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포천시는 지난 4월 30일 포천비즈니스센터에서 서울대학교 지능형무인이동체연구센터 경기북부지소를 개소하고, 자연생태 기반 첨단 과학기술 테스트 부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시는 기술개발, 기반 확충, 인력 양성이라는 3대 비전을 제시하고, 차세대 무인이동체 산업의 혁신 거점 도시로의 발전을 도모하며 지역 내 국가급 연구개발(R&D) 및 기술 확보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협약에는 포천시를 비롯한 8개 대학 및 3개 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참여 대학은 건국대, 경복대, 광운대, 국민대, 대진대, 세종대, 인하대, 차의과학대학교 등이며, 기관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무인이동체 원천기술개발사업단,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항공우주산학융합원이다. 포천시는 ‘NEXT-P 프로젝트’를 통해 자연생태와 최첨단 기술이 융합된 국가급 과학기술 실증 거점을 구축하고, ‘유네스코 한탄강’ 기술 특화 지대를 조성한다는 전망을 내놨다. 특히, 자율주행, 로봇, 무인이동체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차세대 이동수단 시험 환경을 기업과 대학, 연구기관에 제공해 산업, 인재, 정보 등 각 분야의 성장 기반을
(누리일보) 부천시는 지난 4월 30일 부천시사회적경제센터에서 ‘2025년 부천 단비기업 창업지원사업’ 최종심사 및 시상식을 열었다. 2017년 시작된 ‘단비기업 창업지원사업’은 올해 9년째를 맞이했으며, 지역의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사회적경제 모델로 실현하기 위한 부천시 대표 창업 인큐베이팅 사업이다.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진행된 접수에 총 44개 팀이 신청했으며, 신청 팀을 대상으로 집중 교육과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해 사업계획서의 실현 가능성과 시장성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이후 1차 서면 심사를 통해 15개 팀을 선정하고, 프레젠테이션(PT) 작성법과 발표 교육까지 지원해 참가팀들이 최종심사에서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준비를 도왔다. 최종심사에서는 발표 평가를 통해 총 9개 팀이 선정됐다. 대상에는 ‘첨단 NDIR CO2 센서를 활용해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아이템’을 제안한 제이에스글로벌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전동킥보드 안전주행을 돕는 박막압력센서 기반 안전발판’을 제안한 PS팀과, ‘치매예방을
(누리일보) 여주시는 5월 1일부터 5월 11일까지 여주 신륵사 관광지에서 열리고 있는 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에서 여주일자리센터의 적극적인 홍보를 위해 일터톡톡! 이동일자리센터를 운영한다. 이번 이동일자리센터 운영은 여주시민과 관광객에게 여주일자리센터를 널리 알리고,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취업지원프로그램 안내, 여주일자리센터 홍보 안내문 배부, 구직상담 등이 제공하며, 특히 오는 6월에 열리는 여주시일자리박람회에 대한 집중 홍보도 함께 진행 중이다. 일터톡톡! 이동일자리센터 홍보 부스를 찾는 시민 누구나 일자리 정보 제공과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안내 책자를 통해 여주일자리센터가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접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이동일자리센터 운영으로 여주일자리센터가 시민에게 보다 친숙하게 다가가고, 지역 내 고용 서비스의 접근성과 인지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여주시는 오는 5월 2일부터 미취업 청년에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하는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 사업 접수를 시작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여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8~39세(1985년생~2007년생)인 청년으로 시험 응시일 당시 미취업 상태여야 하며, 취업자인 경우에도 1년 미만의 단기간 노동자라면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금액은 작년 12월부터 올해 11월까지 응시한 시험 응시료에 대해 1인당 최대 30만원까지이며 사업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지원분야는 어학 19종, 한국사, 국가기술자격 540종, 국가전문자격 347종, 국가공인 민간자격 97종 등 총 1,004종이다. 신청은 5월 2일부터 11월 30일 18시까지 진행되며 경기도 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누리일보) 이충우 여주시장은 기업체 현장 방문을 통한 기업인과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4월 28일 여주시 세종대왕면에 위치한 ㈜디앤푸드를 방문했다. 2014년에 인천공장에서 시작한 ㈜디앤푸드는 어린아이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정직한 식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며 길거리간식의 고급화·세계화를 목표로 한국 대표간식인 호떡, 붕어빵, 호두과자, 땅콩빵 등을 냉동완제품화하여 학교급식, 군부대, 온·오프라인 매장 및 세계 각국 등으로 수출하고 있는 내실있는 기업이다. ㈜디앤푸드의 박성규 대표는 그동안 축적한 기업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2021년 여주공장까지 확장하여 꾸준한 기업 성장을 이뤄왔다. 이충우 시장은 기업 운영 대한 고충을 같이 논의하면서 행정적 지원에 대해 강조했고, 제조시설을 둘러보며 현장에서 직접 ㈜디앤푸드 임직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방문에는 여주시기업인협의회 회장인 김순자 대표도 참석하여 여주시기업인협의회 참여를 적극 독려했다. 기업하기 좋은 도시 여주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인 여주시장은 기업인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기업
