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최대호 안양시장이 12일 온라인으로 민선7기 주요 성과와 2022년도 5대 비전에 대해 밝혔다. [민선7기 성과] ○ 시민과 함께하는 안양 만들어 금년 1월 준 안양시는 112개 공약중 90개 사업을 완료한 상태다. 나머지 22개 공약도 정상 추진 중이어서 100%완료가 예상되고 있다.‘시민참여위원회’운영(111회)과 주민참여 원탁회의 정례화, 시민 정책제안 플랫폼인‘안양행복1번가’운영, 180건에 예산 922억원을 반영한 주민참여예산제 추진 등으로 시민과 활발히 교감해 왔다. 매월 1회 개최한‘만안현장시장실’은 원도심 주민들의 애환에 귀 기울이는 자리가 됐다. 비대면 시대에 걸맞게 지난 2020년부터 108회에 걸쳐 제작한 기획 홍보영상은 접속건수가 늘어나며 호응이 잇따랐다. 이와 같은 노력은 지난 한 해 안양시 SNS분야 5회 수상이란 기록으로 이어졌다. 지방분권을 위해 대외적으로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및 참여민주주의지방정부협의회 활동한 점과 2개동(안양1동·귀인동) 주민자치회 시범운영을 들 수 있다. ○ 스마트도시의 원조 안양 국토교통부로부터 스마트도시 인증을 획득하고, 국제기구‘세계스마트시티기구’정회원 가입이 승인됐다.
(누리일보) 윤화섭 안산시장이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행정 구현을 위해 다음달 7일까지 25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가는 연두방문을 추진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연두방문 첫 날이었던 10일, 윤 시장은 대부동·선부1동·초지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주민대표들에게 올 한해 시정운영방향을 공유하고 지역현안과 여론을 청취했다. 윤 시장은 다음달 7일까지 하루 2~3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가 이처럼 시정을 보고하고 지역현안을 듣는다. 올해 연두방문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백신접종을 완료한 10명 이내의 소규모 주민대표만 참석한다. 첫 연두방문지인 대부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2030 안산비전’인 ‘다함께 생생 안산’을 시민과 함께 그려나가기 위해 주민들께 시정을 보고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윤 시장과 주민대표들은 인천 영흥도 쓰레기 매립지 조성에 따른 대부도 관광 이미지 훼손 및 교통체증, 주민생계위협 등이 크게 우려됨을 다시 한 번 확인하며 함께 적극 대응해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어 선부동, 초지동에서도 주요사업을 함께 공유하며 더 나은 동네를 만들어 가는데 함께 힘을 모아가기로 했다. 윤
(누리일보) 검은 호랑이의 해인 2022년 벽두부터 수원시는 희망으로 가득차 있다. 32년간 입었던 몸에 맞지 않는 옷 대신 수원특례시라는 새로운 옷을 입는 날이 1월13일이기 때문이다. 광역시 기준이던 인구 100만을 넘어선 2002년 이후 20년만에 드디어 수원시가 체급에 맞는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만큼 그 기대 또한 높다. 앞으로 수원특례시는 시민의 삶을 어떻게 개선하고,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까. [기초연금 대상자 및 급여액 대폭 늘어나] 장안구에 거주하는 A씨는 올해 수원특례시 출범으로 인한 변화를 누구보다 크게 체감할 수 있는 시민이다. 지난해 12월 만 65세가 된 그는 기초연금을 신청했지만 대상자로 선정되지 못했다. A씨가 보유한 자산에서 기본재산액을 차감하고 각종 재산가액을 소득으로 환산한 소득인정액은 278만원이었다. 2021년 기준 기초연금의 부부가구의 선정기준액 270만원보다 단 8만원이 많아 기초연금을 받지 못한 것이다. 다행스럽게도 A씨는 13일 수원특례시 시민이 되면서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 12월31일 보건복지부의 ‘기초연금 지급대상자 선정기준액, 기준연금액 및 소득인정액 산정 세부기준에 관한 고
