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남부 물류단지 조성사업이 당초 주민들과의 합의 내용을 무시한 채 변경된 설계로 추진되고 있어 지역 주민들의 반발이 거세다. 사업시행사인 ㈜에버로지스가 추진 중인 15만여 평 규모의 물류단지는 처음 협의 당시 주민들과 새로운 농로를 개설해 용인시에 기부체납하기로 약속했으나, 최근 경기도 심의에 제출된 도면에서는 해당 농로가 삭제되어 수십만평의 농지가 맹지로 설계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해 한 주민은 “처음에는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새로운 농로를 만들어 시에 기부하기로 합의했는데, 정작 경기도 심의용 도면에는 그 약속이 반영되지 않았다”며 “결국 농로가 막히면 우리 농지는 맹지가 되고, 사업자가 나중에 싸게 사들이려는 의도 아닌가 의심된다”고 의혹을 제기 했다. 주민들은 이러한 설계 변경이 주민 재산권 침해와 부당한 토지 수용 논란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11월 초 예정된 경기도 심의 과정에서 반드시 주민 의견이 반영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주민 대표 측은 “주민 동의 없이 진행되는 일방적인 설계 변경은 용납할 수 없으며, 의견이 반영되지 않을 경우 강력한 집단행동도 불사하겠다”고 경고했다. 한편, 용인시 관계자는 “현재 주민들의 문제 제기를 인
사단법인 원삼면지역발전협의회는 지난 8월 4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3대 이사장으로 한종수 전 상임이사를 공식 인준했다. 단독 후보로 출마한 한 전 상임이사는 총회 참석자들의 만장일치로 추대되어 제3대 이사장직을 맡게 되었으며, 임기는 3년이다. 이날 총회는 원삼면의 주요 기관·단체 관계자들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조직의 방향성과 지역 발전 전략에 대한 논의와 함께 새로운 지도부의 출범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 45개 리를 아우르는 조직, 지역대표들이 당연직 이사로 원삼면지역발전협의회는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전체를 아우르는 대표적인 민간 지역단체로, **45개 리(里)**로 구성된 원삼면 전역을 대표하고 있다. 협의회 운영은 이사장을 중심으로, 주민자치위원장, 이장협의회장, 체육회장 등 10여 개 기관·단체장들이 당연직 이사로 참여해 지역의 의견을 직접 수렴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이러한 협의체 구성은 지역 현안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빠른 대응을 가능하게 하며, 원삼면 전체의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의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소통과 희생으로 문제 해결… 새로운 틀 만들겠다” 이사장으로
효성중공업이 경기 광주시에서 ‘해링턴 스퀘어 리버파크’의 견본주택을 6월 27일(금)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광주시 최고층으로 조성되는데다 ‘해링턴 스퀘어’ 브랜드에 걸맞은 상품성이 적용돼 많은 관심이 모이는 분위기다. 해링턴 스퀘어 리버파크는 경기도 광주시 역동 28-3 일원(경안2지구 도시개발구역 A1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최고 39층, 4개 동, 전용면적 59~161㎡ 아파트 818가구(일반분양 817가구)와 전용면적 84㎡ 오피스텔 72실을 더해 총 89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아파트 타입별 가구수는 ▲59㎡A 72가구 ▲59㎡B 144가구 ▲84㎡A 64가구 ▲84㎡B 134가구 ▲84㎡C 134가구 ▲84㎡D 138가구 ▲96㎡A 62가구 ▲96㎡B 64가구 ▲150㎡ 4가구 ▲161㎡ 2가구로 다양하게 구성해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분양일정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6월 30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월 1일(화) 1순위 청약, 2일(수)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7월 8일(화) 발표하며, 이어 21일(월)부터 23일(수)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1순위 청약은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
용인시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전해졌다. 사회적협동조합 처인장학회(이사장 황선인)는 용인시 관내 19개 장애인복지시설에 2kg짜리 도토리묵 120개를 기탁하며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처인장학회는 매년 저소득층을 위한 장학금 지원과 물품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돌보고 있다. 이번 기탁 역시 설 명절을 맞아 장애인복지시설 이용자들에게 작은 위로와 온기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황선인 이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장애인복지시설 이용자분들에게 따뜻한 명절의 기쁨을 나눌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에 시 관계자는 “각 읍면동과 단체들이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인정이 흐르는 지역사회를 만들고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처인장학회의 나눔은 단순한 물품 기부를 넘어,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과 관심을 나누는 소중한 계기가 되고 있다. 그들이 전한 도토리묵이 많은 이들에게 따스한 미소로 기억되길 기대해본다.
