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전시의회 박주화 의원은 30일, 제27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효문화 사업의 활성화를 촉구했다. 박 의원은 “우리 대전은 효문화마을과 한국효문화진흥원 등 ‘효월드’라는 효문화 시설 집합단지를 조성하여 효문화 발전에 중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성장 중인 대전의 효문화 사업을 발전시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효문화·관광 허브 역할을 해나가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박 의원은 세 가지 효문화사업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첫째로 대전시와 중구로 이원화되어 있는 효문화 시설의 관리주체를 일원화하여 사업의 효율성을 극대화 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전 0시 축제”와 “보물산 프로젝트” 등과 같은 대전의 대표 축제 및 사업과의 연계를 통한 효문화 기관의 접근성을 극대화하며, 교육청에선 “적극적인 효교육 내실화”를 추진하여 아이들의 마음속에 진정성 있는 효심을 심어 줄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이장우 시장님께선 작년 효의 달 인터뷰 중 효란 지역사회를 지키는 첫걸음으로, 효문화 사업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씀하셨다”며 “
(누리일보) 대전시의회 민경배 의원은 30일 제27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 사옥 이전계획을 원도심으로 선회해 줄 것을 촉구했다. 민경배 의원은 중구 대흥동에 위치한 소진공이 근무환경 개선 등을 이유로 오는 6월까지 유성구 지족동으로 사옥 이전을 발표한 것에 대하여, 대전의 전통시장이 36개소나 밀집된 원도심을 떠난다는 것은 설립 목적과 비전에 상충되는 결정이라며 강력히 비판했다. 고금리·고환율·고물가 이른바 `신(新) 3고(高)' 위기로 경제환경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서민들의 경제활동이 매우 위축되는 어려운 시기에 소진공이 중구 소상공인들을 도외시하고 사옥 이전 확정 단계까지 그 사항을 비공개로 추진한 것에 대하여 언급했다. 이번 사태가 2021년과 2022년에 이어 세 번째 이전을 추진하는 것으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상징적인 공공기관인 소진공이 시설 노후화를 핑계로 전통시장과 주요 상권이 밀집해 있는 중구를 떠나 유성구로 이전한다는 것에 쉽게 납득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민경배 의원은 대전시가 추진하고 있는 도심융합특구 사업을 들며 이
(누리일보) 대전시의회 송활섭 의원이 30일 열린 대전시의회 제27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지역민의 주거환경권을 침해하는 사회문제인 악취에 대한 사전 예방과 적극 행정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송활섭 의원은 “작년 한 해 악취관리시스템에 접수된 북대전 지역 악취 민원은 1,003건으로 전년 대비 2배 가량 증가했으며, 최근 몇 년간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면서, “대전시가 악취저감 TF팀 구성, 24시간 악취 종합 상황실과 관리시스템 운영, 드론 등 첨단장비를 활용한 대기오염 감시를 실시하고 있지만, 왜 악취가 끊이지 않는지 쉽게 납득이 가질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서울시에서는 섬유가공소, 아크릴가공업장, 인쇄소 등 사업장 유형에 따라 악취저감 방법이 담긴 매뉴얼을 제작·배포한 바 있고, 현재 대구·경북·경남은 악취방지 조례에 업종별 악취 관리 지침을 마련하여 보급하는 내용을 규정한 사례가 있다”면서, “지역민의 주거환경권을 침해하는 악취로 고통받는 시민들을 위해 대전시가 △악취배출 사업장 전수 실태조사 및 업종별 맞춤형 저감 방안 연구 △사업장 유형별 악취저감 가이드라인 배포 등 악취 문제에 대한
(누리일보) 대전시의회 안경자 의원은 30일 열린 제277회 대전광역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저출산 대응을 위한 양육 지원 예산 운용 효율화 방안 마련 촉구 건의안’을 대표발의했다. 안경자 의원은 대한민국이 지속적인 저출산 문제에 직면해 여러 가지 대책을 모색해 왔음에도 산발적인 정책 도입에 따른 분절적 예산배분 및 사업 시행으로, 정작 당사자는 정책효과를 체감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며 예산 운용의 효율화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에, 양육 지원 예산을 일원화해 아동 및 부모 대상 직접 지원을 확대함과 동시에 실질적으로 양육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강화함으로써 양육방식에 대한 부모의 선택권을 보장하고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줄 것을 정부에 촉구 건의했다.
