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제326회 정기연주회 ‘교향악축제 프리뷰’로 라벨과 림스키-코르사코프의 '세헤라자데'와 브루흐 '바이올린 협주곡 제1번'을 연주한다. 오는 4월 10일(목) 오후 7시 30분 부천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펼쳐질 본 공연은 부천필 제4대 상임지휘자로 취임한 아드리앙 페뤼숑(Adrien Perruchon)의 임기 첫 연주로, 바이올리니스트 박지윤이 협연자로 함께한다. 하나의 전설, 두 개의 해석 라벨과 림스키-코르사코프의 세헤라자데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이번 정기연주회를 통해 한 공연에서 두 개의 세헤라자데를 동시에 감상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먼저 연주되는 라벨의 '세헤라자데 - 요정 서곡'은 림스키-코르사코프의 '세헤라자데'에 영향을 받아 오페라의 서곡으로 구상하며 작곡됐으며, ‘천일야화(Arabian Nights)’의 전설 속 신비로운 세계를 몽환적인 선율과 화려한 오케스트레이션으로 표현했다. 마치 동화 속 세계로 빠져드는 듯한 느낌을 주는 이 작품은 요정이 나타나 문을 여는듯한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 다른 세헤라자데는 ‘관현악의 마법사’ 림스키-코르사코프의 작
(누리일보) 이천시는 4월 7일 이천축협 주차장에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축산물 할인행사인 ‘일상으로의 초대’ 시민 행복 축산 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경기침체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이천 지역에서 생산된 품질 좋은 관내 축산물을 저렴하게 제공하여 소비를 촉진하는 기회를 마련한 것이 핵심이다. 행사에서는 이천한우 등 축산물을 20%~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할 예정으로 이천계란은 30구 1판을 5,000원에 제공한다. 또한 계란을 두 판 이상 구매하면 쫀드기를, 이천한우를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하면 이천쌀(300g)을 선착순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이천시는 이번 행사가 관내 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소비를 촉진하여 민생경제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할인행사가 신선하고 안전한 이천 축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여 시민 여러분들의 식탁 물가 부담을 덜어드림과 동시에 소비 촉진을 통한 민생경제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생활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다양한 소
(누리일보) 수원시는 2일 서호꽃뫼공원에서 ‘제80회 식목일 기념 나무 심기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이재준 수원시장과 수원시의회 의원, 공직자, 시민단체,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귀룽나무, 왕벚나무, 이팝나무 등 키 큰나무(교목) 10종 230주와 남천 등 키 작은 나무(관목) 9종 5040주를 심었다. 올해는 장수를 상징하는 수원시 시목 ‘소나무’의 보완적 상징물인 ‘귀룽나무’를 기념수로 식재했다. 이번 행사에는 광복 80주년과 식목일 80회를 기념하기 위해 80세(1945년생) 어르신들이 참여해 나라꽃 무궁화(큰나무 3주, 작은나무 30주), 소나무 3주를 식재해 ‘광복둥이 숲 테마 공간’을 조성하는 이벤트도 진행됐다. 또 시민들에게 자금우, 테이블야자, 몬스테라 등 실내 식물 등 3종 500본을 나눠주는 ‘내 나무갖기캠페인’과 나무에 새집달기, 수목표찰달기 등 다양한 행사를 운영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조경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재준 시장은 “얼마 전 발생한 산불로 소중한 생명과 산림을 잃었다”며
(누리일보)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과 화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4월 1일 동탄복합문화센터 연습실1에서 화성시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은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 안필연 대표이사, 화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기영미 센터장 등 관계자 참석 하에 진행됐다. 재단과 화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이 가진 특성과 전문성을 적극 발현하여 화성시민에게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화성시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인력 양성 및 지역 환원사업 연계 ▲지역문화예술의 지식, 정보, 자원 교류 협력 ▲베이비부머 세대의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화성시문화관광재단 안필연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다채로운 문화예술을 제공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업을 확대하여 문화예술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겠다’ 고 밝혔다.