제일건설(주)이 11월 8일 ‘곤지암역 제일풍경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 ‘곤지암역 제일풍경채’는 경기 광주시 곤지암 역세권 도시개발구역 A1-1BL(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 곤지암리 636번지)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2층 7개 동, 전용 59㎡·84㎡ 총 565세대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보면 △전용 59㎡A 152세대 △전용 84㎡A 242세대 △전용 84㎡B 84세대 △전용 84㎡C 87세대 등이다. ‘곤지암역 제일풍경채’의 분양일정은 11월 11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화) 1순위, 13일(수) 2순위 순으로 청약을 진행한다. 이어 11월 21일(목) 당첨자가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12월 2일(월)부터 4일(수)까지 3일간 실시할 계획이다. ‘곤지암역 제일풍경채’가 위치한 곤지암 역세권 도시개발구역은 경강선 곤지암역 인근에 3,600여 세대 규모의 아파트와 상업지구, 학교, 공원 등 다양한 생활기반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미니신도시급 개발 규모로 향후 수도권을 대표하는 신흥주거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 곤지암역 직선거리 300m 초역세권 … GTX-A·D 노선 등 사통팔달 교통망 ‘기대’ ‘곤지암역 제
(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백군기) 용인미래교육센터는 26일(금) 미래교육센터 회의실에서‘제6기 진로 서포터즈’발대식을 진행하였다. 진로 서포터즈는 프로그램 모니터링, 지역네트워크 연계, 홍보 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가 함께 청소년 진로교육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 서포터즈는 청소년의 다양한 욕구 충족과 적극적 소통을 강화하여 다양한 연령 층 및 경력을 고려하여 구성하였다. 이날 발대식에는 (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사무국장을 비롯해 진로서포터즈 20명이 참석하여 위촉장 수여 및 임원 선출 등을 진행하였다.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진로 서포터즈는 오늘 12월 말까지 청소년들의 진로 및 진학, 상담, 체험처 안전점검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계획이다. 진로 서포터즈 발대식으로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한 용인미래교육센터는 용인시 청소년의 올바른 진로 선택과 건전한 성장을 위해 설립된 기관이며 앞으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진로코칭 및 진로상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용인도시공사 임·직원의 복지 증진 및 역량 개발을 위해 26일 용인도시공사 본사에서 명지대학교 대학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용인도시공사와 명지대학교 대학원은 교육 분야에 대한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양 기관은 이를 위해 ▲대학원 세미나, 학술행사 및 특강 초청을 통한 정보 교류 ▲명지대학교 대학원 학위 취득 과정 중인 공사 임·직원에 대한 장학금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찬용 사장은“용인도시공사와 명지대 대학원의 상호 협력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이번 협약으로 공사 임·직원들이 교육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자기개발에 정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용인도시공사는 2021년 혁신과제 중 하나로 임·직원 복지 향상과 인적자원의 육성 및 경쟁력 개발을 위한‘임·직원 학위 취득 지원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관내·외 주요 대학원들과 업무 협약을 추진 중에 있다.
용인시체육회(회장 조효상)는 2021년 3월 25일(목) 14시에 용인미르스타디움 3층 다목적홀에서 용인시장과 대의원 총 80명 중 6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정기 대의원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총회에 앞서 조효상 체육회장은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에 따른 유공자에 대한 공로패를 전수했고, 올해 종목단체장 선거를 통해 당선된 종목별 회장들에게 인준서를 전달했으며, 이후 전차회의록 보고를 시작으로 2020년 감사보고,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 확정 보고 등 8건의 보고사항과 2021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임원선임 등 3건에 대한 심의사항을 승인하였다. 