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전시의회 안경자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1일 열린 제27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중앙로지하도상가 위탁 및 사용수익허가방식 변경 등을 둘러싼 일련의 사항에 대해 시정질문했다. 중앙로지하도상가는 1997년 4월 ㈜영진이 파산하면서 2000년 12월 (사)중앙로1번가운영위원회로 관리권이 이관되었고, 2024년 7월 5일까지 대전시와 중앙로지하도상가 관리기간 연장 협약을 체결한 상태다. 안경자 의원은 이번 시정질문은 중앙로지하도상가 상인들의 목소리를 시와 의회에 전달하기 위함임을 밝히며, 상인들이 직접 촬영한 영상을 재생했다. 영상은 중앙로지하도상가 사용수익허가방식을 변경하기로 한 대전시의 결정에 대한 상인들의 생각과 시의 결정 재고를 요청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안 의원은 중앙로지하도상가는 전국우수시장박람회에서 대통령상·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등을 수상하고, 벤치마킹을 위해 전국에서 방문하는 대전이 자랑하는 시장임을 언급하며, 시와 상인들 간의 갈등이 지속될 경우 중앙로지하도상가 전체 상권 침체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또한 법의 테두리 안에서 정책 결정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누리일보) 대전시의회 김민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1일 열린 제27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특수교육학생 교육여건 개선 방안’을 설동호 교육감에게 촉구했다. 대전가원학교는 2012년 개교 당시 34학급으로 인가를 받았는데 24학급으로 시작한 학급규모는 개교 1년 만에 이미 인가받은 학급 수를 넘어섰고, 현재는 49학급으로 운영되고 있고 전국 두 번째 과밀 거대특수학교로 알려져 있다. 김 의원이 지난달 25일 대전가원학교에 직접 방문해 보니 체육 수업 시 2부터 3 학급이 강당을 나눠 쓰고, 급식실 인원 대비 부족한 좌석 수로 원활하지 않은 급식이 이루어지고 있었다. 또 일반교실을 나눠 교무실을 만들고 특별교실을 일반교실로 바꿔가며 과밀학급에 대응하고 있는 현장을 목격했다. 여기에 대전가원학교의 통학버스 운행시간은 평균 60분이 넘고, 8시 30분 전 학교에 도착해서도 아이들이 버스 안에 대기하다 교실로 이동하는데 시간이 소요되고 있었다. 이에 김 의원은 대전가원학교 학급 과밀에 따른 열악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현재 추진 중인 16개 학급 증축 시에도 추가 인
(누리일보) 대전시의회 김진오 의원(국민의힘, 서구 1)은 1일 제27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어린이(초등학생)의 대중교통 요금 무료화 방안’을 제안했다. 김진오 의원은 '아동복지법'에서 ‘아동’은 18세 미만인 사람으로 규정하고 있고, ‘아동복지’란 아동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기본적인 여건을 조성하고 조화롭게 성장ㆍ발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경제적ㆍ사회적ㆍ정서적 지원을 하는 것이라고 설명하며, 대전시의 아동 관련 사업은 영ㆍ유아(0세 부터 6세)에 한해 집중되어 있음을 비교 설명했다. 대전시 예산 중 영·유아 지원 관련 예산은 시비 기준으로 총 1,571억 원으로 영아(0 부터 2세) 관련 1,017억 원, 유아(3세 부터 6세) 관련 554억 원 등이다. 이에 반해 어린이(7세 부터 12세)와 청소년(13세 부터 18세) 지원에 관한 예산은 아동급여 수당(7세 대상) 11억 원, 초등학생(3 부터 5학년 대상) 생존수영교육 6억 원, 청소년(중ㆍ고등학생) 대상 고등학교 무상교육 지원 13억 원, 중ㆍ고 신입생 교복지원 42억 등 총 72억 원에 불과하다. 김진오 의원은
(누리일보) 대전시의회 이한영 의원(국민의힘, 서구6)은 1일 열린 제27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월평동 산성 문화재 지정해제, 도심 주차난 해소, 학교 내 수영장 개방을 촉구했다. 먼저 이 의원은 “월평동 산성은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사람들의 발길이 끊기고, 성벽이 거의 유실되어 역사유적으로서 큰 의미가 남아있지 않은 상태”라며 “이에 따라 대전시 문화재 지정해제를 검토하여 건축규제에 따른 지역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재산권 행사를 보장하는 방안을 찾아야 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 의원은 오랜 세월 동안 대전시의 현안과제로 남아있는 둔산지구의 주차난 문제를 지적하며, 보라매공원, 은평공원 등 지역 내 공원의 지하에 주차장을 설치하여 주차난을 해소함과 동시에 지역상권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교육청에 대하여 학교 내 수영장 개방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대전에는 선화초 등 5개의 학교 내 수영장 시설이 운영 중에 있으나, 지역주민들에게 개방해 운영 중인 곳은 단 한 곳도 없다”며 “학교 측에 부담이 있다면 위탁운영을 통해 위탁
