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은 오는 5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부산수학문화관에서 부산시민 600여 명을 대상으로 ‘가족 수학문화의 날’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수학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해 수학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체험형 학교진행부스 ▲가족과 함께 이벤트 부스 ▲우리가족만세 챌린지부스 ▲모바일 기반 데스모스 미션 ▲수학 마술 공연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체험형 학교진행부스는 부산지역 중·고등학생들이 교사와 함께 가족 단위 참가자에게 쉽고 재미있게 체험수학을 즐길 수 있도록 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이벤트 부스와 챌린지 부스에서는 ‘바람개비 카네이션 만들기’, ‘별자리를 이용한 점성학으로 진로탐색’, ‘키다리 삐에로의 풍선아트’, ‘4컷 추억 만들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체험을 원하는 관람객은 당일 현장 부스에서 접수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류성욱 부산광역시교육청창의융합
(누리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은 오는 4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부산과학체험관에서 부산지역 유·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과 시민 1000여 명을 대상으로 ‘가족 과학 문화의 날’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다양한 과학 체험 프로그램을 참여해 건강한 가족 문화를 조성하고, 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과학체험관은 체험 부스를 마련해 ▲자석으로 가는 카트레이서 만들기 ▲태양계 행성 팔찌 만들기 ▲부엉이 소리 피리 만들기 등 자녀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한, ▲체험전시실 과학 시연 ▲싸이매직 콘서트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등 특별공연과 다양한 행사도 진행한다. 체험 희망자는 당일 부스별 현장 신청으로 참여 가능하다. 류성욱 창의융합교육원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열리는 이번 행사는 가족의 사랑을 확인하고, 학생들의 과학적 호기심과 탐구심을 키울 수 있는 다채로운 과학 체험의 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4월 30일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활동을 실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교육연수원은 지역 연계 학습형 늘봄교실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원목 냄비받침 50개를 부산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학생들은 늘봄교실에서 배운 영어 편지쓰기 활동도 함께 진행해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천은숙 교육연수원장은 “이번 활동이 학생들에게 나눔과 더불어 살아가는 것에 대한 즐거움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좋은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종합사회복지관은 오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지역의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늘봄교실에서 만든 냄비받침을 포함한 생활용품, 카네이션 브로치, 간식 등을 전달하는 ‘어버이날 행사’를 운영한다.
(누리일보) 부산지역 중·고등학생들이 호국정신, 정의, 리더십 등 이순신 장군 정신을 통해 인성교육을 받는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0월 말까지 관내 중·고등학생 1,940여 명을 대상으로 ‘이순신 인성·리더십 키움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사회 연계 인성교육 프로그램의 하나로 이순신 정신을 제대로 알려줘,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과 세계적 리더십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찾아가는 이순신 인성·리더십 키움 교실’, ‘이순신 해전 전적지 순례’ 등 2개 과정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이순신 인성·리더십 키움 교실’은 오는 10월 말까지 중·고등학교 18교 60학급 1,600명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순신 아카데미 강사과정을 수료한 전문 강사 2명이 학교로 찾아가 2시간 동안 수업한다. 학생들은 이순신 장군 일화를 통해 ‘리더십의 뿌리와 청렴 사례’, ‘자기 수양법’ 등을 알아본다. 이어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사랑·정성·정의·자력 가치를 돌아보며, 체화하는 방법에 대해 제안·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n
(누리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말까지 중학교 1학년 대상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운영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의 위급상황 대처 능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초등 5학년 이상 모든 학년을 대상으로 2시간씩 의무적으로 실시하는 응급처치 교육과 별도로 운영한다. 부산교육청은 자유학기제 연계, 이수 능력 등을 고려해 중학교 1학년 2만 6천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교육을 운영해 왔다. 현재 기준으로 30여 학교(17%)가 교육을 마쳤고, 나머지 학교는 학사일정 등 여건을 고려해 12월 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현장의 업무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시교육청에서 위탁한 전문기관이 운영한다. 학생들은 교직원에 준해 전문 강사에게 실습 2시간, 이론 1시간 등 총 3시간 교육을 받는다. 또, 내실 있는 교육 운영을 위해 강사 1인당 학생 수를 35명으로 제한했고, 학생 3명당 실습용 마네킹·자동심장충격기 1대를 이용해 실습에 나선다. 시교육청은 연중 교육 현장점검에 나서 미비한 점 등을 개선해 교육효과를 더욱 높일 방침이다.
