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강정호 강원도의원(국민의힘, 속초1, 지역소멸대응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2025년 3월 5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3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소멸대응 및 인구유입 전략'에 관한 5분자유발언을 통해 우리 道 실정에 맞는 정책의 적극 발굴을 촉구했다. 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인구현황에 따르면, 2000년부터 2024년까지 최근 25년간 우리 강원도의 주민등록인구는 155만 4,688명에서 2024년 151만 7,766명으로 3만 6,922명인 2.4%가 감소했다. 시군별로는 춘천, 원주, 횡성 3개 시군만 증가했고, 나머지 15개 시군은 감소했으며, 특히 가장 많이 감소한 4개 시군은 정선 〉태백 〉삼척 〉영월 순으로, 폐광지역의 인구 감소가 심각하다는 것을 객관적인 통계 수치로 확인할 수 있다. 연령별 인구 비율 변화에 대해 분석해 본 결과, 20~39세 인구 비율은 2000년 33.3%에서 2024년 20.7%로 감소했고, 반대로 65세 이상 인구 비율은 2000년 9.3%에서 2024년 25.4%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25년간, 우리 道의 市지역과 郡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 원주 혁신도시의 급격한 인구 증가에도 불구하고 교육 환경이 여전히 열악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전찬성 강원특별자치도의원(더불어민주당, 원주)은 5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혁신도시 내 남자고등학교 부재 문제를 지적하며, 해결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전 의원은 “혁신도시는 원주의 대표적인 성장 지역으로, 반곡관설동은 강원도 내에서도 학생 수가 가장 많은 지역”이라며 “그러나 현재 운영 중인 단 한 개의 고등학교가 여자고등학교(원주여고)여서 남학생들은 먼 거리를 통학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 혁신도시 내 초등학교 2개, 중학교 1개, 고등학교 1개가 운영 중이지만, 남학생들은 원거리 학교로 하루 1시간 이상 통학해야 하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학생들의 피로 누적과 학업 집중도 저하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전 의원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원주 지역 내 기존 고등학교의 학생 수용 가능 여부와 향후 학령인구 감소 등을 이유로 추가적인 고등학교 신설이 어렵다는 입장”이라며 “하지만 이는 현실을 외면한 탁상행정에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미래도시연구회'가 발주한 ‘강원형 통합돌봄 모델 설계를 위한 방안 연구’용역에 대한 착수보고회가 3월 5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미래도시연구회' 는 미래 강원의 다양한 분야에 대한 폭넓은 연구를 진행하기 위해 작년 10월에 구성됐으며, 회장인 최재민 의원, 간사인 박대현 의원을 비롯해 김용래, 전찬성, 이지영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소속 의원과 연구 수행을 맡은 ‘정책연구원 리더스’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용역착수 보고, 질의응답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구용역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지리적, 인구구조적 특성 등을 고려한 ‘강원형 통합돌봄서비스 방안 마련’과 동시에 그간 정책대상에서 상대적으로 배제됐던 ‘지역 내 은둔고립청년’을 대상으로 통합돌봄서비스 연구를 확장하게 된다. 연구회 회장인 최재민 의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운둔고립청년’과 같은 사각지대가 최소화될 수 있는 통합돌봄서비스 모델이 개발되기를 기대한다. 앞으로 중간보고 등을 통해 양질의 연구결과가 도출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강원도 맞춤 AI 기반 자율주행 기술 육성·지능형 교통체계 구축·미래 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조성 강조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안전건설위원회 김용래 의원(국민의힘, 강릉3)이 3월 5일 열린 제33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강원도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김 의원은 “2026년 강릉에서 개최되는 ITS(지능형교통체계) 세계총회를 계기로, 강원도가 모빌리티 혁신의 선도 지역으로 도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AI 기반 자율주행 기술 육성을 위한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R&D 지원 확대, 지능형 교통체계(ITS) 구축, 미래 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조성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 의원은 “기술적 한계, 법·제도적 장벽, 사회적 수용성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남아 있다”면서도, “강원도가 보유한 천혜의 자연환경, 우수한 인재, 강원도민의 도전 정신을 기반으로 모빌리티 혁신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속도를 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김 의원은