(누리일보) 구리시는 오는 2일부터 미취업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이 대상이며, 신청일 기준 구리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시험 응시일 기준 미취업 상태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산업인력공단 위탁 여부와 관계없이 국가전문자격을 전면 지원함에 따라, 전년 대비 95종이 추가된 총 1,004종의 시험에 대해 응시료를 지원, 어학 시험 19종, 한국사, 국가기술자격 540종, 국가전문자격 347종, 국가 공인 민간자격 97종이 포함된다. 지원금은 2024년 12월 이후 응시한 시험에 대하여 횟수 제한 없이 1인당 30만 원 범위에서 실비로 지원하나, 선착순 지원에 따라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사업이 미취업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확대된 자격증 지원 범위만큼 더 많은 청년이 자신만의 꿈과 진로를 향해 도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신청은 2025년 11월 30일까지이며, ‘잡아바 어플라이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누리일보) 파주시는 청년들의 취업준비 비용 부담을 낮추고 고른 취업 기회 제공을 위해, 미취업 청년에게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하는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취업 준비에 필수적인 어학시험 19종을 비롯해, 국가기술자격시험 540종, 국가공인 민간자격증 97종, 한국사, 국가전문자격 347종까지 작년보다 95종 확대된 총 1,004종의 시험 응시료를 실비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파주시에 거주하는 1985년생~2006년생 미취업 청년으로, 시험 응시일 당시 미취업인 경우 지원되며, 취업자 중 1년 미만의 단기간 노동자도 신청할 수 있다. 응시료는 2024년 12월 1일부터 응시한 건에 대하여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상반기 5월 2일부터 7월 31일까지, 하반기 8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예산 소진 시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온라인 신청으로만 가능하며, 경기도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잡아바어플라이)에서 신청하면 된다.
(누리일보) 용인특례시는 자매결연을 체결한 미국의 텍사스주 윌리엄슨 카운티와 반도체산업 육성과 기업 지원 프로그램, 인재 양성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일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4월 30일 시청을 방문한 지은현 윌리엄슨 카운티 경제개발청 국장과 반도체산업을 중심으로 두 도시의 상생과 발전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지난해 9월 28일 용인, 올해 1월 9일 미국에서 자매결연식을 체결한 윌리엄슨 카운티는 테일러시(city) 등 27개 시를 통할하는 지역이다. 매월 4000여 명씩 인구가 증가할 정도로 빠르게 성장하는 곳으로, 텍사스주에서 인구 기준으로 세 번째로 큰 인구 70만 명의 지역다. 이 자리에서 지은현 국장은 미국 ‘텍사스 오스틴 주립대학교(The State University of Texas at Austin)’의 부설기관인 ‘글로벌 혁신 연구소(Global Innovation Lab)’의 반도체산업 관련 스타트업 기업을 위한 창업 지원과 해외 진출 지원 프로그램을 설명하고, 이상일 시장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이상일 시장은 “반도체 관련 기술과 경쟁력을 갖춘 ‘텍사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지난 29일, 고양드론앵커센터에서 ‘2025년 입주기업 성장·발전 지원사업’심사평가를 개최하고, 시제품 개발 지원 대상기업 7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드론산업 분야 유망 입주기업의 제품화와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며, 기업당 최대 1,500만 원 이내의 시제품 설계 및 제작 비용이 지원된다. 시는 이번 지원을 통해 드론 기술의 고도화와 사업화 촉진은 물론 지역 내 드론산업 생태계의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기업별 발표와 질의응답을 통해 고양시 관계자와 한국항공대학교, 항공안전기술원 등 학계와 공공 분야 전문가 5인이 ▲기술성 ▲시장성 ▲개발의지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입주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제품화 실현을 도모하고, 드론산업의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드론앵커센터의 산업지원 플랫폼 기능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가 드론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기술력 있는 기업들의 사업화와 시장 진출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nb
