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오는 27일 오후 2시 전 직원이 함께 쉼과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제주특별자치도립서귀포합창단을 초청한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바쁜 업무 속에서도 교직원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서로 소통하며 정서적 여유를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제주특별자치도립서귀포합창단은 오페라 합창곡부터 대중가요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구성된 무대를 선보이며 직원들에게 깊은 감동과 따뜻한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강옥화 교육장은 “이번 공연은 단순한 문화 행사를 넘어, 직원들에게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자리”라며 “앞으로도 구성원들이 공감과 소통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행복한 조직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 4·3의 기억을 넘어, 세계 평화를 위한 연대와 실천을 모색하기 위한 국제포럼이 로마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현지 시간 25일 오전 10시 30분, 이탈리아 로마시 빌라 알티에리 박물관(Villa Altieri Museum and Library)에서 '제4회 진실과 정의를 위한 국제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4회 진실과 정의를 위한 국제포럼'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주 4·3평화레퀴엠추진위원회, 제주4·3기념사업위원회, 제주4·3국제네트워크가 공동 주최하고, 제주4·3기념사업위원회와 로마시가 공동 주관했으며,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삼다수가 후원했다. "평화를 위한 연대 - 평화운동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포럼에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이상봉 의장을 비롯한 하성용 4·3특별위원회 위원장, 고의숙·이승아·이정엽·한동수 의원 등이 참석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이상봉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날 세계 곳곳에서 갈등과 대립이 다시 고조되는 지금, 평화를 위한 새로운 연대와 실천의 길을 모색해야 할 때”라며, "이번 포럼이 과거의 기억을 넘어 정의로운 미래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 보훈청(청장 배태미)과 한국남부발전 남제주빛드림본부(본부장 황재섭)는 25일 오후 지역 내 국가유공자 및 고독사 취약가구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위문품 전달식’을 공동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모두의 보훈’ 실현을 위한 민관 협력의 일환으로,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보훈가족과 고독사 취약가구 등의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재가복지서비스 대상자와 고령의 국가유공자, 고독사 취약가구 등 총 40가구이며, 약 300만 원 상당의 냉방용품(선풍기)이 전달됐다. 배태미 제주도 보훈청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무더위 속에서 홀로 여름을 보내야 하는 도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보훈문화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재테크 분야 베스트셀러 작가 ‘돈쭐남’ 김경필 씨가 제주 공직자들에게 “재테크의 시작은 아끼고 모으는 습관을 시스템화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주특별자치도 공공정책연수원(원장 변덕승)은 25일 경제 칼럼니스트 김경필 대표를 초청해 ‘똑똑한 재테크와 지속가능한 삶’을 주제로 제8회 공직자 열린강좌를 개최했다. ‘돈쭐남(돈으로 혼쭐내는 남자)’으로 잘 알려진 김경필 강사는 이날 강연에서 지출 관리와 저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강연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 평소 관심이 많은 재테크에 대해 질의하며 현실적인 조언에 큰 관심을 보였다. 공직자 열린 강좌는 2023년에 시작돼 지난해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뇌과학자 장동선, 개그맨 김영철 씨에 이어 올해 4월 문화심리학자 김정운, 경제 칼럼니스트 김경필 씨까지 총 8회째 진행됐다. 올해는 총 4회 계획 중 지난 4월 첫 번째로 서귀포지역으로 찾아가서 개최했고, 25일 열린강좌에는 도내 교육훈련기관인 제주특별자치도 탐라교육원 직원을 초청하기도 했다. 도와 행정시 소속 직원뿐만 아니라 출자출연기관과 공기업 소속 직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25일 서귀포시 해수욕장 인근에서 특별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해 면허정지 수준의 음주운전 2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중문·표선 해수욕장과 광치기해변 주변 해안도로에서 동시에 이뤄졌으며, 혈중알코올농도 0.03% 이상 운전자 2명이 적발돼 면허정지 처분을 받았다.