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김포시북부노인복지관이 지난8일 ‘2023년 송년행사 ‘모두 온溫누리!’를 진행했다. 올 한해를 되돌아보고 모두가 따뜻함을 나누자는 의미를 담은 이 행사는 복지관에서 운영하는 평생교육·취미여가지원사업 프로그램 결과발표의 일환이다. 8일에는 작품전시회와 공연발표회를 진행했으며, 배움의 즐거움과 성취를 나눌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이용자들과 함께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작품전시에는 서예, 전통민화, 캐리커쳐 등 총 7개 팀이 참여했으며, 공연발표에는 동아리 2개를 포함한 통기타, 한국무용, 가곡합창 등 총 9개 팀이 참여하여 무대를 빛냈다. 작품전시와 공연을 빛낸 참여자들은 “한 해 동안에 쌓은 경험과 재능을 선보이고 많은 사람들과 나눌 수 있어 행복하고 보람찬 추억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평생교육·취미여가지원사업은 다양한 분야로 이루어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어르신들에게 배움의 기회와 취미여가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대적 변화를 반영한 교육을 통해 신노년 문화를 선도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오는 2024년 평생교육·취미여가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은 1월11일~1월19일 진행할
(누리일보)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이 이마트 풍산점의 후원을 받아 일산동 주민의 인생사를 담은 마을기록 책자 ‘일산동 아카이브(부제: 일산동에서 삶을 일구는 이들의 이야기)’를 발간하고, 12월 11일에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은 재개발로 변해가는 일산1·2동의 마을과 이웃을 기억하기 위한 기록 사업을 진행했다. 복지관 소속 마을 기록가 모임 ‘마을다미’가 2023년 한 해 동안 4곳의 상점을 방문하여 주민 인터뷰, 사진 촬영을 진행했고 이를 토대로 132쪽 분량의 ‘일산동 아카이브’를 제작했다. ‘일산동 아카이브’는 일산동에서 살아가는 이웃의 구술 인터뷰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책자에는 ▲마을을 환하게 만들어 주는 ‘란언니 디저트’ ▲일산동의 시간이 담긴 ‘삼양슈퍼’ ▲머리카락과 함께 세월이 깎이는 ‘월드 이발관’ ▲65살된 옷 가게는 나의 모든 것 ‘복근상회’의 이야기와 마을 지도, 마을 그림 및 사진 등 다채로운 기록물이 담겨있다. 이미선 마을 기록가는 “마을 기록은 이웃의 서사를 기록하는 작업을 넘어서 이웃의 인생을 통해서 새로운 나를 발견하는 일”이라고 전했다. 배지영
(누리일보) 부천에서 미리 만나는 크리스마스 예술시장과 시민 팬미팅이 열린다. 부천문화재단은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2월 15일(금)부터 17일(일)까지 현대백화점 중동점 9층 문화홀에서 ‘도시사파리 예술시장 X 문화도시 시민 팬미팅’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연말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문화도시 부천의 사업을 한 자리에서 경험해 보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지난 8월 재단은 현대백화점 중동점과 지역 문화예술 발전 및 지역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시민에게 생활권 안에서 예술상품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장을 만들었다. 재단은 계절별로 ‘도시사파리 예술시장’을 부천의 다양한 공간에서 개최했다. 부천시청광장과 옥길동 별빛마루도서관 일대, 현대백화점 중동점, 중동 어울림공원 일대 등에서 열어 총 3만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도시사파리 예술시장’은 예술가와 공간, 시민을 잇는 부천형 예술시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를 마무리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문화도시 부천의 캐릭터 ‘와글이’ 크리스마스 포토존도 설치되어 시민들을 맞이한다. 문화도시 조성 사업을 체험해 보는 ‘문화도시 시민 팬미팅’과 지
