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30일 오후 2시 제주 라마다 프라자 호텔에서 제주지역 투자환경을 활성화하고 벤처투자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제주 혁신기업 기업공개(IPO) 및 스케일업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제주도와 기술보증기금, 제주테크노파크(JTP)가 공동 주최한이번 세미나는 지난 2022년 10월 체결된 상장지원 업무협약의 구체적인 실행 사례로, 제주지역 성장유망기업의 상장을 적극 지원하기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기술보증기금 투자기업 IPO 성공사례 발표, 투자유치 및 IPO 준비 전략 모색, 국내 기업공개 제도 소개 제주도 및 기보의 기업 지원제도 소개 순으로 이뤄졌다. 기술보증기금이 투자시장에서 소외되는 지방기업 투자에 집중(지방투자 비중 60% 이상)하고 있는만큼 기술보증기금과 제주도의 상장지원을 위한 프로그램과 전략에 주된 관심을 나타냈다. 행사에는 김성중 제주도 행정부지사와 김종호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문용석 제주테크노파크 원장을 비롯해 기업공개(IPO)에 관심이 있는 도내 성장유망기업과 지원기관 임직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성중 행정부지사는 인사말씀을 통해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제1차 제주특별자치도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2024~2033년)’에 대한 도민 의견을 수렴하고자 용역 최종보고회와 공청회를 개최한다. 최종보고회는 5월 2일 오후 4시 제주문학관 대강당에서 개최하며, 공청회는 제주시 권역은 5월 7일 오전 10시 제주문학관 대강당에서, 서귀포시 권역은 같은 날 오후 3시 서귀포시청 2층 회의실에서 열린다. 제주도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은 지난해 4월 확정․발표된 국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과 연계한 것으로 10년을 계획기간으로 두고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 도의 온실가스 배출․흡수 등 현황과 전망, 부문별․연도별 중장기 이행 로드맵, 연차별 소요 예산 및 재원 계획, 온실가스 감축 이행 추진 기반 구축․점검과 환류 계획을 담고 있다. 이번 계획에는 2012년 시작한 ‘탄소 없는 섬 제주 2030계획’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신재생에너지 및 친환경 전기차 보급을 담고 있으며, 제주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구축 계획 및 에너지 전환 로드맵 등을 확대 반영하는 내용도 포함하고 있다. 제주도는 계획안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커뮤니티 정원을 품은 고씨주택, 다시 복사꽃 피우기’ 등 3개 마을정원이 「2024년 도민참여 마을정원 만들기 사업' 공모에 선정돼 5월부터 도민이 함께 꾸미는 정원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선정된 마을 공동체는 1곳당 67만원 내외의 재료비와 함께 정원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해당 사업 대상지에 마을정원을 조성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지원을 받는다. 제주도는 정원 문화 조성에서 도민 관심과 참여가 핵심 요소라 판단하고 마을 정원별 고유 특성을 살려 정원문화 확대 방안을 모색하고, 정원을 매개로 마을주민의 관심을 모아나갈 방침이다. 