(누리일보) 1000년 역사를 품은 안산시가 2022년 임인년 새해를 22세기로 나아가는 ‘희망’의 원년으로 만든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6일 시청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 신년 기자회견에서 ‘특례시’ 승격안을 담은 올해 주요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윤화섭 시장은 ”민선7기 마지막 해를 시작하는 지금, 안산의 ‘새로운 미래와 희망’을 말씀드리겠다“며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안산특례시’ 승격, 글로벌 도시로 품격 높인다] 안산시는 작년 4월 ‘상호문화 특례시’ 승격 추진계획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32년 만에 전부 개정된 지방자치법의 이달 시행에 앞선 선제적 조치였다. 특례시로 지정되면 그간 전국에서 가장 많은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는 특성 등을 고려하지 못한 행정·조직·재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특례를 받을 수 있다. 시는 ▲외국인 전담기구 신설 ▲보통교부세 산정시 외국인 반영 ▲도시재생 국가시범지구 지정 등 다양한 특례를 발굴했고, 현재 행정안전부에 상호문화 특례시 지정을 위해 협의하고 있다. 2020년 4월 시는 국내에서는 최초이자, 아시아 두 번째로 유럽평의회와 유럽연합이 주관하는 상호문화도시로 지정됐다. 시는 상호문화 특례시 지
(누리일보) 윤화섭 안산시장이 6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올해는 ‘특례시’ 승격과 함께 22세기로 나아가는 ‘희망’의 원년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윤 시장은 이날 시청에서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된 기자회견을 통해 “특례시 품격에 맞춘 신청사 시대를 열고,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한 ‘한국문화 국제학교’를 설립해 교육경쟁력을 강화하겠다”라며 이 같이 밝혔다. 또 모든 시민에게 7만원씩 지급하기로 한 생활안정지원금은 설 연휴 전에 지급이 시작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윤화섭 시장은 “상호문화 특례시에 걸맞은 행정, 교육 인프라를 구축해 세계로 나아가는 도시로 비상하고자 한다”라며 “행정안전부와 특례시 지정을 위해 긍정적으로 협의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특례시로 지정되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외국인이 거주하는 국내 유일 ‘상호문화도시’ 안산의 특성과 실질적인 행정수요를 고려해 행정·재정·경제 등 모든 분야에서 특례를 받을 수 있다. 윤화섭 시장은 또 “상록구 사동 안산시교육지원청 부지 옆에 한류 국제학교와 청소년 복합 문화·체육시설을 조성하고, 그 일대를 교육국제화특구 수준으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전 학년이 기숙
올 한해 용인시민들에게 특별한 복지 혜택이 쏟아진다. 용인시는 2일 ‘소상공인 기살리기 카드 수수료 지원’, ‘초·중·고 신입생 입학준비금 지원’, ‘농민기본소득 지급’ 등 용인시만의 특별하고 독특한 복지정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시는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해 매출액 3억원 이하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카드 매출액의 0.8%, 최대 50만원까지 수수료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소상공인들이 창업 및 운영자금을 최대 5000만원까지 무담보로 빌릴 수 있도록 경기신용보증재단을 통해 특례 보증을 하고, 대출 이자의 3% 한에서 이자도 지원키로 했다. 특례 보증을 받기 위해 소상공인들이 부담해야 했던 보증 수수료도 시가 최대 5년까지 지원한다. 이를 통해 관내 소상공인 480명이 무담보, 무보증료, 이자 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자녀를 출산하거나 양육하는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도 준비됐다. 먼저, 초·중·고교에 입학하는 자녀를 둔 가정에 입학준비금을 지원한다. 신입생 자녀 1인당 10만원씩을 지원하며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더불어 먼 거리에서 통학하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18