(누리일보) 부산시교육청이 전국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아침체인지(體仁智)’를 더욱 활성화하는 데 박차를 가한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이달 31일까지 부산지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아침체인지 숏폼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일상생활 속에서 더욱 신나고 재미있게 ‘아침체인지(體仁智)’에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학생들의 아침체인지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아침체인지송(Song) ▲좋은 아침이야 ▲아침이 좋아! ▲매일 똑같은 아침 등 노래 4종과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쉬운 안무를 제작·배포했다. 숏폼 챌린지 참여 희망 학생은 이들 노래 중 1곡을 선택해 안무를 따라 하거나, 창작해 제작한 영상을 31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부산교육청은 제출한 영상을 접수순으로 유튜브 ‘부산교육청 아침체인지 숏폼챌린지’채널에 업로드해 조회수를 측정해 ‘최다조회상’ 1팀을 선정한다. 또한, 내달 10일 조회수 50%, 심사위원 평가 50%를 반영해 특수효과상·댄스상·창작안무상·장려상을 15팀을 별도 선정해 시상할 방침이다. &nbs
(누리일보) 부산광역시의회가 4월18일부터 5월2일까지 15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회한다.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조례안 48, 동의안 20, 결의안 1, 의견청취안 1 등 모두 70건의 안건을 심사해 이 중 63건을 원안가결 및 채택하고 4건을 수정가결, 2건을 부결 및 1건을 보류했다. 부결 2건은'공유재산(부산패션비즈센터 패션창작스튜디오) 사용료 면제 동의안'과 '부산희망교육장학재단 설립 및 운영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며, 보류 1건은 '부산광역시 공공도시디자인의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조례개정안'으로 다양한 의견청취 등을 통한 보다 심도있는 검토를 위해 부결·보류했다. 또한, 4월30일 제2차 본회의 및 5월1일 제3차 본회의에서 11명의 의원이 시정질문에 나섰던 것에 이어 4월18일 1차 본회의 및 오늘 제4차 본회의에서도 23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시정 및 교육행정의 현안에 대해 해결방안 마련과 조속한 조치를 요구했다. 한편 4월30일 2차 본회의에서는 '부산 글로벌 허브 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 제정 촉구 결의문'을 채택하고 대통령실, 국회, 관계 중앙부처 등에 전달하여 건의했
(누리일보) 경북교육청은 몽골 울란바토르시 날라이흐구 비야마바수렌 엔크-우크랄 교육청장을 단장으로 하는 몽골 교육관계자 방문단 일행이 경북교육청을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 몽골 울란바토르시 날라이흐구 교육청과 몽골 국무총리 의회 사무국, 교육 연구 센터, 중학교, 유치원, 대학교 등 다양한 기관의 교육관계자 13명으로 구성된 이번 방문단은 경북교육청이 운영하는 국제교류 프로그램과의 공동 협력을 논의하기 위해 방문했다. 방문단은 경북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국제교류 운영학교, 지원형 국제교류, 세계시민교육 청소년 국제포럼 등 다양한 국제교류 사업을 소개받으며, 양 지역 교류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했다. 특히 날라이흐구 교육청장은 “오늘 이렇게 우리 일행을 환대해 주신 경북교육청에 감사드린다”라며, “몽골은 젊은 층이 두터운 인구 구조를 가진 나라로서 유치원 교육부터 평생 교육 분야까지 인재 양성에 관심이 많다. 이번 한국 방문을 통해 좋은 교육 시스템과 정책을 배워 갈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도내 한국국제조리고등학교와 한국철도고등학교에는 각 4명 총 8명의 몽골 고등학
