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3 (화)

  • 맑음동두천 2.2℃
  • 맑음강릉 8.1℃
  • 맑음서울 3.6℃
  • 맑음대전 5.0℃
  • 맑음대구 5.2℃
  • 맑음울산 7.5℃
  • 맑음광주 5.0℃
  • 맑음부산 7.3℃
  • 맑음고창 5.1℃
  • 맑음제주 8.8℃
  • 구름조금강화 2.0℃
  • 맑음보은 2.8℃
  • 맑음금산 4.1℃
  • 맑음강진군 6.7℃
  • 맑음경주시 5.6℃
  • 맑음거제 4.6℃
기상청 제공

경제산업

외교부, 한-파나마 외교장관회담

중미지역 최대 교역·투자국과 협력 확대 방안 논의

 

(누리일보) 김진아 외교부 제2차관은 9월 12일 외교장관 직무대행으로서 '하비에르 에두아르도 마르티네스-아차(Javier Eduardo Martinez-Acha)' 파나마 외교장관을 수석대표로 한 고위 대표단과 외교장관회담을 개최하고, 양국 관계 발전방안, 국제 정세, 다자무대에서의 협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김 차관은 파나마 대표단의 방한을 환영하고, 1962년 수교 이래 양국이 신뢰를 기반으로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온 것을 평가했다. 마르티네스-아차 장관은 파나마 정부가 우리 신정부와의 협력 강화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양측은 한-중미 FTA를 기반으로 양국간 통상·투자 협력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김 차관이 과테말라의 한-중미 FTA 가입의정서 발효를 위한 파나마 정부의 관심을 당부한 데 대해, 마르티네스-아차 장관은 국내 비준 절차를 조속히 이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 차관은 한국 기업들이 파나마에서 주요 인프라 건설 및 폐기물 관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음을 강조하면서, 향후 파나마 정부에서 추진하는 메가 인프라 사업에도 한국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아울러, 김 차관은 양국 경제에 중요한 코브레 파나마 동광산 사업이 재개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마르티네스-아차 장관은 디지털·과학기술 분야에서 세계적 경쟁력을 지닌 한국과 협력을 강화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양측은 한국과 파나마가 올해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을 수임하면서, 국제평화와 안보 증진을 위해 긴밀히 공조해왔음을 평가했다. 김 차관은 한국 정부가 유엔 안보리 의장국 수임 계기 대표행사로서 9월 24일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개최하는 ‘인공지능과 국제평화·안보’ 제하 공개토의에 파나마측이 적극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김 차관은 올해 제5차 한-중미 특별라운드테이블을 양국 공동 주최로 파나마에서 개최 예정임을 환영하고, 한-중미 협력 강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마르티네스-아차 장관은 이번 회의가 중미지역에서 처음 개최된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평가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협력하겠다고 했다.

 

끝으로, 김 차관은 한반도의 긴장 완화와 평화 구축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파나마의 협력과 지지를 당부했다. 양측은 중남미 및 국제 정세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하고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이번 회담은 한-파나마 관계를 점검하고 글로벌 사우스 국가와의 실질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오피니언


교육

더보기
경기도의회 명재성 의원, 지식산업센터 공실률 해소를 위해 시-도의 적극적인 홍보 예산과 인재채용 지원 필요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명재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5)은 지난 2일 고양상담소에서 삼송 테크노밸리 지식산업센터 센터장 및 관계자들과 만나 지난 2025년 행정사무감사 시 지식산업센터 활성화 대책을 촉구한 이후 현장 현황을 확인하기 위해 정담회를 진행했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명재성 도의원은 지난 2025년 행정사무감사 시 경기주택도시공사(GH)를 대상으로 고양특례시 내 주요 도시개발 사업의 지연 사태, 행정 과잉 개입, 재정 손실, 입주 차질 등의 현안을 강하게 지적한 바가 있다. 이날 참석한 지식산업센터 관계자들은 “현재 지식산업센터 내 공실률이 줄어들지 않고 있으며, 특히 입주 기업들의 생산 제품을 알릴 수 있는 홍보 지원 예산이 따로 없어 센터와 기업 생산품 홍보에 어려움이 크다.”라고 어려움을 호소했다. 이어, “타 시군의 경우 센터 입주 기업을 위한 별도의 홍보 및 마케팅 예산을 지원하는 사례들이 있다.”라며, “우리 시도 센터들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맞춤형 홍보 예산이 필요하고, 지식산업센터의 특색에 맞는 유형의 공공기관, 은행 등 다양한 업종들이 입주할 수 있는 행정적 조치가 필요하다.”라

국제

더보기
외교부 정연두 외교전략정보본부장, 제1차 한-폴란드 안보전략협의회 개최
(누리일보) 정연두 외교전략정보본부장은 2월 2일 폴란드 바르샤바를 방문하여 로베르트 쿠피에츠키(Robert Kupiecki) 외교부 안보 담당 차관 겸 총리실 국가안보보좌관과 제1차 한-폴란드 안보전략협의회를 개최, 국제정세와 지역정세, 외교전략 및 정책, 신흥 글로벌 안보 및 양자 현안에 관해 심도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양측은 국제정세의 불가측성과 불확실성이 확산되는 가운데 각각 동북아와 유럽의 지정학적 요충지에 위치한 한-폴란드 양국이 주요 방산 협력 파트너로서 전략적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있음을 평가하고, 그간 축적된 신뢰에 기반하여 향후 중장기적 대외 전략과 정책을 공유하며, 협력 분야를 더욱 확대해 나갈 필요성에 공감했다. 또한, 양측은 유럽과 동북아의 안보 연계성에 주목하면서, 양국이 한반도 정세 관련 협의와 정보 공유를 강화해 나갈 필요가 있다는 데 인식을 같이 했다. 정 본부장은 한반도 정세 현황과 우리의 대북 대화 재개 노력을 설명했으며, 쿠피에츠키 차관은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지지한다고 하면서, 평양에 상주 공관을 운영하고 있는 폴란드가 앞으로도 필요한 역할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