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김태균 전라남도의회 의장은 2월 13일 오후 3시 광양 백운산 산림박물관 개관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해 전남도의회 강정일 의원,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립합창단의 식전공연에 이어 경과보고, 컷팅식, 산림박물관 시찰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균 의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나라 4,440개 산중에 광양 백운산은 100대 명산 중 하나로 손꼽히는 명산 중 명산”이라고 소개하며, “이번 산림박물관 개관으로 백운산은 전남을 대표하는 힐링산림 명산이 될 것이다”고 기대했다. 이어, “3개의 전시실 주제명이 ‘숲이 사라져요’ 등 상당히 친근감이 있어 시민들이 많이 찾고 편안한 휴식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전남도의회에서도 광양 백운산이 명산으로 잘 보존되고 전남을 대표하는 생태관광지로 널리 사랑받도록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전남소방본부가 소방공무원과 재난 피해 도민들의 정신 건강을 위한 심리상담사 5명을 채용한다고 13일 밝혔다. 2025년 소방공무원 채용시험 시행 계획에 따라 오는 2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소방청 119고시(gosi.kr)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지원자격은 심리상담 관련 직무분야에 근무했거나 1년 또는 3년 연구경력이 있는 자로 자세한 사항은 모집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최근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는 대형 재난이 소방공무원들에게 미치는 심리적 영향을 다시 한번 상기시켰으며 소방대원의 정신건강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전남소방은 현재 12명의 심리상담사가 소방공무원 및 재난으로 심리적 충격을 받은 도민에게 전문 심리 상담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심리상담사 충원을 통해 심리 상담 지원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오승훈 본부장은 “대형 재난이 발생할 경우 소방대원뿐만 아니라 도민들 또한 심리적 충격을 겪게 된다”며 “정신 건강은 국민의 안전과 지역사회 회복력 강화에도 직결되는 만큼 심리 상담 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이규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담양2)이 대표발의 한 '전라남도 지역학 연구 및 지원 조례안'이 2월 13일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조례안은 주체적 입장에서 지역에 대한 재해석을 통해 자긍심을 높이고 문화분권적인 측면에서 독특한 지역문화를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지역자치의 발전에 기여함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지역의 정치, 경제, 문화, 환경 등에 대한 총체적 연구로 지역의 정체성을 재인식하는 일이야말로 문화분권, 지역자치시대에 매우 중요한 일이다”고 언급했다. 또한 “조례제정을 통해 전남에 내제된 역사·문화적 고유가치를 개발함으로써 전남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의 고취는 물론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오는 2월 14일 제38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자신만의 독창적 유기농업 기술로 친환경농업 실천과 발전에 기여한 선구자 3명을 ‘2024년 전라남도 유기농 명인’으로 신규 지정해 지정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축산 분야에선 광양 권영근(유기농 산양유) 씨, 해남 김소영(유기한우) 씨가 선정됐다. 이들은 유기재배로 생산한 사료를 급여하는 등 축산 관련 인증 가운데 조건이 매우 까다로운 최상위 인증인 유기축산 인증을 각각 2018년, 2017년 획득했다. 권영근 씨 농장은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 방목생태축산농장으로 지정됐고, 김소영 씨는 동물복지축산 한우농장 인증을 2021년 전국 최초로 받았다. 채소 분야에는 영광 박영일 씨가 선정됐다. 수년에 걸친 각고의 노력 끝에 친환경농업에서도 가장 어렵다는 노지재배 방식으로 유기농 고추 생산을 2017년 성공했다. 이후 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자가 제조한 효소제와 영양제로 고추는 물론 배추, 무, 대파 등 다양한 유기농 채소를 재배하고 있다. 박현식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올해 선정된 유기농 명인은 자기 분야에서 독보적 최고의 실력을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13일 장흥 장평면에서 장흥 유치~화순 이양 간 지방도 839호선 확포장공사 개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비롯해 화순군수, 장흥군수, 전남도의회 의원, 지역 주민, 공사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 개통을 축하했다. 2006년 착공한 이 사업은 총연장 15.03km 구간을 정비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총 2천346억 원이 투입됐다. 산악지역을 통과하는 유치~이양 간 지방도 4차로 확포장사업은 터널 2개소, 교차로 10개소, 교량 20개소, 자동 제설장비 등 다양한 안전시설을 갖춰 이용자의 편익과 안전성을 크게 강화했다. 특히 지역 주민의 오랜 염원에도 불구하고 장기간 지연됐던 이 사업은 김영록 전남도지사 취임 이후 열악한 재정 여건에서도 뚝심 있는 예산 지원을 통해 속도를 냈다. 이를 통해 장흥~화순 간 이동 시간이 기존 45분에서 15분으로 약 30분 단축되는 등 전남 중동부권의 핵심 도로로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록 지사는 “주민의 오랜 염원인 유치~이양 간 지방도가 개통돼 매우 기쁘다”며 “두 지역이
