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원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2024년 교원보호공제(전 교원배상책임보험)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3월 28일 시행된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 개정안에 따른 후속 대책이며, 강원특별자치도학교안전공제회에 위탁하여 수행한다. 주요 보장 사항은 △분쟁조정 시 변호사 등 전문가 조언 및 상담 △교육활동 중 발생한 사고에 대한 손해배상책임(사고당 2억원 한도, 소 제기 전 합의 시 사고당 1억원 한도) △법률적 분쟁 발생 시 민·형사상 소송비용(심급별 660만원 한도) △신변의 위협을 받는 중대 사안의 경우 긴급 경호 서비스(사고당 최대 20일 경호, 2인 동시 경호 시 10일) △재산상 피해 비용 지원(사고당 100만원 한도) 등이다. 더불어 상해 치료·심리 상담 및 조언 비용은 2024년도까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직접 지원한다. 김금숙 정책기획과장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활동 보호강화 종합대책 수립을 시작으로 교육활동보호사업을 확대하고 있다.”라며 “교육활동 침해 예방 및 분쟁의 신속한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4월부터 5월까지 두달 간 도내 군부대 오수처리 관리·운영실태 특별점검을 시군과 합동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하천변이나 산간계곡 등 오수처리시설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경우 악취와 공공하천 수질오염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어 군부대 오수의 적정처리를 유도하고 하천 수질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실시한다. 도내 군부대에 설치된 오수처리시설은 8백여 개소이며, 이번 점검은 상습 민원발생 및 과거 위반시설 등 150여 개소를 점검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오수처리시설 적정설치와 정상운영 여부이며, 특히 계곡이나 하천으로의 무단방류, 방류수 수질기준 등 ‘하수도법’ 에 따른 적정관리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김창규 강원특별자치도 산림환경국장은 “우리 도는 접경지역 등 군부대 개인하수처리시설이 많이 운영되고 있어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며,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청정강원 수질오염 예방 및 군장병 공중위생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매개체 감염병이 발생할 수 있는 시기에 맞춰 현장 맞춤형 매개체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발생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고위험지역으로, 작년 28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며 이중 3명이 사망했다. 매개체 감염병은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야외활동 시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이에 따라, 연구원에서는 매개체 감염병의 위험성 및 예방법에 대한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매개체에 물렸을 때의 증상 및 대처 방안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교육으로 내용을 구성했으며, 교육 대상은 농업종사자, 산림업 종사자, 임산물 채취자, 군인, 소방관 및 관련기관 담당자 등 매개체 감염병에 취약한 계층과 환자발생이 많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신인철 강원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SFTS 예방의 핵심이라며 야외 활동 시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 했으며, "매개체 감염병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을 강화해 나갈 것" 이라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강원체육 꿈나무들의 축제인 ‘2024 강원소년체육대회’가 나흘간 열전을 마치고 6일 폐막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강릉시를 주개최지(춘천,원주,양구,양양 분산개최)로 1·2부 분리 운영 및 종합점수제 방식으로 진행됐다. 도내 전역에서 모인 초·중학생 3,159명의 학생선수들이 30개 종목(초등부 22개 종목)에서 경쟁을 벌인 이번 대회에서는 수영(23개), 역도(9개), 자전거(2개), 육상(1개) 등에서 총 35개의 대회신기록과 3개(역도)의 대회타이기록이 나왔다. 특히 역도 남중부 +102kg에 출전한 김인혁(치악중3) 선수는 이번 대회 3개의 대회신기록 작성으로 다음달 목포에서 열리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 다관왕 선수들도 185명이 배출됐다. 특히 양궁 경기에 출전한 남자초등부 2부 윤창현(횡성 둔내초6) 학생과 체조경기 남자초등부 1부 안시홍(춘천 중앙초3), 최솔민(원주초1) 학생이 6관왕을 차지했다. 또한 5관왕 9명, 4관왕 20명 3관왕 59명, 2관왕 94명 등 총 185명의 다관왕 학생을 배출했다.