(누리일보) 안산시 민선7기 공약사업 평균 추진율이 86.5%로 순항 중이다. 코로나19 확산 속에서도 꾸준한 공약 이행 노력으로 지난해 3분기(75.9%) 보다 10.6% 진척됐다. 시는 최근 안산시 협치협의회 시민배심원단 회의를 열고 민선7기 윤화섭 안산시장의 111개 공약 과제를 평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결과 전체 공약 과제 가운데 추진완료 79건(71.2%), 추진중 30건(27.0%), 추진불가 2건(1.8%)이다. 공약과제는 올해 초 업무의 효율성을 위해 ‘대부도 농업해양문화관광단지 조성’ 사업을 하나의 과제로 관리해 총 111개 공약 세부과제를 실천 중으로 2021년 말 기준으로 추진율이 더 향상될 예정이다. 올해 완료한 주요 공약사업은 ▲안산스마트허브 행복주택 건립 ▲65세 이상 시내 대중교통 무료이용 free pass 카드 지원 ▲주민 동장추천제 단계적 도입 등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또 ▲사동 미래산업 클러스터 육성 ▲자원순환형 지역공동체 구축 ▲청년창업 스튜디오 등은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다만 ▲대부도 힐링리조트 민간투자 유치 ▲안산선(4호선) 심야전철 운행구간 연장 사업은 코로나19 확산 여
(누리일보) 한대희 군포시장은 12월 30일 2022년 임인년 신년사를 발표하고 시정 목표 등을 밝혔다. 한대희 시장은 먼저 “2021년은 코로나19가 이어지면서 지치고 힘든 시간이었지만, 모두가 슬기롭게 대처해 나갔다”며, “군포의 미래를 위해 로드맵을 완성하는 의미있는 한 해였다”고 회고했다. 한대희 시장은 이어 “새해는 도시전체의 혁신지도가 완성되고 미래 100년을 결정하는 귀중한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잘 사는 군포, 내일이 기대되는 군포를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는 등, 쾌속성장의 기반을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한 시장은 ‘튼튼한 경제도시’, ‘편리한 스마트도시’, ‘행복한 안심도시’, ‘푸르름 가득한 그린도시’, ‘풍요로운 문화교육도시’, ‘소통하고 공감받는 혁신행정’ 등 6대 시정 과제를 제시했다. ‘튼튼한 경제도시’와 관련해 한 시장은, “2030 공업지역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공업지역 전체를 재설계하고, 중소기업에 대한 기술개발과 판로지원을 확대해서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안정된 고용 선순환 체계를 만들기 위해 수요맞춤형 공공일자리를 확대하고 취업지원 서비스를 강화하는 한편, 코로나 위기를 딛
(누리일보) 양주시는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1년 제4분기 당정협의회’를 열고 올 한해 주요 시정성과와 지역 현안 사업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이성호 양주시장, 정성호 국회의원을 비롯한 정덕영 시의회 의장, 박재만·박태희 도의원,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정치권과 긴밀한 정책 공조를 내실화했다. 시는 코로나19 감염병 대응 현황과 방역대책에 대해 보고하고 감염병 의료대응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는 ‘코로나19 전략대응 추진단’의 운영체계를 설명하며 코로나19 확산세를 막기 위한 인적·물적 지원 확대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어 2021년 특별교부세·특조금 확보 현황, 2022년 주요 국도비 확보 성과를 점검하며 지역의 미래성장과 시정발전을 견인할 현안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한 국도비 등 외부재원 확보에 당 차원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양주시 공립 노인요양시설 건립사업, △양주 현대도예미술관 건립사업, △제조융복합 혁신지원센터 건립사업, △양주아트센터 건립사업, △GTX-C노선 광역급행철도 건설사업, △서울-양주고속도로 건설사업, △경기양주 테크노밸리 조성사업 등 핵심현안 사업의 진
용인시민들은 ‘기흥~동탄~오산 분당선 연장노선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 반영’을 2021년 용인시 관련 최대 이슈로 꼽았다. ‘고속도로-GTX 용인역 환승 체계 구축 타당성 용역 착수’,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등도 굵직한 용인시 관련 뉴스로 꼽았다. 용인시는 23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21 용인시 10대 뉴스’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은 지난 1일부터 20일까지 용인시민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으로 이뤄졌으며, 올해 보도된 주요 뉴스 15개를 선공개하고 순위에 상관없이 1인당 최대 5개의 뉴스를 선택하도록 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설문 참가자는 1만 125명(총투표수 4만 9659표)이다. 