(누리일보) 경북교육청은 2024학년도 사립학교 교원 인사 교류를 통해 사립학교 교원 9명을 사립학교와 공립학교로 파견했다고 2일 밝혔다. 사립학교 교원의 파견은 인력 재배치를 통해 교육재정의 낭비적 요소 제거하고 인사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경북교육청과 사립학교 간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인사 교류의 형식을 통해 사립 교원 가운데 과원․상피․상치교사를 타법인 사립학교 또는 공립학교로 파견해 1년 동안 공․사립학교 결원 자리에서 근무한 후 원래 소속 학교로 복귀하게 된다. 올해의 경우 파견교사 9명 가운데 과원 교사 4명과 상치교사 2명은 공립학교로, 상치교사 1명과 상치교사 2명은 타법인 사립학교로 각각 파견됐다. 이를 통해 교사 결원이 발생한 학교는 기간제교사를 채용하는 대신 타 사립학교의 우수한 경력 교사를 영입할 기회를 얻어 학생들의 생활지도와 학력 향상에 큰 도움을 얻게 된다. 또 기간제교사 미채용에 따른 학교의 교원 인건비 부담을 경감시키는 효과가 발생하는 등 올해의 경우 학교 교육 재정에서 약 4억 6,000만 원의 예산 절감 효과가 예상된다. &n
(누리일보) 경북교육청은 10일까지 학교회계 목적사업비 편성의 적정성 검토를 위해 도내 학교 관리자와 교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학교 예산을 편성․운영하는 교(원)장과 교(원)감 등 학교 관리자와 교원들의 목적사업 운영에 대한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설문조사 내용은 학교에 교부되는 목적사업과 학교운영비 지원 규모, 목적사업 수의 적정성, 목적사업의 유사․중복되는 목적사업비 집행과 운영 현황 등으로, 학교 현장에서 유사한 목적사업이 중복으로 편성되어 집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분에 대한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설문을 통해 수렴된 의견은 학교기본운영비와 목적사업비를 적정하게 배분하고, 예산편성 시 부서 간, 부서 내 목적사업의 유사․중복 여부를 확인해 조정하고 소규모사업을 통합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설문 참여는 온라인 링크 또는 제공된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참여 방법과 관련 정보는 경상북도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중찬 예산정보과장은 “학교에서 목적사업비가 어떻게 운
(누리일보) 경북교육청은 학생의 행복감 증진과 감사 실천 확산을 위해 모두가 따뜻함을 나누는 2024 함께해요, 감사 운동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함께해요, 감사 운동’은 월별 계기 교육 연계 주제로 감사 손팻말 릴레이, 감사 나눔 영상 공모전, 매일매일 감사송 등 3가지 감사 활동으로 운영된다. 감사 손팻말 릴레이는 손팻말에 감사 내용을 작성하고 이를 사진 촬영해 학교 누리집 또는 SNS를 통해 공유하여 릴레이를 펼치는 활동이다. 주 1회 이상 순서 또는 희망에 따라 릴레이를 전개하여 감사의 마음을 함께 나누게 된다. 감사 나눔 영상 공모전은 1분 이내의 감사하는 마음을 나누는 짧은 영상을 촬영해 개인 유튜브 또는 인스타그램 계정에 공유하는 활동이다.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매일매일 감사송은 20초 내외의 밝고 경쾌한 로고송 형태로 감사송 음원과 MR을 경북교육청이 현직 교사와 함께 제작해 학교에서 시종이나 행사 음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5월 중 배포할 예정이다. 5월 중으로 배포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감사 성향이 높은 사람들은
(누리일보) 경북교육청은 비장애학생과 청각장애학생과의 의사소통 활성화와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제작․탑재한 수어 교육 영상 콘텐츠의 조회수가 6,500회를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수어’란 수화 언어를 줄여 부르는 말로 청각장애인들이 구화 대신 몸짓이나 손짓으로 표현하는 의사 전달법을 말한다. 