(누리일보) 원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3월 4일, 3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8대 김성진 교육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김성진 교육장은 원주고등학교, 강원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강원대학교 교육대학원 공업교육 석사학위, 강원대학교 일반대학원 생물산업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진주교육청 문산중학교에서 교직을 시작하여 김화공업고등학교, 춘천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교사로 재직했다. 철원교육지원청,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장학사, 김화공업고등학교 교감, 인제교육지원청 교육과장,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중등교육과 직업교육팀장을 역임하고 2025년 3월 원주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부임했다. 김성진 교육장은 취임식에서 △ 배움의 즐거움과 성취를 통해 더 행복한 내일을 꿈꿀 수 있는 환경 △ 기초학력을 탄탄히 갖추고 변화하는 미래를 자신 있게 맞이하는 태도 △ 교수·학습 환경의 변화에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선생님들의 역량을 통한 원주의 학교와 학생들의 성장을 강조했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2023년 7월부터 시행한 생산 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에서 현재까지 단 한 건의 이상도 발견되지 않아 강원 동해안 수산물의 안전성이 입증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25년 3월부터는 해양수산부의 검사 결과를 활용하여 중복 검사를 줄이고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 도 자체 검사 결과, 2023년 7월 이후 279건 중 1건의 이상사례도 없어 도는 매일 실시하던 조사를 2024년 2월부터 주 2회 진행 중이며,해양수산부 산하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강릉지원에서도 주 2회 이상 동일한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도는 동해안 수산물의 안전성에 확신을 가지고 어업인과 수협 등 현장 관계자의 업무 피로도를 고려하여 자체 검사를 잠정 중단하고,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강릉지원의 검사 결과를 공유하여 중복 검사에 따른 행정력 낭비를 없앨 예정이다. 방사능 검사 결과 제공은 현행 유지, 이상 징후 발생 시 즉각 대응 도에서는 기존의 검사 결과 홍보 방식을 유지하여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의 검사자료를 도 홈페이지 등에 지속적으로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올림픽 정신을 현대적으로 계승하고, 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실감형 문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2022년부터 추진해 온 ‘올림픽파크 실감형 디지털 문화 공간 조성 사업’이 오는 6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올림픽 개최 도시인 강릉시·평창군과 협력하여 5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강릉하키센터 주·보조 경기장과 평창 평화테마파크에 최첨단 미디어 파사드, 인터랙티브 디지털 콘텐츠 등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강릉과 평창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몰입감 높은 문화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대형 미디어 파사드에는 강원의 대자연, 문화예술, 동계올림픽 및 지역 홍보 콘텐츠가 상영되며, 실시간 관객 참여형 인터랙티브 전시 및 체험 공간도 마련된다. 이를 통해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방식의 디지털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손창환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장은 “7월부터 일반에 공개되는 ‘올림픽 실감형 디지털 문화 공간’에서 누구나 최첨단 디지털 기술이 선사하는 새로운 문화 체험을 즐길 수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파라타항공(구 플라이강원)과 협력하여 양양국제공항을 정상화함으로써 지역 경제와 관광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파라타항공은 기존 플라이강원의 새로운 이름으로, 2023년 5월 운항 중단 및 기업 회생 절차를 거친 후 첫 운항을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다. 현재 국토교통부의 항공운송사업자 면허 변경을 앞두고 있으며, 변경 면허 취득 후 항공운항증명 효력이 회복되면 이르면 8월부터 양양-제주 정기편 운항을 시작할 계획이다. 또한, 파라타항공은 양양국제공항 정기편 개설과 함께 국내외 여행사와 협력하여 부정기편 여행 수요를 개발함으로써 공항 활성화와 도민의 항공 이용 편의 증진에 기여할 예정이다. 