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부산시교육청이 부산의 상징과도 같은 자갈치시장에서 지역사회와 연계한 학습형 늘봄 체험프로그램 운영에 나섰다. 부산은 해양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우리 아이들이 어패류 이름도 모르고 자라고 있어, 지난 4월 부산어패류처리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부산시청의 들락날락 공간도 활용한 늘봄 체험을 자갈치시장으로 확대하게 됐다. ‘자갈치시장 체험 늘봄’은 5월 8일부터 7월 17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10차례에 걸쳐 운영하고, 참여 학생들은 자갈치 수산시장 1~2층 견학에 이어 4층 들락날락에서 수산물 골든벨 퀴즈 등 활동에 나선다. 매회 교당 20여 명의 희망하는 늘봄학교 학생들이 참여하고, 시교육청은 이들의 안전한 이동을 위한 차량도 지원한다. 5월 8일, 첫 회 운영에 참여한 부산진초등학교 5학년 학생 18명은 “평소 못 보는 광어, 해삼, 성게, 가오리, 꼼장어, 문어, 우럭, 농어, 돌돔 등 많은 해산물들을 만나서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자갈치시장이 1922년부터 시작했다는 역사와 이름의 유래를 알게 됐고, 자갈치시장에서 설명해주시는 선생님이 친절하시고 유쾌했다”, “처음 보는 다양한 수
(누리일보) 경상북도는 9일 도청 동락관에서 처음으로 직원 아이들과 함께하는 ‘5월 직원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은 저출생과의 전쟁 선포 이후 실행 과제를 기획하고 추진하는데 노고가 많은 직원들을 격려하고 어린 자녀들과 함께 즐겁게 지낼 수 있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그 의미를 더했다. 소방행정과 황희진 소방경은 “쉽게 볼 수 없는 세계 최정상급 마술사의 공연을 아이들과 함께 볼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직장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애쓰시는 지사님께 감사 말씀”을 전했다. 한편, 이철우 지사는 지난 2월부터 매주 저출생과 전쟁 과제별 점검 회의를 주재하며 도민이 체감하는 정책개발과 신속한 실행을 위해서 모든 도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경북에서 추진하고 있는 저출생 극복 과제 중 하나인 ‘배우자(아빠) 출산휴가 확대(10일에서 20일)’는 지난 5월 1일 발표한 정부의 ‘배우자 출산휴가 확대(10일에서 20일)’보다 한발 빠르게 시행됐다. 이는 경북이 먼저 시행한 제도가 중앙으로 확대되는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철우 도지사는 “직원들과 아
(누리일보) 경상북도의회는 5월 9일 경북도의회 본회의장에서 포항과학기술고등학교 1학년 학생 40여명과 지도교사가 참여한 가운데 제70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제70회 청소년의회교실에는 서석영 의원이 직접 학생들을 맞이하고 격려했으며, 학생들은 스스로 작성한 조례안과 건의안에 대해 도의회 본회의 의사진행순서에 따라 입법절차에 직접 참여하여 도의원의 역할과 지위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독도를 지키자”라는 주제의 5분 자유발언과“CCTV 설치 확대에 관한 조례안”,“청소년 처벌 강화를 위한 건의안”등 4건의 안건을 상정하고, 안건에 대한 제안설명 및 찬·반토론을 진행 한 후 전자투표로 의결하며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이 날 참여한 학생들은“1일 도의원이 되어 본회의에 참석하여 안건에 대한 찬·반토론을 통해 투표를 진행하는 과정이 신기한 경험이었다”며“학업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참여하지 못한 친구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을 정도로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석영 도의원은“푸르름이 더해가는 신록의 계절인 5월을 맞이하여 포항과학기술고등학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9일 도내 16개 공기업, 출자·출연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기관 경영혁신 회의’를 개최했다. 경남도는 이번 회의에서 지난 1월 ‘공공기관 경영혁신 회의’에서 밝힌 ‘2024년 경영혁신 계획’ 이행 상황과 민선 8기 도정과제 ‘공공기관의 조직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기관별로 주문했던 사항의 추진실적을 점검했다. ‘공공기관 혁신’이란 공공기관의 효율성과 재무 건전성을 제고하고 자율·책임·역량 등을 강화해 대국민 서비스 질을 향상하는 것을 말하며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이다. 