(누리일보)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5~7세 어린이가 취학 전 그림책 1,000권 읽기에 도전하는 독서 프로젝트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꾸준한 참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김시아(7세) 어린이가 세천책 49호 달성자가 됐다. 김시아 어린이는 12월 8일 어린이도서관에 방문해 세천책 달성 인증서와 메달을 받았다. ‘매일 재미있는 책을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달성 소감을 전한 김시아 어린이는 가장 재미있게 읽은 책으로 파비 산티아고 작가의 '발레하는 호랑이'를 꼽으며 ‘발레하는 호랑이가 너무 귀엽고 신기했고 좋아하는 발레를 끝까지 친구랑 하는 모습이 멋있었다’ 고 그 이유를 덧붙였다. 김시아 어린이의 어머니는 ‘도서관의 많은 책 중에 양서를 고른다는 건 힘든 일이었는데 세천책이 있어서 질 좋은 책을 쉽게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세천책 덕분에 아이에게 편식없이 다양한 장르의 책들을 읽어 줄 수 있게 되어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어린이도서관 세천책은 이천시 도서관 5~7세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천책 도전용으로 선별된 그림책은 5권씩 200개의 가방에 담겨 꾸러미 단위
(누리일보) 이천시 마장도서관은 어린이의 알찬 겨울방학을 위해 겨울방학프로그램 ‘추운겨울 따뜻마장’ 을 운영한다. 강의 프로그램은 오는 12월 15부터 2월 22일까지 진행되며 ▲Enjoy English(영어/ 초등1~2, 초등3~6학년) ▲마장의 과학실험실(과학/초등1~2, 초등3~6) ▲따뜻한 요리교실 (요리/유아5~7세, 초등1~2, 초등3~6) ▲삼국시대 탐구 보드게임(역사/초등 3~6) ▲독서교실 (독서/초등1~2, 초등3~6) 강좌로 2024년 새학기 기준으로 학년에 맞게 신청하면 된다. 영어그림책을 활용한 ▲Enjoy English에서는 영어그림책을 읽고 다양한 영어게임을 함으로써 영어에 대한 흥미를 기를 수 있고 과학수업 ▲마장의 과학실험실에서는 생활 속에 이용되는 과학원리를 알아보고 다양한 실험을 경험해보며 요리수업 ▲따뜻한 요리교실에서는 그림책과 주제에 맞는 요리를 해보며 오감을 발달시켜본다. 또한 역사수업 ▲삼국시대 탐구 보드게임에서는 고대국가의 발전 계기가 된 다양한 핵심 요소들을 알아보고 직접 만들어보는 보드게임을 통해 역사를 배워보고 독서교실 ▲책과 함께 떠나는 독서여행과 재미있는 우리문화 이야기에
(누리일보) 관고동평생학습센터는 2024년도 1분기 평생학습프로그램 펜 드로잉, 스테인드 글라스, 학습진로 수다라떼 등 신규프로그램을 포함 19개 프로그램 운영계획을 발표했다. 관고동 평생학습센터는 2024년도에는 평생학습의 중심 학습 1번지로 리드 하겠다는 의지로 정규 학습 외에 “숲 치유 프로그램” 과 “카페학습을 통한 개인 맞춤 프로그램 학습진로를 위한 수다라떼”를 운영, 평생학습의 역할을 집중하고 확장 시킬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관고동 1분기 프로그램은 12월 18일부터 22일까지 이천시청 통합예약을 통해 접수할 계획으로 이번에는 관고동 우선 접수 일정과 관고동 및 타동 접수 일정을 구분하여 접수계획을 발표했다. 자세한 내용은 이천시청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미연 관고동장은 “평생학습을 통해 현재와 미래의 날들을 준비하는 기회로 다양한 평생교육을 통해 개인의 성향을 파악하고 새로운 나를 발견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구리문화재단은 지난 12일 구리경찰서와 함께 구리시 안전문화 정착 및 문화예술 발전을 도모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구리경찰서 2층 ‘우리홀’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은 구리문화재단 진화자 대표이사, 권혜선 사무국장 등 구리문화재단 관계자와 구리경찰서 목경태 구리경찰서장, 조경태 경무과장, 조성해 갈매지구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MOU)을 통해 구리문화재단과 구리경찰서는 지역사회와 연대하고 지역 내 안전문화 정착 및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는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경찰공무원 직업 특성상 위험직무를 수행하게 되는 경찰관에 대한 심리 안정 및 정신 회복과 정서 함양을 위해 경찰관들에게 다양한 문화, 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의견도 논의됐다. 진화자 대표이사는 “구리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구리 경찰관들의 문화예술을 통한 건강한 정서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공연 관람과 전시,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회복과 재생을 넘어 희망과 꿈을 그리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목경태 구리경찰서장은 “이번 구리문화재단