도는 현재 파라타항공이 국토교통부의 행정 절차를 진행 중인 만큼, 양양국제공항 정상화에 대한 도민의 기대와 필요성을 정부에 적극적으로 전달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향후 운항 개시 시점에 맞춰 취항 기념 행사, 노선 홍보 등 다각적인 협력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손창환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장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파라타항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폐광지역의 자원과 유휴 공간을 활용하여 특색있고 차별화된 창업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2025년 「폐광지역 창업 활성화 지원사업」을 강화한다. 본 사업은 폐광지역 창업 활성화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주민 소득 증대를 도모하고자 전년도 당초 예산 대비 약 40% 이상을 증액하여 총 24억 원을 편성했으며, 30여 명의 창업자들에게 창업 자금, 교육·컨설팅, 사무 공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신규사업으로 실제 창업을 위한 사무 공간 및 창업교육·컨설팅 등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프리-창업 레지던시’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도는 공유재산 중 장기 미사용 시설(前소방파출소)을 리모델링한 ‘폐광지역 창업 119센터’(가칭)를 올해 5월 중 개소할 예정이다. ‘폐광지역 창업 119센터’는 폐광지역 창업의 전초기지 역할을 하며, 창업 붐을 확산하고 전국 최고 수준의 창업 지원 시스템 구축을 위한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폐광지역 창업 활성화 지원사업'은 폐광지역 4개 시군(태백, 삼척, 영월, 정선) 주민과 법인을 대상으로, ‘주민 창업’과 ‘지역 재생 창업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폐광지역개발기금 운용계획 및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2025년 폐광지역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폐광지역진흥지구로 지정된 7개 시군(태백, 삼척, 영월, 정선, 보령, 문경, 화순)을 대상으로 한다. 폐광지역의 경제 활성화 및 주민 생활 개선을 목표로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이 이루어진다. 2025년 폐광지역개발기금 예산은 총 2,896억 원으로, 112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올해 기금 징수 예정액은 강원랜드 카지노업 총 매출액의 13%인 1,716억 원으로 예상되고, 최종 징수액은 강원랜드 매출분 결산이 완료되는 3월에 확정되어 강원랜드의 영업이익 규모에 따라 다소 늘어날 전망이다. 분야별 내역은 ▲ 대체산업 육성 9건, 115억 원 ▲ 교육문화 및 예술 진흥 2건, 5억 원 ▲ 관광 진흥 17건, 1,498억 원, 폐광지역 7개 시군 자체 사업 84건, 1,278억 원 등으로 폐광지역 활성화 사업에 지원될 예정이다. 사업비는 3월부터 폐광지역개발기금 시군분을 1차로 교부하고, 4∼5월에는 강원랜드 결산에 따른 기금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가 3월 5일부터 3월 7일까지 춘천 봄내체육관에서 ‘2025 강원 건설・건축박람회’를 개최한다. - 강원 지역 유일한 건설・건축 종합 전시회인 이번 박람회는 최신 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건설업체, 발주기관 등 건설 관련 전문가들의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자리이다. - 특히, 올해 박람회는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며, 52개 업체, 65개 부스가 참가하여 건설업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 또한, 도 및 시군, 유관 기관 발주 공공사업 관계자 초청, 건설 전공 학생들의 참관 기회 확대 등 기존보다 프로그램을 두 배 이상 강화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 도내 60개 공공기관의 총 발주 규모는 5,278건, 3조 6천억 원에 달하며,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 중 90% 이상을 발주할 계획이다. - 주요 발주 내용은 ▲토목공사 1조 7,561억 원(1,956건) ▲건축 및 기타 공사 1조 3,185억 원(1,923건) ▲용역사업 5,718억 원이며, 금일 오후 2시 발주 계획 설명회를 개최하여 세부 내용을 안내하고 관련 책자를 배포해 건설업체들의 이해를 돕는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2월 28일 추가모집 등록 일정을 끝으로 마감된 2025학년도 대학 진학 결과를 분석해 5일 발표했다. 대입 결과분석 대상 고등학교는 일반고 84교와 자사고 1교, 특목고 4교 총 89교이며, 최종 등록 학교 기준으로 분석했다. 2025학년도 대입 전형에 응시한 재학생은 9,765명으로 전년도 9,826명보다 61명 감소했다. 주요 대학 진학 현황은 다음과 같다. 강원대학교(춘천) 994명 등 도내 4년제 대학 9교에 3,561명이 등록하여 재학생 중 36.5%의 학생이 도내 대학에 진학했다. 서울대 등 수도권 주요대학(27교)에 991명을 포함하여 수도권 소재 대학에 총 1,595명이 등록해 16.3%의 진학률을 나타냈고, 특수목적대학은 이공계 특성화대학(카이스트, 포스텍, 한국에너지공대 등) 45명, 사관학교(육군사관학교, 해군사관학교, 공군사관학교, 국군간호사관학교) 6명 총 51명 등록했다. 