’가 열리는 4월 13일, 김포 시내 주요 도로 곳곳의 교통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마라톤 코스 통제 시간은 대회 당일인 4월 13일 7시 30분부터 14시까지이며, 이 구간을 지나는 버스는 우회하거나 무정차하게 된다. 통제 구간은 대회 개최 장소인 김포종합운동장에서부터 국도 48호선 신사우사거리 ~ 걸포사거리 강화방면 차로와 홍도평로(북변IC 방면)이며, 14시까지 전면 통제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대회는 정규코스(42.195km)가 처음으로 도입되어 통제 범위가 지난 대회보다 확장된 금포로 하성면 전류리포구 ~ 고촌읍 전호리 입구까지이며, 강화 방면 차로가 통제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용화사IC 하성방면 진입이 제한되므로 해당 구간을 이용할 예정인 시민들은 사전에 우회경로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시에서는 이번 대회의 통제 구간과 노선버스 우회 정보를 시 홈페이지와 공식 SNS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대회 당일 안내 요원을 주요 지점에 배치해 통제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전국의 수많은 마라톤 동호
(누리일보) 전국 리틀야구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는 ‘제8회 화성특례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가 8일 화성드림파크 메인리틀야구장에서 개막했다. 이번 대회는 3월 8일부터 19일까지 12일간 화성드림파크 메인리틀야구장 외 3개 구장에서 펼쳐지며, 전국 112개 리틀야구팀, 선수 및 관계자 3,000명이 참가해 우승을 향한 치열한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결승전은 19일 오후 4시 메인리틀야구장에서 진행된다. 8일 열린 개막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김승우 한국리틀야구연맹 회장,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 정진구 화성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 시의원 등을 비롯한 주요 내빈이 참석해 참가 선수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대회사에서 "화성특례시 출범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전국리틀야구대회는 대한민국 야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유망주들이 기량을 펼치는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했다"며 "화성특례시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리틀야구장인 화성드림파크를 중심으로 유소년 야구 발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결승전은 MBC SPORTS+에서 TV 라이브 중계될
(누리일보) 극단 전설 40주년 기념작이자 배우 김지숙의 마지막 공연인 모노드라마 〈로젤〉이 오는 11월 21일부터 30일까지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에서 막을 올린다. 35년간 3,400회 이상 공연되며 백만 명이 넘는 관객을 울린 이 작품은 여성의 주체성과 인간성의 회복을 그린 한국 연극사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김지숙은 “처음 〈로젤〉 대본을 봤을 때, 그때는 페미니즘이 막 일어나던 시절이었다. 지금은 물리적 폭력보다 인터넷과 사이버 폭력이 더 무섭다”며, 시대가 변했지만 인간이 겪는 폭력의 본질은 여전하다고 말했다. 이번 무대의 중반부에는 젊은 남자의 기만과 사이버상에서 박제되는 여성의 삶이 등장한다. 김지숙은 “그때의 관객들은 무서워서 울었고, 지금 세상은 그보다 더 무섭다”며 작품의 시대적 확장을 강조했다. “과거에는 남성 중심의 폭력에 초점을 맞췄다면, 지금은 한 여성의 주체성 혼란과 인간의 상실을 이야기하고 싶다. 그것은 우리 모두의 문제다.” ‘로젤’의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마지막 독백이다. 모든 이야기를 털어놓은 뒤 주인공은 관객에게 말한다. “너 정말 고맙다. 너 같은 사람이 꼭
