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온평초등학교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2024‘다함께, 온! 평! 페스티벌’을 4월 30일부터 4일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열운이 한마당(운동회)과 더불어 IB 월드스쿨 수업 공개, 진로 체험, 공동체 놀이 등을 마련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첫째 날 수업 공개일과 셋째 날 열운이 한마당에는 학부모님도 참여가 가능하여 자녀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4월 30일 첫째 날은 IB 월드스쿨 수업 공개가 학부모, 제주 및 타지역 교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져 교육과정 및 학생 중심의 수업문화와 개념기반 탐구수업을 체계화해 이를 공유하며 교육의 실천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갖게 된다. 5월 1일 둘째 날은 '네 꿈을 펼쳐라!' 진로체험활동이 이루어진다. 1, 2학년은 파티시에, 업사이클링 3, 4학년은 특수분장, 로봇 제작 5, 6학년은 쇼콜라티에, 스마트팜 등을 체험하며 자신을 이해하고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접하게 된다. 5월 2일 셋째 날은 오전에는 '열운이 한마당', 오후에는 학부모회 주관 체험부스인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세화고등학교는 28일 세화고등학교 총동창회에서 학교발전기금 2백만 원과 재경세화고등학교 총동문회에서 학교발전기금 50만 원을 각각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는 제15회 개교 71주년 기념 ‘세고인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하면서 학교발전을 위해 기탁한 것으로 세화고등학교 총동창회 및 재경세화고등학교 총동문회에서는 매년 학교발전기금으로 장학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 세화고등학교 총동창회장 및 재경세화고등학교 총동문회장은“세화고등학교가 국가 및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모습이 동문으로서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 등 학교발전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윤철훈 교장은 감사의 뜻을 전한 후“기탁한 학교발전기금은 인재 양성과 학교발전을 위해 뜻깊게 쓰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한수풀도서관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저자를 초청하여 도서관 역할을 홍보하고자 ‘한수풀 인문학 특강 – 김현수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강연’을 27일 운영했다. 이번 강연은 현재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이자 '사춘기 마음을 통역해드립니다', '요즘 아이들 마음고생의 비밀' 등의 저자이기도 한 김현수 교수를 초청하여 요즘 사춘기 아이들이 가진 고민과 자녀와의 대화를 비롯하여 자녀와의 건강한 관계를 형성해 나가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고 강연에 참여하신 분들이 가진 고민에 대해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자는 “부모로서 사춘기 자녀와의 대화와 관계를 어떻게 형성해 나가야 하는지에 대해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고 부모와 다른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 아이들의 고민에 대해 알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제주교육박물관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박물관을 찾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색연필 및 체험지를 증정한다.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제주교육박물관이 제작한 컬러링 체험지 '제주를 색칠하자' 및 색연필을 200개 배부할 예정이다. 5월 중 '제주를 색칠하자' 체험지를 완성하여 제주교육박물관 관람 후기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올린 분 중 10명을 선정하여 모바일 문화상품권도 증정할 예정이다. 제주교육박물관 관계자는 “어린이가 체험지를 통해 제주를 친밀하게 이해하고, 즐거운 어린이날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서귀포시교육지원청에서는 지원청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자 부패 방지 예방 교육’을 지난 29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부패행위를 예방하고 청렴한 서귀포시 교육 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마련됐으며,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류재식 전문 강사(청렴교육아카데미 대표)를 초빙했다. ‘교육공직자의 청렴의무’이라는 주제로 ▲2023년 부패인식지수 추이 및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결과 설명 ▲공직자의 부패행위 사례 공유 ▲청탁금지법 및 공무원 행동강령에 대한 이해 등 반부패 인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다가오는 5월에도 지원청 직원들을 대상 으로 행동강령책임관의 직장 내 갑질 예방 교육을 실시하여 반부패·청렴 교육의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고순옥 교육장은 “이번 교육이 우리 공직자들이 반부패 의식을 갖고 청렴한 마음가짐으로 공직을 수행할 수 있는 의지를 다시 한번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서귀포시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4월 29일, 30일 이틀에 걸쳐 서귀포시교육지원청 3층 대강당 및 제1회의실에서 서귀포시 관내 돌봄전담사 67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서귀포소방서의 협조로 심폐소생술에 대한 이론은 물론 소아, 성인 등 연령에 따른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에 대한 교육과 더불어 애니 인형에 가슴압박을 실시하고 자동심장충격기도 직접 작동해보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학교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돌봄교실에서의 응급상황 발생 시 돌봄전담사의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 능력을 키워주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안전하고 내실 있는 초등돌봄교실을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제주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에서는 26일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2024학년도 임원 선출을 위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제주시 관내 사립유치원 및 초·중·고·특수학교 학교운영위원장들이 참석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4학년도 제주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에 윤상욱 세화중학교운영위원장, 감사에는 이정계 조천중학교운영위원장과 김민정 제주제일고등학교운영위원장이 선출됐다. 또한, 제주시교육지원청에서는 참석한 학교운영위원장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홍보와 함께 학교운영위원회 연수를 실시했다.
