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울산광역시에서 열리는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축제 ‘2024 전국 생활체육대축전’에 광주광역시 선수단이 4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광주광역시체육회는 25일부터 28일까지 게이트볼, 축구, 파크골프 등 29개 종목 570명이 광주 대표로 참가하여 전국 생활체육동호인들과 우정을 나누었다고 밝혔다. 전갑수 광주체육회장은 대회 기간 중 생일을 맞은 정영장(수영, 1977년생), 제갈건(축구, 2014년생), 이영광(검도, 2012년생) 선수들을 축하하기 위해 각 경기장을 방문하여 생일케이크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수영경기장에서 만난 정영장 선수는 “뜻밖의 이벤트로 선수단 여러분께 축하받아 감동스럽고,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축제에 스포츠 선진도시 광주광역시를 대표하여 출전하여 자랑스럽다.“ 라고 전했다. 대축전 개회식에 8번째로 입장한 광주선수단은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성공개최와 ‘내일이 빛나는 기회 도시 광주’ 등을 홍보했다. 전갑수 시 체육회장은 “광주선수단이 생활 체육동호인들의 축제에 남녀노소 세대를 넘어 함께 즐기고 무사히 경기를 마치게 되어 기쁘다.”며 “시민 누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는 27일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기획 전문가를 양성하는 프로젝트 강좌 ‘광주 브랜드 학교’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 ‘광주 브랜드 학교’는 교육생 36명 모집에 시각디자이너 및 디자인 전공자, 문화기획자, 홍보 분야 종사자, 공직자 등 총 77명이 지원해 2.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개강식에서는 교육생 36명과 강사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신의 기획은 광주가 된다’를 주제로 도시홍보 특강과 향후 활동계획 등 안내교육(오리엔테이션), ‘광주 도시 리서치’ 팀별 과제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개강식에는 강기정 광주시장이 교육장을 찾아 교육생과 대화를 통해 도시브랜드와 디자인산업 진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교육생의 첫 시작을 격려했다. 강기정 시장은 “광주브랜드학교를 통해 제주 4‧3을 상징하는 동백꽃을 형상화한 상징 배지처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5·18민주화운동 등 광주 기억과 경험을 상징하는 도시브랜드가 기획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육생들은 오는 7월까지 도시사물디자인, 도시언어디자인, 도시경험디자인 3개의 분야에서 도시브랜드
(누리일보) 광주교육연수원이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광주·전남·전북·제주 지역 교사 및 교육전문직원 40명을 대상으로 5·18민주화운동을 주제로 한 역사교육 공동 직무연수 ‘오월 광주, 기억을 걷는 시간’ 과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8일 광주교육연수원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5·18민주화운동 정신을 기반으로 포용적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성숙한 민주시민 양성을 목표로 기획됐다. 연수 과정은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의미 되새기기, 5·18민주화운동을 교육과정과 수업으로 연결하기, 5·18사적지 현장 답사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앞두고 연수를 진행함으로써 5·18민주화운동 계기교육을 전국으로 확대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초·중등 학교급별로 교육과정과 연계한 수업 및 교육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시교육청에서 보급한 5·18민주화운동 ‘꾸러미’ 자료를 배부해 계기 교육을 실천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연수에 참여한 제주 하귀초 허진우 교사는 “막연하게 알고 있던 5·18민주화운동에 대해 바르게 이해하고 현장 답사를 통해 민주주의의 생생한 숨결
