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인제교육도서관은 지난 3월 18일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공모사업인 ‘2024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에 선정됐다고 12일(금) 밝혔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관으로 지식정보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정보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지원 사업이다. ‘2024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인제교육도서관은 4월 18일부터 다 함께 돌봄센터 소속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도서관 견학 △동화 구연 및 책 놀이 △김난지 작가와의 만남 △독서연계 요리체험 등 책과 놀이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독서문화 체험활동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성훈 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정서적 안정을 취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알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식정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여 정보문화 격차를 없애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인제교육도서관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진로교육원은 4월 13일부터 11월까지 가족캠프형 디딤 활동 6과정을 운영한다. 가족캠프형 디딤활동은 ‘2024 심화프로그램 디딤 활동’ 중 하나로, ‘2024 심화프로그램 디딤 활동’은 △중·고등학생 대상 동아리형 활동 3과정(목공, 드론, 3D) △방학 캠프형 3과정(진로독서, 진로체육, 진로음악) △가족단위 대상 가족캠프형 활동 6과정(목공3, 3D, 미래농업, 음악)으로 운영된다. 진로교육원은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한 자녀와 부모의 화합과 소통 및 자녀의 긍정적 자아 형성을 지원하고자 ‘2024 가족캠프형 디딤 활동’을 기획했다. 활동 분야는 △목공 △3D △미래 농업 △음악 4개 영역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업사이클 교육, 메이킹 체험, 아카펠라 활동 등 체험을 통해 관련 분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4월 13일 미래농업 분야 ‘가족과 함께하는 미니 스마트 어항 만들기’, 목공 분야 ‘내 손으로 만들어 주는 우리 아이 생활목제품 만들기’를 시작으로, 11월까지 분야별 다양한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익중 진로교육원장은 “가족캠프형 디딤 활동을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지난 1월 23일부터 오는 6월 14일까지 6급 미래인재 양성 과정 연수생을 대상으로 ‘지역서점 및 지역작가와 연계한 고전·철학 독서토론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6급 미래인재 양성 과정’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운영하는 지방공무원 중간관리자 집중 양성 과정이다. 이번 수업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지역 서점 활성화 조례(2023. 8. 4. 시행)'와 연계한 획기적인 독서 수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연수생들은 인문서점 경포 한길서가, 강릉 문인 코너가 있는 고래책방, 강릉 출신 민족시인 김동명 문학관, 강릉책문화센터에서 책을 읽고 독서 서평을 작성한 후 1회 이상 독서 토론 진행자가 되는 경험을 하게 된다. 선정 도서는 까뮈의 '이방인', 알랭드 보통의 '불안', 톨스토이의 '이반 일리치의 죽음', 강릉 출신 최재천 작가의 '생명이 있는 것은 다 아름답다' 총 4권이다. 연수생들이 작성한 독서 서평은 5월 21일(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 별관(병산동)에서 개최될 ‘6급 미래인재 양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은 12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 횡성분원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구축 사업 선도학교 및 시범교육지원청 담당자를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한다.