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인규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두천1)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경계선지능 학생 지원 조례안」과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4월 26일 제374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경기도교육청 경계선지능 학생 지원 조례안」은 일반적으로 지능지수(IQ)가 71~84사이로 인지 및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경계선지능 학생’을 조기에 발견함으로써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제공 등으로 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지원 근거를 담아냈다. '경기도교육청 경계선지능 학생 지원 조례안」에 따르면 교육감은 경계선지능 학생의 조기 발견과 적절한 지원을 위하여 매년 지원계획을 수립ㆍ시행하여야 한다. 지원계획에는 △경계선지능 학생 지원을 위한 교재 및 학습프로그램 개발에 관한 사항 △학생 및 학부모에 대한 상담 지원에 관한 사항 △유관기관과의 연계 지원에 관한 사항 △소요 재원 및 재원조달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된다. 또한,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특수교육 기본계획 수립 및 운영 시 특수교육대상자 가족지원의 당위성 강조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이홍근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 1)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도로점용허가 및 도로점용료 등 부과·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6일 제374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돼, 신재생에너지 확대에 이바지하기 위한 근거가 마련됐다. 이홍근 의원은 “경기도 차원에서 탄소중립 및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신에너지, 신재생에너지 확대에 이바지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조례안을 개정하게 됐다”라고 발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신에너지, 재생에너지 관련 시설에 대한 점용료 산정기준을 명시해 도민의 사업 참여가 더 쉬워질 것”이라며 “경기도의 탄소중립 정책 추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경기도 도로점용허가 및 도로점용료 등 부과·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점용 지상 시설물에 태양광 발전시설, 태양열발전시설, 풍력발전시설 등을 포함해 관련 설비에 대한 점용 기준 및 점용료를 명확히 했다. 또한'도로법 시행령」 개정 사항을 반영, 재난으로 피해를 본 경우에 도로점용료 납부 기한을 미루어 낼 수 있도록 하고, 점용료 반환 행정절차를 구체화했다.
(누리일보) 최근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상징물 등을 활용한 홍보가 잇따르는 가운데, 전국 최대 광역의회인 경기도의회가 상징물로 ‘소원이’ 등을 지정하고, 도민에게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행보를 시작했다.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상징물 관리 및 활용 조례」가 26일 제374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해당 조례는 1,400만 경기도민을 대표하는 대의기관으로서 경기도의회의 상징물의 의미를 명확히 하고, 상징물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활용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다. 특히, 경기도의회 마스코트인 ‘소원이’의 활용을 촉진하고, 이를 통해 의정 성과에 대한 홍보와 도민에게 친숙한 의회 이미지를 형성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조례를 대표 발의한 이오수 의원은 “그간 경기도의회는 도민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 활동을 추진해 왔으나, 광역의회의 특성상 이를 도민들에게 알리기 쉽지 않았다”고 말하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경기도의회의 대외적 위상 제고와 브랜드 가치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조례의 제정 이유를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신미숙(더민주, 