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월랑초등학교는 4월 22일부터 30일까지 ‘2024년 월랑스포츠데이와 다문화 교육 주간’을 운영했다. 스포츠데이는 모든 학생이 참여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학년별로 학생들의 건강 체력을 증진하고 신체활동 욕구에 대한 해소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놀이와 이벤트 경기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또한 같은 기간 동안 다문화 이해 교육, 다문화 체험, 다문화 문예 행사 등의 다양한 교육 및 체험을 했다. 월랑초등학교 관계자는 “이번 월랑스포츠데이와 다문화 교육 주간을 통해 학생들이 친구들과 다양한 스포츠 활동에 참여하며 함께 하는 즐거움과 배려심을 기르고 다문화 감수성을 증진했으며 또 하나의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초, 중학생을 대상으로 4월~10월까지 ‘2024 자아찾기 책보따리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24교 116학급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자아찾기 책보따리 진로체험’은 자아 이해와 긍정적 자아개념 형성을 위한 그림책 활용으로 학생 주도적인 진로 개발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그림책을 읽고 ‘나다움’을 찾고 임무 카드를 활용하여 솔직하게 자기표현을 한다. 제주시진로교육지원센터가 김영수도서관친구들, 제주도도서관친구들과 함께 초등학교 4학년~중학교 1학년을 위해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나에 대해서 더 잘 알 수 있는 시간이었고 친구들과 이야기하면서 더욱 친해진 것 같아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자신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고 소중함을 인식해서 긍정적인 생각을 하도록 하여 자아 인식을 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앞으로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제주시진로교육지원센터에서는 학생들의 진로 개발 역량을 기르기 위해 자아탐색 진로체험, 진로융합 독서토론, 신산업분야 진로체험 프로
(누리일보) 제주시교육지원청은 5월 4일에 제주학생문화원 일대에서 ‘2024 어린이 행복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ᄒᆞᆫ디 행복ᄒᆞᆫ 오늘, 꿈이 ᄀᆞ득ᄒᆞᆫ 내일!’이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공연과 함께 체험형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는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춘 최첨단 마술 공연 및 어린이날 선포식(09:50~10:30)을 시작으로 광개토 제주예술단의 ‘무브먼트 코리아 in 제주’(10:30~11:10), 오퍼커션 앙상블의 ‘타악기와 썸타다’(12:00~13:00), ‘타악, 제주를 노래하다’(14:00~15:00)가 운영된다. 소극장에서는 제주어 인형극 ‘해와 달이 된 오누이’(11:30~12:00), 버블 아티스트 김용운의‘매직 버블쇼’(12:30~13:00)가 운영되며, 대극장 입장권은 공연 당일 운영 본부에서 선착순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제주학생문화원 야외광장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형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인성, 안전, 환경, 문화, 예술, 미래, 진로 등 다양한 분야를 중심으로 28개의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며, 특히, 제주자치경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3일 오후 2시부터 탐라교육원 연수관 대강당에서 교직원, 학부모, 도민을 대상으로 ‘미래사회를 대비하는 고교체제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교육수요자의 진로‧진학 선택을 지원하는 고교체제 변화가 필요하고,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중‧장기적 고교체제 변화 방향 모색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제주대 김대영 교수의 ‘제주도 고등학교 체제 개편 방향 탐색’을 주제로 기조 발표가 이루어진다. 기조 발언 내용에 대하여 일선 학교 관리자, 직업교육 전문가 및 중학교 학부모가 제주도의 바람직한 고교체제 발전 방향 등을 토론하고 방청객과 함께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갖는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포럼으로 “현 고교체제에 대한 의견을 전문가 및 도민들에게 듣는 시간을 가지게 될 것”이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 및 도민 토론회, 전문가 토론회 등을 거쳐 9월경 학생 중심 고교체제 개편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교급식법 적용 대상이 된 사립유치원 중 영양교사 미배치 유치원 지원을 위해 2023년부터 교육청에 순회영양교사를 배치하여 질 높은 유치원 급식 운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사립유치원 급식 지원에는 △기관 맞춤형 식단 제공 △급식서류 간소화 △기관 맞춤형 급식서류 제공 △급식소 순회 방문 △대상별(원장, 교사, 어린이, 학부모) 영양교육 △영양상담 등을 실시하여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이 운영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는 지원 대상(2개 유치원)에서 더 확대하여 학교 급식법 적용 지원 대상 외에 소규모 사립유치원(6개 유치원)에도 급식 운영 지원을 확대 실시(총 8개 유치원)하고 있으며, 유치원 급식 운영의 내실화를 위해 학교급식과 구분한 별도의 ‘2024. 