특히 구도심의 문화적 지역재생을 목적으로 신청한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커뮤니티 마당정원’, 관광객 및 도민들이 즐겁게 즐기는 휴식공간 ‘행원리 블록정원’, 제주만의 매력을 지닌 야자 ‧ 실유카 등으로 조성하는 ‘판포 마을정원’은 대상지별로 특성있는 마을정원으로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지난해 건입동 현대아파트, 동복리, 색달청년회, 동홍마을회 정원 조성에는 도민 등 980명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또한 이미 조성된 마을정원의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형 생태계서비스지불제 도입을 위한 시범사업을 2023년 9개 마을에서 올해는 19개로 확대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생태계서비스지불제 계약’이란 보호지역이나 생태우수지역의 지속가능한 활용을 위해 지역주민이나 토지소유자가 생태계서비스 유지 및 증진 활동을 하는 경우 적절한 보상을 지급하는 제도다. 올해 생태계서비스지불제계약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1월 사업대상지 공모 결과, 제주시 7개, 서귀포시 14개 등 총 21개 지역의 마을·단체에서 신청했다. 사업대상지, 활동 유형, 사업비 등을 확정하기 위해 신청 지역을 대상으로 지난 2월과 3월 두 차례에 걸쳐 도 생태계서비스지불제계약 추진협의회를 통해 심의를 진행했다. 활동유형별 사업비 적정성 여부와 활동 단가 등을 심의했으며, 사업 수행시 전문가 컨설팅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마을별 컨설팅 수당을 추가로 반영해 19개 마을, 3억 9,600만 원을 확정했다. 사업대상지로 확정된 19개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지난 3월 22일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계약을 체결했다. 제주도는 앞으로 마을별 사업 추진 시에
(누리일보) 제주도립 현대미술관과 김창열미술관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행사를 마련한다. 제주현대미술관은 오전 11시부터 야외조각공원에서 이경식 마임이스트의 마임 퍼포먼스와 음악극 배우들의 버스킹 공연이 어우러지는 ‘신나는 버블버블 마임데이’를 개최한다. 또한 제주현대미술관 1평 미술관 근처에서는 바람개비 올레길 만들기, 투명벽화 그리기, 색칠공부 체험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도 이뤄진다. 김창열미술관에서는 오후 1시와 3시 30분 2회로 카카오 박소이 강사가 진행하는 ‘어린이 크리에이터데이: 김창열 작품으로 떠나는 AI 아트탐험’을 운영한다. 인공지능(AI) 생성툴로 나만의 이미지를 창작해 기술과 예술을 융합한 새로운 예술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는 무료이며 사전참여 접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사전접수는 1일 오전 10시부터 제주현대미술관과 김창열미술관 누리집에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제주현대미술관은 보호자 동반한 7~10세(초3) 어린이 100명, 김창열미술관은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 30명과 함께 프로그램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은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어린이 주말 교육프로그램 ‘창의야 나랑 놀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박물관 상설전시물을 활용한 창의 체험·놀이 프로그램으로, 전문 강사의 지도로 박물관 실내외 전시실과 교육실 일원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저학년반(1~2학년)과 고학년반(3~6학년)으로 나눠 구성되며, 한 기수당 3주 과정으로 총 4기수를 운영한다. 저학년반은 ‘박물관에서 뚝딱뚝딱!’을 주제로 그림책 동화구연과 전시실 탐방 등을 통해 제주의 옷, 음식, 집과 관련한 생활문화를 알아보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고학년반은 ‘박물관에서 찰칵찰칵!’을 주제로 스마트폰을 통한 영상 제작 기초를 배우고 박물관 탐방과 게임을 통해 조별 영상을 제작하게 된다. 1기 교육 신청은 오는 5월 1일 오전 10시부터 민속자연사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정원은 저학년반, 고학년반 각각 15명(대기 8명)이다.