(누리일보)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지난 27일 ‘서부이음멘토링’ 멘토 신청자 대상으로 ‘서부이음멘토링 멘토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28일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서부이음멘토링’이란 다문화 학생에게 고등학교 졸업 때까지 지속적인 맞춤형 친구가 되어줄 수 있는 멘토와 맺어주는 사업이다. 학생들은 멘토링을 통해 자신이 처한 위기를 해결하는 데 도움 받을 수 있고, 멘토와 정서적 지지 관계가 형성돼 심리적 안정을 얻을 수 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 후, 멘토와 멘티를 매칭해 학생들의 건강한 인성 함양과 심리적 안정 형성을 지원해 나간다. 이와 더불어 지속적인 멘토와 멘티 모집으로 다문화 학생 지원의 폭을 넓혀 나갈 예정이다. 서부교육지원청 이성철 교육장은 “서부이음멘토링 멘토와 멘티가 관계를 잘 형성해 서로의 맞춤형 친구가 됐으면 한다”며 “다문화 학생들이 정서적 안정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지난 26일 광주솔로몬로파크에서 서부 관내 58개 중학교 학교장 대상으로 ‘2024 학교경영 권역별 상호컨설팅’을 진행했다. 28일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교육지원청과 학교 간 네트워크 구축으로 현장 밀착형 지원 체제를 강화하고, 학교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서부교육 주요 업무 안내, 학교경영 사례 나눔 분임토의, 광주솔로몬로파크 시설 탐방 및 법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서부교육 주요 업무 안내에서는 교육활동 보호 및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운영, 학교폭력제로센터 운영, 학생맞춤형통합지원 사업 안내 등 새롭게 도입된 제도와 학교 지원 사업 등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이어 유사한 학교별로 5개 권역으로 진행된 ‘학교 경영 사례 나눔 분임토의’와 솔로몬로파크 법 체험관 프로그램 참여 등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날 참여한 한 교장은 “새롭게 도입된 제도에 대해 학교장으로서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적인 사항을 안내받아서 유익했다”며, “학교경영 사례에 대해 서로 소통하고 공유하는 자리가 좀 더 마련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 이성
(누리일보)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지난 26일 광주솔로몬로파크에서 ‘2024 중등 기초학력 보장 지원 역량 강화 직무연수 2개 과정(국어과, 학습코칭)’를 실시했다. 28일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직무연수는 일선 학교의 기초학력 3R’s(읽기, 쓰기, 셈하기)와 교과수업을 준비하는 시기에 맞춰 교사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국어과 직무연수는 ‘기초학력을 위한 문해력 지도하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읽기 이해력, 메타인지, 독서태도를 고려한 문해력 키우기, 어린이 신문, 학습도구어, 비쥬얼싱킹(Visual Thinking)을 활용한 어휘지도, 꼼꼼하게 읽기를 위한 수업설계, Chat Gpt, AI을 활용한 독서하기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학습코칭 직무연수의 경우 ‘유형별, 전략별 코칭하는 교실 속 학습 코칭’을 주제로 이뤄진다. 학습지원 대상 학생의 학습 유형 파악 및 유형별 학습코칭 전략, 교실 속에서 함께 참여하는 전략별 학습코칭 실습 및 자기 주도 학습코칭 실천 공유 등의 내용을 다뤘다. 특히 연수 참석 교사들은 모든 학습이 토대가 되는 문해력 지도 방법에 대한 새로운 교수법
(누리일보)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설립한 광주희망사다리교육재단이 26일 보광건설(주) 등으로부터 6천만원의 기부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같은 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과 광주희망사다리교육재단 이사, 보광건설(주) 박상균 사장을 대신해 신만호 부사장과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보광건설(주) 신만호 부사장은 “보광건설(주)는 모든 사람에게 행복과 희망을 전하자는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지역의 노동자와 함께 성장해 왔다. 지역의 노동자가 풍요로워지는 사회, 우리 아이들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주희망사다리교육재단 관계자는 ”기탁해 주신 기부금은 지역의 교육격차 해소와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소중하게 쓰겠다“ 고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교육은 희망사다리가 되어야 한다.