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4.3.~5. 3일간 수질분야 환경특별사법경찰관(5명)이 비점오염관리지역 내 하천 주변, 농경지 등에서의 가축분퇴비 외부보관 상태 집중 점검한 결과 34건에 대하여 개선조치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경지 등에 가축분퇴비를 유출 방지 조치 없이 외부에 보관하여 강우시 수질오염의 원인이 되므로 야적퇴비에 비닐 덮개 설치, 신속한 경운작업 등 개선조치를 요구한 것이다. 가축분퇴비는 강우 등으로 공공수역에 흘러들어 수질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퇴비저장시설에서 보관하거나, 외부에 보관할 경우 유출되지 않도록 덮개(비닐, 천막 등)를 설치하고 바람에 날아가지 않도록 단단히 고정하여야 한다. 강원특별자치도 관계자는 “강우 등으로 외부야적 가축분퇴비가 공공수역으로 유입되어 수질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4월중으로 보관방법을 개선하지 않을 경우 고발 등 적법 조치를 통하여 청정 수질 보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최근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동남아 시장 관광객 유치를 위해 베트남에서 오는 4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 동안 집중적인 강원관광 현장 마케팅에 나선다. 베트남은 2023년 기준 방한 관광객 42만 명으로 전체 방한관광 규모 5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양양국제공항을 통한 베트남 무사증 입국제도가 시행되고 있어 동남아 지역의 핵심적인 시장이다. 이번 강원관광 홍보 세일즈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와 관광재단(대표이사)을 비롯한 도내 13개 시군, 하이원리조트, 레고랜드, 강원 해외 전담여행사 등 20여 개 기관 및 업체가 공동으로 참가하여, 베트남 시장 공략을 위하여 다양한 홍보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먼저, 하노이 I.C.E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베트남 최대 국제관광박람회(VITM)에 참가하여 방문객을 대상으로 퀴즈이벤트 및 체험존 운영을 통해 강원 관광의 매력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박람회 개막 첫날인 4월 11일에는 한국관광공사(하노이지사)와 공동으로 베트남 현지 100여 명의 여행업계 및 언론매체를 초청하여 ‘미디어 컨퍼런스’와 ‘
(누리일보)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김 지사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는 국민을 대표해 법률을 제정하고 국정을 심의하는 국회의원을 뽑는 날”이라며, “국회에서 결정되는 사안들은 개인의 삶을 넘어 지역 사회, 대한민국 전반에 막대한 영향을 주게 된다”며 국회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 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우리를 비롯해 강원특별자치도의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를 위해 투표는 반드시 해야 하는 것”이라며, “모든 도민께서 투표장에 나와 더 나은 삶을 위한 여러분의 의지를 투표용지에 담아 달라, 소중한 한 표가 힘이 되어 우리의 밝은 미래를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제22대 국회의원 사전 투표는 4월 5일부터 4월 6일까지, 본 투표는 4월 10일이며, 김진태 지사와 원현순 여사는 4월 10일 9시30분 춘천시 자원봉사센터(춘천시 중앙로 42)에서 투표에 참여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강릉교육문화관은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제60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를 주제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도서관 주간에는 공연, 체험, 설문, 전시, 배부 5개 분야에 어린이 Book뮤지컬 ‘마법에 걸린 개구리 왕자’(공연), 감.성.자.극 '감자마켓'(체험), 동물 인형 키링 만들기(체험), 앤서니 브라운 액자 만들기(체험), 과년도 잡지 나누미(체험), 이야기가 있는 북타워 도서 전시(전시), 추천도서 트렌드 2024(배부), 도서관 인식조사(설문) 총 8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감.성.자.극 '감자마켓'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재활용품의 판매·교환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환경보호 및 경제활동 체험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행운권 추첨 이벤트로 지역 주민에게 즐거움을 선물할 예정이다. 강릉교육문화관 관계자는 “도서관 주간을 맞아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 주민에게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도서관 주간 행사 세부 내용과 프로그램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월 8일 도교육청 2층 대회의실에서 ‘강원온라인학교 설립 추진 상황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강원온라인학교의 설립 배경과 필요성, 교육목표와 교육과정을 재확인하고 추진 경과, 시설 현황, 교육환경 및 인력배치에 관한 부서별 협력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다. 