이에 민선 8기 경남도에서도 ‘공공기관의 조직의 효율성 제고’를 도정과제로 채택하고 지속해서 ‘공공기관의 혁신’을 강조해 왔다. 그간 경남도는 위탁·대행사업 성과점검, 공공기관 업무 관련 업무처리 절차 체계화, 공공기관 임직원 보수기준 수립 등 효율적인 기관 운영을 위한 방안을 제시해 공공기관이 경영에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하반기에는 도 행정사무 공공 위탁 시 적정성 심사를 강화하고, 경영실적 평가 등급 부여, 공공기관 자체 규정 일제 정비에 주력할 계획이다. 회의를 주재한 최만림 행정부지
(누리일보) 경상남도 소방본부장은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8일 오전 경남 밀양시에 위치한 표충사를 방문해 화재 취약 요인 등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봉축 행사 등을 위한 연등 설치, 촛불·전기·가스 등의 사용증가로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고, 대부분의 사찰이 목조건축물로 화재에 취약하며 산림 주변에 위치해 산불화재로 확산할 우려가 커 화재 안전성을 확보하고, 관계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표충사 주지스님, 관계자들과 함께 사찰 곳곳을 둘러보며 화재 취약 요인과 화재 예방에 필요한 사항을 꼼꼼히 확인하고 지도하며 소방시설 사용법과 화재 시 초기 대응 요령 등 안전교육 실시했다. 경남소방본부는 사찰의 화재예방 강화를 위해 지난달 22일부터 전통사찰 97곳, 일반사찰 53곳 총 150곳에 대해 관계기관 합동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했다. 특히 전통사찰 97곳은 소방본부장, 소방서장, 소방서 주요 간부가 사찰을 방문하여 화재안전컨설팅을 추진하고, 자체 진압장비 활용 여부, 수원 확보 여부를 점검하는 책임 간부 일대일 안전 담당제를 추진한다. 부처님 오신 날
(누리일보) 경상남도와 도 자원봉사센터는 9일 진해구 장천마을에서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DELIGHT 안전마을 만들기’ 현판식을 열었다. 두산에너빌리티가 기업 사회공헌 활동으로 진행하는 사업으로, 어두운 골목길이나 노후되고 낙후된 안전 위험 요소가 있는 장천마을을 지난 1월부터 안전한 마을로 만드는 활동을 추진했다. 총 5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 주민이 주도하여 안전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촉진 과정으로 진행했으며, 주민들의 욕구를 반영한 우리마을 안전솔루션으로 전국민캠페인 ‘온기나눔’을 추진하고자 했다. 마을내 어두운 골목길에 태양광 벽등 및 가로등을 설치하여 시야를 확보했으며, 장천부두 앞 차량도로에는 반사경과 안전 경광봉을 설치하여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했다. 또한, 마을 어르신들이 매일 다니시는 경로당 입구 경사로를 완만하게 하여 안전한 보행로를 마련했으며, 좁은 하천둑길에는 안전 담장을 설치하여 1.5미터 가량의 낭떠러지의 낙상 위험을 방지했다. 마을 주민들이 집집마다 태양광 벽등을 설치하고 자원봉사자들은 마을 환경을 정돈하고, 골목 입구를 페인팅하여 현판식
(누리일보) 경상북도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는 8일 도 교육청 웅비관에서 시・군 협의회장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를 열고, 2024년 협의회 회장 등 임원을 선출했다. 임원 선출 결과 협의회 회장에는 최대명 영주협의회장(영광고등학교 위원장), 수석부회장에 김종민 울진협의회장(울진남부초등학교 위원장), 부회장에 이승욱 포항협의회장(대동중학교 위원장)과 최일성 청송협의회장(도평초등학교 위원장), 사무국장에 도명흠 문경협의회장(점촌고등학교 위원장), 재무 이사에 김민욱 구미협의회장(구미왕산초등학교 위원장), 감사에는 서영진 안동협의회장(안동초등학교 위원장)과 한상우 예천협의회장(예천중학교 위원장)을 각각 선출했다. 이날 정기회에서는 2024년도 연간 일정과 활동 계획을 협의했으며, 학교운영위원의 역할과 권한, 기능 확대 방안과 지역협의회 운영 활성화 계획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했다. 