(누리일보) 양주시가 2일 오후 남방동 56-33 일원(양주역세권, 중랑천 하천구역)에서 개최된 ‘30만 양주시민, 나무 1그루 심기 운동’이 성황리 마무리되며 지속 가능한 녹색 미래를 향한 올해의 장대한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양주라이온스클럽 및 시민·사회단체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지역 사회단체, 기업인,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편백나무 240그루를 심으며 푸르고 생명력 넘치는 양주시를 향한 희망의 씨앗을 뿌렸다. 이는 단순한 식목 행사가 아닌 30만 양주시민이 한마음으로 자연을 가꾸고 미래 세대를 위한 녹색 유산을 조성하는 범시민적 환경운동으로서 깊은 의미를 지닌다. 특히,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1,100만 원 상당의 편백나무가 기증됐으며 이는 양주시의 자연을 보존하고 풍요롭게 가꾸고자 하는 시민들의 강한 의지와 연대의 상징이 될 전망이다. 심어진 나무들은 머지않아 울창한 녹지공간을 이루며 도심 속 생태환경 개선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이번 ‘나무 1그루 심기 운동’을 단발성 행사
(누리일보)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양주관아지’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축제의 장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양주시가 오는 4월 19일 관내 ‘양주관아지’에서 ‘2025 양주목 한마당 큰잔치’를 개최하여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2025 양주목 한마당 큰잔치’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가득 채워져 있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특별한 하루를 보내기에 더없이 좋은 기회로 각광받고 있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양주관아지 곳곳에서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이 펼쳐진다. 방문객들은 다양한 수공예품과 가지각색의 디저트들이 마련된 프리마켓을 둘러볼 수 있으며 전통을 살린 만들기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또한,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에어바운스 존과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이는 푸드트럭도 함께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더욱 뜻깊은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퓨전 국악팀 ‘아리현밴드’의 신명나는 무대다. 전통과 현대의 감각이 어우러진 이들의 공연은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것으
(누리일보) 안성시가 4월 5일 오후 2시에 안성천변(성남동 372 일원)에서 ‘안성문화장 페스타:팝콘라이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수도권 유일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선정된 안성시의 첫 번째 공식행사로 지역 문화를 널리 알리고 문화 향유의 장을 조성하는 동시에 ‘브랜드, 장소, 참가자, 콘텐츠’의 확장을 목표로 한다. 특히 △6070거리 내 상인들과 연계한 ‘골목식탁’ △안성 문화장인만의 이야기를 담은 ‘문화장인존’ △지역 내 공예인들이 함께 모인 ‘지역셀러존’ △‘문화장터’(신활력센터 농산물 판매) △버스킹존 운영 등 특색있는 프로그램으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메인무대에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안성’을 주제로 △김소영 작가의 ‘대형 붓글씨 퍼포먼스’ △관내 대학생 및 지역예술인 축하공연 △가수 박혜원과 데이브레이크의 메인 공연 등 전 세대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제공된다. 한편,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문화장 페스타를 기점으로 1년 내내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다양한 문화 향유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문화도시 안성이라는 브랜드 가치 향상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뿐 아니라