(누리일보) 소방안전 전문지식과 현장경험을 두루 갖춘 퇴직 소방공무원들이 도내 전통시장의 안전지킴이로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을 보호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이바지한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5월 1일부터 퇴직 소방공무원들이 도내 주요 전통시장 6개소에 배치돼 각 시장의 화재안전 가이드 역할을 수행하는 ‘전통시장 세이프 가이드(Safe Guide)’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 화재위험이 큰 전통시장이 밀집된 지역 환경에 맞는 안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인사혁신처가 주관하는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 공모에 선정돼 마련된 사업으로 제주지역 특색에 맞는 안전관리의 바탕을 갖추게 됐다. 전통시장 6개소에는 퇴직 소방공무원 6명이 배치돼 화재취약 요인 제거를 위한 화재예방 컨설팅, 시장 내 화재예방을 위한 순찰활동, 비상소화장치 등 시장 내 소방시설 점검, 소방출동로 확보를 위한 불법 주·정차 계도, 상인과 방문객 대상 소방안전교육 등을 실시한다. 또한 전통시장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길 안내 등 전통시장 정보는 물론, 생활밀착형 화재안전 정보를 제공하는 시장 안내 가이드로도 활동해 전통시장의 긍정적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감귤 재배 및 유통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활용해 농가에서 손쉽게 미생물을 배양할 수 있는 연구를 추진 중이다. 최근 화학비료와 농약 사용을 줄일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 기술로 농업미생물 활용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농업기술원은 지난해 농업미생물 409톤을 6만여 농가에 공급한데 이어, 올해 430톤으로 확대해 공급할 계획이지만 여전히 농업인의 수요에는 부족한 실정이다. 또한 지역 부산물의 소재화 연구에 대한 중요성도 높아지고 있는데, 특히 감귤 비상품과는 처리 과정에서 부패되며 악취 발생은 물론 잠재적인 환경 위해 요인이 되고 있다. 이에 농업기술원은 지난해부터 비상품 감귤을 미생물 배양의 배지로 활용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생선 부산물을 이용해 제조한 발효액비(질소원)와 감귤즙(탄소원)을 혼합해 미생물의 밀도가 107 cfu/㎖ 이상 증식되는 최적 조건을 설정했으며, 올해는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농가에서 손쉽게 배양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하고 현장 실증을 거쳐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시험 대상 미생물은 농업기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시설 만감류 생육정보 수집을 위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영상기반 센싱 시스템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근 미래농업에 대응하는 차세대 스마트농업 기반 마련을 위해 빅데이터, 인공지능 기술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시설 만감류의 생육정보를 측정하는 기존의 인력 방식은 시간과 비용 소모가 크며, 조사원의 숙련도에 따라 데이터의 편차가 발생해 일관성과 신뢰성이 비교적 낮다. 농업기술원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인공지능 기술로 시설 만감류의 생육정보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수집할 수 있는 영상기반 센싱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올해는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해 시설 만감류의 착과량 조기 예측을 목표로 착과수 측정 시스템을 개발한다. 그동안은 복잡한 장비로 생육정보 데이터를 수집했지만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영상기반 센싱 시스템이 개발되면 생육정보의 손쉬운 수집과 관리가 가능하다. 정확한 착과수 측정 알고리즘을 개발하기 위해 2만 장 이상의 생육시기별 과실 영상 데이터를 학습시켜 착과량 예측 성능을 높이고, 현장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2024 성불평등 개선을 위한 성평등 영상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일상의 성차별, 성역할 고정관념 등 성평등과 관련된 공감사례를 담은 영상콘텐츠를 발굴해 성평등 인식개선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상 속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는 성불평등에 관한 내용이나 자신이 생각하는 성평등이나 바꾸고 싶은 성불평등에 대한 현실, 개선 메시지 등을 영상으로 담아내면 된다. 