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전남도의회 진호건 의원(더불어민주당·곡성)은 지난 6월 9일(월)에 열린 제391회 제1차 정례회 농축산식품국의 결산 심사 회의에서, 예산 집행의 효율성, 축산 재해 대응 대책, 현장 수요 중심의 농업 정책 설계를 집중 질의했다. 진호건 의원은 남도장터 운영 예산 구조와 관련하여 “기존에 본예산과 추경, 예비비 등 다양한 형태로 예산이 반복 투입되고 있는 구조는 예산 편성의 일관성과 목적성을 흐릴 수 있다”며, “남도장터가 재단법인으로 전환된 이후에도 운영비, 홍보비 등이 여러 부서에서 중복 지원되는 방식은 예산집행의 투명성과 효율성 면에서 개선이 필요하다”고 꼬집었다. 이와 함께 진 의원은 폭염 대응 축산 사육 환경 개선사업에 대해 “약품 지원도 중요하지만, 환풍기·차열재 등 직접적이고 실효성 있는 설비 지원에 더 무게를 둬야 한다”며, “축산시설 현대화사업 등 여러 지원 사업들이 운영되고 있지만, 실제 축산 농가들이 어떤 지원을 가장 필요로 하는지 현장의 수요를 면밀히 파악해, 우선순위를 조정하고 사업 비중을 높여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농업 경영 컨설팅 사업의 수요 부족과 집행률 저조 문
(누리일보) 전라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12일부터 2일간 제3기 활동을 마무리하면서, 전라남도와 도교육청의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심사를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번에 심사한 전라남도 2024회계연도 예산현액은 11조5천485억 원, 세입결산액은 11조4천467억 원, 세출결산액은 11조356억 원으로, 결산상 잉여금은 4천111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남도교육청은 예산현액 5조2천609억 원, 세입결산액 5조2천572억 원, 세출결산액 5조441억 원, 세계잉여금은 2천130억 원으로 나타났다. 전라남도에 대한 주요 시정요구 사항은 ▲기금운용 효율성 제고 ▲예비비 사용 적정성 강화 ▲불용액·이월사업 최소화 및 관리 철저 ▲지방세 징수율 제고 ▲성인지 예산 운영 내실화 관리 등 9건이다. 도교육청에 대해서는 ▲이전수입 추계 정확성 확보 ▲교육공무직 인력 효율적 운영 ▲불용액 및 이·불용액 최소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확대 ▲계속비 사업 운영 개선 ▲예산전용 적정성 강화 등 8건에 대해 시정을 요구했다. 나광국 위원장(더불어민주당·무안2)은 “12·3 국가적 위기
(누리일보) 전남도의회 신승철 의원(더불어민주당·영암1)은 지난 6월 9일 열린 제391회 정례회 제1차 농수산위원회 농축산식품국 결산 심사 회의에서, 영암지역 축산농가가 겪는 어려움을 언급하며, 구제역 발생 이후 장기화된 출하 제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피해 최소화 대책을 촉구했다. 신 의원은 “영암군은 럼피스킨병, AI, 구제역 등 주요 가축전염병이 다수 발생한 지역이며, 특히 최근 구제역은 3월 13일 최초 발생 이후 4개월 이상 출하가 제한되면서 농가의 경영난이 심각한 실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질병 발생이 여러 가지 원인에 따른 구조적 문제일 수 있는 만큼, 재발 방지를 비롯해 농업인 보호까지 아우르는 중장기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6월 중 이동제한 해제 이후 예정된 ‘단계적 출하 허용’과 관련해서도 우려를 표명했다. 신 의원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각 농가들이 출하를 앞다투어 서두를 경우, ‘홍수 출하’로 가격 폭락이 우려된다”며 “전남도와 축협, 한우협회, 영암군이 함께 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출하 시기를 조정할 수 있도록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
(누리일보) 전남도의회 박성재 의원(더불어민주당·해남2)은 지난 6월 9일에 열린 제391회 제1차 정례회 농축산식품국 결산 심사 회의에서, 농산물 수급 안정 대책과 가격 예측 시스템의 전면적인 개선을 강력히 촉구했다. 박성재 의원은 특히 올해 양파 수급 상황과 관련해 “조생종 양파가 예년보다 50% 이상 과잉 생산되면서 출하 조절, 정부 비축 등 다각도의 대책이 시행되고 있지만, 문제는 매년 반복되고 있다”며, “생산량 예측 실패로 인한 농가 피해를 줄이기 위해 예측 정확도를 높일 방법을 적극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농축산식품국 박현식 국장은 “올해 정부 비축 3만 톤, 출하 연기 5천 톤, 품위 저하 억제 4천 톤 등 다양한 수급 대응을 진행 중이며, 농식품부와 협의한 가격 보장안도 함께 마련하고 있다”고 답했다. 그러나 박 의원은 “이러한 대응은 단기적 처방에 불과하며, 반복되는 문제를 막기 위해 중장기 전략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이며, “농산물 가격이 매년 출렁이지만 체계적인 가격 변동 추이 데이터베이스(DB)가 구축되지 않아 정책 수립의 근거가 약하고, 철저한 데이터 기반의 예측 시스템을