(누리일보) 경기문화재단은 2023년 경기예술지원 시각예술 분야 성과발표 전시인 ‘생생화화 生生化化’ 《아슬아슬아슬: 경계에 발딛기》를 부천아트벙커B39에서 12월 15일 개최한다. ‘생생화화’는 재단의 시각예술 창작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선정된 작가들의 창작 성과를 발표하는 전시로, 매년 도내 공사립 미술관과 협력하여 진행하며 올해는 김홍도미술관과 부천아트벙커B39에서 개최한다. 부천아트벙커B39에서 개최하는 《아슬아슬아슬: 경계에 발딛기》는 가수 이은철의 곡 ‘사건의 지평선’의 가사에 기인한다. 사건의 지평선은 블랙홀과 관련한 물리학 개념으로, 강력한 중력으로 인해 그 선을 넘어 빨려 들어가면 다시는 되돌아갈 수 없는 심연으로 사라지는 경계를 뜻한다. 따라서 사건의 지평선은 그 너머에서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 수 없는 불안함의 경계이면서 또 다른 우주가 피어나는 가능성을 담고 있는 경계이기도 하다. 올해 ‘경기예술지원 시각예술 창작지원’에 선정된 총 18명의 작가 중 11명의 작가(방석욱, 양승원, 오민수, 우주+림희영, 유비호, 장보윤, 정성윤, 정소영, 최은철, 한석경, 홍남기)가 참여해, 노동, 기술환경, 문명과 역사, 기후 위
(누리일보) 양주시는 13일 오전 옥정호수도서관 3층 예술극장에서 ‘2023년 사립작은도서관 성과공유회 및 제3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립작은도서관 총 59개소가 등록되어 운영하고 있으며, 도서·전시·교육·문화행사 등 복합문화공간의 역할은 물론 지역 주민들의 사랑방과 같은 커뮤니케이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관내 사립작은도서관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유공 표창 수여, 사업결과 보고 및 내년 사업 계획 안내 등 순으로 진행했다. 강 시장은 지역 사회의 독서문화 발전을 이끈 사립작은도서관 3개소와 작은도서관 봉사자 8명에게 작은도서관 활성화 유공 표창을 시상했다. 이후 진행된 제3차 정례회의에서는 올 한해 작은 도서관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준 반딧불이작은도서관과 행복한작은도서관의 우수사례 발표로 작은도서관을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수현 시장은 “그동안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분들께 표창을 드릴 수 있어 제게도 영광스러웠던 자리”였다며 “양주시는 앞으로도 사립작은
(누리일보) 고양문화재단은 2023년 새 단장을 마치고 재개관한 고양시립 아람미술관을 중심으로 지역 작가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다각도로 확대하고 심화 추진하며 한 해 동안 고양시의 시각예술 발전을 이끄는 유의미한 성과를 보였다. 추진사업으로는 올해 처음 세대별로 구분하여 추진한 지역작가 릴레이 개인전 '고양아티스트 365', 2023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으로 심정수, 주도양 작가의 작업세계를 조명한 '아카이브 프로젝트', 이선호 작가를 추천하여 김현 큐레이터(아트스페이스 휴)와 연결한 국립현대미술관 '공립미술관 추천작가-전문가 매칭 지원'사업이다. 먼저, 10년 넘게 이어오고 있는 고양우수작가공모전 '고양아티스트 365' 사업은 올해부터 연령대를 구분하여 지원하며 심도있는 지원과 전시가 진행됐다. 중진과 청년으로 공모 분야를 구분하고, 전시 기간도 늘린 것이다. 선정작가로는 고양시 중진작가 이이령, 이진경과 청년작가 최인영, 문화영, 임철민, 이은지 총 6명이며, 7월 25일부터 12월 10일까지 작가별 릴레이 개인전이 진행됐다. 전시 외에도 작가별 교육, 인터뷰, 평론가와의 1:1 워크숍 등 다각도로 진행된 지원 프