조효상 체육회장은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종목단체 선거에서 당선된 종목단체장과 새로 선출된 읍면동체육회장 모두에게 축하를 전하며, 용인시 체육 발전이라는 한 목표를 향해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더욱 노력해주시기 바라고 특히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모든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정기대의원총회는 수도권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에 따른 방역 조치 안내 사항을 준수하여 회의를 진행하였으며, 개인 및 회의 장소 방역 조치가 철저하게 이뤄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가 운영 중인 용인평온의숲은 오는 4월 4~5일 청명·한식일을 맞아 개장유골 화장을 증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4월 3~6일 4일간 화장 횟수를 1일 41회에서 47회로 6회 증회하며, 개장유골 화장횟수도 1일 14회에서 24회로 10회 증회 운영할 예정이다. 청명·한식 기간 동안의 개장유골 화장 횟수 증가로 적체 현상을 예방하여 시민들의 불편 없는 장사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용인평온의숲 개장유골 화장이용 예약은 보건복지부에서 예약 운영 중인 e-하늘장사 정보시스템(http://www.ehaneul.go.kr)을 통해 3월 20일(토) 0시부터 인터넷으로만 예약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인평온의숲 접수실(031-329-5901~5903)로 문의하면 된다. 용인평온의숲 관계자는“앞으로도 양질의 고객만족 장사서비스 제공 등 품격 높은 장례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국무총리 산하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한‘2020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에서 최고등급(양호)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 개인정보보호법 제11조 제2항에 따라 국민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기반 조성을 위해 77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관리체계, 보호대책, 침해대책 등 3개 분야 13지표를 진단해 양호(90점), 보통(80점), 미흡(70점) 등 3개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이번 진단의 지방공기업 평균 점수는 83.8점으로 용인도시공사는 13개 지표 중 11개 지표에서 만점을 받는 등 총 95.18점을 획득했다. 이는 전년 대비 8.38점 상승한 수준으로 최고 등급 평가인 양호를 달성했다. 용인도시공사 관계자는‘임직원 모두가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관심과 노력으로 달성한 성과’라며‘도시공사 고객의 소중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관리 및 감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공개모집을 통해 조익현씨를 용인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로 최종 임용했다고 16일 밝혔다.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이론전공)와 동대학원 음악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 노스텍사스대학교(UNT)에서 총장상을 수상하며 합창지휘로 박사학위를 받은 조익현 지휘자는 2012년부터 2020년까지 부천시립합창단의 상임지휘자로 재직하였으며, 협성대학교와 장신대학교 합창학과 겸임교수를 역임 하는 등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조익현 지휘자는 “합창음악의 본질은 ‘들음’에 있다는 것”을 강조하며, “서로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배려하는 것이 합창음악의 중심이다.”라고 말하며, “서로를 배려하는 진정한 합창음악을 통해 용인시민들에게 합창음악의 아름다움을 널리 전달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용인문화재단 용인시립합창단은 높은 역량을 지닌 새로운 지휘자를 맞이하여 더욱 역동적이고 활기찬 시립합창단으로 거듭나 용인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하모니를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누리일보) 지난해 12월 29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코로나19 긴급 생계위기 대상자 지원 ‘경기먹거리 그냥드림 코너’와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현장 점검을 위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4일 광명을 찾았다. 경기도는 지난 해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경기먹거리 그냥드림 코너’ 운영 대상지 신청을 받아 광명시, 성남시, 평택시 3개 시를 선정했다. ‘경기먹거리 그냥드림 코너’는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에게 먹거리와 생활용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광명시는 광명3동에 있는 시립 광명푸드뱅크․마켓 행복바구니 1호점 내에 ‘경기먹거리 그냥드림 코너’를 운영한다. 시는 긴급생계위기 대상자에게 광역푸드뱅크가 제공하는 즉석밥, 라면, 위생용품 등 생계 물품 5종을 1회에 한해 우선 제공하고 필요시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푸드뱅크와 푸드마켓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박승원 광명시장, 임오경 국회의원, 김영준 경기도의원, 강기태 경기도 사회복지협의회장이 함께 했다. 현장방문은 광명시 푸드뱅크마켓 운영현황 보고, 경기먹거리 그냥드림 코너 구매 시연, 푸드마켓 코너 라운딩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긴급생