(누리일보) 대전시의회 박종선 의원이 대표발의한 '올바른 국가관 정립을 위한 범국가적 교육 추진 촉구 건의안'이 제27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건의안은 조국광복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리고, 애국심과 안보·보훈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범국가적 차원의 교육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박종선 의원은 “선진국·문화강국으로 소개되는 오늘날의 대한민국은 광복과 조국 수호를 위해 희생한 위인들이 있었기에 존재 가능한 것”이며, “국가안보태세 확립과 보훈정신 함양은 후대들의 당연한 도리이자 의무지만, 최근 젊은 세대의 통일과 국가안보에 대한 인식은 우려될 수준”이라고 언급했다. 이에 “대한민국을 둘러싼 동북아 안보 위협과 분단국가의 현실 등을 이해하기 위한 올바른 역사인식 확립과 국가안보·통일 교육이 필요하다”고 언급하며, 나라사랑교육의 재추진과 통일교육, 안보교육, 보훈교육, 나라사랑교육을 체계적으로 연계하여 국가정책사업으로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채택·의결된 건의안은 국회, 정부 및 주요 정당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누리일보) 대전시의회가 30일 제27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다음달 10일까지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제1회 대전광역시 추가경정 예산안, 조례안 33건, 동의안 5건, 건의안 2건 등 총 52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 박종선 의원이 대표발의한 ‘올바른 국가관 정립을 위한 범국가적 교육 추진 촉구 건의안’과 ▲ 안경자 의원이 대표발의한 ‘저출산 대응을 위한 양육 지원 예산 운용 효율화 방안 마련 촉구 건의안’을 의결했다. ‘올바른 국가관 정립을 위한 범국가적 교육 추진 촉구 건의안’은 올바른 역사관 및 국가관 정립과 애국심 함양을 위해 나라사랑교육 추진과 통일, 보훈 교육 등을 체계적으로 연계하여 국가정책사업으로 추진할 것을 촉구 건의하는 내용이며, ‘저출산 대응을 위한 양육 지원 예산 운용 효율화 방안 마련 촉구 건의안’은 양육지원 예산의 효율적 운용을 도모하고 부모에게 직접 지원을 확대하는 등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줄 것을 정부에 촉구 건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어진 5분자유발언에서는 ▲ 송활섭 의원이
(누리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월 말부터 5월 초까지 학생과 학부모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학교급식의 질을 높이기 위해 학교급식 정보공개 현황을 자체 점검하여 투명하고 청렴한 교육행정을 실현한다고 밝혔다. 학교급식 정보공개 대상은 식생활 지도 관련 정보, 학교급식 운영 계획, 주간 및 월간 식단표, 식재료의 원산지, 식재료 구매 계약정보, 식단 사진 등으로 형식적인 정보공개가 아닌 업무절차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학부모들이 실질적으로 궁금해하는 정보를 중심으로 공개하고 있다. 특히, 이번 학교급식 정보공개 현황 점검으로 학교가 자체적으로 점검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와 더불어 학생과 학부모들이 어떤 급식 정보를 언제, 어디서 확인할 수 있는지 학교 누리집에 미리 안내하도록 관련 자료를 제공하여 학교의 적극적인 급식 정보공개 활동을 지원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학교급식은 성장기 학생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건전한 심신의 발달 등 우리의 삶에 밀접하면서도 중요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학교급식 정보제공으로 더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급식이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누리일보) 대전동부경찰서는 4. 29. 15시 우송대학교 우송예술회관에서 외국인 유학생 600여명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했다. 타국에서 배움을 위하여 유학을 온 학생들에게 대한민국의 기본적인 법령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억울하게 범죄와 연류되지 않도록 외국인 유학생 전원을 교육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교육 내용으로는 ▵교통사고 발생시 대처요령 ▵PM(개인형 이동장치) 원동기 면허 필요 ▵교제폭력 및 스토킹 범죄 유형 ▵마약 및 보이스피싱 예방 방법 등을 외국인 유학생이 쉽게 알아들을 수 있도록 실시했다. 대전동부경찰서 강동하 서장은“외국인 유학생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이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대전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전대덕경찰서는 대덕구 주민들의 체감안전도를 높이기 위해 주민들의 치안 의견을 듣고자 지난 15일부터 대덕구 각 행정복지센터 내에 ‘주목함’을 설치·운영 중이다. ‘주목함’이란 주민의 치안 관련 목소리를 듣겠다는 의미로 비치되어 있는 치안카드를 작성하여 함에 넣거나 QR코드로 의견을 제출하는 것을 말한다. 