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 구축 사업은 기존의 기관별·사업별로 분절적으로 추진되는 정책을 연계·통합하여 위기 학생의 발굴부터 개인별 맞춤형으로 통합지원을 하기 위한 사업이다. 도교육청은 교육부 국정과제인 국가책임제 강화로 교육격차 해소 실현을 위해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 구축 선도학교 21개교와 시범교육지원청 3청을 지정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 구축 기반조성을 중점으로 운영했고, 2년 차를 맞는 24년도에는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 인식확산 및 지역유관기관과의 협력 강화를 중점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연수는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상천초 ‘(가칭)학생맞춤통합지원팀’ 운영사례 △횡성교육지원청 ‘해살이’ 운영사례 △선도학교 및 시범교육지원청 협의로 구성되어 운영 사례를 중심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역량강화의 시간을 가졌다. 김금숙 정책기획과장은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 구축 사업을 통해 교육(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월 12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2층 대회의실)에서 교육전문직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17개 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에서 학교 종합감사와 각종 사안감사를 담당하는 교육전문직원이 참석했으며, 감사 방향의 이해와 감사기법 습득을 통한 교육전문직원의 감사 역량과 전문성을 높이고, 감사 사례 공유를 통해 감사자의 역할 정립 및 현장 지원 중심의 더 돕는 감사행정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연수는 학교의 교무학사 분야 감사 활동과 교원 사안감사를 담당하는 교육전문직원의 실질적인 감사 활동을 지원하고자 △교무학사(교육과정, 학교생활기록부, 평가 분야 등) 감사의 이해 △갑질의 유형 및 주요 감사 사례 △공무원 피의사건 처리 절차 △사안감사 절차와 방법의 이해 △2024년 자체 감사 분야별 주요사항 △성희롱·성폭력 사안처리지원단 운영 안내 등의 주제로 진행됐으며, 도교육청 감사관의 사례와 실무 중심의 강의를 통해 현장성을 높였다. 종합감사에서 반복 지적되는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지원청과 학교의 개선 노력, 지원 사항 등에 관해 현장의 의견을 듣고 상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교육연수원 건립사업』에 대한 동계올림픽 특별구역 개발사업 실시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사업시행자 지정, 농지전용 및 농업진흥지역 해제 등 행정절차를 거쳐 ’24. 4월 최종 승인했다. 올림픽특구 개발사업인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교육연수원 건립사업”은 현재 외부시설을 이용하여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심평원의 운영상 한계점을 해결하고,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교육 수요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평창 건강올림픽 종합특구 내 관광기반시설지구에 교육연수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심평원이 평창군 대관령면 차항리 일대에 약 877억 원을 투자하여 대지면적 약 123,863㎡(약 3.7만평)에 건축연면적 6,869㎡(지상4층, 지하2층) 규모로 연수원을 조성할 계획이며, ’24년 하반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전망이다. 연수원이 준공되면 의·약단체 및 의료인 대상 정부 정책 및 보험료 청구 방법에 대한 교육 및 세미나, 관련 분야 전공 대학생 대상 교육, 국제 세미나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여, 연간 6~7만여 명의 교육·연수생이 방문하여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고, 연수원 내 체육시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문화재청 주관 '2024년 국가유산 활용 대표브랜드 사업' 에 응모한 결과 전국 사업 선정 총 10개소 중 도내 2개소(원주, 강릉)가 최종 선정되어 전국 지자체 중 최다 선정 성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국가유산 활용 대표브랜드 사업'은 국가유산 체제전환에 맞춰 문화재청이 지난 ‘08년부터 매년 공모를 통해 선정·지원한 지역문화유산 활용사업의 재도약 및 자생력 제고를 위해 올해 처음 추진(선정)하는 사업이다. 