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는 피서객이 늘어나는 시기에 맞춰 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선제적 단속을 진행했다. 단속 첫날부터 위반 사례가 적발되면서 도민과 관광객에게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 강수천 서귀포지역경찰대장은 “휴가철에는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주간과 야간을 가리지 않고 단속을 강화해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사회적 비용도 줄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도입한 인공지능(AI) 냄새예측 어플 활용법 등 첨단 기술을 중심으로 한 축산환경 교육이 농가 호응 속에 진행됐다. 제주도는 지난 24일 제주농어업인회관 대강당에서 도내 양돈농가, 관련업체, 협회 및 관계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축산환경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제주 양돈산업이 환경과 조화를 이루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축산환경, 소방안전, 스마트농업 분야의 전문가 3명이 강사로 참여한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농가의 자구노력을 통한 양돈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교육은 환경친화적이면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양돈장 시설 현대화 방향 공유를 비롯해 실효성 있는 악취관리를 위한 청소·농장 운영관리 방안, 양돈장 냄새예측 서비스 어플 활용방법, 화재 및 산업재해 예방 등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근 제주도에서 도입한 인공지능(AI) 기반의 '기상정보 활용 양돈장 냄새예측 서비스 어플' 사용법에 대한 교육이 포함돼,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 부담을 고려해 버스요금 인상에 대한 결정을 내년으로 연기하기로 했다. 제주도가 11년 만에 추진해온 버스요금 인상안은 '제주특별자치도 버스요금체계 개선방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간선·지선버스의 기준요금을 현행 1,200원에서 300원 인상한 1,500원으로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해왔다. 급행버스의 기준요금은 현행 최대 3,000원에서 800원 인상한 3,800원으로, 공항리무진버스의 기준요금을 현행 최대 5,500원에서 900원 인상한 6,400원으로 변경하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제주도는 그간 공청회와 제주도의회, 물가대책위원회 등을 통해 버스 요금 인상안에 대한 지역사회와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했다. 의견 수렴 결과, 버스요금 인상 필요성에는 대체로 공감했으나,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의 상황을 고려해 요금 인상 시기에 대해 더 논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주를 이뤘다. 이에 제주도는 도민 부담을 고려해 버스요금 할인 정책 등을 추가로 보완한 후 버스요금 인상시기 등을 내년에 다시 검토하기로 결정했다. 김태완 제주도 교통항공국장은 “도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반려견과 함께하는 주민참여형 순찰 프로그램인 ‘댕댕이 안전지킴이’ 활동을 도 전역으로 확대한다. ‘댕댕이 안전지킴이’는 반려견과 함께 산책을 하며 지역사회 안전 위해요소를 발견하고 이를 신고하는 새로운 형태의 주민참여형 안전망 구축 사업이다. 이 프로그램은 도민들의 일상적인 반려견 산책 활동을 지역 안전 활동과 연계시켜, 별도의 부담 없이 자연스럽게 동네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지난해 제주시 연동에서 시범 운영을 거쳐 도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으며, 올해부터 제주도 전역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반려동물 문화 확산에 발맞춰 일상적인 반려견 산책에 지역사회 안전이라는 의미를 더한 새로운 형태의 주민참여 정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제주도는 지난 3월 19일부터 4월 23일까지 참가자 모집을 진행했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실습심사를 통해 지난 5월 140팀(반려견과 견주)을 최종 선발했다. 1차 서류심사에서는 지원동기와 사전 교육 이수 등을 심사했고, 2차 실습심사에서는 반려견주 따라 걷기, 보호자 명령 수행 평가(앉아·기다려 등), 외부 자극(대인·대
