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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소방, 지역 특성에 맞는 새 구급차 보급한다

충남소방, 12일 119구급차 품평회…현장 의견 반영해 24대 도입 예정

 

(누리일보) 충남소방본부가 도민에게 최적의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후 구급차를 새 차량으로 교체한다.

 

도 소방본부는 12일 충청소방학교에서 소방서별 구급 및 차량 업무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6년 119구급차 품평회’를 개최하고, 각 지역 특성에 맞는 구급차를 선정했다.

 

도 소방본부는 올해 도입 예정인 구급차의 성능과 편의성을 구급대원들이 직접 확인하고 도내 지형과 출동 환경에 가장 적합한 차량을 선정하고자 이번 품평회를 마련했다.

 

올해 도입하는 신규 구급차는 노후 구급차 교체를 위한 119특수구급차 21대, 고위험 감염병 대응을 위한 음압구급차 3대 등 총 24대다.

 

특히 새로 도입하는 119특수구급차는 기존 경유(디젤) 차량에서 하이브리드로 전환할 예정이어서 소음과 진동이 현저히 줄어 이송 중인 환자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주고 정교한 응급처치가 필요한 구급대원의 업무 집중도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품평회에선 119특수구급차 3대, 음압구급차 2대 등 총 3개 업체 차량 5대를 살폈다.

 

구급대원 및 업무 담당자로 구성한 평가단은 각 제작사의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나눴으며, 차량을 꼼꼼히 살펴보고 △환자 이송 시 승차감 △응급처치 공간의 효율성 △구급 장비 적재 편의성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도 소방본부는 이번 품평회 결과를 토대로 현장 활용도가 높은 구급차를 최종 선정해 구급대원의 현장 활동 편의성을 높이고 보다 안정적인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영주 도 소방본부 119대응과장은 “현장의 의견을 듣고 최정예 구급차를 보급해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골든타임을 사수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급대원이 최상의 환경에서 고품질 구급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장비 현대화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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