(누리일보) 전라남도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시행 중인 아침 간편식 사업이 확대됨에 따라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운영 방식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전라남도의회 박원종 의원(더불어민주당, 영광1)은 지난 2월 6일 제387회 임시회 전라남도교육청 업무보고에서 확대되고 있는 아침 간편식 사업이 지속 가능하도록 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한 체계적인 운영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2023년 61개교에서 시작해 2024년 107개교로 확대됐으며, 2025년에는 초등학교 52개교, 중학교 47개교, 고등학교 26개교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2024년 만족도 조사 결과 학생 86%, 학부모 88%, 교직원 87%가 긍정적으로 평가했지만, 보다 높은 만족도를 위해 추가적인 개선이 필요한 시점이다. 박원종 의원은 “아침 간편식 사업이 학생들의 건강과 학습 능력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학생들의 불만족 요인을 세심하게 분석하고, 그에 맞는 개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학교 선정 과정에서 아침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하는 장거리 통학 학생들을 우선 고려하
(누리일보) 이석주 여수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시전·둔덕·화정)은 13일 제243회 임시회 환경복지위원회에서 복지교육국 여성가족과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청소년 사이버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지적하며, 여수시의 체계적인 대응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 의원은 “현재 청소년들 사이에서 사이버 도박이 급속히 확산되고 있으며, 반에서 한두 명을 제외한 대부분이 도박을 경험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특히 사용 금액이 예상보다 훨씬 크다는 점에서 이는 더 이상 개별 가정이나 학교 차원에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라고 우려를 표명했다. 그러나, 현재 여수시는 이 문제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책을 마련하지 않고 있으며, 심각성조차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단순한 교육과 계도를 넘어선 보다 종합적인 대응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청소년 사이버 도박 문제 해결을 위해 예방 교육뿐만 아니라 상담 지원, 부모 연계 프로그램 등 종합적인 대응책이 즉시 마련되어야 한다”며, “여수시는 실태 조사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대책을 수립하고,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누리일보) 전라남도의회 이광일 부의장(더불어민주당·여수1)은 2월 13일, 남악 스카이웨딩컨벤션에서 열린 2025년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 신년인사회에 참석하여 어르신들께 새해 인사를 전하고, 전남도의 노인 복지 정책 확대를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정양수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장,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 모상묘 전라남도지방경찰청장, 윤정욱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장, 설명진 국민연금공단 광주지역본부장 등 주요 내빈과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 임원, 시·군 지회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광일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사회가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어르신들의 희생과 헌신 덕분”이라며, “100세 시대를 맞아 노인 복지 정책을 더욱 강화하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 부의장은 지난해 ‘전라남도 장애인·노인 등을 위한 보조기기 지원 및 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점을 강조하며,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