(누리일보) 넷플릭스 인기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주인공들이 백일장에 참여했던 제주목 관아에서 실제 백일장이 열린다. 드라마 속 1967년 한라춘사제를 재현한 특별한 문화행사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025 제주 국가유산 방문의 해’ 시즌2 기획행사로 ‘한라춘사제 백일장 & 어린이 사생대회’를 28일 오전 10시 제주목 관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도내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백일장(초등생·중등생)과 유치부 대상 그림 대회로 구성된다. 제주의 유산을 창작과 체험의 장으로 확장하는 특별 프로그램이다. 참가 신청은 제주 국가유산 방문의 해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해 구글폼으로 접수하거나 당일 현장에서도 가능하다. 사전 신청자에게는 옛날 교복을 무료로 대여하는 특별 이벤트가 진행된다. 교복을 입고 과거 목 관아에서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는 체험은 오래전 시간 속으로 들어간 듯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자들은 ‘2025 제주 국가유산 방문의 해’에서 제시한 4가지 주제(제주의 꿈, 제주의 자연, 제주의 사람들, 탐라순력) 중 하나를 선택해 제주가 품은 유산의 정신을 자신만의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6·25전쟁 75주년을 맞아 인공지능(AI) 기술로 복원한 해병대 3·4기 참전용사들의 모션 영상을 첫 공개하며 참전 유공자들의 희생을 기렸다. 제주도는 25일 오전 10시 제주시 사라봉다목적체육관에서 ‘제75주년 6·25전쟁 기념식’을 개최해 참전 유공자들의 희생을 기리고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도민과 함께 되새겼다. ‘영웅들이 지킨 나라, 이어나갈 대한민국’을 주제로 열린 기념식에는 김애숙 제주도 정무부지사, 송치선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제주도지부장을 비롯한 보훈단체장, 국가유공자, 유족, 도민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연극과 합창이 어우러진 기념공연, 영상 상영, 기념사, 6·25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첫 공연에서는 극단 오이가 제주 청년의 참전과 그 후손의 기억을 잇는 내용을 연극 형식으로 선보이며, 세대 간 감사의 마음과 평화의 의미를 전달했다. 기념영상 ‘제주의 바람’은 한국전쟁 속 제주 청년들의 헌신을 조명하며, 발광 다이오드(LED) 대형 화면과 내레이션, 실제 사진을 활용해 큰 울림을 전했다. 두 번째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6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국립제주박물관, 한국공항공사와 협업으로 재즈 공연 프로그램 ‘재즈도(Jazz-Do)’를 오는 28일과 29일 양일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오후 3시부터 국립제주박물관(6월 28일)과 제주도립미술관(6월 29일) 두 곳에서 각각 열리며, 국내외 정상급 클래식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도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수준 높은 재즈 공연을 선사한다. 특히, 문화예술 공간과 일상을 잇는 이색 무대로 구성돼 관람객에게 일상 속 특별한 음악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연에 앞서 26일에는 제주국제공항에서 ‘깜짝 사전 버스킹 공연’을 진행해 입도객에게 문화예술로 맞이하는 특별한 첫인상을 전하고 본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일 계획이다. ‘재즈도’는 박물관과 미술관의 전시 프로그램과도 유기적으로 연계된다. 국립제주박물관에서 열리는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전 '제주에 나빌레라–석주명 특별전'(7~10월), 도립미술관의 '마르크 샤갈전'(6~9월)과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박물관에서는 나비의 날개짓처럼 부드러운 재즈를, 미술관에서는 샤갈의 음악적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내 고용시장 상황 분석과 개선방안 마련을 통해 고용상황에 적극 대응하고자 ‘고용상황 개선·적시 대응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제주도는 제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함께 도내 주요 산업의 고용동향을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적시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제주지역 일자리현황 모니터링 조사’를 6월 18일부터 7월 11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건설·관광·에너지·정보기술(IT) 등 도내 핵심 산업군에 속한 80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경영동향, 제주지역 고용동향, 기업에 대한 고용현황 및 수급전망 등을 조사한다. 조사는 온라인 모니터링 방식과 전문가 심층그룹 인터뷰(FGI) 방식으로 진행된다. FGI에는 각 산업분야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 10명이 참여해 보다 정밀한 산업별 고용 흐름을 파악할 계획이다. 일자리현황 모니터링을 통해 조사된 결과는 지난 3월 한국은행, 통계청 등 9명의 전문가 그룹으로 구성된 ‘일자리실무전담반’이 분석한다. 일자리실무전담반은 모니터링 조사결과를 토대로 도내 고용상황을 분석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고용상황을 개선할 수 있는
