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광주시교육청이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19일 특수교육지원센터 연수실에서 교육부장관 표창 전수 및 교육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28명의 수상자뿐만 아니라 가족과 특수교육지원센터 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 전수 및 수여, 기념촬영, 축사로 이뤄졌다. 매년 교육기관과 특수교육 현장에서 장애인식을 개선하고 특수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된 공무원, 학생, 특수교육지원인력, 지역사회인사에게 교육부장관과 교육감 표창이 수여된다. 이날 이정선 교육감은 교원·전문직 부문의 은혜학교 김선자 교사, 광주선우학교 장진영 교사, 광주풍향초등학교 박서영 교사, 일반직 공무원 부문의 광주시교육청 마준형 주무관에게 교육부장관 표창을 전수했다. 이외에 학교나 지역사회기관에서 추천받은 특수교육대상학생 5명, 특수교원 5명, 통합학급 담당교사 1명, 특수교육실무사 5명, 장애학생활동지원 사회복무요원 5명, 지역사회인사 3명 총 24명에게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축하말을 통해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표창을 받은 모든
(누리일보)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지난 18일 부터 19일 광주교육연구정보원과 광주교육연수원에서 찾아가는 교육활동 보호 교육 강사단 90여 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19일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일선 학교에서 학생·학부모·교원 대상 ‘교육활동 침해 예방 교육’을 실시하는 강사단의 역량을 키우고, 학교 현장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예방 교육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강사단은 교육활동 보호 관련 전문지식과 경험을 갖춘 현직 교감, 학생생활부장, 교육전문직원 등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신청학교를 찾아가 교육활동 보호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연수는 교육 대상에 따른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법령의 이해’, ‘교육활동 침해 행위와 조치 유형’, ‘교육활동 보호를 통한 상호 존중하는 학교 문화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이 밖에도 교육활동 침해 피해 교원에 대한 교육활동보호센터의 신속 대응 현장지원단, 법률지원단 제도, 교원보호공제가입사항과 교원들의 심리·정서 안정 및 치유지원을 위한 심리상담 및 심리치료와 치유캠프 운영 등에 대한 안내도 포함됐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정성
(누리일보)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19일 ‘국립나주숲체원’에서 동부 관내 중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2024 동부 중학교 교감 연수·협의회’를 실시했다.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교육지원청과 학교 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소통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총 3부로 구성돼 주요 업무 안내, 소통-공감 분임토의, 국립나주숲체원 프로그램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주요 업무 안내는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요청된 사항을 반영해 이뤄졌다. ▲학교폭력제로센터 운영 및 학교문화 책임 규약 ▲교원지위법 개정 내용 및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운영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관련 주요 오류 사항 ▲학생맞춤형통합지원사업 운영 ▲함께 쓰는 나눔주차장 사업 ▲연간 교원 인사 업무 주요 일정 ▲2022 개정 교육과정 주요 개정 사항 ▲중학교 학교자율시간 운영 방안 및 학교 고시 외 과목 개발 승인 절차 등의 안내가 있었다. 이어 소통·공감 분임토의에서는 학교 생활교육 및 교육과정 운영 사례 공유,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 시 학교 현장 준비 사항과 교육청 지원 사항에 대한 협의가 이뤄졌다. &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는 19일 광주고등학교에서 4·19혁명 희생자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64주년 4·19혁명 기념식’을 개최했다. 4·19혁명 당시 경찰 발포가 있었던 3곳(서울, 부산, 광주) 중 하나인 광주에서는 해마다 기념식이 열리고 있다. 