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부산시는 오는 5월 2일 오후 5시 45분 시청 인근 식당에서 전국 최초로 대형사업장-부산전문업체간 상생의 관계망(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현장멘토링데이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건설경기 침체와 자금 조달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지역 건설업의 위기 극복을 위해 하도급 수주 확대 계획 방안을 수립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하도급 수주 확대 계획’의 일환으로, 대형사업장 현장 책임자와 관계망(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시, 대형건설사 현장책임자, 부산 전문건설업체 및 부산전문건설협회 회장 외 임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는 부산시 주재로 부산소재 대형 건설사업장 현장책임자 등 9개사(13곳) 26명을 초빙해 시 5개 전문건설협회, 지역건설업체 81개사의 대표와 건설 관련 정보들을 공유하고, 상생 멘토링을 통해 부산지역 건설업체 하도급 사업 참여 확대 및 지원 강화를 추진한다. 참석하는 대형 건설사업장 13곳은 ㈜에이치제이중공업, ㈜반도건설, ㈜대우건설(3), 롯데건설㈜, 효성중공업㈜, ㈜태영건설, ㈜포스코이엔씨(2),
(누리일보) 부산시는 '자립 꿀단지'인공지능(AI) 챗봇이 복지-고용-금융 정책 칸막이 해소와 24시간 편리한 복지 서비스 지원에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어 이용자와 지자체 등 현장에서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자립 꿀단지' 챗봇은 부산시민의 자산과 복지는 더하고 부채는 줄여 성공적인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5월 시에서 구축한 전국 최초의 24시간 자립 지원 플랫폼이다. 챗봇 하나로 시간, 장소 제약 없이 여러 부처·기관에 흩어져있던 자립지원 정책들을 한눈에 볼 수 있고, 맞춤형 통합상담→신청→꿀정보 제공까지 일괄(원스톱)로 쉽고 편리하게 지원받을 수 있어 이용 만족도가 매우 높다. 또한, 단순 정보안내에 그치지 않고 함께 신청하면 좋은 제도들은 놓치지 않도록 추천해주고, 중복 신청이 불가한 제도들은 꼼꼼히 따져보고 선택하도록 비교 설명해주는 등 통합적, 선제적, 맞춤형 상담 제공으로 부산시민의 자립에 꼭 필요한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 시는 챗봇 서비스 개시 이후 지난 1년간 8만2천 건 이상의 자립지원 상담을 24시간 지원하며 사회적 약자의 성공적 자립을 이끌어냈다.
(누리일보) 부산시는 오는 5월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를 '경계'에서 가장 낮은 단계인 '관심'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6월 코로나19 위기단계를 ‘경계’로 조정한 후 방역상황이 안정적으로 유지됨에 따라 11개월 만에 ‘관심’으로 조정한다. 부산시 코로나19 첫 환자(2020.2.)가 발생한 지 4년 2개월여 만에 사실상 일상적 유행(엔데믹)을 맞이하게 됐다. 이에 따라, 지난해 8월 4급 감염병으로 조정된 이후에도 유지됐던 일부 방역 조치를 모두 권고로 변경해 자율적 방역 실천으로 전환한다. 입소형 감염취약시설과 병원급 의료기관 내 마스크 착용 의무 행정명령은 해제 후 권고로 전환하고,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선제 검사도 권고로 전환한다. 확진자 격리는 검체채취일로부터 5일간 권고에서 기침, 발열, 두통 등 코로나19 주요 증상이 호전된 후 24시간 경과 시까지 권고로 변경된다. 진료지원체계는 계절독감과 동일한 수준의 일반의료체계 편입을 목표로 하되,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검사비와 치료비 부담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조정된다. 먹는 치료제 대