화성4)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지속가능한 일자리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정안이 26일 경기도의회 제3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앞서 신미숙 의원은 지난 경기도의회 제37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일자리 변화에 대응하는 경기도의 소극적 태도에 대한 우려와 함께 시기를 놓치지 않고 대응하기 위해 철저한 준비가 필요함”을 피력하고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에 따른 산업전환에 따라 세계적인 일자리 변화에 경기도의 책임과 의무를 다해주길” 당부한 바 있다. 이번 '경기도 지속가능한 일자리 육성 및 지원 조례」의 주요 내용에는 경기도가 일자리 변화에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시책 수립 및 추진 ▲도지사의 책무 명시 ▲지원계획의 수립 ▲지원사업의 명시▲행·재정적 지원 ▲협력체계 구축 ▲사무위탁 등이 담겼다. 신미숙 의원은 '경기도 지속가능한 일자리 육성 및 지원 조례」가 통과 된 후, “경기도의 지속가능한 일자리 육성과 지원에 대한 행정적·재정적 지원과 일자리의 미래에 대한 경기도의 조직 활성화를 뒷받침할 제도가 마련된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서성란 의원(국민의힘, 의왕2)은 사각지대 없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논의하는 정담회를 26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청소년자립보호팀 윤미영 팀장과 이보나 주무관이 참석했다. 경기도의 학업중단 청소년 수는 전국 대비 32.6%를 차지하고 있는 상황으로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지원 사업을 종합적으로 제공하고자 매년 연도별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금일 정담회는 은둔․고립 청소년의 심리적․사회적 관계 회복과 대안교육기관 이용 청소년의 급식비 지원 확대 등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서성란 의원은 “운둔․고립 청소년은 발견이 어렵고, 건강 문제나 부모도 자녀를 돕는데 한계가 크다”라며 “학교 밖 청소년 중 가장 어려움이 큰 대상이니 만큼 이에 대한 지원 방안을 제대로 강구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서성란 의원은 “작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했던 것과 같이 대안교육기간 이용 청소년 급식비가 상향될 수 있도록 조속히 추진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윤미영 팀장은 “은둔형 청소년 발굴 및 지원을 위해 경기도여성가족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10)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아동돌봄 기회소득 지급 조례안’이 23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74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경기도는 마을공동체 등에서 자발적으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며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으며, 이러한 활동은 지역사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경기도 아동돌봄 기회소득 지급 조례’ 제정안은 경기도에 거주하고 비영리의 아동돌봄을 목적으로 하는 공동체에 소속된 도민 약 500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가 함께 키우는 돌봄문화 조성을 위해 매월 20만원을 6개월간 지급하는 내용이다. 주요 내용은 ▲조례의 목적, 아동돌봄 기회소득 정의, 경기도지사의 책무 ▲경기도 아동돌봄 기회소득 지원계획 수립 ▲아동돌봄 기회소득의 지급대상·지급방법 ▲아동돌봄 기회소득의 지급 중지·환수 조치 등으로 사전절차, 지원계획 수립 등을 거친 후 이르면 7월 중 지급 예정이다. 고은정 의원은 “추후 보건복지부 사회보장협의 결과에 따라 명확한 지급대상 및 기준을 정립하고 지원계획에 반영함으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종배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4)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의 사전ㆍ사후 점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6일 제3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심사를 최종 통과했다. 