문화재청은 국가유산 활용 우수사업 또는 명예의 전당 선정 사업 중에 신청한 사업을 대상으로 활용 프로그램 우수성, 사업 추진기반 등의 선정기준에 의거 관계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객관적인 심사평가를 거쳐 최종 확정했다. 강원자치도는 시군과 협업하여 그동안의 경험과 관계전문가의 심도있는 논의 등을 거쳐 체계적인 전략계획을 수립하여 2개소가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문화재청의 선정 지원 사항은 3개년간(‘25 부터 ‘27년) 별도의 공모신청 없이 지자체별 운영계획을 토대로 국비예산을 매년 지원하고, 통합브랜드 집중홍보, 연계사업 추가 등의 체계적인 지원・관리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일원주 오키드호텔에서 2024년 직업계고 현장실습 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학습과 안전이 보장되는 현장실습 운영을 지원하고, 유관기관의 채용 및 사업 설명을 통해 현장실습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협의회에는 직업계고 현장실습 및 취업 담당 부장과 취업전담교사가 참석해 △직업계고 학생 대상 부사관 모집 안내 △고용노동부 국민취업지원제도 안내 △강원특별자치도 고등학교 현장실습 운영 및 지원 조례 안내 △현장실습 운영 및 취업 지원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강원특별자치도 고등학교 현장실습 운영 및 지원 조례’는 직업계고 현장실습 참여 학생의 권익 보호 및 현장실습 운영의 안전성 보장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2024년 3월 8일 제정됐다. △현장실습 운영기준 및 운영계획 △학교 현장실습운영위원회 구성 및 운영 △현장실습 방법 및 선도기업의 선정 △사전교육과 입문교육 실시 △학생 안전보장 △현장실습의 평가 및 협력체계 구축 등 현장실습 지원에 필요한 내용을 폭넓게 담고 있다. 한유선 중등교육과장은 “직업계고 현장실습 운영 활성화를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우수 해양수산 식품․제조․가공 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자와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해 수산분야에 특화된 창업, 기업 컨설팅, 제품개발, 마케팅 등에 12억 원(국 6, 도 6)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강원 수산산업 창업‧투자지원사업은 2017년에 시작하여, 매년 기업 성장과 일자리 창출, 글로벌 산업화를 통해 해양·수산업을 미래 성장 동력 산업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금년에도 지난해에 이어 기업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는 한편, 투자 컨설팅, 국외 바이어 맞춤형 제품개선 지원 프로그램을 신설하는 등 기존 지원내용을 개선하여 투자 유치와 수출 확대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그간 창업지원 순회 설명회 및 참여기업 모집공고를 통해 지난 3월 4개 분야 52개 기업(창업지원 4, 제품개발 4, 기술지원 21, 마케팅 23)이 최종 선정 됐으며, 4월부터는 본격적인 지원활동을 통해 전년도 이상의 사업 성과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4개 분야 16개의 지원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프로그램에 따라 최대 2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4. 11 오전 10시 춘천 강원디자인진흥원에서 2024년 신규 공중보건의사 61명을 배치했다. 매년 전국적으로 공중보건의사 배출 인원이 감소하여 도내 복무만료자 대비 신규 배치 인원도 줄어듦에 따라, 금년에는 지역 간 의료수급 불균형을 최소화하고자 농어촌 의료취약지 중심으로 공중보건의사를 우선 배치했다. 공중보건의사는 '농어촌 등 보건의료를 위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군복무를 대신하게 되며, 앞으로 3년간 농어촌 등 의료 취약지 및 보건의료시설 등에서 공중보건업무에 종사하게 된다. 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지역 보건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적극 힘써 주기를 당부하며, 공중보건의사들의 사기진작과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법무부로부터 ‘양양국제공항 무사증 입국 허가제도’를 2025년 5월까지 1년 연장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그 동안 해외관광객 유치 등 양양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의 지속적인 제도 연장 노력과 법무부의 적극적인 협조에 따라 최종 승인(4.2.)