(누리일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4월 5일, 7일 명성황후생가 문예관에서 가족뮤지컬 ‘난 책이 좋아요’를 선보인다. 가족뮤지컬 ‘난 책이 좋아요’는 영국인 최초로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어워드'를 수상한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따뜻한 색감과 공감 가는 이야기로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까지 열광하는 세계적인 동화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동명의 그림책을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 2022년, 초등 1학년 국어교과서에 수록되며 아동문학의 대표작으로 인정받은 원작을 공연으로 감상하며 글과 그림이 생생하게 무대에서 펼쳐지는 광경을 통해 아이들은 공연 예술에 한 걸음 다가갈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아이들은 책 여행자 아치, 북북이와 소통하며 신나는 음악을 즐기고 귀여운 율동을 함께 따라하고 책 속으로 여행을 떠나며 진한 감동과 함께 책의 소중함을 깨닫게 된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순열 이사장은 “우리 재단은 아이 키우기 좋은 여주시를 위해 매달 다양한 아동·청소년 공연을 기획해 여주시 아이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 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라며, “7일 공연은 관내 초등학교 1학년 어린이를 초청해 주말에도 부모님과 시
(누리일보) 안성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4월 5일 오후 2시부터 오후 8시까지 안성교 다리 위(강변로 74번길 일원)에서 ‘제2회 신활력 활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농업의 가치를 알리고 농촌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활력 활활 페스티벌’은 지역 농특산물 소비 촉진과 농업인 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개최되는 직거래 장터형 축제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행사다. 올해는 ‘안성문화장 페스타 팝콘 라이브 행사’와 연계해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행사장을 찾는 소비자들은 다양한 로컬푸드 농산물과 축산물, 가공품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행사에 참여하는 업체는 ▲안성 품목농협(고기, 인삼농축액, 배즙 등) ▲안성농업인(계절 농산물 등) ▲안성농특산물 가공품 업체(찹쌀떡, 과채주스, 단호박 식혜, 쌀빵, 새싹인삼 쨈 등) ▲공예품 업체(비즈공예, 패브릭 가방 외 소품) 등이 있으며,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사은품도 증정돼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전망이다. 안성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농업인과 소비자 간의 신뢰를 형성하고, 로컬푸드
(누리일보) 안성문화원은 광복 80주년과 3·1운동 106주년을 맞아 옛 안성 읍내면과 죽산지역 독립항쟁지에서 4·1 만세운동 재현행사를 펼쳤다. 이번 재현행사는 3·1독립운동 전국 3대 실력항쟁지로 2일간의 해방이라는 독립운동사에 길이 남을 역사를 이뤄낸 안성독립항쟁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옛 안성 읍내면과 죽산지역 독립항쟁지에서 시민 및 내외빈 500여 명이 참석해 3월 31일부터 4월 1일까지 이틀 동안 개최됐다.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이종우 광복회 안성시지회장을 비롯한 보훈단체장 및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경기도의회 의원과 안성시의회 의원, 사회기관·단체들과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3·1운동 정신을 되새겼다. 재현행사는 삼일절 노래를 시작으로 보훈공연, 축사, 경과보고, 독립선언문 낭독, 독립운동가의 독립항쟁선언, 만세항쟁재현퍼포먼스 순으로 오후 7시부터 진행됐으며 특히, 독립운동 재현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옛 안성읍내와 죽산지역에서 도보로 야간 횃불 만세항쟁운동을 재현하고 일제강점기에 면사무소, 경찰서가 있던 역사의 항쟁 현장에서 안성의 독립운동 이야기를 들으면서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누리일보) 이번 주, 오산 도심에 벚꽃이 피기 시작하며 봄기운이 퍼지고 있다. 오산천과 물향기수목원 등 주요 명소를 중심으로 도심 곳곳이 서서히 분홍빛으로 물들고 있는 가운데, 오산시는 오는 5일(토) 오산천변 오색문화체육센터 뒤편 일원에서 ‘벚꽃데이’ 축제를 개최한다.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마켓과 공연은 물론,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 부스도 함께 운영돼 봄날의 즐거움과 나눔이 어우러지는 의미 있는 하루가 될 전망이다. 이번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는 ‘소상공인과 사회적기업이 함께하는 봄날의 벚꽃 마켓’으로 시작된다. 오산시소상공인연합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마켓에는 관내 소상공인과 사회적경제기업 30여 팀이 참여해 수공예품, 커피, 디저트, 과일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는 벚꽃을 즐기러 온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지역 상생 소비에도 동참할 수 있도록 행사장을 구성했다. 