(누리일보) 대전대덕경찰서는 지난 4월 30일 대형화물차 통행량이 많은 대덕구 소재 대덕대로 대덕산단 네거리에서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합동 단속에는 대덕경찰서 교통과장(경정 전동찬)과 교통안전공단 대전, 충남 지사, 대덕구청 교통과, 모범운전자회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주요 단속항목은 최고속도제한장치 해제, 후부안전판 기준위반, 경광등 임의 설치, 미인증 등화 설치 등으로, 2시간 동안 화물차량 안전기준 위반 등 총 13건을 단속했다. 또한, 화물차 운전자들에게 전방주시 등 각별한 주의의무 및 화물차 사고 예방을 위한 차량 일상점검, 지정차로 준수, 안전거리를 충분히 확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덕경찰서는 대형화물차로 인한 교통사고는 차량 무게와 다양한 적재물의 특성상 치명적인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매월 합동단속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화물차의 안전기준 위반, 지정차로 및 제한속도 준수율을 높이기 위한 단속 활동과 동시에 화물차 운전자의 안전의식을 개선할 수 있는 홍보,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대전서부경찰서는 4. 30 19:30 대전 서구 관저동 마치광장·도안동일대에서 청소년보호계 직원 및 서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담사, 청소년보호위원회 위원 등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인점포 밀집지역 등을 중심으로 청소년 선도활동(Out-reach)을 전개했다. 이번 청소년 선도활동(Out-reach)은 최근 무인점포를 대상으로 청소년에 의한 절도 사건이 연일 발생하면서 시민들의 불안 요소로 작용하여 이에 대한 절도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시행을 했고, 아울러 청소년 사이버 불법도박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관내 무인점포 수는 140여개로 계속 증가추세에 있으며 이에 대한 면밀한 절도 예방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대전서부경찰서 청소년보호계(SPO)는 학교폭력 예방교육과 함께 무인점포 대상 절도 등 최근 청소년 범죄 경향을 반영한 특별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교육청·학교 등 교육기관과 협업하여 가정통신문 등을 활용한 청소년 범죄예방에도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윤동환 대전서부경찰서장은 “최근 청소년들의 무인점포 절도 및 사이버 불법도박으로 인한 중독과 폐해가 심각한 상황으로 지역사회와
(누리일보) 한밭교육박물관은 가정의 날을 맞아 가족 간 유대감 강화를 위해 ‘2024년 가족화합 한마음’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4년 가족화합 한마음’은 다도 체험과 유물 공예 체험을 통해 가족 간 소통과 이해를 넓히고 가족 간 결속력을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했다. 세부 내용으로 오전에는 우리나라 차문화 역사와 전통예절 등 다도를 통해 생활 다례를 배우고 직접 만든 차를 마시며 가족 간 담소의 시간을 나눌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오후에는 유물 공예체험을 통해 가족이 함께 교육유물에 새겨진 문양을 알아보고 그 문양이 담긴 천연비누와 무드등을 직접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18일 토요일(1~2회차, 오전, 오후반), 19일 일요일(3~4회차, 오전, 오후반)로 총 4차례에 걸쳐 진행하며 초등학생 32가족(회차별 8가족)을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5월 1일부터 8일까지 한밭교육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학예연구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발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무작위 추첨방식으로 선발되며, 5월 13일 오후 4시에
(누리일보)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기관의 청렴 정책을 홍보하고 학생들의 청렴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청소년 창작공간 '1216 해봄'에서 청렴을 주제로 한 '청렴해봄'행사를 오는 5월 7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개운죽 화병 만들기, 청렴 거울 만들기, 청렴 상식 퀴즈 대회 등 다양한 체험 행사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이 재미있게 청렴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청렴해봄' 프로그램은 초등 5학년부터 중학생까지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누리집 공지사항 및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오광열 원장은 “이번 '청렴해봄'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청렴에 대해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5월 2일부터 서부 관내 영아 및 유·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보호자 20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자조 모임을 운영한다. 