도교육청은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에 따른 학생 선택형 교육과정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부 공립 온라인학교 신설 사업 공모에 지원하여 2023년 6월 선정됐다. 이에 24년 1월 ‘강원온라인학교’로 교명을 최종 선정하여, 오는 9월 1일 개교를 목표로 (구)원주지정초등학교 송암분교장 폐교부지에 설립 중이다. 강원온라인학교는 교육부가 제시한 개방형 및 주문형 공동교육과정을 기반으로 더 나은 강원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확대하고, 학교 교육과정 다양화에 힘쓰게 된다. 이를 위해 1인 미디어실, 온․오프라인 강의실 및 온라인 스튜디오 등 디지털 기반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여 학생들의 학습 과정에 필요한 개별화된 피드백을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학교에서 학생들의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3월 20일 ‘의과대학 학생정원 대학별 배정 결과’ 발표로 도내 의과대학의 지역인재 전형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맞춤형 진학 프로그램으로 의과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도내 수험생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도내 소재 의과대학은 모두 4교로 2024학년도 총 모집인원이 267명이었으나 2025학년도에는 432명으로 165명이 증원된 만큼 지역인재 전형 모집 인원 역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의과대학 맞춤형 진학지원'은 공교육의 책무성을 강화하여 교육환경 격차에 따른 의대 진학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지역 학생들을 우선 지원한다. 5월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될 프로그램은 18개 시군별 거점형 기숙형 고등학교로 찾아가 진행하는 '의대 진학 설명회', 15개 거점형 기숙형 고등학교와 3개 중심학교에서 수능 선택과목을 특강으로 진행하는 '전략과목 주말 동행 특강', 도내 6개 대학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의대/치대/한의대 입시전략 및 진학설명회', 수능 등급 향상을 위한 '여름방학 수능등급 레벨업 캠프', 단기 캠프에 이어 온라인으로 10주간 진행될 '쌍방향 온라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일 오전 강원교육콜센터에서 신경호 교육감과 함께 강원교육콜센터 전문상담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강원교육콜센터는 민원인에게 ‘신속·정확․친절한 원콜-원스톱(one-call, one-stop) 민원 처리’로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 직원들의 반복적인 전화 민원 업무 응대 부담을 감소시켜 업무 생산성을 향상하고자 지난 3월 4일 정식 개소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강원교육콜센터를 방문해 전문상담원과의 소통의 시간을 갖고 △고객상담 대응체계 점검 및 △3월 강원교육콜센터 운영 현황 보고 △상담원 애로사항 청취 △책임 있는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민원 서비스 개선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강원교육콜센터의 3월 총 수신건수는 777건이고, 이 중 상담건수는 748건으로 응답률은 96.27%로 나타났다. 1일 평균 처리건수는 37건이며, 3월 주요 상담 내용은 △교육비·교육급여 신청 관련 문의 △전학 △편입학 관련 문의에 집중됐다. 개선 방안 협의를 통해 상담 문의가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특정 기간이나 상담에 필요한 지침, 계획 등 내용 변경 시 해당 내용을 반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월 5일과 6일, 속초 체스터톤스에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선도학교 워크숍을 운영한다. 워크숍에는 2024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지정 인공지능 주제 연구학교(춘천 남산초, 원주 흥업초, 정선 증산초, 인제 인제초, 춘천 퇴계초),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선도학교, T.O.U.C.H,교사단 연구회 교사연구회 등 77명이 참석한다. 이번 워크숍은 연구학교에서 운영하는 주제를 일반화하고 활성화하며, 현재 도교육청에서 개발하고 있는 인공지능 교수학습플랫폼의 효과적인 현장 적용과 다양한 인공지능 활용 교육 모델을 학교 현장에 안착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워크숍은 △인공지능 코스웨어 활용 수업사례 △에듀테크 PMI(Plus-Minus-Interesting) △전국 인공지능 코스웨어 활용 우수사례 공유 △미리 만나는 익힘책 없는 수학시간 △스토리텔링 기반 배움단계 수업루틴으로 만드는 수업 포트폴리오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홍명표 미래학력담당관은 “디지털 교육으로의 대전환에서 이를 실행할 교사들의 역량 강화가 디지털 교육으로의 전환의 성패에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라며 “교사