특히 4·19혁명에 참여한 학교에서 순회 개최하자는 강기정 시장의 제안으로, 올해 4·19혁명 발상지인 광주고에서 처음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은 고광완 광주시 행정부시장,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하성일 광주지방보훈청장, 4·19민주혁명회 고종채 지부장, 4·19희생자유족회 김정순 지부장, 시의원, 광주고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4·19혁명으로 희생된 이들의 정신이 부활하기를 바라는 신동엽 시인의 시 ‘산의 언덕에’에서 인용한 ‘내일의 봄으로 피어나리’를 주제로 열렸다. 1960년 당시 시위의 신호로 타종을 했던 것과 같이 22번의 종소리를 시작으로, 광주 스트리트 댄스팀 ‘리바운드’가 어둠을 뚫고 봄이 와 다같이 만세를 부르겠다는 의미를 담은 ‘봄이 온다면’ 공연을 펼쳤다. 이어 4·19혁명의 주역인 고종채 4·19민주혁명회 지부장과
(누리일보) 광주시의 돌봄복지 모델인 ‘광주다움 통합돌봄’이 시행 1주년을 맞은 가운데 이를 벤치마킹하기 위한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정부기구의 방문이 잇따르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대통령 자문기구인 국민경제자문회의 이인호 부의장과 민생경제분과 위원들이 초고령사회에 지속할 수 있는 돌봄정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9일 ‘광주다움 통합돌봄’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헌법에 따라 설립된 국민경제자문회의는 대통령을 의장으로 하며, 부의장이 실질적으로 회의 운영을 총괄한다. ▲민생경제 ▲거시금융 ▲혁신경제 ▲미래경제 ▲경제안보 등 5개 분과로 나눠 활동한다. 민생경제 분과는 복지·돌봄서비스 등 사회안전망 강화와 건강·주거·재난관리 등 국민 생활안정 분야에 자문 의견을 제시한다. 국민경제자문회의는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주다움 통합돌봄’의 핵심적 실행 주체인 5개 자치구 공무원과 민간 서비스 종사자들의 의견을 들었다. 이어 방문진료 서비스를 시행 중인 광산구 우리동네의원과 함께 거동이 불편해 직접 병원을 찾기 어려운 뇌졸중 환자 가정의 ‘방문진료’ 현장을 동행했다. 자문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는 1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광주비엔날레 창설 30주년 기념 아카이브 전시를 개막했다. 광주시는 광주비엔날레 30년 역사를 돌아보고 광주정신을 조망하며 광주비엔날레의 동시대적 가치를 새로이 정립하기 위해 30주년 아카이브 전시 ‘마당-우리가 되는 곳(Madang-Where We Become Us)’을 기획했다. 전시는 4월18일부터 11월24일까지 이탈리아 베니스 ‘일 자르디노 비안코 아트 스페이스(Il Giardino Bianco Art Space)’에서 열린다. 이날 개막식에는 강기정 광주시장과 박양우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를 비롯해 정병국 한국문화예술진흥회 위원장, 이성호 주이탈리아 대사, 강현식 주밀라노 총영사, 김병내 남구청장, 광주시의회 신수정·이귀순·서임석 의원, 국내외 미술계 인사와 언론인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전시는 3개 섹션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섹션은 역대 광주비엔날레 전시 포스터를 비롯해 예술감독 및 큐레토리얼 팀, 전시주제, 참여작가 목록, 전시 장소를 표기한 광주시 지도 등을 통해 광주비엔날레가 구현한 14번의 마당을
(누리일보) 광주시교육청이 18일 오후 3시부터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 대강당에서 교원과 학부모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국제교육 비전 선포 및 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1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세계민주시민의식을 갖춘 글로벌 인재 양성’이라는 광주 국제교육 비전 선포를 위해 마련됐다. 또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국제 교육 사업 안내 역시 이뤄졌다. 행사는 고려인 어린이 합창단 축하공연, 교육감님 인사말씀, 주요 인사들 축사, 광주광역시의회, 독일 교육감, 탄자니아 및 한국 학생, 학부모 축하영상, 국제교육 비전 선포 퍼포먼스 및 기념 촬영, 2024 국제교육 사업 설명, 현장 질의응답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올해 시교육청의 국제교육 사업은 ‘세계민주시민의식을 갖춘 글로벌 인재 양성’이라는 비전 아래 진행된다. 민주·인권·평화, 문화 다양성, 한국 문화, 의사소통, 글로벌 마인드 등의 핵심 가치를 구현하고, 세계와 소통하며 상생하는 광주형 미래 국제 교육을 실현하고자 한다. 앞으로 글로벌 교직원 육성 프로그램, 단위학교 국제교류 사업 지원, 한국어교육기반 국
