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횡성교육도서관은 3월 29일, 4월 26일, 5월 31일, 6월 28일 4회에 걸쳐 횡성교육도서관 2층 강의실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달달하고 고마운 나의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지역 내 가족(학생 1명당 가족 1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3월에는 ‘두바이 초콜릿과 쿠키 만들기’ △4월에는 ‘스테인드 아크릴공예 무지개 거울 만들기’ △5월에는 ‘개성만점 팝아트 자화상’ △6월에는 ‘플루이드아트 바다 플레이트 도마 만들기’ 내용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3월 강좌 모집 기간은 3월 19일부터 22일까지이며, 횡성교육도서관 누리집를 통해 총 10가족(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최복진 관장은 “가족과 함께하는 특강을 통해 우리 도서관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보내고, 다양한 활동으로 가족 간 화합을 생각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정선교육지원청과 정선군시설관리공단은 3월 17일 14시 정선군시설관리공단 청사 2층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정선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골프 교실을 운영하고자 추진됐다. 정선군시설관리공단은 이에 필요한 장소와 강습을 정선 관내 초등학생에게 제공하기로 했으며, 그 밖에도 정선 학교체육 발전을 위해 양측이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상호 협약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2025년에는 정선 관내 4개 초등학교(벽탄초, 봉양초, 여량초, 화동초)의 학생들이 정선종합경기장 내 정선골프연습장에서 티칭프로 자격을 갖춘 코치의 지도를 받아 골프 강습에 참여하게 된다. 이하준 교육장은 ‘정선군시설관리공단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정선 학생들이 골프를 보다 가까이에서 쉽고,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게 될 뿐만 아니라, 정선교육지원청-정선군시설관리공단의 상호 협력을 통해 정선 학교체육이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누리일보) 횡성교육지원청은 3월 17일 횡성교육지원청 2층 중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학습종합클리닉센터 학습코칭지원가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은 학습코칭지원가 운영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며,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학습 및 정서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학습부진을 조기에 예방하기 위한 전문적 인프라 구축을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 2025학년도 학습코칭지원가 9명이 위촉됐으며, 이들은 기초학력 향상이 필요한 관내 학습지원 대상 학생들에게 개별 맞춤형 학습지도와 정서적 지원을 제공한다. 이들의 전문성과 역할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전미향 학습클리닉전문가의 활동 안내가 이어졌으며, 학습지도 사례와 지원가의 실제 역할, 학생과의 관계 형성 방법 등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이 진행됐다. 횡성교육지원청은 학습코칭지원가가 단순한 학습 도우미를 넘어,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력 향상과 정서적 안정까지 아우르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수와 협력 체계를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심영택 교육장은 “이번 위촉식을 통해 학습코칭지원가들의 전문성과 사명감을 고취하고, 학습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누리일보) 춘천교육문화관은 4월 8일부터 4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춘천교육문화관 4층 문화교실1에서 문화활동 학부모 특강 ‘생활다도(茶道)’를 운영한다. 이번 문화활동 학부모 특강은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특히 학부모가 힐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생활다도(茶道)’는 차(茶) 문화 예절을 배우며 전통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키우고 참가자들이 직접 차를 시연하고 다도 예절을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학부모, 일반 성인을 모집 대상으로 하며, 3월 18일(화)부터 27일(목)까지 춘천교육문화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15명을 모집한다. 김선인 관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학부모들이 차 문화를 배우며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나아가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3월 18일부터 19일까지 온라인으로 ‘2025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및 한국어학급 공동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다문화교육 및 이주배경학생 지원을 담당하는 교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정책학교 담당자 및 한국어학급 운영 교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연수 일정은 3월 18일 정책학교 담당 교원, 3월 19일(수) 한국어학급 담당 교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2025년 강원 다문화교육 및 이주배경학생 지원 주요 계획 안내 △정책학교 및 한국어학급 운영 중점 사항 안내 △우수 사례 공유 등으로 구성된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이주배경학생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라 모든 학생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문화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한국어학급 운영 및 교과 연계 다문화 수업을 확대하고, 정책학교 운영을 통해 우수 모델을 개발·확산할 계획이다. 