(누리일보) 부산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소비촉진 행사인 '동행축제'의 5월 개막행사가 내일(1일)부터 3일까지 해운대구 구남로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로 5년 차를 맞는 동행축제는 매년 5월과 9월, 12월 세 차례 걸쳐 개최되고 있다. 이번 5월 동행축제는 5월 1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며, 이 기간 전국은 물론 해외, 온오프라인을 망라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부산에서 개최되는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문화·예술, 관광, 음식 등 전국의 다양한 지역축제·행사와 연계한 제품 판촉전이 전개된다. 지역경제 활력과 내수진작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 ‘동행축제’ 표어(슬로건)는 국민이 좋은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하고, 중소기업·소상공인은 매출이 증가해, 모두가 행복해지는 의미를 담아 ‘살맛나는 행복쇼핑’ 2024 동행축제로 정했다. 먼저, 개막식은 내일(1일) 오후 7시 해운대구 구남로 특설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박 시장을 비롯해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김성수 해운대구청장, 유통 플랫폼사, 중소상공인 관련 협회·단체
(누리일보) 부산시는 세계적인 커피 행사인 '2024 월드오브커피&월드바리스타챔피언십 부산'이 내일(1일) 개막한다고 밝혔다. '2024 월드오브커피&월드바리스타챔피언십 부산'은 내일(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벡스코에서 열리며, 시와 SCA(Specialty Coffee Association, 스페셜티커피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월드오브커피’와 ‘월드바리스타챔피언십’, 세계적인 두 행사를 시가 유치해 같은 기간 같은 장소에서 동시에 개최한다. '월드오브커피'는 세계 최대의 커피 산업·서비스 전문 전시회로 아시아에서 사상 최초로 부산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70개국에서 250개사가 전시관을 운영하며 커피 관련 제품, 기술, 서비스 전시를 선보인다. '월드바리스타챔피언십'은 2015년 폴 바셋, 2016년 제임스 호프만 등이 우승한 대회로 세계적인 커피 스타가 되기 위한 등용문으로 알려져 있다. 2019년 전주연 바리스타가 한국인 최초로 우승하며 대한민국 커피의 위상을 높인 바 있다. 2017년 이후 7년만에 한국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60개국의 국가대표 바리스타
(누리일보) 부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소형모듈원전(SMR) 보조기기 제작지원센터 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3월 11일부터 4월 2일까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소형모듈원전(SMR) 제작지원센터 구축사업' 공모를 진행했다. 시와 주관기관인 한국기계연구원을 중심으로 한 (재)부산테크노파크, 한국해양대학교 산학협력단, (사)한국원자력기자재진흥협회 등 5개 기관 협력체(컨소시엄)가 공동으로 사업을 구상·응모했다. 이번 공모선정은 한국기계연구원이 지난 2021년 시에 소형모듈원전(SMR) 보조기기 제작지원센터 구축을 제안해 같이 협력하기 시작한 이래로 3년여 간의 꾸준한 노력이 결실을 본 것이다. 지역 국회의원인 김도읍 의원과 산자위 소속인 박수영 의원도 공모 선정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시의회, 부산상공회의소도 시와 원팀이 돼 준비해 이룬 결과여서 더욱 의미가 크다. '소형모듈원전(SMR) 보조기기 제작지원센터 구축사업'은 국내 최초로 부산에 소형모듈원전(SMR) 보조기기 제작지원센터를 건립해 중소·중견 원전 기자재 업체의 소형모듈원전(SMR) 제작
(누리일보) 김천상무가 복수를 예고한 가운데 대전 원정에 나선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 대전하나시티즌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10R 경기를 치른다. 김천상무는 코리아컵 포함 최근 5경기에서 4승 1무를 올린 기세를 바탕으로, 대전에 2년 전 아픔을 설욕한다는 각오다. 최근 맞대결 연패, 이번에는 다르다 김천상무의 최근 대전 상대전적은 2패다. 2021시즌 K리그2에서 김천상무는 3승 1무로 대전을 압도하며 승격했지만, 2022시즌 승강 플레이오프에서는 1·2차전에서 내리 패하며 강등됐다. K리그1에서 2년 만의 맞대결이 성사된 현재, 김천상무는 최근 기세를 바탕으로 승리를 자신하고 있다. 김천상무는 최근 물오른 경기력으로 코리아컵을 포함해 최근 5경기에서 4승 1무를 거두었다. 지난 4월 3일 서울전 패배 이후 빠르게 팀 분위기를 정비하며 더욱 단단해진 모습이다. 지난 강원전에서는 새로운 전술도 선보였다. 김천상무는 후방 빌드업 상황에서 오른쪽 풀백을 중앙에 위치시켜 경기를 풀어가며 상대의 압박을 무력화했다. 새로운 전술은 몇 차례 실수가 나오면서 아직 가다듬