(누리일보) 전남도의회 김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장성2)은 지난 6월 9일 제391회 제1차 정례회 농축산식품국 결산심사에서 농정 정책의 투명성과 효율성 제고를 주문했다. 먼저, 김회식 의원은 ▲남도장터 과거 운영업체인 리얼커머스와 소송, ▲친환경 농축산물 유통센터 무단 점유 문제 등과 관련하여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묻고, 법과 행정적 절차에 문제가 없도록 철저한 추진을 당부했다. 또, 농업인 단체 육성 지원사업의 미집행과 관련해서는, "보조금 수요는 많은 반면, 일부 단체의 행사 일정 조율 실패 및 자체 포기 등으로 실제 집행이 저조한 것은 아쉬운 대목"이라며 향후 철저한 일정 조율과 집행 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이어,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사업에서의 중복 편성으로 상당한 액수의 집행 잔액이 발생한 것을 꼬집으며, “향후 반복되지 않도록 반드시 개선할 것”을 촉구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2024년도 농정사업 전반의 성과와 아쉬운 점을 묻고, 박현식 농축산식품국장은 “자조금협회 등 외부에서는 전남의 친환경 농업이 긍정적으로 평가됐지만, 내부적으로는 중복 사업과 낮은 집행률, 지침상의 미비
(누리일보)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강정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양2)이 지난 6월 12일 열린 제391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라남도 2024회계연도 결산심사에서 세입 예산 추계 오차, 체납관리 미비, 과오납 환급금 증가 등 전남도 재정운영의 구조적 문제를 조목조목 지적하며, 보다 정밀하고 책임 있는 예산 운용체계 확립을 강력히 촉구했다. 강 의원은 먼저 세입 예산 추계의 부정확성을 비판했다. 지방세 수입 초과 491억 원, 세외수입 미편성 징수결정액 392억 원 등 총 796억 원의 초과 세입이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예산에 적절히 반영되지 않아 당해 세출 예산에 활용되지 못한 점을 지적했다. 강 의원은 “충분히 사전 예측 가능한 수입까지 편성에서 누락되어 재정의 효율성과 적시성이 크게 저해되고 있다”며, 시·도비 보조금 반환수입 등 확정성이 높은 항목은 적극적으로 예산 편성에 반영하라고 주문했다. 이어 세입 정리보류액(62억 원)과 미수납액(344억 원)에 대한 대책 마련도 촉구했다. 특히 평가액 부족으로 후순위에 밀려 징수되지 못하는 세목과 관련하여 “취득세 감면 후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청년정책 제안, 의견 수렴, 지역 청년과 네트워킹 등을 위해 운영하는 ‘청년의 목소리’ 제7기 위원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70명 이내다. 시군 추천(약 40명)과 공개 모집(약 30명)으로 이뤄진다. 대상자는 18세 이상 45세 이하(1980년 1월 1일~2007년 12월 31일 출생자) 청년이다. 전남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도내 학교, 기업, 단체 등에서 1년 이상 활동 중이어야 한다. 제7기 위원은 7월 14일부터 2027년 7월 13일까지 2년간 회의 참석, 청년 관련 행사, 청년소통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정책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지며, 공식 활동에 대해서는 소정의 수당도 지급된다. 이메일로만 접수할 수 있다. 지원자는 지원신청서, 자기소개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자격 증빙자료(주민등록 초본, 재직/재학/단체 활동 증명서 등)를 갖춰 신청하면 된다. 전남도는 내부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자에게 7월 4일까지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모집 관련 자세한 내용은 전남도 누리집이나 청년희망과로
