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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부안 위도 현장 찾아 안전 점검 실시

방사능방재 개인방호장비 수량 및 보관 적정 여부와 위도저수지 수위 저하에 따른 비상공급용수 확보 점검

 

(누리일보) 전북자치도가 최근 한빛원전 1·2호기 연장운전 추진에 따라 주민들의 불안감이 해소하기 위해 현장을 찾아 직접 안전점검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윤동욱 전북특별자치도 도민안전실장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회 김정기 부위원장이 2일 부안 위도 현장을 직접 방문해 방사능방재 개인방호장비와 가뭄대응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먼저, 위도면사무소에 보관된 개인방호장비 5종(보호복, 보호안경, 보호장갑, 신발덮개, 마스크)의 수량이 적정 보유하고 있는지 여부와 보관장소의 적정성을 점검했다.

 

이어 위도에 설치된 ‘환경방사선량 정보 알림 개방형 시스템’을 방문해 표기가 제대로 표기가 이뤄졌는지와 관리상태에 대하여 점검했다.

 

다음으로, 가뭄으로 인한 위도저수지 수위저하에 따라 비상공급 용수 확보를 설치한 중형관정(5공) 개발 현장을 방문해 점검을 실시했다.

 

윤 실장은 현장 점검 후 주민대표와 간담회를 갖고, 개인 방호물품과 경보시설 설치, 식도에 공급하는 식수 해저 관로, 지방도 703호선 선형계량 및 해안도로 침식에 대한 대책 마련 등 주민숙원사업을 청취했다.

 

윤동욱 도민안전실장은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방사능 방재에 대비한 대책을 끊임없이 마련해 나가겠다”며, “가뭄대응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해 위도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4월부터 고창, 부안군에 보유하고 있는 방사능개인방호물품 등의 보관상태와 보유수량을 점검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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