된 결과이다. 이번 무사증 입국제도의 연장 시행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만의 특색있는 관광자원(겨울스포츠, 서핑투어, 템플스테이, 웰니스·의료관광 등)과 연계한 체험형·맞춤형 관광상품에 대한 외국인 관광객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확대되고 있는 아시아 지역의 국내, 특히 강원특별자치도 관광 수요에 대응하여 지속 가능한 도내 관광 수익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지난 2023년 5월 모기지 항공사의 기업회생절차 진행으로 침체되어 있는 양양국제공항의 안정적인 항공수요 유치, 경쟁력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는 양양국제공항 무사증입국 허가제도를 활용한 외국인 단체관광객 유치를 전담할 국내 전담여행사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2024년 4월 15일부터 4월 25일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윤길로 도의원(영월2)이 ‘강원특별자치도 내륙어촌 발전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다. 이번 조례안은 내륙어촌의 고령화와 내수면 어가인구의 감소, 지구온난화에 따른 고수온 현상으로 수산자원 감소 및 양식수산물 폐사, 외래어종 및 민물가마우지가 급증하는 가운데, 이러한 문제점들을 체계적으로 대응하여 내수면어업의 생산성 향상과 지속적 발전을 이루고자 제정하게 됐다. 주요 내용은 내륙어촌 발전을 위한 발전계획의 수립 및 시행, 내륙어촌 발전을 위한 보조금 지원, 조례의 주요 취지인 가업승계 내수면 어업인을 우대하는 조항을 신설한다. 윤길로 의원은 “어업 생산력 저하와 시설 노후화에 따른 유지비 부담으로 인해 내수면어업을 기피하고 있는 상황에서 내륙어촌 어업인에게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조례 제정 이유를 밝혔다. 또한 “도의 내수면 어가가 급속도로 감소하는 심각한 강촌소멸 위기 상황에서, 가업승계인 우대정책 등 후계자 양성을 통해 어촌소멸위기 문제를 점차적으로 해소해 나갈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전했다. 이번 조례 제정으로, 영월 동강따라 백리길ㆍ철원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립화목원은 2024년 새봄을 맞아 도민들이 봄의 정취를 만끽하고, 다양한 문화공연을 향유할 수 있도록 2024. 4. 13 'LOVE & ART 문화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강원관광재단과 한국여성경제인협회강원지회와의 협업을 통해 진행되며, 다양한 문화공연과 플리마켓 운영으로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 문화공연 프로그램으로는 전문 아티스트들의 피아노 · 소프라노(성악) · 재즈연주와 함께 현대무용이 펼쳐질 예정이며, 한림대학교 음악동아리 연합의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플리마켓은 한국여성경제인협회강원지회와의 협업을 통해 도내 여성기업의 다채로운 상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며, 분수광장에는 방문객들이 화사한 봄의 추억을 담아갈 수 있도록 특별한 포토존을 설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4.13부터 4.19까지 7일간, 18시부터 21시까지 도립화목원을 야간에 무료로 개방하여, 관람객들이 만개한 꽃과 함께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강원특별자치도산림과학연구원 이광섭 원장은 “이번 LOVE & ART 문화공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과 사료비 부담 완화를 위해 상반기 농가 사료구매 정책자금 378억3천만 원을 융자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가축사육업을 등록한 축산농가 및 법인으로 지원 축종은 한우, 낙농, 양돈, 양계, 오리, 사슴, 말, 염소, 꿀벌 등이 해당되며, 융자 100%, 금리 1.8%, 2년 거치 일시상환 조건으로 기존 사료 외상금액 상환 및 신규 사료구매자금을 지원한다. 