(누리일보) 광주역사민속박물관은 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기획전시 ‘김대중, 다시 광야에서’를 18일 개막했다. 이번 전시는 우리나라 민주주의 역사를 관통하고 민주·인권·평화의 도시 광주 와 닮아있는 김대중의 생애를 3부에 걸쳐 들여다본다. 5·18광주민주화운동 당시 광주시민에게 전하는 글, 대통령으로서 문제를 해결해갔던 면모, 6·15남북정상회담 등 관련 글과 사진 100여점의 자료를 한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내란음모사건으로 수감됐던 청주교도소 감옥을 재현하고, 옥중서신 쓰기 체험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밖에 김대중 어록월, 노벨평화상 수상 포토존 등도 마련했다. 전시회는 총 3부로 구성돼 제1부 ‘행동하는 양심으로’에는 1987년 6월항쟁에서 1980년 5월의 현장으로 시간을 거슬러 오르는 구조로 구성됐다. 1987년 김대중이 탔던 열차를 전시공간에 재현하고 맞은편에는 관련 대형 영상면을 설치해 이해와 몰입을 높였다. 글과 그림은 김대중과 광주사람들이 뜨겁게 해후했던 1987년 9월 광주로 향한다. 80년 5월 광주에 없었던 김대중을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는 광주에서 처음으로 유학생활의 첫발을 내디딘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외국인 유학생에게 생소한 광주의 생활 정보와 기본 법령 등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5월 2일 오후 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어서와, 광주는 처음이지’를 주제로 분야별 전문가들이 ▲광주생활 가이드 ▲광주관광 소개 ▲범죄피해 예방하기 ▲알기 쉬운 출입국관리법 등 유학생 맞춤정보를 제공한다. 교육 신청은 올해 광주지역 대학에 신규 입학한 외국인 유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광주시는 교육에 참여한 유학생을 대상으로 광주시 관광캐릭터 ‘오매나’ 인형과 캐릭터 문구세트 등으로 구성된 ‘광주웰컴키트(GWANGJU WELCOME KIT)’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온라인 구글폼으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 교육정책관 대학교육협력팀 또는 각 대학 국제교류처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현 교육정책관은 “외국인 유학생의 규모는 점차 증가하는 추세로 이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광주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
(누리일보) 세계 산업디자인계 거장 ‘스테파노 지오반노니’가 “내년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참여와 함께 ‘디자인도시 광주’를 구현하는데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17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가구전시회인 ‘밀라노가구박람회’에 마련된 ‘스테파노 지오반노니 특별전시관’에서 강기정 시장 등 광주광역시 대표단과 가진 대담에서 지오반노니는 이같이 말했다. 강기정 시장 등 대표단은 이날 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 발전 방안과 디자인도시 광주 구현 등에 대해 세계적 디자이너 ‘스테파노 지오반노니’와 의미있는 대담을 진행했다. 대담에는 강 시장을 비롯해 김병내 남구청장, 광주시의회 신수정·이귀순·서임석 의원, 최경란 국민대 교수 등이 참석했다. 광주시 대표단이 내년 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 참여 요청에 지오반노니는 흔쾌히 함께하겠다고 대답했다. 또 그동안 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해온 것과 앞으로 해야 할 것에 대한 기획, ‘디자인도시 광주’ 구현에도 자신의 노하우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대담에서 ‘디자인이란 무엇인가’라는 강 시장의 질문에 지오반노니는 “디자인은 대중을 향한 대중을 위한 것이어야 한다”며 “민주적이고 대