(누리일보)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이 지역 특화작목인 유자의 가공 과정에서 버려지는 부산물을 활용해 (주)하이솔과 유자씨 오일을 첨가한 ‘오일세럼’을 출시했다. 전남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전남 지역 유자 가공공장에서 유자차 등 가공제품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매년 3천 톤의 유자씨가 산업폐기물로 발생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폐기 비용만도 연간 30억 원에 달한다. 이에 전남도농업기술원은 버려지는 유자씨를 활용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 2023년 시제품을 제작하고, 2024년 ‘피부 미백 및 주름 개선용 조성물’ 특허를 출원했다. 이 기술을 이전받은 하이솔은 올해 4월 제품 생산을 완료하고, 자사 브랜드 ‘림포디아’ 누리집을 통해 판매를 시작했다. 향후 스토어팜, 주요 오픈마켓 입점 등 다양한 국내 유통 채널을 통한 홍보·판매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아마존, 쇼피 등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해외시장 진출도 본격화하고 있다. 제품은 소비자 체험단을 통해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문제점을 개선하고, 여러 차례 조성물 변경과 테스트를 거쳐 완성했다. 김행란 원장은 “특허 기술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올 여름철 호우, 폭염 등 자연재해가 빈번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농작물 피해와 경영 안정을 위한 2025년 여름철 농작물 재해보험 집중 가입 기간을 오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 가입 기간 여름철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주요 품목(11종)을 대상으로 가입률(목표율 80%)을 높이기 위해 시군, 농협과 함께 운영계획을 수립했다. 가입 품목은 옥수수, 벼, 가루쌀, 대파, 인삼, 고랭지 배추·무, 참다래, 콩, 팥, 녹두다. 올해부터 벼(영광), 콩, 옥수수 품목은 자연재해, 화재, 병충해 등에 따른 피해에 더해 시장가격 하락에 따른 농가의 경제적 손실도 보상하는 농업 수입 안정 보험으로 가입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시군, 농협 담당자 회의를 통해 기관별 역할을 나누고, 품목별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재해보험 교육을 할 계획이다. 시군과 읍면동에서는 마을 홍보방송, 가입 안내 문자 발송, 이장회의 등 각종 행사 시 재해보험 가입 중점 홍보 등에 나서고, 지역농협에서는 지난해 가입자 중 올해 미가입자를 대상으로 가입을 독려하기로 했다. 현재 가입 가능한
(누리일보) 김태균 전라남도의회 의장은 6월 13일 광양 성황다목체육관에서 개최된 ‘제7회 전남도의장기 클럽최강전 배드민턴대회’에 참석하여 선수와 임원들을 격려하고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동호인의 친선과 상호간의 경기력을 향상시키고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 및 저변확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개최하고 있다. 이날 개회식은 정인화 광양시장, 조성실 전라남도체육회 부회장을 비롯해 선수와 임원 1,050개 팀 2,300여 명이 참가하여 성황을 이뤘으며, 개회선언에 이어 표창장 및 공로패 수여, 선수선서, 경품추첨 등 열띤 분위기 속에서 막이 올랐다. 김태균 도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많은 선수 여러분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는 오늘 대회는 전남 배드민턴의 저력을 보여주는 동시에 서로의 우정과 스포츠맨십을 나누는 축제의 장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선수 여러분 모두 원칙을 지키는 승부와 존중, 배려의 경기로 오늘의 대회를 더욱 빛내주시길 바란다”며 “전라남도의회는 앞으로도 선수 여러분이 좀 더 좋은 여건에서 경기력을 높일 수 있도록 생활체육
(누리일보) 전남대학교(총장 이근배)는 광주문화신용협동조합(이사장 고영철)이 ESG 대학발전기금으로 1억 원을 약정하고, 그 첫 기탁금으로 1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광주문화신협은 1993년 북구 문화동에서 설립된 지역 대표 서민금융기관으로, '지역과 함께 성장한다'는 가치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해왔다. 특히 2020년 고영철 이사장 취임 이후 자산 규모와 수익성, 건전성 등에서 괄목할 성장을 이루며, 2024년 말 기준 전국 신협 중 최우수 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광주문화신협은 그간 지역 인재 육성과 사회 환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2020년부터 매년 전남대에 발전기금을 기부해왔으며, 2022년부터는 ESG 중 ‘사회(Social)’ 영역에 중점을 두고 ESG 장학금 및 발전기금으로 기부를 지속해오고 있다. 이번 기부도 그 연장선에 있다. 