설문 결과, ‘기흥~동탄~오산 분당선 연장노선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 반영’은 총 5419표(10.9%)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고속도로-GTX 용인역 환승 체계 구축 타당성 용역 착수’는 4879표(9.8%)를 받아 두 번째를 차지했고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이 4789표(9.6%)를 받아 그 뒤를 이었다. 이어 ▲용인형 출퇴근 버스‘Y버스’ 4개 노선 운행 시작(3877표,7.8%) ▲2028년까지 산업단지 27곳서 일
(누리일보) 10일 정하영 김포시장이 김포시의회 본회의에 출석해 민선7기 주요현안에 대해 답변했다. 정 시장은 감정4지구 도시개발과 관련 "해당 지역은 기존 민간사업자가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사업을 추진하려 했지만 10년 넘게 장기 표류하면서 건물들이 방치되고 주민피해가 급증했던 지역"이라며 "이후 도시관리공사에서 일정 자격요건을 갖춘 민간사업자로부터 감정4지구 도시개발사업 제안을 받았고 외부평가위원회의 평가와 시의회 의결 등 정해진 절차에 따라 진행된 사업으로 수의계약과는 전혀 무관하다"고 밝혔다. 이어 정 시장은 "전체 사업면적 중 도시관리공사의 토지를 포함한 국공유지가 34%나 포함 돼 지역주택조합 사업처럼 민간사업자가 모든 사업이익을 가져가는 방식은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며 "도시관리공사는 처음부터 민관합동 도시개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고 확정이익 방식이 아니라 도시관리공사가 50.1%, 민간 컨소시엄이 49.9%의 지분 비율대로 사업이익을 나누는 방식으로 이권 개입이나 특정인이 폭리를 취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또 공사 본부장이 해당 특수목적법인(SPC)의 대표를 겸직하는 것에 대해 "법적으로 전혀 문제가 없고 수
(누리일보) 염태영 수원시장은 “지방자치의 생명은 자율성과 다양성”이라고 강조했다. 염태영 시장은 10일 안성맞춤랜드 남사당공연장(안성시 보개면)에서 ‘미래 SMART CITY(스마트 시티)를 꿈꾸다’를 주제로 열린 ‘미래형스마트반도체 도시연합 네 번째 섹션’에서 “충분한 역량을 갖춘 기초지방정부를 더는 하나의 틀에서 가둬선 안 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염태영 시장을 비롯해 미래형스마트반도체도시연합에 참여한 8개시(수원·성남·안성·오산·용인·이천·평택·화성시) 시장의 인사말로 시작해 도시연합과 에어로케이항공(주)의 협약 체결, ‘미래 스마트도시’를 주제로 한 조대연 한국국토과학기술진흥원 선임연구위원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염태영 시장은 “226개 기초지방정부가 저마다의 특색을 기반으로 발전해나가고, 때로는 이웃 지방정부와 힘을 합해서 시민을 위해 더 큰 일을 할 수 있어야 한다”며 “미래형 스마트반도체 도시연합과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미래형스마트반도체 도시연합은 이날 에어로케이항공(주)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에어로케이항공은 내년 1월부터 8개 도시 시민에게 국내선(청주-제주 노선) 운임(정가 기준)을 10%
(누리일보)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회장 오산시장 곽상욱)에서는 지난 9일, 민선7기 협의회 역점사업인 「찾아가는 자치분권 교육·컨설팅」 9회차를 맞이하여, ‘「공공·공정·공감」의 가치로 시민과 함께하는 광명시’에서 실시했다. 광명시 주민자치위원 6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읍면동별 참석 인원을 제한하고, 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자만 입장을 허용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날 컨설팅에서는 주민자치회를 대상으로 「자치와 참여, 그리고 정보」라는 주제로 자치분권과 주민자치에 진심인 박승원 광명시장의 특강으로 시작했다. 박시장은 특강에서, 내가 동네에서 행복하게 살아가려면 어떻게 이웃과 이야기하고 어떻게 권리를 동등하게 누릴 수 있나 하는 관점에서 ‘자치’없이는 민주주의도, 지역발전도, 내 주권도, 내 삶을 바꿀 수도 없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며, 그 어느때보다 격이 없이 소통하며 강의하는 열정의 시간이었다 이어진 2세션은 주민자치위원 약60여명이 9개팀의 소그룹으로 나누어 외부전문가(퍼실리테이터)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주민자치에 대한 관심 제고 및 활성화 방안, 향후 추진사업발굴 등 다양한 의제 발굴과정과 소통기법