사립유치원 급식 기본방향’을 최초로 제작하여 17개 모든 사립유치원에 배포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사립유치원 급식 운영에 지속적인 지원을 실시해 더욱 위생적이고 안전한 유치원 급식 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대입전형 관련 진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5월 11일 10시 30분부터 제주학생문화원 1층 대극장에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대학 연계 2025학년도 서울대학교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도교육청이 추진 중인 도교육청-대학 연계 대입 설명회의 일환으로, 서울대학교의 '2024 찾아가는 샤-본부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2025학년도 서울대학교 입학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 준비에 대해 유의미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대학교에 관심이 있는 고등학교 1, 2, 3학년 학생 또는 학부모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5월 1일부터 5월 7일까지 제주진로진학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도내 고등학생과 학부모가 서울대학교 입학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안내받고, 변화하는 대입 환경 속에서 진학 방향을 찾아가는데 도움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5월 2일 오후2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대회의실에서'대륜동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정자치위원회 이정엽 의원(국민의힘, 대륜동)이 좌장을 맡아 진행되는 이번 정책간담회는 대륜동 관내 4개 마을회장과 지역주민, 제주혁신도시 담당 부서장, 제주혁신도시 8개 이전공공기관의 실무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지역주민 주도의 대륜동 발전계획 수립과 관련한 다양한 생각과 입장을 자유롭게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금번 행사를 주도하고 있는 이정엽 의원은 “이번 정책간담회는 지난해 4월과 9월에 개최됐던 '대륜동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 대토론회', '제주혁신도시-지역주민 상생발전을 위한 정책간담회'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되는 행사로 지역주민 주도의 '대륜동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본격적인 출발을 알리는 행사라는 데 의의가 있다”고 전제한 뒤, “'대륜동 종합발전계획'은 '제주혁신도시 발전계획'과는 법적위상이나 지향하는 바에 차이는 있지만, 제주혁신도시를 포함한 대륜동 전지역 포괄하는 종합계획인만큼 '제주혁신도시 발전계획'과의 연계가 필수적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4·3특별위원회는 4월 30일 오후 2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8회 4·3정담회(思·삶情談會) '4·3 열린 강연: 장찬수 판사 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4·3 열린 강연: 장찬수 판사 편'은 4·3전담재판부 초대 재판장이었던 광주지방법원 장찬수 부장판사의 '제주4·3 재심재판 이해하기' 주제로 그 간의 4·3 재심재판의 무죄 판결 절차와 재판 중 만났던 유족들의 생생한 증언을 강연 형식으로 진행했다. 이번 열린 강연에는 4·3특위 박두화 부위원장, 현길호 위원, 고의숙 위원, 김대진 부의장, 이경심, 양영수, 이정엽, 이상봉 의원을 비롯하여 제주4·3희생자유족회 김창범 회장, 제주4·3평화재단 김종민 이사장, 장정언 전 제주도의회 의장, 양조훈 전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 등 제주4·3단체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강연은 내용 중에는 “재심은 법적 안정성과 정의 사이의 균형점을 찾는 과정으로 제주4·3 재심은 희생자로서 제주4·3으로 유죄의 확정판결을 선고받은 사람이나 수형인 명부 자료에 인정되는 사람이 청구할 수 있고 재판은 군사재판과 일반재판으로 분류된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원화자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지난 30일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제주시 사랑나눔 푸드마켓·뱅크 일일 명예점장으로 활동했다. 