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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회 박길선 도의원(원주1/농수위),도내 토양 유해물질 처리, 대기 오염 대응 강조

보건환경연구원 예산안 심사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길선 의원(원주1/농림수산위원회)은 11월 20일 실시된 보건환경연구원 예산안 심사를 통해 도내 토양 유해물질 처리와 대기 오염 대응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2026년도 ‘토양 및 폐기물 오염도 검사 사업’ 당초예산안 금액이 1억 430만 원으로 설정되어 있고 사업에 따라 도내 폐기물·토양·골프장 등 잔류농약 조사 및 검사 1,800건이 예정되어 있다.

 

박길선 의원이 질의한 2025년 유해물질 검사 결과 전반에 대하여, 보건환경연구원 측에서는 부적합 판정이 나오더라도 대부분 ‘검출 한계 수준’에 그쳐, 그동안 우려할 만한 문제는 없었음을 밝혔다.

 

이어 박길선 의원은 원주 지역 4개소를 포함하여 18개 시군 전역에 설치되어 있는 도시대기측정소 운영(별첨자료 2)이 차질 없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당부하며, 보건환경연구원 측에서 점차 심각해지는 환경오염 문제인 겨울철·봄철의 미세먼지·황사 등 대기 오염 대응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고 주문했다.

 

한편 박길선 의원은 농림수산위원회 활동을 통해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 지하수·먹는물 수질검사, 상수도 보급률 확대, 수질·대기오염 대응 등 도민들이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다방면의 환경 분야 현안에 관심을 갖고 의정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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