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9 (화)

  • 구름많음동두천 5.9℃
  • 맑음강릉 7.6℃
  • 맑음서울 6.9℃
  • 맑음대전 6.2℃
  • 맑음대구 7.6℃
  • 맑음울산 7.0℃
  • 맑음광주 7.7℃
  • 맑음부산 8.0℃
  • 맑음고창 7.4℃
  • 구름많음제주 9.8℃
  • 구름조금강화 6.1℃
  • 맑음보은 5.3℃
  • 맑음금산 6.1℃
  • 맑음강진군 8.6℃
  • 맑음경주시 6.9℃
  • 맑음거제 4.6℃
기상청 제공

원주교육지원청, ‘2025 지역중심 디지털 교육혁신 1교 1선도교사 연수 성과 나눔회’ 개최

교원의 디지털 교수학습 역량 강화를 통한 미래교육 실현

 

(누리일보) 원주교육지원청은 12월 9일 호텔인터불고 원주에서 ‘2025년 지역중심 디지털 교육혁신 1교 1선도교사 연수 성과 나눔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초·중·고 1교 1선도교사 82명을 비롯하여 2025 원주 에듀테크 지원단 28명, 희망하는 교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성과나눔회에서는 1년 동안 다양한 연수를 운영하고, 단위학교 중심으로 모든 교원의 인공지능(AI) 기반 교수학습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들을 함께 공유하는 장이 됐다.

 

특히, 원주교육지원청은 교원의 디지털 교수학습 역량 강화를 통한 미래교육 실현을 위해 세 가지 트랙으로 연수를 운영해 왔다.

 

첫째, 원주 관내 참여를 희망하는 모든 교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연수를 4차례 진행했다. 연수 주제는 에듀테크(미리캔버스, 캔바, 제미나이, 노트북엘엠(LM), 강원아이로) 활용 연수였다.

 

둘째, 각급학교별 1교 1선도교사를 선발하여 이번 성과나눔회까지 총 5차의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 내용은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AIDT) 및 에듀테크 활용과 실제,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 및 구글코리아 현장 견학, 구글 인증 교육자 과정 연수 등 교사들이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교육 환경 변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실제 교수학습 설계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연수를 운영했다.

 

셋째, 단위학교 디지털교육 지원 및 1교 1선도교사 연수 프로그램 등을 위해 2025 원주 에듀테크 지원단 28명을 선발하여 운영했다. 지원단은 3차례에 걸쳐 대면·비대면 연수를 진행했고 1교 1선도교사 연수 강사와 학교로 찾아가는 에듀테크 교원 연수에도 참여했다.

 

또한, 원주교육지원청에서는 디지털 교육혁신을 위해 3차례에 걸쳐 에듀테크 관련 지원을 지속했다. △1차적으로 미리캔버스 외 3가지 에듀테크 계정 지원 △2차적으로 학교에서 필요한 에듀테크, 코스웨어 등 구매 예산 재배부 △3차적으로 제미나이(노트북엘엠(LM) 포함), 메타버스 플랫폼 젭(ZEP) 퀴즈(Pro) 계정 지원을 통하여 학교 현장에서 교수·학습에 충실히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김성진 교육장은 “인공지능(AI)을 통한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추어, 교원들이 강원아이로를 비롯한 다양한 에듀테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적합한 맞춤형 교육을 실현해 나가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에 적합한 다양한 에듀테크 활용 및 교수·학습 설계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지속해서 실시하여 디지털 교육혁신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오피니언


교육

더보기
경기도의회 박옥분 의원, 경기도 지반침하 대책 방안에 대한 건설안전기술과 현안보고 받아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9일 경기도 건설안전기술과로부터 2025년 행정사무감사 이후 지반침하 위험 대응체계 전반에 대한 긴급 현안보고를 받았다. 박 의원은 보고를 받은 자리에서 “도내 지반침하 사고 위험이 높은 ‘중점관리대상’ 시설·지역을 아직까지 단 한 건도 지정하지 않았다는 것은 매우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국토안전관리원의 JIS 시스템 정보에만 의존하고, 경기도 자체 지반침하 지도조차 마련하지 않았으며, 현장 대응을 위한 행동매뉴얼 역시 추진 실적이 전무하다는 것은 도민 안전을 방치하는 것과 다름없다”고 비판했다. 또한 박 의원은 “서울시는 이미 GPR 기반 지반침하 지도를 공개하고 취약 구간을 집중 관리하고 있다”며, “경기도는 아직 출발선에도 서지 못한 수준으로, 타 시·도 대비 심각하게 뒤처진 대응체계를 즉각 개선해야 한다”고 강하게 촉구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 건설국 건설안전기술과 최지웅 팀장은 “앞으로 국토교통부 지하안전정보시스템(JIS)을 활용해 지반침하 사고를 예방하고, 국토교통부의 위기관리 표준매뉴얼이 완성되는 대로 경기도 특성

국제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