콘텐츠 규격은 광고·애니매이션 등 자유 형식으로 상영시간은 30초~1분 30초정도다. 해상도는 풀 에이치디(FHD(1920×1080 Pixel)화질 이상으로 극장 또는 온라인 매체에서 상영할 수 있는 영상으로 제작하면 된다. 참가 신청은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누리집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오는 7월 1일부터 7월 19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심사는 기획완성도, 독창성 및 참신성, 제작완성도, 활용성을 기준으로 5인 내외의 관련 전문가를 구성해 8월 9편의 수상작을 최종 선정·발표할 계획이다. 일반부와 청소년부로 구분해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청사 내 화장실을 이용하는 도민과 직원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고자 화장실 불법촬영 점검체계를 강화한다. 최근 도내에서 디지털 성범죄 사건이 일어나 도민들의 경각심이 고조됨에 따라 제주도는 청사 내 화장실을 이용하는 도민과 직원들의 안전 확보와 성평등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자치경찰단 협조로 점검체계를 마련했다. 도 본청 및 직속기관‧사업소 등을 대상으로 청사 내 화장실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총 825개소(본청 117, 직속기관 309, 사업소 388, 합의제 11)가 운영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기존에는 도 본청 청사에 한해 화장실 불법촬영 점검을 실시했으나, 점검 대상을 직속기관‧사업소 등으로 확대해 불법 촬영 상시 모니터링을 추진한다. 또한, 각 청사를 관리하는 부서에서는 점검 계획을 수립하고 자치경찰단과 합동으로 연간 1회 이상 청사 내 화장실 불법촬영 점검을 실시한다. 제주도는 청사 관리 부서(또는 기관)별로 자체 점검 상황을 연중 모니터링하고 점검 결과를 수합해 개선 및 지원사항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정례적인
(누리일보)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30일 오전 10시 도 본관 4층 탐라홀에서 2024년도 제주인재육성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갖고, 제주 출신 초·중·고등학생과 대학(원)생 등 25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제주인재육성 장학금'은 제주청년들의 꿈을 키우고 인재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제주도는 제주국제자유도시 달성과 특별자치도 추진에 따른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해 전국 최초의 특수목적형 장학사업 법인을 설립해 운영중이다. 대상자는 지난 3월 4일부터 3월 22일까지 제주 출신의 초·중·고등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학교장 추천 및 개별 온라인 접수를 통해 모집했다. 총 563명이 지원했고, 최종 250명을 선발했다. 성적 우수자에 대한 성취장학금 다양한 재능으로 대회에 참여한 입상자에게 지급하는 재능장학금, 생활 수준을 기반으로 한 희망장학금, 학업 장려를 위한 도내 읍·면지역 고교출신 대학 신입생에게 지급하는 특별장학금에 대해 '인재육성사업 및 장학생선발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확정했다. 올해 제주인재육성 장학생들에게는 총 3억 8,00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 감시 및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하절기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병원성 미생물에 오염된 물이나 식품섭취로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위장관 증상이 주로 발생하는 질환이다. 제주지역 최근 3년간 하절기 집단발생건수가 24건으로, 통상 하절기(5~9월) 집단발생이 그 외 기간(10~4월)보다 상대적으로 많이 발생한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안전한 물과 음식물 섭취(끓여먹기, 익혀먹기),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제주도는 질병관리청, 보건소와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면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및 설사환자 집단발생 모니터링에 돌입한다. 도와 6개 보건소는 비상방역체계 운영기간동안 집단환자 발생 시 신속한 보고와 역학조사, 확산 방지 등 감염병 대응을 위해 집단발생 현황을 확인하고 보고한다. 5월 중 주중 근무시간외(18~20시 사이)와 주말 및 공휴일 비상근무 중에 가상 메시지를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온평초등학교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2024‘다함께, 온! 