(누리일보) 산림청은 12월 11일 국립산악박물관 산경표를 비롯하여 역사·생태·경관성이 뛰어난 11개소를 심사위원회를 거쳐 국가 산림문화자산으로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2014년부터 숲, 나무, 자연물 등 산림문화적으로 가치가 높은 대상을 발굴하여 국가 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관리하고 있으며, 올해 신규 지정 11개소를 포함하면 모두 96개소가 지정됐다. 이번에 국가 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된 곳은 ①국립산악박물관 산경표, ②국립산악박물관 삼척지도, ③제주 봉개 최고령 왕벚나무, ④울산 소호리 한독 참나무숲, ⑤청송 중평 마을숲, ⑥청송 목계 마을숲, ⑦포항 마북리 무자천손 느티나무, ⑧상주 하늘아래 첫 감나무, ⑨김천 화전리 사방댐, ⑩괴산 삼송리 소나무숲, ⑪금산 진산 삼림계 유성준 기념비이다. 특히, 올해 지정된 국립산악박물관의‘산경표’는 우리나라 산줄기를 대간, 정간, 정맥으로 구분하여 족보형식으로 기록한 초기 필사본이며, 제주 봉개 최고령 왕벚나무는 265년생으로 우리나라 자생 왕벚나무 중 가장 최고령으로 추정되어 보존가치가 매우 높다. 또한, 울산 소호리 한독 참나무숲은 내년 한·독 임업기술협력
(누리일보)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은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한국 문화를 소개하기 위해 영문 단행본 『핑크퐁과 아기상어와 함께하는 한국 대모험(LET’S EXPLORE KOREA with Pinkfong and Baby Shark)』을 발간한다. 이번 영문 책자는 7~11세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캐릭터인 핑크퐁, 아기상어와 함께 한국을 탐험하는 형식으로 쉽고 재미있게 구성했다. 100쪽 내외 분량으로 한국 상징과 한글 등 한국을 소개하는 장부터 문화유산, 음식, 계절, 문화예술 등 총 5개 장, 18편을 수록했으며 각 장의 마무리에는 내용을 갈무리하는 퀴즈도 넣어 독자들의 흥미를 유도하면서 한국 문화를 재미있게 복습하도록 했다. 책자와 연계한 국악풍 동요 뮤직비디오 제작으로 한국에 대한 호기심과 친근감 형성 특히 해문홍은 소개 책자의 주요 내용을 소재로 핑크퐁과 아기상어가 등장하는 국악풍 동요 뮤직비디오도 제작해 온라인 홍보를 병행한다. 뮤직비디오에서는 유튜브 137억 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한 ‘핑크퐁 아기상어 체조’ 멜로디에 민요인 아리랑을 국악풍으로 결합한 선율과
(누리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와 함께 12월 13일 오전 11시, 서울 용산드래곤시티 호텔에서 ‘2023년 한국 관광의 별 시상식’을 개최한다. 장미란 제2차관은 현장을 찾아 수상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올해로 13회째 맞아 한 해를 대표하는 ‘올해의 관광지’ 위상 제고 ‘관광브랜드·마케팅’, ‘올해의 관광기관·사업체’ 2개 부문 신설 2010년에 시작해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한 ‘한국 관광의 별’은 국민, 지자체, 전문가 등이 추천한 부문별 후보지 중에서 심사평가를 거쳐 선정·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그동안 ‘매력 관광자원’과 ‘혁신 관광자원’으로 나누어 선정하던 2개 관광지를 ‘올해의 관광지’로 통합해 한 해를 대표하는 관광지로서 위상을 높였다. 또한 지역관광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서비스 개선을 촉진하기 위해 ‘관광브랜드·마케팅’과 ‘올해의 관광기관·사업체’ 2개 부문을 신설했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2023년을 빛낸 ‘한국 관광의 별’ 8개는 다음과 같다. ▴‘올해의 관광지-경주 대릉원&동궁과 월지’, ▴‘무장애 관광지-평창 발왕산 천년주목숲길’, ▴‘신규 관광지-포항 스페이스워크
(누리일보) 공도읍 새마을지도자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2일 회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폐기물감량(Reduce)등 3R운동을 실천하고 관내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자원 재활용 운동’을 개최했다. 