또한 이주배경학생 맞춤형 지원과 단위 학교의 다문화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연수를 추진할 예정이다. 박성관 미래교육과장은 “이주배경학생과 비이주배경학생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중요기록물의 안전한 보존과 기록정보서비스 제공을 위해 2019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중요기록물 전자화 사업을 2025년에는 원주권역 초·중 160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19년부터 도교육청 기록관에서 보존하던 비전자 중요기록물을 전자화 하는 것을 시작으로 2020년부터 4개년에 걸쳐 도내 특성화고등학교(23교)와 일반계고등학교(89교) 학적기록물 총 215만면에 대한 전자화 사업을 완료했으며, 초·중 학적기록물은 2024년 춘천권역 158교 대상으로 총 213만면을 전자화하여 지금까지 41.8%의 추진율을 보인다. 이번 2025년 사업에서는 원주, 횡성, 영월, 평창, 정선 5개 지역의 초·중 160교와 교육지원청에서 보유 중인 생활기록부, 졸업대장, 제적대장 등의 비전자 학적기록물을 전자화할 예정이며, 2026년에는 영동권역 초·중을 끝으로 모든 학적기록물의 전자화를 실현할 예정이다. 이번 중요기록물 전자화 사업은 비전자로 생산된 학적기록물을 정리하고 분류한 뒤 색인목록을 작성하고 전자이미지화(스캐닝)하여, 표준기록관리시스템으로 검색ㆍ열람 가능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3월 17일, 강원특별자치도의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 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착한가격업소에서 오찬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간부회의를 마친 후 원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이 우선 참여하여 실시됐으며, 앞으로 각 부서별로 자율적인 직원 오찬 간담 릴레이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착한가격업소 지정 확대 및 이용 활성화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신인철 원장은 “지역 내 착한가격 문화 확대와 물가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직원들과 함께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강원특별자치도 워케이션 운영 협력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정된 협력사에는 워케이션 모객 지원금이 제공된다. 이번 협력사 모집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청정 자연환경과 우수한 워케이션 환경을 적극 활용하여 비수기·주중 체류 관광 활성화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 협력사로 선정된 기업은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더욱 원활한 참가자 모집과 워케이션 운영이 가능하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협력사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신청 방법은 재단과 강원 워케이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강원관광재단 국내관광팀으로 하면 된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이번 협력사 모집을 통해 강원 워케이션을 한 단계 발전시킬 예정이며, 실질적인 지원 혜택을 통해 많은 기업이 관심을 두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기를 기대한다”라며,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워케이션 참가자들이 강원의 수려한 자연환경 속에서 일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축산농업인의 사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5년 상반기 사료 구매 정책자금 335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료 구매 정책자금은 국비 융자로 100% 조성됐으며, 신규 사료 구매 또는 기존 외상금액 상환이 필요한 축산농업인이 시군에서 발급하는 선정 추천 통보서를 받아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실행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금리는 1.8%의 저리로 제공되며, 대출 후 2년간 원금 상환이 유예되며 만기 도래 시 일시 상환이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축산업 허가‧등록을 받은 축산농업인 및 농업법인(축산)이며, 한‧육우, 젖소, 돼지, 닭, 오리, 기타 가축(사슴, 말, 양‧염소, 꿀벌 등)을 사육하는 경우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한‧육우 사육 축산농업인의 추가적인 경영 안정을 위해 2025년 만기 도래 예정(2023년 대출 실행) 융자금에 대해 1년간 상환을 유예(연장)하는 지원도 시행한다. 상환 유예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시군에서 확인서를 발급받아 대출을 실행했던 금융기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석성균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장은 “사료 가격 상승과 축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수의직 6급을 임용한 데 이어, 부족한 수의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기존에 수의사 면허증 소지자만 지원할 수 있었던 ‘수의연구사’ 임용 시험의 응시 자격 요건을 대폭 완화한다. 이번 조치는 수의직 공무원의 채용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인재들이 공공 부문에 진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이에 따라 축산기사 자격증 소지자 또는 동물학, 생화학, 생물학 등 관련 전공 석사 학위 취득자도 시험에 응시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수의 분야의 인재 풀(Pool)을 확대하고, 보다 다양한 경험과 역량을 갖춘 인재를 모집할 계획이다. 