(누리일보) 전라남도교육청은 13~14일 완도 장보고 기념관과 소안도 일대에서 ‘2025 전남 의(義) 체험길 현장적용 교원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지역 역사교육 활성화를 통해 교원의 전남 의(義) 교육과정 운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는 도내 초‧중등 교원 20명이 참가해, 전남 의(義) 체험길 교육자료 활용 방안을 논의하고, 항일독립운동 유적지를 직접 탐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연수 첫날에는 완도 장보고 기념관을 시작으로 완도항일운동 기념탑, 충무사(월송대), 약산도 항일운동기념탑 등 완도 지역의 역사·문화 유적지를 탐방했다. 이어 14일에는 소안도를 방문해 소안항일운동기념관, 소안항일운동기념탑, 당사도 등대 등 항일독립운동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현장을 직접 경험하는 기회를 갖는다. 현장 탐방과 함께 강연에서는 ▲ 완도의 역사와 문화유산 이해 ▲ 남도민주평화길 완도편 자료 활용 방안 ▲ 남도 의인열전 자료 및 활용 방안 등과 분임 토의가 이뤄졌다. 이번 연수를 통해 전남 의(義) 체험길 교육자료의 활용이 활성화되고, 교원들이 지역의 역사적 가치를 학생들에게 효과적으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미국 관세정책 변화로 대외 불확실성이 확대됨에 따라 도에 미치는 위기를 진단하고 대응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13일 트럼프 2기 관세정책 대응 TF 1차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전남도 관련 실국, 상공회의소,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 한국은행 목포본부, KOTRA 광주전남지원본부,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지역본부,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전남연구원 등 경제 관련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트럼프 2기 관세정책 대응 TF 위원 20명이 참석했다. 특히 트럼프 정부는 10일 모든 철강·알루미늄 제품에 대해 25% 관세를 추가 부과하겠다고 밝혀, 지역 생산제품의 직·간접적 대미수출 감소 등이 우려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선 원가 절감 등 가격 경쟁력 제고, 탄소 감축 기술 개발 등 고부가 소재·제품 개발 지원, 수출시장 다변화, 중국산 저가 제품의 국내외 시장 공급 대응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전남도는 이날 회의 결과를 반영해 관련 산업에 대한 단기·중장기적 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서은수 전남도 일자리투자유치국장은 “포스코·현대제철·광양알루미늄(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15일 무안공항 분향소 앞에서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49재 합동위령제를 거행한다고 밝혔다. 49재 합동위령제엔 유가족을 비롯해 국회의원, 정부 관계자, 전남도·광주광역시·무안군 관계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 참석자는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김영록 전남도지사,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권영진 국회 12·29 여객기 참사 특별위원장, 김산 무안군수,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신수정 광주시의회 의장, 광주·전남지역 국회의원, 광주·전남 지방의회의원 등이다.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추모와 유가족 위로를 위한 행사로 ▲헌화 및 분향 ▲추모사 ▲49재 합동위령제 ▲식후 행사 순으로 진행된다. 참석해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할 예정이다. 전남도는 그동안 유가족 지원을 위한 다양한 조치를 취했다. 유가족 1대1 전담 지원반을 운영해 장례절차와 심리 지원을 밀착 지원하고, 대국민 성금 모금, 의료지원 및 생계비 지원 등으로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노력했다. 이번 위령제에서도 교통편의 제공, 숙소와 식사 지원, 현장의료 지원 등 유가족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
(누리일보)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3일 남악웨딩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년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현재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어르신께 감사를 표하며 그 보답으로 노인복지에 온힘을 쏟겠다고 약속했다. 행사에선 이광일 전남도의회 부의장,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모상묘 전남경찰청장, 정양수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장을 비롯한 시군 노인회 임직원 등 300명이 함께한 가운데 새해를 맞아 노인복지 증진과 실천을 다짐했다. 이들은 새해 인사를 나누고, 시루떡 컷팅식 등을 진행했으며, 푸른 뱀의 해 을사년에도 어르신의 지혜를 모아 도정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데 뜻을 모았다. 김영록 지사는 “전남도와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뤄낸 어르신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 드리고,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시기 바란다”며 “을사년 새해에도 어르신들께서 도움이 필요할 때 항상 ‘OK!’ 하며 만족하시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올해 지난해보다 800억 원 늘어난 1조 7천억 원의 노인복지 예산을 편성했다. 어르신이 주로 이용하는 경로당 9천275개소에 겨울철 5개월간 난방비 월 40만 원, 폭