기부금은 ESG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연구 환경 개선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광주문화신협은 “지역 인재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학업과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는 밑거름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누리일보) 전남대학교(총장 이근배)는 허정 에덴병원장이 6월 2일 대학본부 5층 접견실에서 발전기금 5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허정 원장은 1976년 전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자랑스러운 동문으로, 광주 에덴병원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의 건강을 책임져온 산부인과 전문의다. 에덴병원은 자연분만 문화를 선도하며, 한국여성민우회로부터 ‘아름다운 병원’, 유니세프로부터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으로 지정받는 등 지역 의료의 품격을 높여왔다. 허 원장은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고액기부자 모임인 ‘레드크로스 아너스 클럽(Red Cross Honors Club)’ 회원으로 활동하며, 2022년에는 국민훈장을 수훈했으며, 올해 광주시민의 날에는 ‘광주시민대상’을 수상했다. 무엇보다 남다른 모교 사랑으로 지금까지 총 4억 7400만 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해 전남대의 발전에 크게 기여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허정 원장은 5000만 원을 대학발전기금(원금사용)으로 기부했으며, 이근배 총장은 이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감사패와 꽃다발을 전달했다. 전남대 관계자는 “의료현장과 지
(누리일보) 이근배 전남대 총장이 취임 100일을 맞았다. 지난 100일 동안 이 총장은 ‘인재양성과 지역상생’을 핵심 비전으로 삼고, 대학 혁신을 위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왔다. 11일 전남대에 따르면 이 총장은 지난 2월 26일 취임 이후 100일간 총학생회, 학장단, 실과장, 직능단체 등과 20회 이상의 간담회를 개최하며 소통과 참여를 대학 운영의 기본 원칙으로 삼았다. 소통은 단발성에 그치지 않았다. 구성원 누구나 자유롭게 제안하고 토론할 수 있는 ‘수요 공청회’를 격주로 개최하며 활발한 의견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공청회에서는 주차 문제, 구내식당, 캠퍼스 환경 등 일상적인 불편 사항에 대해 구체적인 해결책을 마련했고, 이는 ‘현장 중심 행정’ 이라는 긍정적인 반응으로 이어지고 있다. 소통과 실천이 함께하는 이러한 변화는 대학 운영이 더 이상 ‘일방통행’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지역사회 및 산업체와의 상생협력 강화에도 주력하고 있다. 취임 후 이 총장은 광주시장, 북구청장 등 지자체장과 지역 기업 관계자들과 10회 이상 면담하며 지역사회와의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이를통
(누리일보) 류혜경(광주서광병원장) 전남대총동창회장이 지난달 29일 전남대학교 발전기금으로 2억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로 류 회장의 누적 기부액은 5억 원을 넘어섰다. 전남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1985) 및 박사(1988) 과정을 수료한 류 회장은 현재 서광병원장과 학교법인 인성학원 이사장으로 지역 의료 발전에 헌신해오고 있다. 특히 내과 전문의로서 환자 중심의 따뜻한 진료 철학을 바탕으로 수십 년간 지역 의료 현장에서 신뢰를 쌓아왔다. 이번에 기부한 2억 원은 전남대학교의 교육 및 연구 환경 개선을 위한 대학발전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류 회장은 그간 모교의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오며, 전남대학교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실천으로 보여주고 있다. 한편, 류 회장은 ‘광주 65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남편 서해현 원장(광주 16호)과 함께 ‘부부 아너 소사이어티 10호’에 이름을 올리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류혜경 전남대총동창회장은 “그동안 앞만보며 살아왔던 것 같다. 