학부모 자조 모임은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 지원을 통한 심신 치유·회복, 가족기능 강화 및 양육 효능감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4월 3일부터 2주간 사전 신청을 받아 20명의 대상자를 선정했다. 1기는 5월 2일부터 5월 23일, 2기는 5월 30일부터 6월 27일, 3기는 9월 5일부터 9월 26일, 4기는 10월 10일부터 10월 31일로 각 기수는 총 4회기에 걸쳐 동료 상담, 맞춤형 교육 및 힐링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내용은 ‘동료 상담’을 시작으로 ‘꽃과 그림책과 함께하는 마음힐링프로그램’, ‘바리스타와 함께하는 커피 체험’, ‘학부모 스트레스 관리 및 치유 요가 프로그램’, ‘달콤한 시간, 베이킹 체험’, ‘다도의 향기, 함께 나누는 시간’, ‘손으로 만드는 행복, 도자기 테라피’로 구성했다. 이를 통해 학부모들이 자녀의 양육 및 교육과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
(누리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학교문화예술교육 진흥 조례'에 따른 여러 가지 과제 실행을 위해 2024 대전학교문화예술교육위원회 첫 정기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제2기 위원회는 2023년 구성되어 올해 2년차로 대전 문화예술 분야의 학계 전문가, 대전광역시 및 지역 문화예술 기관의 기관장, 교원 및 학부모 등 위촉직 9명과 당연직 위원 2명(교육국장, 체육예술건강과장)을 포함하여 총 11명으로 구성됐고, 대전의 예술교육 현안 및 지역과 함께하는 학교예술교육 등 대전의 예술교육 진흥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올해 첫 정기회에서는 대전의 학교예술교육의 추진방향 및 추진과제를 안내하며 발전 방향을 모색했고, 각 기관에서 지원하는 사업을 소개‧제안하면서 학교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대전예술의전당, 대전시립미술관, 대전문화재단에서는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예술교육 사업을 제시했고,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풍성한 예술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공유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
(누리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총 92교 및 1기관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악기지원사업(악기대여, 악기구입비, 바이올린 강사비 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악기지원사업은 2016년 악기대여사업을 시작으로, 점차 지원 내용을 확대하여 2018년도부터 학교교육과정에 필요한 악기를 학교에서 직접 구입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육청에서는 악기대여사업을 통해 보유하고 있는 바이올린 등 8종 1,194대 현악기를 희망하는 학교에 대여해 주고 있고, 관내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공모·선정을 통해학교에서 희망하는 악기의 구입 비용을 지원하고 있으며, 바이올린 대여학교에는 바이올린 강사비를 지원하고 있다. 본 사업을 통해 학생들은 희망하는 악기를 배울 수 있고, 학교 축제 또는 학교예술교육박람회에 참가하여 배운 실력을 발휘할 수 있게 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악기 및 예술교육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이 자라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교육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 학생 지원을 위하여 공모를 통해 희망교실 532개 교실(105개교)을 선정하고 총 2억 8천여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희망교실'은 담임교사가 멘토가 되어 학생의 심리적 안정 및 교육적 성장 도모를 위한 사·제 멘토링 활동으로 올해 교사들의 많은 관심으로 최종 심사를 통해 532개 교실(105개교)을 선정했으며, 교실별 학습·정서·문화체험·복지 등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작년 희망교실을 운영했던 한 교사는“교실 안에서 할 수 없는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어 교육효과를 높일 수 있었다.”라며,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느끼던 학생이 점차 안정되어 가는 모습을 보여 뿌듯함을 느꼈다.”라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또한 4월 30일, 희망교실을 운영하는 교사를 대상으로 한 담당자 연수에서는 운영상 나타난 문제점 보완을 반영한 주요 운영지침 및 운영방법 등을 안내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차은서 교육복지안전과장은 “희망교실을 통해 학생에게는 성장의 기회가 되고, 교사에게는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