평! 페스티벌’을 4월 30일부터 4일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열운이 한마당(운동회)과 더불어 IB 월드스쿨 수업 공개, 진로 체험, 공동체 놀이 등을 마련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첫째 날 수업 공개일과 셋째 날 열운이 한마당에는 학부모님도 참여가 가능하여 자녀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4월 30일 첫째 날은 IB 월드스쿨 수업 공개가 학부모, 제주 및 타지역 교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져 교육과정 및 학생 중심의 수업문화와 개념기반 탐구수업을 체계화해 이를 공유하며 교육의 실천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갖게 된다. 5월 1일 둘째 날은 '네 꿈을 펼쳐라!' 진로체험활동이 이루어진다. 1, 2학년은 파티시에, 업사이클링 3, 4학년은 특수분장, 로봇 제작 5, 6학년은 쇼콜라티에, 스마트팜 등을 체험하며 자신을 이해하고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접하게 된다. 5월 2일 셋째 날은 오전에는 '열운이 한마당', 오후에는 학부모회 주관 체험부스인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세화고등학교는 28일 세화고등학교 총동창회에서 학교발전기금 2백만 원과 재경세화고등학교 총동문회에서 학교발전기금 50만 원을 각각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는 제15회 개교 71주년 기념 ‘세고인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하면서 학교발전을 위해 기탁한 것으로 세화고등학교 총동창회 및 재경세화고등학교 총동문회에서는 매년 학교발전기금으로 장학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 세화고등학교 총동창회장 및 재경세화고등학교 총동문회장은“세화고등학교가 국가 및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모습이 동문으로서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 등 학교발전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윤철훈 교장은 감사의 뜻을 전한 후“기탁한 학교발전기금은 인재 양성과 학교발전을 위해 뜻깊게 쓰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글로벌 우주 항공 시대를 맞아 국내에도 우주 비행훈련과 무중력 체험 관광을 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될 전망이다. ㈜인터스텔라(대표 최기선)는 미국의 제로G사(이사회 의장 매튜 고드)와 공동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기반으로 우주 비행훈련과 무중력체험 관광업을 하는 ‘제로G 아시아’를 설립하기로 하고 26일 서울 남산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협약식을 맺었다. 양측의 합작회사 지분율은 인터스텔라 51%, 제로G 49%로 확정했으며 국내 회사인 인터스텔라가 최대 주주로서 본 사업을 10년간 주체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합작법인인 제로G 아시아는 향후 주5회 정기 운항을 목표로 1인당 이용티켓 500만원, 아태 지역을 오가는 별도항공료 40만원을 받는 형태로 운영할 방침이다. 다만, 사업 초기엔 1인당 가격을 제로G가 미국에서 판매하는 수준(약 1300만원)으로 책정할 계획이다. 타깃 시장은 △단순 무중력 체험 희망자 △무중력 체험 등을 더한 5박 6일의 패키지 구입 희망자 △인도·중국·일본 등 해외 지역 희망자 등이다. 제로G 아시아는 유관 부처로부터 관련 인허가를 획득해 내년 9
(누리일보)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글로벌동물권 인식개선협회 (사)스트리투홈은 지난 28일 개최된 '제1회 탄천 기부 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사)스트리투홈 송인선 (Alicia Song)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협회 이사이자 동물권 변호사인 김명섭의 '반려인들이 꼭 알아야하는 개정법'으로 시작으로 탄천종합운동장 앞 탄천교에서 출발해 2.5km 코스를 우회하여 돌아왔으며 참가한 반려인들과 함께 뛰며 추억을 만들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 탄천교 자전거 길 통제와 우회도로 안내를 위한 봉사자들의 배려와 노력으로 참가자들과 반려견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진행됐고, 이번 대회는 한국에서 거주하는 북미권 외국인 반려인들이 대다수여서 더욱더 뜻깊은 행사였다. 특히 동물권 인식개선을 위하여 사단법인을 설립한 이래 처음 주최하는 기부 마라톤이고 네츄럴 코어, 하림, 메디스톤 등이 후원을 해줌으로 더욱더 뜻깊고 풍성한 행사로 거듭났다고 송인선 대표는 말했다. 송인선 (Alicia Song) 대표는 캐나다 국적의 교포이고 한국에