지인들은 이제 좀 쉬라고 할 정도였다”며 “이렇게 모은 돈을 모교발전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지난 13일과 14일 보성·순천 일원에서 고향을 방문한 부산시, 경기 고양시 호남향우회원들을 대상으로 도정 설명회를 개최, 고향 발전을 위한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출향도민의 애향심을 높이고 교류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 이번 행사에는 조용서 부산호남향우회장과 회원 150여 명, 장제환 고양시호남향우회장과 회원 250여 명이 각각 참석했다. 도정 설명회에서는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와 고향사랑 365 기부 릴레이 등 도정 현안을 소개하고, 고향사랑 동참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부산과 경기도는 각각 지난해 6월과 올해 3월 출향도민 정책비전투어를 통해 미래 전남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대며 고향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보여줬다. 조용서 부산향우회장은 “향우들의 고향 방문을 따뜻하게 맞아주시고 고향에 대한 소식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고향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고향사랑 실천에 지속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장제환 고양향우회장도 “새정부 출범 이후 고향에서 역점 추진 중인 현안들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향우들이 가교역할
(누리일보) VMS 로 전세계 사업확장을 펼치고 있는 VMS 재단의 앤디박의장(한국명 박가람)이 또 하나의 도전장을 내밀었다. VMS 는 Vehicle Mining System 의 약자로 Vehicle 은 엔진이 달린 모든 운송수단을 뜻하며 말그대로 엔진이 달린 모든 운송수단에서 마이닝(채굴)을 하는 획기적인 시스템을 한국,미국,호주에 특허등록을 마치며 활발히 채굴사업을 하고 있는 글로벌 회사이다. 2021년10월에 미국 캘리포니아에 VMS USA Inc 법인을 설립하고, 2023년11월에 한국에 (주)브이엠에스코리아를 설립한 이후 꾸준한 연구개발로 국내 최초 암호화페채굴 컴퓨터로 KC인증마크를 2건이나 획득했으며 모빌리티 잉여전력을 활용하여 배터리 저장 및 활용시스템으로 혁신성장유형 벤처기업인증을 2025년4월에 받은 것은 단순히 하루아침에 일궈낸 연구결과성과가 아님을 증명했다. 박가람 대표이사는 개인이 출원한 VMS 의 국내를 모두 (주)브이엠에스코리아에 귀속시켰고 동기동창인 수도전기공고 출신인 권완성 전기공학박사를 영입하여 회사로 특허기술이전을 모두 시켜 사업이 글로벌로 진출하는데 모든 역량을 쏟고 있다고
(누리일보) 서울연구원(원장 오균)은 8월 13일 오후 2시 30분부터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ESG 기반의 생태감수성과 도시전환’을 주제로 서울특별시의회와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제2회'2025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서울 ESG 경영포럼’은 지난해에 이어 ESG 경영 선도 도시 구현을 위해 전문가 간 소통과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 서울시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정책 의제 발굴과 지원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 서울 ESG 경영포럼 '은 약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첫 번째 포럼은 지난 7월, ‘신 정부의 ESG 정책 기조와 서울시 ESG 경영 추진방향’을 주제로 ESG 경영 전문가들이 서울시의 ESG 추진 방향 및 서울시 ESG 경영 활성화 정책 의제 발굴을 중심으로 논의했다. 제 2회 '2025 서울 ESG 경영포럼'은 ▴오균 서울연구원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소희 국회의원,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강동오 마포구의회 의원의 축사 ▴환경 전문가들의 발제 순으로 진행하며 ▴김영림 서울ESG위원 콜
(누리일보) (중국 라싸=신화통신) 21일 오전 시짱(西藏)자치구 설립 60주년을 성대히 경축하기 위해 각 민족 각계각층 간부와 군중 약 2만 명이 라싸(拉薩)시 포탈라궁(布達拉宮) 광장에 운집했다. 이날 시진핑(習近平)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경축대회에 참석했다. 왕후닝(王滬寧)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전국정협) 주석, 중앙대표단 단장이 참석해 연설했으며, 차이치(蔡奇)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자 중앙판공청 주임이 참석했다. 오전 10시경, 경쾌한 음악 소리와 함께 시 주석 등 지도자들이 주석대에 올랐고 장내에는 오랜 시간 동안 뜨거운 박수가 이어졌다. 가마쩌덩(嘎瑪澤登) 시짱자치구 당위원회 부서기이자 시짱자치구 정부 주석이 대회 시작을 선언하자, 전원이 일어서서 국가를 큰 소리로 부르는 가운데 붉은 오성홍기가 포탈라궁(布達拉宮) 광장에서 천천히 올라갔다. 장궈칭(張國清)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국무원 부총리, 중앙대표단 부단장이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전
