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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그래도 이우현, 꽃은 져도 향기는 남는다』 이우현 전국회의원, 자서전 출판기념회 21일 개최

진실과 오해, 시련의 시간을 통과한 한 사람의 고백 담겨

지방과 국회를 오가며 정치의 한복판을 살아온 이우현 전 국회의원이 자서전 『그래도 이우현, 꽃은 져도 향기는 남는다』를 출간하고 오는 21일 용인시 처인구 소재 페이지웨딩&파티에서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이 책은 용인 흙수저 소년에서 지방정치와 중앙정치를 거쳐 다시 고향으로 돌아오기까지, 이우현의 인생을 네 개의 결정적 장면으로 압축한 자서전이다.

 

가난·군대·정치·구치소까지, 극단의 순간을 통과하며 되찾은 가치와 사람, 그리고 ‘의리’라는 한 줄 중심축이 어떻게 그의 삶을 지탱해 왔는지를 담아낸다.

 

『그래도 이우현, 꽃은 져도 향기는 남는다』는 권력의 앞과 뒤, 성장의 빛과 그림자, 지역과 중앙을 넘나든 정치의 실체를 기록한 한 사람의 ‘한국 현대 정치 체험기’뿐만 아니라, 한 인간이 넘어지고 다시 일어선 과정을 담아낸 회고록으로, 서청원 전 국회의원, 나경원 국회의원, 허정무 전 축구감독, 가수 설운도 등 그와 오랜 인연을 이어온 이들의 추천사가 실려 있다.

 

이우현은 이 책을 자신의 삶을 “누군가를 탓하기 위한 글이 아니라, 한 인간이 넘어지고 다시 일어선 기록”이라고 정의한다. 시골 원삼면 들판에서의 어린 시절, 가난하고 고달팠지만 한시도 놓지 않았던 꿈, 축구 선수의 좌절, 해병대로 단련한 청년 시절, 그리고 1998년 용인시의원 당선으로 시작된 정치의 여정까지 — 그는 자신의 인생을 솔직하게 펼쳐 보인다.

 

특히 정치보복으로 인한 시련과 5년 8개월의 구금 생활은 책 전반을 관통하는 중요한 축이다. 저자는 서울구치소 운동장에서 만난 ‘작은 민들레’ 한 송이를 통해 다시 일어설 힘을 얻었다고 고백한다.

 

“꽃은 져도 향기는 남는구나.” “진실은 법정에서는 때로 지지만, 세월 앞에서는 지지 않는다.” 이 문장들은 책 전체를 관통하는 메시지이자, 이우현이 자신의 이름을 둘러싼 오해를 바로잡고, 후손들에게 “왜곡 없는 기록”을 남기려는 이유를 담고 있다.

 

또한 이우현은 “정치인의 이름보다 인간으로 남기고 싶은 향기”를 말하며, 남은 생을 고향 용인을 위해 쓰고 싶다는 소망을 밝힌다. “정치는 나를 쓰러뜨리기도 했지만, 시민의 사랑은 다시 나를 일으켜 세웠다.” “쓰러지는 날까지 용인을 위해 살고 싶다.”와 같은 진술을 통해 이 책이 단순한 ‘회한의 기록이 아닌 다시 걷는 사람의 선언’임을 확실히 보여 준다.

 

이우현 전 국회의원은 제19, 20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전 새누리당 대외협력위원회 위원장, 전 경기도 용인시의회 의장 등을 역임한 용인이 키워낸 대표적인 정치인이다.

 

출판기념회는 오는 1월 21일 오후 2시30분 용인시 처인구 백옥대로 1238(유방동) 소재 페이지웨딩&파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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