(누리일보) 대전동부경찰서는 4월 30일 19:30부터 21:00까지 경찰서, 가양지구대, 희망직원, 가양1동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행복 동행*' 안전 합동 순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순찰은 따뜻한 날씨로 외식 및 저녁 산책 주민들이 증가함에 따라, 저녁시간대 Pre-Cas(범죄위험도예측분석시스템) 분석을 통하여 범죄취약지역 및 다중밀집지역을 순찰하며 관내 지역주민 여론을 수렴했다. 특히 봄철 이용객이 증가하는 시장과 중간고사 기간인 중·고등학교, 축제를 준비중인 대학교 인근까지 CCTV 사각지대 등 방범시설을 확인하고, 지역주민의 체감안전도를 위하여 30여명이 1팀으로 도보순찰을 실시, 가시적인 범죄예방 활동으로 진행했다. 대전동부경찰서 강동하 서장은“주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도 협력단체와 함께하는 치안활동으로 지역주민의 체감안전이 향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전시는 재난·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기존 민방위 경보사이렌 중 노후 사이렌 6개를 최신 스마트형 경보사이렌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6월까지 추진한다. 민방위 경보사이렌 시설은 민방위사태나 재난 발생 시 시민의 안전과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설치 운영되는 첨단 시설로 현재 대전 69곳에 설치, 24시간 가동되고 있다. 시는 판암2동, 가수원동, 노은1동, 신성동, 전민동, 구즉동에 설치된 노후 경보사이렌을 최신 스마트형으로 교체한다는 계획이다. 임묵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경보사이렌은 재난‧재해 발생이나 비상시뿐만 아니라 산불예방이나 물놀이 안전 홍보방송 등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는 시설인 만큼 장애 발생 없이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대전시는 대내외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감사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찾아가는 청렴홍보단’을 운영한다. 청렴홍보단은 관내 주요 공사 현장을 찾아 청렴의지를 전파하고 반부패 정책 홍보 및 현장 의견수렴 등을 하는 역할을 맡는다. 첫 방문지로는 4월 30일 상수도 고도정수 처리시설(3단계) 설치 공사 현장을 찾았다. 업무 담당자와 업체 관계자에게 시의 반부패 의지와 부패·공익신고 제도 등을 안내하고 청렴문화 확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선승 대전시 감사위원장은 “청렴은 공사 현장의 안전은 물론 시민의 안전과도 직결되는 만큼, 청렴 의식을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대내외 청렴 체감도 향상과 청렴인식 제고를 위해 3대 전략, 17개 추진과제를 담은 ‘2024년 반부패·청렴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찾아가는 청렴홍보단’운영을 비롯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누리일보) 글로벌 우주 항공 시대를 맞아 국내에도 우주 비행훈련과 무중력 체험 관광을 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될 전망이다. ㈜인터스텔라(대표 최기선)는 미국의 제로G사(이사회 의장 매튜 고드)와 공동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기반으로 우주 비행훈련과 무중력체험 관광업을 하는 ‘제로G 아시아’를 설립하기로 하고 26일 서울 남산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협약식을 맺었다. 양측의 합작회사 지분율은 인터스텔라 51%, 제로G 49%로 확정했으며 국내 회사인 인터스텔라가 최대 주주로서 본 사업을 10년간 주체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합작법인인 제로G 아시아는 향후 주5회 정기 운항을 목표로 1인당 이용티켓 500만원, 아태 지역을 오가는 별도항공료 40만원을 받는 형태로 운영할 방침이다. 다만, 사업 초기엔 1인당 가격을 제로G가 미국에서 판매하는 수준(약 1300만원)으로 책정할 계획이다. 타깃 시장은 △단순 무중력 체험 희망자 △무중력 체험 등을 더한 5박 6일의 패키지 구입 희망자 △인도·중국·일본 등 해외 지역 희망자 등이다. 제로G 아시아는 유관 부처로부터 관련 인허가를 획득해 내년 9
(누리일보)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글로벌동물권 인식개선협회 (사)스트리투홈은 지난 28일 개최된 '제1회 탄천 기부 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사)스트리투홈 송인선 (Alicia Song)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협회 이사이자 동물권 변호사인 김명섭의 '반려인들이 꼭 알아야하는 개정법'으로 시작으로 탄천종합운동장 앞 탄천교에서 출발해 2.5km 코스를 우회하여 돌아왔으며 참가한 반려인들과 함께 뛰며 추억을 만들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 탄천교 자전거 길 통제와 우회도로 안내를 위한 봉사자들의 배려와 노력으로 참가자들과 반려견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진행됐고, 이번 대회는 한국에서 거주하는 북미권 외국인 반려인들이 대다수여서 더욱더 뜻깊은 행사였다. 특히 동물권 인식개선을 위하여 사단법인을 설립한 이래 처음 주최하는 기부 마라톤이고 네츄럴 코어, 하림, 메디스톤 등이 후원을 해줌으로 더욱더 뜻깊고 풍성한 행사로 거듭났다고 송인선 대표는 말했다. 송인선 (Alicia Song) 대표는 캐나다 국적의 교포이고 한국에