(누리일보)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에 필수적인 운전직렬 담당 직원들의 실무능력을 높이기 위해 현장 맞춤형 위탁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2월 13일 ~ 14일, 2월 17일 ~ 18일, 2월 20일 ~21일 등 총 6일에 걸쳐 전남교육청 소속 학교 운전직렬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특히,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훈련을 희망하는 학교 운전직렬 공무원들의 교육수료를 반영해 지난해보다 1기수를 추가해 총 3기수로 운영되며, 광주 폴리텍 대학에서 실습 위주 교육방식으로 진행된다 연수 과정은 ▲ 자동차(전기자동차) 점검 및 관리요령 ▲ 도로교통법의 이해와 통학버스 운영 ▲ 응급상황 응급처치법 등 운전직렬 공무원들의 업무 수행에 필요한 과목으로 이뤄진다. 한경호 원장은 “이번 연수가 운전 직렬 공무원들의 직무 역량을 높여 차량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함으로써 학생들의 통학 안전과 건전한 교통문화 조성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연수원은 운전직렬 뿐 아니라 조리사실무사 실무능력 교육, 시설 실무능력향상 과정 등 학교의 현업기술업무 종사자들에게 현장실습
(누리일보) 전라남도의회 이철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완도1)이 2월 13일 제387회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공용차량 자동차보험 자기부담금 지원 조례안」이 소관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그동안 전라남도 소속 공무원과 근로자들은 공무를 수행하기 위해 공용차량을 운행하다 발생한 사고에 대해 자동차보험 자기부담금을 부담해 왔다. 이는 고의나 중대한 과실이 없는 경우에도 운전자 개인에게 경제적 부담을 초래해 공무수행의 효율성이 저해된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이번 조례안은 공무수행 중 발생한 사고에 대해 자기부담금을 지원하는 근거를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고의나 중대한 과실이 없는 사고에 한정된다. 이철 부의장은 “이번 조례는 공무수행 중 불가피한 사고로 인한 개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 공무원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원활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제도적 장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조례 시행으로 공무수행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며, 업무의 원활한 수행과 공직사회의 만족도가 높아질 전망이다.
(누리일보) 전라남도의회 윤명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장흥2)이 대표발의한 「전라남도 여성과학기술인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지난 2월 7일 제387회 임시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전라남도의 여성과학기술인에게 더 많은 연구 및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이공계 여학생 장학금 지원 ∆여성과학기술인 연구활동비 지원 ∆취업‧재취업 여성과학기술인 교육훈련비 지원 등에 필요한 사항을 담고 있다. 윤명희 위원장은 제안설명을 통해 “우리나라는 저출산과 과학기술 분야의 남성 편중 현상으로 과학기술 인재 부족의 위기에 직면했다”며, 이에 대한 대책으로 “여성과학기술인이 자질과 능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지원을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수한 과학기술인력 확보가 지역 경쟁력 강화에 직결됨에도 불구하고 여성과학기술인 육성을 위한 여건이 매우 부족하다"며, "이번 조례제정이 전라남도 여성과학기술인들의 성장과 경력 개발에 중요한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혁신적인 자연 신소재 '멜로시라(Melosira)'를 주성분으로 한 액상차 ‘올인원 멜로시라(ALL IN ONE MELOSIRA)’가 심각한 당뇨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 체험단을 모집한다. ‘올인원 멜로시라’는 제주 청정 해역에서 유래한 해양 플랑크톤 규조류로부터 추출된 신소재를 기반으로 하며, 세계 최초로 대한민국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신소재 원료 인정을 받은 제품이다. 제품의 안전성과 효능은 제주대학교 및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의 SCI급 국제 논문 등재, 제주대학교와 베트남 공동연구를 통한 간세포암종 치료 관련 SCI논문 등재, 경북대학교 약학대학 배종수 교수팀의 혈행 개선 및 혈관염증 치료 효과 입증 등을 통해 공인된 바 있다. 이번 임상 체험단은 공복혈당 200mg/dL 이상, 당화혈색소(HbA1c) 8.5 이상을 기록한 환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체험단 참여자에게는 ‘올인원 멜로시라’ 제품이 1개월간 무료로 제공되며, 체험 목표는 당화혈색소 수치를 8.5에서 6.5로 하향 안정화시키는 데 있다. 체험단 모집은 판매원 주식회사 멜로시라