(누리일보) 강원도립대학교는 4월 5일 강원도립대학교에서 (재)강원관광재단과 강원특별자치도 관광 인재 양성과 산학 공동 발전을 위한 상호 교류ㆍ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원도립대학교는 강원관광재단과 함께, 지역 관광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산학 공동 발전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으로,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내 관광 분야의 실질적인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등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에 적극 나선다. 강원도립대학교 김광래 총장은“강원관광재단과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자원 및 전문역량의 상호 교류 등을 강화 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춘천교육지원청은 4월 5일 2024년 제79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동네를 플로깅, 청렴은 클리닝!’을 주제로 청렴 다짐 자연 보호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춘천교육지원청 전 직원이 참여하여 청사가 위치한 효자2동을 중심으로 걷기 운동과 쓰레기 줍기를 함께하는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고, 청사 내부 개방 녹지 지역에 꽃잔디 등 각종 식물 심기 활동을 통해 직원들과 인근 주민들이 함께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허남호 교육장은 “이번 식목 행사는 주택 밀집 지역에 있는 춘천교육지원청이 플로깅 행사를 통해 동네 사랑 실천과 함께 각자의 청렴도를 닦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이처럼 공직자로서 환경 보호에 솔선수범하는 활동을 추진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춘천교육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사임당교육원은 4월 5일, 초·중등 교사 40명을 대상으로'사회·정서·인성교육(SEE Learning) 교사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사회·정서·인성교육은 대니얼 골먼 등 심리학, 교육학 외 다양한 학문 분야의 학자들을 주축으로 미국 에모리 대학교에서 개발한 명상 기반 사회·정서·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들과 교육자 모두의 성장과 발달을 위한 교육과정이다. 사회·정서·인성교육은 기존의 비폭력대화, 회복적 생활교육 등 정서교육에 대한 경험이 있는 교사뿐만 아니라 경험이 없는 교사에게도 구체적이고 통합적인 활동을 제공하여 교사들의 인성교육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학생들에게는 집중력, 회복탄력성, 자기조절, 자기돌봄, 스트레스 감소, 자신 및 타인과 건강한 관계 맺기 등의 포괄적인 사회·정서 교육을 제공한다. 최현주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선생님들이 사회·정서·인성교육을 안내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배워 코로나19 이후 정서와 충동 조절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건강한 인성 발달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바둑판 위에서 바둑알을 튕기는 ‘알까기’ 대회가 4월 6일 포항에서 리허설을 마친 후, 4월 13일 전북 전주를 시작으로 전국 9개 도시에서 잇따라 열린다. 이비티에스(ebts)협동조합(이사장 이승원)은 (사)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회장 김학래)와 함께 총상금 1억 원 규모의 ‘제1회 시니어와 함께하는 돌아온 알까기 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대회는 조합 지역 센터가 있는 △전북 전주(4월13일 전주대체육관) △광주(4월28일 김대중컨벤션센터) △울산(5월5일 울산동구체육회 화정체육관) △경남 창원(5월10일 창원시설공단 실내체육관) △경북 경산(5월21일 경산실내체육관) △경북 구미(5월28일 박정희체육관) △부산(6월8일 동아대 체육시설) △경북 포항(6월13일 포항실내체육관) 8개 지역에서 열리며 6월 15일 서울 상암동 채널A 로비에서 ‘왕중왕 결승전’을 치른다. 각 지역 대회는 조합원 리그(1-1부, 1-2부), 일반인 리그(2-1부, 2-2부)로 나눠 진행되며, 대전은 7알전(예선)과 10알전(본선) 단판으로 승부를 가린다. 만 55세 이상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경기 시간,