(누리일보) 용인시 수지구는 4일 제18대 김정원 구청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취임식은 생략하고 확진자가 발생한 관내 교회 관련 보고로 첫 업무를 시작했다. 김 구청장은 “많은 확진자가 발생하는 때에 구청장으로 취임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안정되고 평안해야 멀리까지 이를 수 있다는 영정치원(寧靜致遠)의 자세로 업무에 임해 구민들을 위한 행정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직원들에게도 “항상 주민의 입장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주민들 편에서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구청장은 1991년 공직에 입문해 투자유치과장, 교육청소년과장, 기흥구 자치행정과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쳐 2019년 서기관으로 승진한 뒤 복지여성국장을 역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용인시]
(누리일보) 용인시 서부도서관은 22개 온라인 독서동아리에서 활동할 회원을 오는 11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온라인 독서동아리는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나오기 힘든 시민들에게 온라인으로 독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독후 활동을 통한 문화역량을 함량하기 위해 기획했다. 독서동아리는 수지 · 구성 · 죽전 · 기흥 · 흥덕 · 상현 등 서부도서관 소속 6개 도서관에서 일반부 165명, 초등부 60명 등 총 235명을 대상으로 22개를 운영하며 회원들은 3월부터 6월까지 각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일반부는 인문학·자연과학·그림책 등을 주제로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자율적인 독서모임을, 초등부는 사서진행으로 네이버밴드를 통해 독서토론과 독후활동 등을 하게 된다. 각 동아리마다 10~20명 내외의 회원이 참여하게 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 용인시]
(누리일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코로나19로 인해 긴급 생계 위기에 처한 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경기 먹거리 그냥 드림 코너’를 찾아 “먹을 게 없어서 훔친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아낌없는 지원을 당부했다. 이재명 지사는 4일 ‘경기 먹거리 그냥 드림 코너’를 운영 중인 광명시 광명동 시립광명푸드마켓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듣고 이용 과정을 살펴봤다. 이 자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임오경 국회의원, 김영준 도의원, 강기태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장, 박영순 시립광명푸드뱅크·마켓센터장도 함께했다. 이 지사는 ‘경기 먹거리 그냥 드림’을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요즘 먹을 게 없어서 훔치다 잡히는 사람이 많다는 얘기를 경찰쪽에서 듣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올려 어떻게 예방할 수 있을지 의견을 물어봤더니 그냥 오는 사람 다 주는 게 좋겠다는 얘기를 하더라”면서 “이곳을 이용해야 할 정도면 사실은 지원대상이다. 약간 악용이 되더라도 여기까지 오시는 분들이면 그냥 일단 다 지급하고, 또 다시 올 경우 확인해도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지사는 “형식적으로는 대상이 아닌데 실제로는 지원해 줘야 될 사람이 있기 때문에 이런 경우를 발굴하는 효과
(누리일보) 전세계 최초 비트코인을 채굴하는 커피샵이 강남 신사동에 1호점으로 탄생했다. 강남구 압구정로2길21 JK타워1층에 위한 VMC 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VMC 는 VIT MINING COFFEE 의 약자로 VIT 는 우리가 흔히 아는 비타민의 VIT이며 라틴어 어원으로 생명력을 뜻하고 생명력을 가진 마이닝커피라는 의미로 VMC 가 완성됐다. 1호점 VMC비트코인채굴 커피샵은 총 80평 규모에 최대80명을 수용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신개념의 혁신적인 인테리어가 되어 있고, 무엇보다 국내 최초 암호화폐 채굴시스템으로 KC 인증을 받은 마이닝컴퓨터가 천정에 25대가 설치되어 비트코인을 채굴한다는 것이 매우 획기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국내 최초로 AI 데이터 마이닝센터를 자체보유하고 있는 (주)브이엠에스코리아의 천안센터의 마이닝풀에 본 커피샵의 마이닝시스템이 연결되어 있으며, 미국의 텍사스 마이닝풀에도 연결되어 높은 수익률과 해시파워를 가지고 있어 마이닝커피샵에서 커피를 마시는 누구나 비트코인을 에어드랍 받게 되는 획기적인 시스템을 실현화 한 것이다. 무엇보다 이 커피샵을 책임총괄 운영하는 바리스타는 방
(누리일보) 산모 전문 에스테틱 기업 '가꿈뷰티디자인'의 김성현 대표가 헬스푸드(Health Food) 분야의 '명인'으로 지정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산모의 '외적' 아름다움과 회복을 돕던 전문가가 '내적' 건강을 위한 음식 분야까지 전문성을 확장한 이례적인 사례다. 김성현 대표는 지난 5월 23일 개최된 '2025 대한민국 국제요리 & 제과경연대회'에서 헬스푸드 부문 조리기능명인으로 지정됐다. 김 대표가 헬스푸드 분야에 뛰어든 것은 그의 핵심 경력인 '산모 케어'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김 대표가 이끄는 가꿈뷰티디자인은 인천 아인병원 내에 위치한 30년 경력의 전문 산후 관리 센터다. 그는 출산 후 산모들의 부종 관리, 젖몸살 케어, 관절 회복 등을 총괄하며 신체 회복에 음식이 미치는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깨닫게 됐다. 단순한 관심을 넘어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김 대표는 '박상혜 음식연구소'의 박상혜 교수를 만나 헬스푸드에 대한 체계적인 공부를 꾸준히 이어왔다. 박상혜 교수는 '천연조미료 명인'이자 병원 근무 경력을 바탕으로 건강식 연구에 매진해 온 전문가로,