김종배 의원은 “고령화 사회로 인한 교통약자의 증가와 함께 경기도 내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기술지원센터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으나, 현재 수원과 용인시에만 해당 센터가 설치되어 있어 이동편의시설 기술지원센터의 부족 문제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 교통약자의 이동을 보다 안전하고 원활하게 돕기 위한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기술지원센터를 시군별로 설치하고 이를 지원하고자 조례안을 개정하게 된 것”이라며 조례 개정 이유를 밝혔다. 개정 조례안은 ▲ 경기도 내 시군별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기술지원센터의 설치 ▲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업무 담당 실무자 교육 및 홍보 ▲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효과성 파악 및 표준매뉴얼 제·개정 ▲ 시군센터 운영·업무·교육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교통약자의 편익을 위한 정책 수립과 실행을 보다 효과적으로 이끌어내기 위해 도지사
(누리일보) 26일 경기도의회에서 공직 사회의 워라밸(일ㆍ생활의 균형) 실현을 위해 경기도청ㆍ경기도교육청ㆍ의회사무처 간부 공무원부터 연가를 파격적으로 써야 한다는 주문이 나왔다. 이병숙 경기도의원은 26일 5분 자유발언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임태희 교육감,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나서 자유로운 휴가 사용 문화 조성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연가 평균 사용률은 경기도교육청 본청, 경기도 의회사무처, 경기도청 순으로 나타났다. 경기도교육청 본청은 연가 사용율이 매년 70%대인 반면 경기도청은 46~48%대에 그쳤다. 의회사무처는 2021년 51.03%에서 2023년 56.80%으로 높아졌다. 최근 3년간 경기도청 직급별 연가 사용률은 매년 전문경력관을 제외한 전 직급이 50% 이하로 나타났다. 연가 사용률은 8~9급이 가장 높고 4급 이상과 5급이 가장 낮았다. 이 의원은 자유로운 휴가 사용 문화 조성을 위해 △간부 공무원부터 파격적인 연가 사용 △전 직원의 자율적인 장기재직휴가ㆍ유연근무제 사용을 제시했다. 사기업에서는 무한휴가제, 1년 이상 장기휴가제 등
(누리일보) 구리시의회는 4월 25일 제33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경희 의원이 발의한‘구리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구리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전부개정한 이경희 의원은 아동참여위원회 및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의 설치·운영에 관한 사항을 조례에 새롭게 담아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담긴 아동의 권리가 온전히 실현되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하여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구리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8세 미만의 아동으로 구성된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의 발굴 및 모니터링, 시 아동시책 관련 계획수립, 시행 및 분석·평가 과정에 대한 의견제시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은 아동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독립적인 인권기구로써 아동권리에 관한 법률 전문가, 아동복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어 아동의 입장을 옹호해 줄 수 있는 대변인으로서 활동한다. 이경희 의원은 “아동과 관련된 정책에는 아동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그들의 의견이 반영되어야 한다.”며, “아이들의 참여권이 보장된 도시가 진정한