(누리일보)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생활 속에 녹아드는 참여형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하여 전 직원을 대상으로‘내 PC에도 청렴이!, 나만의 청렴 캐리커쳐 화면보호기’를 만들고 미니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기가 좋아하는 사진으로 만든 청렴 캐리커처를 매일 사용하는 컴퓨터 화면 보호기로 사용함으로써 청렴이 늘 우리와 동행한다는 것을 새기는 기회가 됐다. 이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가족, 동료들과 함께 찍은 사진 위에 새겨진 청렴 글귀들을 보면서 동료들의 숨은 실력에 감탄하고,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보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컴퓨터를 켤 때마다 내 아이 얼굴과 청렴 문구가 나를 지켜보고 있는 걸 보면 행복하기도 하고 조금 더 신중하고 세밀한 마음가짐이 되는 것 같다”라며 행사 참여 소감을 밝혔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주시 한림읍 지역 초·중학교 운영위원장 및 관내 10여 개 자생단체장을 초청해 4월 30일 한림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한림읍 관내 초·중학교에 대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인구절벽 시대에 학생 수 감소하는 한림읍 관내 초·중학교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하여 모든 추진 가능한 방안을 열어두고 지역 인사들의 관내 학교의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하여 개최된다. 간담회에는 지역구 도의원인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양용만 위원장과 교육위원회 이남근 의원이 참석한다. 한림읍전현직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조호일 회장, 관내 초·중학교 운영위원장,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12개 자생단체장, 도교육청 강동선 행정국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한림읍 초·중학교의 발전방안에 대하여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학령인구 변화에 따른 지역 현안과 관련된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청취하여 주민과 교육청이 공감대를 형성하고, 향후 지속적인 토론회 및 설명회 등으로 학교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여 정책 추진에 반영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가정의 인성교육 기능을 회복하고, 교육 주체로서의 학부모 인성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5월 1일 오후 2시부터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학부모를 위한 인성교육 특강을 진행한다. 도내 학부모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자녀 인성교육 실천 사례 나눔 발표(박진희 학부모) △『우리 가족을 위한 비폭력대화 수업』(저자 이윤정) 특강으로 구성하여 운영한다. 이윤정 작가는 “가정이 가장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공동체가 되기를 간절히 원한다. 가족들이 쉴 수 있고, 행복을 느끼고, 재충전하는 장소가 가정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라며“저의 이야기가 학부모님과 자녀들에게 행복한 변화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도교육청 업무관계자는 “내 아이가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했으면 하는 바람은 모든 부모의 공통된 마음일 것이다”라면서“2024년 가정 인성교육 실천 사례 공모 등 가정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학부모의 인성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대표단은 4월 28일부터 5월 5일까지 5박 8일 일정으로 스웨덴 및 네덜란드에 방문 중에 있다. 이번 방문에는 제주도의회 강철남 행정자치위원장, 김경미 보건복지위원장, 박호형 의원 등이 함께 했다. 방문기간 중 도의회 대표단은 4월 29일에 스웨덴 스톡홀름시의회를 방문하여‘올레부렐(Olle Burell)’의장님을 비롯한 시의회 관계자들을 만났다. 