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월 21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유아교육원 강당에서 초·중·고·특수학교 교원 및 학교도서관 관계자 160명을 대상으로 한 책 출판 연수 ‘책 만들기에 폭싹 빠졌수다’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독서·인문교육 활성화의 일환으로, 학생 맞춤형 독서 환경 조성과 글쓰기 교육의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기획됐으며, 교실 속에서 학생들이 창작한 글을 한 권의 책으로 완성할 수 있도록 책 출판 전 과정을 안내하는 실무 중심 프로그램이다. 연수 강사는 이야기꽃출판사 김장성 대표(작가)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책 만드는 책, 책책』을 중심으로 한 책 출판 기획 및 실천 △학교 예산을 활용한 출판 절차 안내 등 실용적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김 대표는 『민들레는 민들레』로 2015 볼로냐 라가치 상을 수상한 바 있어, 상상력과 감성을 자극하는 교육적인 메시지를 전달해 주었다. 이인범 문화체육특수교육과장은 “학급과 동아리 단위의 책 출판 활동은 학생들의 자존감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교원들이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작가로서의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이끌어주길 기대한다
(누리일보) 영월교육지원청은 5월 21일 10시 영월문화예술회관 3층 공연장에서 2025 마음누리 콘서트 1차 공연을 개최했다. ‘마음누리 콘서트’는 영월 지역 청소년들에게 질 높은 공연 예술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유치원 원아부터 초, 중, 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총 4회차의 문화예술 공연이 운영된다. 1차 콘서트는 유치원,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클래식 악기 연주자로 구성된 ‘암펠로스 앙상블’의 공연이 진행됐다. 이어 2, 3차 콘서트는 5월 28일 초등 고학년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허그인 협동조합-에네르뗄’의 드로잉 및 팝페라 댄스 공연을 운영한다. 4차 콘서트는 11월 수능 이후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아이큐브’의 창작 뮤지컬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김영언 교육장은 “질 높은 문화예술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여 영월의 학생들의 예술적 감성을 높이고 문화적 충족감을 느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영월 학생들을 위한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강원인재원은 5월 21일, 강원특별자치도의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 캠페인’에 동참하고, 도내 착한가격업소에서 각자내기 오찬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인재원 직원 3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고물가 시대에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지역민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직접 이용함으로써,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 및 착한소비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김학철 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착한 가격을 유지하며 도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들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상생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재원은 2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농촌 일손 돕기,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등 지역사회 연계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월 21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 정책협의실에서 ‘강원 하이(hi) 하이(high)+A 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강원 하이(hi) 하이(high)+A 지원단은 초등학교팀 5명, 중학교팀 5명, 고등학교팀 5명, 총 15명으로 구성되어 2025년 동안 강원 인성교육을 지원하고 이끌어가는 역할을 한다. 