(누리일보) 4월 24일, "2024년 한국-선양 주간 개막식 "안녕, 선양" 글로벌 홍보 (서울 지점)가 서울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랴오닝성 위원회 서기 하오핑, 제8대 유엔 사무총장 반기문, 중국 주한 대사 싱하이밍, 한국 국회의원 배준영, 한국 주 선양 총영사관 총영사 최희덕, 차순도 한국 보건 산업 진흥원장이 각각 축사를 진행했다. 랴오닝성과 선양시 관련 지도자들은 리아오닝성과 심양시 투자 개발 상황에 대한 현장에서 소개를 진행했으며, 주요 기업 대표들은 선양에서의 투자 및 사업 경험을 공유했다. 대회에서는 125억 위안(한화 약 330억원)에 해당하는 33개의 중한 핵심 협력 프로젝트가 완료됐다. 이 중에는 행림그룹을 포함한 중요 프로젝트도 있다. 한국의 주요 경제 및 무역 기관인 한국무역협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식품산업협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NFSWA재단 등의 대표들과 한국의 친구 도시 대표, 삼성, LG, SK, 포스코, 씨젠, 도산 등 한국의 세계적인 500대 기업 및 산업 선도 기업 대표 및 언론 대표 등 400여 명이 개막식에 참석했다. &nb
(누리일보)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상임대표 김종철)는 2023 주한외국계기업 연봉조사결과 포함된 주한외국기업백서 2023 (한국어, 영어)를 배포한다고 밝혔다. 2023 주한외국기업백서는 책자뿐 아니라 USB 및 온라인으로도 영상자료 및 PDF 버전으로도 배포된다. 주한외국기업백서는 2019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5번째 책자를 발간했고 2023년 8월 조사한 주한외국계기업의 급여(연봉) 및 상여 와 기업별 복리후생조사 결과와 지난 8월 말 기준 1만7,000여 주한외국기업 현황 및 3000여 주요 외국계기업의 전국 지역별 현황(상호, 대표자, 최근 매출액, 종업원 수, 주소, 사업자번호 등) 업데이트 등이 포함돼 있다. 연봉조사 결과의 경우 외투기업 본사가 위치한 6대주 지역별, 산업별, 업종별, 직무별 연봉조사 결과를 교차 비교 분석해 제공한다.그리고 매달 조사하는 외국계기업 인사제도 서베이 조사 결과 자료, 2024 최신 국영문 노동법등 노동 및 인사·노무 이슈 현황 등도 수록됐다. 2024년도 백서의 출간은 올해 9월 중순경 배포 예정이고 올해초 외투기업들의 급여인상이 반영된 자료들을 바
(누리일보) SKC Evonik Peroxide Korea(SEPK) 울산 공장이 1993년 공장 가동을 시작으로 지난 2023년 12월 1일 기준 30년 동안 근로시간 손실 사고가 없었다고 밝혔다. 이번 기록 달성은 SEPK의 안정적인 운용 뿐만 아니라 생산량 3배 증설이라는 크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이룬 성취이며, 노-사가 함께 안전제일 문화 확립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온 의미 있는 결실이라는 평가이다. 이번 30년 무재해 달성 기록은 글로벌 에보닉 Active Oxygens 사업부문 공장 20개의 지역 중에서도 최초 기록이라는 데에 그 의미를 더했다. 이에 SEPK 울산 공장에서는 30년 무재해 달성을 의미하는 Evonik Ruby Safety Award를 수상하여 이를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했고, 기념식은 에보닉 Active Oxygens 글로벌 사업부문장 Mr. Michael Traexler와 아시아 태평양 지역 사업부문장 Ms. Chinmaya Parekh가 방한하여 공장 내 임직원들과 함께 진행됐다. Mr. Michael Traexler는 “이번 30년 무재해 기록은 훌륭한 리더십과 구성원들의 노
(누리일보) 지난 4월 22일(월) 강민수 서울지방국세청장은 외국인투자기업들의 세무상 어려움을 청취하고 세정지원 방안을 논의하고자 주한외국기업연합회 소속 사단법인 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GCEO, 이승수 회장 (인피니언테크널러지코리아 대표이사) 과 소속 기업 대표자 등 19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강민수 청장은 외국인투자기업은 우리나라 경제에 있어서 핵심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대표자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간담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국제조세조정에 관한 법률상 신고 사항과 세무조사에 대한 절차 및 권리보호 규정에 대해 안내했으며, 세제 현안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져 참석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KOFA GCEO 이승수 회장은 서울지방국세청 청장님께서 직접 현장에 찾아와 다국적 기업이 본사와 협의할 때 필요한 유익한 세무정보를 제공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과 아울러 앞으로도 서울지방국세청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과세당국 세제에 적극 협조함으로써 우리나라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