(누리일보) 광명시는 지난 4월 30일 인생플러스센터에서 2025년도 제1차 노사민정협의회 실무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실무위원 8명이 참석해 올해 주요 지역 노동자 지원 사업과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시는 고용 안정과 노사 협력,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근로자·사용자·주민·지자체가 참여하는 노사민정협의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사전에 실무위원회를 가동해 현안을 공유하고 정책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실무위원회는 일자리창출과장, 광명상공회의소 사무처장, 한국노총 경기중부지역지부 사무처장, 공인노무사, 광명도시공사 경영지원부장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노동자 지원 사업 방향과 함께 이동노동자 쉼터 프로그램 운영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위원들은 대상자 설문조사 실시, 직업군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쉬는 시간에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 개발, 대상자 확대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경미 일자리창출과장은 “위원들이 제안한 의견을 바탕으로 이동노동자 쉼터 프로그램을 실효성 있게 운영하겠다”며 “지속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협의회를 내실 있게 이어가겠다”고
(누리일보) 고양산업진흥원이 지난 29일 진흥원 본원에서 디지털 헬스케어와 ICT분야 중소기업을 지원하는‘ICT 융복합 지원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과 컨소시엄 관계자, 진흥원 및 고양특례시 관계자 등이 참석해 사업 추진 방향을 협의했다. 2025년 ICT융복합 지원사업은 ▲정밀의료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육성 지원 ▲ICT 중소기업 육성 지원사업으로 구성됐다. 지난 3월 공고를 통해 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하고, 서류 및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했다. ‘정밀의료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육성 지원사업’에는 ▲㈜더바이오 ▲㈜위뉴 등 2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헬스케어 분야 임상실험,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한다. ‘ICT 중소기업 육성 지원사업’은 고양시의 ICT분야 공급기업과 관내외 수요기업 간 협업을 통한 기술 및 제품 개발을 지원하며, ▲㈜투비이스·㈜로얄선스코리아, ▲㈜쿼터니언·선진특장㈜, ▲에너사인코퍼레이션㈜·동산전자부품㈜, ▲㈜아쎄따·㈜한국보안인증 등 4개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한동균 원장은 “ICT 융복합
(누리일보) 이천시는 지난 4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2차 종합대책보고회를 개최하고 활력있는 민생경제와 성장하는 이천경제를 위해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고금리·고물가·고환율 장기화로 국내 경기침체와 서민경제의 어려움이 지속되는 가운데 시는 지난 3월 말 부시장 주재로 민생경제대책 보고회를 개최한 데 이어 이번에는 김경희 시장이 직접 나서 분야별 민생안정 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김경희 시장과 부시장을 비롯한 국·소·단장과 간부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이번 보고회에서는 서민·소상공인·중소기업 및 취약계층에 대한 부서별 정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보고했으며, 추진과제와 인적자원개발·관리 등 장·단기별 추진정책 등 이천시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종합대책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시는 ‘활력있는 민생경제, 성장하는 이천경제’라는 경제정책 슬로건을 정하고, 민생경제 활력 회복과 성장 촉진, 선제적 미래 대응 등 3가지 목표 아래 내수 촉진과 소상공인 경영안정 강화 등 9개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민생안정 정책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하고 신속 추진한다. 시는 이를
(누리일보) 양평군은 내수 회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 등 민생 활력을 위한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사업을 민간 부문까지 확대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군은 ‘민생 회복’을 올해 경제정책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모든 역량을 투입해 내수 활력을 위한 방안을 모색해왔다. 그 일환으로, 지난 1월부터 세미원과 양평파크골프장을 이용하는 유료 입장객에게 ‘양평사랑상품권’을 발행하며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특히, 내수 회복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양평사랑상품권 발행처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그 결과, 강하면 소재 ‘이함캠퍼스’에서는 5월부터 1천 원권 상품권 환급을 시작할 계획이며, 6월에는 제27회 양평 이봉주마라톤 대회, 경인일보 남한강 마라톤 대회 참가자에게 10,500천 원 상당의 3천 원권 상품권 3,500매를 환급할 예정으로 점차적으로 민간 발행처 확대가 기대된다. 또한, 군은 관내 일반택시 사업체인 양평운수와 봉황택시를 양평사랑상품권 사용처로 등록해 사업의 조기 정착을 유도하고, 상품권 이용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5월 중에는 160여 대의 개인택시도 사용처로 등록될 예정이다.