(누리일보) 광주시교육청이 2조 9,823억 원 규모의 2024년 제1회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올해 본예산 대비 11.2% 3,005억 원이 증가한 예산안이다. 1차 추가경정 예산안에 필요한 세입재원 3,005억 원은 보통교부금 확정 차액 등 중앙정부이전수입 547억 원, 지방교육세전입금 등 지방자치단체이전수입 2,040억 원,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 71억 원과 기타 이전수입과 자체수입 347억 원으로 마련했다. 이번 추경예산은 ▲늘봄학교 확대 ▲디지털기반 교육혁신 ▲공교육 경쟁력 제고 및 진로진학 교육운영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안정적 교육과정 운영에 중점을 뒀다. 첫째, 늘봄학교 운영 학교 확대와 안착을 위해 인력, 공간, 프로그램 등 분야에 86억 원을 추가로 편성했다. 이를 통해 1학기 우선 시행 늘봄학교 확대 이후 2학기 전면 시행을 대비하고 있다. 둘째, 2025년 3월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을 위해 2025학년도 중학교 1학년 대상 학생스마트기기 보급 예산을 122억 원 추가로 편성했다. 또 디지털교육에 적합한
(누리일보)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7일 박지영 부교육감 주재로 동·서부교육지원청 ‘학교폭력제로센터, 교육활동보호센터 간담회’를 서부교육지원청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교육부 시책사업인 학교폭력제로센터와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의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두 제도의 시행 초기 애로사항을 듣고 현장 안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학교폭력제로센터’는 학교폭력사안처리의 전문성과 공정성 강화를 위해 2024년부터 교육지원청에 설치돼 ▲학교폭력전담조사관제 ▲피해학생 심리상담 및 치료지원 ▲ 행정심판 및 행정소송 관련 피해학생 및 보호자 대상 법률지원 서비스제공 등의 업무를 맡는다. ‘교육활동보호센터’는 ▲교육활동 침해 예방 ▲침해 사안 발생 시 즉각 대응 ▲피해 교원의 심리·정서 안정 및 원활한 복귀 지원 등 교권 및 교육활동 보호 전 과정을 통합 지원하는 센터이다. 특히 올해부터 학교폭력의 영역에서는 ‘학교폭력제로센터’의 학교폭력전담조사관제도가, 교권보호의 영역에서는 기존에 학교에서 담당했던 교권보호위원회의 교육지원청으로의 이관(지역교육지원청 신설)돼 일선 학교의 업무 경감 및
(누리일보) 이정선 교육감이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18일 광주선우학교를 방문해 특수교육대상학생 음악 수업 1일 교사로 나섰다.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이 교육감 방문은 광주선우학교 운영과 관련한 현황 청취 및 현안 협의, 장애학생들과 함께하는 음악교과 협력수업, 공·사립 특수학교 교장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 교육감은 음악교과 수업에서 1일 협력교사로 참여해 학생들과 함께 인도네시아의 민속 타악기인 앙클룽 연주를 함께했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과 음관 대나무 큐브를 통해 자유롭게 소리를 내고 함께 합주하는 경험을 한 후 소감을 나누는 등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공·사립 특수학교장과 함께 광주 전체 특수학교 운영 현황을 듣고 특수학교 및 특수교육 현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사명감으로 사랑과 정성을 다하시는 우리 선생님들이 존경스럽다”며 “앞으로도 장애학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과 함께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 앞으로 학생들이 저마다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밝
(누리일보) 금호평생교육관이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4월부터 12월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진로 체험 프로그램은 학교급별 교육과정에 맞춰 진행돼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기르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해 청소년 진로 체험 프로그램은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요리 ▲원예 ▲목공예 ▲조향 등 체험 프로그램 4강좌, ▲금융경제교육 1강좌, ▲스피치훈련 ▲퍼스널컬러 등 면접교육 2강좌로 총 3개 분야 7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금호평생교육관은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지난 3월 관내 초·중·고등학교 단위로 선착순 모집을 해 초등학교 36교, 중학교 6교, 고등학교 11교, 총 53교 236학급이 진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계획이다. 