면담 자리에서 김경학 의장은 “우리 도에서는 도민들에게 더 많은 복지를 제공할 방안이 무엇인지 고민이 많다”며 “스웨덴은 포괄적 사회보장제도를 펼치고 있는 세계 최고의 복지국가로 이번 방문을 통해 스웨덴의 복지정책과 노하우를 배우고 이를 제주에 접목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양 지역의 발전을 위해 활발한 교류를 통해 실질적인 협력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올레부렐(Olle Burell) 의장은 “제주와 스톡홀름은 공유되는 부분이 많은 것 같다. 이번 방문에서 영감을 받고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도의회 대표단은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29일 오전 10시 30분 제주도청 한라홀에서 ‘제76주년 4·3희생자 추념식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4·3희생자와 유족들의 명예를 회복하고 인권 신장과 국민 대통합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된 제76주년 4·3희생자 추념식에 대해 주요 추진 성과와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성중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김창범 4·3유족회장, 오임종 4·3실무위원회 부위원장, 실·국 및 행정시와 4·3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추념식 준비 TF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올해 제76주년 4·3희생자 추념식 추념식 행사 전 궂은 날씨에 따른 실내외 행사 개최 장소 변화에도 신속히 대처했으며, 추념식 경과보고, AI 유족사연, 추모공연으로 이어지는 구성과 기획이 돋보였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더불어 추념주간에는 4·3전야제, 영화‘그날의 딸들’, 연극‘바람의 소리’ 문화예술 공연, 유족 간담회, 생존 수형인 위문 등이 이뤄져 도민들과 함께 깊은 감동과 위로의 자리를 마련했다는 점이 좋은 평가를 얻었다. 개선사항으로는 기상악화에
(누리일보) ‘위성의 산실(産室)’ 제주한화우주센터 건립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제주특별자치도와 한화시스템은 29일 오후 서귀포시 하원테크노캠퍼스에서 제주한화우주센터 기공식을 개최했다. 제주한화우주센터가 가동되면 제주는 위성개발과 제조가 이뤄지는 우주산업의 혁신거점으로 도약하게 된다. 제주한화우주센터는 연면적 약 1만 1,443㎡(약 3,462평)에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의 위성개발 제조시설로 2025년 말 완공이 목표다. 위성개발과 조립, 기능과 성능을 시험하는 시설과 우주센터 통제실 및 사무공간으로 구성된 센터는 연간 수십기의 위성을 생산하게 되며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수출까지 모색하고 있다. 제주한화우주센터가 들어서게 되면, 제주도정이 역점 추진해온 민간 우주산업 육성과 동시에 지역의 산업구조 변화 또한 가속화될 전망이다. 제주지역에 첨단 제조업 분야의 위성제조 기업이 처음으로 진출하면서, 연관기업들도 잇따라 제주에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우주산업 생태계가 구축되고, 제조업 비중이 확대되면서 지역경제 구조가 보다 유연하고 튼튼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도는 한화시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응해 도민 불안 해소와 어업인 피해 최소화를 위한 생산 및 유통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4월 20일부터 26일까지 생산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총 11건(올해 누적 86건)이며, 검사 결과 모두 기준에 적합했다. 같은 기간 유통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총 24건(올해 누적 143건)으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제주도는 방사능 검사 확대, 누리집을 통한 검사 결과 공개 등 위기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도민 불안 해소 및 수산물 안전·신뢰성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방사능 걱정 없는 제주 바다를 지키기 위해 올해 2월부터 제주 연근해의 해양 방사능 물질 조사 정점(지점)을 기존 14개소에서 28개소로 확대했다. 현재까지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또한 청정 제주수산물의 안전․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해 제주도에서 실시한 생산․유통단계의 수산물 방사능 검사 건수는 총 640건으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지난해 10월 31일자로 제주 전 지역이 ‘수산물 안심관리마을’로