이번 자원 재활용 활동으로 버려지는 헌옷 모으기를 진행했으며, 수거해 재활용한 헌옷의 수익금은 홀몸 어르신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이호일 새마을협의회장은 “지속적인 자원 재활용 운동을 통해 아름답고 살기 좋은 공도읍을 만들고, 나눔과 봉사활동에 더욱 앞장서는 새마을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윤경란 새마을부녀회장은 “헌 옷 수거를 통해 자원을 재활용하고 취약계층을 지원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에 선뜻 나서준 부녀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국학진흥원(원장 정종섭)과 함께 12월 14일 오후, 세종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2023년 이야기할머니의 날’ 행사를 열어 활동 종료자들과 양성 교육을 수료한 15기 새내기 이야기할머니들을 격려한다. 이야기할머니 활동 종료자 604명 졸업, 15기 새내기 510명 교육 수료 '도란도란 이야기보따리' 축하공연, 이야기할머니 활동 관련 전시 이번 행사에서는 5년 이상의 활동을 마친 이야기할머니 604명의 졸업식과 올해 초 전국에서 선발, 1년간 교육을 받고 내년부터 활동을 시작하는 15기 신규 이야기할머니 510명의 수료식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2009년부터 시작한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 사업의 15년을 맞이해 예년과 달리 전국 야야기할머니 약 천 명이 직접 참석해 더욱 뜻깊은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졸업자에게는 그동안 보여준 활동에 존경의 의미를 담아 문체부 장관 감사패와 선물을 전달한다. 그 중에서도 유아와 활발하게 소통하며 인성 함양에 힘쓴 최길환(4기), 정신자(5기), 장연수(6기), 김경혜(7기) 등 이야기할머니 4명에게는 공로상으로 문체부 장관 표창을
(누리일보) 최근 팍스경제TV에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에 출연 중인 조준진 전문가의 수익률이 화제다. 조준진 전문가는 인하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 과정 졸업자로, 2012년부터 주식 및 선물시장에서 실전 경험을 쌓아온 베테랑이다. 국내외 투자시장 흐름을 빠르게 파악하는 능력으로 다수의 기업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 현재는 대한민국 대표 금융교육 플랫폼 ‘데일리에셋’소속으로써 신뢰받는 자산운용 리더로 주목받고 있다. 조준진 전문가는 팍스 경제 TV와의 인터뷰를 통해 하반기 주식시장이 활기를 찾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따라서 연말까지 주식시장에서 큰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게 조준진 전문가의 분석이다. 조준진 전문가는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 팍스경제TV에 고정 출연하여 구체적인 유망종목과 투자전략을 제안하며 많은 투자자들에게 환심을 사고 있다. 다음은 조준진 전문가와의 일문일답이다. ▲팍스경제TV에서 활동하게 된 소감을 듣고 싶습니다. 팍스경제tv를 통해 시청자분들과 소통하게 되어서 앞으로 기대가 많이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
(누리일보) 제10회 환경·안전 포럼 및 실천대상 행사가 지난 6월 27일 오후 2시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포항시민과 행사관계자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차세대 환경 정책 그린웨이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포항시에서 개최돼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1부 2부 3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포럼에서는 환경실천연합회 김은해 환경지도위원이 ‘기후환경에 따른 생태계 변화’를 주제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후·환경 통합 접근법이라는 섹션으로 진행됐다. 재난안전원 김동헌 박사가 ‘재난 안전에 따른 대비’를 주제로 개인 재난에 대한 리더십으로 진행했으며, 2부는 시상식이, 3부에서는 사단법인 케이소방나눔센터와 환경안전포커스의 업무협약으로 진행됐다. 환경안전 포럼 및 실천대상 행사를 주최한 김은해 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차세대 환경정책인 그린웨이 프로젝트가 추진중인 포항에서 개최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환경과 안전에 대한 실천하는데 있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수 있기를 희망한다“면서 “오늘 이 자리가 깊이 있는 논의와 지혜가 우리 사회와 환경이 공존하는 길을 모색하고 더