더불어 학생과 학교 모두가 만족하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전문 강사를 학교로 직접 파견하고 강사료, 재료비 등 운영비 일체를 교육관에서 부담한다. 금호평생교육관 선계룡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누리일보)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이 17일 ‘2024 기후위기 비상행동 실천단 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민협치진흥원에 따르면 ‘기후위기 비상행동 실천단’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실천중심의 생태전환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172팀을 구성해 창단됐다. 이후 학교 현장의 높은 관심으로 2023년 220팀, 올해 272팀(초등 146, 중등 106, 특수학교 20)으로 구성돼 총 4,755명의 학생이 각 학교와 마을 등 지역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설명회에 참석한 지도 교사들은 ▲초등학교 운영 계획 사례 발표 ▲중학교의 2023년 운영 사례 발표 ▲기후위기 비상행동 실천단 운영 방향 등에 대해 협의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교사는 “설명회를 통해 실천단 운영에 대한 공감대를 가질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다”며 “‘기후위기 비상행동 실천단’이 일회성 활동에서 벗어나 지역사회와 연계해 학생들의 생태적 감수성과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기후위기 비상행동 실천단’은 학생들이 주체가 돼 생태시민으로서 활동하는 중요한
(누리일보)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입시학원인 착한교육 최상위학원 남기훈 소장은 “그동안 대학교 입시제도는 수시전형부문에서 지속적인 변화를 가져왔고, 앞으로도 이 같은 추세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발맞춘 질 높은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학생들이 목표로 세운 대학에 안정적으로 진학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갈 것입니다.”라고 최근 학원 운영방침에 대해 밝혔다. 남기훈 소장은 “국내 대학 수시모집에서 학생을 선발하는 기준이 대학교마다 차이가 있는데, 학생들이 이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수집하기가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라면서 “중학교 때부터 기본적인 대학 입시자료를 토대로 교과목을 비롯한 과제물까지의 전반에 걸쳐 교습을 진행하는 것이 최상위학원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남기훈 소장은 착한교육 최상위학원의 운영시스템이 진로 설정 및 전략 설정,학생부교과 학습법 관리,학생부 비교과 생기부(진로, 동아리, 세특) 관리 및 가이드(심화 탐구보고서 작성) ,대학 라인업 설정 후 전략 수립,수능등급 관리 등으로 구성되어있고 서울대 등 엘리트급 학위를 취득한 강사진이 포진되어 있어 질 높은 맞춤형 컨설팅 교육을 받을수 있다고 소
(누리일보) 한국증권형토큰협회(KSTO협회)는 오늘 "비트코인이 급등하면서 가상자산 시장이 전반적으로 강세인 가운데, 차세대 투자상품으로 토큰증권(Security Token) STO가 언급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KSTO협회는 "글로벌 금융시장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는 토큰증권의 국내 연착륙을 위해 설립됐으며, 지난해에는 STO시장 활성화를 위해 STO코인을 출시하고 에어드랍을 진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KSTO협회 관계자의 인터뷰 내용이다. Q 증권형코인 STO란? STO란 실물자산을 증권화하여 코인으로 발행하는 것으로 정부 주도하에 제도권 편입이 진행 중인 중요 미래 투자 시장이며, 금융위원회가 지난해 2월 '토큰증권 발행, 유통 규율체계'를 발표하면서 증권형코인의 가격이 급등한 바 있다. Q STO코인의 발전 가능성은? 토큰증권은 미국과 일본 등 선진 금융시장에서는 이미 '비트코인 다음'으로 꼽히고 있는 블루오션 시장으로, 오히려 한국은 늦은 감이 있다. 비트코인도 처음 출시한 당시에는 지금과는 다르게 저렴했던 것처럼, 작년에 비트코인과 STO코인은 유