(누리일보)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업무를 할 때 어떤 협력을 이끌어내고 어떤 영향력을 만들어 낼지 함께 고민하고 의미를 부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영훈 지사는 29일 오전 제주도청 한라홀에서 열린 주간 혁신 성장회의에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신청서와 에너지 대전환을 통한 2035 탄소중립 비전 선포 내용을 보고받고 이같이 말했다. 오영훈 지사는 “APEC 유치신청서는 제주도정의 가치와 도전과제, 목표가 총망라돼 제주의 비전을 전 세계에 제시한다”며 “유엔의 지속가능 목표와 가치, APEC이 추구하는 탄소중립 실현을 통한 포용적·지속가능한 성장 전략이 부합하도록 정책을 집약해 정리한 노력이 담겼다”고 전했다. 또한 오는 5월 1일 발표 예정인 에너지 대전환을 통한 2035 탄소중립 비전 선포와 관련해서도 “탄소중립 녹생성장 계획을 만들어가는 의지와 준비가 잘 반영됐다. 유관기관과 함께 에너지 분야 인재양성에 노력하고, 산업통상자원부의 10차 전력수급 기본계획 등에 공직자들이 참여해 경험을 쌓고 수준높은 결과를 도출해낸 것은 대단한 일”이라며 “앞으로 청정수소·재생에너지
(누리일보) 글로벌 우주 항공 시대를 맞아 국내에도 우주 비행훈련과 무중력 체험 관광을 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될 전망이다. ㈜인터스텔라(대표 최기선)는 미국의 제로G사(이사회 의장 매튜 고드)와 공동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기반으로 우주 비행훈련과 무중력체험 관광업을 하는 ‘제로G 아시아’를 설립하기로 하고 26일 서울 남산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협약식을 맺었다. 양측의 합작회사 지분율은 인터스텔라 51%, 제로G 49%로 확정했으며 국내 회사인 인터스텔라가 최대 주주로서 본 사업을 10년간 주체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합작법인인 제로G 아시아는 향후 주5회 정기 운항을 목표로 1인당 이용티켓 500만원, 아태 지역을 오가는 별도항공료 40만원을 받는 형태로 운영할 방침이다. 다만, 사업 초기엔 1인당 가격을 제로G가 미국에서 판매하는 수준(약 1300만원)으로 책정할 계획이다. 타깃 시장은 △단순 무중력 체험 희망자 △무중력 체험 등을 더한 5박 6일의 패키지 구입 희망자 △인도·중국·일본 등 해외 지역 희망자 등이다. 제로G 아시아는 유관 부처로부터 관련 인허가를 획득해 내년 9
(누리일보)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글로벌동물권 인식개선협회 (사)스트리투홈은 지난 28일 개최된 '제1회 탄천 기부 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사)스트리투홈 송인선 (Alicia Song)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협회 이사이자 동물권 변호사인 김명섭의 '반려인들이 꼭 알아야하는 개정법'으로 시작으로 탄천종합운동장 앞 탄천교에서 출발해 2.5km 코스를 우회하여 돌아왔으며 참가한 반려인들과 함께 뛰며 추억을 만들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 탄천교 자전거 길 통제와 우회도로 안내를 위한 봉사자들의 배려와 노력으로 참가자들과 반려견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진행됐고, 이번 대회는 한국에서 거주하는 북미권 외국인 반려인들이 대다수여서 더욱더 뜻깊은 행사였다. 특히 동물권 인식개선을 위하여 사단법인을 설립한 이래 처음 주최하는 기부 마라톤이고 네츄럴 코어, 하림, 메디스톤 등이 후원을 해줌으로 더욱더 뜻깊고 풍성한 행사로 거듭났다고 송인선 대표는 말했다. 송인선 (Alicia Song) 대표는 캐나다 국적의 교포이고 한국에