최근 2년간 ASF, 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전염병 발생지역의 예방적 살처분에 따른 피해 농가와 기존 외상금액 상환 신청농가, 전업농 기준 이하의 소규모 사육농가를 우선적으로 지원하며, 융자 한도액은 축종별로 최대 6~9억 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강원자치도에서는 축산농가의 어려운 현실을 감안, 상반기 사료구매 정책자금을 전년 대비 33.3억 원 증액된 378.3억 원을 배정했으며, 한우 과잉 사육에 따른 수급 불안정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에 전체 배정액의 62%를 우선 배정하기로 했다. 상반기 융자금 대출 실행기간은 6월 24일까지이며, 자금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농가는 대출에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2024년 청년 재가 중증장애인 자산형성사업 참여자 신청을 오는 4.15일부터 4.26일까지 2주간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로 시행 2년 차를 맞이한 청년 중증장애인 자산형성사업은 매달 15만원 이상을 저축할 경우 도와 시군에서 15만원을 36개월간 지원하는 사업으로 만기 수령 시 교육, 의료, 주거, 창업비 등에 사용함으로써 중증장애인들의 자산형성과 자립을 지원하고자 시행됐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2024.4.8.) 강원특별자치도에 1년 이상 거주한 만 15세 이상 만 35세 미만의 장애인복지법상 ‘장애의정도가 심한 장애인’으로 재가 장애인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2024년 선정 기준은 가구 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기준 120% 이하로 2023년 기준인 중위소득기준 100%에서 확대됐으며 모집 인원은 100명이다. 신청은 4월 15일부터 4월 26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되고, 직계존속 또는 동일 가구원의 대리신청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거주지 시군 장애인복지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강원특별자치도 이
(누리일보) SKC Evonik Peroxide Korea(SEPK) 울산 공장이 1993년 공장 가동을 시작으로 지난 2023년 12월 1일 기준 30년 동안 근로시간 손실 사고가 없었다고 밝혔다. 이번 기록 달성은 SEPK의 안정적인 운용 뿐만 아니라 생산량 3배 증설이라는 크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이룬 성취이며, 노-사가 함께 안전제일 문화 확립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온 의미 있는 결실이라는 평가이다. 이번 30년 무재해 달성 기록은 글로벌 에보닉 Active Oxygens 사업부문 공장 20개의 지역 중에서도 최초 기록이라는 데에 그 의미를 더했다. 이에 SEPK 울산 공장에서는 30년 무재해 달성을 의미하는 Evonik Ruby Safety Award를 수상하여 이를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했고, 기념식은 에보닉 Active Oxygens 글로벌 사업부문장 Mr. Michael Traexler와 아시아 태평양 지역 사업부문장 Ms. Chinmaya Parekh가 방한하여 공장 내 임직원들과 함께 진행됐다. Mr. Michael Traexler는 “이번 30년 무재해 기록은 훌륭한 리더십과 구성원들의 노
(누리일보) 지난 4월 22일(월) 강민수 서울지방국세청장은 외국인투자기업들의 세무상 어려움을 청취하고 세정지원 방안을 논의하고자 주한외국기업연합회 소속 사단법인 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GCEO, 이승수 회장 (인피니언테크널러지코리아 대표이사) 과 소속 기업 대표자 등 19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강민수 청장은 외국인투자기업은 우리나라 경제에 있어서 핵심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대표자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간담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국제조세조정에 관한 법률상 신고 사항과 세무조사에 대한 절차 및 권리보호 규정에 대해 안내했으며, 세제 현안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져 참석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KOFA GCEO 이승수 회장은 서울지방국세청 청장님께서 직접 현장에 찾아와 다국적 기업이 본사와 협의할 때 필요한 유익한 세무정보를 제공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과 아울러 앞으로도 서울지방국세청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과세당국 세제에 적극 협조함으로써 우리나라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누리일보) 더존의 클라우드 올인원 비지니스 플랫폼 아마란스10(Amaranth 10)이 주목을 받고 있다. 