올해 두 번째 ‘일일 명예점장’으로 위촉된 원화자 의원은 푸드마켓 매장을 방문하는 취약계층에게 기부식품을 제공하고 지역 내 푸드뱅크 대상 가구를 직접 찾아가 기부식품과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사랑나눔푸드마켓·뱅크는 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에서 운영하는 기부식품을 제공하는 기관으로 기업, 소매점, 개인으로부터 식품과 생활용품을 기부 받아 취약계층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원화자 의원은 “사랑나눔푸드마켓 일일 명예점장으로 현장을 체험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은 하루였다”며 “지역 사회의 복지 현장에서 희망을 피울 수 있도록 애써주시는 고승화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30일 서울시 중구 국토발전전시관에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제주도의 핵심 정책인 그린수소 생태계 조성,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 해외 항공 직항 노선 개설 등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환담에서 정부가 추진하는 ‘대한민국 무탄소에너지(CFE) 이니셔티브’에 발맞춰 제주도와 국토부가 협업해 선도사례를 창출해나갈 것을 제안했다. 지난해 11월 국토부가 발표한 화북2 공공주택지구를 친환경 그린수소 에너지시티로 조성하고, 전국 최초로 그린수소 버스를 운행한 제주지역에서 청정수소 트램을 도입해 나갈 수 있도록 정부에서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보내줄 것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관광형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를 위해 UAM 시범운용구역으로 지정하고 예산 지원 근거를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제주 지역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는 관광산업의 양적 성장을 바탕으로 질적성장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베트남 다낭,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등 동남아·중동 지역 노선을 개설해 줄 것도 강조했다. 아울러, 2
(누리일보) 서울에서도 손꼽히는 핵심상권이자 국내 최대 유동인구 밀집 지역인 강남역 사거리에서 제주의 가치를 알리고 제주사랑 실천을 독려하는 축제의 장이 열렸다. 제주도는 3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서울 강남스퀘어에서 제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제주 유치 기원 등 제주 브랜드 홍보의 장인 ‘제주야! 이제 내 고향하자♥ - 제주의 하루 두 번째 이야기’ 행사를 펼쳤다. 지난 1년간 제주 고향사랑기부자 대다수가 수도권에 거주하는 30~50대라는 점을 고려해 이번 행사는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 강남역 일대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 2025 APEC 제주 유치 기원뿐만 아니라 제주어 보전, 워케이션, 레드·그린·바이오산업 등 제주의 주요 정책도 함께 소개했다. 제주의 문화와 이야기를 제주어로 노래하는 제라진합창단의 무대를 시작으로 지난 4월 5일 제주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한 개그맨 오정태 씨가 사회를 맡아 퀴즈 맞추기 및 선물 증정 이벤트 등을 이어갔다. 현장에서 10만 원 이상 제주 고향사랑 기부를 인증한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사단법인 행복나눔제주공동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5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2년 8개월) 도 공익활동지원센터를 위탁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도민공익활동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역 공익활동 지원 활성화를 위해 공익활동지원센터를 2021년 3월 15일 설치하고 직접 운영해왔다. 올해부터는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민간단체를 통한 위탁 운영을 결정했다. 이는 지난해 2월 2일 제주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와의 간담회에서 제안된 사항이기도 하다. 제주도는 도 공익활동지원센터의 민간 위탁 운영을 위해 수탁기관 공개모집 및 선정위원회를 거쳐 사단법인 행복나눔제주공동체를 수탁기관으로 선정했다. 위탁하는 사무는 공익활동 촉진 제도와 정책 개선 활동, 공익활동 촉진 사업계획 수립 및 시행, 공익활동 공간 제공, 공익활동 촉진을 위한 인재육성, 공익활동 단체의 네트워크 및 민관협력체계 구축, 공익활동의 지원과 발전을 위한 조사·연구 등에 관한 사업이다. 공익활동지원센터 조직은 센터장 1명, 팀원 2명 등 총 3명으로 구성된다. 앞으로