(누리일보) 한국유학문화원에서는 오늘 "나에게 맞는 해외 유학의 첫걸음, 대학부설 어학연수를 통해 자기 개발은 물론 미국의 대학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유학의 꿈을 설계해 보는 시간 '대학부설 어학연수 패키지'를 썸머 스페셜 이벤트로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한국유학문화원에서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산타모니카 컬리지의 여름학기 어학연수 패키지는 수업 등록에 필요한 모든 절차와 입국시 공항 픽업, 그리고 아름다운 산타모니카 해변에 위치한 캠퍼스 투어까지 모두 포함하여 진행된다"고 말했다. 특히, 한국유학문화원에서는 "친구와 동반 등록 시 20% 할인 혜택 이벤트도 진행중이며 고등학교 졸업 이상자라면 내신성적과 영어성적에 상관없이 누구나 입학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국유학문화원에서는 "산타모니카 컬리지 어학연수 일정은 원하는 세션(세션1: 5월 30일~6월 28일/ 세션2: 6월 27일~7월 26일/ 세션3: 7월 25일~8월 16일)을 선택해서 들을 수 있어 한 달 단기 과정 입학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한국유학문화원에서는 "미국 유학을 준비하는
(누리일보) 이달 19일 인천광역시 송도 포스코타워 8층 웨이하이관(대표 관장 상복술)에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2024년 한.중(인천)콰징전자상거래대회가 열린다. 2024 한.중(인천)콰징전자상거래대회는 중국웨이하이보세구관리위원회, 중국웨이하이시상무국, 아시아뉴스통신, 국제투데이뉴스, 종합뉴스통신이 주관,주최하고 뉴스프리존, 국제언론인클럽, 인뉴스25, 조세금융신문, 사)GPF국제전문예술가연합회가 후원하는 대회이다. 이날 대회에는 중국 측 산동성정부주한국경제무역대표부 수석대표 쟈지칭, 웨이하이종합보세구관리위원회서기.주임 등지견, 웨이하이시상무국 부국장 장롄카이가 참석하며 한국, 중국 선사, 제조 업체, 유통 업체, 판매 업체, 운송 업체, 창고를 비롯한 유관기관이 참석하여 교류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 중 콰징전자상거래는 한국 인천과 중국 웨이하이를 연결하는 항공물류와 선박 물류를 이용하여 제조, 유통, 판매, 보관, 운송의 물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매년 1회 6회째 이어오고 있다. 또한 한국, 중국간 전자상거래를 활성화하여 한국 중국간 물류발전에 기여함을
(누리일보) 국내 기업들의 몽골 경제 협력 및 진출의 길이 열리게 됐다. 국제경영투자위원회(의장:이현구)는 이를 위해 오는 15일부터 몽골 경제사절단이 방한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한 하는 몽골측 경제사절단은 몽골 중.소기업청장(차관급)을 단장으로 의회의장, 고위공무원, 기업 그룹회장 등 총 52명이며, 이들은 그간 몽골이 중국. 일본과 집중된 경제협력 관계를 가진바 있으나 이번에 국제경영투자위원회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한국과도 협력 관계의 물꼬를 트기 위한 목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한국을 방문하는 몽골 경제사절단은 한국에 몽골무역센터를 설립하는데 큰 목적이 있는 것으로서 한국에 몽골무역센터 개설을 계기로 국내 전기 자동차, 스마트 팜, 라면공장 등 약 16여개의 투자를 통해 연간 약 4천억원 규모의 프로젝트를 협약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몽골경제협력 사절단은 15일 방한하여 5일간 국내에 머물면서 신안산대학교에서 한국 기업들과 주한 몽골대사, 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하는 “한·몽골 경제포럼”을 개최하고, 중소기업벤쳐부와 현대제철, 반도체 시설 공장 견학을 통해 몽골 산업 발전에 기여
(누리일보) 단체급식 현장에서 일하는 노동자의 폐암 산재가 화두로 떠오른지 수년이 지났지만, 개선은 답보 상태이다. 지난해 전국교육공무직본부가 학교 단체급식실 환기설비 현황을 산출한 결과, 전체 4,800여개 학교 중 97%에 육박하는 수치가 설비 기준에 미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는 2023년까지 3년간 전국 9,000여곳의 환기시설을 개선한다는 목표로 지난해 1,800여개 학교를 선정했지만 실제 환기설비가 나아진 급식실은 10%로, 좀처점 개선이 진전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조리과정에서 분출되는 조리흄은 미세 발암물질을 포함하고 있어 사람에게 상당히 치명적이다. 조리흄이란 튀김, 볶음류 등 고온의 조리기구에서 발생되는 유증기와 유증기에 섞인 유해물질과 미세입자를 통칭한다. 급식노동자들은 몇시간 동안 환기가 불량한 좁은 공간에 속절없이 붙들려 있어야 하기에 불안감이 극에 달할 수밖에 없다. 실제 해마다 암 판정을 받은 노동자들이 속출하고 있다. 그래서 한국안전보건공단은 단체급식시설(이하,급식시실) 환기에 관한 기술지침서를 내 놓았으나 답보상태에 불과하다. 그런데 국내 한 중소기업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