최대명 회장은 “학교운영위원회가 학교 현장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있어 디딤돌의 역할을 하겠다”라며, “앞으로 경북교육 발전을 위해 학교운영위원회가 앞장서 학교와 학부모, 지역사회 간의 소통에 힘쓰겠다”라고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자율방재단의 여름철 재난대응 역량과 행정‧민간의 협조체계 강화를 위해 9일부터 10일까지 KB손해보험 인재니움 사천연수원에서 자율방재단원과 담당 공무원 등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서는 중앙부처와 경남도의 재난대응 정책에 대해서 설명하고 그 과정에서 자율방재단과 협력할 부분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여, 민관이 협력을 통해 위험을 사전에 예측하고 피해발생시 빠르게 복구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신경주대학교 서만훈 교수를 초청하여 ‘지역자율방재단의 임무와 역할’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특강을 통해 최근 국내외 재난 발생 경향과 올 여름 기상 전망에 따른 재난 위험성을 예측하고, 재난 대비 예방·대비·대응·복구 단계에서의 방재단의 역할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시군별 자율방재단의 활동 중 우수사례와 타 시군 공유사항 발표로 향후 자율방재단이 활동해야 할 방향에 대해 알아보고 공동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도 가졌다. 경남도 자연재난과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하여 재난 강도가 강해지고 있으며, 유형도 다양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지
(누리일보) 경남도는 친환경 선박 수리개조 관련 기자재 생산 혁신을 위해, 9일 창원 인터내셔널호텔에서 ‘3D프린터 적층제조 응용워크숍’을 개최했다. 적층제조(3D프린팅)는 3D프린터를 활용해 재료를 층층이 추가하여 3차원 물체를 만드는 제조 공정의 하나로, 센서, 배터리, 우주항공, 방산 등 신산업 분야의 혁신기술로 성장하고 있다. 최근 조선해양산업 분야에서도 친환경 기자재 생산․수리를 위해, 금속 적층제조(3D프린팅) 기술 적용이 확대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친환경선박 수리개조 플랫폼 고도화 지원사업’의 하나로, 고에너지 직접적층제조(DED), 와이어아크 적층제조(WAAM) 등 적층제조 최신 기술과 활용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두산에너빌리티, HD현대, 카이스트(KAIST), 경남대 등 적층제조 분야 산학연 관계자 60여 명 참석한 가운데 ▸금속 소재 기반 국내외 적층제조산업의 현황과 전망 ▸조선해양산업에서의 적층제조 활용사례 ▸다중 소재(Multi Material) DED의 조선해양산업 적용 방안 ▸대형부품의 와이어 DED 적용성 검토
(누리일보) 경북교육청은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교육지원청 교육전문직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했다. 이번 연수는 교실 혁명을 위한 교육전문직원의 인식 전환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AI 디지털교과서 적용에 따른 현장 교사에 대한 수업 혁신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에 대한 특강과 AI 디지털교과서 프로토타입을 활용한 수업 설계․평가․성찰 등에 대한 직접 실습으로 교원 연수 기획과 운영에 대한 전문성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교육청은 ‘25년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에 맞춰 올해 초등교사와 중등 영어, 수학, 정보 교과 교사를 대상으로 AI 디지털교과서 활용 연수를 전면 실시하여 AI 디지털교과서가 현장에 안정적으로 도입될 수 있도록 교원역량 강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특히 7월부터는 학교 관리자와 일반직 등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에 대한 이해와 지원을 주제로 하는 연수를 실시해, 학교 현장에서 에듀테크 활용 수업이 더 활성화되어 교사의 교실 혁명이 성공할 수 있는 학교 분위