(누리일보) 제주다운 마을만들기를 위해 17개 관계부서와 관련 기관간 협업체계가 본격적으로 가동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30일 오후 2시 도 본관 4층 한라홀에서 ‘제주형 마을발전을 위한 관계부서·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농어촌 인구감소로 인한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제주다운 마을발전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을이라는 공간을 두고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중간지원 조직 등 여러 부서가 다양한 정책을 진행하고 있어 각 부서와 기관에서 추진 중인 주요 사업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협업방안을 논의했다. 도 자치행정과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및 농촌협약, 제주형 마을만들기사업 추진상황을, 15분도시과에서는 도시재생사업 및 지역균형발전사업 등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관광정책과는 지역관광육성사업(카름스테이육성사업), 해양산업과는 어촌신활력증진사업 및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 중 어촌분야, 제주도 교육청 정책기획과는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 추진상황과 우수사례 등을 공유했다. 특히 우수사례로 세화 질그랭이거점센터 조성과 발전과정이 소개됐다. 양군모 세화
(누리일보) 제주바다를 누비며 제주어업 발전에 힘쓰는 베트남 어선원들이 제주에서 가족들과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 해상산업노동조합은 외국인 어선원 가족 초청행사로 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베트남 어선원 가족 8가구·19명을 제주에 초청했다. 가족들은 4월 29일 제주공항을 통해 입국한 후 반가운 상봉의 시간을 가졌으며, 30일에는 제주도 성산포선원복지회관에서 제주도해상산업노동조합이 주관하는 환영행사에 참석해 환대 속에 선물 등을 전달받았다. 또한 어선에 승선해 일터를 둘러보고, 도내 유명 관광지에서 베트남 어선원과 가족들이 함께 시간을 보냈다. 이후 가족들은 제주에 머무르는 5월 3일까지 가족의 정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외국인 가족 초청행사는 외국인 어선원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2018년부터 제주도 해상산업노조가 제주도의 지원을 받아 추진해 왔다. 올해 하반기에는 인도네시아 어선원을 대상으로 가족 초청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오상필 제주도 수산정책과장은 “도내 어업 현장에서 외국인 어선원이 크게 기여하고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19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 제주포럼에서 제주도는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 우주산업 생태계 구축, 탄소중립, 글로벌 관광협력 등 13개 세션을 열어 발전방안을 모색하며 지혜를 모은다. 김애숙 제주도 정무부지사는 29일 오후 4시 제주도청 본관 2층 삼다홀에서 ‘제19회 제주포럼 제주도 참여세션 준비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하면서, 제주도 차원에서 마련하는 세션이 국제적인 수준에 걸맞도록 철저하게 준비해줄 것을 주문했다. 제주포럼 세션 참여를 신청한 13개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세션의 주요 내용 및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각 부서별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회의는 제주포럼 사무국장의 제19회 제주포럼 준비상황 요약 보고를 시작으로 세계 지도자 세션, 한일중 지방외교 리더십, 제주-아세안 플러스 알파 라운드테이블 등 주요세션 소개, 부서별 세션 준비상황 발표에 이어
(누리일보) 글로벌 우주 항공 시대를 맞아 국내에도 우주 비행훈련과 무중력 체험 관광을 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될 전망이다. ㈜인터스텔라(대표 최기선)는 미국의 제로G사(이사회 의장 매튜 고드)와 공동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기반으로 우주 비행훈련과 무중력체험 관광업을 하는 ‘제로G 아시아’를 설립하기로 하고 26일 서울 남산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협약식을 맺었다. 양측의 합작회사 지분율은 인터스텔라 51%, 제로G 49%로 확정했으며 국내 회사인 인터스텔라가 최대 주주로서 본 사업을 10년간 주체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합작법인인 제로G 아시아는 향후 주5회 정기 운항을 목표로 1인당 이용티켓 500만원, 아태 지역을 오가는 별도항공료 40만원을 받는 형태로 운영할 방침이다. 다만, 사업 초기엔 1인당 가격을 제로G가 미국에서 판매하는 수준(약 1300만원)으로 책정할 계획이다. 타깃 시장은 △단순 무중력 체험 희망자 △무중력 체험 등을 더한 5박 6일의 패키지 구입 희망자 △인도·중국·일본 등 해외 지역 희망자 등이다. 제로G 아시아는 유관 부처로부터 관련 인허가를 획득해 내년 9
(누리일보)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글로벌동물권 인식개선협회 (사)스트리투홈은 지난 28일 개최된 '제1회 탄천 기부 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사)스트리투홈 송인선 (Alicia Song)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협회 이사이자 동물권 변호사인 김명섭의 '반려인들이 꼭 알아야하는 개정법'으로 시작으로 탄천종합운동장 앞 탄천교에서 출발해 2.5km 코스를 우회하여 돌아왔으며 참가한 반려인들과 함께 뛰며 추억을 만들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 탄천교 자전거 길 통제와 우회도로 안내를 위한 봉사자들의 배려와 노력으로 참가자들과 반려견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진행됐고, 이번 대회는 한국에서 거주하는 북미권 외국인 반려인들이 대다수여서 더욱더 뜻깊은 행사였다. 특히 동물권 인식개선을 위하여 사단법인을 설립한 이래 처음 주최하는 기부 마라톤이고 네츄럴 코어, 하림, 메디스톤 등이 후원을 해줌으로 더욱더 뜻깊고 풍성한 행사로 거듭났다고 송인선 대표는 말했다. 송인선 (Alicia Song) 대표는 캐나다 국적의 교포이고 한국에