이러한 수어 교육 영상 콘텐츠 제작과 배포는 비장애 학생들의 장애인식에 대한 긍정적인 변화와 함께 장애이해 공감 문화 확산과 통합교육 활성화에 그 목적이 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비장애 학생들이 수어를 쉽게 접하고 청각 장애 학생들과 의사소통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총 30차시의 수어 교육 영상 콘텐츠를 자체 제작하여 경북교육청 유튜브 채널에 탑재한 바 있다. ‘율리쌤과 반짝 수어’ 콘텐츠 영상은 조회수가 총 6,500회를 넘어서는 등 도내 학생들과 교직원, 학부모의 장애인식 개선에 큰 긍정적 파급 효과를 보여주고 있으며, 특히 10차시의 ‘도움이 필요하세요? 도와주세요!’ 영상의 조회수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차시별 수어 교육 영상 콘텐츠는 수어가 뭐예요?, ‘행복한 크리스마스 되세요’를 수어
(누리일보) 경북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맞춤형 교육을 위해 도내 53교 특수학급에 수업 지원 협력 기간제교사 23명과 수업 지원 강사 30명을 배치한다고 2일 밝혔다. 수업 지원 인력 배치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개별적 요구에 맞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학기 중 학생의 증가로 인한 특수학급의 어려움을 해소하여 양질의 특수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간제교사는 장애 정도가 심하여 특수학급에서 전일제로 특수 교육을 받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속한 특수학급이나, 통합형 직업 거점 운영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위기 행동 등으로 인하여 특수학급 운영상 상당한 어려움이 있다고 학교장이 추천하는 학급 등에 총 23명이 배치된다. 수업 지원 시간강사는 정규수업 시간 내에만 운영할 수 있으며 여건이 어려운 특수학급의 수업 지원을 위해서 배치하고, 교당 1,000만 원 내외의 예산을 지원해 강사 수당, 보험료, 교재교구비 등으로 사용하게 된다. 수업 지원 인력의 수업 운영 방식은 특수학급 내 협력 수업과 특수학급 내 소그룹 수업, 1:1 특수학급 개별 수업과 통합학급 협력 수업 지원, 중증 장애 학생 맞춤형 수업
(누리일보) 경북교육청은 2024학년도 생존수영 교육 시범유치원 23개 원을 선정하여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생존수영 교육 시범유치원 사업은 유아의 건강증진과 기초체력 향상을 도모하고 유아 단계부터 물에 대한 적응력과 비상시에 자기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사업이다. 2018년부터 시행해 온 생존수영 교육 시범유치원은 2020년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2023년 11개 유치원에 2,800만 원, 2024년에는 23개 유치원 5세 유아 1,023명을 대상으로 7,75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해 운영하고 있다. 생존수영 교육은 유치원 자체 수영장이나 인근 초․중등학교 수영장, 지자체 수영시설, 이동식 수영장 등 유치원과 지역 여건에 맞게 다양한 시설을 활용할 수 있으며, 사전․사후 안전교육을 포함하여 10차시(1차시 40분 내외 기준)를 기준으로 유아의 발달과 안전 등을 고려해 유아 체험 중심으로 진행한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상반기에 생존수영 교육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컨설팅과 연수를 진행하고, 하반기에는 성과보고회 등을 통해 다양한 운영 우수사례를 발굴해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누리일보) 전세계적으로 아동·청소년 위주 백일해 환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1일 경북도 관내 교육시설에서 4명의 백일해 확진자가 발생했다. 확진자 4명 모두 예방 접종력이 있는 만 15~16세 청소년으로 이 중 1명은 격리해제 됐고, 3명은 격리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시·군 및 초등학교·유치원·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백일해 발생양상 전파와 감시 체계 강화를 요청하고, 밀접접촉자 또는 백일해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엔 진단검사와 예방접종을 독려하고 있다. 