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미래를 꿈꾸고, 그 꿈이 현실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아이들을 위한 희망사다리가 되어 준 보광건설(주)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저부터 나눔과 보탬을 더욱 실천해 가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광주시교육청이 중소벤처기업부 발표 결과 2년 연속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2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는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률' 제5조에 따라 진행되는 제도이다. 공공기관의 경우 해당 기관 구매액의 50% 이상을 중소기업 제품으로 구매하도록 의무화됐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중소기업 제품 4천919억 원을 구매했으며, 이는 공사·물품·용역 총 구매액의 90.3%로 법적 의무구매 기준을 상향 초과 달성했다. 이는 전국 5위, 시·도교육청 중 2위의 성과로 시교육청은 그동안 학교와 모든 기관이 중소기업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안내해 자발적 참여를 유도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중소기업의 경영안정 및 경쟁력 향상을 위해 중소기업제품을 꾸준히 구매해 왔다”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성장과 상생 발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광주시교육청은 26일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과 협업해 광주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청렴과 공연을 접목한 콘서트 형식의 ‘2024년 청렴라이브(Live) 교육’을 실시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청렴과 관련해 법령과 제도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전통적 판소리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청렴 가치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한 신별주부전, 갑질을 주제로 한 상황극 청렴 연극 등 재미와 감동을 주는 공연형 청렴연수를 실시하여 청렴은 재미있고 즐겁다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5급 이상 기관장, 학교장 등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으며,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시교육청 직원들과 청렴 문화에 관해 관심을 가진 시민들은 시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 실시간 방송을 통해 청렴 라이브에 함께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청렴은 공직자가 갖춰야 할 가장 소중한 가치이자 기본이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에게 한층 더 개선된 교육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청렴 인식 개선을 위해 맡은 분야에서 함께 최선을 다하자”고 청렴에 대해 다시 한번 강조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연수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체험관에서 ‘어린이 안전 한마당 행사’를 연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와 가족 등 시민 누구나 함께 어울려 안전 체험과 다양한 안전문화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는 오전 11시 안전체험과 함께 가족의 소중함을 깨우치고 감동과 교훈을 선사하는 가족 뮤지컬을 시작으로,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마술쇼와 버블쇼, 풍선아트 등 문화공연이 준비돼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체험관 실내·외에 소방차량 및 소방관과 함께하는 다양한 포토존을 마련, 소방가족과 추억을 담는다. 야외 주차장에서는 이동안전체험차량을 운영해 화재·지진 대피 체험 교육을 진행하며, 타로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긍정의 안전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어린이날 행사는 무료로 운영한다.