(누리일보) 경남 양산의 정치사가 다시 전환점을 맞고 있다. 1990년대 초반 지방자치제가 부활한 이후, 양산은 안종길·손유섭·오근섭 등 ‘1대세 정치인’, 그리고 나동연·김일권 등 ‘2세대 정치인’을 거치며 지역 발전의 궤적을 그려왔다. 그러나 시대가 바뀌고 도시가 급성장하면서, 시민들 사이에서는 “이제는 양산의 미래를 새롭게 설계할 3세대 정치인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 1세대, 지방자치의 시작 이끌었지만 ‘과도기적 한계’ 1990년대 초반 양산 정치의 1세대는 지방자치제의 부활과 함께 등장했다. 무소속으로 초대 양산군의회 의장을 지낸 안종길 전 시장, 행정관료 출신으로 민선 1기 양산군수를 맡은 손유섭 전 군수, 그리고 교육과 지역 발전을 강조하며 시장을 역임한 오근섭 전 시장이 대표적이다. 이들은 지방자치의 기틀을 세우는 데 큰 역할을 했지만, 일부는 뇌물수수 등 비리로 시장직을 상실하거나 사법처리를 받는 등 정치적 불신을 남기기도 했다. ◆ 2세대, 행정 경험과 조직력을 앞세운 실용 정치 2000년대 들어 등장한 나동연·김일권 두 인물
(누리일보) SNS기자연합회 김용두 회장이 미디어를 기반으로 한 공공가치 실현 모델을 꾸준히 제시하며 국내외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김회장은 언론계에서 20년 이상 활동해 온 베테랑 언론인으로, 현재 (사)SNS기자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데일리연합(SNSJTV) 발행인, TSN KOREA 대표, (사)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 이사, ICAE(지구환경 국제컨퍼런스 및 시상식) 조직위원장이고, (사)국제청년환경연합회 부총재 등을 역임했다. 김회장이 이끄는 SNS기자연합회는 국내외 약 1,300여 개 언론·미디어 네트워크를 통한 연합보도와 공익 캠페인을 전개하는 조직으로 성장했다. 이 과정에서 김회장은 AI인공지능·빅데이터·SNS를 활용한 디지털 저널리즘 전환과 함께, 언론의 공공성을 ESG·UN SDGs(지속가능발전목표) 어젠다와 접목시키는 방식을 도입했다. 특히 그는 전세계 이슈와 사회적 약자·청소년 문제 등에 대하여 정·경계 및 일반 국민들이 지속적인 관심을 갖도록 국내외 언론과 SNS소셜미디어, 오프라인매체에 뉴스를 동시 송출, 관심과 실천을 확산시키는 시스템을 만들었다. 김용두 회장은 “
(누리일보) 주한외국기업연합회(이하 ‘KOFA’)가 법무법인 대륜 그리고 마케팅 전문기업 스카이즈코리아와 3자 MOU를 체결하고 외국계 기업의 안정적인 국내 정착과 법률지원 체계 마련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6일 법무법인 대륜의 주사무소인 여의도 파크원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대륜 김국일 경영대표, 스카이즈코리아 최이선 이사와 주한외국기업연합회 김종철 상임대표, AND4 이희경 대표 등이 참석했다. KOFA는 국내 외국계 기업의 권익을 대변하고 비즈니스 활동을 지원하는 비영리 단체이고, 스카이즈코리아는 인공지능 기술과 디지털 마케팅을 기반으로 한 비즈니스 솔루션과 컨설팅을 제공하는 전문기업이다. 법무법인 대륜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기업 환경에 특화된 리걸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KOFA 회원사를 대상으로 한 체계적 법률 지원 및 경영 지원 인프라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 기업법무·인사노무·조세·공정거래·중대재해처벌법 등 맞춤형 법률 자문 서비스 제공, ▲ 스카이즈코리아의 AI 및 마케팅 역량을 활용한 법률서비스 홍보·디지털 캠페인 추진, ▲ KOFA 회원
(누리일보) 서울시와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주최하는 '중장년 경력보유여성 정책포럼 2025'이 10월 31일(금)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진행됐다. 이번 포럼은‘AI 시대, 중장년 경력보유여성의 일자리 지원 방향 모색’을 주제로 급변하는 산업 환경과 인공지능 기술 발전 속에서 중장년 여성의 재취업과 경력전환을 위한 정책적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회식에는 서울시50플러스재단 강명 대표이사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서울시의회 장태용 의원의 축사가 이어졌다. 개회사와 축사에서는 포용적 일자리 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중장년 여성의 경험과 역량이 사회 각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발휘될 수 있는 환경 조성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1부 강연에서는 강미경 유씨아이컨설팅 대표가 ‘AI 기반 직무전환 및 재취업 성공사례’를, 민유식 FRMS 대표는 ‘AI시대, 고객경험 혁신을 이끄는 경력단절 여성의 힘’에 대해 발표했다. 전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 김앤장 외국변호사 제프리 존스는 ‘AI시대, 중장년 경력보유여성의 새로운 기회와 도전’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고, 미주한인소상공인총연합회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