(누리일보) 경북교육청은 ‘2024년 특수학급 교실 리모델링 및 공간 혁신 사업’ 대상으로 초 14교, 중 10교, 고 3교 등 총 27교 33학급을 최종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특수학급 리모델링 및 공간 혁신 사업은 특수학급이 설치된 학교의 환경을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장애 특성과 유형, 학습 요구 등을 고려한 무장애 통합 놀이공간, 심리안정 공간, 배려 공간 등의 조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 학교 선정에는 바닥과 천장 공사, 벽면 수납장 공사 등 노후 학급으로 환경개선이 시급한 학교, 교실 공간이 좁아서 교내 이동・통합・확장의 필요가 있고 휠체어 이동 출입문 공사 등이 필요한 학교, 사업 신청 사유와 활용계획이 구체적이며 실효성이 있는 학교 등의 여건이 고려됐다. 선정된 학교에는 교실 리모델링 공사의 규모, 학교의 여건과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장애 유형, 신청 금액 등을 고려하여 교실당 4,000만 원 이내의 예산을 차등 지원한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2021년 하반기부터 특수학급 환경개선 사업에 선정된 학교의 특수교사들이 참여하는 ‘특수학급 환경개선 지원사업 밴드’를 운영하고 있다.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9일 오전 서울 여의도에서 최형두 국민의힘 경남도당 위원장을 비롯한 경남 국회의원 당선인과 박완수 도지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힘 경남 국회의원 당선인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이달 말 제22대 국회 개원에 앞서, 도와 지역 국회의원 당선인 간에 도정 주요 정책현안과 국비사업 등을 공유하고 상호 발전적 협력관계를 모색하고자 국민의힘 경남도당의 요청으로 마련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인사말에서 “도민과 경남도를 위해 지역현안 논의 및 법 제정 등 다양한 방면에서 함께 발맞춰 갈 수 있길 바라며, 오늘 간담회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우리 도는 지역 국회의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완수 도지사는 21대 국회 폐회와 함께 자동 폐기가 예정된 경남 관련 법안이 22대 국회에서는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 당선인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가칭)남해안권 발전 특별법' 제정을 최우선 처리 법안으로 건의했으며, 섬 개발 인허가 의제화 등이 포함된 '섬 발전 촉진법'개정도 논의됐다. 이와 함께 5월 27일 사
(누리일보) 경북교육청은 2024년도에는 유아의 전인 발달과 초등학교 입학 적응 지원을 위한 ‘유・초 이음학기 시범유치원’을 지난해보다 25개 팀이 늘어난 80개 팀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유・초 이음학기 시범유치원’은 초등학교 취학 직전 5세 유아를 대상으로 개정 누리과정에 기반한 유․초 연계 특색과정을 운영하고 유치원에서 초등학교로의 원활한 전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유치원과 연계 초등학교 55개 팀을 운영한 데 이어, 올해는 80개 팀을 선정해 5억 4,4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해 운영한다. 이음학기 준비기간인 1학기는 이음학기 운영 계획 수립과 유치원・초등학교 교원 간 공감대 형성, 교원 학습공동체 구성과 운영을 통해 상호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교육과정의 연계 방향을 설정한다. 이음학기 운영 시기인 2학기에는 공동 행사와 체험학습, 방문과 교류 프로그램 운영 등 유・초 연계 교육과정 운영을 중심으로 일상생활 속 적응력을 증진 위한 시설과 공간 공유, 교원의 공동 역량 강화, 학부모 인식 개선 등을 통해 이음교육을 실천한다. 경북교육청은 이음학기
(누리일보) 경남관광재단은 9일 ‘2024 경남관광스타트업 협약 체결식’을 통해 최종 선정된 경남관광스타트업 24개 사의 힘찬 도약을 위한 지원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경남관광스타트업 5기’는 예비(미창업), 초기(창업 3년 미만), 성장(창업 3년 이상), 세 분야로 나눠 참가기업을 모집했으며, 총 100개 기업이 지원해 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총 24개 사를 선정했고, 사업 구체화와 고도화를 위한 멘토링을 진행한 후 최종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내용은 사무공간(독립사무실), 사업화자금 지원에 관한 사항이며, 추가로 밀착형 진단 컨설팅 및 멘토링, 사업고도화 지원을 위한 역량강화 프로그램, 유관기관 및 관련 분야 협업 네트워크 구축, 홍보 및 판로 개척 지원 등이다. 