인성교육 지원단은 △해외 인성교육 정책 및 교육과정 분석 △타시도 인성교육 정책 및 교육과정 분석 △강원 인성교육 정책 제안 △인성교육 도움 프로그램 제작 및 지원 △인성교육 연수 운영 등 강원 인성교육 전반을 지원한다. 특히 인성교육진흥법에 따른 제3차 인성교육 종합계획(2026~2030) 수립을 앞두고, 인성교육 지원단의 활동이 종합계획 수립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수경 인성생활교육과장은 “강원 하이(hi) 하이(high)+A 지원단은 학교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인성교육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높은 도덕성과 실천력을 갖춘 미래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많은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
(누리일보) 강원문화재단은 ‘2025년 디딤돌 문화예술학교 역량강화 교육’을 5월 21일부터 6월 10일까지 진행한다. 디딤돌 문화예술학교는 도내 문화예술교육 신규단체 발굴, 육성을 위한 사업으로 지원단체에게 사업운영 기회와 더불어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인큐베이팅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올 3월 선정된 12개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1단계: 문화예술교육의 이해 △2단계: 문화예술교육 현장 경험 △3단계: 기획 구체화를 위한 심화 컨설팅 3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1단계는 문화예술교육의 개념과 정책, 대상에 대한 이해, 브랜딩 전략 등에 대한 전문가 강의를 진행한다. - △문화예술교육의 이해(경희대학교 문화예술경영연구소 겸임교수 백령) △문화예술교육 브랜딩(알브이핀 대표 신봉국) △세대를 읽고, 잇고, 어우르는 예술교육(교육연극연구소 프락시스 교육이사 김보기) △삶의 무늬를 찾아가는 문화예술기획(플러스마이너스1도씨 대표 김지영) 2단계는 도내 문화예술교육 선배 단체인 생활교육연수원 한붓꽃그림을 방문하여 실제 프로그램 운영 과정에 참여하며 현장 감각을 기른다. &nbs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5월21일, 횡성군 묵계리 일원에서 ‘경상용 특장 시작차 제작 지원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해 김명기 횡성군수,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강원 미래차 산업의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센터는 총사업비 259.8억 원(국비 124.7억 원, 도비 135.1억 원)이 투입된 사업으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원장 천영길)이 주관기관으로 참여했다. 센터는 전기 경상용 특장차의 모듈화 및 차량사업화를 지원하는 핵심 인프라 시설로, 연면적 2,017㎡ 규모에 ▲시험평가 장비(14종) ▲EV용 배터리 시험장비 안전성/신뢰성 평가 시제품 제작 지원 ▲전비 측정 ▲배터리 주행 내구시험 평가 등 다양한 장비와 기능을 갖추고 있다. 특히, 중소-중견기업의 기술 자립과 사업화를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전략적 거점으로 기대를 모은다. 현재 도는 횡성군과 함께 미래차 산업 육성을 위해 이번 센터가 들어선 묵계리 일원을 중심으로 총 9개 국비사업 1,732억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하며 e-모빌리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사임당교육원은 5월 21일 오죽헌, 한옥마을, 선교장 일원에서 강릉시 관내 초등학교 3~4학년 학생 31명을 대상으로 ‘사임당 인문학 기행’ 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과정은 제2회 사임당 주간을 기념하여 마련됐으며, 초등학교 사회 지역화 교재와 연계한 체험 중심의 인문학 활동으로 총 2기수에 걸쳐 운영된다.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 문화유산을 탐방하고 전통문화를 체험함으로써, 전통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높이고 공동체 의식과 인성을 함양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전통과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주요 활동으로는 △농악 체험 △전통 자수 체험 △전통 밥상 체험 △차 마시기 체험 등이 있다. 