(누리일보) 4월 24일, "2024년 한국-선양 주간 개막식 "안녕, 선양" 글로벌 홍보 (서울 지점)가 서울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랴오닝성 위원회 서기 하오핑, 제8대 유엔 사무총장 반기문, 중국 주한 대사 싱하이밍, 한국 국회의원 배준영, 한국 주 선양 총영사관 총영사 최희덕, 차순도 한국 보건 산업 진흥원장이 각각 축사를 진행했다. 랴오닝성과 선양시 관련 지도자들은 리아오닝성과 심양시 투자 개발 상황에 대한 현장에서 소개를 진행했으며, 주요 기업 대표들은 선양에서의 투자 및 사업 경험을 공유했다. 대회에서는 125억 위안(한화 약 330억원)에 해당하는 33개의 중한 핵심 협력 프로젝트가 완료됐다. 이 중에는 행림그룹을 포함한 중요 프로젝트도 있다. 한국의 주요 경제 및 무역 기관인 한국무역협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식품산업협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NFSWA재단 등의 대표들과 한국의 친구 도시 대표, 삼성, LG, SK, 포스코, 씨젠, 도산 등 한국의 세계적인 500대 기업 및 산업 선도 기업 대표 및 언론 대표 등 400여 명이 개막식에 참석했다. &nb
(누리일보)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상임대표 김종철)는 2023 주한외국계기업 연봉조사결과 포함된 주한외국기업백서 2023 (한국어, 영어)를 배포한다고 밝혔다. 2023 주한외국기업백서는 책자뿐 아니라 USB 및 온라인으로도 영상자료 및 PDF 버전으로도 배포된다. 주한외국기업백서는 2019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5번째 책자를 발간했고 2023년 8월 조사한 주한외국계기업의 급여(연봉) 및 상여 와 기업별 복리후생조사 결과와 지난 8월 말 기준 1만7,000여 주한외국기업 현황 및 3000여 주요 외국계기업의 전국 지역별 현황(상호, 대표자, 최근 매출액, 종업원 수, 주소, 사업자번호 등) 업데이트 등이 포함돼 있다. 연봉조사 결과의 경우 외투기업 본사가 위치한 6대주 지역별, 산업별, 업종별, 직무별 연봉조사 결과를 교차 비교 분석해 제공한다.그리고 매달 조사하는 외국계기업 인사제도 서베이 조사 결과 자료, 2024 최신 국영문 노동법등 노동 및 인사·노무 이슈 현황 등도 수록됐다. 2024년도 백서의 출간은 올해 9월 중순경 배포 예정이고 올해초 외투기업들의 급여인상이 반영된 자료들을 바
(누리일보) SKC Evonik Peroxide Korea(SEPK) 울산 공장이 1993년 공장 가동을 시작으로 지난 2023년 12월 1일 기준 30년 동안 근로시간 손실 사고가 없었다고 밝혔다. 이번 기록 달성은 SEPK의 안정적인 운용 뿐만 아니라 생산량 3배 증설이라는 크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이룬 성취이며, 노-사가 함께 안전제일 문화 확립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온 의미 있는 결실이라는 평가이다. 이번 30년 무재해 달성 기록은 글로벌 에보닉 Active Oxygens 사업부문 공장 20개의 지역 중에서도 최초 기록이라는 데에 그 의미를 더했다. 이에 SEPK 울산 공장에서는 30년 무재해 달성을 의미하는 Evonik Ruby Safety Award를 수상하여 이를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했고, 기념식은 에보닉 Active Oxygens 글로벌 사업부문장 Mr. Michael Traexler와 아시아 태평양 지역 사업부문장 Ms. Chinmaya Parekh가 방한하여 공장 내 임직원들과 함께 진행됐다. Mr. Michael Traexler는 “이번 30년 무재해 기록은 훌륭한 리더십과 구성원들의 노
(누리일보) 지난 4월 22일(월) 강민수 서울지방국세청장은 외국인투자기업들의 세무상 어려움을 청취하고 세정지원 방안을 논의하고자 주한외국기업연합회 소속 사단법인 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GCEO, 이승수 회장 (인피니언테크널러지코리아 대표이사) 과 소속 기업 대표자 등 19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강민수 청장은 외국인투자기업은 우리나라 경제에 있어서 핵심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대표자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간담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국제조세조정에 관한 법률상 신고 사항과 세무조사에 대한 절차 및 권리보호 규정에 대해 안내했으며, 세제 현안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져 참석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KOFA GCEO 이승수 회장은 서울지방국세청 청장님께서 직접 현장에 찾아와 다국적 기업이 본사와 협의할 때 필요한 유익한 세무정보를 제공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과 아울러 앞으로도 서울지방국세청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과세당국 세제에 적극 협조함으로써 우리나라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