전국적인 산불 재난을 고려해 행사가 다소 축소됐지만,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행사장 한 편에 피크닉존과 벚꽃 포토존을 마련해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국가유산청 국립해양유산연구소는 4월 22일부터 5월 13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에 ‘탈라소테라피(Thalassotherapy): 바다가 주는 치유’를 주제로 '제34기 바다문화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4월 2일부터 4월 17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바다문화학교'는 국립해양유산연구소에서 1995년부터 운영해온 해양 문화 인문학 강좌이다. 올해는 ‘바다가 지닌 치유’의 가치를 강연, 요가, 현장 답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바다가 인간에게 제공하는 치유 효과를 과학·심리·역사적 관점에서 탐구하는 ‘바다가 주는 쉼, 해양치유’(4월 22일 홍장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연구위원 / 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관 다목적강당) 강연을 시작으로, 바다의 파도 소리와 호흡을 맞추며 내면의 안정을 찾는 ‘파도와 숨: 바다와 함께하는 마음 챙김’(4월 29일 / 목포해양유물전시관 기획전시실) 요가와, 완도의 해안과 숲에서 직접 바다의 치유력을 느껴보는 ‘완도에서 치유해(海)’(5월 13일 / 약산 해안 치유의 숲 등) 현장 답사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해양 문화에 관심
(누리일보) 국가유산청은 사단법인 성보문화유산연구원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대형불화 정밀조사’ 사업의 2024년 성과를 담은 열 번째 보고서를 발간했다. 불교회화(불화)는 재료적 취약성과 각종 재해로 인한 손상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문화유산으로, 그중에서도 특히 대형불화는 그 무게나 크기로 인해 출납과 이동이 어려워 다른 회화 문화유산에 비해 보존 관리에 어려움이 크다. 이에 국가유산청은 대형불화의 원형자료(채색정보 등)와 보존현황에 대한 조사를 연차별로 추진했다. 지난해 조사한 괘불도는 '청량산 괘불탱', '무량사 미륵불 괘불탱', '하동 쌍계사 괘불도', '남해 용문사 괘불탱', '달성 유가사 영산회 괘불탱'까지 총 5건의 국가지정유산 보물로, 인문학적 조사와 과학적 조사를 함께 실시했으며, 삽화(일러스트)로 제작한 도면 등 디지털 자료도 확보했다. 조사 결과, '청량산 괘불탱'과 '하동 쌍계사 괘불도'의 테두리에 기록된 범자(梵字)를 확인, 판독하여 도판과 함께 보고서에 수록했으며, '남해 용문사 괘불탱'의 경우 석가모니불과 보살의 옷 문양과 보살의 장신구에 고분(高粉) 기법을 사용한 것을 확인했다. 또한
(누리일보) 이천시는 오는 4월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이천도자예술마을 예스파크 야외 대공연장 일원에서 ‘제11회 이천체험문화축제’를 개최한다. ‘100가지 체험! 100가지 웃음!’을 주제로 올해로 11회를 맞이하는 이천체험문화축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가족 중심형 축제로 만들기 체험, 농촌 체험, 공예 체험, 문화·여가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번 축제는 단순한 전시나 관람 중심에서 벗어나, 직접 만들고 체험하며 이천시만의 전통과 문화를 몸소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아동과 청소년 맞춤형 체험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열기구 체험, 승마 체험, 동물 먹이 주기 체험, 도자기 체험, 나만의 우쿨렐레 만들기, 염색 체험 등의 다양한 체험과 난타 공연, 버블 매직쇼, 특공무술·태권도 시범 공연 등의 다채로운 볼거리가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축제를 주관하는 이천나드리 김한종 이사장은 “재미와 교육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이천체험문화축제는 바쁜
(누리일보) 이천시 청년일자리카페 청년이룸(이천시 경충대로 2701-32)은 지난 3월 22일부터 30일까지 지역 내 미혼 남녀에게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성숙한 연애관을 정립하는 ‘스며들어 봄’ 시즌1을 운영했다. 사랑을 찾고 결혼을 준비하는 여정이 두려운 22명의 솔로 청년을 대상으로 ▲자기소개 ▲연애 특강 ▲레크리에이션 ▲케이터링 ▲스몰토킹 ▲커플요리 ▲영화감상 시간을 가진 후 최종 선택을 한 결과 총 5쌍의 인연 매칭이 성사됐다. 한 참가자는 “이천시에서 최초로 기획한 인연 매칭 프로그램에 신청하는 순간부터 설렜다”라고 하며, “신뢰할 수 있는 장에서 새로운 이성 친구를 만날 수 있어 더할 나위 없이 기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청년들이 이성과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는 과정을 사회적으로 지지해주는 프로그램이었다”라고 하며,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소중한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에서 미래를 그려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 청년일자리카페는 오는 4월 7일부터 26일까지 관내 커플을 대상으로 ‘스며들어 봄’ 시즌2인 결혼 준비 교육을 개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