(누리일보)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4월 30일부터 5월1일 양일간, 경상북도지사와 경상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한다. 심사 첫날인 4월30일은 경북도, 이튿날 5월1일은 도교육청을 심사하고, 계수조정과 토론을 거쳐 최종 의결을 하게 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마친 예산안은 5월3일 제2차 본회의에 상정되어 최종 확정된다. 이번에 심사할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규모는 경상북도가 13조 4,011억 원으로 기정예산 12조 6,077억 원보다 7,933억 원(6.29%)이 증가했으며, 경상북도교육청은 5조 6,445억 원으로 기정예산 5조 4,541억 원보다 1,904억 원(3.49%)이 증가했다. 황재철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이번 예산안 심사에서 “세수 추계 및 재원 배분의 적정성 등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여 불요불급한 사업예산 등이 편성․요구되지는 않았는지에 중점을 두고 심도 있는 예산 심사를 실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전세계에서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저출생으로 인해 지방소멸은 물론, 더 나아가 국가경제와
(누리일보) 지난 3월 경북도내 고등학교 2곳에서 학생이 여교사를 휴대전화로 몰래 촬영한 사건이 발생했으며, 이는 경북교육청의 안전불감증이 부른 예측된 사고라는 지적이 있다. 경북교육청의 자료에 따르면 3월 6일과 4월 16일 2개 학교에서 핸드폰 불법 촬영 사건이 발생했다. 경북 도내 한 학교에서 3월 6일에 발생한 사건은 여교사 화장실에서 피해 교원을 상대로 학생이 휴대전화 불법 촬영을 하다가 발각된 사건으로 사건 직후 피해교원과 가해학생을 분리 조치를 하는 것이 정상이나 가해학생이 계속 등교하도록 하고 교내 동선이 겹치지 않도록만 조치해 피해교사의 정신적 스트레스가 심한 상황으로 알려졌다. 거기에 더해 학교에서 개최된 교권보호위원회에서 ‘퇴학 처분’이 내려졌지만, 가해 학생의 이의 신청에 따라 지난 4월 1일 교육청에서 개최된 ‘징계조정위원회’에서는 가해학생에 대한 징계조치가 과중하다는 사유로 학생의 퇴학조치는 취소됐다. 경북교육청 징계조정위원회의 처분 결과는 ‘불법 촬영’이 ‘중대한 범죄’이며, 심각한 ‘교권 침해’라는 인식을 심어주는 대신 학생이 이의 신청을 하면 겨우‘전학’수준으로 마무
(누리일보)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지난 25일 진주에 있는 신축 공동주택 건축물을 대상으로 제연설비 성능 적합성 여부를 확인하는 제연설비 성능시험 현장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제연설비 성능시험(T.A.B)은 제연설비의 설치와 운전 상태, 풍량·풍속·차압을 측정하고 문제 요소가 있으면 현장에서 조정함으로써 제연설비의 적정성능을 확보하기 위해 운영한다. 소방본부장, 소방감리, 제연설비 전문가 등이 참여한 이번 제연설비 성능시험 대상은 진주시 가좌동 일원에 들어설 공동주택 건축물로, 건축 규모는 연면적 15만 6천㎡이며 지하 3층 지상 25층 24개 동이다. 제연설비는 특별피난계단의 계단실과 부속실에 오염된 공기가 유입되는 것을 막아 입주민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설비로서, 소방본부는 전문가, 건축물 관계자와 함께 제연설비 성능시험 현장을 둘러보며 안전하게 제연설비가 시공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공동주택은 화재 시 대피하는 과정에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한다며, 대상물에 맞는 제연설비 시공을 통한 화재·피난 안전성 강화로 인명피해 저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상남도와 경남연구원은 29일 오후 경남연구원 1층 가야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제1회 경상남도 교통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지난해 말 경남도가 수립한 ‘남부내륙철도 연계 역세권개발 기본계획’ 이후 해당 시군별로 세부 계획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최적의 개발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달빛철도 건설을 위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포함한 특별법이 오는 8월 시행을 앞두고 있어 도내 함양, 거창, 합천 등 경유역을 포함한 시군 실무부서의 업무연찬 목적도 있다. 