(누리일보) 글로벌 이주 및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크라운월드와이드코리아(Crown Worldwide Korea)의 손제희(Jackie Son) 지사장은 지난 13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2025 외국기업의 날(Foreign Company Day)’ 행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로 25회를 맞은 외국기업의 날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MOTIE)가 주최하는 행사로, 국내 경제 발전 및 사회공헌에 기여한 외국기업과 관계자를 포상하고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손제희 지사장은 수년간 서울역 무료급식 봉사와 연탄배달 봉사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외국계기업 임직원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함으로써 외국인투자와 고용창출에도 기여해왔다. 또한 전기 이사트럭 도입, 이사 자재 간소화, 재택근무 유지 등을 통해 기업 ESG 경영 실천을 적극 추진해왔으며, 다문화가정 구성원, 싱글맘, 경력단절 여성등의 채용을 통해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실현해 온 점이 이번 수상의 주요 공로로 평가됐다. 손제희 지사장은 수상 소감에서 “앞으로도 꾸준한 기업
(누리일보) ”브로콜리 새싹 특수 재배와 홈 스마트 팜 신 농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원투원플랫폼과 원투원푸드에서는 지난 11월 10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 현대인들의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브로콜리 새싹 전문점“이 개설했다. 이번 1호점 개설을 주관한 원투원푸드 직영 전문점은 일반적으로 대수롭지 않게 여겨지는 브로콜리는 새싹에서 ‘설포라판’이 풍부하여 건강의 효능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브로콜리 새싹을 특수한 농법으로 직접 재배하여 브로콜리 새싹 주스와 샐러드만 취급하는 전문점이다. 특히, 이번에 개설한 '브로콜리 새싹 전문 1호점'에서는 직접 재배하여 특화된 방법으로 발효하여 300 나노화한 브로콜리 새싹 주스를 오픈 기념으로 지역 주민들을 위하여 이달 한 달 동안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50명에 한하여 무료로 제공하는 시음 행사도 개최한다. 현대인들의 건강 생활을 위하여 ”모든 사람들이 건강하게 되는 그날까지“ 라는 슬로건을 내 걸고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또한, 본 브로콜리 새싹 전문점 개설을 주관하고 있는 원투원푸드 관계자는 ”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
(누리일보) 한국공익신문이 11월 14일 오후 1시 광주 JS 컨벤션 2층 컨벤션 홀에서 창립식 및 위촉장 전달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한국공익신문은 사단법인 꿈나눔공동체(회장 한성영)의 주요 사업 중 하나로 탄생한 언론사로 공익성과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삼는 언론의 새 지평을 열고자 하는 비전을 담고 있다. 이번 창립식에서는 전 MBN 방송부장을 역임한 김정균 (사)한국전문기자협회 광주·전남 회장이 초대 사장으로 임명 됐다. 이어 원담 김태효 고문, 최태문 부회장, 유현수 상임부회장, 배석문(태랑) 논설위원 겸 대기자, 춘강 구홍덕 자문위원, 김도기 자문위원, 심재도 자문위원, 임승만 자문위원, 양병남 자문위원, 이상화 자문위원, 전봉덕 전국 여성 기자단장, 박정하 광주광역시 어머니 기자단장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주요 직책에 선임되어 공익 중심 언론의 인적 기반을 완성했다. 창립준비위원회는 창립 취지문을 통해 한국공익신문이 사회적 약자, 지역사회, 환경, 인권 등 사회 공공의제를 중심으로 한 보도를 기본 방침으로 삼으며, 정확하고 공정한 사실보도를 통해 국민에게 신
(누리일보) 한국언론미디어그룹 창립 9주년 기념식 및 2025 대한민국의정대상 시상식이 2025년 11월 14일 오후 2시 광주 서구 JS컨벤션 2층 컨벤션홀에서 성대히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지방자치, 의정활동, 사회공헌, 문화예술, 교육, 복지,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이룬 인물과 기관을 선정해 그 공로를 기리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300여 명의 수상자와 축하객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한국언론미디어그룹 한성영 회장이 조직위원장으로 직접 시상하며 MBN 김정균 전 방송부장이 품격 있는 사회를 맡아 진행됐다. 한국인터넷뉴스협회 최태문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언론과 지방자치의 공공적 역할을 강조했으며 한성영 회장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함께 그려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언론의 사회적 책임을 다짐했다. ※ 주요 수상자 및 수상 부문 구복규(화순군수) / 지방자치 기관 대상 정철원(담양군수) / 지방혁신 기관 대상 김이강(광주 서구청장) / 광역도시 복지혁신 기관 대상 문선화(광주 동구의회 의장) / 기초의회 부문 의정대상 황경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