(누리일보)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김석윤)은 제주 예술인의 도외 예술활동 기회 확대와 창작 역량 강화를 위해 '2025 제주 예술인 도외 예술활동 항공료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외 전시·공연 등 예술활동에 참여하는 제주 예술인의 항공료 부담을 완화하여 창작활동과 문화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서 지역인 제주 예술인의 현실을 반영해 2025년부터 새롭게 추진되는 예술인 복지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제주특별자치도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예술활동증명을 완료한 예술인이다. 2025년 1월 1일 이후 도외 예술활동을 완료하고 증빙자료(도록, 탑승확인서 등)를 제출하면 1인당 30만원의 항공료를 정액 지원한다. 총 6천만 원의 예산으로 선착순 200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은 2025년 6월 25일부터 11월 30일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접수로 진행된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항공료 지원사업 공모가 제주 예술인의 도외 활동을 활성화하고 새로운 창작 기회가 확대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
(누리일보)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25일 제주웰컴센터에서 창립 17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7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제주관광공사는 이날 기념식에서 제주 관광 발전에 기여한 유관기관 및 협력업체 관계자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공사 내 모범사원을 표창했다. 또한, 노사가 함께하는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관내 환경정화 활동도 전개하며 지역 상생의 의미를 되새겼다. 아울러 제주 발달장애인 연주단체인 ‘하음 오케스트라’와의 협업을 통해 문화공연 형태의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시행, 다양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은 이날 창립기념사를 통해 “공사가 쌓아 올린 17년간의 모든 성과는 임직원 여러분들의 헌신과 노력, 그리고 지역사회와의 성공적인 협력 덕분”이라며 “오늘이 공사 창립 기념일을 넘어 제주 관광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 사장은 이어 “제주관광공사는 앞으로도 제주다움을 지키며 지역과 상생하는 관광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오는 27일부터 ‘제주 여름 여행 탐나는 티켓 이벤트’ 프로모션을 이스타항공(대표이사 조중석)과 공동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지난 티웨이항공과의 협업에 이어 추진되는 두 번째 항공사 연계 이벤트다. 도와 공사, 이스타항공은 여름철 제주를 찾는 관광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여행 접근성 향상과 체감 비용 완화를 통한 제주 관광 수요 확대를 위해 해당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프로모션 대상은 서울(김포)·부산(김해)·청주에서 제주로 출발하는 국내선 편도 노선이며, 주중 및 주말을 포함한 모든 운임 유형(특가·할인·일반운임)에 대해 선착순으로 1만원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할인 쿠폰은 오는 27일부터 이스타항공 공식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발급 가능하며, 탑승 기간은 6월 27일부터 7월 23일까지다.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이스타항공 공식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제주를 찾는 관광객에게 여행의 설렘과 혜택을
(누리일보) 최근 팍스경제TV에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에 출연 중인 조준진 전문가의 수익률이 화제다. 조준진 전문가는 인하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 과정 졸업자로, 2012년부터 주식 및 선물시장에서 실전 경험을 쌓아온 베테랑이다. 국내외 투자시장 흐름을 빠르게 파악하는 능력으로 다수의 기업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 현재는 대한민국 대표 금융교육 플랫폼 ‘데일리에셋’소속으로써 신뢰받는 자산운용 리더로 주목받고 있다. 조준진 전문가는 팍스 경제 TV와의 인터뷰를 통해 하반기 주식시장이 활기를 찾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따라서 연말까지 주식시장에서 큰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게 조준진 전문가의 분석이다. 조준진 전문가는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 팍스경제TV에 고정 출연하여 구체적인 유망종목과 투자전략을 제안하며 많은 투자자들에게 환심을 사고 있다. 다음은 조준진 전문가와의 일문일답이다. ▲팍스경제TV에서 활동하게 된 소감을 듣고 싶습니다. 팍스경제tv를 통해 시청자분들과 소통하게 되어서 앞으로 기대가 많이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