(누리일보) 4월 24일, "2024년 한국-선양 주간 개막식 "안녕, 선양" 글로벌 홍보 (서울 지점)가 서울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랴오닝성 위원회 서기 하오핑, 제8대 유엔 사무총장 반기문, 중국 주한 대사 싱하이밍, 한국 국회의원 배준영, 한국 주 선양 총영사관 총영사 최희덕, 차순도 한국 보건 산업 진흥원장이 각각 축사를 진행했다. 랴오닝성과 선양시 관련 지도자들은 리아오닝성과 심양시 투자 개발 상황에 대한 현장에서 소개를 진행했으며, 주요 기업 대표들은 선양에서의 투자 및 사업 경험을 공유했다. 대회에서는 125억 위안(한화 약 330억원)에 해당하는 33개의 중한 핵심 협력 프로젝트가 완료됐다. 이 중에는 행림그룹을 포함한 중요 프로젝트도 있다. 한국의 주요 경제 및 무역 기관인 한국무역협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식품산업협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NFSWA재단 등의 대표들과 한국의 친구 도시 대표, 삼성, LG, SK, 포스코, 씨젠, 도산 등 한국의 세계적인 500대 기업 및 산업 선도 기업 대표 및 언론 대표 등 400여 명이 개막식에 참석했다. &nb
(누리일보)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상임대표 김종철)는 2023 주한외국계기업 연봉조사결과 포함된 주한외국기업백서 2023 (한국어, 영어)를 배포한다고 밝혔다. 2023 주한외국기업백서는 책자뿐 아니라 USB 및 온라인으로도 영상자료 및 PDF 버전으로도 배포된다. 주한외국기업백서는 2019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5번째 책자를 발간했고 2023년 8월 조사한 주한외국계기업의 급여(연봉) 및 상여 와 기업별 복리후생조사 결과와 지난 8월 말 기준 1만7,000여 주한외국기업 현황 및 3000여 주요 외국계기업의 전국 지역별 현황(상호, 대표자, 최근 매출액, 종업원 수, 주소, 사업자번호 등) 업데이트 등이 포함돼 있다. 연봉조사 결과의 경우 외투기업 본사가 위치한 6대주 지역별, 산업별, 업종별, 직무별 연봉조사 결과를 교차 비교 분석해 제공한다.그리고 매달 조사하는 외국계기업 인사제도 서베이 조사 결과 자료, 2024 최신 국영문 노동법등 노동 및 인사·노무 이슈 현황 등도 수록됐다. 2024년도 백서의 출간은 올해 9월 중순경 배포 예정이고 올해초 외투기업들의 급여인상이 반영된 자료들을 바
(누리일보) SKC Evonik Peroxide Korea(SEPK) 울산 공장이 1993년 공장 가동을 시작으로 지난 2023년 12월 1일 기준 30년 동안 근로시간 손실 사고가 없었다고 밝혔다. 이번 기록 달성은 SEPK의 안정적인 운용 뿐만 아니라 생산량 3배 증설이라는 크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이룬 성취이며, 노-사가 함께 안전제일 문화 확립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온 의미 있는 결실이라는 평가이다. 이번 30년 무재해 달성 기록은 글로벌 에보닉 Active Oxygens 사업부문 공장 20개의 지역 중에서도 최초 기록이라는 데에 그 의미를 더했다. 이에 SEPK 울산 공장에서는 30년 무재해 달성을 의미하는 Evonik Ruby Safety Award를 수상하여 이를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했고, 기념식은 에보닉 Active Oxygens 글로벌 사업부문장 Mr. Michael Traexler와 아시아 태평양 지역 사업부문장 Ms. Chinmaya Parekh가 방한하여 공장 내 임직원들과 함께 진행됐다. Mr. Michael Traexler는 “이번 30년 무재해 기록은 훌륭한 리더십과 구성원들의 노
(누리일보) 지난 4월 22일(월) 강민수 서울지방국세청장은 외국인투자기업들의 세무상 어려움을 청취하고 세정지원 방안을 논의하고자 주한외국기업연합회 소속 사단법인 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GCEO, 이승수 회장 (인피니언테크널러지코리아 대표이사) 과 소속 기업 대표자 등 19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강민수 청장은 외국인투자기업은 우리나라 경제에 있어서 핵심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대표자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간담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국제조세조정에 관한 법률상 신고 사항과 세무조사에 대한 절차 및 권리보호 규정에 대해 안내했으며, 세제 현안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져 참석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KOFA GCEO 이승수 회장은 서울지방국세청 청장님께서 직접 현장에 찾아와 다국적 기업이 본사와 협의할 때 필요한 유익한 세무정보를 제공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과 아울러 앞으로도 서울지방국세청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과세당국 세제에 적극 협조함으로써 우리나라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