이는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주민 불안 요소를 미리 파악하여 불안감을 적극 해소시키고자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로 중·장년층의 방문이 잦은 행정복지센터에 ‘주목함’을 비치하고 QR코드로도 참여가 가능하도록 하여 다양한 연령층의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매월 치안소통카드와 QR코드로 접수된 내용을 토대로 주민들이 원하는 범죄예방 환경개선, 지역안전순찰을 실시하는 등 선제적인 범죄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지자체와의 협의를 통해 개선 후에는 각종 플랫폼을 활용하여 알릴 계획이다. 송촌동에 거주하는 송00씨는 “일반음식점과 유흥시설이 밀집된 송촌동 먹자골목이 평소 시끄럽고 폭력사건도 자주 발생하여 야간시간 집중순찰을 요청했는데 이후 순찰차가 더 자주 보이는 것 같아 한층 더
(누리일보) 대전대덕경찰서는 30일 대덕구 오정동소재 경덕중학교에서 학교관계자와 합동으로 등굣길 전교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도박 · 마약 ·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합동캠페인을 전개했다. 이 캠페인은 신학기를 맞아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되고 있는 청소년 도박 · 마약 ·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학교전담경찰관(SPO)과 도박문제 예방치유센터(국번없이 1336)에 대한 홍보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청소년 도박 · 마약범죄의 문제점과 현황파악을 위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박 경험 등에 관한 설문조사도 실시했다. 대덕경찰서 관계자는 “청소년 도박 · 마약 ·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관내 학교들과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지속적으로 특별예방활동을 전개하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정보원 부설 대전수학문화관에서는 4월 23일과 30일, 2회에 거쳐 '2024년 탐구‧체험 중심 수학교육 역량강화 관리자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대전수학문화관은 탐구중심의 수학체험 교육과 수학문화 대중화를 위해 학생 및 교육가족을 대상으로‘찾아오는 수학체험교실’, ‘수학클리닉’, ‘수학체험캠프’,‘토요 가족 수학체험교실’,‘수학동아리체험부스’, ‘융합수학체험프로그램’, ‘매스투어(MathTour)’,‘수학문화 아카데미’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초·중·고 교장, 교감 및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대전수학문화관에서 실시됐으며, 특강을 통해 수학을 탐구하고 체험하는 교육활동의 방향성을 정립하고 즐거운 학교수학을 위한 수학체험 프로그램의 학교교육과정 연계성을 탐색해 보는 과정으로 진행했다. 또한 수학과 교육과정과 연계한 탐구중심의 수학체험 콘텐츠를 관람하고, 수학 체험 실습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학교 관리자의 탐구‧체험 중심 수학교육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높이고, 학교 현장에서의 적용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연수에 참여한 대전○○중학교 교장은
(누리일보)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어린이도서관은 도서관 이용 활성화 및 어린이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어린이날 기념 행사를 5월 2일과 3일 양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을 방문하는 유‧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사서 교사가 직접 풍선 강아지를 만들어 선물하는 ‘멍멍! 풍선강아지’, 나만의 어린이 해방 선언문을 자유롭게 작성해보는 ‘어린이 해방선언’ 등 5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행사 기간에 도서관을 방문하면 사전 신청 없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오광열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즐거운 추억을 쌓고 도서관과 친밀감을 형성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에게 행복한 체험이 가득한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연수원은 대전광역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및 사립학교 교직원 40명을 대상으로 4월 29일~30일, ‘학교 재산ㆍ물품 실무’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 재산과 물품 업무에 대한 이해 제고로 정확하고 효율적인 공유재산ㆍ물품 관리를 위해 마련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학교 공유재산관리의 이해 및 실습, 학교물품 관리의 이해 및 실습으로 이론교육 뿐만 아니라 k-에듀파인 실습교육을 병행하여 학교현장에 현업적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편성했다. 