경상남도 철도서비스 제고와 철도역 중심의 지역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경남연구원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지자체, 한국교통연구원, 경상국립대, 철도학회, 업계 전문가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한국교통연구원의 김경택 박사가 ‘철도역 중심의 지역경제 및 생활 거점화 방안’을 주제로 철도역 유형별로의 특성 분석과 유형별 지역경제 거점화 방안에 대하여 발제를 진행했다. 이어 송기욱 박사를 좌장으로 각계 전문가와 지자체가 참여하는 종합토론을 진행하여 지역별 특성에 맞는 최적의 역세권 개발방안을 논의했다.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국내 첫 완전 자동화 항만의 성공적인 개장을 기념해 29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경상남도 물류 장비·기술산업 육성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김영삼 경남도 교통건설국장과 도내 물류장비 제조업체 관계자, 물류전문가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남 중심 물류 장비․기술 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제안을 논의했다. 지난달 5일 개장한 신항 7부두(진해구 연도동)는 동원글로벌터미널이 운영 중인 완전 자동화 무인 컨테이너부두로, 두산에너빌리티와 국내 중공업회사에서 제작한 자동화 크레인과 현대로템과 네덜란드 VDL사의 기술협력을 통해 개발한 무인이송장비(AGV)가 설치된 최초의 스마트항만으로 평가된다. 개장식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2032년까지 진해신항을 세계 최고 수준의 스마트항만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고, 해양수산부도 국내 기업의 스마트항만 기술산업 규모를 국내점유율 90%, 세계점유율 10%까지 확보하는 목표로 정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에 따라, 경남도는 이번 포럼을 통해서 스마트항만 개발에 직접 참여한 각 분야 전문가들의 성공적인 스마트항만 개발사례를 공유하
(누리일보) 경상남도 수산안전기술원은 29일 오후 고성지원에서 ‘지역 특화 품종인 가리비 양식 산업의 활성화 방안 마련 등을 위한 대토론회’를 가리비 양식 청년어업인, 가리비 양식 자율관리공동체, 수산자원연구소, 통영시, 고성군, 수협 등 유관 기관과 함께 개최했다. 이번 대토론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양식어업인, 수산자원연구소 등 관계 기관과 함께 소통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경남 고성군은 굴 양식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새로운 소득 품종을 개발하기 위하여 10여 년 전부터 가리비 양식을 도입했다. 최근 10년간 청년 어업인 등 신규 어업인의 대거 유입과 양식 품종의 대전환이 이루어짐에 따라 경남의 가리비 양식 생산 규모가 전국의 8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지역 특화 품종으로 급성장했다. 그러나 최근 폭발적인 가리비 양식의 증가로 우량 가리비 종자 수급이 불안정하고, 겨울철에 한정적인 출하 시기로 산지 가격이 하락하는 등 양식 어업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수산안전기술원과 수산자원연구소의 ‘가리비 양식실태 분석 및 개선방안’, ‘가리비류 연구 추진 현황과 방
(누리일보) 경상북도는 새마을운동 제창 54주년을 맞아 경상북도새마을회 주관으로 29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시군 새마을지도자 등 8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과 제18대 경상북도새마을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새마을의 날은 매년 4월 22일로서 박정희 대통령이 새마을가꾸기운동을 제창한 날을 기념해 새마을운동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1년 제정된 국가기념일이다. 경상북도새마을회는 새마을의 날을 기념하고 새마을지도자들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해 배한철 경상북도의회 의장, 이준석 개혁신당 당대표, 김상훈 국회의원, 권영진 국회의원 등이 주요 내빈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은 ▴저출생관련 특별공연 ▴시군 직전회장 재직기념패 전달 ▴유공자 표창 ▴저출생과 전쟁 극복 성금 전달 ▴저출생과 전쟁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성주군 새마을회에서는 저출생 관련 특별공연인 ‘최고의 선물은 손주, 손녀다’를 통해 시대별로 달라지는 명절 모습을 회상하고 저출생으로 인한 쓸쓸한 미래 모습을 보여