경남관광스타트업 5기에 최종 선정된 기업은 ‘그라운딩가든(관광형 가든센터 구축)’, ‘돌산마을협동조합(진해 소재 문화유산 활용 로컬관광 상품 기획)’, ‘바다가정원(무인도 연계 플랫폼 구축)’ 등 예비분야 8개 기업과, ‘진캠핑(모빌리티 연계 캠핑 종합 플랫폼 구축)’, ‘지역문화콘텐츠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10일 오후 3시 창원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찾아가는 청소년 토크 콘서트’ 창원 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과 2월 경남도청에서 개최된 도민회의에서 막연한 수도권 동경으로 경남을 떠나는 청년들이 많다며 청소년들이 경남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필요하다는 제안이 이어졌다. 이에 경남도는 지역에서 꿈꾸고 성장할 기회와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청소년들에게 알리고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경남 청소년 꿈 아카데미’를 기획하고 토크 콘서트, 여름캠프, 현장 탐방, 모교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토크 콘서트’는 ‘경남 청소년 꿈 아카데미’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 경남에서 성공했거나 꿈을 이뤄가는 다양한 분야 청년들의 이야기를 청소년과 현장에서 소통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날 창원 편에는 안무 지도자인 김한영 춤서리아카데미 부원장, ‘간식 복지’로 성공한 스타트업 삼백육십오의 구수룡 대표, 경남 대표 웹툰 기업 피플앤스토리 김남철 대표, 채널A ‘강철부대’에 출연했던 정성훈 인섹트루 홍보이사 등 총 4명이 강연자로 나선다. 수도
(누리일보) 차세대 더존 ERP ‘아마란스 10’은 전사자원관리(ERP)와 그룹웨어, 문서관리 기능을 모두 통합하는 올인원 솔루션이다. 기존에는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업무용 메신저를 설치하고, 전자결재와 비용 처리를 하기 위해 별도의 솔루션을 사용하고, 보고용 이메일과 전자결재에 각각 파일을 첨부하면서 숱한 중복 문서가 생성 됐다 결국 공유와 소통의 방법 부재로 관리 되어야 할 문서는 하나인데 각 직원들의 PC 또는 파일관리함에 수없이 많은 중복문서가 생성됐다는 것이다. 반면 아마란스 10에선 모든 걸 한 자리에서 해결할 수 있다. -모르면 검색 더존ERP 아마란스 10(Amaranth10)은 업무용 검색 포털을 표방한다. 시스템 내의 수많은 업무 기능을 일일이 찾을 필요 없이 구글이나 네이버에서처럼 검색을 하면 관련 메뉴가 등장한다는 것이다. 아마란스 10의 자체 검색엔진은 기간, 정확도, 최신순 별 정보를 찾아 보여주며 첨부파일 내용 검색 기능도 있어서 워드나 한글 파일 내용까지 탐색해준다. -복잡한 회계 데이터도 한 번에 그 동안 기업의 회계 담당자는 ER
(누리일보) 부동산 시장에 새로운 디지털 비즈니스 모델인 “분양7번가”라는 온라인 플랫폼을 운영중인 ㈜휴머니글로벌과 ‘반려동물의 요람에서 무덤까지 함께하는 기업’ 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반려동물의 행복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국내 반려동물 시장의 국내 1위로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애반 그룹이 지난 5월3일 애반그룹 본사에서 전략적 업무제휴를 맺었다. ㈜휴머니글로벌에서 운영하고 있는 부동산 프로젝트 전문 매칭 플랫폼인 분양7번가는 현재 국내 부동산 시장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플랫폼을 통한 건설사, 시행사, 분양관계자를 직접 매칭하여 미분양을 해결함으로써 침체된 부동산시장에서 투명하고 안전한 거래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휴머니글로벌 주택건설면허 - 서울주택 2023-0003) 또한 플랫폼에는 부동산에 관련한 모든업종의 협력업체가 등록되어 있어 플랫폼의 한 곳에서 모든 시공, PM, 분양대행, 인테리어, 조경, 건물관리 그리고 마케팅에 필요한 온,오프라인을 망라한 광고까지 분양7번가 플랫폼 한곳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어 부동산 관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런 가운데 애견인구 1,500만 시