(누리일보) 부천시는 지식산업센터 입주 가능 업종을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산업단지 외 지식산업센터를 대상으로 지역 건설산업 성장과 지식산업센터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다. 기존 지식산업센터는 제조업, 정보통신업, 지식기반산업 등 제한된 업종만 입주 가능했으나,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을 앞두고 건설업 및 전문공사업 분야 기업의 유입을 통한 사업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입주업종을 넓혔다. 확대된 입주 가능 업종은 △종합·전문 건설업 △전기 공사업 △정보통신 공사업 △소방시설공사업 등 4개 분야다. 또한, 시는 입주업종 확대를 통해 기존 기업과의 시너지 창출은 물론, 제조부터 시공까지 연계 가능한 협업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건설업 및 전문공사업의 입주 확대는 향후 대장신도시, 종합운동장 역세권, 역곡 공공주택지구 등 주요 대규모 도시개발사업 추진 시 관련 기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단, 입주업종 확대는 산업단지 외 지식산업센터에만 적용되며, 산업단지 내 지식산업센터는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부천시 기업지원과장은
(누리일보) 광주시는 지역 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2년 5월 2일 이전 창업하고 광주시 내에서 3년 이상 경영 중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최근 동일·유사 사업에 지원받은 이력이 있는 자 또는 소상공인에 해당하지 않는 자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업종은 도소매업, 음식점업, 숙박업, 서비스업(상시 종업원 5인 미만)과 광업, 제조업, 건설업, 운수업(상시 종업원 10인 미만)이다. 다만, 융자 제외 업종 및 사치·향락 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총 20개 내외 점포를 선정해 점포당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금은 공급가액의 90% 이내로 부가가치세 및 지원 한도 초과 금액은 사업주가 자부담해야 한다. 지원 분야는 ▲점포 환경개선 ▲간판 및 입식 테이블 교체 ▲시스템 개선 등이며 각 점포는 설정된 분야별 한도 내에서 사업 유형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경영
(누리일보) 27일 개막한 'Post-APEC Global Vision Summit'에는 국내외 기업인과 외교 관계자를 포함한 70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AI, 바이오, 공급망, K-컬처를 주요 의제로 다루며, 포스트 APEC 시대 국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경북 22개 지자체장은 투자 확대와 글로벌 연계를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포스트 APEC 비전 선언'을 발표했다. 올해는 베트남 IT 기업들이 특히 주목받았으며, 그중에서도 소타텍코리아아는 한국 기업과 함께 디지털 전환 및 AI 여정을 이끌고 있는 대표적 기업으로 부상했다. AI 세션에서는 제임스 레(Le Viet Ha) 대표를 비롯해 네이버클라우드, 태재대, 중국–퀘벡 관계자가 참여해 산업별 AI 활용 방향을 논의했다. 소타텍코리아는 한·베트남 협력 모델을 가장 성숙하게 운영하는 기업으로 평가된다. 한국인 경력 엔지니어 및 PM 약 50명과 베트남 현지 약 2,000명의 AI·클라우드·데이터·시스템 개발 인력이 유기적으로 협업하는 구조를 구축했기 때문이다. 이 모델은 한국의 높은 품질 기준을 유지하는 동시에, 베트남 인력의 빠른
(누리일보) 베트남 IT 기업 소타텍(SotaTek)의 한국 지사인 소타텍코리아(SotaTek Korea)가 11월 5일부터 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디지털 퓨처쇼 2025(Digital Future Show, DFS)’에 참가해 자사의 주요 기술과 글로벌 협업 모델을 선보였다. ‘디지털 퓨처쇼 2025’는 AI, 로보틱스, 메타버스, XR 등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기술이 한자리에 모인 국내 대표 ICT 전시회로, 다양한 산업 관계자와 기술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소타텍코리아는 이번 전시에서 AI, 블록체인, SAP, 로보틱스, 웹·앱 개발 등 핵심 사업 분야를 중심으로, 기획부터 개발, 유지보수까지 이어지는 End-to-End IT 서비스를 소개했다. 특히 온사이트(Onsite), 오프쇼어(Offshore), 니어쇼어(Nearshore) 등 다양한 협업 모델을 제시하며, 기업의 예산과 프로젝트 특성에 맞춘 유연한 개발 접근 방식을 강조했다. 소타텍 코리아는 베트남 본사의 개발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국 지사에서 PCM(Project Coordinator Manager)이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하는 양국 협업 구조를 운영하