(누리일보) 구리시의회는 4월 25일 제33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 발의한 2024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승인했다. 2024년 행정사무감사는 6월 10일 부터 6월 18일 까지 9일간 진행할 계획이며, 대상사무는 '지방자치법」제13조에 따른 지방자치단체의 사무, 시와 시장이 위임받아 처리하는 국가사무와 도의 사무로서 국회와 도의회가 직접 감사하기로 한 사무는 제외된다. 2024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김성태 위원장, 김용현 간사, 양경애 위원, 신동화 위원, 정은철 위원, 김한슬 위원, 이경희 위원 등 7명으로 구성하여 4월 24일부터 감사결과보고서가 의결될 때까지 활동한다. 김성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은“위원회 활동이 내실 있고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이끌겠으며, 시 행정사무 전반에 대한 문제점과 불합리한 제도 등에 대하여 시정·개선하도록 요구하고, 올바른 정책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권봉수 의장은“시의 행정이 시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활동에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구리시의회 정은철 의원은 4월 25일 제33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별내선 개통에 따른 구리시민의 대중교통 편의 개선을 촉구했다. 정은철 의원은 별내선 개통에 따라 구리시의 교통 체계가 중심 교통은 지하철, 지원 교통은 버스가 될 것으로 예상하여 마을버스 노선을 선제적으로 조정하고, 구리역 환승 대합실 버스정류장을 신설해 줄 것을 요구했다. 또한 주차장 출입이 원활하도록 구리역 환승센터와 인창 유수지 공용주차장 건립 사업과 연계한 환승센터 방향 주차장 진출입구 신설 등을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갈매동 주민들의 별내선 이용이 편리하도록 갈매사거리 보도육교, 갈매천 횡단 자전거도로를 조속히 준공하고, 협동마을 정류소에 버스가 정차하도록 노선을 조정하여 줄 것을 요구했다. 정은철 의원은 “별내선 개통은 구리시의 교통편의 증가만을 가지고 오는 것이 아니라 경제·상권·문화 등 도시환경에 많은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라며, “별내선 개통을 앞두고 본격적 지하철 시대를 준비하며 구리시의 긍정적 경제효과와 지역발전의 새로운 도약,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모두가 소통하고 화합
(누리일보) 오산시의회는 지난 25일 이상복, 송진영, 조미선, 전예슬 의원이 치매안심센터(중앙동 행정복지센터 3층) 확장 이전 개소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의원들은 개소식 후 시설을 둘러보면서 불편한 점이 없는지 꼼꼼히 살펴보았다. 송진영 의원은“지난해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령인구 비율이 19.0%로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오늘 개소되는 치매안심센터가 고령화 사회에서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 및 조기 진단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되며 또한 치매 예방 사업뿐만 아니라 각종 노인 복지분야에 대해서도 동료 시의원들과 함께 고민하여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는 지난해 치매 관리사업과 관련하여 보건복지부 및 경기도 로부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상곤 부위원장(국민의힘, 평택1)은 25일 경기도의회 의원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 “드론산업의 이해와 실전 드론” 수료인증식과 드론산업 육성방안 모색을 위한 정담회에 참석했다. 김상곤 부위원장은 2023년 하반기부터 진행된 드론교육 과정에 참여하여 교육과정을 이수함에 따라 수료인증서를 받았다. 교육과정은 드론 작동법, 맵핑 프로그램 교육과 활용, 기초 비행실무, 드론 활용한 사례공유 등으로 구성됐다. 이후 진행된 정담회에서는 드론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및 드론이 활용된 지방행정사례를 살펴보고 드론 활용 확대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담회에 참석한 김학승 (사)한국드론활용협회장은 드론산업 육성과 및 드론활용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어야 하며, 제조업 밀집지역의 환경오염 모니터링을 위한 드론 활용 지원에 관한 조례제정을 제안했다. 이에 김 의원은 “경기도는 2018년 드론 항공촬영 전담부서를 지정하여 사업지 관리·불법단속·도시계획 심의자료 작성 등의 목적으로 영상 촬영 요청시 지원하고 있으며 드론산업 육성 및 활용 확대를 위한 '경기도 무인이동체 산업의 육성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홍원길 의원(국민의힘, 김포 1)은 25일 김포시청에서 열린 ‘경기 서부 SOC 대개발 도·시군 현장 릴레이 간담회’에 참석하여 관련 사업을 적극 지지하며 경기도의회의 지원을 약속했다. 본 간담회는 경기도의 서부 SOC 대개발 구상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사업과 한강하구 정비관련 구상을 발표와 김포시의 사업 제안으로 진행됐다. 경기도는 도로, 철도, 둘레길 개발, 도시계획 심의 기준 완화, 민간개발 지원에 대한 방향을 발표했으며, 김포시는 (가칭)양촌대교건설과 지방도 확장, 서울 5호선 연장, 대명항 국가어항 신규 지정, 김포 스포츠레저타운 조성 사업등의 개발 사업을 제시했다. 홍원길 의원은 인사말 통하여 경기도 내 31개 시군 가운데 가장 많은 지역자원과 잠재적인 성장 가능성을 보유하고 있는 김포시에 지금까지 SOC 사업이 적기에 실행되지 못함으로써, 지역개발과 성장이 정체 되어왔음을 지적하고, 이제라도 경기도가 SOC 대개발 구상을 통해 김포지역 발전과 성장에 관심을 두어서 다행이라고 했다. 홍원길 의원은 이번 ‘경기 서부 SOC 대개발 구상’에 대한 시군