(누리일보) 솔루션 전문 기업 주식회사 휴먼웨어즈는 교육 기관을 타켓으로 한 학습 서비스인 동영상 솔루션을 출시했다. 해당 솔루션은 양방향 비대면 강의와 자체 제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커머스까지 지원한다. PC, 스마트폰, 태블릿 등 컴퓨팅 장치를 이용한 원격 수업은 많지만, 일방향적인 소통 방식으로 인해 수업에 얼마나 참여하고 있는지, 수업은 잘 따라오는지 등에 대해서는 알 방도가 없다. LMS는 인터랙티브(상호 학습형) 강의 제작, 실시간 합습 분석(진도율, 참여율, 학습 횟수, 학습 기간)등의 학습 데이터 통계를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다. 해당 솔루션을 통해 직접 만든 자료를 공유하고, 별도의 강의와 강의들을 하나로 묶는 커리큘럼을 통해 지루함과 반복적인 학습을 탈피하고 다양한 학습요소를 구성하여 손쉽게 서비스를 이용하게 된다.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학습을 진행할 수 있고, 학습 중간에 퀴즈(그림 맞추기, 음성을 듣고 답 찾기, OX 퀴즈, 객관식 문제, 링크 삽입)등을 추가할 수 있는 저작 도구 서비스로 개별 학습 데이터 지원 및 양방향 교육이 가능하다. 멀티 디바이스 지원과
(누리일보) 바둑판 위에서 바둑알을 튕기는 ‘알까기’ 대회가 4월 6일 포항에서 리허설을 마친 후, 4월 13일 전북 전주를 시작으로 전국 9개 도시에서 잇따라 열린다. 이비티에스(ebts)협동조합(이사장 이승원)은 (사)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회장 김학래)와 함께 총상금 1억 원 규모의 ‘제1회 시니어와 함께하는 돌아온 알까기 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대회는 조합 지역 센터가 있는 △전북 전주(4월13일 전주대체육관) △광주(4월28일 김대중컨벤션센터) △울산(5월5일 울산동구체육회 화정체육관) △경남 창원(5월10일 창원시설공단 실내체육관) △경북 경산(5월21일 경산실내체육관) △경북 구미(5월28일 박정희체육관) △부산(6월8일 동아대 체육시설) △경북 포항(6월13일 포항실내체육관) 8개 지역에서 열리며 6월 15일 서울 상암동 채널A 로비에서 ‘왕중왕 결승전’을 치른다. 각 지역 대회는 조합원 리그(1-1부, 1-2부), 일반인 리그(2-1부, 2-2부)로 나눠 진행되며, 대전은 7알전(예선)과 10알전(본선) 단판으로 승부를 가린다. 만 55세 이상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경기 시간,
(누리일보) 글로벌 우주 항공 시대를 맞아 국내에도 우주 비행훈련과 무중력 체험 관광을 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될 전망이다. ㈜인터스텔라(대표 최기선)는 미국의 제로G사(이사회 의장 매튜 고드)와 공동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기반으로 우주 비행훈련과 무중력체험 관광업을 하는 ‘제로G 아시아’를 설립하기로 하고 26일 서울 남산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협약식을 맺었다. 양측의 합작회사 지분율은 인터스텔라 51%, 제로G 49%로 확정했으며 국내 회사인 인터스텔라가 최대 주주로서 본 사업을 10년간 주체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합작법인인 제로G 아시아는 향후 주5회 정기 운항을 목표로 1인당 이용티켓 500만원, 아태 지역을 오가는 별도항공료 40만원을 받는 형태로 운영할 방침이다. 다만, 사업 초기엔 1인당 가격을 제로G가 미국에서 판매하는 수준(약 1300만원)으로 책정할 계획이다. 타깃 시장은 △단순 무중력 체험 희망자 △무중력 체험 등을 더한 5박 6일의 패키지 구입 희망자 △인도·중국·일본 등 해외 지역 희망자 등이다. 제로G 아시아는 유관 부처로부터 관련 인허가를 획득해 내년 9
(누리일보)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글로벌동물권 인식개선협회 (사)스트리투홈은 지난 28일 개최된 '제1회 탄천 기부 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사)스트리투홈 송인선 (Alicia Song)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협회 이사이자 동물권 변호사인 김명섭의 '반려인들이 꼭 알아야하는 개정법'으로 시작으로 탄천종합운동장 앞 탄천교에서 출발해 2.5km 코스를 우회하여 돌아왔으며 참가한 반려인들과 함께 뛰며 추억을 만들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 탄천교 자전거 길 통제와 우회도로 안내를 위한 봉사자들의 배려와 노력으로 참가자들과 반려견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진행됐고, 이번 대회는 한국에서 거주하는 북미권 외국인 반려인들이 대다수여서 더욱더 뜻깊은 행사였다. 특히 동물권 인식개선을 위하여 사단법인을 설립한 이래 처음 주최하는 기부 마라톤이고 네츄럴 코어, 하림, 메디스톤 등이 후원을 해줌으로 더욱더 뜻깊고 풍성한 행사로 거듭났다고 송인선 대표는 말했다. 송인선 (Alicia Song) 대표는 캐나다 국적의 교포이고 한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