(누리일보) 4월 24일, "2024년 한국-선양 주간 개막식 "안녕, 선양" 글로벌 홍보 (서울 지점)가 서울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랴오닝성 위원회 서기 하오핑, 제8대 유엔 사무총장 반기문, 중국 주한 대사 싱하이밍, 한국 국회의원 배준영, 한국 주 선양 총영사관 총영사 최희덕, 차순도 한국 보건 산업 진흥원장이 각각 축사를 진행했다. 랴오닝성과 선양시 관련 지도자들은 리아오닝성과 심양시 투자 개발 상황에 대한 현장에서 소개를 진행했으며, 주요 기업 대표들은 선양에서의 투자 및 사업 경험을 공유했다. 대회에서는 125억 위안(한화 약 330억원)에 해당하는 33개의 중한 핵심 협력 프로젝트가 완료됐다. 이 중에는 행림그룹을 포함한 중요 프로젝트도 있다. 한국의 주요 경제 및 무역 기관인 한국무역협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식품산업협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NFSWA재단 등의 대표들과 한국의 친구 도시 대표, 삼성, LG, SK, 포스코, 씨젠, 도산 등 한국의 세계적인 500대 기업 및 산업 선도 기업 대표 및 언론 대표 등 400여 명이 개막식에 참석했다. &nb
(누리일보)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상임대표 김종철)는 2023 주한외국계기업 연봉조사결과 포함된 주한외국기업백서 2023 (한국어, 영어)를 배포한다고 밝혔다. 2023 주한외국기업백서는 책자뿐 아니라 USB 및 온라인으로도 영상자료 및 PDF 버전으로도 배포된다. 주한외국기업백서는 2019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5번째 책자를 발간했고 2023년 8월 조사한 주한외국계기업의 급여(연봉) 및 상여 와 기업별 복리후생조사 결과와 지난 8월 말 기준 1만7,000여 주한외국기업 현황 및 3000여 주요 외국계기업의 전국 지역별 현황(상호, 대표자, 최근 매출액, 종업원 수, 주소, 사업자번호 등) 업데이트 등이 포함돼 있다. 연봉조사 결과의 경우 외투기업 본사가 위치한 6대주 지역별, 산업별, 업종별, 직무별 연봉조사 결과를 교차 비교 분석해 제공한다.그리고 매달 조사하는 외국계기업 인사제도 서베이 조사 결과 자료, 2024 최신 국영문 노동법등 노동 및 인사·노무 이슈 현황 등도 수록됐다. 2024년도 백서의 출간은 올해 9월 중순경 배포 예정이고 올해초 외투기업들의 급여인상이 반영된 자료들을 바
(누리일보) SKC Evonik Peroxide Korea(SEPK) 울산 공장이 1993년 공장 가동을 시작으로 지난 2023년 12월 1일 기준 30년 동안 근로시간 손실 사고가 없었다고 밝혔다. 이번 기록 달성은 SEPK의 안정적인 운용 뿐만 아니라 생산량 3배 증설이라는 크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이룬 성취이며, 노-사가 함께 안전제일 문화 확립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온 의미 있는 결실이라는 평가이다. 이번 30년 무재해 달성 기록은 글로벌 에보닉 Active Oxygens 사업부문 공장 20개의 지역 중에서도 최초 기록이라는 데에 그 의미를 더했다. 이에 SEPK 울산 공장에서는 30년 무재해 달성을 의미하는 Evonik Ruby Safety Award를 수상하여 이를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했고, 기념식은 에보닉 Active Oxygens 글로벌 사업부문장 Mr. Michael Traexler와 아시아 태평양 지역 사업부문장 Ms. Chinmaya Parekh가 방한하여 공장 내 임직원들과 함께 진행됐다. Mr. Michael Traexler는 “이번 30년 무재해 기록은 훌륭한 리더십과 구성원들의 노
(누리일보) 지난 4월 22일(월) 강민수 서울지방국세청장은 외국인투자기업들의 세무상 어려움을 청취하고 세정지원 방안을 논의하고자 주한외국기업연합회 소속 사단법인 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GCEO, 이승수 회장 (인피니언테크널러지코리아 대표이사) 과 소속 기업 대표자 등 19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강민수 청장은 외국인투자기업은 우리나라 경제에 있어서 핵심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대표자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간담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국제조세조정에 관한 법률상 신고 사항과 세무조사에 대한 절차 및 권리보호 규정에 대해 안내했으며, 세제 현안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져 참석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KOFA GCEO 이승수 회장은 서울지방국세청 청장님께서 직접 현장에 찾아와 다국적 기업이 본사와 협의할 때 필요한 유익한 세무정보를 제공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과 아울러 앞으로도 서울지방국세청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과세당국 세제에 적극 협조함으로써 우리나라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