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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역사박물관, 2025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 ‘4회 연속’ 우수기관 선정

 

(누리일보)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산하 충남역사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시행한 ‘2025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에서 우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는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등록 후 3년이 지난 공립박물관을 대상으로 전시·교육·연구·소장품 관리·시설 및 조직 운영 등 박물관의 종합 관리 수준을 평가해 우수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충남역사박물관은 체계적인 전시 기획, 안정적 소장품 관리,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주요 지표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16년 첫 인증을 시작으로 2019년, 2022년에 이어 2025년까지 4회 연속 인증을 달성해 지역 대표 공립박물관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2006년 개관한 충남역사박물관은 지역의 역사문화 자료의 수집·보존·전시·교육 기능을 충실히 수행해 왔으며, 지역 학교 및 문화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교육 프로그램, 도민 참여 행사, 특별전 개최 등 지역 문화 확산을 위한 공공 역할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왔다.

 

특히 2026년 설립 20주년을 맞게 되는 박물관은 그동안의 성과를 도민과 공유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기념 전시, 학술 토론회,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기념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장기승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원장은 “4회 연속 인증은 충남역사박물관의 전문성과 공공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큰 성과”라며 “앞으로도 도민이 사랑하고 신뢰하는 대표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지역사회와 함께 숨 쉬는 열린 박물관으로서 공공문화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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