(누리일보) 제10회 환경·안전 포럼 및 실천대상 행사가 지난 6월 27일 오후 2시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포항시민과 행사관계자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차세대 환경 정책 그린웨이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포항시에서 개최돼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1부 2부 3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포럼에서는 환경실천연합회 김은해 환경지도위원이 ‘기후환경에 따른 생태계 변화’를 주제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후·환경 통합 접근법이라는 섹션으로 진행됐다. 재난안전원 김동헌 박사가 ‘재난 안전에 따른 대비’를 주제로 개인 재난에 대한 리더십으로 진행했으며, 2부는 시상식이, 3부에서는 사단법인 케이소방나눔센터와 환경안전포커스의 업무협약으로 진행됐다. 환경안전 포럼 및 실천대상 행사를 주최한 김은해 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차세대 환경정책인 그린웨이 프로젝트가 추진중인 포항에서 개최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환경과 안전에 대한 실천하는데 있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수 있기를 희망한다“면서 “오늘 이 자리가 깊이 있는 논의와 지혜가 우리 사회와 환경이 공존하는 길을 모색하고 더
(누리일보)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친정아빠건강식품’이 건강즙 시장에 새로운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들은 ‘인터넷 건강원’이라는 새로운 유통·브랜드 모델을 내세우며 온라인 중심의 프리미엄 건강즙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친정아빠건강식품은 단순한 건강식품 판매를 넘어, 과거 골목 어귀에 있던 전통 건강원의 정성과 철학을 디지털 플랫폼으로 옮긴다는 기획 의도를 갖고 있다. 브랜드 이름 속 ‘친정아빠’라는 표현에서도 느껴지듯, 믿을 수 있는 가족의 손길과 진심이 담긴 제품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를 담았다. 회사 관계자는 “시중의 건강즙 대부분이 첨가물에 의존하거나 묽은 맛으로 소비자 신뢰를 얻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그럴 바에야 우리가 직접 제대로 된 제품을 만들자는 생각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산양삼 한 뿌리를 통째로… ‘진하게 달인 전통 방식’ 그대로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프리미엄 건강즙은, ‘전통 건강원 방식’을 고스란히 계승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핵심 원재료인 산양삼을 한 뿌리 통째로 넣어, 진한 맛과 함께 원물의 영양을 그대로 우려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누리일보) 인천 서구 청라동에 위치한 주거형 오피스텔 ‘에이펙스 청라’가 청라국제도시의 프리미엄 인프라와 서해 바다를 아우르는 입지적 장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하 4층~지상 19층, 2개 동 총 96실로 구성된 이 단지는 100실 미만으로 공급돼 전매가 가능하며,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 수요까지 폭넓게 끌어들이고 있다. 특히 ‘분양7번가’ 등 전문 부동산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 관심을 끌며 준공 후 분양 중이다. 청라국제도시 핵심 입지와 미래 인프라의 결합 ‘에이펙스 청라’는 청라국제도시 152-22번지에 위치, 수도권 서부권의 교통·상업·업무의 허브로 부상하고 있는 청라국제도시의 중심에 자리한다. 가장 큰 장점은 압도적인 교통 편의성이다. 2025년 개통 예정인 제3연륙교와 2027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7호선 연장선 시티타워역과 인접해 초역세권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 여기에 인천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동인천~청라선, 9호선 직결 운행 계획 등도 추진 중이며, GRT·BRT 노선도 인접해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주변 대규모 개발 사업도 풍부하
(누리일보) 베트남을 대표하는 IT 기업인 SotaTek의 클라우드 전문 자회사 SotaTek Cloud가 아마존웹서비스(AWS)로부터 ‘AWS DevOps Consulting Competency’ 인증을 공식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는 AWS 파트너 중 DevOps 전문성과 실전 프로젝트 역량을 모두 인정받아야만 부여되는 최상위 인증으로, SotaTek은 이 인증을 획득한 베트남 최초의 기업이 됐다. 이번 성과는 SotaTek이 글로벌 수준의 DevSecOps(개발·보안·운영 통합) 솔루션을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기술력과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증명한 것으로 평가된다. AWS DevOps 컴피턴시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인프라 설계 컨설팅, CI/CD 자동화, 보안 통합(DevSecOps), 그리고 실제 고객 프로젝트 수행 능력 등에 대해 AWS의 정밀한 평가를 통과해야 한다. SotaTek Cloud의 핵심 엔지니어들은 고객 프로젝트와 병행하여 기술 문서화, 운영 프로세스 정립, 품질 심사 대응 등 까다로운 인증 절차를 단기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SotaTek은 이번 인증을 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