(누리일보) 고전 오페라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공연 콘텐츠가 태어난다. 관광객이 즐기고, 기억하고, 돌아가서도 이야기할 수 있는 ‘관광 오페라’의 탄생이다. 탁계석 콘텐츠 기획자와 박영란 작곡가가 손을 잡고 영상과 음악, 춤과 설화, 노래와 서사가 한데 어우러진 '옴니버스 오페라'의 구상에 들어갔다. 제주는 신화의 섬이다. 화산이 만든 신비로운 대지 위에 하늘에서 내려온 흰 사슴, 거대한 여신 설문대할망, 바람의 여신 영등할망, 해녀와 해적의 사랑 이야기, 그리고 사람과 자연이 함께 만든 전설들이 사계절의 이야기로 피어난다. 본 공연은 봄·여름·가을·겨울 네 장으로 구성된 옴니버스 구조로, 각 계절에 어울리는 제주 신화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음악과 무용, 현장 라이브 연주와 멀티미디어 영상이 결합된다. '보고 듣고 느끼는 제주’, ‘기억 속에 남는 제주'를 캐치프레이즈로 화려한 무대장치와 제주 자연의 영상, 감동적인 성악과 합창, 한국 전통 무속과 서양 클래식의 접목. 이는 단순한 오페라가 아니라 장르의 경계를 허문 열린 이야기 극, 누구나 쉽게 공감하고 관람할 수 있는 글로벌 관광형 공연으로 만들
(누리일보)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대표, 김종철)은 여의도에 위치한 IFC 16층에서 주한네델란드상공회의소와 인베스트서울과 함께 공동으로 주최한 2025 네델란드 경제사절단 런치 네트워킹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AI , 스마트 팩토링 관련 산업 17개 기업의 오너로 구성된 주한네델란드 경제사절단과 관련산업 한국기업들이 참여했다. 인베스트서울 담당자가 서울시가 외국인투자기업 설립시 제공하는 인센티브들과 서울시의 매력적인 외국인투자환경등에 대한 소개발표를 시작으로 하고 참가한 각 기업들에 대한 소개의 시간 및 자유로운 런치 네트워킹의 시간을 가졌다.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대표, 김종철)는 올해로 두번째 진행된 네델란드 경제사절단 행사로서 특히 올해부터는 인베스트서울과 함께하게되어 매우 뜻깊었고 매년 두기관과 함께 서울시의 외국인기업투자유치 활동에 성과를 낼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는 한국에 진출한 외국인투자기업의 대표이사들로 구성된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사)주한글로벌기업대
(누리일보) 커피 프랜차이즈 카페동네 운영사인 ㈜엘케이디앤(대표 이상근)은 경제 선순환 티켓 전문 플랫폼 티켓트리(운영그룹 팬텀엑셀러레이터)와 함께 커피를 마시면서 재테크하는 “커테크”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커테크”는 커피+재테크 합성어다. 이상근 대표는 “커테크” 프로젝트를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소비자가 커피 머신을 330만원(부가세 포함)에 구매하고 사은품으로 티켓트리 할인권 600만원 + 30만원 상당 원두 3kg를 받는다. 구매자는 커피도 마시면서 사은품으로 받은 티켓트리 할인권을 상품권으로 바꿔 매일 재테크를 하여 600만 원을 수익으로 만든다. 원두가 소진되면 카페동네 쇼핑몰에서 구매하면 된다. 원두 구매 가격은 1kg 22만원(부가세 포함)이며, 사은품으로 티켓트리 할인권 40만원과 2만원 상당의 콜드블루 또는 원두를 추가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원두 구매 금액 2배 정도로 받은 티켓트리 할인권을 사용하여 상품권으로 바꿔 구매 금액 2배 정도의 수익을 만든다고 말했다. 커피 업계 관계자는 카페동네에서 진행하는 “커테크” 프로젝트는 업계 이슈가 될 것
(누리일보) 반듯한방병원이 NASA의 기술을 응용한 무중력 트레드밀을 도입해 재활치료가 필요한 고령층과 수술 환자들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노년층 비율은 20%를 넘어 초고령사회에 진입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퇴행성 척추관절 질환을 앓고 있는 인구도 급증하고 있다. 이러한 질환은 통증을 유발하고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초래하기 때문에, 수술 후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재활치료가 필수적이다. 반듯한방병원이 도입한 트레드밀 장비는 체중 부하를 최대 80%까지 줄여주어, 환자들이 더욱 안전하게 보행 운동과 균형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데 혁신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때문에 병원 측은 환자들이 신체의 불균형과 비대칭을 교정하고 근력이 강화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이 장비는 공기압력 조절 시스템을 통해 관절에 부담을 줄이면서도 안정적으로 보행 연습을 가능하게 한다. 환자들은 실시간 모니터를 통해 자신의 보행 자세를 확인하고 교정할 수 있어, 더욱 효과적인 재활이 이뤄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또, 무중력 트레드밀은 고령층뿐만 아니라 교통사고나 낙상으로 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