(누리일보) VMS USA 의 미국CEO와 VMS KOREA 의 한국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박가람(미국명 앤디박) 의장이 VMS재단이 발행한 VMC 코인을 글로벌 거래소 2곳에 리스팅했다. VMC는 VMS Classic 의 약자로, VMS 는 Vehicle Mining System 이며 한국,미국,호주에 특허등록을 마치고, 전세계 8개국에 특허출원을 하여 암호화폐를 모빌리티 잉여전력을 활용하여 획기적으로 채굴하는데 성공한 기술이다. VMC는 이더리움체인의 ERC20 네트웍으로 개발됐으며, 5억개를 발행했다. 첫상장은 비트마트(Bitmart) 거래소로 미국 뉴욕에 본사가 위치해 있으며, 코인마켓캡 기준 전세계 랭크 13위의 거래량을 가진 상위권 거래소이다. 두번째 상장은 엘뱅크(LBank)로 한국사람이 가장 많이 이용하고 상장하는 곳 중에 하나이며, 전세계 랭크 14위를 하고 있는 상위권 거래소이다. 앤디박대표(한국명 박가람)는 코인제작부터 발행, 거래소 상장까지 원스탑으로 할 수 있는 정보보안을 전공한 이 분야 전문가로서, 미국의 빅토리아거래소(www.victoriaex.com) 의 CEO를 2023년7월부터
(누리일보) 지난 12일(화) 강남구 선릉에 위치한 샹제리제센터 르비르모어홀에서 허지연 사회자의 진행으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위촉식 행사가 성대히 막을 내렸다. 이날 행사에서 조직위원회 회장 정희석은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일동을 대표해 홍원경(서백) 총재에게 취임패를 수여했으며, 이어 가수 혜은이에게 명예조직위원장 취임패를 전달했다. ‘혜은이가요제’는 하반기 중 서울 예선과 본선을 거쳐 제주도에서 결선을 치를 예정이며, 결선 전 4박 5일의 합숙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의 무대 매너와 가창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교육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무대 실력 향상은 물론, 제주 투어 등 지역 홍보 활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홍원경(서백) 총재는 취임사에서“제주국제페스타 조직위원회에서 총재 취임패를 받아 영광입니다. 또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에서도 총재로 추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힘을 다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받은 혜은이가요제 총재 취임패는 지금은 미약하지만, 하찮은 돌이 다이아몬드로 변하듯 혜은이가요제가 후대까지 이어지는 명실상부한 가요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nb
(누리일보) 2025년 8월 13일(수), 글로벌 금형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기업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경일대학교, 아진산업㈜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토폼 글로컬 산업기술거점센터를 설립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양금희 경상북도청 경제부지사, 조현일 경산시장, 국민의힘 조지연 의원, 김상훈 의원, 이철식 경산북도의원, 윤기현 경산시의원, 이윤화 경북교육청 교육국장이 참석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제조업 인재 양성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총 1,000억 원 규모의 소프트웨어를 무상 기부하고, 경일대학교는 해당 기술을 활용한 실무 중심 인재 양성 교육을 추진한다. 아진산업㈜은 협력사들과 함께 이를 실질적인 제조현장 혁신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가 대학, 중견기업, 지역사회와 3자 공동 협력을 체결한 첫 사례로, 단순한 소프트웨어 기부를 넘어 산업 현장–교육기관–중소 협력사 간의 상생 구조를 본격화한다는 데 의의가 크다. 특히, 경일대학교 캠퍼스에는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 글로벌 최초 ‘Digital Tryout Lab’이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