또한 스마트 폰으로 사진작가처럼 인생샷 찍기 등 소양교육을 편성하여 자칫 지루해질 수 있는 교육에 활력을 넣고자 했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호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유재산과 물품의 중요성을 상기하여 철저한 관리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연수원은 4월 29일 대전119시민체험센터에서 시민안전체험 및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전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장 표창은 올해 대전119시민체험센터 개청 10주년을 맞이하여 ‘체험을 통해 안전을 배워 나를 지키고, 이웃을 돕자’는 구호 아래 안전 체험 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대전교육연수원은 화재 등 재난 상황에 교원들이 위기 대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대전119시민체험센터와 연계하여 소방안전체험에 총 17회, 1,064명 교사가 직접 참여토록 하여, 교원을 안전교육 준전문가로 육성하고자 노력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호 원장은 “체험 중심 안전교육은 다양한 재난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는 중요한 경험이다.”라며 “대전교육연수원은 앞으로도 지역기관과 연계해 체험 중심의 다양한 안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의무교육단계 미취학·학업중단학생 학습지원 사업’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 2명(송○○ 학생 외 1명)에게 중학교 졸업 학력을 인정했다고 밝혔다. 의무교육단계 미취학·학업중단학생 학습지원 사업은 친구 관계의 어려움, 오랜 투병 생활 등으로 초·중학교 입학을 포기하거나 학업을 중단하여 학교 복귀가 사실상 어려운 학생들이 인성, 교과, 진로 교육 등 다양한 학습경험을 통해 학력을 인정받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전광역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 83명이 참여해 학습지원을 받고 있다. 지난해 4명의 청소년이 중학교 졸업 학력을 인정받은 이후 올해 상반기에는 2명의 청소년이 중학교 졸업 학력을 인정받는 성과를 보였다. 이번에 중학교 졸업 학력을 인정받은 학생은“중학교 졸업학력 인정을 위해 꿈이음 프로그램을 열심히 참여했습니다. 감사합니다.”“고등학교 졸업도 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며 희망찬 포부를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 “의무교육단계에 있는 학생들이 학력 인정을 통해 학업을 지속하고 사회에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기를 기대
(누리일보) 글로벌 우주 항공 시대를 맞아 국내에도 우주 비행훈련과 무중력 체험 관광을 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될 전망이다. ㈜인터스텔라(대표 최기선)는 미국의 제로G사(이사회 의장 매튜 고드)와 공동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기반으로 우주 비행훈련과 무중력체험 관광업을 하는 ‘제로G 아시아’를 설립하기로 하고 26일 서울 남산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협약식을 맺었다. 양측의 합작회사 지분율은 인터스텔라 51%, 제로G 49%로 확정했으며 국내 회사인 인터스텔라가 최대 주주로서 본 사업을 10년간 주체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합작법인인 제로G 아시아는 향후 주5회 정기 운항을 목표로 1인당 이용티켓 500만원, 아태 지역을 오가는 별도항공료 40만원을 받는 형태로 운영할 방침이다. 다만, 사업 초기엔 1인당 가격을 제로G가 미국에서 판매하는 수준(약 1300만원)으로 책정할 계획이다. 타깃 시장은 △단순 무중력 체험 희망자 △무중력 체험 등을 더한 5박 6일의 패키지 구입 희망자 △인도·중국·일본 등 해외 지역 희망자 등이다. 제로G 아시아는 유관 부처로부터 관련 인허가를 획득해 내년 9
(누리일보)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글로벌동물권 인식개선협회 (사)스트리투홈은 지난 28일 개최된 '제1회 탄천 기부 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사)스트리투홈 송인선 (Alicia Song)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협회 이사이자 동물권 변호사인 김명섭의 '반려인들이 꼭 알아야하는 개정법'으로 시작으로 탄천종합운동장 앞 탄천교에서 출발해 2.5km 코스를 우회하여 돌아왔으며 참가한 반려인들과 함께 뛰며 추억을 만들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 탄천교 자전거 길 통제와 우회도로 안내를 위한 봉사자들의 배려와 노력으로 참가자들과 반려견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진행됐고, 이번 대회는 한국에서 거주하는 북미권 외국인 반려인들이 대다수여서 더욱더 뜻깊은 행사였다. 특히 동물권 인식개선을 위하여 사단법인을 설립한 이래 처음 주최하는 기부 마라톤이고 네츄럴 코어, 하림, 메디스톤 등이 후원을 해줌으로 더욱더 뜻깊고 풍성한 행사로 거듭났다고 송인선 대표는 말했다. 송인선 (Alicia Song) 대표는 캐나다 국적의 교포이고 한국에