이규형 원장은 “지역의 다양한 문화유산을 직접 보고 체험하는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전통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기르고, 지역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원주교육지원청은 5월 21일 원주시 농민문화센터 일원에서 기업·문막지구 소규모 병설유치원 유아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교육과 놀이를 잇는 '함께 놀잇' 연합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업·문막지구 내 소규모 병설유치원(동화초·문막초·반계초·지정초병설유치원) 교원들이 자발적으로 주관하여 유아, 학부모, 교원 등 다양한 교육 주체가 함께 참여하는 공동교육과정 운영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또래와의 다양한 놀이 경험이 필요한 유아에게 함께 하는 즐거움을 주고, 협동심을 기르는 계기를 제공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유아 40명, 보호자 63명, 교원 17명 등 총 120여 명이 참가하여 △둘이 달리기 △장애물 통과하기 △파도타기 △볼풀공 놀이 등 교육공동체가 협력을 기를 수 있는 총 11개의 체육 활동으로 운영됐다. 김성진 교육장은 “‘교육과 놀이를 잇는 '함께 놀잇' 연합 체육대회’를 통해 소규모 병설유치원 유아들에게 또래와 함께하는 경험을 제공하여 사회성을 기르고, 기업·문막지구 유치원의 교육과정 운영 및 교원 교육활동 지원으로 협력적 공동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유치원 문화 조성을 이룰
(누리일보) 강정호 강원도의원(국민의힘, 속초1)은 2025년 5월 21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3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 권익 보호 지원 확대'에 관한 5분자유발언을 통해 우리 道의 장애인권익옹호기관 추가 설치 및 장애인 권익 보호 지원 확대를 촉구했다. 보건복지부의 “장애인 실태조사 보고서”에 의하면, 우리나라 총인구대비 장애인인구비율은 5.1%이며 이 중 약 88%가 사고나 질병 등 후천적 원인의 장애이다. 즉 장애는 남의 일이 아니고, 우리 모두에게 해당된다는 인식변화가 장애인 문제 해결의 시발점이다.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각 시ㆍ도에서는 장애인의 권익을 옹호하고 조력하며, 누구도 장애로 인한 부당한 차별과 학대없이 평등하고 자유로운 삶이 보장되도록 ‘장애인권익옹호기관’을 설치ㆍ운영하고 있다. 장애인 권익 보호를 위한 법적 기관으로,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들이 무엇보다 의지하고 있는 곳이다. 장애인에 대한 학대 사례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 보다 훨씬 많이 발생하고 있다. 그 중, 최근 제주도에서는 장애인을 보호해야 하는 권익옹호기관에서 지적장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홍성기(홍천, 국민의힘) 의원은 제33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실종·가출인 사후 지원 체계 마련’의 필요성을 주장하며, 도 집행부가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해 줄 것과 예산 및 인력을 투입해 줄 것을 촉구했다. 홍성기 의원은 강원특별자치도 통계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5년 3월까지 실종 및 가출 신고 건수는 총 13,330건으로 2025년 3월까지 집계된 장기 미 발견자 수는 100명으로 집계됐고, 이 중 92명은 가출인(성인실종자)인 상황임을 강조했다. 홍의원은 특히, 현행법은 미성년자, 장애인, 치매 어르신 등 특정 범주에만 법적 대응을 보장하고 있고, 조례 또한 '강원특별자치도 실종아동 등의 발생예방 및 조기발견 지원 조례'에 한정돼 있으며, 일정 기간이 지난 실종자들에 대해 실질적인 사후관리 시스템이 없어 문제가 있음을 재차 지적했다. 또, 홍의원은 도 집행부에 ‘실종·가출인 정보 관리 및 사후 지원 체계를 마련할 것’, ‘실종 예방을 위한 대응체계를 구축할 것’, ‘장기 실종·가출인에 대해 일정 기간마다 사례를 재검토하고 추적 현황을 점검할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이무철 의원(국민의힘, 춘천4)은 21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7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내 소방서 차고지의 매연배출시설 설치율이 전국 최저 수준에 머물러 있는 현실을 지적하며, 강원도 차원의 조속한 예산 확보와 전면적인 설치 추진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현재 강원도 내 소방서 차고지의 매연배출시설 설치율은 38.5%로, 전국 평균 89.1%에 크게 못 미치는 수치다. 이는 2021년 전국 평균 수준과 동일하며, 최근 몇 년간 타 지자체들이 설치율을 높여가는 동안 강원도는 제자리걸음을 한 셈이다. 이 의원은 “디젤 매연은 국제암연구소(IARC)가 지정한 1급 발암물질로, 이를 매일 접하는 소방대원들의 건강은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다”라며, “소방관들의 안전과 건강을 담보로 예산을 아끼는 것은 무책임한 행정”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실제로 2015년부터 2019년까지 142명의 소방관이 암 진단을 받았으며, 2021년에는 부산의 한 소방서에서만 5명이 암에 걸려 3명이 사망한 사례가 보고된 바 있다. 