도는 백일해 집단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신속한 역학조사를 실시해 접촉자 증상 모니터링과 예방적 항생제 투여 등 추가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의료기관 등 관계기관 공동 대응을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백일해는 제2급 법정 감염병으로 보르데텔라 균(Bordetella pertussis)에 의해 감염되어 기침 또는 재채기를 통한 비말로 전파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콧물이나 경미한 기침으로 시작하여 2~3주 이상 지속되는 발작성 기침이 특징이다. 면역력이 없는 집단에서는 1명이 12명에서 17명을 감염시킬 만큼 전파력이
(누리일보) 글로벌 우주 항공 시대를 맞아 국내에도 우주 비행훈련과 무중력 체험 관광을 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될 전망이다. ㈜인터스텔라(대표 최기선)는 미국의 제로G사(이사회 의장 매튜 고드)와 공동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기반으로 우주 비행훈련과 무중력체험 관광업을 하는 ‘제로G 아시아’를 설립하기로 하고 26일 서울 남산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협약식을 맺었다. 양측의 합작회사 지분율은 인터스텔라 51%, 제로G 49%로 확정했으며 국내 회사인 인터스텔라가 최대 주주로서 본 사업을 10년간 주체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합작법인인 제로G 아시아는 향후 주5회 정기 운항을 목표로 1인당 이용티켓 500만원, 아태 지역을 오가는 별도항공료 40만원을 받는 형태로 운영할 방침이다. 다만, 사업 초기엔 1인당 가격을 제로G가 미국에서 판매하는 수준(약 1300만원)으로 책정할 계획이다. 타깃 시장은 △단순 무중력 체험 희망자 △무중력 체험 등을 더한 5박 6일의 패키지 구입 희망자 △인도·중국·일본 등 해외 지역 희망자 등이다. 제로G 아시아는 유관 부처로부터 관련 인허가를 획득해 내년 9
(누리일보)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글로벌동물권 인식개선협회 (사)스트리투홈은 지난 28일 개최된 '제1회 탄천 기부 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사)스트리투홈 송인선 (Alicia Song)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협회 이사이자 동물권 변호사인 김명섭의 '반려인들이 꼭 알아야하는 개정법'으로 시작으로 탄천종합운동장 앞 탄천교에서 출발해 2.5km 코스를 우회하여 돌아왔으며 참가한 반려인들과 함께 뛰며 추억을 만들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 탄천교 자전거 길 통제와 우회도로 안내를 위한 봉사자들의 배려와 노력으로 참가자들과 반려견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진행됐고, 이번 대회는 한국에서 거주하는 북미권 외국인 반려인들이 대다수여서 더욱더 뜻깊은 행사였다. 특히 동물권 인식개선을 위하여 사단법인을 설립한 이래 처음 주최하는 기부 마라톤이고 네츄럴 코어, 하림, 메디스톤 등이 후원을 해줌으로 더욱더 뜻깊고 풍성한 행사로 거듭났다고 송인선 대표는 말했다. 송인선 (Alicia Song) 대표는 캐나다 국적의 교포이고 한국에
(누리일보) 4월 24일, "2024년 한국-선양 주간 개막식 "안녕, 선양" 글로벌 홍보 (서울 지점)가 서울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랴오닝성 위원회 서기 하오핑, 제8대 유엔 사무총장 반기문, 중국 주한 대사 싱하이밍, 한국 국회의원 배준영, 한국 주 선양 총영사관 총영사 최희덕, 차순도 한국 보건 산업 진흥원장이 각각 축사를 진행했다. 랴오닝성과 선양시 관련 지도자들은 리아오닝성과 심양시 투자 개발 상황에 대한 현장에서 소개를 진행했으며, 주요 기업 대표들은 선양에서의 투자 및 사업 경험을 공유했다. 대회에서는 125억 위안(한화 약 330억원)에 해당하는 33개의 중한 핵심 협력 프로젝트가 완료됐다. 이 중에는 행림그룹을 포함한 중요 프로젝트도 있다. 한국의 주요 경제 및 무역 기관인 한국무역협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식품산업협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NFSWA재단 등의 대표들과 한국의 친구 도시 대표, 삼성, LG, SK, 포스코, 씨젠, 도산 등 한국의 세계적인 500대 기업 및 산업 선도 기업 대표 및 언론 대표 등 400여 명이 개막식에 참석했다. &nb