(누리일보) 최근 원자재비 상승과 기후변화로 인해 농가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난방비 비중이 큰 화훼농가의 고충은 매우 심각한 수준이다. 더욱이 지난해 10월 타결된 한국-에콰도르 전략적경제협력협정(SECA)으로 인해 화훼류 관세의 완전 철폐가 예정되어 있어 화훼산업은 생산기반 붕괴에 내몰리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곽미숙 의원(국민의힘, 고양6)은 25일 화성시 화훼농가인 우림농원을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경기도 화훼산업 육성을 위한 대책 마련과 함께 화훼산업을 통한 경기도 청년농 육성을 위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곽미숙 의원은 “지난 2016년 콜롬비아와의 FTA 시행으로 많은 카네이션 생산농가가 폐농하게 된 상황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대한 대책을 주문했다. 이에 경기도 친환경농업과에서는 스마트팜 ICT 융복합 확산사업과 농업에너지 이용 효율화 사업 등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보고했다. 아울러 곽미숙 도의원은 “전국 1위의 경기도 화훼산업을 통해 청년농을 육성하고 조직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하며, “올해 안에
(누리일보) 글로벌 우주 항공 시대를 맞아 국내에도 우주 비행훈련과 무중력 체험 관광을 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될 전망이다. ㈜인터스텔라(대표 최기선)는 미국의 제로G사(이사회 의장 매튜 고드)와 공동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기반으로 우주 비행훈련과 무중력체험 관광업을 하는 ‘제로G 아시아’를 설립하기로 하고 26일 서울 남산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협약식을 맺었다. 양측의 합작회사 지분율은 인터스텔라 51%, 제로G 49%로 확정했으며 국내 회사인 인터스텔라가 최대 주주로서 본 사업을 10년간 주체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합작법인인 제로G 아시아는 향후 주5회 정기 운항을 목표로 1인당 이용티켓 500만원, 아태 지역을 오가는 별도항공료 40만원을 받는 형태로 운영할 방침이다. 다만, 사업 초기엔 1인당 가격을 제로G가 미국에서 판매하는 수준(약 1300만원)으로 책정할 계획이다. 타깃 시장은 △단순 무중력 체험 희망자 △무중력 체험 등을 더한 5박 6일의 패키지 구입 희망자 △인도·중국·일본 등 해외 지역 희망자 등이다. 제로G 아시아는 유관 부처로부터 관련 인허가를 획득해 내년 9
(누리일보)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글로벌동물권 인식개선협회 (사)스트리투홈은 지난 28일 개최된 '제1회 탄천 기부 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사)스트리투홈 송인선 (Alicia Song)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협회 이사이자 동물권 변호사인 김명섭의 '반려인들이 꼭 알아야하는 개정법'으로 시작으로 탄천종합운동장 앞 탄천교에서 출발해 2.5km 코스를 우회하여 돌아왔으며 참가한 반려인들과 함께 뛰며 추억을 만들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 탄천교 자전거 길 통제와 우회도로 안내를 위한 봉사자들의 배려와 노력으로 참가자들과 반려견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진행됐고, 이번 대회는 한국에서 거주하는 북미권 외국인 반려인들이 대다수여서 더욱더 뜻깊은 행사였다. 특히 동물권 인식개선을 위하여 사단법인을 설립한 이래 처음 주최하는 기부 마라톤이고 네츄럴 코어, 하림, 메디스톤 등이 후원을 해줌으로 더욱더 뜻깊고 풍성한 행사로 거듭났다고 송인선 대표는 말했다. 송인선 (Alicia Song) 대표는 캐나다 국적의 교포이고 한국에