(누리일보)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5·18민주화운동 44주년 및 전일빌딩245 5·18기념공간 개관 4주년을 맞아 ‘5월 18일. 일요일. 맑음.’ 기획전시를 개최한다. 전시는 29일부터 12월1일까지 전일빌딩245 5·18기념공간 9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며, 개막식은 30일 오후 2시에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시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오월 일기’를 집중 조명한다. ‘오월 일기’는 1980년 5월, 광주에서 일어난 열흘간의 항쟁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시민들이 작성한 개인의 일기이다. 이 일기들은 단순한 기록을 넘어서 그 당시의 사건들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국가폭력이라는 커다란 사건을 겪은 평범한 시민들의 분노와 불안을 진솔하게 담아내고 있다. 또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지정된 ‘조한금 일기’, ‘조한유 일기’, ‘주소연 일기’, ‘주이택 일기’ 등 4개 일기와 80년 5월 당시 초등학생이 작성한 ‘김현경 일기’를 포함해 다양한 필자들의 시선을 통해 5·18민주화운동을 다층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 직장인, 공무원, 주부 등 다양한 필자들의 글에서는 그날그날
(누리일보) 광주시가 공공구매로 광주 사회적경제기업 돕기에 나선다. 광주광역시는 30일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광주·전남 공공기관·기업 26곳과 광주사회적경제기업 70여곳이 참여하는 ‘2024 광주 사회적경제 우선구매 상담회’를 연다. 이번 상담회는 지역에서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만드는 사회적경제기업에게 우선구매 시장 진출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 가치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 출자·출연기관, 나주혁신도시 공공기관·기업 등 26개사와 광주 사회적경제 기업 70여 곳이 참여해 사전 1대 1 매칭을 통한 맞춤형 상담이 진행된다. 또 SK행복나래,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운영하는 온라인몰 입점 상담과 광주녹색구매지원센터, ㈜국제인증공사의 기업 인증 상담이 함께 열리며, 광주사회적경제 홍보 전시관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이에스지(ESG) 실천활동의 하나로, 빈용기를 가져오면 친환경세제를 나눠주는 리필스테이션을 운영한다. 신창호 노동일자리정책관은 “광주시는 해마다 사회적경제 우선구매 목표액을 세워 사회적경제기업의 공공시장 진입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는 광주지역 과거와 현재를 한눈에 비교할 수 있는 광주지역 시계열 항공사진 서비스를 새롭게 구축했다. 광주 시계열 항공사진은 1966년부터 현재까지 현존하는 항공사진 38개 연도의 자료를 구축한 것으로, ‘광주시 항공사진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시민 누구나 광주의 변화상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또 연도별 항공사진을 재생하거나 특정 연도 항공사진을 확대해 연도별로 비교할 수 있다. 특히 광주의 산업화와 도시화 이전의 광주모습을 확인할 수 있으며, 연속지적도 및 도로·도시계획도면 등을 중첩해 서비스함으로써 시민에게 공간정보의 활용 기회를 넓히고 재산관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계열 항공사진은 정사영상제작(수직촬영) 기법으로 찍은 낱장의 항공사진을 높이차나 기울어짐 등 기하학적인 왜곡을 보정하고 정위치로 수정한 것이다. 연도별로 통합사진을 제작해 세월에 따른 공간의 변화를 중첩 비교할 수 있게 하는 기술이다. 광주시는 그동안 과거 항공사진을 스캐닝해 정밀모자이크 사진을 구축했으며 2021년에는 국토지리정보원으로부터 1966년도 등 11개 연도의 오래된 광주시 항공사진을