(누리일보) 경남도립남해대학이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호텔관광학부·항공운항과·소프트웨어공학과 학생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박 2일 취업캠프를 학과별로 개최했다. 남해대학 혁신지원사업단에서는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간 호텔관광학부와 항공운항과 학생 약 50명을 대상으로 경주 교원스위트호텔과 부산 타워힐호텔에서 학생들의 취업 동기를 유발하고 취업 역량을 기르기 위해 취업캠프를 열었다. 이번 취업캠프에서 두 학과는 교원스위트호텔 김민석 총지배인 등 관련 기업체 인사의 특강을 통해 호텔관광과 항공산업 현장에서 반드시 숙지해야 할 전문지식과 자질을 익혔다. 링크3.0사업단에서는 26일부터 27일까지 소노캄 거제에서 소프트웨어공학과 학생과 교수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이 요구하는 핵심인재양성 취업캠프를 개최했다. 학생들은 1박 2일 동안 ㈜바이브비전 조원진 대표 등 초청 강사들로부터 가상공장과 노코딩솔루션, 이미지메이킹, 포트폴리오 작성 등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을 듣고 거제 한화오션 사업장을 견학했다. 한편 남해대학 혁신지원사업단과 링크3.0사업단에서는 재학생들의 취업
(누리일보) 글로벌 우주 항공 시대를 맞아 국내에도 우주 비행훈련과 무중력 체험 관광을 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될 전망이다. ㈜인터스텔라(대표 최기선)는 미국의 제로G사(이사회 의장 매튜 고드)와 공동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기반으로 우주 비행훈련과 무중력체험 관광업을 하는 ‘제로G 아시아’를 설립하기로 하고 26일 서울 남산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협약식을 맺었다. 양측의 합작회사 지분율은 인터스텔라 51%, 제로G 49%로 확정했으며 국내 회사인 인터스텔라가 최대 주주로서 본 사업을 10년간 주체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합작법인인 제로G 아시아는 향후 주5회 정기 운항을 목표로 1인당 이용티켓 500만원, 아태 지역을 오가는 별도항공료 40만원을 받는 형태로 운영할 방침이다. 다만, 사업 초기엔 1인당 가격을 제로G가 미국에서 판매하는 수준(약 1300만원)으로 책정할 계획이다. 타깃 시장은 △단순 무중력 체험 희망자 △무중력 체험 등을 더한 5박 6일의 패키지 구입 희망자 △인도·중국·일본 등 해외 지역 희망자 등이다. 제로G 아시아는 유관 부처로부터 관련 인허가를 획득해 내년 9
(누리일보)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글로벌동물권 인식개선협회 (사)스트리투홈은 지난 28일 개최된 '제1회 탄천 기부 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사)스트리투홈 송인선 (Alicia Song)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협회 이사이자 동물권 변호사인 김명섭의 '반려인들이 꼭 알아야하는 개정법'으로 시작으로 탄천종합운동장 앞 탄천교에서 출발해 2.5km 코스를 우회하여 돌아왔으며 참가한 반려인들과 함께 뛰며 추억을 만들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 탄천교 자전거 길 통제와 우회도로 안내를 위한 봉사자들의 배려와 노력으로 참가자들과 반려견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진행됐고, 이번 대회는 한국에서 거주하는 북미권 외국인 반려인들이 대다수여서 더욱더 뜻깊은 행사였다. 특히 동물권 인식개선을 위하여 사단법인을 설립한 이래 처음 주최하는 기부 마라톤이고 네츄럴 코어, 하림, 메디스톤 등이 후원을 해줌으로 더욱더 뜻깊고 풍성한 행사로 거듭났다고 송인선 대표는 말했다. 송인선 (Alicia Song) 대표는 캐나다 국적의 교포이고 한국에