선발 예정 인원은 수의연구사 6명, 수의6급 11명 등이며, 응시 원서 접수 기간은 3월24일부터 3월28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응시 원서는 인터넷을 통해서만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강원특별자치도청 홈페이지(‘도정마당’-‘시험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재완 강원특별자치도 동물방역과장은 "수의직 공무원은 동물 방역뿐만 아니라 축산물 위생, 반려동물 관리 등 공공 안전을 책임지는 중요한 직무를 수행하는 만큼,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4월부터 내실 있는 작은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2025 더 나은 작은학교 컨설팅’을 실시한다. 도교육청은 작은학교 컨설팅 추진을 위해 ‘작은학교살리기연구소’와 3월 위탁 계약을 체결했다. 서대식 연구위원을 중심으로 작은학교 근무경험이 많은 교감 11명과 교육지원청 업무담당 장학사가 한 팀이 되어 상반기 도내 초·중 70교를 찾아갈 예정이다. 도내 재학생 60명 이하 작은학교는 2024년 180교에서 2025년 192교로 12교가 늘어났으며 추후 학생 수 감소로 인해 작은학교 수는 늘어날 전망이다. 작은학교의 여건에 맞는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도교육청은 ‘더 나은 작은학교 교육과정 브랜딩’ 운영교 178교와 교육과정 브랜딩 모델학교 10교, 작은 학교 공동교육과정 운영교 2교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모델학교 1~2년차 운영 현황 △특색있는 작은학교 교육과정 브랜딩 우수사례 △작은학교 적정규모 유지를 위한 공동학구 및 학교광역화 적용 사례 등 작은학교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하반기 ‘2025 더 나은 작은학교 교육과정
(누리일보) 속초양양교육지원청과 속초시는 3월 17일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속초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속초교육행정협의회는 속초양양교육지원청과 속초시가 교육발전 정책의 연계·협력 강화 및 지역 교육 기반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통해 속초교육 발전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교육행정협의회 위원 9명, 속초양양교육지원청 및 시청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여해 속초중학교 이전 추진 현황, 속초시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 방안 및 학생 통학 안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명진 교육장은 “지역사회의 협력을 강화하여 속초의 특색을 반영한 더 나은 교육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유아교육원(원장 김명희)은 3월 17일 월요일부터 체험동 1층에서 유아·놀이중심 교육과정과 연계한 융합형 체험공간인 도담체험관을 운영한다. 도담체험관은 △유아들의 신체발달을 돕는 '튼튼다짐터' △언어발달을 위한 '생각자람터' △예술경험을 통해 문화적 감수성을 기르는 '나래펼침터' △강원국제공항을 주제로 다문화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마음나눔터' △탐구과정을 경험하며 상상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슬찬키움터'와 '나무놀이터' △실외놀이공간인 '아띠한울터'로 운영되며, 이용 대상은 강원특별자치도 내 유치원 및 춘천시 내 어린이집 3~5세 유아로 하고 있다. 김명희 원장은 “강원특별자치도 유아교육 전문 체험기관으로서 미래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인공지능(AI) 놀이체험을 운영하며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을 통한 유아의 전인적 성장 발달을 돕는 공간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원주‧충주권역의 안정적인 소아청소년 응급의료 체계 구축을 위해 원주시, 횡성군, 영월군, 충주시, 제천시 및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과 3월 17일 원주시청 투자상담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 인근 충북 지역 기초자치단체 간 협력을 통해 원주-충주권역의 의료 공백을 해소하고, 보다 체계적인 응급의료 기반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협약에 따라 지원 병원은 추가 인력을 채용해 24시간 소아청소년 응급진료를 제공하며, 이를 위해 도와 5개 시군은 2027년까지 총 15억 원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강원 영서남부권에서 유일한 상급종합병원이자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중증 응급환자의 치료와 입원 환자 관리 등 지역 내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해 4월부터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및 응급실 전담 의료 인력 부족으로 인해 응급실 내 소아청소년 진료가 제한되는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강원특별자치도뿐만 아니라 충청북도 충주시와 제천시도 힘을 모아, 권역 중심의 협력을 확대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정영미 강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가 지역 필수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의료 인력난 해소와 의료 시설 보강에 나서며, 이를 위한 재정 지원을 대폭 강화할 예정이다. 올해 도내 의료기관에 대한 당초 투자 금액은 645억 원이었으나, ‘강원형 필수 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도비 117억 원을 추가 투입해 총 762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먼저, 도는 정부의 의료인 인건비 지원 사업에 적극 참여하는 기조 아래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지역 필수 의사제 ▲시니어 의사 채용 ▲권역 책임 의료기관 최종 치료 역량강화 등 3개 사업에 적극 참여해 국비 50.6억 원을 확보했으며, 동일한 금액의 도비 50.6억 원을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이 중 인건비 지원 사업은 지역 필수 의사제와 시니어 의사 채용이다. 지역 필수 의사제는 지역에서 장기간(5년 이상) 근무할 의사를 확보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역 근무 수당과 운영비, 정주 여건 등을 지원한다. 시니어 의사 채용 지원금은 전문의 취득 후 대학병원 10년 이상 근무한 60세 이상 시니어 의사를 신규 채용하는 사업이다. 도에서는 중증 치료 능력에 따라 지역 필수 의사제는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