(누리일보) 광주광역시의회 5·18특별위원회(정다은 위원장, ‘5·18특위’)는 5·18진상규명조사위원회에 정보공개청구를 했다고 밝혔다. 5·18특위가 공개를 청구한 정보는 ▲대통령과 국회에 보고한 조사보고서 ▲연도별 조사 계획서와 결과보고서 ▲ 구체적 사무분장 ▲ 강제조사권한 활용 명세 ▲ 출장, 용역, 자문 명세 ▲ 사무처, 소위원회, 전원위원회 내부 회의록 ▲ 근무자의 인사카드와 담당업무, 외부활동내역 ▲ 자문위원 위촉과 활동에 관한 사항 등 18개 항목이다. 이번 정보공개청구는 진조위 활동에 대해서 시민적 평가가 부정적이며 투명하지 않았다는 지적을 감안한 것으로, 진조위의 진상규명조사활동을 구체적으로 확인하여 공과 과를 점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정다은 위원장은 “올해 5월 30일은 22대 국회의원 임기 개시 시기이고, 6월 26일로 진조위가 활동 종료하고 해산하므로 원구성까지 공백기간이 발생했다. 이 공백기간 동안 국회를 대신하여 진조위에 대한 감시와 견제 역할을 수행할 단위가 필요하다”면서, “정보공개청구 후 자료를 입수하는 대로 기초자료의 포괄성, 조사방법의 적절성, 기관운영의 투명성 등을 검증할
(누리일보) 광주시가 올해 ‘사회적 가족도시’ 구현을 위한 기반시설(인프라)을 한층 더 강화한다. 사회적 관계망을 잇고 공동체를 실현할 ‘남구 가족사랑나눔·지역자활센터 개관식’이 26일 오후 남구 노대동에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을 비롯해 김병내 남구청장, 임미란·서임석 시의원,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에 열렸다. 남구 가족사랑나눔·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020년 ‘여성가족부 생활SOC복합화 가족센터 건립사업 공모’에서 선정된 3개소(동·남·광산구) 중 한 곳이다. 이 센터에는 공동육아와 돌봄 지원을 하는 ‘다함께 돌봄센터’, ‘공동육아 나눔터’, 저소득 가족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자활센터’ 등이 들어섰다. 광주시는 ‘생활SOC 복합화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5년간 총 사업비 110억원(국비 45억원, 시비 22억5000만원, 구비 42억5000만원)을 투입, 동구 가족센터(학동 행정복합센터), 남구 가족사랑나눔센터(가족사랑나눔·지역자활센터), 광산구 희망플러스가족센터(송정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등 3개 가족센터 건립한다. 올해는 남구가족센터 이어 5월 광산구가족센터의 문을 연다. 광
(누리일보) SKC Evonik Peroxide Korea(SEPK) 울산 공장이 1993년 공장 가동을 시작으로 지난 2023년 12월 1일 기준 30년 동안 근로시간 손실 사고가 없었다고 밝혔다. 이번 기록 달성은 SEPK의 안정적인 운용 뿐만 아니라 생산량 3배 증설이라는 크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이룬 성취이며, 노-사가 함께 안전제일 문화 확립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온 의미 있는 결실이라는 평가이다. 이번 30년 무재해 달성 기록은 글로벌 에보닉 Active Oxygens 사업부문 공장 20개의 지역 중에서도 최초 기록이라는 데에 그 의미를 더했다. 이에 SEPK 울산 공장에서는 30년 무재해 달성을 의미하는 Evonik Ruby Safety Award를 수상하여 이를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했고, 기념식은 에보닉 Active Oxygens 글로벌 사업부문장 Mr. Michael Traexler와 아시아 태평양 지역 사업부문장 Ms. Chinmaya Parekh가 방한하여 공장 내 임직원들과 함께 진행됐다. Mr. Michael Traexler는 “이번 30년 무재해 기록은 훌륭한 리더십과 구성원들의 노
(누리일보) 지난 4월 22일(월) 강민수 서울지방국세청장은 외국인투자기업들의 세무상 어려움을 청취하고 세정지원 방안을 논의하고자 주한외국기업연합회 소속 사단법인 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GCEO, 이승수 회장 (인피니언테크널러지코리아 대표이사) 과 소속 기업 대표자 등 19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강민수 청장은 외국인투자기업은 우리나라 경제에 있어서 핵심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대표자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간담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국제조세조정에 관한 법률상 신고 사항과 세무조사에 대한 절차 및 권리보호 규정에 대해 안내했으며, 세제 현안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져 참석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KOFA GCEO 이승수 회장은 서울지방국세청 청장님께서 직접 현장에 찾아와 다국적 기업이 본사와 협의할 때 필요한 유익한 세무정보를 제공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과 아울러 앞으로도 서울지방국세청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과세당국 세제에 적극 협조함으로써 우리나라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누리일보) 더존의 클라우드 올인원 비지니스 플랫폼 아마란스10(Amaranth 10)이 주목을 받고 있다. 