(누리일보) 4월 24일, "2024년 한국-선양 주간 개막식 "안녕, 선양" 글로벌 홍보 (서울 지점)가 서울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랴오닝성 위원회 서기 하오핑, 제8대 유엔 사무총장 반기문, 중국 주한 대사 싱하이밍, 한국 국회의원 배준영, 한국 주 선양 총영사관 총영사 최희덕, 차순도 한국 보건 산업 진흥원장이 각각 축사를 진행했다. 랴오닝성과 선양시 관련 지도자들은 리아오닝성과 심양시 투자 개발 상황에 대한 현장에서 소개를 진행했으며, 주요 기업 대표들은 선양에서의 투자 및 사업 경험을 공유했다. 대회에서는 125억 위안(한화 약 330억원)에 해당하는 33개의 중한 핵심 협력 프로젝트가 완료됐다. 이 중에는 행림그룹을 포함한 중요 프로젝트도 있다. 한국의 주요 경제 및 무역 기관인 한국무역협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식품산업협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NFSWA재단 등의 대표들과 한국의 친구 도시 대표, 삼성, LG, SK, 포스코, 씨젠, 도산 등 한국의 세계적인 500대 기업 및 산업 선도 기업 대표 및 언론 대표 등 400여 명이 개막식에 참석했다. &nb
(누리일보)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상임대표 김종철)는 2023 주한외국계기업 연봉조사결과 포함된 주한외국기업백서 2023 (한국어, 영어)를 배포한다고 밝혔다. 2023 주한외국기업백서는 책자뿐 아니라 USB 및 온라인으로도 영상자료 및 PDF 버전으로도 배포된다. 주한외국기업백서는 2019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5번째 책자를 발간했고 2023년 8월 조사한 주한외국계기업의 급여(연봉) 및 상여 와 기업별 복리후생조사 결과와 지난 8월 말 기준 1만7,000여 주한외국기업 현황 및 3000여 주요 외국계기업의 전국 지역별 현황(상호, 대표자, 최근 매출액, 종업원 수, 주소, 사업자번호 등) 업데이트 등이 포함돼 있다. 연봉조사 결과의 경우 외투기업 본사가 위치한 6대주 지역별, 산업별, 업종별, 직무별 연봉조사 결과를 교차 비교 분석해 제공한다.그리고 매달 조사하는 외국계기업 인사제도 서베이 조사 결과 자료, 2024 최신 국영문 노동법등 노동 및 인사·노무 이슈 현황 등도 수록됐다. 2024년도 백서의 출간은 올해 9월 중순경 배포 예정이고 올해초 외투기업들의 급여인상이 반영된 자료들을 바
(누리일보) SKC Evonik Peroxide Korea(SEPK) 울산 공장이 1993년 공장 가동을 시작으로 지난 2023년 12월 1일 기준 30년 동안 근로시간 손실 사고가 없었다고 밝혔다. 이번 기록 달성은 SEPK의 안정적인 운용 뿐만 아니라 생산량 3배 증설이라는 크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이룬 성취이며, 노-사가 함께 안전제일 문화 확립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온 의미 있는 결실이라는 평가이다. 이번 30년 무재해 달성 기록은 글로벌 에보닉 Active Oxygens 사업부문 공장 20개의 지역 중에서도 최초 기록이라는 데에 그 의미를 더했다. 이에 SEPK 울산 공장에서는 30년 무재해 달성을 의미하는 Evonik Ruby Safety Award를 수상하여 이를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했고, 기념식은 에보닉 Active Oxygens 글로벌 사업부문장 Mr. Michael Traexler와 아시아 태평양 지역 사업부문장 Ms. Chinmaya Parekh가 방한하여 공장 내 임직원들과 함께 진행됐다. Mr. Michael Traexler는 “이번 30년 무재해 기록은 훌륭한 리더십과 구성원들의 노
(누리일보) 지난 4월 22일(월) 강민수 서울지방국세청장은 외국인투자기업들의 세무상 어려움을 청취하고 세정지원 방안을 논의하고자 주한외국기업연합회 소속 사단법인 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GCEO, 이승수 회장 (인피니언테크널러지코리아 대표이사) 과 소속 기업 대표자 등 19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강민수 청장은 외국인투자기업은 우리나라 경제에 있어서 핵심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대표자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간담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국제조세조정에 관한 법률상 신고 사항과 세무조사에 대한 절차 및 권리보호 규정에 대해 안내했으며, 세제 현안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져 참석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KOFA GCEO 이승수 회장은 서울지방국세청 청장님께서 직접 현장에 찾아와 다국적 기업이 본사와 협의할 때 필요한 유익한 세무정보를 제공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과 아울러 앞으로도 서울지방국세청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과세당국 세제에 적극 협조함으로써 우리나라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