(누리일보) “자족도시로 우뚝 설 수 있는 도시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갖춘 100년을 준비하겠습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9일 내년도 예산안을 제출하는 제266회 과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과천의 미래가 앞으로의 10년에 달려있다”면서 “내년도 예산안은 미래 과천 100년을 바라보는 거시적 안목으로 준비했다”라고 강조했다. 과천지식정보타운과 주암지구, 과천과천지구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3기 아파트 재건축 등이 끝나는 10년 후면 도시의 규모와 틀이 완전히 달라지므로, 이에 발맞춰 발전 방향을 제시해 균형발전 도시를 만들고 자족도시를 완성하겠다는 것이다. 특히, 10년 후 인구 15만의 도시로 성장하는 과천시의 독자적인 도시경쟁력 확보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종합병원 중심의 첨단의료복합단지를 조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천 시장은 이날 2022년 시정 운영 방향을 ▲복지안정망 구축과 저출산 극복, 체감 복지 행정 실현 ▲회복과 치유를 위한 문화예술과 생활체육 활성화 ▲환경친화적 스마트도시, 모빌리티 교통 구축 ▲안정된 도시인프라 구축 ▲도시경쟁력 및 지속가능한 일자리 확보 ▲시민 지향형
안성시는 지난 8일, 지역에서 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코로나19 확진자가 일일 역대 최다 51명이 발생한 상황이 엄중함을 직시하고 시청 상황실에서 보건소장 등 관계공무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주재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신속한 역학조사 등 방역조치를 강화해 줄 것을 주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지난달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전환된 후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최근 안성시에서도 1주일 평균 확진자 수가 10명을 넘어서고, 이날에만 역대 최대치인 5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는데 기존 확진자와 다른 양상(학교, 어린이집, 공장 등)을 보이고 있어 시민들의 방역 긴장감을 높이고 체계적인 코로나19 방역대책을 추진하기 위해 긴급 소집됐다. 시는 아직 백신 접종률이 낮은 10대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다수의 시민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점검을 강화하기로 하는 한편, 접종 희망수요 조사를 실시해 그 결과를 토대로 지역 교육지원청과 협의하여 접종방법 등을 결정한 후, 찾아가는 백신접종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정부방침에 따른 위드 코로나 단계별 시설 방역 강화와 더불어 코로나 방역안전망을 지키며, 자발적 안심존 조성 및 안전한 사회활동을 위
(누리일보) 2025년 6월15일 중국시간 17시 미스인터콘티넨탈 한국 대회가 중국 최고의 패션도시 상해에서 열렸다. 최종 본선에 뽑힌 열두명의 미녀가 한달의 여정을 마치며 진선미를 겨루었으며 모델 출신의 걸그룹 뉴엘의 래퍼 채린(윤채린)이 영광의 1위 진을 차지했다. 진으로 선출된 채린은 “권위있는 세계 미인대회에 용기를 내어 출전하게 되었는데 1위까지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K컬쳐가 세계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더 널리 알려지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미스인터콘티넨탈 세계대회 조직위원회는 25년 에디션은 유럽과 남미,북미, 아시아, 아프리카 등 100여개 국가가 참가하는 역대 최고의 대회로 뉴질랜드에서 치뤄진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