아마란스10(Amaranth 10)은 기존 더존비즈온의 표준형 ERP(전사적자원관리)인 아이큐브(iCUBE)와 그룹웨어(비즈박스알파) 다음 세대의 최신형 비즈니스 솔루션이다. ERP와 그룹웨어 그리고 문서관리(중앙화)가 하나의 솔루션으로 융합되어 있는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가장 최신화된 기업 업무 프로세스를 제안하고 있다. ● 아마란스10은 소통. 소통오류는 기업의 시간을 뺏는다. 조직의 소통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조직이 성장할수록 소통과 협업이 어렵다. 성장하는 조직의 소통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라는 문제 의식은 업무 소통을 원활하게 해주는 똑똑한 AI비서, 아마란스10(Amaranth 10) 개발로 이어졌다. 더존의 차세대 ERP 아마란스10(Amaranth 10)은 소통과 협업의 혁신적인 도구, 기업의 효율과 생산성을 높이는 도구다. ERP와 같은 핵심 업무 솔루션이 가진 '프로세스'를 커뮤니케이션 도구의 '연결과 흐름'이라는 속성과 융합시켰다. 업무가 소통
(누리일보) 지난 19일 인천광역시 송도 포스코타워 8층 웨이하이관(대표 관장 상법술)에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2024년 한.중(인천)콰징전자상거래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2024한.중(인천)콰징전자상거래대회는 중국웨이하이보세구관리위원회, 중국웨이하이시상무국, 아시아뉴스통신, 국제투데이뉴스, 종합뉴스통신이 주관,주최하고 뉴스프리존, 국제언론인클럽, 인뉴스25, 조세금융신문, 우리일보, 사)GPF국제전문예술가연합회가 후원하는 대회이다. 이날 대회에는 중국 측은 산동성정부주한국경제무역대표부 수석대표 쟈지칭, 웨이하이종합보세구관리위원회서기.주임 등지견, 웨이하이시상무국 부국장 장롄카이를 비롯한 중국 물류, 유통, 판매기업이 참석했으며 한국 측은 허종식 국회의원(인천 동구, 미추홀구갑), 조기종 아시아뉴스통신 전국본부장협의회장, 장우인 국제투데이뉴스 발행인, 최성열 종합뉴스통신 대표, 김서중 국제뉴스 본부장, 이진희 우리일보 대표, 박미애 국제전문예술가연합회 이사장, 이한범 주식회사 한성라인 부장, 주식회사 삼마글로벌 황향매 실장 비롯한 한국 제조 업체, 유통 업체, 판매 업체, 운송 업체,
(누리일보) 명품브랜드 ‘최야성’의 최야성 회장이 기획, 제작한 영화 '가로수길 이봄씨어터'가 5월 예술영화전용관 위주로 개봉 한다 배우 최상아, 김승민이 주연을 맡았고 이수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배우 한예원, 박근형, 윤준호, 송윤하, 강병수, 김솔민, 최원준, 윤찬일, 박찬호, 리송, 다수, 박태준, 김범석, 이영노, 권혁준, 제이김, 조영화, 이나빈, 백근비, 김세연도 출연해 완성도를 높였다. 영화의 주된 배경은 서울의 유명한 거리인 가로수길에 위치한 이봄씨어터이며, 여기에 모인 다양한 영화인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영화 '가로수길 이봄씨어터'는 이미 여러 국제 영화제에서의 출품을 통해 독특한 설정과 특이한 구성을 인정받았으며, 특히 2023 뉴욕 국제 영화제( international New York Film Festival 2023 Diamond Globe Award)에서 경쟁부문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되는 쾌거도 이뤘다. 한국영화 중 국제 영화제 경쟁부문 공식 초청작에 선정되는 영화가 그리 많지 않음을 감안하면 그만큼 작품성을 인정받았기에 가능했다.
(누리일보) 지긋지긋한 피부병 가려움증과 통증으로 하루하루가 고통스럽다. 그런데 이런 피부질환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우리나라에만 200만 명이 넘는다는 보고가 있다. 아토피부터 난치성 피부와 회귀 피부병까지 왜! 이런 피부병이 생기는 걸까? 그리고 왜 완치가 어려운 걸까? 주위를 둘러보면 10년, 20년, 50년을 피부병으로 살아오신 분들을 쉽게 만나 볼 수 있다. 잘못된 인식으로 피부병이 전염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피부질환은 병원성 미생물과 같은 일부 피부병만이 전염되지만, 대다수 전염이 안 된다고 한다. 그러함에도 피부 환자들에 대한 선입견과 편견으로 피부병이라는 자체만으로 혐오스러운 눈으로 바라보거나, 사회활동에 지장을 받고, 가족 내에서 따돌림을 받는 일이 많다. 피부병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스스로 괴로운 사람들이다. 매일 매일 가려움증과 고통에 시달리는 것도 모자라 사회적 따가운 눈초리까지 받다 보니 대인 기피까지 생기는 것이 현실이다. 피부병으로 병원을 10년 이상 다니고도 뚜렷한 치료 방법이 없다 보니 처방이라고는 스테로이드뿐이다. 그러나 장시간 스테로이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