(누리일보) 글로벌 우주 항공 시대를 맞아 국내에도 우주 비행훈련과 무중력 체험 관광을 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될 전망이다. ㈜인터스텔라(대표 최기선)는 미국의 제로G사(이사회 의장 매튜 고드)와 공동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기반으로 우주 비행훈련과 무중력체험 관광업을 하는 ‘제로G 아시아’를 설립하기로 하고 26일 서울 남산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협약식을 맺었다. 양측의 합작회사 지분율은 인터스텔라 51%, 제로G 49%로 확정했으며 국내 회사인 인터스텔라가 최대 주주로서 본 사업을 10년간 주체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합작법인인 제로G 아시아는 향후 주5회 정기 운항을 목표로 1인당 이용티켓 500만원, 아태 지역을 오가는 별도항공료 40만원을 받는 형태로 운영할 방침이다. 다만, 사업 초기엔 1인당 가격을 제로G가 미국에서 판매하는 수준(약 1300만원)으로 책정할 계획이다. 타깃 시장은 △단순 무중력 체험 희망자 △무중력 체험 등을 더한 5박 6일의 패키지 구입 희망자 △인도·중국·일본 등 해외 지역 희망자 등이다. 제로G 아시아는 유관 부처로부터 관련 인허가를 획득해 내년 9
(누리일보)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글로벌동물권 인식개선협회 (사)스트리투홈은 지난 28일 개최된 '제1회 탄천 기부 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사)스트리투홈 송인선 (Alicia Song)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협회 이사이자 동물권 변호사인 김명섭의 '반려인들이 꼭 알아야하는 개정법'으로 시작으로 탄천종합운동장 앞 탄천교에서 출발해 2.5km 코스를 우회하여 돌아왔으며 참가한 반려인들과 함께 뛰며 추억을 만들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 탄천교 자전거 길 통제와 우회도로 안내를 위한 봉사자들의 배려와 노력으로 참가자들과 반려견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진행됐고, 이번 대회는 한국에서 거주하는 북미권 외국인 반려인들이 대다수여서 더욱더 뜻깊은 행사였다. 특히 동물권 인식개선을 위하여 사단법인을 설립한 이래 처음 주최하는 기부 마라톤이고 네츄럴 코어, 하림, 메디스톤 등이 후원을 해줌으로 더욱더 뜻깊고 풍성한 행사로 거듭났다고 송인선 대표는 말했다. 송인선 (Alicia Song) 대표는 캐나다 국적의 교포이고 한국에
(누리일보) 4월 24일, "2024년 한국-선양 주간 개막식 "안녕, 선양" 글로벌 홍보 (서울 지점)가 서울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랴오닝성 위원회 서기 하오핑, 제8대 유엔 사무총장 반기문, 중국 주한 대사 싱하이밍, 한국 국회의원 배준영, 한국 주 선양 총영사관 총영사 최희덕, 차순도 한국 보건 산업 진흥원장이 각각 축사를 진행했다. 랴오닝성과 선양시 관련 지도자들은 리아오닝성과 심양시 투자 개발 상황에 대한 현장에서 소개를 진행했으며, 주요 기업 대표들은 선양에서의 투자 및 사업 경험을 공유했다. 대회에서는 125억 위안(한화 약 330억원)에 해당하는 33개의 중한 핵심 협력 프로젝트가 완료됐다. 이 중에는 행림그룹을 포함한 중요 프로젝트도 있다. 한국의 주요 경제 및 무역 기관인 한국무역협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식품산업협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NFSWA재단 등의 대표들과 한국의 친구 도시 대표, 삼성, LG, SK, 포스코, 씨젠, 도산 등 한국의 세계적인 500대 기업 및 산업 선도 기업 대표 및 언론 대표 등 400여 명이 개막식에 참석했다. &nb
(누리일보)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상임대표 김종철)는 2023 주한외국계기업 연봉조사결과 포함된 주한외국기업백서 2023 (한국어, 영어)를 배포한다고 밝혔다. 2023 주한외국기업백서는 책자뿐 아니라 USB 및 온라인으로도 영상자료 및 PDF 버전으로도 배포된다. 주한외국기업백서는 2019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5번째 책자를 발간했고 2023년 8월 조사한 주한외국계기업의 급여(연봉) 및 상여 와 기업별 복리후생조사 결과와 지난 8월 말 기준 1만7,000여 주한외국기업 현황 및 3000여 주요 외국계기업의 전국 지역별 현황(상호, 대표자, 최근 매출액, 종업원 수, 주소, 사업자번호 등) 업데이트 등이 포함돼 있다. 연봉조사 결과의 경우 외투기업 본사가 위치한 6대주 지역별, 산업별, 업종별, 직무별 연봉조사 결과를 교차 비교 분석해 제공한다.그리고 매달 조사하는 외국계기업 인사제도 서베이 조사 결과 자료, 2024 최신 국영문 노동법등 노동 및 인사·노무 이슈 현황 등도 수록됐다. 2024년도 백서의 출간은 올해 9월 중순경 배포 예정이고 올해초 외투기업들의 급여인상이 반영된 자료들을 바
(누리일보) SKC Evonik Peroxide Korea(SEPK) 울산 공장이 1993년 공장 가동을 시작으로 지난 2023년 12월 1일 기준 30년 동안 근로시간 손실 사고가 없었다고 밝혔다. 이번 기록 달성은 SEPK의 안정적인 운용 뿐만 아니라 생산량 3배 증설이라는 크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이룬 성취이며, 노-사가 함께 안전제일 문화 확립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온 의미 있는 결실이라는 평가이다. 이번 30년 무재해 달성 기록은 글로벌 에보닉 Active Oxygens 사업부문 공장 20개의 지역 중에서도 최초 기록이라는 데에 그 의미를 더했다. 이에 SEPK 울산 공장에서는 30년 무재해 달성을 의미하는 Evonik Ruby Safety Award를 수상하여 이를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했고, 기념식은 에보닉 Active Oxygens 글로벌 사업부문장 Mr. Michael Traexler와 아시아 태평양 지역 사업부문장 Ms. Chinmaya Parekh가 방한하여 공장 내 임직원들과 함께 진행됐다. Mr. Michael Traexler는 “이번 30년 무재해 기록은 훌륭한 리더십과 구성원들의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