아마란스10(Amaranth 10)은 기존 더존비즈온의 표준형 ERP(전사적자원관리)인 아이큐브(iCUBE)와 그룹웨어(비즈박스알파) 다음 세대의 최신형 비즈니스 솔루션이다. ERP와 그룹웨어 그리고 문서관리(중앙화)가 하나의 솔루션으로 융합되어 있는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가장 최신화된 기업 업무 프로세스를 제안하고 있다. ● 아마란스10은 소통. 소통오류는 기업의 시간을 뺏는다. 조직의 소통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조직이 성장할수록 소통과 협업이 어렵다. 성장하는 조직의 소통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라는 문제 의식은 업무 소통을 원활하게 해주는 똑똑한 AI비서, 아마란스10(Amaranth 10) 개발로 이어졌다. 더존의 차세대 ERP 아마란스10(Amaranth 10)은 소통과 협업의 혁신적인 도구, 기업의 효율과 생산성을 높이는 도구다. ERP와 같은 핵심 업무 솔루션이 가진 '프로세스'를 커뮤니케이션 도구의 '연결과 흐름'이라는 속성과 융합시켰다. 업무가 소통
(누리일보) 지난 19일 인천광역시 송도 포스코타워 8층 웨이하이관(대표 관장 상법술)에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2024년 한.중(인천)콰징전자상거래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2024한.중(인천)콰징전자상거래대회는 중국웨이하이보세구관리위원회, 중국웨이하이시상무국, 아시아뉴스통신, 국제투데이뉴스, 종합뉴스통신이 주관,주최하고 뉴스프리존, 국제언론인클럽, 인뉴스25, 조세금융신문, 우리일보, 사)GPF국제전문예술가연합회가 후원하는 대회이다. 이날 대회에는 중국 측은 산동성정부주한국경제무역대표부 수석대표 쟈지칭, 웨이하이종합보세구관리위원회서기.주임 등지견, 웨이하이시상무국 부국장 장롄카이를 비롯한 중국 물류, 유통, 판매기업이 참석했으며 한국 측은 허종식 국회의원(인천 동구, 미추홀구갑), 조기종 아시아뉴스통신 전국본부장협의회장, 장우인 국제투데이뉴스 발행인, 최성열 종합뉴스통신 대표, 김서중 국제뉴스 본부장, 이진희 우리일보 대표, 박미애 국제전문예술가연합회 이사장, 이한범 주식회사 한성라인 부장, 주식회사 삼마글로벌 황향매 실장 비롯한 한국 제조 업체, 유통 업체, 판매 업체, 운송 업체,
(누리일보) 명품브랜드 ‘최야성’의 최야성 회장이 기획, 제작한 영화 '가로수길 이봄씨어터'가 5월 예술영화전용관 위주로 개봉 한다 배우 최상아, 김승민이 주연을 맡았고 이수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배우 한예원, 박근형, 윤준호, 송윤하, 강병수, 김솔민, 최원준, 윤찬일, 박찬호, 리송, 다수, 박태준, 김범석, 이영노, 권혁준, 제이김, 조영화, 이나빈, 백근비, 김세연도 출연해 완성도를 높였다. 영화의 주된 배경은 서울의 유명한 거리인 가로수길에 위치한 이봄씨어터이며, 여기에 모인 다양한 영화인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영화 '가로수길 이봄씨어터'는 이미 여러 국제 영화제에서의 출품을 통해 독특한 설정과 특이한 구성을 인정받았으며, 특히 2023 뉴욕 국제 영화제( international New York Film Festival 2023 Diamond Globe Award)에서 경쟁부문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되는 쾌거도 이뤘다. 한국영화 중 국제 영화제 경쟁부문 공식 초청작에 선정되는 영화가 그리 많지 않음을 감안하면 그만큼 작품성을 인정받았기에 가능했다.
(누리일보) 지긋지긋한 피부병 가려움증과 통증으로 하루하루가 고통스럽다. 그런데 이런 피부질환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우리나라에만 200만 명이 넘는다는 보고가 있다. 아토피부터 난치성 피부와 회귀 피부병까지 왜! 이런 피부병이 생기는 걸까? 그리고 왜 완치가 어려운 걸까? 주위를 둘러보면 10년, 20년, 50년을 피부병으로 살아오신 분들을 쉽게 만나 볼 수 있다. 잘못된 인식으로 피부병이 전염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피부질환은 병원성 미생물과 같은 일부 피부병만이 전염되지만, 대다수 전염이 안 된다고 한다. 그러함에도 피부 환자들에 대한 선입견과 편견으로 피부병이라는 자체만으로 혐오스러운 눈으로 바라보거나, 사회활동에 지장을 받고, 가족 내에서 따돌림을 받는 일이 많다. 피부병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스스로 괴로운 사람들이다. 매일 매일 가려움증과 고통에 시달리는 것도 모자라 사회적 따가운 눈초리까지 받다 보니 대인 기피까지 생기는 것이 현실이다. 피부병으로 병원을 10년 이상 다니고도 뚜렷한 치료 방법이 없다 보니 처방이라고는 스테로이드뿐이다. 그러나 장시간 스테로이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