의·약학계열 대학은 의과대학 73명을 포함, 치대, 한의대, 약대에 총 105명이 진학하여 의대정원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국제교육원은 2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숙명여자대학교에서 2025년 강원형 초중등교사 영어심화연수 기본과정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연수는 초등 교사 17명, 중등 영어 교사 13명을 대상으로 5개월간 총 200시간 동안 진행되는 영어 심화연수 과정으로, 교사들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과 영어 수업 전문성 신장을 목표로 운영됐다. 이번 연수는 세계 교육 경향을 반영하고, 교사의 영어교육 역량을 실질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전문 강사진과 현장 체험, 연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기본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연수 대상 교사들은 4월부터 6월까지 온라인 연수를 수강하며, 7월과 8월에는 심화 과정으로 영국 치체스터 대학교에서 국외 교육기관 위탁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개인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교사들이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연수 종료 후에도 피드백과 멘토링을 제공하여 교육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지난주 기본 과정을 무사히 마치고, 이제 4월부터 6월까지 적용 과정인 온라인 연수 과정, 7월과 8월에 심화 과정인 국외 교육기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 3월 4일, 학부모의 교육과정 이해를 돕고 학교와 원활한 소통을 지원하기 위해 ‘2025학년도 학교교육과정 설명회 학부모 연수 도움자료’를 배포한다고 밝혔다. 도움자료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공식 누리집을 통해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다. 이번 자료는 학교의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고, 학교 교육과정과 강원교육 정책에 대한 학부모의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는 데 목적이 있다. 자료에는 △2025학년도 교육과정의 주요 변화 사항과 함께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각종 교육비 지원 및 학생 지원 서비스, △주요 정책 등이 담겨 있다. 또한, △교외체험학습 및 봉사활동 신청 절차, △법정의무교육 자료 등을 수록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제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장진호 정책기획과장은 “학교와 학부모가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이야말로 학생의 성장을 위한 가장 든든한 기반이다. 이번 자료가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고, 학부모와 학교 간 신뢰와 소통을 더욱 강화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강원관광재단과 춘천시는 오는 3월 16일, 춘천 베어스 호텔 앞 수변공원에서 2025 인도 홀리해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홀리해이 페스티벌은 인도의 대표적인 봄맞이 축제인 ‘홀리(Holi)’를 모티브로 한 행사로, 참가자들이 색색의 가루(컬러 파우더)를 뿌리며 함께 춤추고 즐기는 축제이다. 이번 행사는 도내 글로벌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목표로 하며, 주한 인도인연합회(IIK)가 주최하고 강원관광재단과 춘천시가 후원한다. 3월 1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페스티벌에는 주한 인도인 및 국내외 관광객 약 1,500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축제는 ▲개막식 및 주요 인사 환영사 ▲K-pop 및 인도팝 공연 ▲컬러 던지기(발리우드 DJ 파티) ▲강원 방문의 해 홍보부스 운영 등으로 구성된다. 강원관광재단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외국인 관광객이 강원의 다채로운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홍보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홀리해이 페스티벌에서는 강원의 대표 관광지, 지역 특산물, 전통문화 체험 등을 소개하는 특별 프
(누리일보) 2025년 6월15일 중국시간 17시 미스인터콘티넨탈 한국 대회가 중국 최고의 패션도시 상해에서 열렸다. 최종 본선에 뽑힌 열두명의 미녀가 한달의 여정을 마치며 진선미를 겨루었으며 모델 출신의 걸그룹 뉴엘의 래퍼 채린(윤채린)이 영광의 1위 진을 차지했다. 진으로 선출된 채린은 “권위있는 세계 미인대회에 용기를 내어 출전하게 되었는데 1위까지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K컬쳐가 세계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더 널리 알려지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미스인터콘티넨탈 세계대회 조직위원회는 25년 에디션은 유럽과 남미,북미, 아시아, 아프리카 등 100여개 국가가 참가하는 역대 최고의 대회로 뉴질랜드에서 치뤄진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