(누리일보)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상임대표 김종철)는 2023 주한외국계기업 연봉조사결과 포함된 주한외국기업백서 2023 (한국어, 영어)를 배포한다고 밝혔다. 2023 주한외국기업백서는 책자뿐 아니라 USB 및 온라인으로도 영상자료 및 PDF 버전으로도 배포된다. 주한외국기업백서는 2019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5번째 책자를 발간했고 2023년 8월 조사한 주한외국계기업의 급여(연봉) 및 상여 와 기업별 복리후생조사 결과와 지난 8월 말 기준 1만7,000여 주한외국기업 현황 및 3000여 주요 외국계기업의 전국 지역별 현황(상호, 대표자, 최근 매출액, 종업원 수, 주소, 사업자번호 등) 업데이트 등이 포함돼 있다. 연봉조사 결과의 경우 외투기업 본사가 위치한 6대주 지역별, 산업별, 업종별, 직무별 연봉조사 결과를 교차 비교 분석해 제공한다.그리고 매달 조사하는 외국계기업 인사제도 서베이 조사 결과 자료, 2024 최신 국영문 노동법등 노동 및 인사·노무 이슈 현황 등도 수록됐다. 2024년도 백서의 출간은 올해 9월 중순경 배포 예정이고 올해초 외투기업들의 급여인상이 반영된 자료들을 바
(누리일보) SKC Evonik Peroxide Korea(SEPK) 울산 공장이 1993년 공장 가동을 시작으로 지난 2023년 12월 1일 기준 30년 동안 근로시간 손실 사고가 없었다고 밝혔다. 이번 기록 달성은 SEPK의 안정적인 운용 뿐만 아니라 생산량 3배 증설이라는 크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이룬 성취이며, 노-사가 함께 안전제일 문화 확립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온 의미 있는 결실이라는 평가이다. 이번 30년 무재해 달성 기록은 글로벌 에보닉 Active Oxygens 사업부문 공장 20개의 지역 중에서도 최초 기록이라는 데에 그 의미를 더했다. 이에 SEPK 울산 공장에서는 30년 무재해 달성을 의미하는 Evonik Ruby Safety Award를 수상하여 이를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했고, 기념식은 에보닉 Active Oxygens 글로벌 사업부문장 Mr. Michael Traexler와 아시아 태평양 지역 사업부문장 Ms. Chinmaya Parekh가 방한하여 공장 내 임직원들과 함께 진행됐다. Mr. Michael Traexler는 “이번 30년 무재해 기록은 훌륭한 리더십과 구성원들의 노
(누리일보) 지난 4월 22일(월) 강민수 서울지방국세청장은 외국인투자기업들의 세무상 어려움을 청취하고 세정지원 방안을 논의하고자 주한외국기업연합회 소속 사단법인 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GCEO, 이승수 회장 (인피니언테크널러지코리아 대표이사) 과 소속 기업 대표자 등 19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강민수 청장은 외국인투자기업은 우리나라 경제에 있어서 핵심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대표자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간담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국제조세조정에 관한 법률상 신고 사항과 세무조사에 대한 절차 및 권리보호 규정에 대해 안내했으며, 세제 현안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져 참석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KOFA GCEO 이승수 회장은 서울지방국세청 청장님께서 직접 현장에 찾아와 다국적 기업이 본사와 협의할 때 필요한 유익한 세무정보를 제공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과 아울러 앞으로도 서울지방국세청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과세당국 세제에 적극 협조함으로써 우리나라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