(누리일보) 4월 24일, "2024년 한국-선양 주간 개막식 "안녕, 선양" 글로벌 홍보 (서울 지점)가 서울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랴오닝성 위원회 서기 하오핑, 제8대 유엔 사무총장 반기문, 중국 주한 대사 싱하이밍, 한국 국회의원 배준영, 한국 주 선양 총영사관 총영사 최희덕, 차순도 한국 보건 산업 진흥원장이 각각 축사를 진행했다. 랴오닝성과 선양시 관련 지도자들은 리아오닝성과 심양시 투자 개발 상황에 대한 현장에서 소개를 진행했으며, 주요 기업 대표들은 선양에서의 투자 및 사업 경험을 공유했다. 대회에서는 125억 위안(한화 약 330억원)에 해당하는 33개의 중한 핵심 협력 프로젝트가 완료됐다. 이 중에는 행림그룹을 포함한 중요 프로젝트도 있다. 한국의 주요 경제 및 무역 기관인 한국무역협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식품산업협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NFSWA재단 등의 대표들과 한국의 친구 도시 대표, 삼성, LG, SK, 포스코, 씨젠, 도산 등 한국의 세계적인 500대 기업 및 산업 선도 기업 대표 및 언론 대표 등 400여 명이 개막식에 참석했다. &nb
(누리일보)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상임대표 김종철)는 2023 주한외국계기업 연봉조사결과 포함된 주한외국기업백서 2023 (한국어, 영어)를 배포한다고 밝혔다. 2023 주한외국기업백서는 책자뿐 아니라 USB 및 온라인으로도 영상자료 및 PDF 버전으로도 배포된다. 주한외국기업백서는 2019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5번째 책자를 발간했고 2023년 8월 조사한 주한외국계기업의 급여(연봉) 및 상여 와 기업별 복리후생조사 결과와 지난 8월 말 기준 1만7,000여 주한외국기업 현황 및 3000여 주요 외국계기업의 전국 지역별 현황(상호, 대표자, 최근 매출액, 종업원 수, 주소, 사업자번호 등) 업데이트 등이 포함돼 있다. 연봉조사 결과의 경우 외투기업 본사가 위치한 6대주 지역별, 산업별, 업종별, 직무별 연봉조사 결과를 교차 비교 분석해 제공한다.그리고 매달 조사하는 외국계기업 인사제도 서베이 조사 결과 자료, 2024 최신 국영문 노동법등 노동 및 인사·노무 이슈 현황 등도 수록됐다. 2024년도 백서의 출간은 올해 9월 중순경 배포 예정이고 올해초 외투기업들의 급여인상이 반영된 자료들을 바
(누리일보) SKC Evonik Peroxide Korea(SEPK) 울산 공장이 1993년 공장 가동을 시작으로 지난 2023년 12월 1일 기준 30년 동안 근로시간 손실 사고가 없었다고 밝혔다. 이번 기록 달성은 SEPK의 안정적인 운용 뿐만 아니라 생산량 3배 증설이라는 크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이룬 성취이며, 노-사가 함께 안전제일 문화 확립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온 의미 있는 결실이라는 평가이다. 이번 30년 무재해 달성 기록은 글로벌 에보닉 Active Oxygens 사업부문 공장 20개의 지역 중에서도 최초 기록이라는 데에 그 의미를 더했다. 이에 SEPK 울산 공장에서는 30년 무재해 달성을 의미하는 Evonik Ruby Safety Award를 수상하여 이를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했고, 기념식은 에보닉 Active Oxygens 글로벌 사업부문장 Mr. Michael Traexler와 아시아 태평양 지역 사업부문장 Ms. Chinmaya Parekh가 방한하여 공장 내 임직원들과 함께 진행됐다. Mr. Michael Traexler는 “이번 30년 무재해 기록은 훌륭한 리더십과 구성원들의 노
(누리일보) 지난 4월 22일(월) 강민수 서울지방국세청장은 외국인투자기업들의 세무상 어려움을 청취하고 세정지원 방안을 논의하고자 주한외국기업연합회 소속 사단법인 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GCEO, 이승수 회장 (인피니언테크널러지코리아 대표이사) 과 소속 기업 대표자 등 19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강민수 청장은 외국인투자기업은 우리나라 경제에 있어서 핵심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대표자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간담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국제조세조정에 관한 법률상 신고 사항과 세무조사에 대한 절차 및 권리보호 규정에 대해 안내했으며, 세제 현안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져 참석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KOFA GCEO 이승수 회장은 서울지방국세청 청장님께서 직접 현장에 찾아와 다국적 기업이 본사와 협의할 때 필요한 유익한 세무정보를 제공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과 아울러 앞으로도 서울지방국세청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과세당국 세제에 적극 협조함으로써 우리나라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