이 의원은 특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김정수 의원(철원1)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필수농자재 지원 조례안'이 21일(수) 제2차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최근 농촌 현장에서 부각되고 있는 무단방치 농업기계 처리와 관련된 규정을 명확히 하고, 농업기계의 효율적 관리 및 환경보호를 강화하고자 발의했다. 주요 내용은 ▲방치 농업기계의 대한 정의, ▲방치 농업기계 처리 업무 수행에 필요한 예산 지원이 반영됐다. 이번 개정안은 농업기계 사용의 증가와 함께 농업기계의 관리 및 처리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상황에서 발의됐으며, 본회의를 통과함으로써 실효성을 한층 높일 수 있게 됐다. 대표발의자인 김정수 도의원은 “전국적으로 방치된 농업기계가 농촌 지역에서 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으며, 고령 영농인들의 작업 중 안전사고 위험을 초래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이번 개정안이 도내 방치된 농업기계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농촌 환경 훼손 및 안전사고 위험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희철 의원(국민의힘, 춘천)은 21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3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동주택 내 어린이 시설 인프라 확충”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자유발언을 통해 “지난해 전국 출산율의 잠정 집계 결과 9년만에 증가세로 반등했지만 우리 강원도는 지난해보다 다소 떨어진 상태” 라며 “전국적인 추세와 대비된다”고 말했다. 실제로 2월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인구동향조사 출생ㆍ사망 잠정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출산율은 0.75명으로 2023년 0.72에 비해 다소 오를 것으로 전망됐지만 강원 출산율은 0.3% 하락할 것으로 발표됐다. 출생아 수 역시 강원은 1.4% 감소될 것으로 나타났다. 시도별 출산율을 보면 세종과 전남이 1.03명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경북(0.9명), 강원(0.89명), 충남(0.88명) 순으로 나타났다. 강원의 출산율 순위는 2023년 대비 1단계 하락했다. 또한 “물론 도의 출산율 자체는 아직 타 시도에 비해 다소 높은 편이긴 하지만 그 추세로 볼 때 반드시 그렇지만은 않다”고 말하며 도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호균 의원(국민의힘·강릉1)은 21일, 제33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강원도 동해안이 마약 밀반입의 통로가 되고 있다며, 강원도 전체 무역항의 체계적인 보안 강화와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을 촉구했다. 지난 4월, 강릉 옥계항으로 입항한 외국 선박에서 시가 1조 원에 달하는 코카인이 밀반입되려다 적발됐다. 2톤 가량의 중량으로 이론상 6,700만명이 동시 투약 가능한 양이며, 이는 국내 단일 마약 적발 사건 중 사상 최대 규모로 전 국민을 공포에 빠뜨렸다. 특히, 마약 청정 지대라고 믿었던 강원 동해안이 국제 마약 조직에 무참하게 뚫렸다는 점에서 지역 주민들의 걱정과 두려움이 커졌다. 동해안 국제 무역항은 해상 물류의 요충지로 부상하고 있지만, 이에 비해 항만의 감시·검색 시스템은 여전히 한계가 있어 이런 취약점을 노리고 국제 마약 카르텔이 접근한 것으로 보인다. 박호균 의원은 “여름철 최고의 휴가지인 동해안이 마약 범죄로 안전을 보장받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강원도 동해안 모든 항구를 통한 마약 밀반입을 원천 차단하기 위한 종합적이고 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대현 의원(국민의힘, 화천)은 21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3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화천교 통제에 따른 안전 확보 및 통행 대안의 마련”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자유발언을 통해 “화천교는 지난 5월 7일 교량 바닥판 하부 콘크리트 박리로 추정되는 구조물 손상으로 인해 전면 통행이 제한된 상태”라며 “다행히 인적ㆍ물적 사고의 발생 전 관계 당국의 빠른 조치가 이루어졌다”고 말했다. 지방도 461호선 화천교는 1991년 준공된 것으로, 지난해 11월 공고된 정밀안전진단 결과, 중대 결함이 발견되어 안전등급 D등급을 받은 바 있다. 안전등급 D등급은 “미흡”에 해당하고 이는 주요부재에 결함이 발생하여 긴급한 보수ㆍ보강이 필요하며 사용 제한 여부를 결정해야 하는 상태를 의미한다. 이에 도는 올해 4월부터 총 중량 23.5t 이상의 차량의 운행을 제한해 왔다. 또한 화천읍 오거리와 인공폭포를 잇는 화천교가 통제됐기 때문에 해당 방면을 오가는 차량은 배머리교 또는 용신교로 우회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박 의원은 “다만 지난해 11월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