(누리일보)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친정아빠건강식품’이 건강즙 시장에 새로운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들은 ‘인터넷 건강원’이라는 새로운 유통·브랜드 모델을 내세우며 온라인 중심의 프리미엄 건강즙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친정아빠건강식품은 단순한 건강식품 판매를 넘어, 과거 골목 어귀에 있던 전통 건강원의 정성과 철학을 디지털 플랫폼으로 옮긴다는 기획 의도를 갖고 있다. 브랜드 이름 속 ‘친정아빠’라는 표현에서도 느껴지듯, 믿을 수 있는 가족의 손길과 진심이 담긴 제품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를 담았다. 회사 관계자는 “시중의 건강즙 대부분이 첨가물에 의존하거나 묽은 맛으로 소비자 신뢰를 얻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그럴 바에야 우리가 직접 제대로 된 제품을 만들자는 생각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산양삼 한 뿌리를 통째로… ‘진하게 달인 전통 방식’ 그대로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프리미엄 건강즙은, ‘전통 건강원 방식’을 고스란히 계승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핵심 원재료인 산양삼을 한 뿌리 통째로 넣어, 진한 맛과 함께 원물의 영양을 그대로 우려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누리일보) 인천 서구 청라동에 위치한 주거형 오피스텔 ‘에이펙스 청라’가 청라국제도시의 프리미엄 인프라와 서해 바다를 아우르는 입지적 장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하 4층~지상 19층, 2개 동 총 96실로 구성된 이 단지는 100실 미만으로 공급돼 전매가 가능하며,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 수요까지 폭넓게 끌어들이고 있다. 특히 ‘분양7번가’ 등 전문 부동산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 관심을 끌며 준공 후 분양 중이다. 청라국제도시 핵심 입지와 미래 인프라의 결합 ‘에이펙스 청라’는 청라국제도시 152-22번지에 위치, 수도권 서부권의 교통·상업·업무의 허브로 부상하고 있는 청라국제도시의 중심에 자리한다. 가장 큰 장점은 압도적인 교통 편의성이다. 2025년 개통 예정인 제3연륙교와 2027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7호선 연장선 시티타워역과 인접해 초역세권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 여기에 인천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동인천~청라선, 9호선 직결 운행 계획 등도 추진 중이며, GRT·BRT 노선도 인접해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주변 대규모 개발 사업도 풍부하
(누리일보) 베트남을 대표하는 IT 기업인 SotaTek의 클라우드 전문 자회사 SotaTek Cloud가 아마존웹서비스(AWS)로부터 ‘AWS DevOps Consulting Competency’ 인증을 공식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는 AWS 파트너 중 DevOps 전문성과 실전 프로젝트 역량을 모두 인정받아야만 부여되는 최상위 인증으로, SotaTek은 이 인증을 획득한 베트남 최초의 기업이 됐다. 이번 성과는 SotaTek이 글로벌 수준의 DevSecOps(개발·보안·운영 통합) 솔루션을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기술력과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증명한 것으로 평가된다. AWS DevOps 컴피턴시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인프라 설계 컨설팅, CI/CD 자동화, 보안 통합(DevSecOps), 그리고 실제 고객 프로젝트 수행 능력 등에 대해 AWS의 정밀한 평가를 통과해야 한다. SotaTek Cloud의 핵심 엔지니어들은 고객 프로젝트와 병행하여 기술 문서화, 운영 프로세스 정립, 품질 심사 대응 등 까다로운 인증 절차를 단기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SotaTek은 이번 인증을 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