(누리일보) 4월 24일, "2024년 한국-선양 주간 개막식 "안녕, 선양" 글로벌 홍보 (서울 지점)가 서울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랴오닝성 위원회 서기 하오핑, 제8대 유엔 사무총장 반기문, 중국 주한 대사 싱하이밍, 한국 국회의원 배준영, 한국 주 선양 총영사관 총영사 최희덕, 차순도 한국 보건 산업 진흥원장이 각각 축사를 진행했다. 랴오닝성과 선양시 관련 지도자들은 리아오닝성과 심양시 투자 개발 상황에 대한 현장에서 소개를 진행했으며, 주요 기업 대표들은 선양에서의 투자 및 사업 경험을 공유했다. 대회에서는 125억 위안(한화 약 330억원)에 해당하는 33개의 중한 핵심 협력 프로젝트가 완료됐다. 이 중에는 행림그룹을 포함한 중요 프로젝트도 있다. 한국의 주요 경제 및 무역 기관인 한국무역협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식품산업협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NFSWA재단 등의 대표들과 한국의 친구 도시 대표, 삼성, LG, SK, 포스코, 씨젠, 도산 등 한국의 세계적인 500대 기업 및 산업 선도 기업 대표 및 언론 대표 등 400여 명이 개막식에 참석했다. &nb
(누리일보)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상임대표 김종철)는 2023 주한외국계기업 연봉조사결과 포함된 주한외국기업백서 2023 (한국어, 영어)를 배포한다고 밝혔다. 2023 주한외국기업백서는 책자뿐 아니라 USB 및 온라인으로도 영상자료 및 PDF 버전으로도 배포된다. 주한외국기업백서는 2019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5번째 책자를 발간했고 2023년 8월 조사한 주한외국계기업의 급여(연봉) 및 상여 와 기업별 복리후생조사 결과와 지난 8월 말 기준 1만7,000여 주한외국기업 현황 및 3000여 주요 외국계기업의 전국 지역별 현황(상호, 대표자, 최근 매출액, 종업원 수, 주소, 사업자번호 등) 업데이트 등이 포함돼 있다. 연봉조사 결과의 경우 외투기업 본사가 위치한 6대주 지역별, 산업별, 업종별, 직무별 연봉조사 결과를 교차 비교 분석해 제공한다.그리고 매달 조사하는 외국계기업 인사제도 서베이 조사 결과 자료, 2024 최신 국영문 노동법등 노동 및 인사·노무 이슈 현황 등도 수록됐다. 2024년도 백서의 출간은 올해 9월 중순경 배포 예정이고 올해초 외투기업들의 급여인상이 반영된 자료들을 바
(누리일보) SKC Evonik Peroxide Korea(SEPK) 울산 공장이 1993년 공장 가동을 시작으로 지난 2023년 12월 1일 기준 30년 동안 근로시간 손실 사고가 없었다고 밝혔다. 이번 기록 달성은 SEPK의 안정적인 운용 뿐만 아니라 생산량 3배 증설이라는 크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이룬 성취이며, 노-사가 함께 안전제일 문화 확립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온 의미 있는 결실이라는 평가이다. 이번 30년 무재해 달성 기록은 글로벌 에보닉 Active Oxygens 사업부문 공장 20개의 지역 중에서도 최초 기록이라는 데에 그 의미를 더했다. 이에 SEPK 울산 공장에서는 30년 무재해 달성을 의미하는 Evonik Ruby Safety Award를 수상하여 이를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했고, 기념식은 에보닉 Active Oxygens 글로벌 사업부문장 Mr. Michael Traexler와 아시아 태평양 지역 사업부문장 Ms. Chinmaya Parekh가 방한하여 공장 내 임직원들과 함께 진행됐다. Mr. Michael Traexler는 “이번 30년 무재해 기록은 훌륭한 리더십과 구성원들의 노
(누리일보) 지난 4월 22일(월) 강민수 서울지방국세청장은 외국인투자기업들의 세무상 어려움을 청취하고 세정지원 방안을 논의하고자 주한외국기업연합회 소속 사단법인 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GCEO, 이승수 회장 (인피니언테크널러지코리아 대표이사) 과 소속 기업 대표자 등 19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강민수 청장은 외국인투자기업은 우리나라 경제에 있어서 핵심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대표자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간담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국제조세조정에 관한 법률상 신고 사항과 세무조사에 대한 절차 및 권리보호 규정에 대해 안내했으며, 세제 현안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져 참석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KOFA GCEO 이승수 회장은 서울지방국세청 청장님께서 직접 현장에 찾아와 다국적 기업이 본사와 협의할 때 필요한 유익한 세무정보를 제공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과 아울러 앞으로도 서울지방국세청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과세당국 세제에 적극 협조함으로써 우리나라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