(누리일보) 한국에서 IT 인력 부족 현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베트남 개발자를 국내 개발팀의 '확장된 팔(extended arm)'로 활용하는 모델이 한국 SI 기업과 기술기업에게 중요한 전략적 해법으로 떠오르고 있다. 다만 이 모델이 효과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각 팀의 역할을 명확히 구분하고, 빠르게 변하는 한국 시장의 특성에 맞게 적응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SotaTek Korea는 오랜 경험과 한국 업무 문화에 맞춘 조직 구조 덕분에 이 결합 모델을 성공적으로 구현한 몇 안 되는 베트남 기업 중 하나로 평가된다. 전통적으로 명확한 문서와 고정된 요구사항을 우선하는 방식과 달리, SotaTek Korea는 "Korean Hybrid Delivery" 모델을 구축했다. 이 모델에서 한국인 개발자·기획자·디자이너가 지속적으로 변경되는 요구사항과 고객과의 직접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한 핵심 업무를 담당한다. 반면, 베트남 개발자는 보다 안정적인 영역을 중심으로 ‘extended arm’ 역할을 수행하며 한국 팀의 역량을 확장하는 데 기여한다. SotaTek Korea의 베트남 개발자들은 보조 기능 지원, 고정 모듈 개발, 한국
(누리일보) 불과 3년 만에 SotaTek Korea는 초기 1명에서 60명으로 성장하며, 한국에서 가장 빠르게 발전한 베트남 IT 기업이 됐다. 또한 한국 시장의 특성에 맞춘 운영 모델을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 이러한 성과는 한국에 진출한 초기 단계부터 사고방식을 변화시키고,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한 오랜 아웃소싱 경험을 충분히 활용한 데에서 비롯된다. SotaTek Korea의 CEO인 제임스 레(James Le)는 프로젝트 관리 전문가이며, 베트남 기업이 한국 시장에 처음 접근하던 시기부터 10년 이상 한국의 대기업 및 IT 기업들과 직접 협업해왔다. 한국 고객의 빠른 업무 속도, 잦은 요구사항 변경, 높은 수준의 상호작용 요구를 경험한 그는, 대부분의 베트남 기업과는 다른 운영 모델을 정립할 수 있었다. 많은 베트남 기업이 명확한 요구사항과 고정된 문서를 기반으로 개발을 진행하는 방식에 익숙한 반면, SotaTek Korea는 보다 유연한 접근 방식을 선택했다. 한국 시장은 요구사항이 빠르게 변하고 의사결정 과정도 짧기 때문에, 성공을 위해서는 신속한 대응, 지속적인 디자인 업데이트, 그리고 빠른 의사결정 구조가 필
(누리일보)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상임대표, 김종철)은 콘텐츠 플랫폼 및 마케팅 기업 인디스탈㈜과 함께 지난 28일 K-POP STAGE (구. 윤형빈소극장 [홍대] )에서 인디스탈 소속 K-POP 개그 아이돌의 공연관람으로 “주한외국인투자기업 송년문화의 밤 공연” 네트워킹행사 개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KOFA 소속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사단법인 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KOFA GCEO]와 고용노동부 소관 사단법인 주한외국기업인사관리자협회 [KOFA HR]가 주관했고 한국에 진출한 외국계기업 대표이사들과 인사담당 임원 및 외국인투자기업과 관련된 단체와 인사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해왔던 호텔에서의 격식 있는 송년행사보다 웃음 넘치는 공연을 함께 관람하며 한해동안 힘들었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캐쥬얼 한 분위기에서 서로를 알아갈 수 있도록 의미 있는 행사로 시도해보자는 취지에서 진행됐다고 송인선 사무총장은 밝혔다. 1부행사는 조영빈 회장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 대표이사) , 바스티안 뢰슬러 회장 (Plasmatreat K
(누리일보) (모스크바=신화통신) 러시아 모스크바 공항이 연일 지속된 드론 습격으로 인해 항로 통제에 나섰다. 이에 따라 현지 항공편은 대규모 지연 또는 취소됐다. 소뱌닌 모스크바 시장은 소셜미디어(SNS)에 글을 올려 10일 오전 한 시간 만에 러시아 방공 시스템이 모스크바로 향하는 드론 4대를 격추했다고 밝혔다. 이어 10일 밤부터 또다시 드론 집중 공격을 받았다며 현재까지 30대 이상의 드론이 격추됐다고 전했다. 러시아 현지 매체에 따르면, 모스크바의 모든 공항은 이착륙 제한을 시행했으며 모든 항공편이 한때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 같은 통제 조치에 따라 모스크바 공항을 대체할 예비 공항으로 상트페테르부르크의 풀코보 공항이 사용될 예정이며 일부 모스크바행 항공편은 경로를 변경해 상트페테르부르크로 향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